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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시대 기도

재림주님의 기도 -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말씀선집 120권 1편 기도 ② )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3.04|조회수4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120권 1편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1982.10.03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개천절을 맞이했습니다. 혹자는 애국투사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추념하면서, 그 일대기를 추념하면서, 역사적 시대의 성현의 발자취를 추념하면서 의인을 추구하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옵니다. 대한민국 백성 가운데 이날을 중심삼고 선조를 추모하는 가정들이 곳곳마다 있을 줄 압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위에 아버지의 사랑이 임하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에 모인 당신의 통일교회 자녀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인가를 알았습니다. 우리는 이 한의 길을 줄지어 가면서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운명의 길에 들어선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내 정성을 다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깨달으면서 더 하지 못하였다는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그 마음세계 위에는 향기와 꽃과 같은 아름다운 승리의 영광 길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알고, 하루를 천리의 사연에 묶어 탄식과 한의 자리에 서더라도 그것을 소화해 넘어가는 하늘의 용사들의 모습을 잃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십자가의 산정을 향하여 간 것은 오늘 말씀한 입장에 있어서의 아버지의 아들의 권위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임을 안팎으로 알 수 있는 이 시간 된 것을 감사하옵니다.

 

부디 스스로 하늘의 남겨진 일을 다하여 세워진 전통적 기준을 상실하는, 손해를 입히는, 오점을 남기는 불충 불효의 무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스로 회개의 날을 다짐하면서 오늘의 부끄러움을 모면할 수 있는 내일의 아침을 그려야겠습니다. 충효의 길을 걸어가는 수난길 앞에 묵묵히 걸음을 걷는 그 모습에는 내일의 희망이, 내일의 광명한 새아침이 환영할 수 있는 날이 가까와 오지만, 그것을 부딪치고 돌아서 저주와 원망을 퍼붓는 무리에게는 사망의 걸음이 같이하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반박을 받던 환경이 지나가 가지고 이젠 미국 천지에서 환영하는 함성이 이에 비등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저는 초야의 사나이로 태어났기에 부모의 사랑을 받는 그 길을 원치 않고 집을 떠났던 아들의 모습이니, 나라가 환영하지 않은들 한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라한테 핍박받던 그 사나이 앞에 세계가 핍박한들 한 될 수 없는 걸음이라고 참아왔습니다.

 

아버지 ! 세계 도처에서 통일교회의 이름은 모르지만 레버런 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제가 여생을 잘 가야 되겠고, 잘 싸워야 되겠고, 끝을 잘 맺어야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소년 시대에 가졌던 마음을 죽을 그날까지 변치않고 가겠다고 맹세하던 날, 그 장소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한다고 지금까지 나왔지만 돌이 켜보면 아버지 앞에 불충하고 불효한 자식임을 스스로 깨달을 적마다 스스로 추태를 감추기에 부끄러움을 자초할 때가 많았던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가 스승을 환영하는 것도, 그 누구의 칭찬도 저는 원치 않습니다. 당신의 해원성사의 한날을, 당신의 해방의 기치를 들고 온 천상 지상 터전 위에 승리의 아버지를 모셔 놓고 인류 앞에 선언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와야만 되겠습니다. 일념의 한을 풀 수 있는 날이…. 그것이 아버지의 소원을 전수받은 아들의 소원이요, 통일교회 스승의 소원이오니, 이시간 이 심정적 내용을 전수받아 제가 죽고 없더라도 이 세계 끝에 가서 머물고 있는 수많은 통일교회 어린 자녀의 가슴 가슴에도 생수와 같은 터전이 연결되어 가지고 하늘의 천년 세대의 한을 풀고 아버지의 영광의 한날을 온 세계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 마지 않는 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앞으로 맞을 축복의 한날을 위해 준비하는 어려운 자리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붙들어 주시고, 사정 사정을 가르시사 부디 그들이 소원하는 데 있어서 낙심과 낙망의 일을 남기지 않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오늘의 모든 일정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날 이곳을 위해 기도하고 스승을 기리는 모든 곳곳에도 당신의 후대하신 사랑이 같이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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