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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201-341권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말씀선집 210권 6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3.02.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210권 6편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훈독본)  9903

1990.12.23 (일), 한국 본부교회

 

오늘 말씀 드릴 제목은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천국을 계승해야 할 가정'입니다. 

 

천국을 이루어야 할 곳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서 이상적인 세계를 추구해 왔지만, 현세의 입장을 두고 볼 때 모든 것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민주세계, 자유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두고 보더라도 금후의 이 세계적인 혼란상을 수습하여 지도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더욱이나 공산주의 세계는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유토피아적 세계를 창건한다고 큰소리를 치면서 70여 년 동안 존속해 왔지만 인류역사에 크나큰 피해를 입히고 나중에는 암적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인간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이상적 욕구의 역사적 과정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 그러면 사람들로서 이룬 모든 것은 다 실패를 했으니, 이제 신이 있다면 신에게 기대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 신은 근본적인 존재요 제1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결과적 존재요 제2적인 인간들이 실패했다면 원인적이요 제1적인 신이 있다면 신 자체는 새로운 가망성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소망적 기지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제일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 나라가 있기 전에 종족이 있고, 종족이 있기 전에 가정이 있고, 가정이 있기 전에 개인이 있습니다. 천국은 개인을 통해 가지고 가정을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민족을 거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이고, 그 남자 여자는 나와 상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한 남자와 한 여자, 여기서부터 천국 결성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지 못하면 그 부부 앞에 천국이 외적으로 형성됐다 하더라도 그건 자기하고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천국을 이루어야 할 기초 단위가 개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이란

 

종교의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신이 지향하는 목적은 종교를 통해 나타납니다. 아무리 수많은 종단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 종단이 가는 길의 목적은 하나의 귀결점에 귀착해야 됩니다. 그 귀결점이 무엇이냐? 그것은 평화와 연결될 수 있는, 천국과 연결될 수 있는 이념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중심삼은 평화는 지금까지 실패를 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던 모든 평화는 실패해 나왔으므로 이제 한 가지 가능성이 있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할 때 그곳은 신을 중심삼은 평화세계의 논리를 제창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만이 비로소 이 혼란된 세계에 새로운 방향성, 새로운 역사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결론이 뭐냐?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인데 중심을 가진 평화의 세계입니다. 이것은 역사성을 극복해야 되고, 종단성(宗團性)을 극복해야 되고, 그 다음에 민족성, 인종성(人種性) 등 모든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변치 않는 하나의 중심으로 남아질 수 있는 곳이 돼야 된다는 겁니다.

 

천국의 3대 구성요소

 

천국 하면 거기에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인간들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나님과 인간이 합해 최대로 행복하고 최대로 평화로울 수 있는 곳을 소위 평화의 세상 천국이라 한다면, 그 천국의 주권자가 누구냐 이거예요그 주권자는 하나님입니다. 그다음에는 천국 백성이 있어야 되는데 백성은 누구냐? 그 백성은 초인종적인 백성입니다. 

 

또 그 나라의 영토라는 것은 무엇이냐? 천국이 아무리 방대하더라도 그 영토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계속하는 한 그것은 절대적인 단일 영토이지 분립된 영토가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어서 그분이 역사를 지배해 나오고, 그분이 우리의 모든 생사 화복(生死禍福)의 권한을 측정할 수 있는 주인으로서 인류를 인도해 나왔다 할 때는 인류의 가는 목적지는 반드시 하나의 주권과 하나의 국민과 하나의 영토인 것입니다. 그 목적을 향해서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와 세계를 하나 만드는 종교가 나와야

 

모든 종교가 찾아가야 할 목적이 천국이라 할 때 천국에는 하나의 주권적 위정자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할 때는 기필코 종단들을 넘어서라도 하나의 세계의 출현을 위한 방향성을 갖고 나가기 때문에 그 방향성에 맞추어서 준비한 세계적 운동을 하는 단체가 필요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 단체가 나오게 될 때 그 단체가 하나님이 주도하는 나라가 아니라 악마가 주도하는 나라에 있다 할 때는 그 악마의 나라에서의 모진 풍상과 모진 핍박을 겪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핍박받고, 가정적으로 핍박받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핍박받고, 영계에 들어가서도 영적으로 핍박받을 수 있는 상대적 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 운동이 지상에 현현해야만 미래의 인간세계에 통일주권, 하나의 천국 이념을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세계 종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종교만 통일할 것이 아니라 세계를 통일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 해방하겠다는 통일교회

 

그러면 문총재는 뭘하는 것이냐? 전체를 생각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전체 이익, 전체 중의 최고의 전체를 위하다 보니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땅을 넘어 하나님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밑둥이지요? 제일 종대 밑둥에 거름을 줄 줄 아는 사람은 그 종대 가지의 최고의 자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을 사랑해야 됩니다.

 

전통을 통해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애국자라는 것은 현세만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지켜 온 모든 전통을 존중시하는, 그 이상의 희생의 대가를 현재 줘서라도 그 갖추어진 전통을 유지하고 보유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투입하는 사람, 그 나라의 전통의식을 이어받고 그것을 대중에게 보편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섭리적 전통역사를 중심삼고 그 전체의 골수를 따라 종대 뿌리로부터 종대 줄기, 종대 순까지 통할 수 있는 수직적인 그 방향노정을 알았다 할 때 거기에 모든 것을 투입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 중의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종교통일은 물론이요 세계통일도 물론이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해방까지 부르짖고 나오는 것입니다. 

 

부모의 입장을 대표한 이상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사탄만 없다면 인간을 용서해서 구해 주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사탄의 참소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안타까운 심정을 놓고 거기에 순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고달픔을 누가 아느냐 이거예요. 그걸 해방해 드려야 됩니다. 그러려면 사탄을 처치하고 지옥에 떨어진 사람을 구해 줄 수 있는 아들딸이 있어야 합니다. 

 

천국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곳에 

 

천국을 가지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예수는 말하기를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왜 마음에 있느냐?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마음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들쭉날쭉하지 않아요. 몸뚱이는 들쭉날쭉하고 요동합니다. 요동하는 몸뚱이 가운데 천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천국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몸뚱이가 요동하지 않아야 돼요. 그게 철칙입니다. 내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세계의 모든 부패상을 바라보면서 용서할 수 있는 인격이 돼야 됩니다. 

 

예수도 십자가에 달려서 창을 가지고 자기 심장을 찌르는 로마 병정들을 대해서 하나님에게 `저들이 자기가 행하는 죄를 모르고 저런 놀음을 하니 용서해 주십시오' 한 거예요. 사지에서 그것을 품어 가지고 천국에 데리고 가겠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기독교는 세계적 종교가 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문총재는 1천 년, 2천 년 이후의 문제를 걸어 놓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천년 후에는 이렇게 이렇게 갈 것입니다. 당신이 아시다시피 역사는 이렇게 이렇게 가 가지고 천년 역사를 나갈 텐데 그 이후의 세계에 통일교회는 이러한 문제에서 쓰러지는 종교가 안 돼야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싸워 왔어요. 그렇게 벌어진 것이 종교와 정치세계가 싸워 온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의 역사는 어떤 것이냐? 외적인 세계의 종교권·정치권이 하나됐다고 통일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세계가 되더라도 나하고 상관이 없어요. 근본되는 개인에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면 천국은 그 자리에 임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지옥 갈래야 갈 수 없어요. 몸 마음이 하나 못 된 사람은 절대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인격 구성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본질적 인격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 그건 하나님과 같이해야 돼요.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참사랑 때문에 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 혼자 못 가져요. 혼자 사랑을 못 느낍니다. 나에게 안 보이긴 하지만 사랑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는데, 혼자 `아이고! 내사랑 내사랑, 좋다!' 하게 되면 미친 사람 아니예요? 

 

천국 복귀를 위해 투입하고 투입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주의 마음 같은 분입니다. 이 우주는 몸 같은 것인데, 그 몸 가운데 악마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이 이 우주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걸 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힘을 가지고 쳐 버릴 수 없는 거예요. 우주의 창조의 본질이 사랑이었고, 우주의 역사적 전통이 사랑을 통한 것이었기 때문에 틀렸던 자가 있더라도 하나님은 그 원칙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우주를 파탄시키고 우주를 사랑이 아닌 증오의 역사로 끌고 가지만, 이것을 소화시켜 가지고 증오의 세계를 사랑의 세계로 화할 수 있는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위대한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오는 거예요. 마치 우리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세 이후에 인류 구도의 뜻을 계산했더라면 섭리는 벌써 끝난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참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역사를 거듭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가 이렇게 되었는데, 지금도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그걸 잃어버렸느냐? 사람 때문에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이 지구성에 사는 사람을 통해서 그 기준을 재현시켜 가지고 만민이 그 도리 앞에 품겨 참사랑의 본질적이고 창조적인 길을 가겠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민이 전부가 개인으로, 그리고 가정·종족·민족·국가적으로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세계가 될 때에 지상에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나라가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는 참사랑

 

그러면 참부모가 뭐냐?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킬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메시아, 구세주가 뭡니까? 개인을 구해 줘야 돼요. 천국 백성 돼야 할 것이 못 됐으니 천국 백성 될 수 있게끔 해 주는 거예요. 천국 생활을 못 했으니 천국 생활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예요.

 

그럼 천국 생활이 뭐예요? 참사랑의 생활입니다. 

통일교인들출세할 생각 하지 말라구요. 그건 도둑놈의 심보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해야 돼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니까 오늘날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거예요. 무엇을 투입하느냐? 참사랑. 

 

`하나님은 마음 같은 분이기 때문에, 이 우주가 악마의 수하(手下)에 들어간 걸 소화하기 위해서 억천만세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하기 때문에 참사랑의 대왕님이시니라'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참사랑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거짓 사랑과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의 경계선이 생겨 하나는 지옥으로, 하나는 천국으로 가는 기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 있어서 어떻게 천국기지를 만드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중심삼고 몸을 영원히 하나 만들었다고 설파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상에 선지자와 성현들이 많이 왔다 갔지만 몸 마음의 통일을 가르쳐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도리를 세우고 천도를 가르쳐 줘 가지고 인간들이 가야 할 정도(正道)는 이렇다고 해 가지고 세계로 세계로 뻗는 놀음은 했지만, 그 중에 몸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석가모니는 몸 마음이 하나됐겠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그때는 하나됐었어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상세계의 모든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통일이예요. 모르는 것이 없어요. 공명(共鳴)의 경지(境地)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형(球形)에 있어서 핵(核)이라는 점은 둘이 아닙니다. 상대가 연결될 수 있는 점은 하나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구형의 모든 신비에 감추어진 천상 비밀, 지상 비밀이 다 훤하게 보이는 거예요. 참사랑에 일치된 이 점 가운데 가면 모르는 것이 없는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문총재가 나와서 몸 마음을 통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역사 이래의 외침입니다. 복음 중에 복음이 이것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사랑도 다 허사입니다. 인간의 정의를 논할 수 있는 논리적 기원의 터전이 없는 거예요. 그 기원의 터전이 없는 논법이라는 것은 현실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몸에서 완전히 통일되었다 할 수 있게 돼야 합니다. 무엇을 통해서? 참사랑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의 몸 마음이 하나돼 있는 것은 서로 위하는 사랑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몸은 마음을 위하고 마음은 몸을 위해 가지고 자기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영존할 수 있는 거예요. 투입하고 더 투입할 수 있는 놀음이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영생논리의 기점을 발견할 수 있는 거예요. 

 

몸 마음 통일은 참사랑으로

 

몸 마음을 통일하는 것은 참사랑에 있어요. 참사랑은 어떠한 사랑이냐? 내 생명 이상을 투입해 가지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참사랑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생의 논리가 있어

 

문총재라는 사람은 뭘해 왔느냐? 참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거짓 부모 된 아담이 저끄린 천상세계 지상세계의 모든 것을 깨끗이 정비해야 돼요. 사탄이 참소할 조건을 완전히 정비해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사탄은 전세계를 동원해서 문총재의 가는 길을 공격하는 거예요. 

 

내가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사탄이 개인으로 가는데 길을 막고, 가정으로 가는데 길을 막고, 종족으로 가고, 민족으로 가고, 국가로 가고, 세계로 가고, 하늘땅으로 가고, 영계 전체 세계로 가는데 길을 막았던 것을 내 손으로 모두 청산해 버렸어요. 왜? 타락한 악한 조상의 세계가 지상세계의 개인으로부터 천상세계의 지옥까지 문을 열어 놨으니 그것을 전부 철폐할 수 있는 놀음을 참부모는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그냥 이게 해결이 안 된다구요. 맞고 빼앗아 나와야 됩니다. 맞고 나서는 반드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거지요.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는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가는 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길입니다. 맞고 역사가 지나간 후에 발전하는 것입니다. 천지의 도리가 그랬습니다. 왜? 계속해서 투입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투입한 사랑의 길은 언제나 입력보다도 출력이 큽니다.  그러니 영생작용이 계속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생논리가 있는 거예요.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세력권은 물러가

 

장자권이 복귀됐기 때문에, 땅에서 아담이 완성됐기 때문에 영계의 천사장을 명령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세계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중심삼아 가지고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를 했으므로 전세계에 참부모를 발표했어요. 악한 부모가 출현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악마의 세계가 됐으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세력권은 공산권이고 뭣이고 다 물러가는 거예요.

 

천국은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이루어져

 

이러한 세계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참부모의 이름으로 부모님의 생사지권(生死之圈)을 걸고 얼마나 모험적인 투자를 했는지 몰라요. 8단계 이상, 16단계 이상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공짜로 이어받겠어요? 값을 치러야 됩니다. 내 생명을 투입하고도 남을 수 있는 자세를 가져라 이거예요. 이거 못 가진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 반열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천국은 어디서부터?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은 뭐냐?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기준을 중심삼은 전통에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가정천국이었다

 

본래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는 가정천국을 꿈꿨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지금까지는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 갈라졌습니다. 천사장의 아들딸이 돼 있기 때문에 상대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문총재의 축복 기준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가정으로부터 종족 계열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모진 핍박에서 승리했다

 

본래의 인류의 번식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고 위할 수 있는 본연적 기준에서 연결되고, 그럴 수 있는 50억 인류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것이 못 되고 자기 중심삼고 위하라는 사랑을 가지고 시작한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50억 인류와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하나님에게까지도 투입하고도 남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인류가 몰아 가지고 본연으로 돌아가는 길을 원하는 것입니다. 환고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로 더럽혀진 것을 내가 하늘 사랑, 하늘 생명, 하늘 핏줄을 가지고 인류의 미래를 품고 나왔다는 기준을 세워야만 하늘나라에 돌아갈 때에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날 수 있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이런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문총재는 세계의 환난도상에 있어서 모진 핍박을 받아 가면서 그런 모든 것을 제거하고 승리했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에 천국이 찾아온다

 

문총재는 마음적인 정치세계의 풍토를 형성하기 위해서 30여 년 동안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해 마음적인 자리에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렸어요. 마음과 같이, 하나님과 같이…. 이제 대한민국 자체가 문총재의 몸의 자리에서 문총재가 하던 것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되면 천국은 거기에 찾아 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통일교회의 교인들을 통해서 해야 됩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양심의 욕망을 완전히 충족하고 남을 수 있는 해방, 해원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위대한 무리입니다. 왜? 어떻게 위대하다는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니 그는 내적이요, 나는 외적입니다.

참부모 중심한 천국 도래

 

몸 마음이 하나된 가정을 이루지 못해서 인류의 타락의 기원이 됐기 때문에, 오늘날 가정 가정이 새로운 부모님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모든 것을 부정하고 돌아설 수 있어야 됩니다. 

 

6천만 가정 위에 참부모의 사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참사랑을 찬양할 수 있는 가정이 되게 될 때는 이 지상에 천국은 자동적으로 도래하느니라! 「아멘」 (박수)

 

북한해방에는 여자들이 앞장서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우리 가정이 종족을 위하여, 종족이 민족을 위하여, 민족이 세계를 위하여, 세계가 하늘땅을 위하여 사랑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확대되는 곳에는 하늘나라의 영토와 백성이 이루어지느니라! 「아멘」 (박수)

 

가정천국 기반을 종족 앞에 옮겨라

 

여러분이 이제 천상세계에 갈 텐데, 소유가 뭐냐 하면 얼마나 많은 천국가정을 거느리고 들어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이 남아 있어요.

 

가정천국 기반을 내가 닦았으니 우리 일족 앞에 이것을 옮겨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삼천리 처처에 있는 부락부락을 누비고 누벼갈 것이다! 그러기를 맹세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

 

 

말씀선집 210권 6편, 원문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12.23 (일), 한국 본부교회

 

20여 일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제목은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천국을 계승해야 할 가정'입니다. 천국을 전수받아야 된다, 천국이 지금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어받아야 할 가정이다 이거예요.

 

천국을 이루어야 할 곳

 

오늘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이상세계 혹은 유토피아적 세계, 종교적 명사를 빌리면 천국이 어디 있느냐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찾고 있는 인류가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서 이상적인 세계를 추구해 왔지만, 현세의 입장을 두고 볼 때 모든 것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인간들로서 합쳐지고 연결되어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국가를 형성하고, 체제를 갖춘 세계적인 모든 노선들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모여졌습니다. 이것은 인간들을 중심삼은 최대의 역사적인 산물입니다. 무슨 산물이냐? 이상적 노정을 그려 가는 결과적 산물이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성공을 한 자리가 아니고 실패한 자리가 된 것입니다.

민주세계, 자유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두고 보더라도 금후의 이 세계적인 혼란상을 수습하여 지도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이상적이고 가치적인 내용이 없음과 더불어 그 혼란상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의 체제도 상상을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나 공산주의 세계는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유토피아적 세계를 창건한다고 큰소리를 치면서 70여 년 동안 존속해 왔지만 인류역사에 크나큰 피해를 입히고 나중에는 암적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공산주의 세계도 이제는 다 끝장이 났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인간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이상적 욕구의 역사적 과정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우리는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사람들로서 이룬 모든 것은 다 실패를 했으니, 이제 신이 있다면 신에게 기대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 신은 근본적인 존재요 제1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결과적 존재요 제2적인 인간들이 실패했다면 원인적이요 제1적인 신이 있다면 신 자체는 새로운 가망성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소망적 기지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이 같이하는 그런 곳이 어디냐? 신을 중심삼은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나라를 의미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백성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백성은 가정을 통해 종족들을 연결시켜서 이루어집니다. 하늘나라라고 할 때 거기에는 반드시 국민이 있어야 되고, 국민 편성을 할 수 있는 모든 종씨(宗氏)들, 각 성(姓)이 연결돼야 됩니다. 그 성 가운데는 가정이 연결되고, 가정 가운데는 개인이 연결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국민 가운데는 종족이 들어가고, 가정이 들어가고, 결국은 남자 여자가 들어가는 겁니다. 아무리 큰 나라라 하더라도 그걸 둘로 나눌 수 있다면 그건 뭐냐? 아무리 수가 많더라도 남자와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에 배가할 수 있는 수를 첨부하면 천도 되고, 만도 되고, 억만도 되는 거예요. 결국 기본은 사람인데 그 사람은 남자 여자로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천국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제일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 나라가 있기 전에 종족이 있고, 종족이 있기 전에 가정이 있고, 가정이 있기 전에 개인이 있습니다. 은 어디서부터 시작돼야 되느냐? 하늘나라, 나라라는 이름 자체가 개인을 통해 가지고 가정을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민족을 거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의 제일 기본 단위가 되는 것은 누구냐? 대한민국을 비사로 해서 보게 될 때 대한민국의 남자 여자이고, 그 남자 여자는 나와 상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한 남자와 한 여자, 여기서부터 천국 결성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지 못하면 그 부부 앞에 천국이 외적으로 형성됐다 하더라도 그건 자기하고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살자면 그 나라의 체제를 따라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국가 형태 앞에 자기가 아무리 하나되고 싶어도 그 모든 법도와 체제에 위반된 입장에 서면 환영을 못 받는 것입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종족도 그런 것입니다. 이런 걸 보게 될 때에 결국은 천국을 이루어야 할 기초 단위가 어디냐? 개인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에게 있는 것이고 여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천국이란

 

종교세계는 지금까지 비종교세계와 대치해 가지고 정치풍토와 그 세계 앞에 핍박을 받으면서 발전했습니다. 종교는 도대체 무엇을 모신 곳이냐? 무엇을 숭상하는 곳이냐? 사람을 모시는 곳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드시 신을 중심삼은 체제와 조직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체제는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끼리는 국경을 넘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인간끼리는 국경을 넘을 수 없었지만 신을 중심삼고 종교를 중심삼고는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국경을 넘고 수천 년 역사를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적 판도를 거쳐 나왔습니다.

이 세계적 판도를 대치해 가지고 능가하겠다는 것이 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구상체계입니다. 그것이 소위 인본주의사상을 따라 가지고 계몽사상을 거쳐서 유물론까지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공산주의로 세계의 이상체제를 형성하겠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패하고 지금에 와서는 종교권만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중심은 뭐냐? 입니다. 하나님입니다. 물론 신에 대한 이름은 많아요. 그렇지만 이름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 신은 둘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근원은 하나이기 때문에 하나의 신입니다. 하나의 신을 두고 말하게 될 때 각 나라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신을 표시하는 명사는 달리 나타나지만 그 본체(本體)는 하나인 것입니다.

신이 지향하는 목적은 종교를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수많은 종단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 종단이 가는 길의 목적은 하나의 귀결점에 귀착해야 됩니다. 그 귀결점이 무엇이냐? 그것은 평화와 연결될 수 있는, 천국과 연결될 수 있는 이념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의 혼란상을 맞은 모든 인류는 국가를 초월해 가지고 평화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평화세계를 추구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중심삼은 평화냐? 사람을 중심삼은 평화는 지금까지 실패를 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던 모든 평화는 실패해 나왔으므로 이제 한 가지 가능성이 있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할 때 그곳은 신을 중심삼은 평화세계의 논리를 제창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만이 비로소 이 혼란된 세계에 새로운 방향성, 새로운 역사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논리적으로 추구하게 될 때 얻어지는 당당한 결론입니다.

이 결론이 뭐냐? 천국입니다.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인데 중심을 가진 평화의 세계입니다. 그런 곳이 천국이다 이거예요. 중심이라는 것은 어떠해야 되느냐? 이것은 역사성을 극복해야 되고, 종단성(宗團性)을 극복해야 되고, 그 다음에 민족성, 인종성(人種性) 등 모든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변치 않는 하나의 중심으로 남아질 수 있는 곳이 돼야 된다는 겁니다.

 

천국의 3대 구성요소

 

천국 하면 거기에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하늘나라를 두고 보면 하늘나라엔 누가 있느냐 하면 주권자가 있어요. 하늘나라의 주권자가 있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있고, 하늘나라의 영토가 있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종단이 합해서 이제 평화의 유토피아, 천국의 통일된 세계를 바란다 할 때는 그것은 절대적인 신의 뜻이니 둘일 수 없는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의 세계일 것인데, 그 세계를 중심삼은 천국 이념이라는 것은 초국가적, 초인종적으로 모든 것을 승리하고 넘어선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로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제일 애국자 된 사람, 혹은 충신 된 사람, 효자 된 사람이 하늘나라의 충신이 될 수 있고, 효자가 될 수 있고, 애국자가 될 수 있느냐? 이렇게 묻게 될 때 어때요? 이거 문제가 되는 거예요.

지금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미국을 두고 볼 때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거대한 나라이지만 그 나라의 효자, 그 나라의 충신, 그 나라의 애국자가 하늘나라의 효자가 될 수 있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될 수 있고, 하늘나라의 애국자가 될 수 있느냐? 더 나아가서는 공산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그 결론은 타당한 결론으로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내용에 있어서 하늘나라를 중심삼은 내용과 인간이 구성하고 있는 나라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 구성된 나라는 그 나라의 전통을 위주해 가지고 방향성을 취해 나가니 그건 계열적으로 볼 때 나무의 종대가 아니라 동서남북 사방으로 뻗은 가지와 마찬가지입니다. 가지적인 국가 입장이 종대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가지는 아무리 잘라 버리더라도 종대만 남으면 사는 거예요. 종대를 중심삼고 세 가지만 남으면 사는 거라구요. 그러나 종대를 꺾어 버리면 나무로서의 소용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들이 지금 하늘나라를 추구하고, 무슨 유토피아세계를 추구하고, 무슨 극락을 바라고 하는데, 그 명사는 아무래도 좋아요. 인간들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나님과 인간이 합해 최대로 행복하고 최대로 평화로울 수 있는 곳을 소위 평화의 세상 천국이라 한다면, 그 천국의 주권자가 누구냐 이거예요. 그건 이 나라의 노대통령도 아니고, 미국의 부시도 아니고,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아닙니다. 누구일 것이냐 할 때, 그 주권자는 하나님입니다. 그다음 거기에는 천국 백성이 있어야 되는데 백성은 누구냐? 그 백성은 초인종적인 백성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거기에는 머리가 까맣고 노랗고, 무슨 얼굴이 새까맣고 하는 건 문제가 아니예요. 색깔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초인종적인 나라의 대왕님이시다! 「아멘」

또 그 나라의 영토라는 것은 무엇이냐? 국가 형성의 3대 요인이 그렇잖아요? 영토라는 것은 천국이 아무리 방대하더라도 그 영토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계속하는 한 그것은 절대적인 단일 영토이지 분립된 영토가 아니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 영토가 여러 곳으로 갈라져 있겠어요? 「아닙니다」 여기 세상과 같이 수백 개 나라가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영토가 아닙니다. 물론 타락한 세계의 사람들이 살다 갔기 때문에 그 형태의 모양에 가서 머물러 가지고 상치(相馳)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공동 목표는 하나의 영토를 가진 하나의 백성으로서 하나의 주권 치하에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소망입니다.

강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하더라도 크고 작은 강은 어차피 대해(大海)에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대해에 들어가게 되면 이것이 전부 섞여지게 마련이예요. 5대양을 중심삼고 보면 태평양에는 흑조(黑潮)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4천 마일을 돌고 있습니다. 물론 달의 인력(引力)에 의해서도 그렇지만, 이렇게 도는 흑조가 있기 때문에 5대양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다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 들어간 강물, 서양에서 들어간 강물이 섞여지는 것입니다. `야, 너는 서양에서 왔으니 나 싫다'고 할 수 있어요? `동서양이 분립돼 있으니 인간들같이 너와 나는 합할 수 없다' 그러나요?

더러운 것이나 무엇이나 무엇이든 전부 다 들어오게 되면 그걸 전부 섞어 가지고 하나의 모습을 취하려고 하는 것이 바다의 목적입니다. 안 그래요? 「예」 아무리 큰 강물이 담수(淡水)를 계속적으로 몇만 년 투입하더라도 그것을 전부 흡수하고 남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바다에 권위가 있는 거예요. 바다는 얼마든지 들어가더라도 변하지 않는 자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있어서 그분이 역사를 지배해 나오고, 그분이 우리의 모든 생사 화복(生死禍福)의 권한을 측정할 수 있는 주인으로서 인류를 인도해 나왔다 할 때는 인류의 가는 목적지는 반드시 하나의 주권과 하나의 국민과 하나의 영토인 것입니다. 그 목적을 향해서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여기에서 육적으로 살던 것이 영원한 영적인 세계에 이동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인 이 지상에서 하나의 세계, 하나의 주권, 하나의 백성, 하나의 영토권 내에서 산 백성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내 나라를 주장하고, 내 나라의 주권자라는 것을 실제로 느끼면서 접하고 모시고 산 사람은 틀림없이 영계에 가서도 한 나라의 백성으로 당당히 입적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봐야 된다 이거예요.

 

종교와 세계를 하나 만드는 종교가 나와야

 

그러면 현세에 살고 있는 이 세상이 한 나라가 돼 있느냐? 모든 종교가 찾아가야 할 목적이 천국이라 할 때 천국에는 하나의 주권적 위정자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지금 대한민국 백성들이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걸 생각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이 가야 할 목적지는 세계를 통일한 입장에 선 대통령을 모셔야 되는 자리입니다. 대한민국은 그것을 하기 위한 준비처(準備處)다 이거예요. 그런 의식을 갖고 있어요? 요즘에 보게 되면 대통령 서로 해먹겠다고 그저 눈이 빠지도록 뿔개질하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 맘대로 다 안 된다구요. 이 모든 역사적인 조류는 하나의 세계로 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망하더라도 세계는 망해서 안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세계가 망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은 성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있다 할 때는 기필코 종단들을 넘어서라도 하나의 세계의 출현을 위한 방향성을 갖고 나가기 때문에 그 방향성에 맞추어서 준비한 세계적 운동을 하는 단체가 필요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 단체가 나오게 될 때 그 단체가 하나님이 주도하는 나라가 아니라 악마가 주도하는 나라에 있다 할 때는 그 악마의 나라에서의 모진 풍상과 모진 핍박을 겪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핍박받고, 가정적으로 핍박받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핍박받고, 영계에 들어가서도 영적으로 핍박받을 수 있는 상대적 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 운동이 지상에 현현해야만 미래의 인간세계에 통일주권, 하나의 천국 이념을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세계 종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할 때 기독교 같은 데는 `그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 하고, 불교에서도 `그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 하고, 회회교권에서도 `그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 할 거예요. `종교를 하나 만들어? 역사를 통해서 수천 년 동안 하나 만들기 위해 수많은 성인들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했는데, 지금 같이 혼란된 세상, 불신풍조로 팽배한 이 세상에서, 사람 자신을 믿을 수 없고, 부자지간에도 믿을 수 없고, 부부간에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종교를 통일하겠다니 그거 어떻게 하겠노?' 하면서 미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미친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 그러한 사람이 나와야만 앞으로의 소망적인 이상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것이 남아질 것이다 하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다음에 뭐냐? 종교만 통일할 것이 아니라 세계를 통일해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역사를 통해서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외적 세계를 통일하겠다고 해서 민주세계도 실패하고 공산세계도 실패해 가지고 어느 누구든지 불가능한 입장에 나가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또 세계를 통일하겠어? 저 미친 놈!'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기필코 몰려야 할 하나의 세계사적인 인류 구도의 최종적 목표를 지향하는 하나님이 있다 할 때는 하나님이 섭리에 의해서 지상세계에 그러한 단체, 그러한 체제 형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구세적 역사(救世的 役事)를 했다는 논리가 부정돼 버리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기필코 끝날에는 종교를 하나로 만들고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운동이 나타날 것이라는 개념을 찾을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은 종교세계에서도 제일 핍박을 많이 받는 사람일 것입니다. 또 정치세계에서도 제일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그러한 종교가 무슨 종교냐? 그게 통일적 종교다 이거예요.

 

원리수련 받고 있는 회회교 지도자들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지금 뉴욕에서는 시리아의 대주교가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천주교의 교황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란의 누구던가? 호메이니! 호메이니는 꿰맨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메이니는 훔쳐서 꿰맨다는 것과 통한다구요. 그들이 다 그 사람의 친구들이예요.

그 회회교 사람이 대한민국 해방 직후에 영계의 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가 하나 안 되면 안 되겠으니 네가 여기에 기수가 되어 일을 해라!' 하는 것입니다. 영계와 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계와 더불어 관계를 갖지 못한 지도자는 초세계사적 종교 지도자로 등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어때요? 문총재는 어때요? 영계를 잘 아나, 모르나? 「잘 아십니다」 내가 사기꾼인데? 「아닙니다」 (웃음) 사기꾼인지 아닌지 누가 알아? 선생님은 거짓말 잘하는데? 정당의 당수들이 휘하에 있는 제자들 대해서 거짓말 잘해요, 못 해요? 「잘합니다」 세상이 그래야 잇속이 많으니, 나도 종교 간판 가지고 거짓말 잘할 수도 있잖아요? 「아닙니다. 아버님 말씀은 거짓말도 참말로 다 됩니다. (어떤 여자식구의 대답)」 이 쌍것, 그러면 안 되지. (웃음) 거짓말도 참말이라니 세상에 이런 게 어디 있어? 거짓말은 거짓말이고 참말은 참말이지. (웃음)

자, 그러면 인류 역사의 종말시대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져야 되느냐? `종교를 하나 만들자. 세계는 하나의 나라가 돼야 된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의 백성이 될 수 없다' 하는 논리를 가진 세계적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런 결론이 나왔어요.

이번에 시리아 패들, 그랜드 머프티라고 하는 칭호를 가진 사람이 세계종교연합을 중심삼고 자기가 전부 꿈을 꿔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하다가 별의별 고생 다 하고 욕만 먹고 감옥에 들어가서 핍박만 받고 유대교인한테도 욕먹고, 기독교인들한테도 욕먹고, 모슬렘들한테도 욕먹고 있는 판국인데, 가만히 보니까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세계 종교권의 판도를 다 틀어잡아 가지고 한 곳으로 끌고 나가는 그 내용을 보고 아예 손들어 버린 것입니다. 「아멘」 (박수) 요전에 내가 초청해 가지고 여기에 들렀다 갔습니다.

요전에 샌프란시스코 종교대회 때의 선언 가운데 우리가 연합적인 교육을 제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내적 결속을 다짐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주동한 거예요. 그러기 위한 것을 모든 종단이 손을 들어서 전부 결의했다구요. 결의했으면 행동해야지요? 「예」 그 제1케이스가 누구냐? 시리아의 이 회교권 대표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먼저 한다고 해 가지고 지금 뉴욕에 와서 40일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1500년 역사를 두고 볼 때 엄청난 사건입니다. 회교권의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중진 지도자들이 세계가 반대하는 통일교회에 와서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기독교의 일파 아니예요? 그렇지요? 기독교하고 회회교하고는 십자군전쟁을 중심삼고 원수지간이 됐어요. 이마도 못 대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시리아 회회교 지도자들이 전부 와서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칠십 난 노인도 있더라구요. 평균 50대의 연령입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회교권 최고 지도자들이라는 거예요. 뽑아 보내는데 거기에는 자기 딸도 있고 자기 사위도 있어요. 그들이 나를 대해서 `파더 문'이라고 그래요. 나는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파더 문이라고 그래요. 아버지 문, 문 아버지다 그 말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보다 낫다구. (웃음)

그들을 보내면서 훈시하는데 `너희들이 이제 가서 교육받는 데는 교리적인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뜻이 문제이니 너희들이 만약에 통일교회 교리를 듣고 거기에 전부 교화를 받아 가지고 문총재의 제자가 되더라도 환영한다' 한 것입니다. 「아멘」 (박수)

지금 로마 교황은 통일교회 잡아 치우려고 별의별 짓 다 하고, 기독교는 자기네 교(敎)가 전통적 종교고 통일교회는 이단 중의 이단 괴수라고 하는데, 그 패들은 통일교회를 지지하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로마 교황청의 교황, 여기 대한민국의 신교 대표, 천주교 대표, 세계 기독교를 중심삼은 신교 국가가 미국인데 미국을 대표한 빌리 그레이엄 등이 있지만 하나님 눈으로 볼 때에 누가 훌륭하다 할까요? 원수에게 가서 그 집 가문의 전통적 내용을 받아서 그 집의 종이 돼도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본질적인 관에 있어서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교파로서 원수와 같은 입장에 있는데 사랑뿐만 아니라 자기의 손발을 찍어 거기에 붙여도 좋다고 할 때는 그야말로 원수를 사랑하고도 남음이 있는 지도자가 아니냐 이거예요. 천운은 그런 곳을 향해서 움직인다 이겁니다.

 

종교전쟁을 막은 배후

 

지금 시리아하고 이라크하고 싸움이 붙었는데, 그 배후 조정(調整)을 지금 내가 사람을 보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요전에도 애급에 가 가지고 기독교 대표와 회회교 대표들 중심삼고 교육했습니다. 회교권하고 기독교권하고 싸움이 붙으면 역사적인 원수가 되기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는 거예요. 백인은 완전히 멸망해 버린다 이겁니다.

종교전쟁으로 번지면 인류는 반드시 멸망할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악마는 그 길을 틀고 나오려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걸 어떻게든지 막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애급에서 국회의장이 암살된 일주일 후였습니다. 삼엄한 그 지경에 가 가지고 생명을 걸고 한 것입니다. 내가 지시해서 기독교 책임자들하고 회회교 책임자들하고 회의한 것입니다. 이것이 상당히 문제가 된 거예요.

이것을 조정 안 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공산주의가 무너졌으니 그 다음엔 영적 공산주의와 같은 입장에 선 종교권의 싸움이 붙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모르지요. 미친 사람 같은 여기 이 사람은 그걸 염려해 가지고 세상을 구하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페르시아만에 전쟁이 나면 무슨 관계가 있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신경을 쓰고 돈을 투입해서 이들을 화합시키기 위해 지금 일본 수상을 움직이고 미국의 고위층을 움직이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다 그냥 돼요? 대한민국 사람은 꿈도 못 꾸지요? 나는 이렇기 때문에 미친 사람이라구요. (웃음) 사람 아까운 줄 모르고 죽을 자리에도 무자비하게 투입하고, 돈 아까운 것을 생각지 않고 뿌리고 그러는 게 못난 사람 아니예요? 「아닙니다」 못난 사람이지? 「잘난 사람입니다」 잘나긴 뭐, 두고 봐야지. 그러다 망하면 못난 사람 되는 것 아니예요?

전세계가 나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문총재를 못난 사람으로 취급하거나 망했다 하는 낙인을 찍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죽더라도 역사상에 최대의 성공한 사람이고 최대의 업적을 남긴 사람이라고 현재의 50억 인류, 앞으로 100억 인류가 생겨나더라도 전부 무릎을 꿇고 추모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닦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수)

 

세계주의를 넘어 천주주의를 추구해야 할 때가 왔다

 

30분 지났다구. (웃음) 아, 무슨 목사가 3시간 하겠나? 이만하면 됐지 뭐. (웃음) 계속하자구요, 그만두자구요? 「계속하십시오」

자, 그러니까 이제 알아야 할 것은 세계주의를 넘어서 하나님주의, 천주주의를 추구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세계주의가 아니라 천주주의(天宙主義)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벌써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부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주주의는 하늘 땅을 합한 주의라는 거예요. 천주주의를 주장한 사람은 인류역사상에 문총재 외에 하나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아멘」

역사를 통해서 종교세계에 제일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이 누구냐? 이것은 세계 인류가 알고 있습니다. 문총재라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퀴즈에도 나와요. 텔레비전 퀴즈 프로에서 `근세에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 역사를 대표하여 핍박받은 자가 누구냐?' 하면 아이들까지 `헤헤헤. 레버런 문!'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만큼 유명합니다. 한국 사람은 나를 잘 모르지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어요. 얼마나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웃음) 그거 왜? 선생님만 따라다니면 모르더라도 가는 것입니다. 「예」 기차 탄 사람이 기관차가 어떻게 돌아가고 차 바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거 생각하면 신경질이 나서 앉아 있겠어요? 그냥 앉아 가지고 잠만 쿨쿨 자면 가는 것입니다. (웃음)

보라구요. 선생님이 이런 모든 천국이념을 중심삼고 해방 후부터 시작해서 45년이 지났지만 그때서부터…. 1920년에 태어났으니 금년이 70년입니다. 70년 동안 핍박받고 나오다 보니 이제는 문총재 사상이 아니면 안 되겠다 하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 말은 단적으로 무슨 말이냐? 이미 싸움은 다 끝났다 이거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아메리칸 리더스 컨퍼런스(American Leaders Conference), 미국지도자협회라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의 모든 잘난 사람, 소위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정책 결정자),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사람들을 전부 모아다가 교육을 시켜 나온 거예요. 그 사람들의 머리를 돌려 놔야 됩니다. 50억 인류의 머리를 돌리려 하면 힘듭니다. 50억 인류의 국가를 지배하는 건 한 50명밖에 안 돼요. 한 50명의 머리를 돌려 놓으면 세계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체제를 가지고 교육하다 보니 지금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 사상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철학사상이든 종교사상이든 기독교든 무슨 종교든 이론적으로 못 당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말 잘한다는 말을 듣지요? 「예」 여기 한국에서도 통일교회 젊은 녀석들이 바지 저고리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고 신발도 얼룩덜룩하게 신고 다니지만 단에만 세우면 도지사고 경찰국장이고 목사고, 누구든 숙연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이 하는 말이 `야, 전국 어디에 가든지 말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다 문선명 부하가 다 돼 있으니 문선생은 복도 많지!' 그러고 있어요. 내가 기른 줄은 모르고. (웃음)

어제도 우리 교육원 원장이 국회에 가 가지고 강연했다고 와서 얘기했는데, 국회가 뭐예요? `국을 만들어' 하면 국회지. (웃음) 평안도 말로 `국 해' 할 때는 국을 만들라는 뜻도 된다구. 그런 말은 농담이라고 하고 말이예요.

자, 역사시대에 제일 욕많이 먹는 사람이 누구라구요? 「아버님입니다」 또 모든 종단에서 나를 죽으라고 했어요. 불교 종단, 회교 종단, 그 다음에 기독교 종단들이 다 그랬어요. 기독교는 지금까지 그저 궁둥이를 하늘로 뻗치고 `문총재 데려가소!' 하고 기도하는 사람 많지요? 기독교에서는 지금도 `아이고, 문총재 악마 괴수한테 먹혀 버리면 어쩌나!' 하는데, 이미 다 먹혀 버린 거예요. (웃음) 이미 다 끝난 거예요. 이것은 세계 신학계를 중심삼고 그런 것입니다. 학계에서 결판을 봐야 되는 거예요. 1979년에 세계 78개 종단을 모아 가지고 최고의 신학자들한테 완전히 서리가 내리게 한 거예요. 이미 끝났는데 그걸 다 모른다구요, 촌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게 뭐야, 밤중인데.

 

천지이치 교육에 있어서 역사 이래 전무후무한 분─참부모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오늘이 무슨 날이예요? 일반 사람은 천지가 어떻게 운행하는지 몰라요. 오늘이 무슨 날이냐 하면 밤이 제일 짧은 날입니다. (웃음) 밤이 긴 날이예요? 밤이 제일 짧지? 「예」 (웃음) 오늘이 무슨 날이예요? 밤이 제일 긴 날이고 그다음엔 낮이 제일 짧은 날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와 똑같아요. 통일교회는 얼마나 밤이 길었어요? 그렇지만 내일부터는 봄이 터 오는 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박수)

더욱이나 1990년도의 12월 23일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여기 단에 섰어요. 그래서 오늘 표제를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무엇인가?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입니다」 뭐라구요? 「가정!」 가정! 가정을 거꾸로 하면 뭐인가? `정가' 하면 정치하는 집도 되고, 정든 집도 됩니다. 이것은 제일 나쁜 것 하고 좋은 것 다 합했어요. 저쪽에서 가정을 보면 그런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정가 사람들 좋아요? 정치하는 사람 믿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정치하는 사람 많이 알고 있어요. 부총재급들도 많이 알고 있다구요. 내가 나쁜 생각이 있으면 전부 흐린 물을 퍼부을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그럴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구요.

내 고희 때 정치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예물 가지고 왔길래 `에이! 눈 앞에 나타나지마, 한 사람도' 그랬어요. 그렇게 왔다 가서는 문총재 만났다고 역선전하고 그럽니다. 만난 것을 사진 찍은 사람은 `내 친구 중에 제일 가까운 친구가 문총재야!' 하고 선전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순진하니까 사기쳐 먹을 수 있다구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미국에서 내가 한국 교포들 전도하지 말라고 그랬다구요. 그들은 배고파 가지고 도망나온 패들이 대부분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순진하니까 한국에서 왔다면 전부 선생님 일족인 줄 알고 하늘 같이 높이면서 무슨 말이나 다 듣게 돼 있거든요. 말 하는 대로 다 해요. 집 팔아 달라면 집 팔아 주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못 만나게 해야 됩니다. 아닌 게 아니라 한때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야단이었어요.

문총재,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예」 똑똑한 사람 중에 으뜸이 되면 됐지, 너저분한 찌꺼기가 될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게 알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내놓고 욕도 잘하지요. 욕 잘하고도 나 쫓겨나지 않았어요. 데모 한번 해봤어요? 데모할 줄 모르겠기 때문에 내가 욕을 해요. (웃으심) 욕을 하고도 편안하게 잠 잘 잡니다.

이제는 욕할 때가 지나갑니다. `선생님, 제발 십년 전같이 욕을 한번 실컷 해주소' 하고 암만 호소했댔자 욕을 할 수도 없고, 대할 수도 없는 때가 와요. 욕듣고 싶어도 만나야 욕을 듣지요. 여기 모이는 것도 전부 표 받아 가지고 모이지요? 「예」 앞으로 선생님이 서울에서 설교를 한다 하면 동남아시아에서 전부 날아올 텐데, 그렇게 되면 동남아시아 대표들을 중심삼고 나눠 주게 되지, 여기 너저분한 것들이 모일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보라구요. 지금 통일교회에서 문총재가 참부모라고 하는데, 참부모가 역사시대에 언제나 나와요, 한번 나와요? 「한번 나옵니다」 역사 이래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사람이고, 천지의 모든 이치를 가르쳐 주는 데 있어서 후에도 없고 전에도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임자네들이 만날 수 있어요?

기독교가 참부모 이상(理想)을 알았으면 로마 교황청의 교황으로부터 신부들, 그리고 여기 신교 대표자가 와 가지고 `알아모십니다' 할 거예요. `알아모십니다' 안 할 수 없어요. 왜? 교리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신구약 66권을 체제를 갖추어 풀 사람이 없어요. 문총재 외에 없는 거예요. 성경의 비밀을 밝힐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수많은 종교인들이 암만 나 죽으라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죽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겨 둔 거예요. 오히려 문총재 죽으라고 한 녀석들이 다 빨리 죽어 버리더라 이거예요. 그렇다구요. 가만히 보면 내가 무서운 사람이지요.

내가 대한민국이 복잡할 때는 언제나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미국에 갔으면 연말도 됐는데 쉬지, 열흘 남겨 놓고 왜 복닥불이 나게 또 왔어요?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왔다구요. 알겠어요? 저놈의 시계는 왜 자꾸 저렇게 눈앞에서 돌아가! (웃음) 말 빨리 끝내라는 거예요.

자, 20분 이내에 다 끝내 줘, 2시간 20분 후에 끝내 줘? 2시간 20분 하면 여러분 저고리가 봄비 맞듯이 폭삭 젖어 가지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게, 체온과 합하여 기분 좋을 수 있게끔 될 겁니다. 그것도 기분 좋은 겁니다. 갑자기 후닥딱 해 놓으면 놀래 자빠지고 그러잖아요? 살랑살랑 봄비 맞아야만 굳은 땅이 녹아나는 거예요. 그러니 시간을 오래 가지고 봄비같이 폭삭폭삭 젖어 들어가면 지금까지 얼었던 사탄세계의 모든 틀거리가 다 부슬부슬 무너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20시간 이상 말을 해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10년 공을 들여야 넘을 수 있는 고개를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도의 세계의 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제일 기도 많이 한 것이 열일곱 시간 이상 한 것입니다. 열일곱 시간 이상을 기도했어요. 열두 시간은 보통이고 그렇잖아요?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는 5분도 안 되지요? 그게 뭐예요?

하늘나라가 전화줄 같은 것으로 연결돼 있어요? 안 돼 있는데 이걸 연결하는 게 쉬워요? 지금의 세계도 전화선을 연결하려면 힘든 건데 영계에 통한다는 게 쉬운 거예요?

 

교육받는 회회교 지도자들에게 한 훈시

 

자, 그러한 시리아 회교권에서 와서 교육받는 것은 역사 이래에 처음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와서 자기들 중심삼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 오기 전에 40명 불러다가 기합을 줬어요.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하고 내가 기합 잘 준다구요. `너희들 애비하고 나하고 무슨 약속했는지 알아? 구름 위에서 약속했는데 태양빛도 못 보는 구름 아래에서 무슨 잔소리야, 이 녀석들아!' 이래 가지고….

지금 `통일교회하고 회회교하고 큰 구루마(수레, 車)의 두 바퀴와 같이 굴러 가는데 여기에 무엇을 실을 거야? 회회교 너희들은 너희들이 타겠다고 생각하지? 아니야. 문총재도 아니야. 인류를 태워야 돼. 인류를 태우고 끌고 가야 할 것이 회회교와 통일교회야. 그래, 안 그래?' 하니 `그렇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네가 잘나고 내가 잘나고, 네가 앞이다 내가 앞이다 해 가지고 어떻게 되냐? 약한 자를 서로 도와서 앞에 서 가지고 끌고 뒤에서 밀어 제끼면서 큰 고개를 넘는 데서 인류의 구도(救度)가 벌어지는 것이지, 교리 토론하다가는 망하는 거야. 큰 보자기에 싸서 집에 돌아가서 다시 삶아 먹든 구워 먹든 해야 돼. 약이란 건 쓴 것이야. 그렇지만 삼키는 자가 복받는 것이고 낫는 거야. 종교병 걸렸어!' 하고 한바탕 훈시를 해 줬더니, 내가 떠나게 될 때 `야, 선생님의 그 한 마디 대포가 대단히 세서 지금 다 후줄근하게 됐습니다' 하고 보고하더라구.

오늘날 기독교 교인들이 회회교 고위층 패들 데려다가 교육할 수 있어요? 우리 교육받고 감동받아 가지고 코란경 믿던 대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양하면 됐지요. 서로가 싸움하면서 서로 망하는 걸 몰라요. 이건 꼭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패인데 자기들끼리 싸움하고 있는 것과 같다구요. 병원에 들어가 있는 줄 모르고 있는 게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죽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한테 이렇게 가해 놓으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분이 좋거든요. 선생님은 언제든지 기독교 망하라고 하지 않아요. 내가 망하라는 얘기는 안 합니다. 가만히 놔 둬도 망해 가고 있잖아요? 망해 가고 있는 걸 왜 망하라고 하노?

그래, 통일교회는 망해 가고 있어요, 흥해 가고 있어요? 「흥해 갑니다」 그런데 흥해 가는 통일교회 대해서 망하라고 하지요? 그것 참 이상해요. 망하라는 것은 망하지 않고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데서는 망합니다. 그거 왜 그러냐?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원이 다릅니다. 편이 다르다 이거예요.

 

세계 복귀를 위해 하는 일들

 

오늘날 인류역사 가운데서 잘났든 못났든 총론으로 보아진 하나의 종교권, 하나의 세계권을 주장하는 하나님 이름을 대표한 종교권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암담한 이 혼란세계에 있어서 희망적이고 희망적입니다. 알겠어요? 희망적이고 희망적인 게 뭔지 알아요? 동양에도 필요하고 서양에도 필요한 거라는 말입니다. 불신자에게도 필요하고 신자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고 종교권 통합운동을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하고 계십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 고르바초프가 이번 17일에 연설해 가지고 소련이 흥망을 결정해야 할 중대 회의 단계에 들어갔는데, 그 소비에트의 최고 국회의원들 한 20명이 미국 국회의원들과 연결해 가지고 와서 합동교육을 계속 받았던 거예요. 그게 소련만이 아닙니다. 위성국가에서도 왔어요. 이번에 65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부 꼭대기들입니다. 당수들이 여섯 명이 왔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 미국 조야에 큰 화산이 터진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느냐? 레버런 문이 소련의 꼭대기를 오라 가라 할 수 있다니! 미국 시 아이 에이(CIA)도 못 하고, 에프 비 아이(FBI)도 못 하고, 부시 대통령도 못 하는 놀음을 하고 있구만!' 하고 놀라는 거예요.

자기 실력은 끝에 가면 밑창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미국 시 아이 에이 국장과 행정부처의 국장들이 달려드는 거예요. 미국 시 아이 에이서부터 국방성, 국무성, 백악관의 정보관계 부처에서 전부 눈이 뒤집어져서 와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원수로 취급했던 레버런 문이 오늘날 소련과 미국을 구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정상급들을 소화시키고 교육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적 세계의 교량을 만들어 놓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안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놀라자빠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물어 보니까 그들이 백 퍼센트 감동한 거예요.

그래 이번에 고르바초프가 여당이라면 거기의 야당 대표자가 왔었어요. 지금 창당을 하느라 바빠서 고르바초프가 `레버런 문 사상을 빨리 가서 공부할 것은 사실이지만 일이 바쁘니까 가지 마' 하니까 `아닙니다. 내가 갔다 와야 됩니다' 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야당 당수예요. 앞으로 제1당이 될 것입니다. 당을 편성하고 그런 회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갔다 와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와서 3일 동안 교육받고 `우리 당의 이론은 통일교회 사상 가지고 하겠습니다' 하고 선포하러 갔습니다.

내가 지금 교육하는 것은, 소련의 공화국이 전부 싸우고 있는데 그걸 하나 만들어 주겠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 일주일씩만 교육하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왔던 패들 중에는 위성국가에서도 안 온 나라가 없다구요. 와서 이번 말씀 듣고는 `소련에서 서로 원수이고 국경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원수인데,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겠구만! 문총재 가르침 아니면 안 되겠다' 해서 문 파티 클럽이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자진해 가지고 결정해서 선포하고 갔습니다. (박수)

그러니까 미국의 백악관으로부터 국무성 등 전부가 우리한테 비는 거예요. 제발 누구누구 좀 만나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헝가리인가? 부다페스트가 헝가리 수도지? 「예」 그곳이 인구 3백만이 되는 도시인데, 그곳의 시장이 왔다구요. 그러니까 국무성이 외교적 루트에서는 시 자체가 중심 시이니만큼 국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제발 그 사람 좀 만나게 해 달라고 해서 만나게 해 줬습니다.

이 시장이 왔다가 국무성하고 절충해 가지고 몇천만 불 원조받아 갔다구요.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운세지 뭐. 이래 가지고 그것을 레버런 문 축복, 레버런 문 블레싱(blessing;은총, 축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세상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이렇게 된 판국인데 기성교회 목사들이 망하라고 한다고 해서 이런 사람들이 그 골수를 따라 움직이겠어요, 안 움직이겠어요?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골수를 따라 가겠소, 안 따라가겠소? 「안 따라갑니다」 세상에 밤중이야. 내가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이번에 노대통령도 소련에 갔다 왔지만, 그 배후에서 내가 무슨 침을 줬는지 모른다구요. 북경에 대한 것도 그래요. 내가 그렇다고 그런 걸 자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말없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북경의 중국 외무부에 아시아국과 구라파국이 있는데, 김일성이가 아시아국을 돈을 써 가지고 철옹성같이 매수해 버렸어요. 그걸 뚫으려고 한 게 누구게요? 나입니다. 외무성의 인맥을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아시아 담당자하고 구라파 담당자하고 우리 회합하는 것을 놓고 차관을 중심삼고 싸움이 벌어졌어요. 그런 쇼를 했다구요. 그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그걸 하기 위해서, 북한 대사관에 들어가기 위해서 중국 시 아이 에이 국장의 차를 타고 습격을 한 거예요. `이 차가 누구 것인지 몰라?' 하며 들어가 가지고는…. 이름이 뭐던가? 주대사 만나 가지고 칼침을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팬더 프로젝트도 모르고, 세상에 밤중이더라 이거예요. 공산세계를 알아야 된다구요.

이거 세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팬더 자동차 공장 건설하는 것도 모르고 앉았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그게 대사라고. (웃음) 그러니까 세계의 북한 대사는 우리가 다 훑어요. 어디든지 다 가는 거예요. 우리는 공공칠(007)작전 같은 놀음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자면 참 재미있는 얘기가 많지요. `야! 선생님이 진짜 도깨비로구만' 그럴 거예요. 망하게 하는 도깨비가 아니예요. 잘살게 해 주는 도깨비입니다. 「예」 대한민국에 나를 아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노대통령도 나하고 약속하고 실천도 안 하면서 버티고 앉아 가지고 대통령이라고 해서 내 말 같은 것은 이웃동네 동네 개 짖는 것같이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왜 이런 일을 해야 되느냐? 세상의 모든 것에 손을 대야 되는 거예요. 내가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못 하는 일을 내가 얼마든지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 알아요? 「예」 이 철부지한 촌사람들이 어떻게 알아? 상대가 되면 이러지를 않지. 따라다니면서 마사(摩事)나 안 피우면 좋겠는데, 어디 가든지 오줌을 싸고 똥을 싸고 있어요. 그래 놓고 똥내가 나는지도 모르고, 지린내도 못 맡고 있으니 그런 망신살이 어디 있어?

여자들도 그래요. 유협회장 여편네 되는 사람을 미국에 떡 데려갔는데, 촌뜨기 탈을 못 벗었어요. 촌사람은 촌티가 나지요? 미국이 어떤 나라게? 선진국의 최고급인데, 그런 곳에 촌뜨기가 와 가지고 선생님 따라다니면서 고생했다고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돼요? 그 이상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얘기해야지요. 그거 껍데기 벗기는데 3년이 걸리더라구요. (웃음) 거 우리 어머니가 수고 많이 했지. 요즘에는 아무렇게나 입더라도 어울린다구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렇지요? 쌍놈의 자식과 양반의 자식은 설명이 필요없는 그런 뭐가 있다구요.

통일교회 패들이 촌사람 중의 촌사람들이지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촌사람 중에 조금 잘난 사람이겠지. (웃음) 「참사람이 아니니까요」 (웃음) 처녀가 그러는 것 보니까, `나는 저런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면 안 하겠다' 그 말이지? 안 돼! (웃음)

 

하나님까지 해방하겠다는 통일교회

 

자, 이제 본 코스로 가자구요. 이런 여담을 하는 것은 저 구석에 자는 사람이 한 사람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깨우려고 하는 거예요. 깰 때까지 계속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 거예요. 내가 많은 청중을 대해 봤기 때문에 척 보면 벌써 빠르거든요. 또 눈도 조그만하기 때문에 먼 데를 잘 보거든요.

종교계를 대표해서 모든 종단의 장(長)으로부터 나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또 전세계의 위정자로부터 그 나라 국민들까지 모두가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했다는 것이 놀라운 거예요. 왜? 이 세계는 사탄세계여서 자기 중심삼은 생각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뭘하는 것이냐? 전체를 생각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전체 이익, 전체 중의 최고의 전체를 위하다 보니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땅을 넘어 하나님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밑둥이지요? 그렇지요? 제일 종대 밑둥에 거름을 줄 줄 아는 사람은 그 종대 가지의 최고의 자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을 사랑해야 됩니다.

전통을 통해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애국자라는 것은 현세만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지켜 온 모든 전통을 존중시하는, 그 이상의 희생의 대가를 현재 줘서라도 그 갖추어진 전통을 유지하고 보유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투입하는 사람, 그 나라의 전통의식을 이어받고 그것을 대중에게 보편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섭리적 전통역사를 중심삼고 그 전체의 골수를 따라 종대 뿌리로부터 종대 줄기, 종대 순까지 통할 수 있는 수직적인 그 방향노정을 알았다 할 때 거기에 모든 것을 투입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 중의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종교통일은 물론이요 세계통일도 물론이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해방까지 부르짖고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해방이라는 말 들어 봤어요?

부모는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이 병들었을 때에는 행복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오늘날 세계인류가 망국지종(亡局之種)이 돼 가지고 지옥의 문을 향하여 수직으로 내려가는 정상을 보면서 가슴 아프지 않고 `어─, 너 심판 잘 받아서 망할 자리에 가는 거다!' 하며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런 하나님은 벼락맞아야 돼요. 부모의 입장을 대표한 이상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정상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국법을 무시해서라도 자식을 구하고 싶은 부모의 심정이 숨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탄만 없다면 인간을 용서해서 구해 주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사탄의 참소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안타까운 심정을 놓고 거기에 순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고달픔을 누가 아느냐 이거예요. 그걸 해방해 드려야 됩니다. 그러려면 사탄을 처치하고 지옥에 떨어진 사람을 구해 줄 수 있는 아들딸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해방까지 주장하는 통일교회의 이상을 대해서 개인 천국에 가겠다고 보자기 싸들고 뛰어다니는 기성교회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건 예수 팔아먹고 하나님 팔아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식구들은 문총재 팔아먹지 말라구요. 하나님 팔아먹지 말라구요. 요즘에는 통일교회 교리를 이용해서 별의별 교단을 다 만들어 가지고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 녀석들이 생겼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사람이 한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고, 세계 각국에 다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리 가지면 재림주 이상 될 수 있다는 것을 다 알았거든요. 알고는 중간치기해 가지고 자기가 해먹겠다고 하다 보니까 나중에 들통이 나서 깨져 나가는 단체가 많아요. 재림주 해먹겠다는 사람 많지요? 나는 재림주 해먹겠다고 한번도 얘기해 보지 않았다구요. 재림주라고 내가 얘기한 것이 아닙니다. 외부 사람들이 얘기한 것입니다. 요즘에 와 가지고 참부모란 말을 내가 처음으로 선포했어요. 참부모는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내가 진짜 참부모예요? 「예」 무엇 보고? (웃음)

 

천국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곳에 벌어져

 

남자 여자의 통일을 가져와야 돼요. 천국을 가지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예수는 말하기를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왜 마음에 있느냐?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마음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들쭉날쭉하지 않아요. 몸뚱이는 들쭉날쭉하고 요동합니다. 요동하는 몸뚱이 가운데 천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천국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몸뚱이가 요동하지 않아야 돼요. 그게 철칙입니다. 몸 마음이 통일 안 된 사람이 진수성찬을 벌여 놓고 먹고 춤추고 노래하는 데 가 가지고 기쁘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내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세계의 모든 부패상을 바라보면서 용서할 수 있는 인격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입니다.

예수도 십자가에 달려서 창을 가지고 자기 심장을 찌르는 로마 병정들을 대해서 하나님에게 `저들이 자기가 행하는 죄를 모르고 저런 놀음을 하니 용서해 주십시오' 한 거예요. 사지에서 그것을 품어 가지고 천국에 데리고 가겠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기독교는 세계적 종교가 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문총재는 1천 년, 2천 년 이후의 문제를 걸어 놓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천년 후에는 이렇게 이렇게 갈 것입니다. 당신이 아시다시피 역사는 이렇게 이렇게 가 가지고 천년 역사를 나갈 텐데 그 이후의 세계에 통일교회는 이러한 문제에서 쓰러지는 종교가 안 돼야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주라면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반대를 받으면서도 역사시대를 인류들 앞에 제시한 것이 뭐냐? 종교권이 망하지 않는 길, 인류가 망하지 않는 길, 그 양면의 길을 닦았어요. 이제 와서는 무엇을 선포했느냐? 세계평화연합입니다. 외적인 모든 국가 위정자를 중심삼은 세계평화를 주창했고, 내적인 면에서는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했습니다. 이들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종교와 정치세계가 하나돼야 돼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싸워 왔어요. 그렇게 벌어진 것이 종교와 정치세계가 싸워 온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통일의 역사는 어떤 것이냐? 외적인 세계의 종교권·정치권이 하나됐다고 통일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세계가 되더라도 나하고 상관이 없어요. 근본되는 개인에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면 천국은 그 자리에 임하게 돼 있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됐다는 사실은 타락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는 개념조차 틀린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악마와 대치할 수 있는 제1기지가 나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와 하나님세계, 지옥과 천국의 일선지가 나예요. 몸뚱이를 중심삼은 것이 사탄기지요, 마음을 중심삼은 것이 하늘기지입니다. 마음과 백 퍼센트 하나되어 따라가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선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마음이 명령하기를 `아무개야! 네가 돈이 많으니까 4천만 민족에게 1억씩 줘라' 해 가지고 다 1억씩 주고, 그다음에 보니까 북한에 2천만 명이 있어서 `2천만 명에게 다 줘라' 해서 한반도의 6천만 사람에게 1억씩 다 줬는데 남고 남았으면, `야! 아시아가 불쌍하고 소련이 불쌍하니 줘라'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세계 사람에게 다 주어라' 하면 주고 싶은 것입니다. 돈이 없다면 벌어서라도 주고 싶고, 영계에 간 사람까지 도와 줘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러는 거예요. 한이 없습니다. 하고 나도 더 하라고 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지옥 갈래야 갈 수 없어요. 성경 66권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모든 경서를 통해서 이루어야 할 것은 몸과 마음을 자유자재로 통일할 수 있는 자각과 각성과 탐색과 실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목적입니다. 기도해선 뭘해요? 기도하고 나오자마자 몸과 마음이 싸움질하고, 부처끼리 싸우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사기치고 천국가요? 천만에! 내가 아는 천국은 그게 아니예요. 몸 마음이 하나 못 된 사람은 절대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아

 

수십년 동안 나를 따라오는 사람이 있지만, 내 자신이 거짓말쟁이라고 얘기하더라도 그렇게 믿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 수십 년 동안 내가 가르쳐 주고, 천도의 정도(正道)가 이렇다는 원칙적 정의에 입각해 가지고 생애를 거쳤고, 활동한 분야도 거기에 벗어난 것이 없었기 때문에 나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권위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지닐 수 있는 권위입니다. 세상이 제아무리 요동하고, 사지사판이 벌어지더라도 도망다니지 않아요.

보라구요. 1984년도에도 그랬잖아요? 미국이 나를 기소해 버렸다구요. 그때는 미국과 한국과는 죄를 지으면 죄인을 본국으로 호송한다는 범죄인 인도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안 가면 아무 저촉도 받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법무성에서는 `문총재 안 돌아올 것이다' 하고 그 놀음 했어요. 내가 안 돌아가요? 내가 미국을 구해 주러 갔는데, 미국 자체를 포기할 수 있는 그런 사나이가 아니예요. 생명을 걸더라도 결판을 지어야 할 책임자로 갔지, 수단 방법에서 놀아나는 책임자로 간 게 아닙니다.

문총재를 거꾸로 잡아 넣고 별의별 짓 다 했어요. 결국은 미합중국이 원고가 되고 문선명 개인이 피고가 된 거예요. 거기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있었는데도 대사관이 입을 다물고 있었고, 대한민국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이 입다물고 있었어요. 누가 나를 변호했어요? 혼자 싸운 것입니다. 결국 누가 굴복했어요? 미국이 나에게 완전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가 `노' 하면 백인세계는 역사시대에 걸려 버리는 것입니다. 이래서 사조(思潮)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이런 판가리 싸움을 하는데 어느 누가 동정했어요?

내가 생애를 통해서 여섯 번이나 감옥에 갔습니다. 못나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내가 복수하려면 우리 통일교회의 잘났다는 녀석들을 전부 잡아다가 감옥에 교수대를 만들어 가지고 `뜻을 위해서 죽겠다고 했으니 어디 한번 죽어 봐. 여기에 한번 목을 걸어 봐!' 해서 교수대에 올라가 거는 녀석이 몇 명인가 봐야 되겠어요. 걸고 죽겠다고 해서 걸었는데 떨어지면 거기서 해방해 가지고 제일 위대한 사람으로 네임밸류를 붙여 줘야 되겠다 하는 생각도 해요. 그렇다고 또 `아이고, 선생님이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그거 한다'고 생각해서 뛰어내리면 그땐 진짜 죽을지 모르지. (웃음)

뜻을 위해서 뭐 한 자리 치워 버리려고 생각했어요, 한 자리 보태려고 생각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 자리 치워 버린다는 것은 뜻 때문에 죽어서 자리 하나 빈다는 말이라구요. 뜻 때문에 자기 생명을 다 바쳐 가지고 한 자리 비우게 하기 위한 결심 가운데서 통일교회를 믿어요, 아니면 한 자리 불리기 위해서 믿어요? 선생님을 이용해 가지고 자기 한 생명 복받기 위한 것이냐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 복받기 위한 거예요? 「아닙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습니다」 뭐야? 복받겠다는 녀석은? 「벌받고」 벌받겠다는 녀석은? 「복받고」 알긴 아누만.

나, 이용당하지 않아요.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뭐 이런 얘기는 할 필요도 없지만, 내가 누구한테 속게 생겼어요? 코를 보라구요. 누구한테 지게 생겼어요? 머리를 보라구요. 뒤를 보라구요. 생긴 것이 남자로 보게 되면 틀이 좋지, 사자같이. (박수) 아, 정말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어머니가 여자 중의 복받은 여자지요. 그렇지요? 「예」 어머니에게 한번 박수 보내 보라구. (박수) 어머니 졸까 봐 각성시키는 겁니다. (웃음)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인격 구성

 

자, 이제 본줄거리로 들어가자구. 어디 가서 말할 때 가외 얘기하다 보면 결론이 잘 안 나거든요. 돌아가자구요.

하나님이 문총재에게 종교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라는 사명을 맡겼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누가 부정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소련이 내 뒤를 따르고, 미국이 내 뒤를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소련이 이렇게 하니까 현재 미국 대도시의 유명한 시장 40여 명이 출석을 했어요. 미국의 주 상하의원 백여 명 이상이 왔어요. 전부 현직입니다. 현직 제독이 참석을 안 했나, 장군들이 참석을 안 했나. 그런데 대한민국 따라지 패들은 국회의원 짜박지가 잘났다고 뭐 통일교회를 우습게 봐요? 이제 인사 좀 차려 보자구, 누가 꺾여 나가나.

6대 정권을 거쳐 오면서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박정희 대통령도 내가 도왔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도 내가 도왔어요. 노태우 대통령도 내가 도왔습니다. 그들은 나를 이용해 먹었지요. 그러나 이용당한 나는 망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느냐?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본질적 인격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 그건 하나님과 같이해야 돼요.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참사랑 때문에 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것은 사람 보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사랑 때문에 창조한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혼자 못 가져요. 혼자 사랑을 못 느낍니다. 물론 자체 내에 사랑이 있지만 원만히 화합하는 기쁨이 충만한 사랑을 못 느껴요. 꽃이 아무리 피었더라도 향기가 나야 하고, 아무리 향기를 가졌더라도 바람이 불어야 향기가 날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바람과 같이 상대적 자극의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사랑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사랑 보여요? 「안 보입니다」 안 보이긴 하지만 사랑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는데, 혼자 `아이고! 내사랑 내사랑, 좋다!' 하게 되면 미친 사람 아니예요? 「예」 그렇지만 꽃 한 송이를 중심삼고 보면서 그렇게 하면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진짜 사랑하는 아내가 죽어 가면서 `이것을 내 사랑의 표시로 기념해 주시오' 하면서 죽었을 때, 그걸 바라보고 축사를 할 때 세상의 높고 낮은 걸 다 걸어서 찬양하더라도 그 사람은 정상적입니다. 그렇게 상대가 위대하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수건을 천년만년 지니고 살더라도 그 손수건이 싫지 않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때가 묻고 누더기가 될수록 더 귀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압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천지를 창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했으면 돈을 언제든지 만들어요. 다이아몬드로 이 지구성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잖아요? 황금 지구성은 없다고 봐요? 220억 광년이나 되는 대우주권 내에 무엇이든 없겠어요?

보라구요. 금덩이 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전체는 금덩어리가 아니겠지만 70퍼센트, 80퍼센트 금덩어리 별은 있을 것입니다. 99퍼센트 다이아몬드 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영계에 가서 천국 가면 황금산맥이 사방을 옹호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행복합니다」 다이아몬드 산맥이 옹호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에게 필요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지식! 지식,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계에 가 가지고 지식을 자랑하겠어요? 학박사? 학박사 꼬락서니 좀 보라구요. 전부 거꾸로 매달려 있어요. 머리가 너무 커 가지고 머리 팔아 가지고 사기를 많이 쳤다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가 무거우니 거꾸로 서는 거예요. (웃음)

여기 박사 안 왔나? 여기 윤박사! 박사는 박살 패예요. 박살 맞는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무슨 박사가 필요해요? 물리학 박사? 천지 이치의 작용을 중심삼고 연구했던 무슨 박사 무슨 박사, 그거 다 하나님에 비하면 똥구더기와 같아요. 또 `내가 나폴레옹이나 칭기즈칸같이 돼 가지고 아시아 통일과 서구 통일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 하겠지요? 징기스칸이 한국은 통일 못 했지요? 그거 알아요? 강화도 섬에 있다가 도망간 거예요. 역사에 있어서 한국에서 패했어요. 징기스칸 알아요? 그런 것 처음 듣지요?

징기스칸이 역사에 한번 패했는데 그게 한국에서 패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앞으로 역사에 기록해야 돼요. 강화도에서 쫓겨난 거예요. 그 녀석이 하나님에게 가면 하나님이 `야! 너 훌륭하다, 이놈의 자식. 너 살아 생전에 몇십만 명을 죽였어?' 그러실 거예요. 사람 죽인 계수(計數)가 기록되겠어요, 안 기록되겠어요? 독재가들, 비참한 것입니다. 지식, 권력, 돈이 하나님 앞에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우주의 마음과 같은 분

 

영계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어! 「있습니다」 이 쌍것들, 없어! 「있습니다」 봤어? 「봤습니다」 거짓말 잘하는 선생님 말 듣고 알았지? 「예」 그게 거짓말이라면 어떻게 할 거야? 「참말입니다」 (웃음) 참말이면 믿겠으면 믿어요. 이다음에 지옥에 가도 나는 상관 안 해요. `아이고, 선생님에게 속아서 이 꼴이 되었다' 하지 말아요. 천국이 없다면 그것도 없지요. 그렇지만 있다면 그럴 것 아니예요? `야! 문총재가 천국이 이렇다고 하더니 진짜 맞다' 하고 좋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좋아합니다」 눈이 동그래져 가지고 코가 다 삐뚤어지게 좋을 것입니다.

요즘에 이상헌씨 사모님 한숙씨로부터 영계에서 편지가 왔다구요. 그래 상헌씨가 답장도 하고 그랬는데, 그 편지의 내용이 뭐냐 하면 `영계가 얼마나 좋은지, 축복이 이렇게 엄청난 줄 몰랐습니다. 하늘나라의 황족권 내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이 꿈같은 얘기요, 수수께끼 같은 사실이 벌어졌습니다. 하도 좋아서 당신보다 내가 먼저 온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용서하소' 그랬어요. 남편보다 먼저 죽어 가지고 영계에 가 보니까 통일교회 믿다 갔기 때문에 호화찬란한 꿈같은 사실이 벌어졌으니 당신보다도 먼저 온 것이 죄송하다 이거예요. 너무나 좋으니까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상헌씨, 왜 고개를 숙여? 요전에 얘기 다 하지 않았어?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도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 세계를 잘 알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을 맞추기 위해서 일생 동안 사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근원에서 왔으니 근원으로 돌아가야 돼요.

바다를 중심삼고 고였던 물이 수증기가 되어 비가 와서 강이 생긴 것 아니예요? 그러니 본연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은 순환운동을 통하여 생명이 연속되는 것입니다. 순환하지 않게 되면 전부 원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존재세계의 마음 같은 분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는 걸 알았지요? 사실 알고 보면 그래요. 우주의 마음 같은 분입니다.

마음이 보이느냐?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입니다」 여러분, 마음 볼 수 있어요? 「못 봅니다」 영계는 마음 같은 체(體)가 화(化)한 생활의 세계인데, 이는 시공을 초월한 곳입니다. 거기서는 밥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밥 걱정 할 필요 없어요. 물 걱정 할 필요 없어요. 음료수 걱정 필요 없습니다. 옷 걱정이 필요 없어요. 의식주?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아시겠어요?

거기에 자동차가 필요해요? 자동차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식품 공장, 옷 공장, 직조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다 없어요. 거기서는 억천만 리를 순식간에 왕래하는 거예요. 무슨 힘 가지고? 사랑의 힘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다면 쭉 나타납니다.

사랑의 속도라는 것은 최고로 빠른 거예요. 사랑의 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거예요. 그게 세상 사랑이 아닙니다. 「예」 하나님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적 사랑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직단거리를 통한 최고의 속도로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우주를 자기 생각권 내의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거예요. 딱 거짓말 같은 사실입니다. 문총재가 그런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세상만사 슬픈 고통의 골짜기 길을 혼자 가면서도, 개척자의 생애를 칠십 평생을 거쳐오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나온 것이며 지금도 죽을 날까지 직행하려고 결의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죽게 되면 영계의 궤도가 있어요. 레일이 있다구요. 지상 레일하고 영계 레일하고는 국경을 넘는 철로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좁아도 안 되고 높아도 안 돼요. 맞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아는 것은 종교 가운데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제아무리 기독교가 뭐라 뭐라 해도 그건 몰라요. 예수님이 영계 얘기를 했어요?

20세기 후반기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 있어서, 공식 발달의 논리를 추구하는 현시대에 있어서 공식적 과정을 통한 종교적 이론을 통해서 하나님을 실증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닌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종교 지도자는 모르는 것이 없어야

 

이번에 65명이나 되는 소련의 지도자와 위성국가의 지도자들을 교육하는데 어깨에 힘을 주고 안 따라와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욕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보기에는 자식이지요. 엊그제는 원수였잖아요. 1987년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하고 문총재 암살계획을 세워 가지고 25명의 적군파 요원을 미국에 파송해서 행동하다가 잡혔어요. 그들의 재판도 끝나지 않았는데 내가 소련에 입성한 거예요. 내가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놈의 자식들이지요 뭐.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지요? 원수예요.

그들을 방에 모아 놓고 하나님이 있다고 교육을 한 것입니다. 우리 교육 받으니까 하나님 없다는 녀석들이 그래도 물이 좀 들었다구요. 그들에게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하니까 3분의 2는 들어요. 힘도 없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는 `내가 30분 동안 하나님이 없느냐 있느냐를 증명할 텐데 30분 이후에 손 들어 보소' 그러니까 `30분 이내에 어떻게 설명하오?'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딱 30분 동안 얘기해 가지고 결론짓고 `하나님 없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하니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이러고 나니까 `아이고, 선생님 위대하구만! 30분 동안에 50명 이상의 공산당 패들을 믿음의 아들딸로 만들었다' 그러더라구요. (박수)

그만하니까 종교세계의 핍박, 신학계의 모든 핍박을 헤쳐 나온 것이고, 1979년에는 세계에 백발이 성성한 노박사들을 그들의 제자 같은 우리 교회 30대 학생들이 잡아채 가지고 전부 뻗게 한 거예요. 학계에서 판정승을 봐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의 학자조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 문선생밖에 어디 있어요? 백여 개 이상의 학자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지령을 내리고 아프리카 어디를 가더라도 비행기에서 내리게 되면 그 나라의 모든 유명한 학자들이 나를 모시게 돼 있어요. 노대통령이 가면 누가 그럴 것 같아요?

아, 내가 대통령이 부럽겠어요? 한국 대통령이 부럽겠어요, 문통령이 부럽겠어요? (웃음) 누가 부러워요? 노대통령이 나를 부러워하겠어요, 내가 노대통령을 부러워하겠어요? 말해 봐요. 문통령이라고 했다고 `아무날 문통령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이고, 그 사람 정치할 것이다. 더더욱이나 남북총선을 대비해 가지고 전국대회를 하니, 아이고 대통령 해먹겠다' 하고 악선전하지 말아요. 대통령을 해먹겠으면 벌써 내가 출마를 했습니다. 이박사 때 이박사를 밀어 주고, 박정희 대통령 때 박대통령을 밀어 주고, 전대통령 때 전대통령을 밀어 주고 노대통령 때 노대통령을 밀어 줬겠어요? 내가 다 해먹지.

내가 김영삼씨보다 못해요? 김종필씨보다 못해요? 어림도 없어요. 그들은 내가 아는 세계를 백분의 1도 몰라요. 무시한다고 오늘 들어가면 얘기해요. 그게 불만이거든 한번 날 찾아오라구. (웃음) 얘기를 차근차근히 해서 `네 말이 맞느냐, 내 말이 맞느냐?' 하면 내 말이 맞다고 하지, 자기 말 듣고 내가 굴복하지 않아요. 세상에 잘났다는 사람을 내가 다 이론적으로 꺾고 세계의 챔피언이 돼 가지고 나를 적수로 삼을 사람이 없을 만큼 다 쌓아 올라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한국에 있는 학자들을 수백 명 데려다가 기합을 줘 가지고 `너, 면 책임자로 임명한다! 받겠어, 안 받겠어?' 이래서 `받겠습니다' 해 가지고 전부 면 단위 책임자로 배치했는데, 그런 것 다 모르지요? 박사들을 모아 놓고 기합 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수십 명을 모아 놓고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가 크고 늙어 가지고 전부 백성들 피땀 긁어 먹고 뼈다귀 깎아 먹던 패들 아니냐고 욕을 한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세상 물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까? 종교 지도자라면 몰라선 안 되는 거예요. 사업도 하고, 못 하는 것이 없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말을 들어 둘 만하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더더욱이나 젊은 사람들은 다 들어 두어야 합니다. 백전 뭐라 그러나요? 「노장」 나는 노장이 싫어요. 백전웅장! 이런 얘기 하더라도 이젠 다 믿을 때가 왔다구요.

 

천국 복귀를 위해 투입하고 투입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구요? 우주의 마음 같은 분입니다. 이 우주는 몸 같은 것인데, 그 몸 가운데는 누가 들어가 있느냐 하면 악마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이 이 우주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걸 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힘을 가지고 쳐 버릴 수 없는 거예요. 우주의 창조의 본질이 사랑이었고, 우주의 역사적 전통이 사랑을 통한 것이었기 때문에 틀렸던 자가 있더라도 하나님은 그 원칙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우주를 파탄시키고 우주를 사랑이 아닌 증오의 역사로 끌고 가지만, 이것을 소화시켜 가지고 증오의 세계를 사랑의 세계로 화할 수 있는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위대한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오는 거예요. 마치 우리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주의 양심과 같다 할진대 우리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에 이 마음이 지금까지 몸뚱이 때문에 얼마나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했어요? 여러분, 일생 동안 얼마나 마음을 유린한 자예요? 느낌들이 벌써….

김동진 박사도 그렇지? 자신을 생각할 때 마음이 몸을 유린하고 있어요, 몸이 마음을 유린하고 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마음을 유린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됐느냐? 그걸 밝혀야 돼요. 어째서 이렇게 됐느냐?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 안 했으면 마음 앞에 완전히 플러스가 돼 가지고 몸뚱이가 하나되게 돼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알기 전에는 몸 마음 통일 기반을 해결할 수 없어요. 참사랑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통일교회입니다.

참사랑만 하게 되면 종교도 필요 없어요. 몸 마음이 통일되면 종교도 필요 없고 정치세계의 여당 야당이 필요 없습니다. 그거 다 요사스러운 패들입니다. 문총재가 이 시대에 이해 못 하는 놀음을 왜 해요? 이번에 와서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라는 이 미친 놀음을 왜 해요? 대한민국에 마음적인 정치풍조를 지닌 단체가 없습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30여 년 동안 투입해 왔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 왔습니다. 생각했다면 벌써 다 집어치웠어요. 왜? 하나님이 창세 이후에 인류 구도의 뜻을 계산했더라면 섭리는 벌써 끝난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참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역사를 거듭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가 이렇게 되었는데, 지금도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단체를 통하거나 어느 누구를 통해서라도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마음이 몸을 대해서 그러하듯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타락한 이 우주를 회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본질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하셨던 참사랑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입하던 본연적 기준을 영원히 계속하지 않고는 절대자인 하나님의 권위를 다시 찾을 수 없는 거예요.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하나님이 기가 막힙니까.

누구 때문에 그걸 잃어버렸느냐? 사람 때문에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이 지구성에 사는 사람을 통해서 그 기준을 재현시켜 가지고 만민이 그 도리 앞에 품겨 참사랑의 본질적이고 창조적인 길을 가겠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민이 전부가 개인으로, 그리고 가정·종족·민족·국가적으로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세계가 될 때에 지상에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나라가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이 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에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투입하고 투입하자

 

김일성이는 가짜 아버지지요? 「예」 김일성이를 어버이라고 하지요? 「예」 그게 왜 역사시대에 나타나요? 공산주의 국가 중에서 제일 악랄한 악마 중에 대악마와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뭐 김일성 어버이? 그 상대가 나타나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문총재도 참부모라고 하지요? 「예」 참부모인지 거짓 부모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그거 가 봐야 알지.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아요.

그러면 참부모가 뭐냐?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킬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힘으로 때려잡아서는 안 돼요. 하나님의 구원섭리와 하나님의 승패의 결정은 힘으로 때려잡는다면 그 즉석에서 다 끝났을 것입니다. 공산당식으로 했다면 다 끝났다는 거예요. 지상세계에 투쟁역사를 연결지은 군대를 가지고 힘을 과시하던 사탄의 동작, 사탄의 전통을 계승하던 타락한 세계의 역사시대의 종말은 비참입니다. 그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자연굴복시키려는 거예요. 너 하고픈 대로 다 해 봐라 이거예요. 다 하게 하고 나서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옵니다.

네가 정의 편을 쳤으니 손해배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계 끝에 가 가지고는 갈 곳이 없는 거예요. 세계 끝에 가서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끝장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을 지상에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뭐예요? 구세주가 뭡니까? 무엇을 구하는 거예요? 무엇을 구해 줘요? 개인을 구해 줘야 돼요. 무엇으로 구해야 하느냐? 천국 백성 돼야 할 것이 못 됐으니 천국 백성 될 수 있게끔 해 주는 거예요. 천국 생활을 못 했으니 천국 생활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예요.

그럼 천국 생활이 뭐예요? 참사랑의 생활입니다. 내가 참사랑 때문에 지음받아 가지고 참사랑으로 자라서 참사랑으로 역사와 더불어 연결될 이 모든 전통이 악마의 증오와 전쟁으로 이어받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끝에 가 가지고 공산당이 자연굴복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문총재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선전포고한 적이 없어요. 언제나 맞고 빼앗아 나왔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가야 할 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맞고 손해배상을 받아 나옵니다. 과거에 성현들이 당대에 환영받은 사람이 있어요? 악마의 세계니까 환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계적인 종교분야에서 반대를 받고 세계적인 정치풍조에서 옥살이를 하던 문총재는 끝날에 와 가지고 모두 끝장이 났는데 지금도 전진을 다짐하고 위세도 당당히 뚜렷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 하나의 세계적 조직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이제 소련과 미국, 좌우의 괴수들이 전부 통일교회 아니면 안 된다는 결정론 위에서 세계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지루하던 밤이 오늘을 중심삼고 새로운 봄절기를 맞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1990년 요때에 내가 한국에 다시 나타난 것은 무엇 때문이냐? 남북총선거대비책을 왜 발표했는지 알아요? 김일성이를 소화하자는 겁니다. 내가 정당 만들려고 그러지 않아요. 내가 투입해 가지고 통일교회 전체를 대신해서 남북의 운명을 걸고 정치가들이 책임 못 하면 이들을 대신해서 내가 투입하는 거예요. 내가 뭘 해먹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투입하고 잃어버린 거와 마찬가지로 문총재도 있는 모든 정력을 다해 가지고 국제승공연합을 만들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 기반을 중심삼고 나라가 위기일발된 이 도상에서 갈 길을 가리지 못하는 비참한 현실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단연코 이런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정치풍토를 마음적 자리에 서서 몸적인 입장에 있는 것을 위해 투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역사적 사명을 건 남북통일을 앞에 두고서 통일 단체가 세계와 종교를 대표해 가지고 단연코 이 일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천지운세, 종교운세, 세계운세는 내 뒤를 따른다는 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인들도 이것 해 가지고 출세할 생각 하지 말라구요. 그건 도둑놈의 심보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해야 돼요. 이런 조직을 통해서 나라를 위해서 제물이 되고 미래의 세계에 국민이 존중하는 하나님의 아들딸의 대신자가 되겠다는 사람을 찾아 가지고 세워 주어야 됩니다. 남북통일 다 끝난 다음에 통일교회가 뭘 해먹겠으면 해먹지 그 전에는 못 하게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 저 정부에서 온 사람들 있으면 가서 보고하라구요. 문총재의 관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자유당 때부터 투입했어요. 투입하면서 욕먹었습니다. 이용하고 차더라구요. 공화당 때도 그랬어요. 정보처에서 다 알겠구만. 박정희 도와 준 사람이 누구예요? 나입니다. 발벗고 도와 줬어요. 국민의 환영을 못 받는 환경에 있는 것을 우리가 발벗고 나서 가지고 외친 것입니다.

전두환인지 누군지 이 사람은 신세지고서도 칼자루 쥐었다고 통일교회만 하고 승공연합을 해체하라구? 그런 업신여김을 받으면서 혓바닥을 깨물고 하나님이 불쌍한 것을 느끼면서 `당신이 참아 나오신 그 심정을 제가 압니다' 하고 참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성격에 백주에 칼을 들고 가 가지고 가슴을 오려 내고도 또 밟아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지독하다면 지독한 사나이예요. 그런 사람이 이를 악물고 이를 갈면서 또 가자 하고 나온 것입니다.

노태우 양반도 들으라구요. 내가 협조 안 했으면 대통령 못 되는 거예요. 한국 정세가 이렇게 못 돼요. 그 양반이 이런 것을 알면서도 나라 때문에…. 내가 한 일은 당신들을 위해서 기반 닦은 것이니 당신들 복받으라고 한 것입니다.

천운이 나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 앞에 천운이 서 있어요. 내 뒤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천운이 서 있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왜? 타락으로 인한 역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니까 오늘날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거예요. 무엇을 투입하느냐? 사랑을. 무슨 사랑? 참사랑. 이렇게 되는 거예요.

참사랑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면서 창세 이후 지루한 역사시대를 참아 나오신 하나님의 사정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내 일생을 암만 투입해야 70여 년밖에 안 돼요. 7백 년, 7천 년을 투입한 하나님, 7천 년, 7만 년을 투입한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앞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숙연히 그 궤도를 달려갈 뿐입니다.

통일교회를 믿었으니 내가 요렇게 망하고 어쩌고 하는 수작은 집어치우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 투입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참사랑이 성립되는 자리

 

참사랑은 뭐냐? 참사랑은 어디에 성립되느냐? 내가 언제나 얘기하지만, 자기 상대를 찾게 될 때 상대가 자기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그거 누구 닮았어요? 하나님 닮았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아들딸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무엇에 의해서? 참사랑에 의해서.

하나님 체신(體身)에 사랑하는 아들딸인 아기를 품게 될 때, 조그마한 아기가 엄마 품에서 그저 비비고 춤추고 하듯이 매일 그러겠어요? 그런 것은 인간이 하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 춤추고, 아이가 뒹굴뒹굴 구르면서 어머니 치맛자락을 잡고 이렇게 업히고 그러는 게 하나님보다 나은 거라구요. 하나님은 그런 처신 안 한다구요. 왜? 중심존재니까. 중심존재는 동요할 수 없어요. 수직에 서 있기 때문에. 수직이 움직이면 다 넘어지지요? 그런 점에서는 하나님보다 나은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축복하더라도 수직에 서 계시기 때문에 손을 들고 이렇게 앞을 바라보지, 빙빙 돌지 않아요. 문총재는 축복할 때 빙빙 돌면서 다리를 들고도 축복할 수 있고, 동에 가서도 서에 가서도 축복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게 하나님보다 나은 겁니다.

하나님보다 나은 게 많아요. 하나님의 등을 타고 춤도 출 수 있잖아요? 하나님은 수직에 선 분으로 축에 서 계시니 등을 탔다간 넘어질 텐데 등탈 수 있어요? 그런 것 보면 하나님보다 나은 겁니다. 하나님보다 낫다고 말한다고 `아이고, 이단 괴수구만!' 할지 모르지. 이론적인 모든 내용을 다 뽑아 버리고 말이야. (웃음)

자, 그럼 하나님하고 사랑한다 할 때, `아이고 좋아!' 하는 걸 하나님이 먼저 하겠어요, 상대가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뭘 바라겠어요? 여러분들은 아들딸을 품어 줄 때 엄마가 `아이고 좋아!' 하는 게 좋아요, 아들딸이 `아이고 좋아!' 이러는 게 좋아요? 「아들딸이 그러는 게 좋습니다」 알긴 아누만. 남편한테 여자가 품겼을 때 남자가 `아이고 좋아!' 하는 것보다도 여자가 `아이고 좋아!'하는 게 좋은 거예요. 여자가 더 큰소리해야 되겠나, 남자가 더 큰소리해야 되겠나? 말해 봐요! 상대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가 남자라면 여자는 뭐예요? 상대지요? 상대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월남전에 갔다가 돌아오는 병사들 맞이하는 부두라든가 비행장 같은 데 가 보게 된다면 남자는 더벅머리 총각같고 거무튀튀한 도깨비 사촌같이 생겼는데 여자는 기름기가 흐르고 제비꼬리 날개를 단 것 같은 여자예요. 그런데 그들을 보게 되면 여자가 달려가 가지고 싹 안겨서 하이힐을 신은 다리를 들고 빙 돌아갑니다. 남자가 돌아가요, 여자가 돌아가요? 좋아하는 상대가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 모실 줄 아는 통일교회의 참사랑의 대상자는 대낮에도 남편이 사랑하면서 고마워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걸 보고 죽겠다 하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얼마나 그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른다구요. 눈을 봐도 만점, 코를 봐도 만점, 얼굴을 봐도 만점, 손도 만점, 좋아하는 것이 만만점 되게 될 때 남자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여자의 최고의 행복한 자리이니라. 「아멘」 그거 틀려요, 맞아요? 「맞아요」 그거 틀린다는 여자들은 다 죽으라구요. (웃음) 그 세계 찾느라고 야단하잖아요?

남편이 바람피우길 바라는 여자 있으면 어디 손 들어 봐요. 절대적이예요,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입니다. 천년만년 영원을 가더라도 그건 원칙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절대적으로 하나되자는 말이예요. 그 말이 그겁니다. 왜 절대적으로 하나되자는 거냐? 절대적으로 하나되면 뭐가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과 접붙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논리가 돼요.

어째서 절대적으로 하나되려고 그래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난 거예요. 그렇지요? 남자가 태어날 때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어째서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가 필요한 것을 달고 나오잖아요. 남자 것의 주인은 여자이고, 여자 것의 주인은 누구예요? 「남자입니다」 주인을 내놓고 마음대로 도적질하는 것은 벌받는 거예요. 천벌을 받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원칙, 본연의 세계 앞에 심판대의 제1조 침범자입니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이 바람을 피워요?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 축복받아 가지고 바람피우는 녀석들은 앞으로 내가 전부 불도저로 밀어 버릴 것입니다. 밀어 버리는지, 안 밀어 버리는지 두고 보라구요.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나라가 망했고, 수많은 종족이 망했고, 수많은 가정, 수많은 개인이 지옥으로 끌려갔어요. 하나님은 그 한스러운 소용돌이 구덩이가 생겨나는 것을 용허(容許)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우리 엄마를 여왕같이 모신다구. (웃음) 우리 엄마보고 물어 봐요, 내가 남편 노릇 잘하나 못 하나. 물어 봐요! (웃음. 박수) 내가 이런 사랑의 도리를 해석하는 데 제일입니다. 사랑의 천리를 해독하는 데 철인 중의 왕철인은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람인데, 그걸 가르쳐 주면서 그걸 못 하면 사기꾼 중의 왕사기꾼이지요. 그렇지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지금 제일 무용지물이 됐어요. 남편이 10년 동안 외국에 나가 있어도 잠이나 쿨쿨 자고 있지, 편지도 할 줄 몰라. (웃음) 안심하고서 `네가 가야 어디로 가? 뛰어야 벼룩이지. 어디 바람피울래야 피울 수 있어? 깨깨 말라 가지고 나를 봐야 다시 발동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교주가 함부로 해서 실례지만, 사실 얘기를 노골적으로 하는 것이 올바른 지도자입니다. 그거 평가하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돼요. 사실이 그렇잖아요? 당신네 할아버지도 그것 붙들고 살지 않았어요? 당신네 어머니 아버지도 그것 붙들고 살고, 당신들도 그것 붙들고 살고, 당신네 아들딸도 그걸 붙들고 살고, 역사상의 인류라는 자체는 그것 붙들고 야단하잖아요? 그렇지요? 「예」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전부 다 남용하기 때문에 문제되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교리를 알고는 절대 그럴 수 없어요. 왜? 영원한 생명 세계와 연결되는 레일이 안 맞는 거예요. 참사랑 레일을 갖다 대야 될 텐데, 이게 안 맞아 가지고는 전부 다 왱가당댕가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 같은 분이기 때문에, 이 우주가 악마의 수하(手下)에 들어간 걸 소화하기 위해서 억천만세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하기 때문에 참사랑의 대왕님이시니라'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참사랑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타락한 세상에서 부모님의 사랑이 위대하다는 게 뭐냐? 어머니의 사랑은 어떠냐? 크리스마스 때가 되게 되면 아들딸에게 제일가는 백화점에 가서 제일 좋은 옷을 사 주고 싶은 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그렇지요? 남편한테도 그렇지요? 「예」 그렇지만 그러지 못하고 제2, 제3의 품목을 고를 때는 가슴이 알알해진다 이거예요. 저녁에 사 가지고 와서는 그걸 내놓기가 미안해서 아침까지 기다려 가지고도 못 주는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는 하나님이 존경하는 것입니다.

자기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더 좋은 곳을 바라고 더 투입하고 투입하는 마음의 근원지가 참사랑이 깃드는 근원지입니다. 거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백 퍼센트라고 한다면 당신보다 사랑의 상대가 더 잘나기를 바라는데, 백 퍼센트를 투입하면 당신과 같은 백 퍼센트 상대밖에 안 되니까 천 퍼센트를 바란다면 열 번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계속 투입하고 투입하다 보니 사랑의 공기로 꽉찬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하늘나라라는 거예요.

고기는 바다의 물을 공기로 삼고 사람은 지상의 공기를 공기로 삼는 거와 마찬가지로 천상세계는 무엇을 공기로 삼느냐? 참사랑입니다. 그거 틀린가 가 봐요. 내가 영계를 알기 때문에 이런 걸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참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저나라에 가면 각도가 틀려요. 자기를 사랑했으면 반드시 180도 달라집니다. 뒤로 갈 수 없어요. 앞으로 가야 됩니다. 지옥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거짓 사랑과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의 경계선이 생겨 하나는 지옥으로, 하나는 천국으로 가는 기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 있어서 어떻게 천국기지를 만드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중심삼고 몸을 영원히 하나 만들었다고 설파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상에 선지자와 성현들이 많이 왔다 갔지만 몸 마음의 통일을 가르쳐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도리를 세우고 천도를 가르쳐 줘 가지고 인간들이 가야 할 정도(正道)는 이렇다고 해 가지고 세계로 세계로 뻗는 놀음은 했지만, 그 중에 몸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석가모니는 어떠했을 것 같아요? 몸 마음이 하나됐겠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그때는 하나됐었어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상세계의 모든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통일이예요. 모르는 것이 없어요. 공명(共鳴)의 경지(境地)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형(球形)에 있어서 핵(核)이라는 점은 둘이 아닙니다. 상대가 연결될 수 있는 점은 하나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구형의 모든 신비에 감추어진 천상 비밀, 지상 비밀이 다 훤하게 보이는 거예요. 참사랑에 일치된 이 점 가운데 가면 모르는 것이 없는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천리(天理)의 원칙을 따라 가지고 참사랑을 통해 치리(治理)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틀어졌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를 통해서 세계 제패를 꿈꿔 나왔지만, 세계 제패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 수 있는 놀음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세계 확장논리와 번창논리는 가르쳐 줬지만, 세계 끝에 가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논리를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그걸 하나님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총재를 내세워서 그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종교는 뻗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경계선이 희미하게 돼 갑니다. 이걸 수습할 수 없고 세상이 규탄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니 빠른 시일 내에 하나 만들어야 돼요.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자기 본질적 교리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종교통일과 세계통일을 중심삼은 통일적 내용을 제창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것, 횡적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종횡이 틀어지면 90각도가 안 나옵니다.

역사 이래에 문총재가 나와서 오늘날 무엇을 말하느냐? 몸 마음을 통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역사 이래의 외침입니다. 복음 중에 복음이 이것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사랑도 다 허사입니다. 인간의 정의를 논할 수 있는 논리적 기원의 터전이 없는 거예요. 그 기원의 터전이 없는 논법이라는 것은 현실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몸에서 완전히 통일되었다 할 수 있게 돼야 합니다. 무엇을 통해서? 하나님은 몸 마음을 참사랑을 통해서 하나되게 하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의 몸 마음이 하나돼 있는 것은 서로 위하는 사랑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몸은 마음을 위하고 마음은 몸을 위해 가지고 자기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영존할 수 있는 거예요. 투입하고 더 투입할 수 있는 놀음이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영생논리의 기점을 발견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심각한 말임과 동시에 귀중한 말입니다.

 

인정과 천정이 합할 수 있는 공식적 기점은 하나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고 싶은 것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논리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사람도 마음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이 있으니 오늘날 힘의 논리를 중심삼은 기독교의 독재체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상대적 이념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가 가지고…. 상대적 이론 기원이 없다 이거예요.

갈 길이 없지요.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고, 갈래야 갈 수 없어요. 그러나 상대적 이념으로 전부 사랑을 위해서 있고 하나님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논리를 찾게 될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중심삼고 앞으로 갈 수도 있고 뒤로 갈 수도 있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상대가 뒤로 서 있다고 해서 천지가 반항하지 않아요. 상대가 없게 될 때는 천지가 참소를 합니다. 동서남북 어디에 가든지 정당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중심삼은 세계통일 이념은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원리가 세계 동서남북 통일논리를 형성하는 데 이론적인 면에서 갖추어져 있음을 누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통일교회 들어왔다고 아무나 여기에 와 앉게 돼 있지 않아요. 여기에는 세계의 대학자, 세계의 명망을 가진 사람들, 역사를 통해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패권을 쥔 사람들이 여기에 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이게? 내가 고생한 걸 생각하게 된다면, 아이구! 나와 여러분 사이하고 하나님과 나 사이하고 비교할 때 하나님과 나 사이가 여러분들과 나 사이보다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지금 품고 있지, 그렇지 않으면 벌써 차 버린 지 오래됐을 거예요.

이것들은 하지 말라는 얘기는 먼저 가서 하누만! 그래서 선생님을 욕먹이는 것입니다. 더더욱이나 요물단지 같은 여자들이 말이야. 여자가 없었으면 내가 왜 지금까지 고생을 해요? 안 그래요? 「예」 벌거벗고 춤췄다는 소문 누가 냈어요? 한번 벌거벗고 나하고 춤춰 봤어요? (웃음) 바람잡이라는 소문이 다 누구 때문에 났어요? 여자 때문에 나지 않았어요?

내가 여자들 궁둥이를 찾아다니면서 나 살려 달라고 한 적이 일생에 없습니다. 나 살려 달라고 편지 쓰고 눈물 흘린 적이 없는 거예요. 여자들이 나한테 그랬지. 상대가 상대로서 자기 인격을 갖추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천상천하에 주고도 또 주고 또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체가 돼 가지고 사랑받겠다 해야 할 텐데,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전부 지옥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천국에 못 들어갔는지 알아요? 예수님이 천국 갔어요, 낙원 갔어요? 「낙원에 가셨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된 가정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예수가 총각이예요, 상대가 있어요? 「없습니다」 상대가 없으니 재림해서 상대 맺어 가지고 예수 가정 만들어 다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뭐, 구름 타고 와요? 미친 것들.

내가 그런 걸 모르면 이런 놀음 안 합니다.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기독교는 다 망하더라도 통일교회 문총재의 가르침은 기독교를 소화하고 천년 만년 빛날 것입니다. 왜? 진리니까. 아이구, 구름 타고 와요? 뭐,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천년왕국이 돼요? 내가 하나님하고 다 담판한 사람이라구. 알겠어요? 내가 지금 가르쳐 주는 것은 어떤 경서(經書)에도 없는 차원 높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에 절대 복종한다'는 말, 처음 듣지요? `사랑의 직단거리'라는 말도 처음 듣지요?

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하니까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 전부 직단거리니만큼 수직선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님과 교접(交接)할 수 있는 길이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수직은 직단거리니 하나입니다. 수직선은 하나예요, 90각도. 남자 여자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직단거리를 통하니 90도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인정(人情) 천정(天情)이 합할 수 있는 하나의 공식적 기점은 둘이 아니예요.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 하나가 어디냐? 직단거리, 참사랑의 직단거리인 수직밖에 없어요. 그 수직 앞에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이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이 직단거리는 90각도인 것입니다. 이것은 상현(上弦)을 하현(下弦)으로 만들어도 맞고 우현을 좌현, 좌현을 우현에 붙여도 맞는 것입니다. 이것을 12면으로 잘라 가지고 붙이더라도 전부 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이 벌어지고 손실이 없어요. 그게 이상(理想)이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구형이 벌어지는 거지요. 그렇지요? 「예」

천정과 인정이 합하자는데 어디에서 합하는 거예요? 손 끝에서 합하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가 인정을 통해서 묶어지는 게 뭐예요? 사랑의 결속체가 어디예요? 남자의 그것, 여자의 그것 아니예요? 그것은 사랑의 왕궁입니다. 생명의 왕궁입니다. 혈통의 왕궁입니다. 우주의 모든 귀한 것이 그것을 통해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유린하면 하늘나라의 왕궁을 파탄하는 것이요, 하늘나라의 생명을 파탄시키는 것이요, 하나님의 혈통을 파탄시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인간들이 인류의 멸종지권을 이루어 놓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요사스러운 놀음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뭐 성 해방을 해, 이놈의 자식들? 그 열쇠를 누가 가졌느냐 하면, 여자의 것은 남자가 갖고 있고 남자의 것은 여자가 갖고 있다는 거예요. 남편 아내 외에는 그걸 못 열어요. 하나님이 공인하지 않는 거예요. 수직 앞에 동(東) 서(西)가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몸 마음 통일은 참사랑으로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결혼은 뭐냐?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왜 그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한 이상을 추구하느냐? 그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수직과 통하기 때문입니다. 남자 여자가 수직을 중심삼고 맺어지게 되면 하나님과 묶어지는 것입니다. 수직에 와서 부딪혀 가지고 돌아야 돼요. 그것을 이론적으로 해서 가정적 기틀을 정착시킬 수 있는 영원한 정기가 설정돼야 됩니다.

몸 마음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은 뭐냐? 종적입니다. 몸은 뭐냐? 횡적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은 것이 마음이고, 횡적인 몸뚱이를 이어받은 것이 몸뚱이예요. 나는 종횡의 결속체인 것입니다. 종적인 면에 영원한 종적인 아버지를 이어받았습니다. 그 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그 종적인 것을 닮았기 때문에 마음은 곧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된 것을 곧다고 해요? 종적으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라든가 모든 것은 이상적인 것이 종적인 것이기 때문에 순을 통해서 위로 자라는 거예요. 왜? 전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평형적 기준(平衡的 基準)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 앞에 수놈 암놈이 있어 가지고 횡적인 90각도를 맞추는 그 접촉선에 모든 존재, 종별(種別)의 씨들이 조상을 중심삼고 번식하는 존재의 터전이 있다는 거예요. 만물도 전부 쌍쌍으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상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몸 마음을 통일하는 것은 참사랑에 있어요. 참사랑은 어떠한 사랑이냐? 내 생명 이상을 투입해 가지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참사랑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런 역설적인 성경의 논리는 문총재가 최후에 선포할 수 있는 우주관적인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말씀이었다 이거예요.

성경에 그랬잖아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이게 첫째 계명이다 이겁니다. 그게 뭐예요? 모가지를 걸라는 것 아니예요? 또 요한복음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랬습니다. 교파를 이처럼 사랑한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한다' 했습니다. 장로교 믿으라고 했어요? 교파를 누가 만들었어요?

로마 교황청의 교황을 믿으라고 했어요? 마리아를 믿으라고 했어요? 주님을 믿어야지요. 세상을 구하러 왔지, 교파 구하러 오지 않았어요. 교파를 희생시키고, 유대나라를 희생시키고,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해야 됩니다. 이런 것은 안중에 없고, 뭐야 기독교 교인들? 나라를 생각해요? 목사라는 자들은 전부 헌금해 주면 좋다고 입을 벌리고 짭짭 하고 집사 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다 지옥에 들어간다구요.

하나님 입장에서 남북을 통일하고, 남북을 해결해 가지고는 하나님에게 바쳐 드릴 수 있어야 됩니다. 6천만이 해원해 가지고 구도의 길 앞에 자기 일신, 교단 전체를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할 텐데도 그러지 않고 있어요. 문총재는 그런 길을 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투입하고 잊어버렸어요. 막대한 돈을 쓰고, 2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미국에 여행시켜 가지고 애국 전통을 이어받게 하기 위해서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나라가 못 해요. 그러니 나라는 나를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그 누구도 못 해요. 소련도 누구도 못 해요. 세계 사람을 내가 교육하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나를 따라와야 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려고 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겠다는 사람은 천운이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난에 부딪히더라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깰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태풍 가운데서…. 태풍에 눈이 있지요? 「예」 하나님은 태풍 가운데서 눈 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거예요. 문 아무개가 감옥 들어가면 망할 줄 알고 통일교회는 다 쓰러져서 역사의 쓰레기로 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하나님이 보호하사 옥중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도약입니다. 우주를 점령하기 위해 인공위성이 폭발해 가지고 1단계 2단계 비약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6단계로 비약하다 보니 하늘 보좌 뒷골목까지 갔다 이거예요.

그래, 천지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공산주의는 73년 이상 못 간다구요. 지금 그 이외에 제일 원수가 뭐냐 하면 아랍권입니다. 아랍권이 세계 평화의 맨 전초전에서의 문제의 곳입니다. 지금 아랍권이 문제 되지요? 이거 내가 손을 대는 거예요. 그걸 누가 알아요?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생의 논리가 있어

 

자, 결론짓자구요. 문총재라는 사람은 뭘해 왔느냐? 참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거짓 부모 된 아담이 저끄린 천상세계 지상세계의 모든 것을 깨끗이 정비해야 돼요. 사탄이 참소할 조건을 완전히 정비해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사탄은 전세계를 동원해서 문총재의 가는 길을 공격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공격을 했고, 가정적으로도 세계적인 공격을 했고, 종족적으로도 세계적인 공격을 했습니다. 종족은 통일교회 신자들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의 수가 대한민국 국민 이상이 될 때는 대한민국 세금의 몇 배를 헌금으로 바칠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사탄이 개인으로 가는데 길을 막고, 가정으로 가는데 길을 막고, 종족으로 가고, 민족으로 가고, 국가로 가고, 세계로 가고, 하늘땅으로 가고, 영계 전체 세계로 가는데 길을 막았던 것을 내 손으로 모두 청산해 버렸어요. 왜? 타락한 악한 조상의 세계가 지상세계의 개인으로부터 천상세계의 지옥까지 문을 열어 놨으니 그것을 전부 철폐할 수 있는 놀음을 참부모는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그냥 이게 해결이 안 된다구요. 맞고 빼앗아 나와야 됩니다. 맞고 나서는 반드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거지요.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는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가는 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길입니다. 언제나 선한 사람은 맞았어요. 맞고 역사가 지나간 후에 발전하는 것입니다. 천지의 도리가 그랬습니다. 왜? 계속해서 투입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투입한 사랑의 길은 언제나 입력보다도 출력이 큽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영생작용이 계속하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의 모든 견지에서 보게 된다면 출력은 입력보다 작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세계는 출력이 크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창조본연의 하나님이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참사랑을 뿌리고 간 데는 반드시 백 배 이상 발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진정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앞에 백만 불짜리 예물을 받았다 할 때, 그걸 돌려줄 때는 90만 불 이하의 것을 돌려주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그래요? 백만 불짜리 이상의 것을 사 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게 천지의 이치입니다.

인간은 본심이 그 천지의 대도에 순응할 수 있게 돼 있지 역행하게 안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알아요. 진정 사랑한다면 자기의 생명과 재산까지 투입하고도 또 주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요? 주고도 싫지 않은 사람이 있고, 안 줘도 미운 사람이 있지요? 「예」 그렇다구요.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생논리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통일교회 문총재가 가는 길은…. 감옥 들어가게 되면 그 체제에 대해서 원수로 생각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내가 감옥살이 했지요? 북한에서 감옥살이 했지요? 그걸 용서해 주려고 그래요. 미국에 가서 감옥살이 했지, 일본에 의해서 감옥살이 했지요? 다 용서해 줬어요. 나 다 잊어버렸습니다.

기성교회가 내 원수 아니예요? 지금까지 40년 동안 나를 그냥 조금이라도 가만 놔 두고 두고 보자 했다면 벌써 세계 종교는 하나됐습니다. 인류는 40년 동안 이렇게 피해를 받지 않아요. 세계 기독교가 얼마나 망살이 뻗쳤어요? 2천 년 동안 망하지 않던 기독교가 40년 동안 이렇게 따라지가 됐어요.

그래도 명맥이 남아 있던 것은 한국인데, 이게 무슨 교회냐 하면 몸적인 기독교예요. 마음적인 기독교는 다 없어요. 사탄 편에 다 있어요. 그러니까 마음적 세계의 것을 요구하고 그걸 세우려고 하는 통일교회 문총재가 원수예요. 밥을 안 주고도 미워요. 말만 들어도 싫은 거예요. 왜? 기성교회는 악마의 초소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힘으로나 모든 면에 있어서 대등한 기준에 있습니다. 반대한 모든 것을 탕감하면 자기들이 지니고 있는 교단 기준 이상의 것을 손해배상해 갚아야 할 때이기 때문에 이제는 반대를 못하는 것입니다. 천지의 원칙적 기준으로 보는 악마는 그것을 압니다. 이젠 힘이 점점 약해 가는 거예요.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세력권은 물러가

 

이제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요즘은 그렇잖아요? 이전에 17일인가? 자녀의 날 말이예요. 11월 17일이 자녀의 날이지요? 「예」 지금까지 장자가 악마가 되었던 것입니다.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영인들이 지상의 아들적 자리에 있는 것을 이용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영통하는 사람들이 전부 지상 사람들을 이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뒤집어졌어요.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반대하다간 직살맞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장자권이 복귀됐기 때문에, 땅에서 아담이 완성됐기 때문에 영계의 천사장을 명령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세계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중심삼아 가지고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를 했으므로 전세계에 참부모를 발표했어요. 악한 부모가 출현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악마의 세계가 됐으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세력권은 공산권이고 뭣이고 다 물러가는 거예요.

악한 사람들로 보자면 대한민국이 지금 제일 세계적입니다. 남자도 인신매매하고 여자도 인신매매해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세계적 정상의 자리, 제일 악한 자리로 왔어요. 이걸 누구로 말미암아 청산짓느냐? 현정권이 아닙니다. 내 손으로 말미암아 청산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손을 통해 가지고 전부 청산되는 것입니다. 힘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교육을 통해 가지고 깨끗이 정비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만히 있어요, 어디 찾아오나, 안 찾아오나 보자 하고. 해보라는 거예요.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제 자연굴복했습니다. 소련이 자연굴복했어요. 북한의 김일성이도 별수 있어요? 김일성이는 야곱과 에서의 경우와 같이 물질적인 면에서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갖춘 과학기술 전체를 중심삼고 `야! 김일성아, 너 이거 필요하지?' 하면 `예, 그렇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바쁘면 나보고 `제발 살려 주소'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벌써 12년 전부터 북한의 배후에 줄을 달아 가지고 남북통일을 준비한 사나이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가 그걸 알고 눈이 휘둥그래져서 `그럴 수 있었나? 김일성이가 매일 몇 번씩 문총재 때려잡으라고 그러는데' 하는 것입니다. 때려 잡으려고 하니까 원수를 녹일 수 있도록 주변을 닦아 나가야지요. 내가 중국을 위해서 기반 닦는 데 30여 년 걸렸어요. 소련만 해도 20년이 걸렸습니다. 이래 가지고 노태우 대통령도 벼락같이 갔다 와 가지고 고르비(고르바초프)가 잘 대해 주더라고 좋아하고 있어요. 이런 모든 요사스러운 사탄세계를 배후에서 키를 잡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나온 사람이 누구냐? 나입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이젠 백주에 발표하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물어 보라구요. 소련에 가서 물어 보라구요. 소련 학생들 교육을 천백 명을 끝냈고, 7월달까지 3천 명을 교육시키는 거예요. 전부 천재들입니다. 영어 할 줄 아는 사람들만을 모아 시험쳐 가지고 4대 1의 비율로 뽑아서 데려다가 교육시켜 놓는 거예요. 금후에 한국과 소련을 묶어 나가는 데 있어 소련의 인재를 내 앞잡이로 만들어 아시아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놀음을 준비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잠자고 있어요.

어디 현정부가 소련 모스크바대학 학생 정수분자를 열 명이라도 데려다가 일주일 이내에 교화시켜 가지고 손들고 경배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어요? 내가 지금 그러는 거예요. 세계를 전부 풍미하면서 큰소리하던 공산당 골수 분자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는데 일주일 이내에 전부 문총재 제자 되겠다고 해 가지고 제발 찾아와서 인사드리겠다고 하는데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인사하지 못 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서도 지금 우리 이스트가든에 와서 인사도 못 하고 있는 사람이 천지인데 그럴 수 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가게 되면 뭐 전기장치를 해 놓았기 때문에 거기에 빠진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빠지기만 해? 몽땅 돌아가지요. 180도 돌아가는 거예요. 왜? 하나님 모르던 사람이 하나님을 알았어요.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던 망국지종(亡局之種)이 흥국지종(興局之種)이 돼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내가 세계에 바람을 일으키면서도 죽지 않았지요. 그러지 않으면 다 죽어 버렸을 것 아니예요? 공동묘지도 몇 대 지나 썩어져 가지고 뭉그러진 것같이 돼 버렸을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 투쟁기록을 통해 가지고 승리의 왕자로 등장해서 오늘날 세계의 잘났다는 어느 누구의 어깨를 밟고 달려가더라도 싫다고 하지 않을 수 있는 세계판도를 만들어 놨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졸장부들이 역사를 통해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문선생 제자예요, 뭐예요? 뭐야, 이 쌍것들아!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이야, 제자도 아니고? 「예」 (웃음) 아들딸 데리고 `이 쌍간나 자식들'이라고 욕하는 건 실례도 아니야. 「예」 제자들일 때는 `뭔 선생님이 저러나' 할 수도 있지만. 아들딸 대해서는 회초리를 가지고 궁둥이를 때리고 이마를 때리고 누시깔을 파더라도 부모의 사랑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아프다고 울면서도 도망 못 가고 그런 것 아니예요?

 

천국은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이루어져

 

자, 이렇게 생각할 때 문총재가 악마세계의 철옹성 같은 모든 성을 격파해서 전부 남북으로 구멍 뚫어 가지고 통하더라도 악마가 반대할 수 없는 놀음을 했습니다. 개인적 성, 가정적 성, 종족적 성, 민족적 성, 국가적 성, 전부 나를 원수로 삼아 가지고 감옥에 처넣어 말아먹으려고 했지만, 자기 뜻대로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알겠어요? 천신만고 하나님이 보호하사!

내가 죽는 날에는 하나님의 뜻의 지상성사(地上成事)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내 편에서 천신만고 나를 보호하는 역사를 천운을 통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아멘」 죽겠다고 결심하고 `팡' 떨어지면 벌써 저 편 산꼭대기에 턱 갖다 놓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모험하기를 참 좋아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말입니다.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이러한 세계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참부모의 이름으로 부모님의 생사지권(生死之圈)을 걸고 얼마나 모험적인 투자를 했는지 몰라요. 8단계 이상, 16단계 이상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공짜로 이어받겠어요? 이 사기꾼들! 도적놈들! 값을 치러야 됩니다. 내 생명을 투입하고도 남을 수 있는 자세를 가져라 이거예요. 이거 못 가진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 반열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는 처녀 때 들어와 가지고 축복 때마다 세 번 네 번을 못 받아서 사십이 넘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 가지고도 일선에서 뛰면서 `아이고, 나는 축복 때를 세 번 네 번 지나서 사십이 됐는데도 선생님이 시집 안 보내주누만' 하고 불평을 못 해요. `팔십이 되어 머리가 할미새 꽁지 모양으로 하얗게 될 때까지 시집을 안 보내 줘도 반대하는 여자가 있나 보자' 그러고 있는 거예요. 천상세계에 가서는 훌륭한 남자 중에 왕남자를 얻어 줄지 모르지. 「아멘」 속지 말라구, 문총재에게. (웃음)

기성교회 목사들은 통일교회를 반대하면서 자기가 말하는 것이 진리라고 하지만, 문총재는 진리의 말을 하면서도 가짜라고 그러니 얼마나 아이러니해요? 그게 문제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밤에도 자신 있고 낮에도 자신 있고, 과거에도 자신 있고 현재에도 자신 있고 미래에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정신차려라' 그 말이라구요.

천국은 어디서부터?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은 뭐냐?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기준을 중심삼은 전통에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머리 나쁜 사람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 거라. 우리 같은 사람이나 머리가 좋으니까 그런 얘기를 하더라도 다 술술 나가지만, 머리 나쁜 사람이 알아듣기에는 요것도 그것 같고 그것도 요것 같을 거예요. 메밀 모 같아서 말이예요.

천국은 어디서부터?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자기 몸 마음에서부터입니다. 예수님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나라를 찾지 못하고 세계의 승리의 발판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몸 마음에서부터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못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낙원에 밖에 못 갔어요. 다시 와 가지고 상대를 찾아서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가정천국이었다

 

본래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는 가정천국을 꿈꿨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지금까지는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 갈라졌습니다. 천사장의 아들딸이 돼 있기 때문에 상대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문총재의 축복 기준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가정으로부터 종족 계열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 종족 계열이 그냥 그대로 홀몸 가지고 나와요? 가정을 통한 종족계열이요, 가정을 통한 국가 계열이요, 가정을 통한 세계기반이지, 가정을 빼 놔 가지고는 안 됩니다. 혼자 가 가지고는 전부 1세기 이내에 망해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가정천국론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모르는 이 세상 위에 문총재는 나타나 가지고 천국기지는 가정이 돼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아내의 몸 마음, 남편의 몸 마음, 이 네 개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 돼요? 「사랑 중심삼고 하나됩니다」 사랑 중심삼고 하나됩니다. 사랑이라고 해 가지고 붙들긴 붙들었어요. 그런데 몸 다르고 마음 다른 남편이고 몸 다르고 마음 다른 아내예요, 몸 마음 절대 하나된 남편 아내예요? 여러분은 어떻소? 이 아주머니, 처음 보는 아주머니구만. 영감 있어? 「없습니다」 과부가 또 뭣하러 왔나? 축복해 준다 하니 영감 얻어 달라고 온 것 아니야? (웃음)

그걸 알아야 돼요. 천국은 혼자 못 들어가요. 그래서 예수님도 낙원에 가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 한다고 이단이라고 하지. 가 보라구. 예수님 한테 가 물어 보라구,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이건 천리의 이치입니다. 모든 것이 쌍쌍이 돼 있는데, 남자 여자가 그렇게 쌍쌍이 돼서 하나돼 가지고 자녀를 낳게 돼 있는데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하나됐더라면 타락이 왜 벌어져요?

타락이 뭔 줄 알아요?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원수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타락하지 않은 것과 같은 사랑의 심정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하나님이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릅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본연적 아들딸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무슨 원수예요?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뭐 보좌에 앉아 가지고 선한 자는 천국 보내고 악한 자는 지옥 보내는 심판장이예요? 심판장을 몇 년 해먹어 보라구. 죽어요, 죽어!

하나님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겠어요, 안 되어 있겠어요? 「돼 있습니다」 무엇 중심삼고? 참사랑 중심삼고. 하나님은 참사랑으로 하나돼 있습니다. 이것이 은은한 혼자 사랑 가지고 안 돼요. 상대적 기준이 있어 가지고 자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유발시켜 가지고 어린이 때부터 키워 나가면서 자극적인 상대개념을 중심삼고 폭발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검은 구름이 되더라도 이것이 벼락을 쳐야 빛이 나지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가 완성돼 가지고 플러스적인 하나님의 몸 마음에 화합된 존재가 되어 상대적 권에서 부딪쳐서 빛을 발했다면 인간 사랑과 하나님 사랑이 영원히 딱 달라붙어서 뗄 자가 없다는 거예요.

온 우주가 그 사랑 가운데서, 영광 가운데 찬양하는 자리에서 이 우주가 정착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정착지로부터 민족 국가를 넘은 세계적 정착지, 본연지가 생겨 이 우주에 사랑의 왕궁의 빛이 지상에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그냥 그대로 천상세계로 옮겨가 하늘나라의 왕궁이 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베드로한테 천국문 열쇠를 준 것입니다. 천국문의 열쇠를 왜 지상에 남겨야 돼요? 땅에서 풀지 않으면 하늘에서도 풀리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야 된다구요. 이론에 맞지 않으면 암만 해도 안 통해요. 통일교회 원리를 알게 되면 천지의 모든 것이 훤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사흘만 교육받으면 기독교의 2천 년 역사가 왱가당댕가당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무서워서 가지 말라고 담벽을 쌓지만, 그 담벽이 언젠가는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네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통하여 하나되었느냐?' 하는 것이 천국과 지옥에 갈 정문의 물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었는데 좋은 데 갔댔자 편안해요? 세상이 천국이 됐다 하더라도 나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남북이 통일돼 가지고 만세를 부르더라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내 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그야말로 천지와 화동해 가지고 만세를 부르면 거기에 영원한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 `만세!' 할 때는 또다시 나에게는 통일권을 찾아서 세계와 더불어 헤매야 할 제2차적인 노정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북총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표준은 가정

 

그래서 남북한이 갈라진 모든 것을 찾아오기 위해서 문총재가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아요? 소련을 요리해야 되고, 미국을 요리해야 되고, 일본을 요리해야 되고, 중국을 요리해야 됐습니다. 이제 그거 다 끝나서 한국에 금의환향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금년이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요전에 남북한 총선 대비를 위한 교육을 한 것입니다. 나라에 마음적인 정치 풍토가 없으니 정치하는 사람들을 전부 데려다가 교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와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이 나라는 망합니다. 이론적으로 그래요. 나는 지금까지 내 모든 생명과 재산을 투입했습니다. 정당 괴수들은 전부 자기 일신의 행락(幸樂)을 위해서 뭘 해먹겠다고 하고 있어요. 두고 보라구요. 이런 뜻을 대한 천리 앞에 혼자 그렇게 나가다가는 죽어요. 두고 보라구요.

대통령은 아무나 해먹는 줄 알아요? 내가 그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전부 내 신세 져야 되는 거예요. 내 신세 지지 않으면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회의원, 소련 국회의원을 중심삼고 한국의 국회의원들 큰소리하는 것을 전부 서릿발 맞게 조여 줘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러고 있어요. 포위작전입니다.

그러므로 자연굴복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전진적인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문총재의 이 거룩한 뜻을 이 민족이 받들어 가지고 숭고히 찬양하면서 따라오면 망하지 않는 것이요, 배반했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애를 통한 핍박도중의 어려운 가운데서 천리의 근본도리를 따라옴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패권을 잡을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온 전통적 역사를 비춰 보게 될 때, 지금 민족적 운명을 판결짓는 이 마당에 있어서도 같은 공식 원리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남북총선거를 대비하는 데 있어서 그 표준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닙니다. 국회가 아닙니다. 내 눈에 국회는 안중에 없어요. 어디예요? 가정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은 부모로서 낳은 아기들이 있었어요? 그 아기들 앞에 종족이 있었어요? 민족이 있었어요? 국가가 있었어요? 세계가 있었어요? 없었다구요.

그런데 별동부대가 생겨났어요. 의붓자식이 생겨났습니다. 의붓자식이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끊어 버릴 수 없어요. 곁가지가 전부 다 잘못됐어요. 끊어 버릴 수 없어요. 이걸 살려 줘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하나님이 먼저 난 가지를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편 아들딸, 자기 편 나라, 모든 것을 투입하고 투입해 가지고 이것을 커버하여 자동적으로 변화를 일으켜 접붙이는 역사를 통해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감람나무밭이 없어요. 전부 돌감람나무가 됐어요. 돌감람나무밭이 사탄 편 주인 앞에 전부 다 점령당한 것을 하늘 편 주인한테 점령시키기 위한 것이 종교권입니다.

종교권을 만들어서 때가 되면 참부모가 와 가지고, 참감람나무 주인이 와 가지고 사탄 편 소유인 돌감람나무밭을 일시에 잘라 버리고 접붙일 수 있는 거예요. 악마의 생명권과 악마의 사랑권과 악마의 혈통권을 잘라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권과 하나님의 생명권과 하나님의 혈통권을 이어 주는 접붙이는 역사를 하여, 타락하지 않았던 하나님 본래의 자리에 돌아왔다는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갖추지 않고는 천국 들어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

문세(문서)도 몰라 가지고 그저 믿으면 뭐가 돼요? 기성교회같이 그렇게 믿는 걸 내가 모르나? 찬송가와 성경책 들고 가 가지고 찬송하고 헌금 몇백 원, 몇 천 원 하고 와 가지고 천국 가겠다고? 도적놈들 같으니라고. 그렇게 믿었다면 내가 선두가 됐지. 똑똑한 문총재가 왜 고생을 하고 기독교로부터 전부 다 반대를 받고 그래요? 왜 그런 못난 놀음 하는 거예요? 계산법이 다르고, 세상 천지가 모르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남북총선 대비한 대회를 할 수 있게 된 배경

 

다 천국을 소유하고 싶지요? 「예」 문총재는 그걸 알았어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그래서 세운 거예요. 도의 세계에서 허덕이다 보니 근본의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더라구요.

남편 대해서 원망하는 여자는 역사시대에 그 어미가 남편을 무시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해서 아내 노릇 못 했기 때문에 그걸 탕감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흉악해지는 것입니다, 탕감법에 의해서. 선조의 모든 죄를 후손에게 씌워서 그걸 벗기기 위해서 그러니 남편 대해서 자기 어머니 이상 몇 배 강해야 돼요. 강할수록 빨리 벗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는 지금까지 세상에 내세워 가지고 전세계 사람이 반대했는데 반대가 심할수록 세상이 빨리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선생님은 생명을 노리는 암살 계획의 조준 끝을 달려왔어요. 그러나 살아 남았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생명을 안 내 놓고는 천지의 대주재 되는 승리의 왕권을 맞이할 수 없는 거예요. 왕좌에 나갈 수 없는 거예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사탄세계의 그 역사성, 민족성, 전통성은 필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은 하늘나라와는 하등 관계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전 부정을 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내가 고향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처자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나온 거예요. 이제는 다 찾았습니다. 부모로서 갖출 수 있는 길, 개인으로 갈 수 있는 대로를 다 열어 놨어요. 그래 천상지옥까지 문 다 열어 놨습니다. 악마도 이제는 내 말을 들어야 될 때가 왔다구요. 그러니까 통일시대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악마도 내 말 듣고 나를 모시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 장로가 지금까지 반대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하게 그들에게 나타날 때는 그들의 가슴이 떨린다구요. 그들에게는 어두움이 찾아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자기들이 빛이 나고 우리 통일교회에는 어두움이 있었지만, 오늘의 긴 어둠의 세월이 지나면 광명한 새 봄날이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통일교회 운세도 금년 11월 17일(영계해방권 선포식)부로 천상·지상이 역조(逆潮)로 혼탁해졌던 세계를 뒤집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궤도를 따라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가는 데는 적이 없습니다. 적이 있으면 훅 불어버려요. (박수)

본래의 인류의 번식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고 위할 수 있는 본연적 기준에서 연결되고, 그럴 수 있는 50억 인류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것이 못 되고 자기 중심삼고 위하라는 사랑을 가지고 시작한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50억 인류와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하나님에게까지도 투입하고도 남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이제 통일교인들은 미국에 갖다 놔도 거기에 서슴지 않고 나와 같이 움직일 수 있고, 아프리카 오지에 가더라도 거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해서 참된 어머니 아버지로서 그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놀음을 하여 환영받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181개 국이 있는 이 세계 도상에서 181개 국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한꺼번에 손을 벌려도 다 털어 주고, 그러고서 없게 되면 눈물을 흘리며 또 주고 싶어서 내가 보따리 장사로 나갈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인류가 몰아 가지고 본연으로 돌아가는 길을 원하는 것입니다. 환고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로 더럽혀진 것을 내가 하늘 사랑, 하늘 생명, 하늘 핏줄을 가지고 인류의 미래를 품고 나왔다는 기준을 세워야만 하늘나라에 돌아갈 때에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날 수 있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런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문총재는 세계의 환난도상에 있어서 모진 핍박을 받아 가면서 그런 모든 것을 제거하고 승리했습니다. 이제는 좌우가 하나되고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만세만민(萬世萬民)이 찬양할 수 있는 세계, 문총재 외에는 희망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세계가 온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됐다구요.

그래서 이제 참부모가 지향해 가는 것은 남북총선거입니다. 남북을 중심삼고 김일성을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현정부도 나를 얼마나 반대했어요? 그러나 이제는 노태우 정부도 `이제는 문총재가 필요하다'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절대 복종하는 데서 순환이 벌어져

 

금년 표어가 뭣인가? `내나라 통일'이지요? 「예」 내나라 통일은 조건적인 면에서 다 갖추었어요. 김일성이도 나를 언제든지 모셔 가려고 하는 거예요. 남한 현정부도 그렇습니다. 이번에 보라구요. 남북총선거 대비 전국대회, 이건 정치적인 색채가 있기 때문에 국가기준에서 보게 되면 이질적인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손을 못 대요. 꼭대기로부터 당수들을 다 거쳤습니다. 자기들 입으로 다 반대 하고 환영한다고 했다구요. 안기부를 통하고 내무부를 통하여 공문을 내라고 한 것입니다. 어떤가, 곽정환이? 내무부에서는 공문 내려왔지? 「예」 안기부는 어때? 연락 다 했겠지? 「예」 내가 걸릴 놀음은 안 하는 거야, 어디 가든지.

그 본질을 알아야 돼요. 문총재는 마음적인 정치세계의 풍토를 형성하기 위해서 30여 년 동안 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해 마음적인 자리에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렸어요. 마음과 같이, 하나님과 같이…. 이제 대한민국 자체가 문총재의 몸의 자리에서 문총재가 하던 것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되면 천국은 거기에 찾아 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통일교회의 교인들을 통해서 해야 됩니다. 내가 명령하면 반대해요? 명령해도 반대 안 하지요. `아이고, 또 발가벗고 나가래! 아이고, 집 팔아먹고 나가래! 잘살라고 축복해 줘 놓고 가정 집물(什物)을 마련했더니 왱강댕강 다 팔아 가지고 나가래!' 그럴 땐 어때요? 몸뚱이가 싫다고 그래요, 절대 복종이예요? 어때요? 절대복종하는 데서 순환이 벌어집니다. 그걸 하면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은 근원지에 들어가 가지고 무한한 것을 가지는 것입니다. 공산당 식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지요? 하나님 식은 뭐냐 하면 내 것은 아내의 것이고, 아내의 것은 가정의 것이고,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고,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고,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고, 그 다음엔 뭔가?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입니다」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내 것! (웃음. 박수)

이럼으로 말미암아 양심의 욕망을 완전히 충족하고 남을 수 있는 해방, 해원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위대한 무리입니다. 왜? 어떻게 위대하다는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니 그는 내적이요, 나는 외적입니다.

영계에 가면 그렇습니다. 부부가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잘 산 사람을 보게 된다면 하나되어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를 가까이서 보면 어머니 얼굴이 희미해지고 거기에 내가 들어가 있다구요.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똑같아요. 이성성상이라는 말이 우리 통일교회 원리에 있잖아요? 둘이 하나되어서 사는 남편을 보게 되면 남편 가운데 아내가 있어서 이중으로 돼 있어요. 웃는 데 두 사람 웃는 것이 보인다구요. 하나님이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正)에서부터 분립해 가지고 무엇으로 합하느냐? 참사랑으로 해야 돼요. 참사랑으로 나눠졌기 때문에 참사랑 아니면 합할 길이 없습니다. 참사랑은 무엇이냐? 자기 생명 이상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을 영원히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면 하늘나라의 보좌, 하나님 무릎에 가 앉더라도 하나님이 `아이고 좋아라! 아이고 좋아라!' 하시고, 어깨에 올라타더라도 싫다고 안 그러십니다. (웃음) 어서 타라고 하고, 떨어질까봐 보호하게 돼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화 되는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서 엮어진 인간이 얼마만한 가치가 있느냐? 하나님하고 친구가 되고, 하나님하고 일체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 양심의 욕망을 채우고도 남아요. 그 사랑에 취할 때는 모든 게 꽉차기 때문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 세계를 안 문총재에게 총칼이 통하나? 안 통한다 이거예요. 핍박과 고문의 창살이 나를 못 이긴다 이겁니다. 철골과 같은 사나이의 모습으로 당당히 싸워 가지고 죽지 않았습니다. 칠십이 넘었지만 지금도 젊은 사람 같지요? 「예」 지금도 한 사십밖에 안 돼 보이기 때문에 처녀들도 내가 프로포즈하면 얼른 따라올 거라구. (웃음)

(어머님께서 일어나시자) 아이구, 엄마는 왜 그러노? (웃음) 어머니는 두 시간만 넘으면 어디 출장가기로 나하고 약속돼 있어요. (웃음) 애기 많이 낳은 여인들은 그런 것 다 알지요? `어머니는 이상하게 중간에 언제나 나가?' 할지 모르지만, 두 시간 넘도록 가만히 있었다간 곤란하다구요. 오래 앉아 있으면 궁둥이가 아픈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오줌을 싼다구.

 

가정은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기지

 

참아내를 사랑해 본 사람이 있느냐? 손 들어 봐요. 참남편을 사랑해 본 아내가 있느냐? 손 들어 봐요. 천국은 참된 사랑을 가진 부모와 부부와 아들딸, 3대가 하나된 가정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 사랑이상이 그렇다는 거예요.

자기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나님 대신입니다. 과거를 대표한 거예요.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를 대표한 거예요. 자기 부부는 앞으로 그 어머니 아버지의 미래를 대표한 거예요. 나를 중심삼고 보면 어머니 아버지는 과거를 대표한 것이고, 나는 현재를 대표한 것이고, 아들딸은 미래를 대표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모시며 자기 일생 동안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더라도 아깝지 않다고 하며 사는 아들딸은 예수 믿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천국가게 돼 있는 거예요. 종교는 타락의 산물이요, 구세주도 타락의 산물입니다.

그리고 자기 형제는 인류를 대표한 것이고, 현재를 대표한 거예요. 자기 아들딸은 미래를 대표한 거예요. 과거 현재 미래가 참사랑에 엮어진 그 기준은, 악마의 소속이 돼 가지고 악마의 지배를 받을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그건 오직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제1기반이예요. 악마가 지배를 못 합니다. 하나님이 지배하게 돼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개인과 그럴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랑이 엮어질 수 있는 축소적 텍스트북(교본)이 가정입니다. 사랑의 텍스트북이 가정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에 널려 있는 나이 많은 사람을 자기 어머니 아버지같이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람이 하늘나라 백성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오색인종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 같은 연령의 사람이 있으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천국 백성입니다. 그런 사람은 저나라에 가도 상치(相馳)가 안 벌어져요.

그리고 자기 옆에 있는 모두는 형제입니다. 부모는 형제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기와 같은 연령의 사람들을 형제와 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또 모든 남녀들은 자기 부부를 대신한 사랑의 연장체로 생각해야 됩니다. 여성을 대표한 대표자가 나고 남성을 대표한 대표자가 나인데, 그 전체를 대표한 인연을 통해 가지고 묶어졌기 때문에 전체를 대표한 사랑의 부부라고 생각해야 돼요. 부부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동년배의 남녀들을 부부와 같이 사랑하겠다 하는 사람들은 천국 어디에 가든지 방어나 제재를 받지 않고 환영받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또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자라고 있는 미래를 대표한 세계의 모든 아들딸을 사랑하고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천국 갈 수 있는 하나의 교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러한 마음들이 두 패가 된 것이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억천만세 어머니 아버지, 남편과 아내, 아들딸이 갈라질 수 없는 것과 같은 영존(永存)을 그리는 것이 인간의 최고의 욕망이요 희망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내용을 완전히 갖추어 가지고 지상세계의 70, 80년 생애를 거쳐 가지고 영원한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기지가 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는 이런 가정을 만들어 역사의 한을 해원하고, 인류의 한을 해원하고,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야 하는 숙명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가정을 정착시켜야 할 소명을 받았으므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할 자신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바람을 피워? 여자를 사귀어 가지고 속옷을 딴 데서 벗을 수 있어요? 남자로 태어나서 팬티를 딴 데서 벗을 수 있어요? 생명의 왕궁, 사랑의 왕궁, 혈통의 왕궁, 천지간에 이 3대의 최고 귀한 것을 한꺼번에 파탄시키는 이 무서운 놀음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프리섹스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태초에 그늘 아래서 아담 해와의 청소년시대에 사탄이 뿌려 놓았던 것이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그 악마가 뿌렸던 것이 수확기를 통해 망국지세계(亡局之世界)를 이룬 것을 청소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 문총재의 진리의 칼 외에는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가정을 찾아가야 됩니다. 축복받은 가정이 그런 종족이 안 돼 있으면 자기가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를 말한 것입니다. 종족적인 메시아는 가정을 중심삼은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남북통일이 되면

 

종족을 해방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까지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종족만이 아니라 나라까지 책임져야 할 최후의 결전장을 향하여 전진하는 엄숙한 세계적 투쟁, 남북통일을 위한 전진적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총선거입니다. 김일성이가 남한을 뭐 어째요? 참부모 앞에 뭐 어째요? 요게 끝나면 세계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담국가, 해와국가가 한국과 일본이예요. 그래서 내가 일본에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한 것이 뭐냐 하면, 남북통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재정문제는 전부 일본이 맡아라 한 거예요. 해와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갈라졌지요? 그렇지요? 가인과 아벨이 갈라졌습니다. 일본은 해와국가의 책임을 졌기 때문에 세계적인 경제력을 모은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해와국가로 선택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돈이 일본 돈이 아니예요. 남북을 위해서 써야 됩니다. 이것을 모르는 일본 정부의 사람들은 북한 김일성이를 시켜 가지고 남한을 목 조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천벌을 맞을 것이라구.

미국이 지금 한국이 소련에 가는 것을 싫어해요. 아담은 소련을 지배해야 됩니다. 미국을 앞에 세우고 소련에 가야 할 텐데 미국이 앞에 안 서니까 아담국가인 한국이 수습해서 가는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에는 아담, 해와, 세 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망국지종으로 뿌렸던 것을 수확시대에 이것을 전부 거둬야 하기 때문에 문총재를 중심삼고 아담국가 해와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중심삼고 세 천사장─중국, 미국, 소련이 세 천사장이예요. 세계적인 결실입니다─을 아담의 이름으로, 문총재의 이름으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수습돼 있고, 소련이 수습돼 있고, 중공이 수습돼 있고, 일본이 수습돼 있는 것입니다. 다 끝났어요. 미국이 이제 나를 반대 못 합니다. 소련이 나를 반대 못 해요. 알겠어요? 일본이 나를 반대 못 하고, 중공이 나를 반대 못 합니다. 전부 내 신세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왜 하는 줄 알아요? 전부 다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만 이제 우리가 힘있게 싸워서 수습하면 됩니다. 싸우라고 해서 돌맹이 들고 총칼 들고 싸우라는 것이 아니예요. 심정적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네가 나라를 더 사랑하느냐, 내가 나라를 더 사랑하느냐? 나는 24시간 나라를 사랑하고도 부족해 25시간, 28시간이 필요하다는 마음 가지고 나라를 부둥켜안고 사랑하려고 한다. 너희들은 먹고 사랑하지만, 나는 금식하면서 사랑하려고 한다. 너희들은 자고 남아 가지고 하려고 하지만, 나는 자지 않고 놀지 않고 하려고 한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운이 어디를 따르겠어요? 자기를 넘어 가지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겠다는 편에 천운은 따라온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참된 남편이 어떤 남편이예요? 아내를 위해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겠다는 남편이지요? 「예」 참된 스승이 그런 사람이요, 참된 부모, 참된 형제, 참된 애국자, 참된 군왕이 그런 사람입니다. 대통령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요즘에 정당을 이용해 가지고 나라가 망하든 흥하든…. 두고 보라구. 끝장이 어떤가 보라구. 그 아들딸 두고 보라구요.

나는 그걸 알기 때문에 욕심을 안 부립니다. 나는 아들딸이 많지만 아들딸 앞으로 재산을 상속해서 등록한 것이 없어요. 국세청에서 1년 6개월 동안 조사해 보고 탄복한 거예요. 통일교회는 정의의 단체다, 사기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조사해 보니까 깨끗하지. 「아멘」

우리 한국티타늄 공장도 인천세무서에서 인정과세를 얼마? 그때 7천만 원이지? 이놈의 자식, 세무서의 국장인데, 우리 과장에게 싸우라고 했어요. '이 자식아! 인정과세? 너 통일교회를 어떻게 알고 있어? 철수해 이 자식아! 우린 날나리 패 아니야.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뼈가 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야. 살이 아니야. 살은 쪘다 빠졌다 하지만, 뼈는 그럴 수 없어!' 그랬습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들이 물러갔지, 내가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내게 회사가 필요없습니다. 회사는 나라의 갈 길을 닦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산업을 만든 것도 그런 뜻에서입니다. 통일산업(세일중공업)에서 이런 고급 과학기술을 개발 안 했으면 오늘날 현대 자동차 같은 전체 자동차공업이 발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지요. 요전에 어떤 학자들이 썼더구만. 그거 다 누가 만들었게요?

독일에 4대 공장을 세워 가지고 최고의 기술을 내가 준비하지 않았으면 중공이 내 손에 들어오지 않고 소련이 말려들어오지 않아요. 일본의 전자산업에 있어서 10대 재벌들이 내 앞에 머리를 숙이고 코치받겠다고 할 수 있는 기반을 못 닦았으면 일본이 나를 무시합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무슨 과학기술이니 무엇이니….

과학기술은 독일 정부에 가서 빌려온다고 해 가지고 독일에 갔는데, 독일 정부에서 선택해서 가 보라고 한 제1공장이 누구 공장이냐? 가서 보니 문총재 공장이더라 이거예요. 이런 창피하고 망살이 붙은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 대사관 경제 담당자는 모가지를 쳐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나!' 하고 놀라요.

모르는 사람은 흘러가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앞날을 대비해 준비한 사람은 역사를 이어받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암만 반대하더라도 통일교회 문총재는 흘러가지 않습니다. 미국 행정처, 소련 행정처, 소련의 정교회, 로마 교황청, 천주교를 전부 구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천주교가 망하는 것을 내가 손대 가지고 해결한 거예요. 신부 수녀들을 그냥 두지 말고 결혼시킬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중심삼고 새로운 교파를 만든 게 나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망국지종이 된 것을 살려 주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거기에 칼질을 하고 화살을 꽂겠다고 해? 그거 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부모님이 그렇게 했다면 여러분들은 뭘했어요? 세계는 수습 못 해도 여러분의 가정만은 하나로 다 수습해야 된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일족만은 수습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예수님이 해방되지 못 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된 가정을 이루지 못해서 인류의 타락의 기원이 됐기 때문에, 오늘날 가정 가정이 새로운 부모님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모든 것을 부정하고 돌아설 수 있어야 됩니다. 6천만 가정 위에 참부모의 사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참사랑을 찬양할 수 있는 가정이 되게 될 때는 이 지상에 천국은 자동적으로 도래하느니라! 「아멘」 (박수)

 

북한해방에는 여자들이 앞장서야

 

이번에 남북총선거를 하게 된다면 김일성이는 사탄이 배후입니다. 악마의 재림주예요. 알겠어요? 남한에 있어서는 하나님 편의 재림주 입장에 선 게 참부모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거짓부모입니다. 북한이 거짓부모 앞에 주체사상으로 생사지권을 다 바치고 다 딸딸 뭉쳤으면 남한은 통일교회 참부모 사상 가지고 딸딸만 뭉쳐야 되겠어요? 딸딸 뭉치고 똘똘 뭉쳐야 돼요. 똘똘은 왔다갔다 뭉치는 것입니다. 한 바퀴 돌아가야 된다구요. 뭐라구요? 딸딸하고 뭐? 「똘똘」 똘똘!

이런 말하면 또 새로운 사전에 딸딸똘똘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벌어지는 거예요. 말이 그렇게 생기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타락한 순서로 볼 때 천사장이 해와를 유인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여자를 통해서 북한을 해방해야 됩니다. 이게 원리가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반격파 가운데는 여자들을 내세워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자들이 많이 오지요? 여자들밖에 모일 사람이 없어요. 남자들은 다 나가 일하니까. 여자들을 내세워서 악마 사탄인 천사장과 같은 김일성 일당을 백주에는 물론 밤에도 꼼짝못하게 해야 합니다. 여자들 치맛자락에 자라고 있는 거예요, 스파이들도.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천국화운동을 실현시키자 이거예요. 그러면 사탄이는 자동적으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명에 의해서, 천리의 대도의 원칙에 따라서 물러가는 것입니다. 사탄도 그걸 알기 때문에 치지 못합니다. 그걸 쳤다가는 옥살박살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제목이 뭔가요?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우리 가정이 종족을 위하여, 종족이 민족을 위하여, 민족이 세계를 위하여, 세계가 하늘땅을 위하여 사랑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확대되는 곳에는 하늘나라의 영토와 백성이 이루어지느니라! 「아멘」 (박수)

 

가정천국 기반을 종족 앞에 옮겨라

 

여러분이 이제 천상세계에 갈 텐데, 소유가 뭐냐 하면 얼마나 많은 천국가정을 거느리고 들어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이 남아 있어요.

여러분 시집갈 때, 요즘은 뭐 혼수라 그러지? 시라리, 평안도 말로는 시라리라고 그래요, 시라리. 시집갈 때 준비하는 날날이패. 시라리라 그런다구요. 혼수를 많이 해가야지요? 하늘나라에 시집가는데, 이동하는데, 이사가는 데는 수많은 국경이 있습니다. 아무리 천만가지 국경이 있다 하더라도 참사랑은 일당백입니다. 참사랑 표만 내면 국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문총재도 이제 소련 국경이 없어졌고, 미국 국경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떠날까봐 미국 국민이 걱정을 하고 있어요. 또 소련에서 15개 연합국인 연방정부가 연합해서 문총재를 모셔가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국에 돌아가서 오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박수) 아, 가만히 있으라구. 그래 가지고 뭘할 거냐? 통일교회패들을 못살게 달달 볶아야 되겠어요. 달달 볶아서 뭘하느냐? 이게 뿔이 많이 났어요. 이걸 동그랗게 되도록 달달 볶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서로가 노력해서 '아이구, 너 좋다! 나 좋다!' 할 수 있는 패를 만들어 남북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다 할 수 있게 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놀음은 달달 볶아 가지고 그저 불이 나게끔 해야 되는 것이다! 「아멘」 그거 환영이예요, 불환영이예요? 「환영입니다」 처녀 총각들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해요? 장가도 못 가고 시집도 못 가고 죽으면 어떻게 해요? 장가 못 가고 시집 못 가고 죽으니 더 멋진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또 여편네 남편네 다 집 떠나면서 아들딸을 고아원에 갖다 넣으면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그게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전통의 재료가 되는 거예요. 나라를 찾기 위하여 아무개 아무개는 고아원에 5남매, 7남매를 갖다 넣고, 문총재로 보면 13남매를 갖다가 감옥에 집어넣고 구국적인 노정을 떠났고, 구세적인 노정을 떠났기 때문에 당연히 참부모란 네임밸류가 가당하고 구세주란 네임밸류가 가당하느니라 할 때, 만천주가 '아─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수)

'아' 할 때는 낮에도 아멘 밤에도 아멘, 그래서 어두움이 없는 지상천국이 되느니라. 허허허! 아멘! (박수) 이래서 지상에 천국이 군림하는 세계가 목전에 다가온 것을 알고 일심일체가 되어 전진의 행보를 다투어 선두에 가기를 바라노라. 「아멘」 (박수)

딱 세 시간 됐습니다. 오늘 말씀은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천국 기반을 내가 닦았으니 우리 일족 앞에 이것을 옮겨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삼천리 처처에 있는 부락부락을 누비고 누벼갈 것이다! 그러기를 맹세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어제 돌아오자 마자 간부들에게 지시한 모든 것을 당신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의 3위기대를 편성하여 피라미드식 체제를 전부 와해시켜 하늘이 직접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정 기반을 기초로 한 배치를 하였습니다.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은 끝날에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하늘의 전술적 길임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을 취하고 있사오니 이 길 앞에 당신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가 길이길이 같이하시옵소서.

 

지금까지 어려운 입장에서 저희들을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살아 남아서 영광의 한때를 맞게 하여 놀라운 시대를 갖추게 한 것도 당신의 노고하신 연고인 것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쌍한 한민족이 5천여 년 동안 9백여 회의 침략을 받았던 역사시대의 눈물과 피땀을 아시는 당신, 외롭고 처참하게 피흘리는 역사 가운데 그 누구도 의지할 수 없이 하늘만 붙들고 몸부림친 모든 역사적 사연이 오늘 이 문총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사적인 기수가 될 수 있는 선민권의 반열에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하여 주신 모든 은사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잊지 말고, 그 뜻 앞에 짧은 연륜 동안 가정을 중심삼고 천국기지 하나를 완성시키고 자기 일족의 천국기지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있는 정성을 다 들여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승인 참부모가 간 길은 모든 것을 탕감으로 소모시킨 길로 영의 자리에 세울 수 있는 때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였지만, 이제 승리적 기반을 갖추어 세계의 모든 복이 목전에 다가오는 은사를 당신의 모든 자녀들 앞에 나눠 주었기 때문에, 이제 이들이 노력하는 모든 것은 일시에 탕감해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소유권으로서 하늘나라에 예물로서 가져갈 수 있는 것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이어받을 상속적 기관이 오늘날 가정과 민족과 종족을 대해서 움직이는 자리에 연결되는 것을 알고 부모님의 혜택을 감사하면서 그 앞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딸로서 분부받은 내용을 완성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천추와 같이 정성을 들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쌍수를 들어 남북통일 총선거에 대비한 전국대회, 가정격파를 중심삼고 사탄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하늘나라의 기원을 마련하는 데 최대의 청소부가 되어 전체 가정들을 하늘 편으로 돌이켜야 할 숙명적인 과제 앞에 엄숙한 책임을 짊어지고 승리의 왕족 권한을 가지고 치리하고 남음이 있어서 국가와 세계와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랑받기에 합당한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이제 한 주일밖에 남지 않은 이 해는 '내 나라 통일'이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정성 들인 가운데서 조건적인 기준은 다 이루었습니다. 금후에 갈 수 있는 모든 길도 당신이 축복의 손길로 인도하시어 즐거움의 새해를 맞아 희망찬 나날을 아버지와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소망의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옵기를 부탁드리옵니다.

 

가정은 오로지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영원한 기틀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걸 확대할 수 있는 스스로의 모든 여건을 갖출 수 있는 남자 여자, 부부, 부모들이 되고, 또 자녀의 모습을 갖추어 효도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전체를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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