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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을 다시 용감하게 하라 (버림받은 하나님 아버지 제4부 22장)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2.02.26|조회수50 목록 댓글 0

버림받은 하나님 아버지 

 

  제 22

  기독교인을 다시 용감하게 하라 

 (Make Christianity Brave Again)

 

  우리는 또 다른 하나의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데‘기독교인 이후 미국’이란 현상이 이 세기가 끝나기 전에우리의 운명인 것처럼 보인다이미 변화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라. 19세기에는 신에 대한 모독은 하나의 범죄였으며광란의 20세기에도 음주와 도박이란 죄악은 금지되었었다그러나 지금은 그런 행위들은 여러 주들 수입의 주요 재원이다과거에 이혼은 드물었다그러나 현재는 결혼 가정의 절반이 해체되었으며, 1960년대의 성혁명 이후 결혼을 통하지 않은 출생은 급증했다.

 

  전체 어린이들의 40%가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태어났으며이런 현상은 히스패닉(중남미 혼혈인)에는 절반이며 흑인에는 70%에 해당된다포르노 영상물은 과거에는 감옥 가는 범죄였지만 지금은 그것들이 케이블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마리화나는 한때 골칫거리였으나지금은 불티나게 팔리는 새로운 상품이다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상원의원은 그것에 대해 합법적인 기소를 원한다많은 미국인들에게 평생동안 동성애와 낙태는 여전히 가증스러운 죄악이었다그러나 지금은 그것들은 소중히 여기는 헌법상의 권리다.

              패트릭 뷰캐넌(Patrick Buchanan).  “피터 시장과 기독교의 추락”  2019. 4.16

 

예수 재림과 (철장심판

 

  만일 신약성경이 바울의 여러 편의 서신 이후로 끝이 났다면사람들에게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살육자에게 넘겨진 ‘희생 양’으로 자신을 바친 고통받는 그리스도로서 예수의 형상만 남았을 것이다이것이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과 희생용서의 본보기가 된 예수의 모습이다그러나 요한 계시록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은 아주 다르다그는 심판자로 ‘나의 입술의 검으로 그들과 싸울’ 왕으로 돌아온다(요한 계시록 2:16).  그러나 심판자로 그리고 전사로 나타나는 그런 모습이 그리스도 그 자체만은 아니다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면서 모든 고난들을 극복한다면 그들은 모든 나라에 대한 지배력을 제공받을 것이다.      

 

  즉 계시록 2:26-27에 언급되어진 것처럼 되 것이다“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라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나도 내 아버지에게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믿는 자에게 제공된 이런 공동 권세의 의미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만일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권능과 권세를 행사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무엇일까계시록 20:1-9에서는 ‘옛 뱁 마귀 사탄들을 천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었는데그리스도 재림과 1,000년 왕국 통치 후에 수백만에 이르는 사탄의 무리들이 나타나 하나님 왕국을 공격할 것이다’라는 것을 계시록 말해주고 있다.

 

  또 내가 보니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와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그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백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을 위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니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천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에워싸자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그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20:1-9)

      

  요한계시록에 의하면하나님의 왕국은 평화와 위기 기간을 달리하면서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공존해왔다요한계시록 2장에서 언급되었듯이 하나님은 권력과 보호의 절대적인 근원인 반면에 하나님은 또한 믿는 자에게 그들의 가족과 국가를 방어하라고 명령한다그러나 이 책의 20(검의 필요성)에서 언급되었듯이 수백만 명의 교인들을 거느린 교회들은 심지어 자기 방어를 위한 힘의 사용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기독교인들과 다른 소수 집단의 종교인들이 집단학살 당하는 동안에 수동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정말로 미덕일까?  그러나 이것 만이 오늘날의 그리스도 집단을 괴롭히는 유일한 혼란스런 문제는 아니다.

 

상대주의에 대한 믿음

 

  한 조사에 의하면미국이 세계의 선진국에서 단연코 가장 종교적인 국가인 반면에① 한편으론 미국은 또한 상대주의가 지배적인 믿음이 되어버린 국가라고 말할 수도 있다. 2016년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60%는 “종교적 믿음은 개인의 견해 문제이며 객관적인 진리가 아니다”라는 견해에 동의한다고 보도되고 있다점차 많은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은 신에 대한 믿음이 도덕적인 생활에 필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백인 주류 개신교인들의 2/3와 가톨릭 신자들의 1/2,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1/3은 종교적인 신념이 도덕성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거부하고 있다.

  

  2017년 조사에 의하면 ‘많은 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은 모든 종교가 하나님 앞으로 가는 동등한 길이다’라는 새로운 ‘영성 개념’에 견해를 같이한다절반 이상이 객관적인 진리는 없다는 초현대적인 견해에 공감하고 있다. 1/3 이상의 사람들은 맑스 이론(공산주의)과 연관된 사상을 수용하고 있다. 10명중의 3명은 세속주의에 뿌리내린 이념을 믿고 있다.

 

종교 무차별론(모든 종교가 차이가 없다는 주장)의 부상

 

   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인 10명 중에 3명은 “모든 사람들은 같은 신 혹은 신령에게 기도한다”는 것에 동의한다.④ 45세 이하의 1/4은 “도덕적으로 옳거나 혹은 틀린 것은 어떤 개인이 믿는 것에 좌우된다.”라는 것에 아주 동의한다그들은 창조주에 의해 정의된 어떤 객관적인 도덕성이 존재한다는 성경상의 견해를 거부한다.⑤ 또한 45세 이하의 기독교인 10명 중에 3명은 “만일 너의 믿음이 어떤 사람을 공격하거나 혹은 그들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면 그것은 잘못이다.”라는 초현대적인 사상을 수용한다이런 생각은 그들이 객관적인 진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음을 나타내거나 혹은 그들은 자신들의 감정이 진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세계관

 

  바르나 조사에 의하면 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의 36%는 맑스주의의 여러 주장에서 한 개 이상을 수용했다. 2000년 이후 태생 기독교인과 엑스세대 5명중에 1명은 “사유 재산은 탐욕과 시기심을 조장한다”는 주장에 강하게 동의했다.⑥ 흑인 미국 기독교인들 4명중 1명은 모든 사람이 공정한 분배를 받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 개인보다는 오히려 정부가 필요한 만큼의 많은 재원을 통제해야 한다는 유사 맑스주의 사상에 아주 공감했다.⑦ 그 연구원들은 공유되는 세계관에 대한 기초로서 기독교에서 분리되어 진행 중인 이동현상이 존재한다고 결론지었다그들은 미국인들 심지어 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그리고 도덕 쇠퇴에 관해 관찰하여 보도하고 있다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들의 17%만이 그들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실제로 항상 성경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종교적으로 활발하게 발전된 기독교 국가가 그렇게 많은 비기독교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었는가이 책의 3장 (신학교 공부)에서 사제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신학교에서 성경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이 발생하고 있음을 조명해 왔다또한 이 책의 15장 (생명의 존엄함)에서도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가 더욱 더 의문시되고 있는데도진보적인 사상가들은 생명의 근원에 관한 이해를 주도적으로 지배해온 물질주의 사상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들을 훈련시키는 신학교에서의 끊임없는 성경비판을 계속하고 있다그런 영향력은 새로운 증거가 알려지면서 서로 마주치게 된다그러나 정당한 사상의 자유뿐만 아니라 깊이 주장된 종교적 신념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억제하는 또 다른 힘이 존재하는데그것은 바로 국가라는 정부이다.

 

기독교에 대한 전쟁

 

  칼 맑스는 자신의 『헤겔의 법철학 비판』 책에 대한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종교적 고통은 동시에 진정한 고통의 표출이며또한 진정한 고통에 대한 저항이다종교는 억압당한 피조물의 한숨이며심장이 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그것은 마치 영혼이 없는 상태의 영혼과 같다그것은 사람들에게 아편(마약)이다사람들의 환상에 불과한 행복인 종교를 박멸하는 것은 그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소련 연합에서 공산주의 지도자들이 공산혁명 첫 20년 안에 95,000명의 동방 정교회 목사들을 처형했을 때,⑨ 그들은 선한 행동를 한다고 믿었다그들은 ‘종교는 사람들을 억압하며 그들을 흩어지게 하는 일종의 마약이라’고 생각하여그들 독재자들에게 종교는 부수적인 물품이었으며 맑스주의 진리의 확산을 방해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제거하는 것은 해야 할 좋은 일이었다수십년 전에 맑스는 이렇게 집필했다“환상에 불과한 행복으로서 종교를 없애는 것은 그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⑩

 

이성의 전당

 

  공산주의 대학살은 프랑스에서 자코뱅 정당(급진 혁명파지도자들이 노트르담 성당을 “이성의 전당”으로 변화시킨 이후 130년 뒤에 발생했다그러자 이성의 이름으로 그들은 중서부 프랑스 벤디(Vendee)에서 수만 명의 가톨릭 주민들을 대량 학살했다그것이 끝났을 때 프랑스 장군 프랑수아 요셉 웨스트만 (Francois Joseph Westermann)은 공공안전 위원회에 아래와 같이 편지를 썼다“더 이상 벤디 지역은 없다... 당신이 나에게 내린 명령에 따라나는 말굽아래 서 있는 아이들을 짓밟았으며 더 이상 아이들을 출산하지 않는 여성들을 대량 학살했다나는 어떤 포로가 나를 비난하도록 두지 않았으며 나는 모든 사람들을 제거했다.”⑪

 

미국 혁명

 

  대서양 건너편에서미국 혁명가들은 근본적으로 다른 견해를 가졌으며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제한함으로써 인류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것을 했다종교적인 폭넓은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그들은 악에 노출되는 인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인식하고 하나로 뭉쳤다.  결국은 모든 식민지 개척자들은 『뉴잉글랜드 초기연합. 1690(메인뉴햄프셔버몬트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코네티컷의 6개주를 포함하는 미국 북동부지역 연합)과 더불어 성장했으며그 연합은 “아담의 타락에서우리 모두는 죄를 지었다”라는 구절과 함께 알파벳 문자의 연구를 시작했다.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사악함”에 관해 글을 썼다.⑬ 그의 인간 종족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는 『연방주의론』의 제 저자인 존 제이(John Jay)와 견해를 같이했다제이는 사람을 “개인적인 이익을 요구하는 존재“에 의해 지배받는 것으로 간주했으며인간은 결국에는 선한 믿음과 정의에서 나쁜 쪽으로 방향을 틀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⑭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논의가 되고 있는 힘”에 대해서 “인간에 대한 신뢰에 관해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헌법이란 체인으로 나쁜 짓을 못하도록 인간을 묶어두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종교적 믿음에 대한 자유로운 행위를 보호하려고 추구했는데이 종교적인 신념은 영국과 다른 유럽 나라심지어 미국 식민지 일부 지역에서 자주 심하게 박해받았다미국 수정헌법 1조는46) 연방정부는 국교를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로운 종교행위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의회는 종교를 만들거나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금지하거나언론 출판의 자유와 평화로운 집회의 권리 그리고 정부에 청원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어떤 법률도 만들 수 없다.

 

새로운 세속적 국가

 

  그러나 미국에는 미국의 종교적인 유산을 지우고 우리 창조주에 대한 어떤 언급을 삭제하고 새로운 세속적인 국가를 세우기 위해 정부의 힘을 이용하려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숨겨진 의제(아젠더): 기독교 국가 미국을 파괴하려는 전쟁』에서 데이비드 호로비츠(David Horowitz)가 지적했듯이미국 국회의사당 방문 센터가 2008년 문을 열었을 때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참고물들은 의도적이고 신중하게 그 사진과 역사적인 진열품에서 제거된 상태로 꾸며졌다호로비츠 교수는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특별히 한 판넬은 미국의 국가 표어는 ‘여럿에서 이뤄진 하나 Out of Many, One’라는 것을 주장했다실제로 국가적인 표어는, 1956년 국회의 한 활동으로 설립되어졌듯이“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In God We Trust.”이다하원의 발표자 연단 모형은 의자 위쪽에 있었던 금으로 글자를 새겨 넣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를 생략하고 있다실제로 발표자 연단의 사진은 새겨진 글자를 감추기 위해 일부가 잘라져 있다상원의원 짐 데민트(Jim DeMint)와 다른 하원 우파 의원들이 이런 특별한 잘못된 모습을 수정하게 했다그러나 많은 다른 것들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센터의 설계자는 본질적인 미국의 역사를 수정하기 위해서 상당히 나아갔다미국 헌법의 확장된 모습은 서명자들의 서명란 윗 쪽에 “그리스도 년도(서력” 글귀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진을 수정했다. 링컨 대통령이 두 번째 취임선서를 하는 동안 그의 성경을 탁자위에 두었는데현재는 단지 탁자만 전시되어 있으며 성경은 없다.

 

  호로비츠 교수는 미국은 활기차면서도 다양한 신교 기독교 문화를 보호하기 위하여 공식적인 국가 종교를 갖지 않는 비종교적 공화국으로 건국되었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종교를 가진 건국자들의 신앙 때문에 특히 기독교인 신앙으로 인해서 출발했지만 정확하게 묘사하면 오히려 비종교 공화국으로 건국되었다." 1620년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플리머스 록 땅에 상륙한 기독교 순례자 선조들(Pilgrim Fathers)로 시작하여미국의 건국자들은 영국 국가가 승인한 종파에 의한 박해를 피해 피신한 청교도 교인들이었다.47) 그들은 양심의 자유인 청교도의 이념과 또한 종교상의 다른 견해를 수용하였으므로 이로 인해서 국교를 가진 정부 즉 신정주의와 같은 새로운 국가를 건국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을 것이다그 당시 비종교 공화국을 만드는 것은 그들의 종교 자유를 위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분석에 의하면 미국은 청교도 정체성과 건국자들의 뿌리로 인해서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개신교 기독교는 성경 말씀에 대해서 ‘중재되지 않는 접근’을48) 통해서 하나님에게 직접 연결하기 위해서 각 사람 개인의 권리와 책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신교 기독교는 종교와 언론의 자유에 가장 높은 가치로 부여한다비록 호로비츠와 같은 비기독교 불가지론자들도(초경험적인 존재와 하나님의 본질은 인식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우리의 헌법상의 자유의 뿌리가 발생하는 곳에서 감사하고 혹은 적어도 인정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일 것이다.  

 

하나님 매장하기

 

  이성에 집착하는 좌파들에게는언론과 종교의 자유는 사회에서 지배계급의 특권과 권력을 유지하고 증가시켜주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간주한다그러므로 보다 공정하고 계몽적인 사회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이런 자유와 종교적 미신들은 약화되어야 하고 불신되어야 한다그렇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법원을 통한 소송이다.

 

  50년 이상 전에 시작된 일련의 대법원 판결 때문에 공공의 광장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어떤 작은 부분도 몰아내려고 하는 좌파의 계획은 뚜렷하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결과적으로 많은 공립학교 교사들행정가들 심지어 학교 매점 직원들도 학교 학생들이 학교 구내에서 어떤 종교적 믿음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엥겔(원고대 비탈레(피고)(Engel V. Vitale) 판결 49)

  

  1962“엥겔 대 비탈레”로 알려진 종교자유와 관련된 기념비적인 재판이 뉴욕주 대법원에서 열렸다재판의 내용은 23개 영어 단어로 된 기도문의 합헌성에 관한 것이었다그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Almighty God, we acknowledge our dependance upon Thee, and we beg Thy blessings upon us, our parents, our teachers and our country. Amen.(전능하신 하나님당신에게 의지함을 인정합니다우리 부모들교사들 그리고 우리나라를 축복하여 주시길 간구하옵니다아멘)” 대법원은 그 기도문은 자발적이며 그것은 어떤 특정한 종교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피고의 주장을 거부하고 그 기도문은 헌법을 위반했다고 대 1로 판결했다대법원 판사 다수는 그 기도문이 무신론자의 믿음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도문은 미국의 건국 명분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고유의 목적대법원헌법과 종교』에서 언급되었듯이“미국의 헌법과 권리장전의 승인이후 170년이 지난 시점에서어떤 법정도 어떤 형태로든 어떤 장소에서 어떤 기도를 일찍이 억압하지 않았었다.”⑲ 한편 공립학교 기도의 반대론자들은 종종 코넷티컷주의 댄버리 침례교 연합에 토마스 제퍼슨이 보낸 편지에서 “교회와 국가 사이의 분리의 벽”이 존재해야 한다고 언급한 1802년 1월 1일 편지를 인용한다.⑳ 그러나 제퍼슨은 그가 초안 발의했던 정부 문서에서 하나님과 파벌성이 없는 종교적 믿음을 언급했다즉 가장 유명한 문서로 남아있는 독립선언서에는 창조주 하나님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의 근원이라고 기술되어있다.      

 

  호르비츠가 지적했듯이 “만일 ‘엥겔 대 비탈레’의 재판의 원고들 즉 기도 반대 무신론자들은 섭정 기도( Regent's Prayer)에 의해 공격받는 그들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관심이 있었더라면그들은 지역이나 주 차원에서 그들의 우려를 개선하려고 추구해야 했었다대신에 그들은 민주주의 법정에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에 대한 도전을 시도했다그들은 이 지역에서의 승리가 그들의 분파적 견해를 미국 대륙의 기본적인 견해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했다.㉑ 그래서 무신론자(기도 반대론자)들은 그들의 아들딸이 어떤 기도문을 암송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만드는 대신에, 그들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어떤 아이도 기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도록 했다.

 

명상도 기도도 안됨. 

 

  “엥겔 대 비탈레”는 종교적인 표현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던 다른 결정에 대한 근거가 되었다“월라스 대 재프리(Wallace v. Jaffree(1985)” 사건에서대법원은 명상 혹은 자발적인 기도를 위해 1분을 허용하는 엘라버마주 법안에 대해서 무신론자들은 개인적인 명상을 위한 시간을 할당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서 그 법안을 반헌법적이라고 판결했다.㉒ “리 대 비이스만(Lee v. Weisman(1992)”사건에서, 대법원은 목사가 주도하는 기도를 중학교 졸업식에서 금지했다.㉓ 2000년에, 대법원은 고등학교 럭비경기에서 많은 학교가 조직한 모든 학생주도 기도를 다루기 위한 기초 자료로 “리 대 비이스만”의 판결을 사례로 사용했다.㉔ 호로비츠는 아래와 같이 이런 경향을 정리하고 있다.

 

  하나의 독재적인 결정에 이어 연달아대법원은 자유활동 보호에서 모든 공기를 빼내면서 미국 헌법상의 국교금지조항을 부풀렸다계속해서고등법원은 미국 수정헌법 1조에 대한 재해석을 내키지도 않고 준비도 되지 않은 미국 사회의 목구멍에 쑤셔 넣었다.

  미국은 기이한 공식적인 위선에 휘말린다두 의회 모두 기도로 개원한다대법원은 다음의 기도로 개원한다“하나님이 미국과 명예로운 법원을 구원했습니다.” 학생들의 주머니에서 짤랑거리는 점심값 동전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 문구가 찍혀 있지만그러나 “하나님”은 미국에서 어떤 공립학교에서 더 이상 언급될 수 없다.

 

하나님은 역사에서 사라지다

 

 “앵겔 대 비탈레” 판결을 준수하게 되면서미국 역사는 종교적 기원에 대한 언급이 미국의 자유에서 걸러지게 되었다결과적으로, 2002년에 뉴저지주 교육부는 순례자 선조들과 메이플라워 선박에 대한 참고물을 그 주의 역사책에서 제거했다교육부 의회의 브라이언 존스(Brian Jones)는 말했다“필그림(순례자 선조)은 종교를 암시한다성경과 청교도를 얘기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학교는 청교도를 “초기 정착민”“신입자” 혹은 “유럽인 식민지 개척자”로 묘사했다.       

  1986폴 비츠(Paul Vitz) 뉴욕대학 교수는 공립하교 학생들의 87%가 사용한 60가지 사회과목 교재들을 검토하고 이렇게 결론지었다.

 

  이들 책에서 추수감사절을 순례자 선조들이 누구에게 감사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순례자 선조들은 거의 종교와 관계없이 묘사되었다푸블로(인디안 부족)는 땅의 신 어머니에게 기도할 수 있으나 순례자 선조들은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으로 묘사될 수 없다기독교인들이 미국이나 혹은 다른 곳에서 그리고 현재나 심지에 과거에도 어디에서도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것이 결코 묘사될 수 없었다... 또한 이런 책의 수천 쪽에서 거의 십중팔구는 중심적인 동기나 혹은 주요 내용이 기독교나 유대교에서 유래된 어떤 하나의 이야기나 기사도 전혀 없다.㉗ 

   

기독교인들을 박해자로 묘사하기

 

  그러나 현재나 미래 세대의 재교육은 미국의 기독교 뿌리를 지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있다마이클 채프먼(Michael Chapman)이 미국인 헤리티지 연구소의 인테넷 사이트에 기록하였듯이,㉘ 기독교 그 자체는 더럽혀 졌음에 틀림없다. 6학년 교과서 한 권에는 로마제국 수업에서 기독교는 침략자로 묘사되어 있다. 로마 콜로세움에 관한 수업 교재에는, “박해”는 단지 “믿음을 달리했으므로 조롱 당한 행위”로 기록되어 있다.㉙

 

  그 수업 계획서는 교사에게 “학생들에게 초기 시절의 기독교인 박해는 우연히 일어났고 어떤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라고 말하도록 지시한다기독교인들이 고문당하고 그들의 믿음 때문에 순교 당하는 것 등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그 대신에 학생들은 고난 시절에 왜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받았는지 토론하게 한다교사 수업계획서 여백에서“배경정보”는 기독교인들을 오히려 확실한 박해자 신분으로 정체성을 부여하여 토론 질문을 적절하게 도와준다즉 초기시절 기독교인들은 토속신앙을 하는 시골 사람들과 그들의 신과 여신들에 대한 낡은 믿음을 촌사람 혹은 시골 촌뜨기라고 의미하며 그들을 이교도라 부르면서 비웃었다고 한다이것이 이교도란 단어의 기원이다.

 

  마이클 채프먼의 견해에는어떤 사회적 지향점(아젠다)이 보인다 그들이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박해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도록 정치적으로 인기있는 단체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다.㉚ 그 수업은 역할 놀이 연습으로 마치게 된다. 학생들은 기독교의 출현으로 불편하게 된 전통적인 로마인의 역할을 하도록 지시 받으며 그들이 새로운 종교를 왜 반대하는 지를 설명하는 편지를 쓰게 한다.㉛ 

 

마호메트는 최후최종적인 신의 전달자

 

  2018년 1월에 뉴저지주 캐서암 중학교의 학부모들은 그 학교가 7학년 수업에서 학교가 학생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의도된 2개의 비디오를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고 불평하며 학교에 소송을 제기했다첫째 비디오 “이슬람 소개”는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은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로 묘사하고 그들을 집단 살육한 것에 대해서 마호메트를 소름끼칠 정도로 상세하게 묘사한 어떤 시를 음악 버전으로 설정한 것이다학부모들은 5분 과제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꾸짖는 표현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학생들이 코란을 따르고 무슬림이 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마호메트는 평화가 그의 위에 존재하는 인물로 묘사하고 최후의 최종적인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라고 선언하고 있다.㉜ 

 

  이슬람에 대한 종교적 가르침을 실제 사실로 제시하는 것 이외도학부모 중의 한사람인 립비 힐센라스(Libby Hilsenrath)는 그 비디오는 학생들이 신앙심이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것과 관련된 “카세다 부르다”라는 노래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비디오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믿음과 실천으로 이뤄지는 이슬람 신앙의 주요한 행동 강령)에 대한 설명서인데한 무슬림 아이가 비무슬림 친구에게 무슬림 예비 신자가 되는 것을 설명하는 만화인데그 비디오는 두 소년에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함께 걸어가는 것으로 끝난다연습 문제지 과제의 한 구성요소는 학부모 힐센라스가 “이슬람 개종 신조와 기도”로 묘사했던 바로 그것인 사하다(Shahada: 알라는 유일신이며 마호메트가 그 예언자임을 반복하며 외우는 이슬람교의 신앙고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부모를 대표했던 토마스 모어 법률 센터는 “명백하게 7학년 학생들은 이슬람에 대한 달콤하게 코팅된 거짓 묘사를 제시 받았다”라고 요약했다그 학생들은 유괴참수(머리 자르기), 노예무역대학살에 대해 전혀 전달받지 못했으며 또한 무슬림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모든 것들에 해당되는 비무슬림에 대한 박해여성 억압 등도 전혀 전달받지 않았다.

 

그리스도와 치 알파(Chi Alpha: 대학 기독교 동아리)

 

  신앙의 표현에 대한 반감은 아주 널리 퍼져 있어 심지어 그들 리더들이 실제로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자발적인 대학 기독교인 단체들도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2015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치 알파 기독교 학생 동아리는 그 단체가 그들 리더는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했다고 하여 활동이 중지되었다그 대학 당국은 학생조직은 어느 누구를 배제하고 회장단 역할을 포함하는 것을 금지하는 비차별 행정명령 때문에 그 단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 단체들이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은 믿음이 기반이 되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기 위해서 신앙 고백을 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대학 부총장인 팀 린치(Tim Lynch)가 말했다.㉞ 

 

자연법을 50)  폐지

 

  본 책 10장의 “자연법”에 의하면새롭게 시행된 연방과 주 정책과 법안들은 어떻게 동성애와 관련되고 혹은 심지어 생물적인 2개성(남성과 여성)의 명백한 존재를 긍정하는 성경상의 견해 표현을 어떻게 금지시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정책은 그들의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해 소외감을 토로하는 어린이들에 대해서 심지어 그들 부모가 반대할 때도 급진적인 의료치료를 명령하고 있다51)   성전환주의 명령은 학교가 소년들에게 다음을 허용할 것을 요구 한다 남자가 여자용으로 되어있는 여러 시설들 즉 화장실사물 방기숙사 방호텔 방샤워실스포츠 클럽에 남자애들이 단지 여자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여자용 시설 접근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52)

 

  또한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그런 “성 불쾌감”을 표현하는 보다 깊은 원인을 알려주는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당하고 있다의료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교차 성 호르몬 즉 평생 불임의 결과를 가져오는 혼합 물질의 사용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약을 사용하면서 사춘기 현상을 강제로 막는 것을 포함하는 치료를 제공하지 않을 수 없었다.㉟ 

 

소녀 맥신 판결 

 

  미국 이웃에서 북쪽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건전한 정신을 소망하던 사람들은 다음 사건으로 크게 실망했다. 2019년 3월 캐나다 영국령 콜롬비아 대법원은 14세 한 소녀가 부모 동의없이 테스토스테론(고환에서 추출되는 남성 호르몬주사약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명령했다대법원은 또한 만일 그녀 부모중의 한 사람이라도 그녀를 여성 대명사를 사용하며 언급하거나 혹은 그녀의 출생시의 이름으로 부른다면그녀 부모들은 가정 폭력으로 유죄가 될 것이라고 판결했다.   

 

  맥신은 7학년이 되면 남자로 신분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자신의 영국령 콜롬비아의 델타 학교지역 상담자로부터 격려받았다맥신이 13살이 되었을 때그녀 부모의 보류에도 불구하고 영국령 콜롬비아의 소아과 병원의 브렌덴 허쉬(Brenden Hursh)의사와 직원들은 맥신이 보다 많은 남성적 외모를 키우기 위해서 테스토스테론 주사약을 투입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아래와 같이 판결했다멕신이 “성 불쾌감” 치료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려고 시도하는 것맥신을 출생시의 이름으로 부르기맥신을 소녀로 혹은 여성 대명사로 그녀에게 말을 걸면 직접적이든 혹은 간접적이든 그 행위는 가정 법률 38항에 따라 가정폭력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녀 아버지는 아래와 같이 분노를 표현했다“정부가 나의 부모 권리를 빼앗아 가고 있다정부는 실험대상자인 기니아 돼지처럼 맥신을 이용하고 있다.” 영국령 콜롬비아 소아과 병원은 5년이 지난 후에 그녀가 자신의 남성 신분을 거부할 때도 그곳에 있을 것인가아니다그들은 없을 것이다그들은 관심 없다그들은 숫자를 원할 뿐이다.

 

 정상에 대한 거부 

 

  10년 전까지만 해도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던 규범들이 미국과 다른 서방 국가의 법률에서 점점 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만일 결혼과 두개의 생물학적 성의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고 혹은 자녀의 양육 및 교육을 감독할 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갖고자 한다면그런 행위는 어른들이 아이들로부터 외면당하고전문가의 자격을 박탈당하고직업을 잃게 되며 심지어는 감옥에 갈 수도 있다.

 

  이런 대규모의 사회적 실험이 계속된다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양심에 따를 것인지 국가의 명령에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일반 사람들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는 침해 받지 않기 위해서 일어나서 그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그렇지만비성경적인 믿음이 심지어 활동적인 기독교인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다. 

 

권리 철회

 

  이 책의 10장 ‘신성한 전쟁’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정부가 집행하는 성전환주의(트랜스젠더주의)는 인구와 관련된 어떤 후기 기독교와 영지주의적 종교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가장 최근의 에피소드일 뿐이다성전환주의가 후기 기독교와 영지주의적 종교와 관련되어 있어 권위주의적이며한편 자연과 상식은 성전환주의에 상반된다그 판결들은 (동성결혼 합헌 결정시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택되지 않았으며미국에서 비선출직 판사들과 교육부보건복지부의 좌파 관료에 의해 위헌적인 명령으로 집행되었다그런 결정은 자신들의 주장에 감히 도전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고 위협하는 성난 성소수자(LGBTQ: Lesbian 여성동성애자, Gay 남성동성애자, Bisexual 양성애자, Transgender 성전환자, Queer 동성애자)폭도들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궁극적으로그 판결 명령은 기독교인들을 감옥에 가두게 하고 심지어 치명적인 힘을 사용하는 정부의 권력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정부가 권한과 권력을 남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수정헌법 2조’에서 치명적인 총기를 소유할 권리를 시민들에게 부여했다. 1787년 12월 20일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제임스 메디슨(James Madison)에게 보낸 편지에서 시민의 무기 소유의 목적은 정부에 대한 감시에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만일 통치자들이 시민들은 저항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가끔 경고받지 못한다어떤 국가가 자유를 보존할 수 있을까시민들이 무기를 가지게 하라.

 

  그러나 그 권리는 점차 공격받고 있다. 2018년 11월 미시건주 펀데일(Ferndale)에서 61세의 한 남자인 게리 윌리스(Gary Willis)는 주 정부의 ‘붉은 깃발’(Red Flag)법을 시행하려는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살되었다. 그 법은 어떤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총기 소지자나 혹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총기소유 권리를 상실하지 않은 총기 소지자에게서 총기를 압수할 수 있는 법이다그 ‘붉은 깃발’ 보호 명령은 총기 소유자가 총기가 없는 그들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가족이나 경찰 또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신청될 수 있다게리 윌리스의 조카인 미셸 윌리스는 말했다“삼촌은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한다나는 어이가 없는 기분이다내 삼촌은 누구도 상처를 입히지 않을 것이다.㊳ 분명한 점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의 정치적 견해를 말하는 것은 의사 진단이나 적법한 절차없이 총기 압수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거의 2000년 전로마 황제 네로의 통치 아래에 있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평판이 좋지 않은 믿음 때문에 순교당했다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그들은 개들에게 뜯겨져 죽거나 혹은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혹은 해가 지면 조명 역할을 하기 위해서 화염에 휩싸여 불타 죽는 운명에 처해졌다.㊴ 만일 미국에서 신앙자들이 위협받는 것이 묵인된다면,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과 소수의 믿음을 갖는 사람들은 어디서 지원과 피난처를 찾을 수 있을까? 만일 주정부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기독교적인 행위를 공공장소에서 몰아내는 것을 계속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인 문화에 흡수될 것인지, 아니면 확고하게 서서 그 결과로 고통을 받을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편집되고 여성화된 예수님을 받아들이면서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을 거부하는 빈혈에 걸린 기독교는 더 이상 우리시대의 공격적으로 무장한 무신론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있다그런 무신론은 북한과㊵ 중국㊶ 같은 공산 국가에 있는 수백만의 기독교인들을 고문과 박해로 몰아가고 있다. 물론 교회에서 평화롭게 예배드리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을 살해한 무슬림들의 공격은 말할 것도 없다.

 

  수만 명의 동료 교인들이 고문을 받거나 학살당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은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겁쟁이의 행동일 뿐이다느헤미야 53)  선지자 때와 마찬가지로기독교인들은 한 손으로는 활기찬 신앙 공동체를 재건하고 그리고 다른 한 손엔 필요할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들것을 부름 받았다지금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다시 용감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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