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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기도

세계적 통일의 제단 위에 제물로서 올리시옵소서 (아버지의 기도 - 헌신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18.10.04|조회수328 목록 댓글 0

세계적 통일의 제단 위에 제물로서 올리시옵소서


첨부파일 세계적 통일의 제단 위에 제물로서 올리시옵소서 1.mp3

  
아버지! 
한국의 정세는 절박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아시아의 정세도 물론이요, 
세계의 정세도 소용돌이 가운데 
방향을 잃고 돌고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의 끈을 내리시어 
저희들이 그 끈을 붙들고 방향을 잡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이 소용돌이 가운데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방향을 찾아 
자기의 위치를 정돈하여야 할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이 민족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방향의 길잡이를 누가 해야 되겠사옵니까? 
아는 자가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자식은 남이 알지 못하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생애를 바쳐 수난길을 참아왔습니다. 
아는 것이 죄였사옵고, 
당신을 위하겠다는 것이 죄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사랑으로써 
그 누구도 올 수 없는 자리까지 이끌어 주셨사옵기에 
여기에서 패자의 쓴잔을 마시고 
슬픔의 길을 갈 수는 없사옵니다. 
 
한국에 있는 통일의 젊은 무리들을
다시 한 번 정비해서 당신 앞에 결속시켜 
당신을 중심삼고 남북통일할 것을 
선언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동서양이 분립된 것이 
당신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이 갈라진 것을 
하늘을 중심삼고 통일시켜야 할 
가엾은 제물의 제단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참한 이 길을 
제물이 연결시켜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제물이 바로 
불쌍한 통일교회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개인으로 갈라진 역사적인 개인의 모든 것을
제물로 연결시켜야겠고, 
가정으로 갈라진 비참한 가정들의 모든 것을 
제물로 연결시켜야겠고, 
민족들의 분열상을 제물로 연결시켜야겠고, 
국가의 분열상을 제물로 연결시켜야겠고, 
세계의 분열상을 제물로 연결시켜야겠습니다. 
아버지, 
이것들을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될 
종교의 무리를 찾아오고 계시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엄숙한 사명을 이어받아야 할 무리가 
바로 통일의 무리인 것을 
저희들은 다시 한 번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이제 멀지 않은 기간에 
이 놀라운 사명을 감당시켜야 할 외적 내적 기반을 
통일교회가 닦고 있사오니 
이 엄숙한 사명 앞에 온갖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며, 
모든 것을 뜻한 대로 이루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최후의 일각까지 생축의 제물로서 바쳐드릴 수 있는
통일의 제단이 되게 하시옵기를 
다시 한 번 아버지 앞에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7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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