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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201-341권

참된 연예인 (338권 3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2.25|조회수3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338권 3편

 

참된 연예인 (훈독본) 9620

2000.10.29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축 도>

예술 분야가 전체를 화합시킬 수 있는 입장에 있다

 

이제는 천지부모님을 왕으로 모실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아담가정의 책임이에요. 출발 기준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왕인 동시에 아담 해와가 내적인 하나님 왕 앞에 실체적인 왕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모시고 같이 삶으로 말미암아 안팎의 왕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술분야가 제일 전체를 화합시킬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예술이 귀한 동시에 그 예술분야를 사탄이 농락해 가지고 그릇된 사랑과 합쳐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파탄시킨 것입니다.

본연의 마음 자리를 찾아가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되고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복귀고 무엇이고, 구원섭리가 다 필요치 않아요. 종교라는 것도 다 필요치 않는 것입니다. 본성적으로는 다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을 하고 정성들이는 이런 사람들은 본연의 마음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수평이 생겨야 돼요. 양심은 수평이고 마음은 수직이 돼야 돼요. 수직은 우리의 내적 부모의핏줄을 받은 사랑의 길이에요. 몸뚱이는 외적 부모, 완성한 아담 해와, 부모들의 사랑과 생명이 핏줄이 연결된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핏줄과 참부모의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비로소 결실돼야 할 것이 3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인데 그것을 잃어버렸어요.

예술세계에 가려면 마음이 발라야

영적 세계나 우리의 예술세계나 마찬가지예요. 예술세계에 가려면 마음이 발라야 돼요. 그래야 직감적인 면에서 측정을 빨리 할 수 있어요. 쓱 보고 ‘저러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알아요. ‘됐다, 안 됐다’를 대번에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도수에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예술 문화도 최고의, 하늘과 박자 맞는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욕심 있는 사람은 천운이 뒤돌아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자리를 아름답게 가꿔야 사방에서 천운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는 영계를 알아야

새로운 2000년부터는 영계를 알아야 돼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영계에 갇혀 가지고 행동을 못 했어요. 영계 해방시대가 왔기 때문에 지상에도 하나님이 직접 손을 댈 수 있는 거예요. 대변혁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의 실상을 알아야 돼요. 

‘성 어거스틴이 발견한 하나님’ (훈독)

 

『… 어느 날 나는 기도를 하는 도중에 하나님을 보고 싶었다.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기도를 계속 올렸다. 그때 갑자기 천둥 번개가 사방에서 울려 퍼지면서 공포의 분위기가 나에게 엄습해 왔다. 나는 너무도 두렵고 무서워서 “하나님 어찌된 일입니까?”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는데 천둥 번개는 갑자기 사라지고 봄날 먼 들판의 아지랑이처럼 그리고 보석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불빛이 따사롭게 비춰주고 있었다.(중략)

온 천지에는 휘황찬란한 광채가 가득 차 있었다. 한편에서는 어여쁜 뭉게구름 사이에서 빗줄기와 같은 광채가 도란도란 피어났다. 사실 하나님의 이러한 모습을 언어로 표현하려는 시도 그 자체가 불가능한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중략)

나는 지상생활에서 단 한번도 체험하지 못했던 황홀하고 평화로운 마음의 경지를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다. (중략)

나는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지만 표현력이 부족하여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음을 이 순간 솔직히 느끼고 있다. 다만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모습은 수천만 볼트의 아름답고 영롱한 불빛으로 우리 인간을 감싸고 계신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간 개개인의 모습에 따라 하나님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우리 인간에게 찾아오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우주가 하나님의 한 몸과 마찬가지고 우리 인간들은 그 몸 가운데 세포의 한 분자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분자 되는 세포가 사지백체, 근육이 운동하는 방향이 전부 달라요. 그러니까 부분적인 입장에 있는 한 개인이 전체, 나의 생명체 전체를 파악하는 것은 힘들어요. 한 번에 천태만상으로 변해 버리는 것은 그 부서, 부서가 작동하는 것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대우주권 내에 한 분자와 같이, 하나의 세포와 같은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전체의 생명체를 파악할 수 없는 거예요. 4백조나 되는 세포들이 합해 가지고 나라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 세포 하나가 인간 전체를 알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천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느끼더라도 달라요. 세포와 같은 자기 개체, 인간을 중심삼고 보는 관은 다 달라요. 그 분야에서 보는 주체 형태로, 이상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천태만상으로 다르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다 알 수 없다

 

 

하나님은 누구나 측정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느냐? 사지백체 가운데 4백조나 되는 세포 전체를 포착해 가지고 그 전체의 생명의 흐름을 내가 개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분적인 개체 중심삼고 전체를 상대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게 나서면 주체가 사라져 버려요. 내가 그 부분이기 때문에 전체하고 상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계시는 곳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인간의 일반적인 사유 형식에 따라 판단될 수 있는 분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하여 인간의 모든 생활 영역에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의 염원은 실현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부모의 심정으로 항상 인간을 찾아오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항상 인간 곁에서 보호하고 사랑할지라도 인간은 그런 사랑을 체휼하지 못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어 보살펴 오셨지만, 인간은 그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비극의 뿌리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고 보살펴 오셨다.』

 

여러분 각각은 전부 다 안테나와 같은 것 있어요. 그 안테나가 맞아야 영계와 통해야 된다구요.

 

다이얼을 영점에 맞춰야 방송 들어오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우주가 그러한 근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주체 대상 관계가 있으면 거기에서 꽃이 핀 것과 같이 전부 다 불이 통해 가지고 번개같이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과 더불어 상대적 기준을 언제나 취해야 돼요. 그래서 사람은 마음세계와 의논하고 살아야 돼요. 영계의 신비스런 경지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게 되면 하나님이 다른 데 안 나타나고 마음에서 ‘이 녀석아 왜 그렇게 분주하게 그래?’ 하는 것입니다. 마음하고 얘기한다구요. 말씀 듣고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저놈의 자식 말하는 것이 틀렸다.’ 하고 알려 줘요. 그런 것을 다 감별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걸 몰라 가지고는 진리의 세계에 찾아갈 수 없어요. 그건 수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만사가 다 틀어지는 것입니다. 몸이 하자는 대로 하지 말고 마음이 자주장해야 돼요.

수평이 되는 데서 생명이 결정돼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됐으면 그것이 위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이라는 것은 정착해 가지고 중심이 되면 뻗어 나가게 돼요. 자연히 번식하게 돼 있는 거예요. 주파수가 맞기만 하면 근원과 과정을 거쳐서 결과가 일치돼 있어요. 그래서 수평이 돼요. 높은 곳은 낮은 곳으로 가고, 낮은 곳은 높은 곳으로 주고받아 가지고 수평 경지가 돼야만 더 높은 차원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방향만 잡으면 모르는 세계도 측정할 수 있고 ‘아, 우주가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그걸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세계는 화합이 벌어져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을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절대 몸이 무의 자리에서 수용할 수 있어야만 하늘의 조화가 벌어지지, 마음이 원하는데 자기 몸뚱이가 영 이하에 내려가지 않으면 상대성이 플러스, 플러스이기 때문에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거예요.

 

연예인들은 극중에서 자기가 주역이 되고 주체가 되려고 하는데, 주체되는 것도 좋지만 주체라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 절대 필요한 거예요. 주체는 대상 때문에 있는 것이고, 대상은 주체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힘은 전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위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체를 대하든가, 대상을 대하든가 위하는 세계는 상충이 벌어지지 않고 화합이 벌어져요. 자꾸 화합하니까 커 가는 것입니다.

저 나라에 가서도 하나님을 다 몰라요

영계는 절대, 영원히 위할 수 있는 내용이 돼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완전히 충만시키고 또 충만 시킬 수 있어요. 영원히 충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날 수 없고, 그 자리를 잊어버릴 수 없고, 그 자리와 관계를 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지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았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어느 정도 체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육감적인 것으로서, 이곳 영계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저나라에 가서도 전부 다 하나님을 몰라요. 타락한 그 꼴을 써 가지고는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너는 네가 아닌 내가 되라

​​

하나님이 어거스틴에 대해서 ‘너는 너지, 내가 아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 어거스틴 되지 말고내가 되라.’고 한 거예요.

 

『당시 무형세계의 주된 현실은 지상생활에서 경험한 것과 거의 같았기 때문에 내 육신의 삶과 영인체의 삶은….』

 

그래, 같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을 모르는데 갈라져 있기 때문에 사랑하면서도 못 만나요.

 

위해서 사는 것은 해방이에요. 위해서 사는 사람을 재판하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 하나님 돼야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도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어느 정도의 시간과 시일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나는 지상에서 생활할 때처럼 일정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큰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제가 여기에서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생활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다.

그랬더니 갑자기 온 사방에서 밝은 광채가 나타났다. 그것은 마치 수만 볼트의 전깃불을 환히 켜놓은 것과 같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너는 너야. 그러니 네가 내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음성이 잠시 들려왔다.』

 

내가 하나님 돼야 된다구요. 아들딸은 핏줄이 연결된 가지, 줄기와 마찬가지예요.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진짜 아들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이 통하지 않아요.

통일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그리고 그 후에는 아무런 음성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가 없었다. ‘너는 너야. 네가 내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당시에는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1600년을 그러고 살았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줄 수 없어요. 끝에가서 물어보면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가르쳐 줄 수 있었으면 아담 해와 타락을 안 시켰지요.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환한 불빛 속에서 ‘너는 너야, 어거스틴이야. 너, 어거스틴은 여호와 하나님이 되기를 기도하라. 너는 너 자신일 뿐이야.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라.’는 음성이 들린 후 그 주위가 갑자기 깜깜해졌다.』

타락 원리를 모르는데, 거기에 답변해 줄 길이 있나? 핏줄이 달라진 것을 모르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눈은 눈물 범벅이 되었다. 그리고 내 마음속 밑바닥으로부터 회개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날 내가 하나님을 섬긴 것은 내 지나친 교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나 자신이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깊이 회개하였다. 이러한 회개는 나 자신으로는 전혀 억누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했다는 갖가지 생각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용솟음침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중심 자리를 맞출 수 있는 조정 능력을 갖추라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까지 나는 계속 기도하며 회개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너는 너야. 너는 너일 뿐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셨지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지 못했다는 뼈저린 회개의 기도를 계속 올렸다.』

 

『어느 날 인간 어거스틴은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면서 ‘내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조용하고 은은한 불빛의 출현과 함께 ‘어거스틴은 들어라!’라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 하나님은 지금까지 너와 함께 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런데 너는 항상 내 곁에 있으면서도 나를 찾고 있었다. 그것은 너와 나는 항상 일체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룰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하나님은 대답하시지 않은 채 아름다운 불빛으로 나를 잠시 감싸주신 후 어디론가 가 버리셨다.

나는 하나님의 답변을 얻기 위하여 상당한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렸다. 어느 날 또다시 휘황찬란한 불빛이 홀연히 나타났다. 그 때 하나님은 ‘너는 너야. 너는 내가 되기를 얼마나 노력했느냐?’라고 하셨다. ‘하나님, 저는 그것을 위해 적지 않게 노력했지만, 제가 하나님같이 되는 것이 어떤 경지인지 쉽게 느낄 수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타락의 핏줄에는 원수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해결 못 하는 거예요. 몇천만 년 동안 영계에 간 모든 조상들이 그 고개를 못 넘은 것입니다.

명배우가 되는 방법

연예인이 되겠다고 해서 주역을 할 때 기분이 좋아 가지고 비상천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알겠어요? 「예.」 그 이상 몸 마음이 자리를 잡아 가지고 그것을 코치할 수 있어야 천하에 없는, 역사적인 톱이 될 수 있는 명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거스틴, 너 자신을 버려라. 그리고 네 마음을 비워라. 그리고 언제든지 네 마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너의 심전(心田)을 개발하라.’고 하셨다..

 

심전(心田)이라는 말이 나와요. 마음의 근본에 타락성이 박혀 있어요.

그림자가 없는 수직의 자리에 서야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마음 마음에 머물러 계시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를 원하고 계셨다. 그렇지만 어거스틴의 마음에 자기를 중심한 욕망, 즉 이기심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항상 머물고 싶지만 머물 수 있는 집이 없었던 것이다. 나는 이곳 영계에서 이 점을 너무도 절실하고 절박하게 체험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내 마음에서는 이것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인간의 마음에서 이기적인 욕망을 모두 비우고 버릴 때,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 날을 위하여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위해서 존재하라는 말과 다 통한다구요. 총론이에요. 밤이나 낮이나, 사계절, 영원한 세계의 총공식이 돼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길에는 막힌 것이 없어

여러분 오관이 사랑을 하면 초점이 맞습니다. 초점이 맞는 중심본부가 어디예요? 그거 초점 맞추기 위한 거예요. 그것 잘 맞추는 가정이 이상가정이라구요. 처음 맞추던 것에서 점점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야 이상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신앙길도 습관화해야 돼

『수많은 인류 가운데 나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실 수 있고 하나님의 섭리를 바르게 알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직접 동참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이상 복된 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나는 이곳 영계에 와서 새로운 진리를 접하게 되었다. 인간 내면의 세계와 외면의 세계, 피조세계의 오묘한 창조, 인간과 피조세계의 관계,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연, 가슴 아픈 복귀섭리,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인간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인류역사의 그릇된 출발, 천사장이 거짓 부모로 인류를 주관해온 실상, 역사의 뒤안길을 정리해야 할 아픔 등등 여러 차원의 새로운 섭리적 사실이 그것이다. 그리고 통일원리에는 인간 어느 누구도 밝히지 못했던 비밀과 진리가 담겨져 있다. 이 진리는 참으로 귀하고 참으로 엄청난 것이다.

그런데 통일원리를 밝혀내신 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다.

 

『나는 그분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모시기로 결심했다. 감히 우리가 그분의 함자를 함부로 불러서도 안 되겠지만….』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마음은 내가 있기 전에 벌써부터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보다 낫고, 부모보다 낫고, 왕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그런 귀한 것이 마음이에요. 양심의 말을 절대 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키워 나오면 양심하고 나하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양심이 발전소 하나님에게 자동적으로 전화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는 마음보고 얘기해야 돼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신비경에 들어가요.

 

『나는 나를 그리워하는 지상인을 위하여 이 자리에서 위대한 스승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메시아 영접의 시대적 환경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항상 억울했다. 그래서 통일원리를 공부하고 통일식구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무척 부러웠다.』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은 땅이지 영계가 아니다

『지상에서 위대한 스승과 함께 살아온 그들을, 지상에서 위대한 스승을 직접 바라볼 수 있는 그들을 내가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이다. 나는 한동안 이것을 놓고 가슴앓이도 적지 않게 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아직도 스승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새롭게 결심했던 것이다. 먼저 나는 내 그릇된 욕망에서 해방받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통일식구들은 앉으면 스승의 자랑이요, 스승의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러한 인류의 메시아, 참부모님의 그늘 아래 살아가는 지상의 통일식구들은 참부모님의 정기를 타고 온 인류 앞에 선구자로서, 참스승의 제자로서,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상인은 아직도 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내 마음은 한없이 안타깝기만 하다.』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은 땅이지, 영계가 아니에요.

 

탕감복귀역사의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모든 고비가 선생님이 얼굴이라도 스치고 가야지, 남으면 안 돼요. 돌멩이라도 던지고 가야 되고, 흠이라도 내고 가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내가 승리할 때 그 사람들이 전부 다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천하통일이 이렇게 말만이 아니에요. 통일을 느끼는 실제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못 했어요.

진짜는 하나

가정이 완성 못 되면, 왕 아니라 무슨 큰 간판을 가지고도 천국 못 들어가요. 결정적 기준이 가정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정의 왕에서 나라의 왕, 유엔의 왕 시대를 결정하는 거예요. 가정 왕 만세, 국가의 왕 만세, 천주의 왕 만세! 그러면 다 끝나는 것 아니에요?

 

참부모와 직계 아들딸이 접붙였으니 참부모 대신 여러분 아들딸 앞에 참부모가 되라는 거예요. 3대가 되면 하나님의 소원 성취는 천하의 막힐 것이 없게끔 되는 거예요. 그 가정이 가는 데는 하늘나라의 왕궁, 하나님의 본궁의 옥좌까지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집 전체에서 참부모를 왕으로 모시려고 했으니 장손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아무개 이름’이 아니에요, ‘축복가정 중심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해야 해방을 받아요.

 

 

 

말씀선집 338권 3편, 원문

 

참된 연예인

2000.10.29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말씀선집 338권 3편, 원문

<축 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은 2000년 10월 29일, 이 달을 맞이하여 다섯 번째 맞는 안식일이 되옵니다. 이 10월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해방의 달로서 저희들이 기념해 나가는 이 달도 이제 3일을 남기고 있사오니 모든 날들이 아버지의 축복의 날이지만 10월을 중심삼고 각별한, 전체가 하나님의 총 종착점을 중심삼고 종결을 지을 수 있는 우주사적인 대전환시기를 맞이할 수 있는 40주년 참자녀의 날을 어제 끝마치고 새로이 이제 40년을 출발하는 이런 출발의 날이 되었사오니 금후에 남아진 이 섭리역사 위에 있어서 하나님이 빛나는 영광과 승리와 찬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만세의 주인으로서 사랑의 주관을 가지고 천지만물을 지었던 본연의 마음을 회상하시어서 지상 위에 이루신 참부모님과 통일교회 축복가정들과 천상세계의 축복가정을 중심삼은 모든 것을 탕감, 해원할 수 있는 대전환시기를 맞게 하고 특별히 축복받은 가정들을 중심삼은 어머니와 아들딸을 중심삼고 입적할 수 있는 시대를 맞게 했사오니 이 모든 전부가 아버지 뜻하시는 대로 성취하고 승리의 그 세계를 향하여 지상과 천상이 일체일심이 되어서 하늘을 모시는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여 당신의 본연의 창조이상에 보람있는 해방적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번 이어진 날을 중심삼고 이제는 모든 천상세계의 가정들과 지상세계의 가정들을 중심삼고 이미 누시엘이 굴복한 이때에 있어서 절반 이상이 축복의 권한으로 설 수 있는 이 시대를 맞이해서 모든 인류는 아버지의 권속인 것을 선포하시어 당신의 모든 절대 권한을 가지고 사랑으로 다시 품고 본연의 아담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축복가정들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상속받은 중심 가정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천리의 도리를 받들 수 있는 충효의 가정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나님 앞에 나타난 모든 만물 만상이 기쁨의 상징이요, 당신의 영광의 즐거움과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상징하는 존재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당신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고 당신이 자유롭게 거동할 수 있는 해방의 동산을 가 가지고 천지만물을 치리하시며 사랑으로 품고 천세 만세 자주적인 권한을 행사하실 수 있는 주인공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통일교회를 믿고 갔던 영계에 있는 모든 당신의 자녀들과 땅 위에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믿는 사람, 통일교회와 하나가 되어서 하늘나라의 모든 소원성취를 완결하고 해방적 지상·천상천국으로 입성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적 영광이 당신과 더불어 일체가 되시어서 이루시옵소서.

영광스러운 당신의 소망의 창조이상이 일괄적으로 지상·천상천국의 사랑의 중심의 권한을 가지고 행차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런 뜻을 위하여 뜻이 평행선상에 있어서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와 세계가 연결되어 하나님을 친히 모시고 참부모와 더불어 길이 길이 자유의 해방의 세계에 있어서의 당신과 모든 만 우주의 만물들이 행복하신 천국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와 지상이 하나가 되어서, 천지부모가 하나가 되어서 사랑의 주권, 권한을 자유롭게 행차할 수 있는 온 천주가 충만히 환영하는 가운데서 승리의 영광으로 꽉 찰 수 있는 사랑의 이상세계가 어서 속히 전천주에 퍼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에 되어지는 모든 전체 위에 당신이 경륜하신 뜻대로 만사형통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말 씀>

(경배)「앉아라. 처음이구나, 너희들이 부모님 안방에 온 것. 책임자가 누구야? (어머님)」「최진태 왔어요, 최진태?」「부산이어서 안 왔고요, 남인석 과장이 왔습니다.」「다, 서울 학교 다니나? (어머님)」「아니요, 학생들은 선문대 학생들이 많고요, 서울에 학생들도 좀 있습니다. 여기는 협회 문화국 과장으로 있다가 지금 목회 나가서 극단을 이번에 하나 만들었습니다. 극단 대표, 각 팀을 관리하고 그러면서….」이름이 뭐야?「극단 ‘선(鮮)’입니다.」선? 한 자야?「영어로 하면 선(SUN) 해서 태양의 의미도 되고요.」

걸작 영화를 만들어 세상의 평가를 받고 경쟁하라

전부 다 얼굴들이 애기들 같으네.「애기들이지요, 뭐. 그런데 궁금하다, 할머니 역은 누가 했니? (어머님)」일어서. 몇 가정이야?「기성 가정입니다. 3만 기성 가정입니다.」그래? 「자기 이름 대 봐라, 아버지 이름하고 자기 이름하고.」「아버지 이름은 노응귀이고요, 제 이름은 노용주입니다.」다 하면 시간이 많이 가겠어. 나중에 얼굴 보면 아버지가 누군지 알겠지.「이중에 한 3명 정도 연극과 나왔어요. 전공한 학생들도 이미 졸업하고 극단에 있으면서 학생들 지도하는 학생도 있고요, 금년에 졸업한 연극영화과 학생들도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누가 썼어?「시나리오는 돌아가면서 쓰는데 이번에 쓴 사람은 남인석 교회장이 썼습니다.」앞으로 유명한 문인들, 친구하면 좋을 거라구요. 문인들도 이번에 극단 만들어 가지고 촬영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으니까…. 우리 협회에 시설이 잘 돼 있잖아?「예.」무엇이든지 할 수 있잖아?「아버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 세계 명작들을 부모님의 뜻에 맞게 각색해서 한국적인 것만….」

내용을 중심삼고 뜻에 화할 수 있고, 지금의 기성 영화계 중심삼고 이 내적인 것, 몇 커트만 달리 해서 새로운 편성을 해 놓으면 새로운 명작같이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영화 같은 것은 제작국이라든가 사야 될 거라구요. 사 가지고 손대면 괜찮지만 만약에 손대 가지고 좋게 되면 그냥 빼앗겨 버려요.

할머니 연기도 잘했고, 신랑 연기도 잘했고, 또 깡패 연기도 잘했어요. 소질들이 있어요. 그래, 기도하면 영계에서 협조하고 영계에 간 유명한 연예인들이 협조한다구요.「특별히 오늘 아침에는 코나 커피니? 한잔씩 줘라, 대학생들이니까 다 마시겠지? (어머님)」「여기 화서 학생이 전체 총무 맡으면서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지난 탄신일 때 어머님 역할 맡아서 했습니다.」「네가 화선이 딸이지? 화선이 딸이에요.」그래? 「둘째지?」「막내예요.」「막내야?」

세상에, 보면 엄마 아빠도 젊은데, 애기들이 커 가지고….「악극 하면 음악이 제일 중요합니다. 음악을 다 만들고 연주해야 되는데, 컴퓨터 가지고 음악을 지금까지 계속 혼자서 다 만든 이윤선입니다.」그래? 이제 미국에 오디오, 비디오 시설이 제일 좋은 시스템이 돼 있어요. 요즘 세상에서는 사람 없이 영화도 만들 수 있고, 음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관현악 같은 것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요.

여기 방송국 프로듀서들과 의논해 가지고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경쟁해요, 현상금을 걸고.「예.」방송국 프로듀서와 여기 아이들하고 해서 작품을 만들어서 누가 걸작인가 세상의 평가받고 경쟁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빨리 발전해요. 혼자서만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경쟁자가 있어야 돼요.

또 대만에서 왔던 교수 누군가?「릴리 루 교수입니다. 어머님 순회하실 때 축가를 하도 잘해서 이번에 한번 불렀는데요, 신앙적으로 잘 돼 있고요.」나이가 들었더구만?「나이 들었어. 불교 음악 관여하고 있어? (어머님)」「예, 문화대학 성악과 교수입니다.」

「무대 뒤에서 부모님을 한번 뵙게 해달라고 가깝게 인사 한번 드리도록 해달라고….」「나가다가 봤어요.」「그래서 일부러 데리고 와서 그때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2세들이 이제 새로운 깃발을 들고 극단 만들었으니 자랑할 수 있게 해야겠구만.「예, 그래서 이제 학생들이 방학 기간이 기니까 서울에 있는 식구들뿐만 아니라 방학 때는 지방에도 순회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제, 보고 희망을 느꼈다. 희망적이다. 그래서 40명이라구? (어머님)」「단원이 한 40명이고, 스태프가 한 10명 정도 해서 전체 50명 됩니다.」「특별한 참자녀의 날이고 해서 은사를 좀 내려 주시겠다고 그러시는데. (어머님)」은사는 무슨 은사? 내 얼굴 보면 되지. 편히 앉으라구. 일어서서 편히 앉으라구.

「여기는 연극학과 계속하고 있는 아이들이지? (어머님)」「졸업하고 일반 극단에서 활동하면서 이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수미라고 합니다, 축복가정입니다. 그 다음에 민영희, 옛날에 춘향이 어머니 역할도 하고 어제는 순덕이 역할했던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금년에 졸업합니다.」

세상에서 좋지 않은 입장에 떨어진 연예인의 자리를 혁명해야

우리 패들은 앞으로 남녀 문제는 철저히 해야 돼요. 연예인들이 그런 문제로 세상에서 좋지 않은 입장에 떨어지고 탈락된 사실을 바로잡고 혁명해야 돼요. 우리 유니버설 발레 팀도 그런 문제에 조금만 걸리면 모가지예요, 아무리 잘 하더라도. 그래, 그런 쪽에서 세계적인 대혁명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본을 세워 놓고 혁명해야 돼요. 뜻적인 입장에서 해야 돼요.

연예계가 풍기 문란하고 사회의 악을 조장할 수 있는 터전이 돼 있는 것을 청산 짓기 위한 대표가 돼야 된다구요. 그거 아는 사람들이 혁명을 해야 돼요. 모르는 사람들 가지고는 안 돼요. 혁명해봐야 아무 효과가 없어요. 이론적인 면에서나 모든 행동적인 면에서 안팎을 맞추어 가지고 그것을 그들이 공인할 수 있는 입장에서 정정당당한 노선을 만들어야 돼요.

내가 이런 연예 부서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리틀엔젤스도 만들고 유니버설 발레단, 키로프 발레단 이런 것들이 세계적인 정상에 올라왔다구요. 거기에 지지 않는 극단을 만들어요. 영화라는 것이 극단과 연결되는데 그 대표자들이 본이 돼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축복들 받았어요?「예.」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받은 사람도 많구만. 축복이 얼마나 무섭고 훌륭한지 모르지요? 알아요?「압니다.」

그래, 축복을 못 받으면 하늘에 입적할 길이 없어요. 하늘의 권속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거라구요. 이제 영계에서 모든 성현들이 보고하는 내용들이 자꾸 많아질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전부 다 하나로 맞추어야 돼요. 마음세계를 대표한 영계와 몸세계를 대표한 지상생활이 하나가 돼야 된다구요.

여러분 마음도 지금 하나 안 돼 있지요? 몸과 마음이 분쟁을 한다구요. 그것을 완전히 컨트롤해야 돼요. 그런 면에서 본이 돼야 됩니다. 알겠어요? 제일 무서운 것이 남녀 문제예요. 사탄이 완전히 그것을 파탄시켜 놓은 것입니다. 땅 위에 가정이라는 형태를 세울 수 없을 만큼 전부 다 뒤집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것을 바로잡아야 돼요.

이제는 때도 어제 ‘참자녀의 날’을 중심삼고 천지부모님을 왕으로 모실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아담가정의 책임이에요. 출발 기준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왕인 동시에 아담 해와가 내적인 하나님 왕 앞에 실체적인 왕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모시고 같이 삶으로 말미암아 안팎의 왕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들딸 낳아서 3대를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이 1대고 아담 해와가 2대고, 아들딸 3대까지 연결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결되지 못하고 타락했어요. 3대가 지금까지 사탄의 혈족이 된 거예요. 이걸 전부 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예술분야가 제일 전체를 화합시킬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예술이 귀한 동시에 그 예술분야를 사탄이 농락해 가지고 그릇된 사랑과 합쳐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파탄시킨 것입니다.

세상의 잘못된 재인들의 행태를 정리해야

이제 한국에도…. 재인(才人)라는 말을 알아요, 재인?「재인, 놀이패들….」놀이패들. 우리 동네에도 놀이패가 있었는데 그 집 앞길로 못 다니게 했어요. 천민 취급을 했어요. 천민 취급한 이유가 뭐냐 하면 성생활이 본이 안 된다 그거예요. 그랬던 사람들이 지금 세상의 전반에 서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정리해야 돼요.

꽃은 꽃이에요. 꽃이 잎 될 수 없고 잎이 가지가 될 수 없는 거예요. 꽃이라는 것은 뿌리를 대표하고 줄기를 대표하고 순을 대표하고 모든 가지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나무 자체의 전부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뿌리로부터, 줄기로부터, 가지, 순까지도 종합해서 꽃 피운 것입니다. 그건 계대를 잇기 위한 것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매가 그렇게 귀한 거예요. 열매 가운데는 그 모든 것이 들어가 있어요. 큰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 전체가 살았던 것, 어려서부터 늙은 그 때까지의 전부가 흡수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과정의 좋고 나쁜 모든 것을 대표해서 결실돼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만이 아니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하나의 결실이라는 것은 어머니계 아버지계가 혼합돼 가지고 열매 맺힌 거예요. 그것이 얼마나 복잡해요? 복잡한 것은 좋을 수 있는 면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천지의 도리를 위해서 맞춰 살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제멋대로 살았지요. 그것이 정상적인 자리를 잡아 하늘이 본래 심었던 그 씨와 같이 돼 가지고 거기에서 싹이 트고 자라서 거기에서 열매를 딸 수 있게 한 것이 인간 창조 이상인데, 열매를 따지 못했어요. 그 열매가 사탄의 열매가 돼 버렸어요, 핏줄이.

핏줄이 달라짐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달라졌습니다. 수많은 나라가 생겨난 거예요. 달라졌다는 것은 싸움, 분쟁하는 거예요. 아버지하고 아들딸이 하나 안 돼 가지고 아버지 가는 길로 안 가고, 아버지가 먹는 밥도, 이름도 전부 다 달리 하겠다고 해서 언어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이게 통일이 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참된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되고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복귀고 무엇이고, 구원섭리가 다 필요치 않아요. 종교라는 것도 다 필요치 않는 것입니다. 인간의 도덕, 인륜 도덕이라는 것이 폐물이 됐기 때문에 이것이 필요한 거라구요. 본성적으로는 다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을 하고 정성들이는 이런 사람들은 본연의 마음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수평이 생겨야 돼요. 양심은 수평이고 마음은 수직이 돼야 돼요. 90각도를 맞추는 입장에 서야 돼요. 수직은 우리의 내적 부모의 핏줄을 받은 사랑의 길이에요. 전부 다 몸뚱이는 외적 부모, 완성한 아담 해와, 부모들의 사랑과 생명이 핏줄이 연결된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핏줄과 참부모의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비로소 결실돼야 할 것이 3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인데 그것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전부 잃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도 상대가, 여자가 없으면 남자들이 아무리 이상이 있더라도 이상을 그릴 수 없잖아요? 아들딸을 그리고, 집을 그리고, 나라의 본이 되고 세계의 본이 되더라도 남자 혼자 가지고는 안 돼요. 여자 혼자 가지고도 안 돼요. 그래, 제일 귀한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이룰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상대적 대상, 실체물로 전개한 것이 만우주예요. 초목으로부터, 광물시대로부터 식물시대, 동물시대 모든 것은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전부가 상대적 관계가 돼 가지고 상대와 더불어 주고받아 하나되지 않으면 번식이 없습니다.

여러분, 친구들도 마음이 맞아야 새로운 행동을 하지요?「예.」영화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상대적 관계가 돼야 된다구요. 수평만 가지고는 안 돼요. 이것이 물이 흐르듯 상하가 연결되고 전후 좌우가 교차돼 가지고 그것이 하나의 구형을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구형. 구형은 컸다 작았다하고 또 왼쪽이 올라갔으면 바른쪽이 내려가야 되고 바른쪽이 내려왔다가는 올라가는 거예요. 그것이 그러면서 우주의 운동하는 환경에서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그 모든 전체가 자기들이 움직이는, 자기 표현하는 모든 행동에 반응돼 가지고 화합할 수 있기 때문에 공명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체가 하나됐다 그거예요.

예술세계에 가려면 마음이 발라야

영적 세계나 우리의 예술세계나 마찬가지예요. 예술세계에 가려면 마음이 발라야 돼요. 그래야 직감적인 면에서 측정을 빨리 할 수 있어요. 쓱 보고 ‘저러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 알아요. ‘됐다, 안 됐다’를 대번에 알아요. 위가 무거우면 아래는 가벼워요. 좌우가 여기를 지지할 수 있으려면 언제나 수평을 중심삼고 수직과 정좌할 수 있어야 돼요. 정좌해 가지고 돌아야 안정하지, 이것이 찌그러져 가지고는 무너지게 되니까 불안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도수에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예술 문화도 최고의, 하늘과 박자 맞는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마음 자리가 틀려 가지고는 안 돼요. 또, 욕심 있는 사람은 가다가 반드시 거꾸로 돼요. 천운이 내버려두는 거야. 천운이 뒤돌아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자리를 아름답게 가꿔야 사방에서 천운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 자기 혼자 안 돼요. 세상 이치가 다 그래요.

여기, 신랑 각시 같이 온 사람 있어요? 「여기에 부부 있어요?」 「없습니다.」 잘 하라구요. 「예.」 예술분야에 할 수 있는 것을 선생님이 다 준비했어요. 세계가 지금 그렇게 알아요.

세상에는 통일교회가 나쁘고 별의별 소문이 났지만 문제는 실적이에요, 참된 실적! 어디 가든지 다 좋아할 수 있는 것만 만들어 놓으면 전부 다…. 이 우주는 죽지 않았어요. 살아 있다는 거예요. 자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을 중심삼고 언제나 이것이 합하려고 해요. 그래야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남자들도 제일이 되고 싶지요?「예!」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못난 사람이 더 제일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잘난 사람이야 뭐 ‘나는 잘났으니 수평이 되고 싶다.’ 하지만 못난 사람들은 종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박사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을 보면 못난 사람들이에요. 미인이 없어요, 미남자가 없고.

그렇다고 미남 미인들이 전부 다 잘 되는 것이 아니에요. 요즘에는 화장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여자 학생도 할아버지가 되고 그러잖아요? 성을 바꿔 가지고 무슨 놀음이라도 다 할 수 있어요. 가상적인 인격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에 왔다구요. 그런 때이니만큼 이것이 전부 다 화합해야 돼요.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 화합)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다 잘 알겠지요.

그래, 여러분 그거 다 들었어요? 학생들이야 뭐 젊었을 때니까 한번 꿀꺽하면 넘어가고 그렇지요.그래, 성악가가 된 사람, 누구 있어요?「음악 전공한 사람 있어요?」「전공하려고 10년 정도 공부하다가 순결학과에 간 학생입니다.」순결학과?「예.」

그래.「예정대로 그렇게 해요. (어머님)」무슨 비밀 얘기, 여러분에 관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내일 어디 가야 할 텐데, 미국으로 가느냐, 하와이에 들르느냐, 그 얘기예요. 배도 사야 되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도 해양세계의 기수가 돼야 돼요. 연예인이 되려면 바다 놀이도 잘하고 산 놀이도 잘해야 돼요. 알겠어요?「예.」말을 타든 뭘 타든 오토바이도 잘 타고, 운전도 잘해야 돼요. 요전에는 가상으로 옛날에 만들어 놓은 것을 얼마든지 갖다 쓸 수 있어요. 80퍼센트는 갖다가 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돈 안 들이고도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선생님이 그런 면에 관심이 많아요. 앞으로는 예술분야하고 체육, 그게 문제예요.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하나되기 위한 무엇이 있어야 돼요. 지금 둘이 이마 맞대고 사는 것도 재미가 없어요. 이 만물들과 화동해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 가지 모양을 갖춰야 돼요.

예술은 순식간에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

여러분의 이상이 뭐예요? 사랑하는 상대, 이상적 상대를 얻어 가지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것을 제일 좋은 환경으로 갖출 있는 것은 예술인들이에요. 이름만 나면 예술은 순식간에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국경을 초월했어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행동 자체, 모습 자체가 청중의 마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거예요.

바람이 이렇게 불어 가지고 여기부터 메우면 이것이 순순히 잘 메워지지 않아요. 찌그러진다는 것입니다. 이걸 딱 해 가지고 조용히만 하면 완전히 수평이 돼요. 완전히 차버리게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소리나게 되면 차버린 모든 전부가 공명체가 되는 거예요. 방송과 마찬가지예요. 방송에서 ‘땅’ 하고 때리는 그것이 쭉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예요.

우리 어머니는 여러분이 좋다고 해요. 나보다 센스가 있어 가지고 관심이 많아요. 내가 관심을 안 갖더라도 어머니가 관심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전부 다 잘 해요. 20대 전후에는 어머니가 필요한 거라구요.「예.」우리 어머니도 뭘 했으면 잘 했을 거예요.

그건 뭐야?「이거요? 40명이고, 지도하는 사람이 열 명이고, 그렇게 50명이라고 그래서…. 너희들, 윷놀이해도 이렇게 못 딸 거다. 50만 원씩 줄게.」(박수)

아이고,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용돈도 주고 일본이라든가 대만, 다른 나라들은 도와주지 않았다고 소문이 나면 이게 문제예요.「아니, 이번에는 특별이에요.」언제나 특별하지. 무엇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출연하면 특별한 거예요. 생애 특별하다고 내세워야지, 보통 가지고 안 돼요.「우리는 내일 떠나니까 여러분을 격려하는 뜻에서 부른 거야. (어머님)」「감사합니다.」발레하는 사람 없어요?「발레한 사람, 무용한 사람은 없어요? 손 들어 봐요.」「그동안 안무, 무용 지도했던 사람입니다.」안무? 그래.「리틀엔젤스 출신이야?」「예.」「저희들이 노래 준비했습니다.」해 봐요.「일어나서 해 봐요.」그렇기 때문에 편안히 앉으라고 그랬지, 쓰러진다고. (노래) 앉으라구.「누가 작사한 거니? 작사, 작곡? 가사만 바꿨어? (어머님)」「예.」

원주, 어디 갔어? 우리 훈독회나 하자. 훈독회 시간이다. 지금 하고 있던 것 있지?「성 어거스틴 서신을 교환한 것….」그전부터 해. 몇 절인가? 어거스틴이 성장하기 전부터 읽어봐. 축복 이후의 영계의 실상이라든가 이런 것.

영계는 잘 모르지요?「예.」영계를 잘 알아야지, 공명이 생겨요. 이쪽으로 와서 해. 이리 나오라구. 지금 시대는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새로운 2000년부터는 영계를 알아야 돼요. 세계가 그렇게 변한다구요. 인간들만의 세계가 아니고 영계가 내려와서 역사하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자기들도 모르게 영계에 끌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은 사람은 자꾸 정비할 때가 왔어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영계에 갇혀 가지고 행동을 못 했어요. 영계 해방시대가 왔기 때문에 지상에도 하나님이 직접 손을 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대변혁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의 실상을 알아야 돼요. 「예.」

명작은 천운이 붙들고 움직이기 때문

옛날 세계적인 명작 같은 것은 전부 다 반응적인 이런 자리에서 구상된 거예요. 영적인 작용이 가해진 것은 천운이 언제나 그걸 붙들고 움직이기 때문에 오랜 명작으로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일대에서 끝나는 거예요. 구형을 이룰 수 없어요. 구형은 동서남북, 사방이 전부 다 맞아야 되고 상하, 전후, 좌우가 맞아야 돼요. 중심을 중심삼고 사위기대예요. 3대상 목적이라는 거예요, 전부가. 사위기대 기반이 돼 가지고 핵이 자리잡는 거예요.

그거 읽어 봐요.「성 어거스틴의 참회록입니다.」『성 어거스틴의 지상에서의 삶, 유년기의 삶.』아니, 그거 지나고 읽어. 그건 길다구.「그 다음에 영계의 삶이구요.」영계의 삶에 대해서, 영계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것을 느끼기 위해서, 전부 다 알려 주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한테 질문하지 않았어? 그거 길 텐데? 그 다음 읽어라. 그 다음에 뭐야?「예, ‘성 어거스틴이 발견한 하나님’입니다.」거기서부터 읽어요.

이상헌 씨의 하나님 대한 것이나 성 어거스틴의 하나님 대한 것이나 오랜 역사를 중심삼고 영계에서 알려주는 그 모든 내용이 나와요. 그거 선생님이 전부 다 영계에 대한 모든 것, 영계와 육계 실상에 대해 말씀한 내용하고 같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 됐어. 읽어봐요. (훈독)

『… 어느 날 나는 기도를 하는 도중에 하나님을 보고 싶었다.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기도를 계속 올렸다. 그때 갑자기 천둥 번개가 사방에서 울려 퍼지면서 공포의 분위기가 나에게 엄습해 왔다. 나는 너무도 두렵고 무서워서 “하나님 어찌된 일입니까?”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는데 천둥 번개는 갑자기 사라지고 봄날 먼 들판의 아지랑이처럼 그리고 보석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불빛이 따사롭게 비춰주고 있었다.(중략)

온 천지에는 휘황찬란한 광채가 가득 차 있었다. 한편에서는 어여쁜 뭉게구름 사이에서 빗줄기와 같은 광채가 도란도란 피어났다. 사실 하나님의 이러한 모습을 언어로 표현하려는 시도 그 자체가 불가능한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중략)

나는 지상생활에서 단 한번도 체험하지 못했던 황홀하고 평화로운 마음의 경지를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다. (중략)

나는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지만 표현력이 부족하여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음을 이 순간 솔직히 느끼고 있다. 다만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모습은 수천만 볼트의 아름답고 영롱한 불빛으로 우리 인간을 감싸고 계신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간 개개인의 모습에 따라 하나님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우리 인간에게 찾아오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게 무슨 말들이에요? 이 우주가 하나님의 한 몸과 마찬가지고 우리 인간들은 그 몸 가운데 세포의 한 분자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분자 되는 세포가 사지백체, 근육이 운동하는 방향이 전부 달라요. 그러니까 부분적인 입장에 있는 한 개인이 전체, 나의 생명체 전체를 파악하는 것은 힘들어요. 한 번에 천태만상으로 변해 버리는 것은 그 부서, 부서가 작동하는 것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대우주권 내에 한 분자와 같이, 하나의 세포와 같은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전체의 생명체를 파악할 수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팔은 팔꿈치 정도가 자기가 알 수 있는 분야지, 발의 근육 작용은 달라요. 오장육부가 작용이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처에 소속한 자체가 전체의 구상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천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느끼더라도 달라요. 세포와 같은 자기 개체, 인간을 중심삼고 보는 관은 다 달라요. 그 분야에서 보는 주체 형태로, 이상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천태만상으로 다르다는 거예요. 한자리에 가서 천 사람이 느끼더라도 천 사람이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것을 원리 말씀에 어떻게 표시했느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만유원력이라는 말을 썼어요, 만유원력. 모든 존재하는 물건은 힘의 작용에 의해 운동을 하는 거예요. 운동하고 있다구요. 우주는 힘에 해서 형성됐다는 거예요.

만유원력은 모든 존재의 근본된 힘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전기의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예요. 작용은 혼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이 생기기 전에는 작용을 거처야 되는데, 작용은 혼자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의 개념을 공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변증법 논리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요. 목적관이 없다구요, 방향 설정도 없고. 그래, 카테고리(category)라는 말이 철학에서 범주라는 말인데, 모든 요소를 잴 수 있는 공식적인 모델, 형태의 공식이 될 수 있는 단위예요. 그 기준이 없어요. 하나라는 기준이 돼 있기 때문에 둘이 되는 이런 개념을 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결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전체 세포의 한 분야인 인간으로서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뭐냐 하면 만유원력이다, 모든 존재의 근본된 힘이라는 것입니다. 4백조나 되는 세포들이 합해 가지고 나라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 세포 하나가 인간 전체를 알 수 없는 거예요. 거기에 사랑의 흐름과 그 다음에 수평의 흐름 이상적인 감동이 종횡을 중심삼고 구형을 찾아가는 그 운동이 얼마나 복잡해요? 대우주가 전부 다 관계를 짓고 대우주가 여기에 형성돼 가지고 전체가 하나님 몸뚱이가 됐는데 몸뚱이 가운데 하나의 세포가 전체를 알겠다는 것이…. 자기 측정권 내에 들어오지 않아요. 측정해 봐야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전부 다르다구요. 알겠어요?「예.」그래서 만유원력이에요.

그래, 만유원력의 원리는 뭐냐 하면 수수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근본 힘이에요. 작동할 수 있는 모든 것의 동기, 기원이 될 수 있는 분이라는 말 이상으로는 표시할 수 없어요.

상헌 씨가 말하는 것이 빛이 자기를 감싸 가지고 그 빛 가운데서 한줄기 보다 높은 사랑의 빛이 나와 더불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신비경이 되고 황홀경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건 발전소로 말하면 대개 36만 볼트의 제너레이트에 있는 것이 여기까지 오려면 송전소를 통해서, 배선을 통해 가지고 밸브에 와트 수에 따라 전부 달라요. 그렇잖아요? 백 개의 전등이 있어도 와트 수에 따라서 전부 다 빛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한줄기의 사랑의 빛이 나를 감싸는 것은 발전소 제너레이트가 직접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자기 자체가 폭발될 수 있는 경지에서 자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충격적인 감동이라는 것은 우리의 모든 신경 기관이 받아서 지탱할 수 없을 만큼 되는 거예요. 초심리적 체험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인간이 황홀경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발전소 제너레이트, 직접 밸브에 연결되면 순식간에 타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경지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준에 가면 황홀경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런 개념을 가지고 들어보면 ‘아, 하나님을 보고 있는 것이 전부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이상이에요. 전부 다 얼굴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성품이 달라요. 성품이 다른 데 있어서 황홀경을 느끼는 것은 전부 다 이퀄(equal)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종횡이 모두 섞여 가지고 있지만, 상충돼 있지만 서로 서로가 감싸주고 서로 화합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참사랑이에요.

이상경은 화합을 통해서 이뤄져

위하는 사랑권 내에 모든 우주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위하라고 하는 거예요. 암과 같은 세포 분자가 고립적인 입장에서 둥지를 트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파괴적인 동기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화합이라는 말이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경은 화합을 통해서, 하모나이즈(harmonize)를 통해 가지고 이뤄지는 거라구요. 독자적인 것이 아니에요. 하모나이즈라는 것은 동에도 맞고 서에도 맞고, 동서남북, 사방 어디든지 맞게 돼 있다구요.

중심이라는 것은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과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는 데는 이걸 받아들일 수 없어요. 위하는 거예요. 완전히 중앙에서 주기 때문에 주는 것이 돌아올 때는 상대, 그 자체의 개별적인 성격이….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위하는 세계에서만이 희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이 뭐냐 하면 자각의 출발이에요. 자기를 중심삼고 전체…. 그런 세계에서는 개인주의 왕, 모든 사람의 개인주의를 중심삼고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 하는 거예요. 틀린 거예요. 전부 다 끌어들이려고 하는 거예요. 국가 국민 앞에 나라를 위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나라의 모든 것을 전부 끌어당기니까 국가 재산을 약취하는 거야. 또 파괴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플러스시켜야 돼요. 천운도 플러스시키고 모든 요소들도 화합해 가지고 플러스시켜 가지고 귀한 것을 감싸고 보호하려고 하는 거예요. 천운도 그런데, 나라는 것은 전부 다 반대하고 파괴시키니까 그게 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충이 벌어지고 결렬이 벌어지고 아픔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누구나 측정할 수 없어요. 상헌 씨도 똑같이 얘기했지요, 영계의 실상을?「예.」딱 같아요. 영계를 체험한 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봐야 같은 대답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느냐? 그것은 사지백체 가운데 한 부처, 개성적인 세포와 같은 것이 전체 구상적인 요소, 4백조나 되는 세포 전체를 포착해 가지고 그 전체의 생명의 흐름을 내가 개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분적인 개체 중심삼고 전체를 상대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게 나서면 주체가 사라져 버려요. 알겠어요? 「예.」 내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안 돼요. 그 부분이기 때문에 전체하고 상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계시는 곳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인간의 일반적인 사유 형식에 따라 판단될 수 있는 분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하여 인간의 모든 생활 영역에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의 염원은 실현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부모의 심정으로 항상 인간을 찾아오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항상 인간 곁에서 보호하고 사랑할지라도 인간은 그런 사랑을 체휼하지 못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어 보살펴 오셨지만, 인간은 그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비극의 뿌리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고 보살펴 오셨다.』

여러분 각각은 전부 다 순이 있어요, 안테나와 같은 것.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보면 주파수와 같은 것이 발사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테나를 통해 가지고 가는데 그 안테나가 맞아야 돼요. 자기가 마이너스 안테나면 플러스 안테나, 영계와 통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수직으로 오느냐, 좌우로 오느냐, 전후로 오느냐에 따라 달라요. 그것을 전부 다 포착 받는 자체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겸손해야 돼요. 그런 것을 많이 체험해야 위에서 오는지, 바른쪽에서 오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어요. 그걸 감지해야만 영적 세계 공명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쪽에 가면 찌그러들고 이쪽 가면 찌그러들어 가지고 다이얼을 맞추는 것도 영점에 맞춰야 돼요. 방송 들어오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걸 맞춰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경지에 공명될 수 있는 자주적인 조정의 능력이 있어야 돼요. 위가 부족하면 거기에 내가 보충해 주면 중앙 자리에 가게 되는데, 그러한 자극이 없이는 안 돼요. 이것이 1제곱미터에 1기압이 밀어주기 때문에 이건 모르는 거예요. 이렇게 해놓고 뭘 쥐고 이렇게 행동하게 돼 있어요?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느끼지를 못해요.

사람이 남자면 남자 중심삼고 성격을 중심삼고 균형이 돼 있어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균형 된 자체들이 주체 대상으로 걸려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들이 불이 통하는 거예요. 그게 자연이치예요. 자연히 그렇게 돼 있어요. 우주가 그러한 원동력, 근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주체 대상 관계가 있으면 거기에서 꽃이 피어요. 꽃이 핀 것과 같이 전부 다 불이 통해 가지고 번개같이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도 불장난하지 말라고 그러지요?「예.」폭발되면 오관이 다 깨져나가는 거예요, 잘못하게 되면. 찌그러지는 데는 전깃줄 이 퍽 해 가지고 달라붙으면 어떻게 돼요? 엉망진창이에요. 그건 아무 데도 못 써요. 뗄 수도 없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과 더불어 상대적 기준을 언제나 취해야 돼요. 그래서 사람은 마음세계와 의논하고 살아야 돼요. 영계의 신비스런 경지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게 되면 하나님이 다른 데 안 나타나고 마음에서 ‘이 녀석아 왜 그렇게 분주하게 그래?’ 하는 것입니다. 마음하고 얘기한다구요. 말씀 듣고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저놈의 자식 말하는 것이 틀렸다.’ 하고 알려 줘요. 그런 것을 다 감별할 수 있는 거예요.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좋아하고 마음이 싫어하는 거예요. 그걸 몰라 가지고는 진리의 세계에 찾아갈 수 없어요. 그건 수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만사가 다 틀어지는 것입니다. 몸이 하자는 대로 하지 말고 마음이 자주장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타락한 핏줄을 받은 여러분이 그것을 넘기가 참 어려워요. 정욕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관권 내에 있는 거예요.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사랑이 그렇잖아요? 사랑에 취하게 되면 생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붙안고 죽고, 다 깨지고 그래요. 그것은 하나님의 소관이기 때문에 아무리 수양을 잘하더라도 남녀 관계를 중심삼고 승패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타락은 혈통이 뒤집어진 것

타락은 혈통이 뒤집어진 것이기 때문에 도인이 바로잡으려고 수양하고 정성들이면 남자에게는 여자가 나타나는 거예요. 자기가 이상하던 여자가 전부 다 알몸이 돼 가지고 자기를 유인하는 거예요. 유인이 아니에요. 생식기를 대고 ‘처음 만나니 무엇보다 귀하고, 무엇보다 바르고, 무엇도 소화할 수 있을 것인데, 나를 한번 안아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핏줄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돼요. 여러분, 결혼했지요?「예.」사랑도 해 봤어요?「예.」사랑하는 사람, 밤낮을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 가지고 첫날밤에 클라이맥스, 사랑하는 그 자리에서 영점으로 돌아갈 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 세계를 못 넘어가요.

연예인들은 특별히 전부 다 미인 미남이에요. 이상 중의 이상, 꽃 중에서도 꽃, 향기 중의 향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런 미남 미녀가 발가벗고 나타나면 떨어져서 붙들고 ‘아이고 살려주소.’ 하고 보니까 그것이 자기 이상적인 상대라는 거예요. 이상적인 미남이고 이상적인 미인이에요. 이래서 붙들어 가지고 음부 양부가 닿았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그게 발동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걸 영으로 돌려야 돼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조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심각한 거예요. 클라이맥스, 그 자리에 가서 내 마음이 컨트롤해 가지고 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훈련이 필요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연예인이 되겠다는 꿈이 있거든 그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저놈의 간나가 나를 낚시질해서 죽음길, 지옥으로 가게 하느냐, 하늘로 가게 하느냐?’를 알아야 돼요. 미인이 나를 낚아 가지고 높은 데, 하나님 품으로 가면 좋아요? 「예.」 사탄의 품으로 가면 안 돼요.

여자의 욕심 때문에 나를 유혹하는 것이냐, 공적인, 미래에 가정을 이루고 미래에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나에게 접근해 오는 것이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 편이냐, 사탄 편이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리적으로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원리세계를 그냥 그대로 앉아 가지고 기도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면 세상에 벌써 원리의 말씀이 몇천년 몇백년이 아니라 몇 년도 안 가서 다 나타나는 거예요. 몇천만 년이에요, 창세 이래에. 오랜 기간 인간들이 정성을 들이고 도의 길을 정진하면서도 찾지 못한 것은 자기 개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적인 개성, 타락한 타락성이 남아 있다구요. 그거 부정하기 힘들지요?

최면이라든가 조금만 하게 되면 생사지권을 가지고 행동하는 때가 다 됐어요. 세상은 자각적인 출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개인주의 왕권을 자랑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사탄의 전권시대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걸 깨끗이 부정해 가지고 그것이 하나도 없이 부정한 자리가 되어야 됩니다. 저기압이 오면 밑창, 땅끝까지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는 데서 생명이 결정돼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오면 전부 다 흡수해 버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공기만이 수평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저기압 때, 공기가 없는데는 비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빨아들인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저기압권 내의 자기 마음 자리에 자기가 있어서는 안 돼요.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 파고 들어가서 땅까지도 거기에 동화될 수 있는 일이 돼야 물과 수평이 되고 땅도 수평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천지 조화가 그렇게 돼 있어요.

수평이 되는 데서 생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한다고 전부 다 아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사방으로 맞은 수평적 경지에서 중앙에 딱 가야 생명이 결착돼 가지고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건 우주의 조화의 꽃이에요. 자기 생명으로 태어났다는 거예요. 천지에 꽃피운 꽃향기가 나는데 나비와 벌들이 와서 중심에 딱 씨를 심어 가지고 그 파문이 우주와 함께 하는 거예요. 파문을 일으키는 돌멩이가 동그라면 파문도 큰 동그라미, 구슬 던진 것 같고 제멋대로 울뚤불뚝한 것은 파문도 그래요. 던진 돌멩이에 따라 파문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이상적인 모든 것이 연결되는데, 그것이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됐으면 그것이 위하려고 합니다. 위하려고 한다구요. 누구나 받아들이겠다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안 그래요? 위하려고 하니까 수평이 되고 언제든지 자기가 없는 것입니다. 없으니까 여기에 고기압은 자연히 들어와 가지고 깊은 데부터 채우는 것입니다.

천운이 찾아올 때 머리가 먼저 찾아오겠어요, 꽁지가 먼저 찾아오겠어요? 머리가 찾아와서 꽁지 될 수 있는 것이 완전히 수평으로 남게 되면 제2 장소에서 결핍된 것, 차지 않는 것은 순식간에 찾아가 다 메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이라는 것은 정착해 가지고 중심이 되면 뻗어 나가게 돼요. 자연히 번식하게 돼 있는 거예요. 가만히 있더라도 전도해요. 영계에서 영인들이 와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감옥에 있을 때 예수님이 잃어버린 열두 제자를 찾았어요. 천지에 그런 원칙적인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서 천운이 움직이는데 원칙적인 주체 대상 환경이 정면으로 상대적 기준을 조성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 점을 중심삼고 이 중심점 맞추지 못한 것이 천태만상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가장자리가 중앙에 가고 반대로 들어간 거예요. 반대로 간 것을 중앙 자리에 놓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그 자리에 들어가면 대번에 라디오 방송처럼 쭉 공명이 될 수 있어요. 모스크바, 런던이 문제가 아니에요. 주파수가 맞기만 하면 근원과 과정을 거쳐서 결과가 일치돼 있어요.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좋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 만나면 다 좋아하지요? 그것이 뭐예요? 고기압과 저기압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평이 돼요. 높은 곳은 낮은 곳으로 가고, 낮은 곳은 높은 곳으로 주고받아 가지고 수평 경지가 돼야만 더 높은 차원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가인 아벨 사상이에요. 상충적인 그림자와 같이, 밤과 낮이 마찬가지예요. 밤과 낮이 상충적이지만 그것은 하나가 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오에는 그림자가 없어요. 언제 그림자가 없어지느냐 하면 수직에 들어가는 때예요. 그래, 정오에 그림자가 없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세상만사 욕심이 많아서 아무리 많은 금은보화를 갖다 놓더라도 참된 사랑의 길과는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길만 하게 되면 안 통하는 데가 없어요. 방향만 잡으면 모르는 세계도 측정할 수 있고 ‘아, 우주가 이렇게 되는구나.’ 그걸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그것이 암과 같이 마디가 생겨나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을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통일하자는 것 중에 첫 번째가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 마음이 하나돼 있어요?「하나 안 돼 있습니다.」그것이 문제예요. 몸뚱이, 나중에는 사랑문제 중심삼고 몸 마음이 싸우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절대 몸이 무의 자리에서 수용할 수 있어야만 하늘의 조화가 벌어지지, 마음이 원하는데 자기 몸뚱이가 영 이하에 내려가지 않으면 상대성이 플러스, 플러스이기 때문에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거예요.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천리의 원칙과 통할 수 없어요. 천리 원칙과 하나돼서 이것을 화합하기 위한 것이 천운인데, 천운의 보호를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는 안착이라든가 정착이라는 말이 성립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각도가 틀려지면 반드시 그림자도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것을 먼저 알아야 돼요.

이제 연예인들은 극중에서 자기가 주역이 되고 상대가 됐으면 세상의 유명한 것을 중심삼고 언제나 주체가 되려고 하는데, 주체되는 것도 좋지만 주체라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 절대 필요한 거예요. 주체가 절대 필요한 것은 없어요. 자기 자체 상대를 갖지 않으면 상대권이 없어요. 상대가 없는 것은 고독한 거예요. 주려야 줄 수도 없고 받으려야 받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

주체 대상이라는 것은 주체는 대상 때문에 있는 것이고, 대상은 주체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겨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우리 사람들을 보면 만물을 도적질해다가 붙여 놓은 것입니다. 본래는 사랑해 가지고 전부 다 자기가 ‘희생되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을 먹었으면 병이 안나요. 억지로, 욕심을 가지고 끌어냈기 때문에 동서남북으로 순이, 안테나가 백 개는 돼야 될 것이 안테나가 중단되고 사방으로, 다 거꾸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 거기에서 상충이 벌어져 가지고 사고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병이 되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는 것이 큰 흠이에요.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그것이 암과 같이 마디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디도 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병 되는 것 아니에요?

우주의 힘은 전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위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기압적인 기준인데 지상의 인간은 저기압적 기준이기 때문에 최고의 고기압은…. 진짜, 절대 저기압권 내에는 절대 고기압이 90각도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옆으로 와도 문제가 벌어져요. 그림자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구멍을 파 버리더라도 그것은 그림자예요. 파 버려도 소용이 없어요.

수직에 서면 어디나 통하는 거예요. 아무리 깊이 가더라도 그 권내를 벗어나지 않아요. 그걸 어떻게 맞추어 가지고 일생 동안 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 길이 우리 인류의 도의적인 생활에 있어서 총체적인 결론이에요. 하나의 모델형으로 표준이 될 수 있고 공식이 될 수 있는 결론이 절대적인 사랑이에요. 주체를 대하든가, 대상을 대하든가 위하는 세계는 상충이 벌어지지 않고 화합이 벌어져요. 자꾸 화합하니까 커 가는 것입니다.

서로 위해 가지고 웃는 데는 천지가 놀아나

그래,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도 세계의 반대를 받았지만 그들을 위하다 보니 그 세계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위가 선하면 상대적인 아래도 선해야 돼요. 위 아래, 둘이 하나돼야 완전한 것입니다. 절반, 반쪽이에요. 여자도 반쪽이고 남자도 반쪽이에요.

그러려면 주체는 상대적 기준을 전부 다…. 여러분은 안을 때 이렇게 안아요? 이렇게 해서 안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안을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저 뒤에서부터 끌어당기지, 가슴만 붙들고 끌어당겨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경배를 하더라도 이렇게만 하면 안 돼요. 횡적으로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지가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적 요건으로 주장할 것이 없기 때문에 절대 주체되는 것이 무한한 힘으로 들이닥치는 것입니다. 거기에 충격을 주고 전부 다 격동을 하고 거기에 조물주, 신의 작용이 있어 가지고 폭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새로이 출발!’ 그런 말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이론적이에요. 이론에 맞지 않으면 없어져요. 자, 읽어 봐.

하나님도 모르면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우주 인격의 주체 가운데 세포 같은 나 자신이 우주 전체를 파악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그 분야의 한계권 내에 존속한 자기, 요건에 따라 달라요. 전부가 다르다구요. 그 분야에 절대 가치 있는 것이지, 전체 가치의 상대권을 갖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합해 가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연결이 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사람이 웃는 것도 제일 좋은 것은 전신이 웃는 거예요. 눈도 웃고,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웃고, 손도 웃는 거예요. 그래서 기뻐서 웃는 사람들이 건강해요. 웃는 사람은 건강해요. 성 안 내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세계에 마디가 생겨나지 않는 거예요. 마디가 있으면 막혀 버리지요? 딱 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웃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고 서로 위해 가지고 웃는 데는 천지가 놀아나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을 위해서 웃는 것은 그 물건으로써 끝이에요. 우주와 더불어 호흡하게 되면 우주가 없어지지 않는 한 내 기쁨은 우주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론적이에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알고 보면 자기를 위하라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없어요. 그것은 사탄도 도망가요. 사탄도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지옥으로 가는 것은 사탄의 아들딸인데 아들딸을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요. 미워해야 돼요. 자기를 파괴시킨 원흉이 됐다고 한다구요. 부모가 원수고, 아버지가 원수고, 남편이 원수고 아들딸이 원수가 돼요. 원수가 돼 가지고 서로가 칼질하게 되면 끝날이 왔다는 거예요.

더구나 남자 여자, 부부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은 신랑들이 다 좋아요? 좋아요, 안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조화요? 조화가 돼서 좋아지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조화라는 말을 알아요? 「예.」 창조는 조화, 서로 화해야만 좋다는 것입니다. 화하지 않고 좋다는 말은 가짜예요.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기쁨은 천년 만년 없어지지 않아요. 그 얼굴은 언제나 그리워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첫사랑을 그리워 할 때 그 모습을 영원히 지니고 싶지요? 서로가 위하는 거예요. 자기가 없어요. ‘내가 생겨난 것은 저분을 위해서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그리워하기 때문에 자기가 자고 싶어도 못 자고 상사병이 걸려요, 상사병. 상사병이라는 말은 들어 봤지요?「예.」한번 해보라구요, 얼마나 심각한가. (웃음)

거기에는 자기가 없어요. 상사병에 걸리면 그리하던 사람의 가래침으로 밀가루 떡을 만들더라도 먹어요. 그게 직효라는 것입니다. 소변으로, 대변까지 밀가루 떡으로 만들어도 그걸 맛있게 먹고 병이 완전히 치료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조화가 어디 있어요? 싫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 사랑 가운데는.

남편들이 일하고 들어와서 발 구린내 나는 양말을 벗어 스커트 위에 놓으면 ‘아이고 죽겠다.’ 그래요? 발 구린내 나는 그것이 왕이 벗어 놓은 옷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냄새가 날 때까지 얼마나 수고했나?’ 그런 것을 알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에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모델의 기준에 맞출 수 있어야만 공식이 벌어져

그렇게 알고 영계의 사실을 선생님이 말한 것을 중심삼고 쭉 들어 봐요. ‘내가 그러니까 영계에 가서 천 사람 만 사람하고 하나돼야 되겠구나.’ 해야 돼요, 세포니까. 알겠어요?「예.」또 ‘보이는 전부는 나를 위해서 있구나.’ 나 하나의 생명체를 완성하기 위해서 어느 누구를 빼버릴 수 없어요. 눈의 세포가 다르고 코의 세포가 다르지요? 어떤 것은 싫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하나를 완성한 주체적 입장과 대상적 내용이 밤이나 낮이나 같을 수 있는 것이 영계거예요. 거기는 절대, 영원히 위할 수 있는 내용이 돼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완전히 충만 시키고 또 충만 시킬 수 있어요. 영원히 충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날 수 없고, 그 자리를 잊어버릴 수 없고, 그 자리와 관계를 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라는 사람도 이 길을 알아 가지고 일생 동안 영계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의 핏줄을 갈아 치워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망하라고 해도 망하지를 않았어요.

통일교회를 연구하면 ‘그렇게 핍박받던 레버런 문이 어떻게 세상의 꿈같은 일들을 다 했을까?’ 하는 거예요. 그거 내가 하는 것보다도 주체 앞에는 대상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위하는 사랑 앞에는 위해주는 대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좋아해요?「예.」어느 정도나 좋아해요?「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합니다.」그러면 시집 장가도 안 가야지요. 그 길을 넘어가야 돼요. 그것도 부정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모델의 기준에 맞출 수 있어야만 공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공식이라는 것은 천 사람을 맞출 수 있는 공식이냐, 만 사람, 영원히 맞출 수 있는 공식이냐가 문제예요. 영원히 맞출 수 있는 공식은 절대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가지고 상대적 권이라든가, 동위권이라든가 상·중·하가 구별돼 나가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것은 여러 타입(type)을 포괄하고 마음을 맞춰 줄 주체적인 내용을 가진 것입니다. 그게 공식이에요. 그래, 공식을 통한 모든 것, 동서남북이 박자가 맞고 방향이 맞기 때문에 어디에 가서 맞춰 풀더라도 답이 틀림없으면 그 방향이 다른 데에 대한 합당한 답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걸 중심삼고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표준이 돼 있어요. 자, 읽자구.

『나는 지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았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어느 정도 체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육감적인 것으로서, 이곳 영계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저나라에 가서도 전부 다 하나님을 몰라요. 타락한 그 꼴을 써 가지고는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화합하기 위해서는 자기 의식 기준을 넘어서야

그래, 하나님이 어거스틴에 대해서 ‘너는 너지, 내가 아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 어거스틴 되지 말고 내가 되라.’고 한 거예요. 만나서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까 그런 답을 했어요. ‘너는 너지, 내가 아니다, 김 아무개지 내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천 육백 몇 년을 살면서도 그걸 몰랐어요.

그거 무슨 말이냐? 통일교회 원리 말씀 듣고 ‘아하 심정의 세계로구나, 핏줄이 하나 안 돼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고 나서야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버지하고 어머니한테 갈 때는 핏줄이 동해요.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피가 끓지요?「예.」핏줄이 중요한 거예요, 핏줄이. 사랑이 중요하고 생명이 중요해요. 남자라는 생명체는 여자 생명체가 필요하잖아요? 피가 끓어야 돼요. 심장이 뛰어야 된다구요. 두근두근, 뚝딱뚝딱 뛰어야 된다구요. 뛰면서 사지백체가 전부 다 거기에 보조를 맞출 때 의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화합하는 거예요. 화합하기 위해서는 자기 의식 기준을 넘어서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애당초 위하는 마음은 거기에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쌍쌍제도로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말이에요. 존재세계는 쌍쌍제도가 돼야 돼요. 광물세계든, 식물세계든, 동물세계든 인간세계도 살아가기 위해서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쌍쌍이 됐어요? 쌍쌍이 돼야 노래도 나오고 꽃이 피는 것입니다. 향기가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연이 우리의 교수 중의 교수이고, 선생 중의 선생이에요. 자연에게 배우는 거예요. 물이 왜 흘러요? 물이 왜 흐르느냐고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흐르고 싶어서 흐르는 것이 아니에요. 고향 찾아가는 것입니다. 고향이 어디예요? 바다예요, 바다. 담수는 바닷물이 수증기가 돼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고향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고향 갔다가 또다시 환원하는 거예요. 높은 하나님도 만물과 친구 해야 되고 전체의 주체되는 상대권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

선생님도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보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아무리 높더라도 아무리 할아버지가 대통령이고, 세계 성자라 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손자, 새로이 낳아 놓은 가물가물한 아기에게 입 맞추고 싶겠어요, 안 맞추고 싶겠어요? 성자라는 할아버지하고 감옥에 갔다 온 죄인하고 입맞추는 기쁨이 차이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전체적인 입장은 다르지만 그 감각은 마찬가지의 자극을 느끼는 거예요. 좋다는 것입니다.

나도 손자들 보면 좋아요. 옛날에 아들딸들은 바쁘고 나도 건강하니까 그냥 그랬는데, 내가 나이 많아서 조그만 손자 볼 때는 ‘야, 너 꽃 중에 꽃, 나보다 낫구나. 이제 3년만 지나면 너는 뛰어다니고 나는 지팡이 짚고 가겠구나.’ 하는 거예요. 이층에서 아래층으로 뛸 수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워요? 희망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지팡이 짚고 걸어가는 할아버지보다도 손자의 손에 붙들려 끌려가는 그 길이 더 예술적이에요.

예술적인 감정을 높여라

연예인들은 그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예술적인 감정을 언제나 높여야 돼요. 그 손을 잡고 가는 데는 오관이 춤을 추고 전기가 찌르르 오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내가 거기에 진동하면 그것이 하모나이즈(harmonize)한 그 센터에서 폭발돼 버리는 것입니다. 전체에 파문이 골고루 다 퍼지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취해버리는 거예요.

영화 같은 것을 볼 때 그것이 전부 다 거짓말인 줄 알아요? 시나리오도 거짓말이에요. 안 그래요?「예.」전부 다 거짓말이지요. 가상적인 사실 같은데 그것이 같은 공명권에 들어가면 ‘저거, 진짜로구나.’ 하는 거예요. 사실은 세트를 세우고 다른 무엇을 쓰고 빌려서 붙여 놓은 거예요. 안 그래요? ‘전부 다 거짓말보고 내가 왜 이렇게 취하냐?’ 이런 생각하면 영화관에 절대 못 가요. 영화관에 가면 푹 젖어 가지고 ‘거짓말 아니야.’ 그 내용이 사실같이 돼서 ‘연기를 따라서 나도 한다.’ 하기 때문에 눈이 감겨들고 정신이 없어지니까 매일 같이 극장 가고 싶은 생각들이 있지요?

그래, 진짜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보라구요. 뉴욕에 호화찬란하게 세트를 만들어서 각도 맞추어 가지고 사진을 찍고 별의별 쇼로써 전개시키는 것도 프로듀서가 편성하는 거예요. 그러나 거짓말도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사랑만 하면 그만이라는 것이지요. 알겠어요? 속아 가지고 결혼했는데 신랑이 ‘아이고, 돈보다도 너 없이 못 살겠다.’고 하면 거짓말하는 신랑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한국 연속극에도 그런 것이 나오잖아요?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이혼한 가정에서 언니는 어머니와 살고 동생은 아버지와 살다가 아버지가 죽고 동생이 들어와 같이 사는데, 언니의 결혼이 잘못된 것을 동생은 알고 어머니만 모르는데 나중에 다 밝혀져 가지고 감옥까지 보내려고 했다가 신랑이나 시아버지를 쫓아내려고 하는 내용이 있잖아요? 그게 제목이 뭐예요? 나는 모르겠던데. 그거 제목이 뭐예요?「‘사랑은 아무나 하나’입니다.」사랑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그 말이지요? 사랑이 고약해요. 사기로 결혼했는데도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어머니를 설득시키는 사랑이 무서운 거예요. 붙어버리면 뗄 수가 없어요.

자, 읽을 시간도 없겠어요. 어디 갔나? 황선조, 어디 갔나?「예, 지금 수택리에 갔습니다.」수택리? 그래. 자, 어서 빨리 끝내자.「수택리에서는 지금 훈독회하고 있습니다.」훈독회? 그래. 수택리 내가 안 가도 되잖아?「예, 어제 윷놀이 결과만 아버님이 챙겨주시면 됩니다.」돈, 거기 있는 것으로 지불하라구. 내가 봉투를 1등, 2등, 내가 써줄 게. 1등은 어디가 했나?「어제 40개조로 다 섞어서 나누어 가지고 했는데요, 1등이 2조, 그 조장은 도봉 교구장입니다. 2등은 22조인데 문인성 회장이 조장이었고요, 3등은 12조였습니다. 다 섞어서 40개조로 나눠서 했습니다.」

1등이 얼마라구?「1등이 어제 말씀하시기로는….」말씀하시기는, 내가 말했지. 자녀의 날이 됐기 때문에 자녀 되는 보기 싫은 황선조! (웃음) 황색은 노랭이 판이에요, 노랭이. 노랭이의 선조가 된 저 녀석, 저거 ‘아이고 자녀의 날, 윷놀이하는 데는 이래야 되겠습니다.’ 할 때 다 박수하고 그러던데, 내가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영계도 다 같이 박수했을 테니 할 수 없이 내가 물려 들어갔어요. (웃음) 1등이 얼마라구?「3천만 원입니다.」3천만 원을 윷놀이 상금으로 주는 데 어디 있어요? 여러분이 시집을 두 번, 세 번은 갈 수 있는…. (웃음)

그래, 돈을 지불하라구. 내가 써 줄게.「예.」내가 하면 안 가도 되잖아? 자, 그렇게 알고 꺼져도 괜찮아요.「그러면 훈독회 끝내고 아침식사하고 보낼까요?」응. 보내겠으면 보내고 마음대로 하라구. 책 읽을 시간이다. 자, 얼른 읽자.

위해서 사는 것은 해방

『당시 무형세계의 주된 현실은 지상생활에서 경험한 것과 거의 같았기 때문에 내 육신의 삶과 영인체의 삶은….』

그래, 같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을 모르는데 갈라져 있기 때문에 사랑하면서도 못 만나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같이 가더라도 책임 추궁을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 남편의 책임을 못 했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벗어날 수 없어요.

그래, 위해서 사는 것은 해방이에요. 위해서 사는 사람을 재판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스리는 법이 있어요? 위하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라구요. 안 걸리는 데가 없어요. 세상이 나를 잡아 별의별 짓, 나라와 세계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없애 버리려고 했는데 안 없어져요. 없애버리려고 하면 벌써 공중에 올라가 있어요. 그러면서 다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는 높은 자리에 내려오지, 낮은 자리에 안 내려와요. 그러니까 자기 고개를 넘게 돼 가지고 발전하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감옥 들어갈 적마다 도약을 했어요. 그러니까 감옥 들어가는 것이 취미지요. (웃음) 그 세계에는 그 세계의 천국이 있어요. 빈대가 천사고, 파리가 천사예요. 파리 권투시키면 얼마나 잘 비벼요? (웃음) 이가 있잖아요? 손에 딱 잡고 찍 하면 줄이 생겨요. 이걸 잡아 가지고…. 감방이 추워요. 한 마리 두 마리, 열 마리 전부 다 대가리를 들이박는 거예요. 한 수십 마리, 감방에 있는 사람마다, 몇백 마리 잡자고 해서 잡으면 이렇게 밤알만큼 돼요. 그것이 동그랗게 돼요. 그래 가지고 굴리면 전부 떨어져요. 그런 걸 볼 수 있어요? 세상에, 그거 얼마나 멋져요? 이래 가지고 감옥에 들어가면 제일 냄새가 고약한 것은 변소 때문에 그래요. 그것보다 더 향기로운 냄새를 딱 해서 침 발라 가지고 이렇게 해 놓으면 파리가 쓱 날아들어요. 얼마나 후각이 예민한지 대번에 알아요. 저기 있으면 ‘저 녀석, 어디 오나 보자.’ 해 가지고 한번 날리면 후루룩 날아가요. 세 번만에 여기 와서 전부 다…. 얼마나 멋져요? 요전에 골프 치는데 대번에 들어가는 것을 뭐라고 그래요?「홀인 원입니다.」

그래, 홀인 원. 한바탕 빨아먹을 때, 쓰윽 가서 다리를 딱 잡으면 틀림없이 잡지요. 날개를 3분의 1 잘라 놓는 거예요. 그러면 날지 못해요. 날지 못하는 것을 두 마리, 세 마리 키우면 서로가 엉켜 가지고 서로 발판으로 해서 날겠다고 광대 놀음을 한다구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한번 해보라구요. 빈대들, 빈대들도 그래요.

호주에 가면 복싱하는 동물이 뭐예요?「캥거루입니다.」캥거루인지 무슨 ‘캥’ 하고 죽어가는 가루인지. (웃음) ‘캥’ 하고 가루가 되는 것이 캥가루다 이거예요. 복싱을 해요. 훅을 때리고 이러는 걸 보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그놈이 싸워 가지고 졌으면 ‘너 잘 살아라.’ 하고 자기한테 있는 것을 다 주고 달려가다 죽어요. 그것 참 멋져요.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참 멋진 거라구요. 동물세계도 다 멋있어요.

그리고 사마귀 알아요?「예.」사마귀는 암놈이 수놈을 잡아먹는 것을 알아요?「예.」사랑이 끝날 때 되면 꽁무니부터 잘라먹어요. 야, 남자만 독재자인 줄 알았는데 독재자가 아니고 독재녀예요. 세상에! 그렇기 때문에 수놈이 언제나 작아요. 동물세계에서는 비교해 가지고 형태가 크게 될 때는 진다고 해서 후퇴하는데 이것은 조그맣게 보이니까, 눈 아래로 보이니까 사랑이고 뭣이고 사랑 끝나고 나서 배고픈데 1차, 2차, 3차 기다릴 수 있어요? 배가 고프니까 꽁무니라도 맛있는 것이 있다면 잘라먹게 돼 있지요. 맛이 괜찮으니까 먹다보니 자기 신랑 잡아먹는 악녀가 돼 버렸어요. 한번 시켜봐요. (웃음) 그래, ‘한 1년에서 3년 살다보니 이제 됐다.’ 이래 가지고…. 진짜 그런가, 아닌가 테스트해 봐요. 테스트 후에야 ‘아이고 그렇구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나 해봤다, 이 쌍 거야.’ 하는 거지요. 안 그래요? 사실로 누가 믿어줘요? 안 그래요? 안 믿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안 믿는다구요, 해보기 전에는.

내가 하나님 돼야

그래서 선생님이 자연 시간에는 ‘내가 모르는데 누가 공식 만들었어? 내가 알려고 연구하는데 그 공식 틀려!’ 그렇게 공부를 했으니 선생님이 얼마나 죽을 뻔했겠어요? 그래, 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도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어느 정도의 시간과 시일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나는 지상에서 생활할 때처럼 일정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큰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제가 여기에서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생활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다.

그랬더니 갑자기 온 사방에서 밝은 광채가 나타났다. 그것은 마치 수만 볼트의 전깃불을 환히 켜놓은 것과 같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너는 너야. 그러니 네가 내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음성이 잠시 들려왔다.』

자, 내가 하나님 돼야 된다구요. 아들딸은 핏줄이 연결된 가지, 줄기와 마찬가지예요. 그 말이라구요.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진짜 아들이 되지 않으면 그런 하나님의 심정이 통하지 않아요, 청산이 안 돼 있기 때문에. 핏줄이 동화돼 간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아무리 미인이라도 핏줄이 안 동하면 안 돼요. 아무리 추녀라고 해도 핏줄이 동하면 ‘아무리 봐도 우리 엄마 얼굴 같은데, 코도 그렇고 얼굴이 좀 나왔을 뿐이지….’ 하는 거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동생같이 생겼으면 시집가지 말라고 해도 가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못난 사람도 시집 장가를 다 가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던 사람, 사랑하던 사람의 형태가 됐으면 ‘아이고, 그거다!’ 하고 딱 집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생긴 사람도 어머니가 되어 있으면 어머니가 아들 딸 사랑할 때 아들딸이 ‘우리 엄마 얼굴 못생겼으니 그 사랑 필요 없다.’ 하는 사람이 있어요?「없습니다.」그런 식이에요. 어머니 닮았으면 자연히 끌려가는 거예요. 삼촌, 자기가 옛날에 친구와 같이, 동생같이 사랑하고 또 언니같이 사랑했으면 그것을 중심삼고 제일 가깝게 느끼니까 거기에 하나되려고 그러는 거예요. 가까운 데로 가요. 지남철 이 가까운 데 가서 붙잖아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못나서 시집 못 간다는 얘기는 그만 두라는 거예요. 도적놈들이 많이 생겨서 그렇지요. 안 그래요?「예.」자, 하라구.

통일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그리고 그 후에는 아무런 음성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가 없었다. ‘너는 너야. 네가 내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당시에는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가지고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돼요. 그러면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도 나하고 하나돼 있지요? (웃음) 손톱 자를 것도 하나돼 있지요?「예.」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생명이, 동맥과 정맥이 통하는 것입니다. 안 통하니까 하나 안 되는 거예요. 그래, 그것이 안 된다는 거예요. 천 년, 1600년을 그러고 살았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줄 수 없어요. 끝에 가서 물어보면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가르쳐 줄 수 있었으면 아담 해와 타락을 안 시켰지요.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환한 불빛 속에서 ‘너는 너야, 어거스틴이야. 너, 어거스틴은 여호와 하나님이 되기를 기도하라. 너는 너 자신일 뿐이야.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라.’는 음성이 들린 후 그 주위가 갑자기 깜깜해졌다.』

타락 원리를 모르는데, 거기에 답변해 줄 길이 있나? 핏줄이 달라진 것을 모르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요? 그러니 기가 차지요. 한마디만 가르쳐 주면 천하가 다 풀려 나가는데….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한마디만 해주면 낙제하지 않고 100점 맞을 텐데, 그걸 가르쳐 주면 선생님이 뭐가 돼요? 절대적으로 훌륭한 선생님이 못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의 친구요, 그것을 도와준 협조자가 되는 거예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눈은 눈물 범벅이 되었다. 그리고 내 마음속 밑바닥으로부터 회개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날 내가 하나님을 섬긴 것은 내 지나친 교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나 자신이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타락의 혈통권, 하나님을 부정할 수 있는 마음이 플러스가 돼 있으니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이 점에 대해서 깊이 회개하였다. 이러한 회개는 나 자신으로는 전혀 억누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했다는 갖가지 생각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용솟음침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나는 ‘하나님 여호와여, 제 잘못을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절규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러한 회개의 날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나는 다만 내 마음을 계속 정화하는 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이다.』

중심 자리를 맞출 수 있는 조정 능력을 갖추라

너, 남자야, 여자야?「남자입니다.」꽁지가 왜 있어? 얼굴보고 홀쭉해서 ‘나는 여자 얼굴 같다.’ 해서 그렇게 했지? 나는 여자인 줄 알았어요. (웃음) 얼굴도 여자같이 생겼어요. ‘여자가 이렇게 큰 양복을 왜 입었나.’ 했다구요. 벗겨놓고 테스트를 해야 알겠네. (웃음) 원필이가 피난을 같이 오면서 목소리도 여자 목소리고 얼굴도 여자 같아서 벗겨 가지고 조사 많이 받았어요.

그렇게 여자같이 생겼어요. 지나가다가 마피아 대장이 프로포즈해 가지고…. (웃음) 위험천만한 거예요. 그러니까 꽁지를 더 길러라 그거야. 알겠어? 여자들같이 꽁지를 풀어놓고…. (웃음)

왜 웃어요? 남자들이 다르다고 달라져요? 달린 것이 다르지 않은데. 선생님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어서 길러. 퍼머도 해 가지고 기르라구. 아니에요. 나도 여자 옷 입고 전투한 적이 많아요. 공작하려면 별의별 놀음을 다하는 것을 알아요? 내가 그런 얘기를 하면, 여러분 지금 보내야 할 텐데 보내지 못하고 있다가는 내가 여러분한테 붙들려 가지고 미쳤다는 소문이 나요. 아이고 나이 많아서 노망한다는 말 듣기 전에 그냥 둬야 되겠어요. 빨리 빨리 하자구.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까지 나는 계속 기도하며 회개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너는 너야. 너는 너일 뿐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셨지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지 못했다는 뼈저린 회개의 기도를 계속 올렸다.』

심정을 몰라서 그래요, 심정. 핏줄이 연결 안 됐어요.

『어느 날 인간 어거스틴은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면서 ‘내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조용하고 은은한 불빛의 출현과 함께 ‘어거스틴은 들어라!’라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 하나님은 지금까지 너와 함께 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런데 너는 항상 내 곁에 있으면서도 나를 찾고 있었다. 그것은 너와 나는 항상 일체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룰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하나님은 대답하시지 않은 채 아름다운 불빛으로 나를 잠시 감싸주신 후 어디론가 가 버리셨다.

나는 하나님의 답변을 얻기 위하여 상당한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렸다. 어느 날 또다시 휘황찬란한 불빛이 홀연히 나타났다. 그 때 하나님은 ‘너는 너야. 너는 내가 되기를 얼마나 노력했느냐?’라고 하셨다. ‘하나님, 저는 그것을 위해 적지 않게 노력했지만, 제가 하나님같이 되는 것이 어떤 경지인지 쉽게 느낄 수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핏줄을 바라요, 핏줄. 알겠어요?「예.」타락의 핏줄에는 원수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해결 못 하는 거예요. 뽑아 줄 수 없는 거예요. 자기가 탕감해야 돼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이 길을 갈 때, 누가 가르쳐 줘 가지고 원리를 찾은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보통 말하지만 거기에 대한 입체적인 관계를 가지고 존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공명권을 찾지 않으면 해결방법이 없어요.

사방을 맞춰 가지고 중심 자리를 맞출 수 있는 조정 능력이 없으면 이것이 절대적이라는 결론을 지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몇천 년, 몇만 년, 몇천만 년 동안 영계에 간 모든 조상들이 그 고개를 못 넘은 것입니다. 그런 모든 고개를 갈라 가지고 직행할 수 있는 굴을 뚫어준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 길을 부정해 가지고는 천지의 어디에 가서 자기 모습을 나타낼 수 없어요. 부끄러움이에요. 나타내지 못한다구요. 거꾸로 박혀 버려야 되는 거예요.

명배우가 되는 방법

연예인이 되겠다고 해서 주역을 할 때 기분이 좋아 가지고 비상천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알겠어요? 「예.」 그 이상 몸 마음이 자리를 잡아 가지고 그것을 코치할 수 있어야 천하에 없는, 역사적인 톱이 될 수 있는 명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래요. 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자.

『하나님께서 ‘어거스틴, 너 자신을 버려라. 그리고 네 마음을 비워라. 그리고 언제든지 네 마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너의 심전(心田)을 개발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심전(心田)이라는 말이 나와요, 심전. 마음의 근본에 타락성이 박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조상이 만든 것을 내가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파요? 에이즈 병이 8년에서 12년의 잠복기간이 있어요. 벌써 8년, 12년 전에 들어와서 침식해서 자리 잡은 것을 어떻게 뽑아요? 그걸 뽑을 수 있는 능력, 소화시켜 가지고 뽑을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그 병에 사로잡혀 가지고 영원히 그 세계의 물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옥 물건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인 여자?「예.」알겠어요? 이렇게 하고 나가서 이놈의 고약한 머리는 싹싹 깎아. 그렇다고 너무 싹싹 깎지 말아, 얼굴이 너무 작아, 남자로서는. 알겠어?「예.」

미인이 되고 안 되고는 머리카락을 다스리는 데서 달라져요. 내가 미용사를 했으면 잘했을 거라구요. 정말이에요.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쓰고 그러잖아요? 우리 애들은 전부 다 공부하지 않아도 한 달만 하게 되면 예술학교 나온 사람 이상으로 그림을 그릴 줄 알아요. 내가 글방에 다니다가 학원에 간 첫날 그린 그림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 걸렸어요. 벌써 척 볼 때 십자를 딱 그어요. 이거 큰놈은 어디에 갖다 놓고, 이걸 다 해놓고 그 다음에는 칠만 하면 되는 거예요.

보는 눈이 달라요. 여기에서 여러분도 쓱 보고 여기에서부터 짝 그어 가지고 이건 눈이 어떻고, 여기는 90각도 돼 있느냐를 보는 거예요. 귀도 좀 차이가 있으면 듣는 것이 틀려요. 입도 틀린 사람이 있어요. 말할 때 보면 입을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모양이 다 있다구요. 그래서 이것이 배꼽 줄까지 생식기까지 보편적으로 두 갈래 두 쪽이 합해 있어요. 배꼽도 위 아래가 안 맞으면 안 돼요. 이게 이렇게 되면 안 돼요.

걷는 것도 똑바로 걸어야 돼요. 신을 보면 신이 옆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똑바로 걸어야 돼요. 그래야 도사가 되는 것입니다, 도사. 각도를 맞출 수 있는 거예요. 뭐 그런 얘기를 하려면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나이 많아서 늙어 죽도록 할지 몰라요. 재미있어서 밥도 안 먹고 듣다가 앉아서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재미있는 남자로 소문났어요. 어디 가더라도 내가 있어야, 일본에 가나, 미국에 가나 내가 있어야 다 좋아해요. 자기들이 무슨 프로그램 짰더라도 나한테 전부 다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이것은 됐고, 이것은 좋아.’ 이렇게 해줘요. 그렇게 생겨났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자기가 감독하는 것이 옳다고 했는데 금을 그어 갈리니까 욕먹게 돼 있지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와서 물어보니까 ‘아이구, 이거 틀려.’ 하고 지적하는 거예요. 균형이 안 돼 있어요. 척 보면 균형이 안 돼 가지고 이렇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림자가 없는 수직의 자리에 서야

정오의 자리에 딱 안 된다구요. 그림자는 정오에는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 입적한 사람들에게 ‘정오정착’이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 말은 역사에 없는 거예요, 정오정착! 입적했으면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이 앉으면 그림자가 없는 자리예요. 내가 상대적 권에서, 수직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오정착이에요. 그런 것을 다 알지요? 여러분은 마음에 그림자가 없어?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마음 마음에 머물러 계시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를 원하고 계셨다. 그렇지만 어거스틴의 마음에-기도하는 마음에, 생각하는 마음에, 상대방을 기억하는 마음에- 자기를 중심한 욕망, 즉 이기심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래, 자체 자각이 타락이에요, 자체 자각. 자기 위신이 어떻고, 체면이 어떻고…. 색시 방에 들어갈 때 남자가 체면을 차려요? 여자가 남편 방에 들어갈 때 자기 체면 차려요? 옷을 어떻게 벗어요? 옷을 어떻게 벗어요? 벌거벗고 가야 돼요, 옷 입고 가야 돼요? 아, 물어보잖아요? 나이가 그만하면 다 알 것 아니에요?「벌거벗고 갑니다.」벌거벗고. 다리 한 짝이라도 걸치는 것이 좋아요, 새빨갛게 벗어버려야 돼요?「새빨갛게 벗어버려야 됩니다.」나도 그것 배웠어요, 여러분한테. (웃음)

거기에 아프다고 해서 뭘 붙인 것도 싫어하는 것이 사랑이에요. 사랑이 그렇다는데, 여러분도 그래요?「예.」틀림없이 이제는 그렇다고 나는 결정했어요, 전부가 그렇다니까. 그러면 이게 공식이에요. 만민 평등이고 만민 통일이에요.

『하나님이 항상 머물고 싶지만 머물 수 있는 집이 없었던 것이다. 나는 이곳 영계에서 이 점을 너무도 절실하고 절박하게 체험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내 마음에서는 이것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인간의 마음에서 이기적인 욕망을 모두 비우고 버릴 때,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 날을 위하여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위해서 존재하라는 말과 다 통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총론이에요. 밤이나 낮이나, 사계절, 영원한 세계의 총공식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틀린가 아닌가 해보라구요. 가 보라구요. 그곳도 그냥 그대로 돼 있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길에는 막힌 것이 없어

그러니까 선생님이 벌써 50년 전에 말씀한 내용과 딱 같아요. 영계의 내용을 몰랐어요. 그 말과 영계의 실상, 나타난 사실이 하나돼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원리와 영계에서 실증, 증거한 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이제 라디오 방송으로 영계를 소개할 것이고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도 다 소개할 거예요. 이렇게 되면 세상이 달라진다구요. 영계의 조상들이 와 가지고 다른 생각을 하면 대가리를 까 버려요. 선생님이 공부하는 것을 생각할 때, 지도하는 컨텍트가 있으면 대가리를 까요, 안 까요? 지금 그렇게 지도해요, 조상들이. 이제 그럴 때가 와요. 영계의 선한 조상들이 지금까지는 할 수 없어서 안 했어요. 담을 헐어 주지 않기 때문에 못 했다는 것입니다. 물이 아무리 들어가고 싶어도 철옹성같이 철판으로 막아 놓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이제 그걸 다 터놓은 것입니다. 물과 공기, 햇빛은 틈만 있으면 들어가요. 그와 마찬가지로 참사랑은 터 놓는데도 지구성을 터 놓은 것입니다. 참사랑은 그래요. 참사랑의 기원이 하나님이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길에는 막힌 것이 없어요. 직행이에요. 별을 세면서 간다고 할 때도 천 개, 만 개 뚫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살아 보고 싶지 않아요? 「살아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면 야, 그 황홀한 모양새가 얼마나 멋지겠어요? 천하가 다 내 품에서 놀고 ‘사랑이 이렇게 묘한 줄 나는 몰랐구나.’ 하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길을 열어주고 깃발로 환영해주는 거예요. 올림픽 대회에서 전 종목 챔피언, 무슨 왕이에요? 3관왕이니, 무슨 왕이니 다 있지요? 3관왕이 아니에요. 100관왕, 1000관왕이 되면 기분이 얼마나 좋겠어요? 발도 좋아하고, 눈도 좋아하고 다 좋아해요. 무엇보다도 제일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 대우주가 이게 210억 광년 크다는 거예요. 1초 동안에 지구 7바퀴 도는 속도로 1년 걸린 것이 1광년이에요. 210억 광년이니 얼마나 커요? 그것을 하나님이 보기에 관리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들었겠어요? 관리할 능력이 없이 그렇게 됐겠어요? 자연히 그렇게 생겨나요? 그것이 부딪치지 않고 그렇게 공중에 떠 있어요? 이놈의 유물론자들은 대가리가 멍청이라구요, 전부 다.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생명체를 중심삼고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몇억천년만 년 걸려서 확대시켜 나온 것입니다. 사랑은 안 통하는 데가 없지요?「예.」

여러분 오관이 사랑을 하면 초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초점이 맞는 중심본부가 어디예요? 여자는 어디예요? 가슴이에요, 입이에요? 남자는 어디예요? 입이에요? 그걸 뭐라고 그래요, 공중에 달려 있는 것? 그거 초점 맞추기 위한 거예요. 그것이 발동하는 거예요. 발동해요, 안 해요? 안 하면 잘라버려요. 여자도 안 하면 시멘트로 때워 버려요. (웃음)

웃을 게 아니에요. 그것 잘 맞추는 가정이 이상가정이라구요. 처음 맞추던 것에서 점점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야 이상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이상, 이상, 이상,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이 이상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이상, 이상, 이상해서, 늙어죽어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서 더 높은 사랑, 사랑, 하나님까지도 내 품에 넣고 하나님을 타고 오줌싸고, 똥쌌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다고 하는 거예요. 사랑의 보따리에서 죽으면 어떠냐 그 말이에요. 똥쌌다고 죽어요? 오줌 쌌다고 죽어요? 더러워도 사랑은 다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나는 얘기하지만 한번 알아봐요. 내가 얘기했는데 거짓말 안 되게 증거해 줘요.

심정이라는 말이 놀라운 말

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몇 시간 됐나?「일곱 시입니다, 지금. 두 시간 됐습니다.」그래, 두 시간 됐으니까 그만둬도 된다 그 말이지? (웃음) 너희는 언제나 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그런 말을 하지만 여기에 있는 아가씨, 총각들은 ‘이런 시간이 또 언제 있겠나? 오늘 하루 종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꼬리를 달고 있으니까 내가 꼬리를 잘라 버리려고 한다구. 체면도 없고 동정할 줄 모르는 나이 많은 사람이 무슨 애비 노릇하고 할아버지 노릇하고 자랑하더라구요.

자, 나도 이제…. 말 안 듣다가 욕먹고 데모하면 큰일날 테니까 일어서야겠어요. (웃음) 데모하는 세상 아니에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라고 데모 안 한다고 생각하다가 ‘아이고 뭐야?’ 하고 도망가게 되면 영원히 이별하는 거예요.

자, 빨리 끝내자구.「예.」내가 입을 붙여 버려야 되겠다. (웃음) 이렇게 얘기해줘야 꽃이 피고 다 활기차요. 마른 땅에 비가 와 가지고 만물이 소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윤기가 나고, 바람 불면 동산에까지도 향기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도 필요하고 다 필요한 거예요. 자.

『성 어거스틴이 목격한 문선명 선생님』

아, 또 문선명 선생이 나오는구만. (박수) 어거스틴보다 못하겠어요, 낫겠어요?「낫습니다.」그러면 잘 들으라구요.「예.」성 어거스틴은 문선명 선생? (웃음) 선생은 뭣이고 참부모는 또 뭐예요? 말이 많다. 자.

『나는 참으로 복된 행운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아이고 그래? 이게 새빨간 거짓말일지 몰라요. 내가 이제 거짓말 아니라고 할 때는 잊고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예.」거짓말이라고 했지만. 선생님이 시험 칠 때 문제를 가르쳐 줘요? 사실을 알면서도 아니라고 하지요. 그런데 시험장에 가서 답을 쓸 때, 아니라고 했다가는 낙제가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잘 관찰하고 지혜로워야 1등상을 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이 같고, 셋, 넷, 다섯 가운데 마음 맞출 줄 알고, 심정에 접붙일 수 있는 사람, 정서적이고 ‘내 아들딸보다 낫고 내 여편네보다 낫고,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다.’ 할 수 있는 비준이 된 사람,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1등상을 받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에 정이 통해야 1등 하는 것입니다. 글 통하는 것 가지고는 안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는 그런 무엇이 있어요. 심정세계, 심정이라는 말이 놀라운 말이에요. 알싸, 모를싸?「알싸!」선생님만큼 알면 선생님 죽기를 바랄 거예요. (웃음) ‘팔십 노인 선생님이 죽으면 내가 해먹겠다.’ 할 거라구요. 그럴수록 좋아요. 그러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 소원이에요. 알겠어요?「예.」그러면 미국에 하나 갖다두고, 소련에 하나 갖다두고, 185명이면 185개국에 나눠두면 세상이 잘 되겠어요, 망하겠어요?「잘 됩니다.」망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렇게 배치하면 걱정이 뭐 있어요? 모아 놓으면 싸움하지만 나눠 놓으면 싸움하지 않고 그곳에서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 놓을 텐데 말이에요. 그래, 될 수 있으면 친구를 갈라놓으라고 한 것이 선생님의 주장이에요.

새끼를 쳤으면 빨리 크게 해 가지고 쫓아 버려라 그거예요. 그래야 왕초가 돼요. 통일권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새끼를 거느리게 되면, 그들이 떼거리를 거느리고 그걸 무서워하게 되면 그거 왕초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시집가고 장가갔으니 새끼를 많이 치지 말라!「쳐라!」쳐라! 치면 다 없어지게? (웃음) 그런 것을 다 알지요?「예.」그래, 나보다 낫다구요. 얼굴도 나은데 내용까지 나으면 내가 따라가야지요. 아, 정말이에요. 나이 많은 팔십 노인이 손자라든지 젊은 사람에게 힘이 밀리고 끌려갈 수 있는 그때의 맛은 할아버지 되기 전에 몰라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사랑하는 애인한테 밀실로 끌려들어 가는 것보다도 더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지나가던 청년이 할아버지 이상 모시고 안내하겠다는데는 천하가 거기에 다 고개 숙이는 것 알아요?「예.」

신앙길도 습관화해야 돼

나이 먹고 죽어가는 사람이 불행할싸, 행복할싸?「행복할싸!」그 사람이 행복하게 되면 천하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주체 앞에 상대적 권한을 가진 것이 행복하면 다 행복한 거예요. 행복은 주체의 것이 내 것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 앞에 나눠주고 가야 할 것이 조상들이 하는 일이요, 하나님이 하는 일이니라, 아멘!「아멘!」좋아하고는 입벌리고 ‘아멘!’ 하네. 자.

『수많은 인류 가운데 나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실 수 있고 하나님의 섭리를 바르게 알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직접 동참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이상 복된 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나는 이곳 영계에 와서 새로운 진리를 접하게 되었다. 인간 내면의 세계와 외면의 세계, 피조세계의 오묘한 창조, 인간과 피조세계의 관계,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연, 가슴 아픈 복귀섭리,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인간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인류역사의 그릇된 출발, 천사장이 거짓 부모로 인류를 주관해온 실상, 역사의 뒤안길을 정리해야 할 아픔 등등 여러 차원의 새로운 섭리적 사실이 그것이다. 그리고 통일원리에는 인간 어느 누구도 밝히지 못했던 비밀과 진리가 담겨져 있다. 이 진리는 참으로 귀하고 참으로 엄청난 것이다.

그런데 통일원리를 밝혀내신 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다. 나는 그 분을….

문선명이 누구야?「참부모님입니다.」여기에 있는 할아버지예요. 할아버지 깡깡, 깽깽 할아버지예요, 뭐예요?

선명(鮮明)이라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구요. 고기(魚)와 양(羊)의 상대성을 합해 가지고 천하, 하늘땅을 다 밝혀요. 거기에 ‘글월 문(文)’ 자가 ‘아버지 부(父)’ 자도 되는 거예요, 빨리 쓰면. 이 ‘글월 문(文)’ 자는 제단이에요. 제단을 놓고 제물을 놓은 거예요. 하늘땅, 해와 달, 고기와 양 아니에요? 그래서 몽땅, 총생축헌납제단을 품고 살겠다는 사람이, 또 그렇게 만든 사람이 문선명이다! 말만 해도 ‘선명한 새아침’이지요? 선명한 저녁이라고 그래요? 그건 확정적인 거예요.

『나는 그분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모시기로 결심했다. 감히 우리가 그분의 함자를 함부로 불러서도 안 되겠지만 나는 나를 그리워하는….』

그렇지요. 함부로 부를 수 없는 동시에 함부로 볼 수도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함부로 봐요, 안 봐요? 눈을 감고 마음으로 추모하고 ‘저런 양반이 참부모라는데 그렇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고맙고 감사한 다음에 볼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배우겠어요, 그렇게 했어요? 이제부터 그렇게 하겠어요?「예.」내가 시기가 난다. 스기예요, 시기예요? 이렇게 물으면 잘 모르겠지요? 습관이 바로 돼 있어야 돼요. 시기면 시기예요. 말할 때 생각지도 않은 것이 나오는 것은 습관이 돼서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도 습관화해야 돼요. 밥먹을 때 숟가락이 코로 가는 것 봤어요? 코로 한번 가는지, 안 가는지 물어 보잖아요? 그렇게 수십만 번 했는데 틀림없이 입으로 갔다 그거예요. 숟가락이 훌륭해요, 손이 훌륭해요, 입이 훌륭해요?「다 훌륭해요.」다 훌륭해요! 박자가 어쩌면 그렇게…. 박자가 올라갈 때 내려가면 다 망치는 거예요. 예술이라는 것은 박자 놀음에 춤추는 것이 예술이에요. 알겠어요?「예.」높은 데 가서 높은 데 그냥 올라가겠다고 하면 전부 다 없어져요. 높은 데 갔다가는 낮은 데 내려올 줄 알고, 동으로 갔다가는 서로 갈 수 있어야 돼요. 손발을 중심삼고는 동서로 하는 동시에 몸뚱이는 남북으로 하는 거예요. 그게 예술적이에요. 예술적이라구요.

손가락도 그렇고, 발가락이 춤추는 걸 봤어요? 손 가지고 춤추는데 발가락도 춤추라는 거예요. 발가락이 춤추겠다고 해야 손가락은 자동적으로 놀아난다는 것입니다. 상대적 기준 앞에 모든 것은 따라가고 화합하게 돼 있다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발가락이 춤을 추겠다고 하면 손가락도 춤을 추는 거예요. 그거 배웠어요.

상대를 감동시키려면 내가 감동을 해 가지고 상대를 볼 때 눈물이 나오면 상대도 감동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최후에 사형대로 내려가는 자기 아들딸에 대해서 유언을 그 경지에 들어가면 최고의, 정상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어디에서나 그것이 명언이에요.

선생님도 일생 동안 죽겠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됐어요. 하나님도 죽을 사정에서 벗어나지 못하잖아요? 그거 한 가지, 토가 잘못돼서 걸려 있어요. 아래로 하는 말들을 위로 하면 다 연결되는데 위로 못 가르쳐 줘요. 핏줄이 달라요. 원수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고 따르지도 않는데 가르쳐 줄 수가 없어요.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차피 지옥이 문을 열고서 기다리는데 그곳으로 가는 것을 알게 될 때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회개할 줄 알기 때문에 기다리는 거예요. 몇천년 기다렸던 하나님도 원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자기 품에 들어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를 품고 있는 거예요.

뼈가 먼저 생기지 않고 살이 생겨 가지고 뼈다귀 만들어 놓기 위한 것이 복귀역사예요. 하나님이 뼈가 되고 인간이 살이 돼야 할 텐데 살도 뼈도 다 잃어버렸어요. 살 붙으면 재창조하는 거예요, 이게. 몸뚱이가 마음을 코치해야 할 텐데, 몸뚱이가 마음을 잡아먹고 있어요.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마음은 내가 있기 전에 벌써부터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보다 낫고, 부모보다 낫고, 왕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그런 귀한 것이 마음이에요.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 ‘어서 해라!’ 그렇게 말하는 마음 소리 들어봤어요? 여러분이 뭘 하려고 하면 ‘야, 이 녀석아 하지마!’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걸 왜 안 들어요? 자기를 너무 생각해서 욕심부리는 사탄 마귀가 됐어요. 그래, 양심의 말을 절대 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키워 나오면 양심하고 나하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양심이 발전소 하나님에게 자동적으로 전화하는 것입니다. 수화기에서 말이 나오는 것처럼 딱딱딱 배에서 나오는 거예요. ‘아버지, 이것 어떻게 된 것이오?’ 하면 ‘이 녀석아 그것도 몰라?’ 마음보고 기도할 때는 그래요. 기도할 때는 마음보고 얘기해야 돼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신비경에 들어가요. 음성을 들으면 그 음성이 공중에서 어떻게 왔느냐? 자기 마음 중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그리워하는 지상인을 위하여 이 자리에서 위대한 스승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메시아 영접의 시대적 환경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항상 억울했다. 그래서 통일원리를 공부하고 통일식구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무척 부러웠다. 지상에서….

여러분은 안 부럽지요?「부럽습니다.」여러분은 통일식구 아니에요? (웃음) 통일식구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지요? 저렇게 아는 사람, 안팎으로 아는 사람은 알아요. 여러분은 지금 평면밖에 몰라요. 몸뚱이 그 뒤의 장벽을 모르고 몸뚱이, 절반에서 보기 시작하니까 세상 흘러가는 것을 따라가고 싶어하지요?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어디 가도 돌아올 길이 없어요. 마음 보따리를 잡아야 저쪽에 가서도 ‘야, 나 이제 끊어진다.’ 하면 줄이 빙 돌아오는 거예요. 3점의 기준을 가져야 돌아오지, 직선은 양쪽을 연결시키는 선이에요. 그건 만날 길이 없어요. 3점을 가져야 돼요.

내 몸 마음을 중심삼고 3점을 가져야지, 몸뚱이를 끌어서 돌리려고 하면 안 돼요. 이게 전부 삐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이 필요해요. 종교라든지 역사성, 전통을 중심삼고 붙들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때까지 내가 경험하지 않고는 버릴 수 없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각도에 따라 돌아가요. 알겠어요? 동쪽에서 서쪽까지 돌아가서 여름이 돼요. 알겠어요?「예.」이젠 가을이 돼요. 여름이 가을이 되고, 또 겨울이 된다구요. 춘하추동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알고 ‘아이고 언제나 제일 이상적인 것은 봄절기, 가을절기, 여름절기, 겨울절기가 중화된 그런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알게 되는 거예요. 조화를 맞춰 나가야 된다구요.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은 땅이지 영계가 아니다

『지상에서 위대한 스승과 함께 살아온 그들을, 지상에서 위대한 스승을 직접 바라볼 수 있는 그들을 내가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이다. 나는 한동안 이것을 놓고 가슴앓이도 적지 않게 했다. 그러나 이곳에는 아직도 스승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새롭게 결심했던 것이다. 먼저 나는 내 그릇된 욕망에서 해방받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통일식구들은 앉으면 스승의 자랑이요, 스승의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여러분도 자랑해요?「예.」여러분은 자기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자랑하잖아요? 그 상대가 있으면 그것 좋아하려고 그러잖아요? 선생님이야 뒷방 늙은이, 동산 너머에 할아버지, 임종을 바라보고 있어 가지고 기침하고 뒤넘이치는 그런 할아버지로 생각하지요.「아닙니다.」말이야 그렇게 하지요. 아니기는, 내가 보니까 눈이 다 이래 가지고 ‘아닙니다.’ 하는구만「아닙니다.」그래, 아니라면 그렇다는 것을 증거해 봐요.

『…이러한 인류의 메시아, 참부모님의 그늘 아래 살아가는 지상의 통일식구들은 참부모님의 정기를 타고 온 인류 앞에 선구자로서, 참스승의 제자로서,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상인은 아직도 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내 마음은 한없이 안타깝기만 하다.』

여러분은 의식해요?「예.」여러분이 저나라, 영계에 가서 저런 것을 알게 될 때 지상에서 자기가 의식한다고 답변한 말이 맞을 것 같아요, 틀릴 것 같아요? 지상에서 더 나아야 되는 거예요. 지상이 중요해요.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은 땅이지, 영계가 아니에요. 얼마나 심각해요? 하나님을 해방하고 하나님이 내가 굴을 뚫고 땅을 파고 들어가면 따라올 수 있게끔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탕감의 벽을 헐 수 없어요.

탕감복귀역사의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모든 고비가 선생님이 얼굴이라도 스치고 가야지, 남으면 안 돼요. 돌멩이라도 던지고 가야 되고, 흠이라도 내고 가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내가 승리할 때 그 사람들이 전부 다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천하통일이 이렇게 말만이 아니에요. 통일을 느끼는 실제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못 했어요. 거짓말도 새빨간 거짓말 같지요? 나도 거짓말로 알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저런 내용 가지고 교육받고 있어요. 알겠어요? 왜 자꾸 그러느냐? 그래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 세계에 들어가서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같은 길을 가야 돼요. 내가 걷던 그 길을 따라오려면 불가피한 거예요.

그래, 선생님은 모를 것이 많지요? 아무리 안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선생님을 몰라요. 여기 곽정환이도 40년을 했으면서 아직까지 초년생이에요. 앞으로 무슨 명령을 할지 몰라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언제나 무섭지?「예.」반가워, 무서워?「반갑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지요.」어느 것이 더 커?「반갑지요.」‘반갑지요.’ 하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아요. 미워요. 그래야 일 시킬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일 시키겠어요? ‘발벗고 똥구멍에 들어가! 똥통에서 똥을 빚어서 가루로 만들고 거름을 만들어.’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도 해 봤어요. 옥수수에 제일 좋은 거름이 인분이에요, 인분. 그러면 똥을 말려서 깔아서 인분을 만들어야 돼요. 그런 것 전부 다 안 해 본 것이 없어요.

맨 처음에 똥을 볼 때는 얼굴이 막 쭈그러들어요. 나중에는 기분이 참 이상해요. 좀 더 있으니까 나중에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것은 할아버지 똥이겠고, 이것은 누구 똥이겠고….’ 크고 작은 것을 보고 비교하면서 집안 사정을 알아요. 똥을 전시하면서 내가 감독이 돼 가지고‘할아버지 것, 어머니 아버지 것’ 감정할 수 있는 재판관 돼 본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봐요. 그런 것에서 1등을 했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도적질을 하더라도 마피아 왕초가 돼야, 잠깐이라도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피아가 왕초가 될 거예요, 영원한 왕초가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서 자랑할 수 있어요. 내가 자랑할 있는 이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자랑하는 데는 내가 챔피언 됐어요. 다 모르고 나보다 낫다고 해도 이건 나한테 졌기 때문에 99.9999하더라도….

천하가 변해도 내 마음이 요동하지 않아야 된다

그래서 몽땅 뭐예요? 하나라도 남긴 것이 있어요? 거기에 분비물이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안 들어갑니다.」잔칫상에 양념까지 갖다 놓고 내가 먹는 데 왕이라고 하면 그걸 맛보고 갈 거예요, 안 먹고 침뱉고 갈 거예요?「먹고 갑니다.」그렇다구요.

나랏님을 하려면 백성들이 수고한 똥을 반찬으로 맛볼 수 있을 만큼 국민을 생각할 줄 알아야 돼요. 그래야 성군이라 하느니라. 아시겠어요?「예.」말 잘하는 선생님, 말만 해도 살 수 있는 선생님인데, 우리는 왜 가짜가 되기 위해서 좋아하나? 선생님이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전부 다 실천하고 틀림없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교주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교수대 감독하는 재판장이 교주예요. 그거 알아요? 잘못했다가는 천하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충신을 해했다가는 역적의 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함부로 하지를 않아요. 이제 내가 뭐라고 그랬나, 곽정환?「교수들을 심판하는 재판관이 교주라고 하셨습니다.」교수대야, 교수대. 사형대, 교수대의 재판장이라는 거예요. 죽이려면 재판장이 사인해야 되잖아요? 그럴 수 있는 주인중의 왕초가 교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워요? 그거 함부로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가짜는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죽으면서도 ‘선생님, 용서하소.’ 하면서 죽게 돼 있지, 자랑하고 죽게 안 돼 있어요. 죽을 사람이 죽기 전 까지는 용서를 바라야 될 것 아니에요? 죽으면 그만이지 말이에요. 그러니까 끝까지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천하가 변하더라도 내 마음은 요동하지 않으면 천하를 변화시키는 그 주인이 나를 찾아와 가지고 대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변하는 세상을 변하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내용이라구요. 알겠어요?「예.」

밤에 와 가지고 큰 소리하던, 얼굴 넓적한 그 사내 이름이 뭐라구요? 어제 저녁인가, 그제 저녁인가?「그제 저녁입니다.」그때 보던 얼굴 같은데 그거 사실이야?「이훈진입니다.」훈진이야?「예.」훈진이면 먼지를 말하는 거야, 분진이야? 부르면 ‘이 훈진아, 날아간다.’ 바람 불면 날아간다 그거야?「날아가지는 않습니다.」그럼 날아가지 말고, 훈진이 되지 말고 다이몬드가 되든지 금이 되든지 무게가 있어 가지고 자리를 잡아야 돼. 천년 만년 박물관의 주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돼.「예.」그래, 이름이 그래서 좋다는 거야.

자, 이런 얘기 한다고 ‘선생님은 나이 많아지더니 입술에 힘이 없어져서 이런 말도 닥치는 대로 해먹는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잘못하면 닥치는 대로 해 먹겠으니, 담을 쌓듯이 닥치는 대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다 필요한 말이에요.

언제 여러분을 또 만나겠어요? 선생님이 이렇게 무릎을 맞대고 우리 할아버지같이, 아버지같이, 친구같이. 안 그래요?「예.」사랑이라는 얘기도 곧잘 하지요? 자기 신랑한테도, 자기 남편에게도 하지 못할 말을 터 놓고 얘기하니까 그만큼 개방된 아침인 줄 알고 여러분도 그렇게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이 없고 담이 없어서 훌훌 날아다니는데 그거 즐겁게 살면 하나님의 아들딸임에 틀림없는 사람들이 아니 될 수 없더라 그거예요.「아멘.」‘아멘!’ 하면 감사해야 돼요.「감사합니다.」되기를 바라는 것, ‘말씀한 대로 될지어다.’ 해 가지고 뭘 하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됐으니 감사합니다.’ 해야지요. 그런 것은 몰랐지요?「예.」‘아멘!’ 할 때는 감사하라는 거예요. 죽어도 감사, 살아도 감사, 매 맞아도 감사예요. 이런 사람을 누가 손대겠어요?

감사하는 사람

3·1 운동 때 만세 부르던 할아버지가 우리 동네에 있었어요. 경찰한테 잡혀도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 경찰아, 나 잡아 봐라 이 녀석아.’ 이러니까 경찰이 도망가더라구요. 만세를 많이 했는데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 그것은 감사의 표준, 모든 방편으로 무엇이든지 다 오케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살고, 죽기 전에 그 자리에 돌아와요. 죽지는 않는다구요. 죽는다면 어떻게 돼요? 죽으면 한번에 끝장나잖아요? 살 자리인데도 옛날 그 자리에 들어와서 한번 하면 또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이 종적으로 올라가야 돼요. 횡적으로 올라가면 떨어져서 큰일나지만 종적인 중앙에서 한발자국 올라간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예요. 죽어도 이리 갔다가 만세하고 또 이리 와서 만세하고 이래 가지고 여기까지 갖다가 가운데에 와서 딱 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올라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 매맞고 감사하는 사람은 천하의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망하면서 하나님 앞에 복을 비는 사람은 원수를 사랑하는 십자가의 도리를 깨치는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것이 천리예요. 여러분, 그거 알겠어요? 대학들 다 나왔지요? 다니고 있어요, 나왔어요?「다니고 있습니다.」다니고 있구만. 햇내기들이구만, 아직. 참외로 말하면 익지 못했고 수박이 아무리 보기는 좋더라도 먹게 안 돼 있어요. 아직까지 주인의 손길로 품어 주어야 되고 태양의 온도로 익게끔 만들어 줘야 할 주인의 책임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바람이 켤까, 벌레가 생길까, 보호해야 돼요. 춥다가 봄이 돼 가지고 갑자기 더워지면 벌레들이 나와서 잘라먹기 쉬워요.

그래서 학생이라면 학교의 법칙을 지키고, 선생님들 말씀을 잘 들어야만 익은 수박이 될 수 있고 익은 참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요전에 보니까 여기에 모과나무가 있더라구요.

곽정환!「예.」모과 종자가 좋은데 아무데나 좋은 종자를 심어 가지고 이 나무의 가지를 잘라다가 접붙여 놓으면 틀림없이 좋은 종자가 생겨. 요리도 해먹겠더라구.「예.」밤에 자다가도 먹으면 약이 되겠더라구요. 약이 되는 거예요. 맛있게 먹으면 돼요. 쓴 약이 좋은 약이라고 하지만, 그건 죽을 사람들 얘기예요. 죽을 사람들한테는 쓴 약이 약이 되지만 산 사람들은 단것도 약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건강할 때는 단것이 맛이 있지요?「예.」단것이 약이라구요, 죽을 사람은 쓴 것이 약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먹더라도 소화하면 만병 통치의 약이에요. 그러니 맛있게 먹어야 돼요. 맛있게 먹는 비법은 세 끼 먹을 것을 두 끼만 먹어 봐요. 사흘만 그렇게 해봐요, 점심밥이 얼마나 맛있나. 그 맛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려면 8부, 8부만 먹으라는 것입니다. 배탈이 나면 절대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만 안 먹으면 딱 그쳐요. 배의 공식을 만들어 줘야 돼요. 그것이 치료 방법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선생님은 설사 나면…. 어머니는 왜 앉아서 말만 하면 땀이 그렇게 나느냐고 해요. 아프니까 열이 나고 땀이 나지요. 어머니는 그러지 않아도 약봉지, 약이 없는 데가 없어요. 왜? ‘선생님을 10년만 더 살게 내가 책임지겠다.’ 그거예요. 왜 10년만 더 살게 해요, 100년 살게 하지? 내가 그래요. ‘아이고, 10년 더 살게 하겠다고 정성으로 싼 약 보따리가 그러면 100년 더 살려면 약을 트럭으로….’ (웃음) 아, 내가 지금까지 약 먹고살았어요? 팔십이 되도록 약도 안 먹고 병원도 못 가봐서 의사한테 진찰하러 갔는데 각기병인지 여기를 만진다고 보기에 ‘왜 남의 종아리를 벗기고 보느냐?’고 이러지 말라고 하니까 웃더라구요. 그러니까 병원에 한번도 안 가봤느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어요. 건강하니까 안 갔지요.

누구 때문에 건강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익지 못하고 설어서 썩어 가지고 금붕어 밥이 되잖아요? 내가 길러주어야 할 책임이 있어요. 부모라는 이름을 갖고, 주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길러 주어야 할 책임이 있고, 나 자신이 그렇게…. (녹음이 잠시 중단됨)

진짜는 하나

불알을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 말이. 양 뭣이? 양대천! 불알 까 가지고, 요전에 대전에 갔는데 문총재 만나러 와서 나한테 부탁하고 싶어서 왔어요. ‘옛날에 만나서 얘기할 때는 세상에 천하 일등, 일품으로 자랑하던 사람이 왜 저렇게 됐어? 불알을 왜 까?’ 한 거예요. 그래, 어떤 면에서든 나한테 졌지요.

선생님은 아들딸이 몇이에요? 많지요? 여러분은 뭐예요? 양자 되겠다고 해요, 서자 되겠다고 해요? 양자 될 거예요, 서자 될 거예요? 양자에서 서자 되려면 접붙여야 돼요. 알겠어요? 서자에서 직계 되려면 접붙여야 돼요. 그러면 참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가정에 접붙여야 됩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여러분 축복가정이 가정의 왕이 되라는 것은 접붙여라 그거예요.

왕이 되든 뭘 하더라도 가정이 완성 못 되면 왕 아니라 무슨 큰 간판을 가지고도 천국 못 들어가요. 결정적 기준이 가정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은 가정의 왕에서 나라의 왕 되는 시대예요. 유엔의 왕 시대를 결정하는 거예요. 수평적으로 돼요. 이것만 하면 재까닥 척척척 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만세! 가정 왕 만세, 국가의 왕 만세, 천주의 왕 만세! 그러면 다 끝나는 것 아니에요?

세계적으로 이것만 열면 연쇄 반응으로 폭발하는 거예요. 원자탄에 열을 가하면 세상의 모든 것을 살라 버리는 것과 같이 통일천하 아닌 것은 없을 수 있는 시대를 향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의 왕이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되겠습니다.」누가? 참부모와 직계 아들딸이 접붙였으니 참부모 대신 여러분 아들딸 앞에 참부모가 되라는 거예요. 3대가 되면 하나님의 소원 성취는 천하의 막힐 것이 없게끔 되는 거예요. 그 가정이 가는 데는 하늘나라의 왕궁, 하나님의 본궁의 옥좌까지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자신 있어요?「예.」

여러분의 상대로 1천2백 명의 미인이 영계까지 찾아왔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1천2백 명이 와서 있는데 여기에서 어떤 미인을 찾을 거예요? 다 벌거벗고 있는데 젖통도 똑같고, 다 같아요. 어떤 것을 찾을 거예요. 자기한테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러니 걱정이지요.「아버님이….」뭣이? 아버님이 여러분을 뒤따라 다니려면 여러분은 몇천 명인데 어떻게 해요? 선생님이 사진 가지고 할 때는 벌써 손이 알아요. 이게 함부로 왔다가는 문제가 크다구요. 발이 알아요.

그래, 3년 전에야 그 비밀을 가르쳐 줬어요. 관상쟁이, 사주 보는 사람도 한쌍 맺는데도 일주일 이상 걸려요. 옛날에 이명학이라는 사람이 유명해요. 일주일 걸려 가지고 하는데 선생님은 순식간에 하는 거예요. 내가 그때 한참 하고 만나자고 해서 갔어요. ‘오늘 짝패 맺는 것, 72쌍을 지금 하고 왔습니다.’ 그래요. ‘뭐 300쌍은 넘지요.’ 했더니 ‘우우우’ 해요.

유명한 사람인데 말이에요 공자님보다 낫다고 자기 일기책에 쓰더라구요. ‘공자의 왕과 같은 문선명 선생’ 이렇게 써 놓았더라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 진짜 따라갈 거예요?「예.」진짜는 하나예요. 가짜는 참 많이 있더라도 진짜는 하나밖에 없어요. 대한민국 7천만이라도 진짜는 하나밖에 없어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 하나, 그 하나를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자예요. 그래서 집 전체에서 참부모를 왕으로 모시려고 했으니 장손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아무개 이름’이 아니에요, ‘축복가정 중심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해야 해방을 받아요.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왔다는 것만 알라구요. 제멋대로 살 수 없는 부부의 신세계를 알아야 돼요. 왕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핏줄을 심어놓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생기지 못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모든 것을 볼 때는 그런 자리에 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천리를 받들 수 있는 계승자가 되라

그래서 영계에 간 흥진 군하고…. 아들딸 넷이 가 있어요, 현재. 잘못된 여러분의 가정을 전부 다 비운의 역사를 남기고 간 아들딸들하고 선생님, 부자, 가정이 책임졌어요. 그래 가지고 입적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내가 구원하고 영계에 입적하는 것은 흥진 군이 하는 거예요. 흥진 군에게 ‘너하고 나하고 이 불쌍한 것들을 책임지자.’고 한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러니 선생님 앞에 걸려도 안 돼요. 그건 영계 가도 안 통해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라도 천지부모를 모신 자리에서 왕을 모시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고 중심적인 자리에서 천리를 받들 수 있는 계승자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1만2천 배 경배했다는 사람들이 있더구만. 1만2천 배 경배했다고 ‘아이고, 오늘 경배했으니 아버님도 좋지요?’ 하는 것이 아니에요. ‘12만 번, 120만 번 못 한 것이 한입니다.’ 해야 돼요. 그것이 정성이에요.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심정 아니요? 미치지 못하고 부족합니다. 바쁜 일이 있으니 뜻에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벗어나 가지고 갔다오겠습니다.’ 하고 갔다와서는 보고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 말을 들어보니까 엉터리였어요? 엉터리가 뭐예요? 정터리예요? ‘바를 정(正)’ 자. 충터리, ‘충성 충(忠)’ 자. 무슨 터리예요? 엉터리예요? 영터리예요, 엉터리예요? 영도 못 되는 것이 엉터리예요. 여기도 못 가고 저기도 못 가는 거예요. 영이라는 것은 숫자 가운데, 가운데에 자리를 잡지요? 영점 이하 하나, 둘, 셋 넷….

자.「다 끝났습니다.」 빨리 읽어요. (훈독) (박수)

그렇게 무럭무럭 잘 자라라구요. 선물도 못 줬는데, 세계 책임자인 곽선생! 축복이나 해주지. (곽정환 회장 기도)

아침들은 했나?「전체 일어서서 선 채로 천지부모님께 예를 드리겠습니다. 천지부모님께 경배!」(경배)

자, 오늘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제2 프로그램을 향해서 전진하라구요.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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