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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201-341권

중생과 천국 입적의 길 (236권 2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3.07.12|조회수24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236권 2편

 

중생과 천국 입적의 길  (훈독본) 7440

1992.11.03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부모님의 책임은 재림주 완성

 

타락이 해와로 말미암아 되었으니, 끝날에 가서는 남자로 말미암아 이 세계를 망칠 수 있는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와서 구해 줘야 되느냐? 재림주가 와서 구해 줘야 됩니다.

 

기독교가 없었으면 2차대전 후에 세계는 완전히 사탄세계 독재체제에 완전히 제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가짜 주인이 생겨난 것은 가짜 여자가 생겨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이니 진짜 여자와 진짜 아들딸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이 그렇게 함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진짜 아들딸을 세워 가지고 하늘의 참된 아들과 오빠와 남편과 아버지 같은 주체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참된 여성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를 향해서 지금까지 기도해 온 것입니다. 그런 것이 40년이 지난 금년에 와서야 프로그램을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부모님의 책임은 재림주 완성이에요. 선생님은 재림주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모로서 탕감고개를 넘고, 예수님의 뜻을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40년 전에 기독교가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재림주님의 터전에 상극이 벌어졌습니다. 영적 기반을 중심삼은 기독교와 육적 기반을 중심한 통일교가 원수가 되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비로소 예수를 중심삼고 참부모와 기독교가 통일적 출발을 선포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보면 영적 기반이 육적 기반인 통일교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부모님은 영적 세계, 지상 세계 어디나 왕래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적 재림을 해서 실체를 찾고 있는데,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실체의 주인이 복귀된 여자예요. 참다운 어머니로서, 아들딸을 하늘 앞에 길러 가지고 바칠 수 있는 참다운 여자를 바라는 거예요. 그 참다운 여자는 참다운 해와의 자격을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참다운 남편을 모실 수 있고, 참다운 아들딸을 길러 낼 수 있는 어머니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성신이 해산역사를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실체 어머니들이 다시 모든 기독교를 낳아 주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성 장자권 복귀

 

이제부터 교회에 전부 다 여자를 내세워서 들여 보내야 된다구요. 들여 보내는 데는 여자도 혼자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묶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성연합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여인들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이 복귀된 아담의 자리에 서서 가인 아벨과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이들이 축복을 받으면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지 않은 타락한 가정과 복귀된 축복가정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부인들과 나라를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한 여성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하나님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는 데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두 여자가 합해서 이쪽으로 들어와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성교회 교인이면서도 여기에 와서 동생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여자들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버님을 따라가면 하늘나라에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성 장자권 복귀가 이루어져서 들어가는 거라구요.

 

레아와 라헬을 중심한 탕감복귀 노정

 

여성연합을 통해서 기독교 교인들을 포섭해야 돼요.

 

여자가 가인과 아벨을 품고 지도를 해야 돼요. 타락할 때는 여자가 두 아들딸을 품고 사탄을 따라간 것이지만, 이것은 반대입니다. 여자가 아들딸을 품고 완전히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을 모셔야 돼요.

 

재림주는 사랑의 주인으로 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왜 통일교회를 반대하느냐? 사랑의 주인으로 오는 그분이 자기들은 구름 타고 온다고 믿는데, 통일교회에서는 사람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는 하나인데 보는 관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면 재림주를 누가 맞느냐? 기독교가 맞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들 나름의 남편상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당신의 뜻 가운데서 본연적 창조이상의 남편상을 계획한 것입니다. 하늘의 계획이 뭐냐?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바라는 구름 타고 오는 남편이 아니라 땅에서 완성한 남편을 말합니다. 지상에서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성축복을 받아서 자기 멋대로 타락생활을 했던 세계를 전부 청산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이쪽으로 오게 될 때는 형님의 자리에 선 사람을 따라가야 합니다.

 

중생의 참된 의미

 

기독교는 원래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를 예수님 당시에 국가적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실체적인 구원섭리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2차대전 후에 오시는 주님으로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가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영계에 가서 기독교 문화권과 모든 종교 문화권을 상속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가서 40일 동안 이것을 상속받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 영계에서 대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도주로부터 예수님까지 영계에 들어가서 굴복시켜야 한다구요.

 

예수님이 남긴 것이 신부 교회예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신부가 설 수 있는 자리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돼요.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가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신부의 자리를 세계적인 도상에서 탕감했을 것이기 때문에 탕감이 없었을 거예요. 그러나 기독교는 이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신부적인 기반을 가인적인 기반 위에 세워 가지고 라헬적인 기반을 탕감해야 하는 역사적인 과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들이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뼛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남성으로서 상대를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때는 애기 씨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거예요. 발아(發芽)가 되어 가지고 트려고 할 때이기 때문에 상대를 맞아서 둘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가지고 애기가 싹이 터 나와서 어머니의 뱃속에 옮겨지는 거라구요. 타락했다는 것은 그러한 기준에 못 간 것을 의미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입장에서 태어났으니까 영적으로 보면 완성한 영인체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보관되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운명을 거쳐야 돼요. 그들은 완성한 하늘나라의 이상을 대할 수 있는 때가 못 되었기 때문에, 밝은 곳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

 

영계에는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봄절기가 옵니다. 그 며칠 동안 영계가 돌아가는데, 이것이 스쳐갈 때 빛을 바라보며 도수를 맞춰 가지고 자기가 어떤 입장인가를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수억만 년을 거쳐서 복귀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입니다. 거기에서 횡적으로 조금씩 커 나가는 거예요. 그러나 종적인 위치로 상승하는 데는 영원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듭나야 돼요.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생명의 씨가 있어야 합니다. 

 

신부 교회인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남편은 예수님입니다. 남자는 하늘에 속하고, 여자는 땅에 속합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기 때문에 남자인 예수님이 아버지로 왔다가 영계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승천을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어머니인 성신은 땅을 대표해서 와 가지고 이 땅 위의 인간들을 영적으로 다시 낳아 줘야 합니다. 영적으로 애기를 다시 낳기 위해서는 성신과 아버지가 사랑하는 일체감이 번개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신부가 신랑이 그립고, 신랑이 신부가 그리워 가지고 서로 맞부딪치는, 그런 번개가 치는 환경에서 애기가 잉태되어 가지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을 갖춰야 된다구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부활하려면 그런 심정적인 사랑의 자리, 아버지 어머니의 혈대를 통한 공통적인 슬픔과 공통적인 기쁨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슬픔의 세계가 되었으니 기쁨으로 출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영계에서 만나 가지고 비로소 실체적으로 부활한 해방의 체험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못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갑니다.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버지인 예수님과 어머니인 성신이 영적인 면에서 사랑의 일체감의 심정과 희로애락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일체적 체휼의 경지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타락과 관계없다는 조건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면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신의 자리에 있는 기독교가 어머니의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40년 동안 종적인 기준에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일족으로부터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그 가정과 일족이 반대하는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종족적인 기반을 닦아 왔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남자 여자는 영원히 남자 여자입니다. 여자는 영원히 밭이고, 남자는 영원히 씨를 줘야 돼요. 그래서 가정의 주인은 남자입니다. 

 

신부 대표자가 되려면

 

종적 역사에서 신부를 대표한 것이 횡적 역사를 대표하는 거예요. 주님이 오는 나라에서는 세계 120개국을 대표한 한 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을 세워 가지고 오시는 주님 앞에 일렬로 전부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만나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저 사람이 내 남편이다.' 이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대번에 환장해 가지고 눈이 곧아지고, 젖이 굳어지고, 음부가 붓고 그래요. 이것을 자기가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운물에 찜질을 해서라도 풀어야 할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한 남자를 중심삼고 4대 심정권을 체험해야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1대에서 한 남자를 중심삼고 4대 심정권을 전부 상봉할 수 있는 체험을 얻으려면 선생님 자신도 지상에서 당대의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를 중심삼고 볼 때 딸의 자리, 동생의 자리, 아내의 자리, 어머니의 자리를 거쳐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어디에 가든 다시 하늘의 딸로서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오빠로서 좋은 오빠가 되고, 새로운 남편이 되어서 새로운 어머니가 될 수 있게끔 해 줄 수 있어야 돼요.

 

제1차 아담과 제2차 아담이 실패했다구요. 그러니까 제3차 아담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3대 여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종적으로 실패한 3대를 보면 할머니, 어머니, 딸입니다. 그것을 횡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가 나서 가지고 교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찾아 세우기 위한 여성 해방의 역사

여자를 해방하기 위해서…. 어머니 하나 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못 했으면 통일교회는 전부 엉망진창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잡아 세워 가지고 고개를 넘고 넘고 넘어서 나온 거라구요.

 

종족적 메시아는 일족이 입적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라

 

종족적 기반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자기 가정을 통해서 자기 일족 위에 하나님을 모셔 놓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나라와 세계에 하늘땅을 통하는 고속도로는 자연히 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자기 일족과 자녀들을 찾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그 문을 열어야 합니다.

 

나라와 세계 전체가 갈 수 있는 길을 선생님이 전부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이 두 종족적 기반을 통하게 되면 국가가 가야 할 길, 세계가 가야 할 길, 하늘이 가야 할 길이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자기 동네에서 하루바삐 자리를 닦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그 개인을 통해서 어디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전부 다 입적(入籍)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적은 자기가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보내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입적하는 것입니다. 입적하게 되면 종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출발이 벌어집니다. 그것을 승리해야 종족적 입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두 번째 책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않으면 입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72문도와 120문도를 중심삼고 지상에 축복가정의 120국가 대표와 72개 민족 대표와 열두 가정의 종족 대표입니다. 그러한 기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적은 혼자 못 한다 이거예요. 예수님의 종족적 메시아권에서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 안 되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승리적 종족권을 세운 예수님과 마찬가지입니다. 사가랴 가정이 여러분의 상대와 마찬가지라구요. 이 두 가정이 하나되면 모든 가정이 다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않으면 축복받아 입적될 때까지 담 너머에서 기다려야 돼요.

 

첫째의 공식이 종족권까지 하나님이 왕림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닦아야 돼요. 자기 일족을 통하고, 자기 가정을 통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종족이 하나되면 여기에 하늘이 함께하는 겁니다. 둘째는 입적입니다. 입적을 위해서는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4대 심정권·3대 왕권·황족권을 통한 천국 입적의 길

 

알래스카에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식(式)을 했다는 말 들었지요? 「예.」 그러니까 이제 자유천지입니다. 영계의 모든 영이 지상에 와 가지고 여러분을 통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나라와 이스라엘 세계의 제1차, 2차, 3차 이스라엘 복권시대가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려 왔는가를 알아야 돼요. 일생 어떠한 매를 맞고 어떠한 흠집이 있더라도 감사히 소화할 수 있어야 되고, 모든 세포가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세포가 제물이 되더라도 갈 수 있어야 됩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불평할 수 없다구요. 감사해야 돼요! 죽어도 감사, 살아도 감사!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가진 가정이 얼마나 귀한 자리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 자리는 여러분이 가져야 할 이상적인 아들의 자리요, 오빠의 자리요, 남편의 자리입니다. 그 아버지의 자리를 대표한 사람이 선생님이라구요. 아들이 암만 귀하더라도 아버지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고, 아내가 암만 귀하더라도 남편의 갈 길을 위해서 가야 되고, 애비가 암만 귀하더라도 형제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고, 형제가 암만 귀하더라도 아들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들은 큰 사람을 중심삼고 미래를 위해서 전부 다 개척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평은 무조건 통하지 않아요. 불평을 한다는 것은 뜻이 없다는 말입니다. 

 

 

 

말씀선집 236권 2편, 원문

 

중생과 천국 입적의 길

1992.11.03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아침에 몇 시간 기다렸어요? 「아홉 시부터 기다렸습니다.」 아홉 시에도 다 안 왔잖아? 「예, 다는 못 왔습니다. 초대했던 사람들만 왔습니다.」 여기에 온 사람들은 전부 다 몇 시간 기다렸어요? 「네 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네 시간 정도는 기다려도 괜찮아요. 「그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래야지! 시간만 있으면 기도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갈 길입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조직하는 데 있어서 발레단의 역할

 

오늘 리틀엔젤스 회관에 다 가요? 「예.」 그거 한번 이야기해 보라구요. 유 비 에이(UBA;유니버설 발레 아카데미)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요. 내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들어야 찡할 거라구요. 아직까지 물이 안 올라왔습니다. 수위가 75퍼센트는 올라와야 되는데, 올라오지 않았다구요. 그거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루하겠지만, 전부 무슨 이야기를 하든가 해서…. 보희가 나와서 그 이야기를 좀 해요. 잠깐만 이야기해 보라구요. 「예.」 (박보희 사장의 유니버설 발레단에 대한 보고. )

여러분은 이 무용단에 희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서구사회의 고위층 부인들은 발레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실력이 없으면 고급사회의 여성으로서 위신이 서지 않아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 수준에 맞추게 되면 러시아로부터 이 서구사회 전체, 미국뿐만 아니라 남미 전체의 여성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최고의 여성들을 묶을 수 있는 방대한 조직이 됩니다.

요즘 내가 계획하는 것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한국에서 일본, 일본에서 미국과 구라파까지 엮으려는 것입니다. 그 배후의 인맥을 유 비 시(UBC;유니버설 발레단)나 유 비 에이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 가지고 묶어 놓으면 만년 조직이 될 거라구요.

한번 이 최고 수준의 발레단과 연결되면 가문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발레 팀이 나가서 해 주는 거예요. 한 집안에 많이도 필요 없습니다. 큰 부잣집 환갑날이나 생일날 같은 때 서너 사람이 가서 한 시간쯤만 해 주더라도 그 가문에 자랑이 되고 큰 선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연을 하게 되면…. 물론 큰 팀을 가지고 하지만, 분할시켜서 해도 된다구요. 그러면 파티 같은 것은 30분짜리도 만들 수 있고, 40분짜리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으면 전세계에 있는 명문 가문을 완전히 묶어 가지고 축제날을 기념하는 데 대표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반만 닦아 둔다면…. 우리는 봉사적으로 하는 거지요. 우리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한다고 해도 말이에요. 공연을 할 때는 자기들이 그날 공연비를 10만 달러 썼다고 하면, 무용수들이 동그라미 하나만 더 치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10만 달러, 백만 달러가 될 수 있다구요. 간단한 거예요. (웃으심) 알겠어요? 1만 달러가 10만 달러 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분만 좋으면 문제없다구요. 가문끼리 서로서로 경쟁하고 그래 보라구요. 공연을 끝내고 어느 집 사모가 동그라미 둘을 쳤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용단 운영비 같은 것은 무진장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동그라미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 것을 운영하고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고 본다구요.

미국으로 말하면,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이 전부 다…. 워싱턴에 우리 무용단이 있으니까 자기 고향에 돌아가서 해 달라면 해 줄 수 있고, 지역 국회의원들이나 친지들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생일 파티 같은 것도 얼마든지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연중 24시간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배후에 있는 모든 조직은 통일교회의 사상을 안 배우려야 안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초대해서 가게 되면 자연히 그렇게 된다구요. 그 역사를 물어 보면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동양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느냐?' 할 거라구요. 그때는 서구사회의 기독교 문화를 다시 찾아 세우는 데 있어서 하늘을 찬양하는 무용이 발레이기 때문에 이것을 시작했다고 하는 거예요. 역사를 풀게 된다면 그렇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발레는 하늘나라를 찬양하는 최고의 예술

 

그러면 '레버런 문의 사상이 뭐냐?' 할 거라구요. 그것은 재림주 사상이요, 참부모의 사상이다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는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어떠한 세계냐? 최고의 발레 무용단의 왕궁과 같은 곳이라구요. 그러면 쏙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전할 수 있는 환경을 기준해서 가는 것이니만큼 최고의 정상을 차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의 키로프 발레단과 손잡아 가지고, 거기에 대등한 실력을 갖춘 팀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소문이 나고 있으니, 이제 세계에 나가서 바람을 일으키게 될 때는 대단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돈벌이를 안 해도 키로프 발레단 자체가 여러분을 먹여 주고도 남을 거라구요. 그런 꿈을 가지고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여자들 중에는 고등학교밖에 못 나와서 살림살이를 보게 되면 서구사회의 말단 생활에도 못 미치는 입장에서 발레 같은 것은 꿈도 못 꾸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패들이 가면 무엇이 무엇인지 모른다구요. 손의 움직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간단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발을 놀리는 것도 너무 빠르기 때문에 열 번 하는 것 중에 한 번밖에 보지 못하고 '간단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보면 안 됩니다.

이게 얼마나 최고의 기술을 요하는지 모릅니다. 기술면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것이 발레라구요. 이것은 전부 다 하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높이 올라가자는 거예요. 공중에 높이 올라가는 거라구요. 발끝으로 춤추는 거예요. 올라가 가지고 춤추는 것입니다. 들려 올라가서 춤추는 게 더 많다구요. 인간 최고의 미술, 미적 예술이 거기서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게 쉽겠어요? 그만큼 기술을 요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니만큼, 하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키로프 발레단에서 단장을 하던 사람이 워싱턴에 있는 유 비 에이를 방문했을 때, '여기가 네가 일할 자리다!' 그랬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이 거기 왔을 때, 하늘이 그렇게 직격탄으로 때려잡았다는 거예요. 하늘의 권위가 얼마나 강한가 보라구요. 하늘이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의 앞날이 얼마나 희망찬 길이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선생님이 없으면 그런 모든 것이 꿈에 불과한 거예요. 지금 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없으면 꿈도 못 꾸는 거지요.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시작하는 것은 세계적입니다. 그렇게 보고 있다구요.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그렇고, 전부 세계적이라구요. 여성연합 운동에 대해서 미국에서도 희망을 갖는 것은 내가 손을 댔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들은 선생님에 대해 '저분은 무슨 핍박이 있어도 해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시를 못 하는 거예요.

시간이 없어요. 훈숙이는 이제 무대가 생겼겠네! 「예, 여러 군데 초청을 받고 있습니다. (박보희)」 이제는 시아버지가 협조를 안 해도 혼자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셈이지요. 또, 혼자 살고 있으니만큼, 그 이상 적합한 직업이 없어요. 매일같이 고달프기 때문에 다른 것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웃으심) 「너무 힘들어합니다. 먹을 것도 마음대로 못 먹고요. (박보희)」 자기가 좋아하니까 하는 일이지만, 그럴 거라구요. 그래도 하고 나면 멋지거든!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계획을 세워 투자하라

지금 몇 시예요? 세 시 반이구만. 내가 몇 시에 가야 되나? 「늦어도 네 시 반이면 가야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몇 사람, 그동안 활동한 보고를 좀 들어 보자.

송영석! 「예.」 전북은 조그마한 도(道)니 언제든지 쥐고 요리할 자신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 한번 이야기해 봐요. 자기가 한 모든 결과가 어떤지, 어떠한 기반까지 닦았는지, 도를 중심삼고 움직이면 얼마만큼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자신 있는 한계선까지 이야기해요.

국회의원까지도 전부 당선시킬 수 있다든지, 전 도민들을 몇 퍼센트 움직일 수 있다는 것 등을 리에서부터 면, 군, 도에 걸쳐서 전체 통계를 내면서 얘기해 봐요. 그다음에 평가가 얼마만큼 적중했다고 하는 통계를 중심삼고 1년, 2년, 3년…. 틀림없다 할 때, 거기에 대한 계획을 중심삼고 투자도 해야 된다구요.

투자를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투자를 함부로 하면 다 망해요. 기반이 닦아져 가지고 '여기에 투자하면 몇 퍼센트가 틀림없이 발전한다.'고 할 때 돈을 댈 수 있지만, 그러한 통계적인 기반이 없는데 돈을 대면 다 흘러가 버려요. 그러면 도적놈이 된다구요. 우리 사업 하는 회사들이 엉터리 사장 밑에서 그런 식으로 돈을 다 해먹고, 도적놈이 되고, 사기꾼이 되었다구요.

이제부터는 내가 여러분을 정상적으로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맨 밑바닥에서부터. 그러면 자기가 자립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거라구요. 이제는 종족적 메시아의 기반이 있으니 자기가 그 기반을 중심삼고 국내면 국내….

그런 실력적인 기반을 이미 부여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로 오게 될 때 유대교하고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죽든 살든…. 그 기반을 하늘이 맡겼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4천 년을 준비한 기반을 끌어올리느냐, 멸망시키느냐 하는 한계선의 책임은 자기가 져야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이제는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을 내가 다했습니다. 또, 도(道)에 대한 책임을 다했습니다. 일족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구요. 축복가정들을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라고 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열두 사람만 나오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전국에 배치해 놓은 우리 가정들이 얼마나 많아요? 이 사람들을 가지고도 나라를 못 구한다면, 앞으로 더 도와줘도 안 됩니다. 그 돈을 가지고 아프리카 지역 같은 데 투자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미국에서의 영주권도 포기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면서 철수하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미국에 전부 다 인계해 놓고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번에 주(州) 책임자들에게 강행하게 한 것이 무엇인지 보라구요. 50개 주에 신문사를 만드는데, 인원을 적게 써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워싱턴 타임즈]를 인공위성을 통해 전송하면, 인원은 15명에서 20명이면 돼요. 30명까지 필요 없다구요. 최소 단위의 월급을 주고, 그 뒤에 큰 신문을 대치해 가지고 수입을 가져오게끔 하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가 자기 자체 주의 신문사를 중심삼고 적자를 내면 그것은 영원히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현지에서 돈 없이도 시작하느냐? 우리는 펀드레이징도 다 할 줄 안다구요. 그러니까 허리띠를 졸라매고 출발해 가지고 기본적으로 3개월이면 3개월 동안 움직일 수 있는 돈만 준비해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체제를 세우는 것입니다. 못 하게 되면 집어치우는 거예요.

일단 그렇게 한 다음에 그 사람으로 안 되면, 제2팀을 따로 만드는 거예요. 1팀, 2팀, 3팀까지 만들어 가지고 1팀이 안 되면 바꿔 치우고, 2팀이 안 되면 또 바꿔 치우고, 3팀이 안 되면 바꿔 치우는 것입니다. 바꿔 치우면 나머지 두 팀이 얼마나 분해요? '아, 가슴 아파!' 할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경쟁을 하게 되면, 가망 있는 한 팀을 더 내는 것입니다. 그 수준에 올라오게 되면 내놓고…. 이렇게 네 개 팀을 만드는 것입니다. 삼 사 십이(3×4=12), 120명의 대학 나온 사람들을 중심삼고 팀을 만들어서 책임지도록 하면 완전히 자립할 수 있는 신문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계획을 세워서 일할 것을 이야기했다구요.

 

정치세계의 기반을 닦으려면 언론계, 학계를 잡아야

 

여러분이 앞으로 정치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별 것 없습니다. 언론계를 잡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학계를 잡아 쥐어야 돼요. 그다음엔 정치계를 잡아야 됩니다.

우리에게는 서미트 클럽(Summit Club;정상클럽)하고, 언론계하고, 학계가 있지요? 그런 조직이 지금 세계적으로 다 되어 있다구요. 여기에 여성연합만 갖다 붙이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이 세계 여성을 묶어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그 위에 언론기관이 있지, 서미트 클럽이 있지, 그다음에 학계 기반이 있으니까 완전히 잡아 쥐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에서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라구요. 언론계에서도 우리가 제일 챔피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언론인회의를 만들었던 문총재가 한국에 언론기관 하나도 없다고 하면 되겠어요?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 언론기관이 한국의 정상에 서 가지고 어느 나라에서 물어도 '한국 신문사' 하면 누구의 것이 제일이라는 것이 세계 사람들 앞에 알려져서 '그거 통일교회 문총재가 하는 것이다. 내가 보는 것이 그렇다.' 할 수 있게끔 되어야 앞으로 세계에 활개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그래야 되고, 미국이 그래야 됩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이태리의 7개국이 그래야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부가 원수 국가입니다.

이것이 내가 요전에 코디악에서 처음 이야기해 준 것입니다. 누구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어머니도 모릅니다. 혼자서 40년 동안을 기도한 거예요. 매일같이 40년 동안을 기도한 것입니다. 이 목표를 어떻게 돌파해 가지고 역사하느냐? 남자들을 중심삼고 돌파하고, 최후에는 여자가 엮어야 된다구요. 복귀원리가 그래요. 섭리가 그렇다구요.

타락이 해와로 말미암아 되었으니, 끝날에 가서는 남자로 말미암아 이 세계를 망칠 수 있는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와서 구해 줘야 되느냐? 재림주가 와서 구해 줘야 됩니다.

기독교가 없었으면 2차대전 후에 세계는 완전히 사탄세계에 밟히고 말았을 거라구요. 독재체제에 완전히 제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신을 무시한다구요. 그것이 추축국입니다. 이것을 방지해 가지고 신을 수호해서 세계적 독립 판도를 갖추었다는 것은 하늘편 국가들의 사명입니다. 이 기반 위에 선생님이 와서 남자들을 다시 중간에 세워 놓고….

남자들은 죄를 지어 역사를 못 움직인다는 거예요. 가짜 주인이 나와 가지고 역사를 움직이던 것도 종말시대가 왔으니, 진짜 주인이 오게 될 때는 어떠냐? 가짜 주인이 생겨난 것은 가짜 여자가 생겨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이니 진짜 여자와 진짜 아들딸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이 그렇게 함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진짜 아들딸을 세워 가지고 하늘의 참된 아들과 오빠와 남편과 아버지 같은 주체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참된 여성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게 섭리관이라구요.

그런 시대를 향해서 지금까지 기도해 온 것입니다. 때는 이렇게 돌아간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몰랐지만. 그런 것이 40년이 지난 금년에 와서야 프로그램을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요전에 26일 어머니의 샌프란시스코 대회 때…. 어저께 내가 이야기했지요? 부모님의 책임은 재림주 완성이에요. 선생님은 재림주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모로서 탕감고개를 넘고, 예수님의 뜻을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미국 땅을 중심삼고 책임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40년 전에 기독교가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재림주님의 터전에 상극이 벌어졌습니다. 영적 기반을 중심삼은 기독교와 육적 기반을 중심한 통일교가 원수가 되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비로소 예수를 중심삼고 참부모와 기독교가 통일적 출발을 선포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영계에 있던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부모님이 닦아 준 실체 승리적 기반을 통해서 마음대로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보면 영적 기반이 육적 기반인 통일교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부모님은 영적 세계, 지상 세계 어디나 왕래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막힘이 없다는 거지요. 에덴동산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적 판도의 기준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기독교의 모든 신자들이 전부 다…. 지금은 교회들마다 다 비어 있다구요. 교회에 사람이 안 와요. 예수님이 영적 재림을 해서 실체를 찾고 있는데,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실체의 주인이 누구냐? 누가 오기를 바라느냐? 남자가 아니고, 아들딸이 아니고, 여자입니다. 복귀된 여자예요. 참다운 어머니로서, 아들딸을 하늘 앞에 길러 가지고 바칠 수 있는 참다운 여자를 바라는 거예요. 그 참다운 여자는 참다운 해와의 자격을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참다운 남편을 모실 수 있고, 참다운 아들딸을 길러 낼 수 있는 어머니입니다.

그러한 존재가 폐허가 된 교회에 들어가서 어머니의 노릇을 해야 돼요. 다시 하늘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서 실체적으로 나와야 된다구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성신이 해산역사를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실체 어머니들이 다시 모든 기독교를 낳아 주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성 장자권 복귀

 

이제부터 교회에 누가 들어가느냐? 남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여자를 내세워서 들여 보내야 된다구요. 들여 보내는 데는 어떻게 해야 돼요? 여자도 혼자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묶어야 된다구요. 렇기 때문에 여성연합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여인들…. 절반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가담했다고 본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많이 가담했습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것을 누가 하느냐? 여러분이 복귀된 아담의 자리에 서서 가인 아벨과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복귀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느냐? 이 사탄세계의 여자가 여기에 있다구요. 이들이 축복을 받으면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지 않은 타락한 가정과 복귀된 축복가정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돌아서는 것입니다. 길이 열리는 거라구요. 레아와 라헬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그래요. 야곱 가정을 중심삼고 섭리하시는 입장을 볼 때 야곱은 레아를 원치 않았거든요. 라헬을 택했는데, 라반이 레아를 주었다구요. 라반이 왜 그랬느냐? 라반이 그렇게 한 것은 하늘이 가르쳐 준 것입니다. 돌아가려니 그냥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탄세계에서 순응해 가지고 모든 탕감적 조건을 완성하여 야곱을 후원할 수 있는 여자가 생기지 않고는 라헬이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과 같은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부인들과 나라를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한 여성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하나님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돌아가는 데는 그냥 돌아갈 수 없다구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두 여자가 합해서 이쪽으로 들어와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절대적으로 여자들을 포섭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연합교회 교회장들이 사회 여성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그러므로 말미암아 현재 교구장까지 협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할 수 있게끔 선두에 서서 동생들 앞에 이익이 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것은 손해가 아니라구요. 사탄세계는 동생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하늘세계에서는 형님, 누님 같은 자리에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성교회 교인이면서도 여기에 와서 동생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여자들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버님을 따라가면 하늘나라에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성 장자권 복귀가 이루어져서 들어가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유종관, 선생님이 말한 거 알겠어? 「예.」 한번 이야기해 보라구! (유종관 식구의 선생님 말씀에 대한 요약 설명이 있었음. )

 

레아와 라헬을 중심한 탕감복귀 노정

 

여성연합을 통해서 기독교 교인들을 포섭하는 것은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이 형님이 되어야 돼요. 자기 마음대로 결혼한 그들은 아담 가정과 마찬가지라구요. 자기 마음대로 결혼한 것입니다. 뜻 가운데 결혼했으면, 이들이 돌아서게 될 때는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종하는데 자기 남편이 앞장설 수 없고, 자기 아들딸이 앞장설 수 없다구요. 안 그래요?

여자가 가인과 아벨을 품고 지도를 해야 돼요타락할 때는 여자가 두 아들딸을 품고 사탄을 따라간 것이지만, 이것은 반대입니다. 여자가 아들딸을 품고 완전히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을 모셔야 돼요.

이것은 자유로이 결혼하여 타락한 형태인 첫번 해와입니다. 레아에 해당돼요. 그리고 여기는 두 번째 해와입니다. 야곱이 이상적 상대인 라헬을 원했는데, 사탄이 들어와 가지고 파탄되었기 때문에 7년 7년, 14년을 탕감해서 두 번째에 얻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두 번째를 중심삼고 연결시킬 때, 라헬과 레아는 형제지애(兄弟之愛)를 중심삼고 투쟁이 없어야 됩니다. 완전히 돌아서서 형님이 절대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원수라구요.

재림주는 사랑의 주인으로 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왜 통일교회를 반대하느냐? 사랑의 주인으로 오는 그분이 자기들은 구름 타고 온다고 믿는데, 통일교회에서는 사람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는 하나인데 보는 관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면 재림주를 누가 맞느냐? 기독교가 맞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들 나름의 남편상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당신의 뜻 가운데서 본연적 창조이상의 남편상을 계획한 것입니다. 하늘의 계획이 뭐냐?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바라는 구름 타고 오는 남편이 아니라 땅에서 완성한 남편을 말합니다. 지상에서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성축복을 받아서 자기 멋대로 타락생활을 했던 세계를 전부 청산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이쪽으로 오게 될 때는 형님의 자리에 선 사람을 따라가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형님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 야곱 앞에 사랑을 중심삼고 형님의 자리에 선 사람이 라헬이에요, 레아예요? 야곱은 라헬을 먼저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가 형님이 되어야 하는데, 두 번째가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며) 본래의 약속을 중심삼고 볼 때 레아가 여기에 있고, 라헬이 여기에 있습니다. 레아는 여기에 서 가지고 모든 아들딸을 품고 라헬 뒤에서 라헬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이스라엘 12지파가 안 생겨났을 거라구요.

그러면 2지파는 누구냐? 2지파는 라헬을 중심삼은 요셉하고 베냐민의 지파입니다. 그다음에 10지파는 레아의 아들들과 첩들의 아들들입니다. 이게 전부 원수입니다. 사랑의 원수라구요. 이들을 합해 가지고 레아가 그 아들딸을 전부 품고, 라헬과 라헬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랬으면 북조 10지파가 안 나오고 남조 2지파가 안 생겼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중생의 참된 의미

 

기독교는 무엇이냐? 기독교로 보게 된다면, 원래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를 예수님 당시에 국가적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실체적인 구원섭리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2차대전 후에 오시는 주님으로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가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영계에 가서 기독교 문화권과 모든 종교 문화권을 상속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가서 40일 동안 이것을 상속받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 영계에서 대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도주로부터 예수님까지 영계에 들어가서 굴복시켜야 한다구요.

예수님이 남긴 것이 신부 교회예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신부가 설 수 있는 자리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돼요.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가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신부의 자리를 세계적인 도상에서 탕감했을 것이기 때문에 탕감이 없었을 거예요. 그러나 기독교는 이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신부적인 기반을 가인적인 기반 위에 세워 가지고 라헬적인 기반을 탕감해야 하는 역사적인 과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도 서기 위해서는 어머니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체로 선생님을 만난 그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는 중생 섭리였습니다. 다시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낳아야 된다는 말은 뭐냐? 세계 만민들이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뼛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남성으로서 상대를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때는 애기 씨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거예요. 발아(發芽)가 되어 가지고 트려고 할 때이기 때문에 상대를 맞아서 둘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가지고 애기가 싹이 터 나와서 배에 옮겨지는 것입니다. 애기 씨가 사랑을 통해서 어머니의 뱃속에 옮겨지는 거라구요. 타락했다는 것은 그러한 기준에 못 간 것을 의미합니다. 장성기 완성급이기 때문에 아담으로서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를 추구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성숙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입장에서 태어났으니까 영적으로 보면 완성한 영인체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밤알로 말하면 모양은 갖추어졌지만 아직 씨가 아니라구요. 재차 심어도 밤나무로 날 수 있는 씨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암만 심더라도 그것은 전부 다 썩어 버리게 되어 있지 새 생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보관되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운명을 거쳐야 돼요. 그들은 완성한 하늘나라의 이상을 대할 수 있는 때가 못 되었기 때문에, 밝은 곳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앞의 미래의 방향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

 

영계에는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봄절기가 옵니다. 그 며칠 동안 영계가 돌아가는데, 이것이 스쳐갈 때 빛을 바라보며 도수를 맞춰 가지고 자기가 어떤 입장인가를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수억만 년을 거쳐서 복귀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부활론이 귀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라구요.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입니다. 거기에서 횡적으로 조금씩 커 나가는 거예요. 그러나 종적인 위치로 상승하는 데는 영원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듭나야 돼요.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생명의 씨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땅 위의 인류는 그것을 찾지 못했고 알지 못했습니다.

신부 교회인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남편은 예수님입니다. 남자는 하늘에 속하고, 여자는 땅에 속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자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릇 아니예요? 사랑할 때 여자가 위에 올라가요, 남자가 위에 올라가요? 어디, 얘기해 봐요! 누가 위에 올라가요? 「남자가 올라갑니다.」 여자한테 물었는데, 왜 남자가 대답해? 여자는 받아야 된다구요. 여자는 받아야 될 그릇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씨가 여자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기 때문에 남자인 예수님이 아버지로 왔다가 영계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승천을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어머니인 성신은 땅을 대표해서 와 가지고 이 땅 위의 인간들을 영적으로 다시 낳아 줘야 합니다. 영적으로 애기를 다시 낳기 위해서는 성신과 아버지가 사랑하는 일체감이 번개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음전기와 양전기가 공중에서 부딪쳐 가지고 벼락치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회개해야 됩니다. 신부가 신랑이 그립고, 신랑이 신부가 그리워 가지고 서로 맞부딪치는, 그런 번개가 치는 환경에서 애기가 잉태되어 가지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을 갖춰야 된다구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부활하려면 그런 심정적인 사랑의 자리, 아버지 어머니의 혈대를 통한 공통적인 슬픔과 공통적인 기쁨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슬픔의 세계가 되었으니 기쁨으로 출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영계에서 만나 가지고 비로소 실체적으로 부활한 해방의 체험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못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갑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부인하더라도 용서를 받지만, 성신을 부인하게 되면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성신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배를 통하지 않고는 다시 태어날 수 없어요.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버지인 예수님과 어머니인 성신이 영적인 면에서 사랑의 일체감의 심정과 희로애락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일체적 체휼의 경지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타락과 관계없다는 조건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면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신의 자리에 있는 기독교가 어머니의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40년 동안 종적인 기준에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일족으로부터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그 가정과 일족이 반대하는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종족적인 기반을 닦아 왔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40년 이상은 어떠한 일족권 내에 있어도 남편으로부터 아들딸 전부가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문중이 쫓아내는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정수원의 할머니인 김성도씨가 그 노릇을 한 것입니다. 시집을 갔는데 본처가 아니었다구요. 그 할아버지가 속였다는 거예요. 그것을 뭐라고 그래요? 후처도 아니지요? 첩이에요, 첩. 그러니 얼마나 외롭고 불쌍하겠어요?

예수님도 본래 아버지의 입장에서 누구를 찾아오느냐 하면 첩을 찾아온다구요. 본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완성한 아버지의 자리에서 첩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첩의 자식 중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본 부인을 사랑하던 마음이 사그라지고 난 다음에 새로이 불 같은 사랑이 찾아들어서 죽자살자 하는 제2의 여자, 곁다리 여자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자들은 전부 다 언니 동생의 관계입니다. 해와는 언니라구요. 참어머니가 되는 것은 누구예요? 동생입니다. 이 두 여자가 한 몸뚱이와 마찬가지가 되어야 한다구요. 여기에 사랑이 두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본래 레아가 라헬을 자기 이상 사랑해야 된다구요. 형님의 도리를 하려면 동생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몰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이치로 볼 때도 언니가 동생을 위했다는 것이 통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전부 다 시기해 가지고 싸우면 되겠어요? 아담 해와가 사랑 싸움으로 타락했다구요. 사랑 싸움의 기준과 출발이 뭐예요? 바로 천사장입니다. 사탄편이라구요.

 

오시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돼

기독교와 통일교회를 보자구요.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같은 자리에 있으면 통일교회가 전부 다 점령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그것이 싫다고 해서 악마의 제물이 된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해원성사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종말시대에 있어서 그러한 관계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때는 어떻게 되어야 했느냐?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에 있어서 마리아와 세례 요한의 어머니가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모든 교회와 모든 국민을 대표해서 레아가 라헬에게 해야 했던 것처럼 자기의 2세를 품고 사랑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리아가 남편을 얻어서는 안 되었던 거예요. 예수를 아버지 대신, 남편 대신, 오빠 대신, 쌍둥이 대신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 중생과 천국 입적의 길}}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있어서 해와는 아담을 절대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오빠에게도 절대 복종해야지요? 남편이 장성했을 때는 해와가 절대 복종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하더라도 해와가 중심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중심삼는 것입니다. 천지의 이치는 주체 대상권 내가 격리되었다구요. 내적 성상이 외적 성상이 못 되는 것이고, 내적 형상이 외적 형상이 못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갈라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영원히 남자 여자입니다. 남자가 여자 되고, 여자가 남자 될 수 있어요? 「안 됩니다.」 여자는 영원히 여자지요? 여자는 영원히 밭이고, 남자는 영원히 씨를 줘야 돼요. 그래서 가정의 주인이 누구냐? 이 원칙을 알게 된다면, 가정의 주인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표준이 남자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축복받은 가정에서도 여편네들은 남편을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돌아가는 데 있어서, 동이 대할 수 있는 면이 3면입니다. 동이 대할 수 있는 것은 서쪽이지만, 보는 것은 남쪽도 볼 수 있고 북쪽도 비교할 수 있다구요. '남쪽이 더 좋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좋고 '북쪽이 더 좋구나!'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의 갈 길은 못 바꾼다는 거예요. 남쪽이 더 좋다고 해서 남쪽으로 못 가요. 또, 북쪽이 더 좋다고 해서 북쪽으로 못 갑니다. 서쪽으로 간 후에야 남쪽도 연결되고 북쪽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냥 가는 길은 파괴입니다. 자기의 갈 길이 없다구요. 그렇게 되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초대 통일교회는 어땠느냐? 횡적으로 70, 80세인 사람들이 전부 다 종적으로…. 6천 년간이나 횡적인 역사를 해 왔기 때문에 여자 세계에서는 80세부터 10세까지 70년간, 7천 년 역사를 탕감하고 나와야 세계를 제패해 가지고 오시는 주님 앞에 횡적으로 서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머니의 후보자가 되고, 그 중에서 어머니가 간택되겠지요?

어머니의 후보자는 대통령 후보자가 될 수 있는 특권도 가지고 있다구요.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역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성들이라구요. 그 후보자가 72명에서 120명까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시는 재림주 앞에 기독교의 모든 잘났다는 신부들, 세계적인 여성들 가운데 하늘이 기억하는 사람은 다 추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나라에서도 수천 수만 명이 나올 거라구요. 자기가 늦게 알았으면 할수없지만, 특권은 다 갖추었습니다.

기도하고 정성들인 사람에게는 '한국으로부터 주님이 오니 한국에 미리 가서 기다리면 될 텐데, 왜 안 기다리느냐?' 이런 계시가 온다구요. 저 밖에 있으면 누구누구의 따님이 되고 남편이 되겠지만, 그것은 나중 문제라는 거예요. 오시는 줄 알았으면 보따리를 싸 가지고 교회에 가서 봉사하는 기준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빚지지 않는 사람이 되지, 나중에 찾아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는 나라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또, 기독교를 중심삼고 주님이 오니까 기독교의 여성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의 대표라구요. 신부 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신랑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 신랑이 1천만이 아니고 몇 억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하나. 신부도 몇 천이 아니고 몇 억이 아니라, 단 하나입니다. 그런 것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신부 대표자가 되려면

 

그러면 하나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호화스런 가문을 통해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많다구요.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냐? 남이 갖춘 것은 다 갖추고 사는 그런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냐? 절대 아닙니다. 수절을 해야 되고, 춘향이가 갔던 몇십 배의 어려움을 거쳐 나가야 돼요. 뭐, 별의별 일이 다 있었지요. 남자가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깨끗이 살면서 그 길을 지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백합 알지요? 백합이 꽃을 피울 때, 입을 열지 않으면 참 멋이 없다구요. 얼마나 싸늘해 보여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쌀쌀해 보이겠어요? 히멀떡한 게 아무것도 없다구요. 백합은 그래요. 그러나 다른 꽃은 여러 송이인데 백합은 하나뿐입니다. 본래는 하나라는 거지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입니다. 하나예요. 그것은 절개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또, 고상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은 나팔꽃 모양입니다. 나팔꽃은 향기를 많이 뿜어내는 꽃입니다. 어느 꽃이든지 나팔꽃 모양의 꽃은 반드시 향기가 있고, 향기를 뿜어내는 거리가 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그 신부의 신앙적 절개나 인격적으로 갖춘 모든 소양 기준이 세계에 알려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합은 방향성을 가진 사랑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방성이 아닙니다. 해바라기꽃 같은 것은 사방성의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피자마자 화려한 모양이 되어 아무나 와서 붙을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방향성을 갖춘 꽃은 절개를 지키는 거예요. 그래서 백합이 신부의 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아가서에 보면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 역사에서 신부를 대표한 것이 횡적 역사를 대표하는 거예요. 주님이 오는 나라에서는 세계 120개국을 대표한 한 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을 세워 가지고 오시는 주님 앞에 일렬로 전부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만나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저 사람이 내 남편이다.' 이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대번에 환장해 가지고 눈이 곧아지고, 젖이 굳어지고, 음부가 붓고 그래요. 이것을 자기가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운물에 찜질을 해서라도 풀어야 할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타락한 인간의 세상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래 봤어요? 그러나 동물 세계는 그래요. 동물 세계에서 암컷이 암내를 내면, 수놈은 '흠!' 해 가지고 어디에 있는지 대번에 압니다. 알게 되어 있어요. 플러스 전기가 있는데 마이너스 전기가 방향성을 모르겠어요?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냄새가 나는 곳이 있으면 다리가 부러지든 가랑이가 찢어지든 생각지 않고 그저 직단으로 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이 직단거리지요?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직단으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생리적인 입장에서 동물들이 가는 것이 창조본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내 나는 소들을 보게 되면 음부가 붓고 다 그러는 것입니다. 임자네들, 그런 체험 있어요? 상사병이 나 가지고 죽게 된 여인들은 그런 세계를 잘 안다구요. 남자들은 그렇지도 않지요? 남자야 춘하추동, 언제나 비슷합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그런 거 가리는 데 상당히 느려요. 계절적인 방수(方數)도 느끼는 도가 느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사랑하고 만족시키는 것을 전부 다 연구해야 돼요.

통일교회가 어려운 게 그거예요. 예전에 연애결혼을 해 가지고 일주일밖에 안 된 여자가 통일교회에 들어왔는데, 자기 남편이 구렁이같이 보인다는 거예요. 가방을 들고 집에서 문을 열고 나갈 때는 분명히 남편이었는데, 일을 마치고 들어올 때는 쌍두사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는 거예요.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그 남편이 쌍두사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밤에는 사지를 감고 이런다구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집을 뛰쳐나가지 못해서 안달이라는 거예요. 아들딸은 전부 다 사탄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한 남자를 중심삼고 4대 심정권을 체험해야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심정이라구요? 4대 심정권을 확대해 가지고 선생님의…. 오누이 쌍둥이 알지요? 오누이 쌍둥이도 하나님 가운데 있는 오누이 쌍둥이입니다. 레버런 문과 더불어 내적 성상과 외적 형상을 아담 해와가 한 탯줄을 중심삼고 태어난 것과 같이 태어난 거라구요. 전부가 한 핏줄과 같이 태어났기 때문에 본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선생님을 찾아서 잠도 안 자고 새벽같이 그 길을 넘어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밤에 모여 가지고 잠도 못 자고 전부 다 쌍불을 켜고 선생님을 모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그분이 오빠 같아요. 또, 어떤 때는 와서 만져 보고도 싶고, 밤에 자면 옆에 눕고 싶고, 그러다가 자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단계가 지나고 나면 '저분이 내 남편이다!'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밤이나 낮이나 벗고 들어가도 괜찮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벗고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구요.

그러니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멱살 잡고 싸우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자기 전에 자물쇠를 두 개씩 채우고 잤습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자기 남편이 원수처럼 느껴진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선생님이 마치 신랑과 같이 에덴동산에서 꽃반지를 끼워 주고, 목걸이를 해 주고, 심지어는 결혼식을 하는 것까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해와가 그러한 심정권에 있어서 본연의 남편을 중심삼은 갈 길을 잃어버렸으니…. 그래서 선생님이 혼자 누워 있으면 저녁에 와서 자기 남편처럼 이렇게 품어 주고 싶다는 거예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시험이 있다구요.

여자들이 이런 심정권의 길을 모릅니다. 선생님 1대에서 한 남자를 중심삼고 4대 심정권을 전부 상봉할 수 있는 체험을 얻으려면 선생님 자신도 지상에서 당대의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를 중심삼고 볼 때 딸의 자리, 동생의 자리, 아내의 자리, 어머니의 자리를 거쳐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어디에 가든 다시 하늘의 딸로서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오빠로서 좋은 오빠가 되고, 새로운 남편이 되어서 새로운 어머니가 될 수 있게끔 해 줄 수 있어야 돼요.

사랑은 그 이상이 없다구요. 총을 가지고 와서 백주에 쏴 죽인다는 놀음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구해야 되느냐? 세상에 남편을 죽이겠어요, 아버지를 죽이겠어요? 여자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내를 키워 나가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머니로서 키워 나가야 돼요. 갈 길이 멀다구요.

이것은 수많은 여성 대표들, 수많은 국가 대표들이 모여 있을 때 선생님이 주장한 거예요. 에덴동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을 대표해 가지고 3대 여성 대표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이 완성될 때까지….

제1차 아담과 제2차 아담이 실패했다구요. 그러니까 제3차 아담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3대 여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종적으로 실패한 3대를 보면 할머니, 어머니, 딸입니다. 그것을 횡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가 나서 가지고 교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를 찾아 세우기 위한 여성 해방의 역사

그 세 집만이 아닙니다. 열두 집 전부 그런 교육을 시켜야 한다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80대에서부터 70대로 내려가는 것이 어머니의 시대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 가정이 타락하던 그 전에서부터 전부 다 계시를 받아 가지고 준비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단체가 나와야 돼요. 그다음엔 70대에서 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10대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10대에 타락했지요? 한국 나이로는 17세입니다.

그러려면 이 여인들이 전부 다 상속을 해 줘야 돼요. 상속을 해 줘야 될 텐데, 일이 종적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한 남자를 중심삼고 전부가 레아와 라헬과 같은 입장이 된 것입니다. 사랑 싸움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만 가까이 하려고 하면 벼락이 떨어진다구요. '저놈의 간나, 저놈의 할미! 네가 뭐야? 나보다 몇 달 후에 들어왔으니, 내가 앞에 서겠다!' 하면서 별의별 싸움이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혼란 와중에서도 이것을 가려 나갈 줄 알아야 돼요. 전부 철수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이런 일도 있었다구요. 내가 화신에 가면 그 시간에 맞춰 가지고 찾아온 여자들이 수두룩해요. 알고 찾아오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런 꿈같은 얘기를 잘 모르겠지만, 사실이라구요. 할머니들은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뭐라고 해도 그말을 듣지 않아요. 감옥에 집어 넣고 죽인다 하더라도 자기가 옳다고 하면서 죽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배신은 안 한다구요. 여자들이 특별한 것은 한번 딱 하고 가려지면 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것은 끝날에 있어서 어머니가 태어날 수 있는 조건 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는 제물 놀음인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수습했습니다. 그 여자들의 사랑을 전부 다 거두어야 된다구요. 사랑이 누구로부터 시작해야 되느냐 하면, 해와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와로부터 타락했으니까 해와로부터 시작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전부 선생님이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칠십 난 할머니가 어머니가 되겠다고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얄궂은 여자도 봤다구요. 말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런 별의별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그러한 환경을 전부 치리해 가지고 뒤에서 처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창 때는 내가 어디에 가는지 다른 사람들이 먼저 알았다구요. 그래서 수원에 가려고 하면 미리부터 가 있는 것입니다. 그 전날 저녁에 꿈에서 '선생님이 오늘 어디로 가니까 지켜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시키는 것입니다. 무서울 정도라구요. 영계의 사실을 몰라 가지고는 그것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지금 오십니까? 난 몇 시간 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런다구요. '이놈의 간나, 누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어?' 하면, '영계에서 그러대요!' 한다구요. 나이로 보면 자기 손자 같은데 자기 남편같이 대하는 것입니다. 나이로 보면 할머니 같은 입장에 있다구요. 자기들은 70대, 80대 할머니고 나는 20대였으니 말이에요.

그래서 별의별 의심을 다 받았습니다. '영계에서 이렇게 알려 주는데, 이 젊은 선생이 아무것도 모르누만!' 이런다구요. 그러니 무슨 천대인들 안 받았겠어요? 여자를 해방하기 위해서…. 어머니 하나 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못 했으면 통일교회는 전부 엉망진창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잡아 세워 가지고 고개를 넘고 넘고 넘어서 나온 거라구요.

어머니가 가는 길에는 제물이 필요해

선생님이 고개를 타고 넘어갈 때는 제물이 필요합니다. 제물이 뭐냐? 남자를 밟고는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자를 밟고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그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면에서 개인 가정을 넘어가려면 가정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발판으로 해서 넘어가야 돼요. 남자들은 도둑놈이 된다구요.

그리고 어머니 대신 세계 여성들이 어머니의 발판이 되어야 해요. 어머니의 분신 노릇을 해 주어야 된다구요. 자기 다리뿐만 아니라 팔이나 젖가슴도 밟고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그 담을 넘어 올라가는 길이 앞으로 올 이상적인 남편이 찾아오는 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도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묵묵히 선생님이 밟고 넘어가는 발판 놀음을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영계에 가서 해방되고, 지상에서 해방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의 왕의 자리에서 권한을 입어야 천상세계에서 자기가 복받는 자리에 나가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도 그렇잖아요? 전환시기에는 잘 믿는 사람이 불행한 것입니다. 잘 믿는 사람 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공식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것을 넘어섰다고 좋아하지 말라는 거예요. 고개를 넘으면 또 다른 고개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가는 길에는 제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가는 길에는 남자가 희생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인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여자들이 희생되어야 됩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한국에서도 누가 했느냐? 죽기 전에 다 하고 가야 돼요. 여자를 해방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일생을 바쳐 가지고 어머니를 길러 준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을 살려 주는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도망간 여자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조국이 없습니다. 이것을 누가 해방해 줄 거예요? 어머니가 있는 조국 본토를 해방하기 위해서 여자들이 전부 나서야 하는데, 어떻게 했어요? 내가 말하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 모릅니다. 이것들을 데리고 뭘 할 것인지 막막했다구요. 내가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합니다. 더 했다가는 입에서 저주가 나간다구요.

그런 환경에서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는 것을 어머니를 중심삼고 내가 전부 수습을 해 주어야 됩니다. 하늘이 주었으니 전부 다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했으니…. 전권을 해와가 갖고 있어요. 사랑의 전권을 해와가 갖고 갔다구요. 그것을 전부 다 거두어야 돼요. 전부 거두어야 된다구요. 누이동생처럼, 미래의 약혼녀와 같이 사랑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그들이 절대 순응할 수 있게 해서 환경을 수습해 나가야 됩니다. 그런 다음에 이것을 전부 다 전수해 가지고 80대에서 70대로, 60대로, 50, 40, 30, 20, 10대까지 내려가야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준비된 지하 교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김성도 패, 백남주 패, 새 예수교 패 등이었는데 이들은 전부 다 승리의 한 고비를 대신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된 패들입니다. 종적인 개인 역사를 횡적 개인 역사로, 종적인 단체를 횡적인 단체로 세워 가지고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종적인 역사를 이루게 되면 횡적으로 세계 무대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복귀 단체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그러한 내막을 몰랐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서 불쌍한 사람이 되었다구요. 그것을 어머니가 전수받아 가지고, 전부 다 거두어 가지고 연결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택한다고 했을 때, 지승도 할머니는 '어머니는 내가 택하지!' 그랬다구요. 그 할머니의 말을 내가 들어야 하겠어요? 그말을 들었으면 통일교회는 소망이 없었을 거라구요. 말 한마디에 천지가 한꺼번에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제 얘기한 것이 그 얘기였습니다. 말 한마디 잘못함으로써 한꺼번에 천지가 달라진다구요. 그말을 듣고 선포해 버리면 그것으로 딱 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머니를 책임질 수 있어요? 그것을 의논했다가는 전부 다 내가 책임져야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끝이 안 났어요. 조건을 알면 달라진다구요. 사람들이 세상을 모릅니다. 그래 가지고 어머니를 세운 것입니다.

어머니를 택하신 후의 3년노정

어머니를 세워 놓고 보니까 전부 3대를 준비해 가지고 왔더라구요. 준비 안 한 것이 없었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은 전부 준비했더라구요. 아무개는 뭘 준비했고, 누구는 뭘 준비했고, 서로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나아야지! 선생님이기 때문에 돈을 보는 것이 아니고, 혼수를 볼 것이다.' 해 가지고 혼수 벼락이 나는 것입니다. 딱, 지금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의 다른 여자들도 혼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혼수를 많이 해 가지고 본연의 땅을 찾아가는 사람을 원하겠어요, 아무것 없어도 순결을 지켜 가지고 하늘을 대하고 산 사람을 원하겠어요? 극반대입니다. 욕심이 많은 세상에서 생각한다면 사정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다 넘어서 3대를 거쳐 가지고….

이 홍순애 할머니하고 지금 어머니하고 해서 3대가 독녀입니다. 재림주를 맞기 위해 3대를 치리한 것이 어머니의 계통입니다. 지금까지 3대를 수고한 여자들이 어디 있어요? 그런 무엇을 알았기 때문에 어머니를 택한 거라구요. 3대 이상의 역사를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택하여 세운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때 열일곱 살이었어요, 열일곱 살. 선생님은 40세였습니다. 남자가 열일곱 살 처녀―우리 성진이하고 세 살 차이입니다. ―를 어머니로 삼겠다고 한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죄라구요. 세상에 그럴 수 있어요? 도적놈도 그런 도적놈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섭리사에 있어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약혼할 때 절대 복종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가야 된다.' 하고 전부 다 이야기했습니다. 언제는 이렇게 하고, 또 언제는 이렇게 하라고 전부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프로그램대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존경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공격할 때는 이렇게 넘어가야 되고, 여기에서 공격할 때는 이렇게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 길대로 가니까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어렵더라도 넘어야 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사연을 여러분은 다 모릅니다. 똥개 같은 여자들에게 그런 역사가 있겠어요? 지금까지 자기 멋대로 살아왔지요? 선생님은 어머니를 대해 가지고 8단계를 거쳐온 것입니다. 8단계를 넘어오는 그 고개 중에 단 한 고개라도 넘은 사람이 있어요? 남편의 말을 전부 무시하고 제멋대로 해 가지고 살아왔지요? 그렇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여기 있는 여자들은 선생님 앞에 앉을 자격도 없다구요.

어머니를 이렇게 모셔 놓았기 때문에 그다음부터는 이것을 내버려 둘 수 없는 것입니다. 수습해야 돼요. 그래서 3년 동안을 남의 집에서 살도록 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어머니인 지금 대모님에게도 절대 정문 출입을 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보기만 하면 할머니들이 '저놈의 늙은이가 우리들의 복을 전부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미친 개 같았다구요.

정문으로 같이 들어가면 그 싸움판에서 어머니가 어떻게 견디겠어요? 그러니 할머니는 뒷문 출입을 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나는 오지 않을 것이니 기다리지 말라.'고 했다구요. 어머니가 시집와 가지고 혼자 추운 데 밤을 지새우며, 얼마나 눈물을 흘리고 기도를 많이 했겠어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사람들을 부를 수 있어요?

이때 이 패들을 전부 수습해야지, 안 하면 어머니를 죽인다구요. 그게 문제가 될 거 아니예요? 그래서 어머니를 멀리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1년, 2년이 지나고 나니 전부 다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3년이 가까워 오니까 모두 '선생님, 제발 어머니를 모셔 오세요!' 하는 것입니다.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데려옴으로 말미암아 부작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난 후에야 레아 입장의 여자들이 싸움을 안 한다구요. 전부 레아 패지요? 레아 패가 전부 어머니를 품고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복귀해 가지고 따르는 거예요. 이게 전환식입니다. 어머니를 모시는 데 있어서 돌려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저끄러뜨렸던 모든 것을 회개하고 일생 제물이 되어도 감사하면서 어머니의 활동에 발판이 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게 통일교회의 여성 선배들이 가야 할 길이었다는 거예요. 이래서 자리잡은 것입니다.

해와 입장에 선 모든 여성들은 세계 10억의 기독교 아들딸들을 밴 대표들입니다. 다시 태어나려면 어머니의 뱃속을 찾아가야 돼요. 신부의 뱃속을 통해 가지고 본남편이 될 오시는 주님의 뱃속으로 찾아들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재림주의 때는 조건탕감이 아니라 실체탕감

재림주의 때는 조건탕감이 아니라 실체탕감입니다. 백 퍼센트입니다. 이렇게 어머니가 전체 여성을 밴 입장에서, 영적 세계의 기독교를 심정적으로 다시 밴 것과 같은 입장에서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어머니의 사랑과 선생님의 사랑을 통해서 결혼하게 될 때, 뱃속에 있던 애기 씨가 자리를 잡아 가지고 다시 어머니를 통하고 아들딸을 통해서 따라나온다는 조건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진 누나와 효진 오빠를 낳을 때 전부 다 미역국을 먹고 그랬지요? 「예.」 지금도 그날이 되면 미역국을 먹어야 됩니다. 그 이치가 뭐냐 하면 의붓자식이라는 거예요. 태어나기는 태어났지만 전부 다 혹이 달려서 난 것처럼 조건이 붙은 자식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나 남자나 전부 다 선생님의 아들딸을 자기 아버지 어머니, 오빠 누나, 자기 남편 아내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이 설 자리가 없어요. 저나라에 가더라도 바로 직선으로 가지 않고 꼬불꼬불 몇 바퀴 돌다가 잊어버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선생님이 알기 때문에 지금 얘기하는 것입니다. 알게 되면 가야 됩니다. 이번 문제만 해도 그래요.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갈 길을 묻지 말고 따라가야 됩니다. 살 자리 죽을 자리를 안 가리고 따라가야 됩니다. 자기의 친아들이 종과 같은 자리에서 전부 다 자기를 살려 주기 위해서…. 오빠의 자리에서 구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팔아먹지 않아요. 자기 본향 집에 데려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이 놓아 주겠어요? 얼마든지 잡아죽이려고 그런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오빠의 자리에 있었고, 동생과 같은 자리에 있었고, 아들의 자리에 있었고, 그다음에 남편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아담이 책임하는 자리라는 겁니다. 주관성을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원리를 저버렸기 때문에 여성의 그 권위를 찾아 주어야 합니다. 아들의 입장에 선 사람들이 십자가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구요.

이 나라가 원수입니다. 왜냐?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또, 선생님을 고생시켰다구요. 이제 그 길을 여러분이 대신 가야 되는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올라가려면 할수없습니다. 아들딸을 기르면서 교회 활동을 하려면 생활이 어렵다고 했지요? 본래, 생활이 어려울 거라고 내가 이야기했다구요. 피땀을 흘리며 배밀이하는 것들을 살려 가지고…. 그렇게 안 가면 영계의 길이 깜깜천지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져서 몸 자체가 스톱해 가지고 머지않아 떨어질 것입니다. 나왔던 길로 떨어져서 영원히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을 받았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축복받은 사람에게 명령했는데, 선생님의 말도 듣지 않고 떨어지면 누가 책임져요? 누가 책임지겠어요? 선생님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늘이 책임지게 안 되어 있어요. 모두 자기 책임입니다. 하늘이 책임질 수 있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 책임의 5퍼센트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지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하늘나라의 왕자권, 왕녀권의 특권과 3대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늘의 황족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공인의 오빠로서 완성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창조 당시 '내 아들이다!' 하던 모델의 심정적 사랑을 대표한 완성자가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오빠의 심정권을 대표한 완성자요, 남편의 심정권을 대표한 완성자요, 아버지의 심정권을 대표한 완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전체의 완성된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사탄이 빼앗은 하늘의 전권을 전부 다 되찾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의 실체권을 가진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사탄이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빠의 자리를 간섭할 수 없고, 남편의 자리를 간섭할 수 없고, 아버지의 자리를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와 세계의 기반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일족이 입적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라

 

종족적 기반을 그렇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국가와 세계의 기준에서 이룬 것을 전부 다 거기에 첨부해 줘 가지고…. 거꾸로 말하면 소생, 장성을 전부 다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에서 이것만 하면 돼요. 하나되라는 말인데, 그것을 못 하겠어요? 거기에서 나보고 도와 달라구요? 선생님이 도와주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습니다.

보라구요. 가지의 순이 잘 나면 자연히 자라게 되어 있다구요. 국가와 세계의 운세가 전부 다 그곳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에게 달린 것이지, 선생님이 도와주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가지가 많으면 탕감이 어려운 것입니다. 가지는 자기가 쳐야지요. 종족적 메시아의 가지가 크면 그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자기 가정을 통해서 자기 일족 위에 하나님을 모셔 놓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나라와 세계에 하늘땅을 통하는 고속도로는 자연히 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자기 일족과 자녀들을 찾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그 문을 열어야 합니다.

나라와 세계 전체가 갈 수 있는 길을 선생님이 전부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이 두 종족적 기반을 통하게 되면 국가가 가야 할 길, 세계가 가야 할 길, 하늘이 가야 할 길이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자기 동네에서 하루바삐 자리를 닦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그 개인을 통해서 어디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전부 다 입적(入籍)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적은 자기가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보내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입적하는 것입니다. 입적하게 되면 종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출발이 벌어집니다. 그것을 승리해야 종족적 입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두 번째 책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않으면 입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72문도와 120문도를 중심삼고 지상에 축복가정의 120국가 대표와 72개 민족 대표와 열두 가정의 종족 대표입니다. 그러한 기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베드로, 야곱, 요한이 전부 다 도망갔다구요. 제자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혈족은 달라요. 아들딸이 죽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도망갈 수 있어요? 전부 다 도망갈 수 있지만, 형이나 삼촌이나 조카처럼 혈연 관계로 맺어진 사람들은 도망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혈맹(血盟)이 벌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은 혈맹이 없었기 때문에 외로웠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죽었다구요.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죽고 난 뒤에 입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적은 혼자 못 한다 이거예요. 예수님의 종족적 메시아권에서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 안 되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승리적 종족권을 세운 예수님과 마찬가지입니다. 사가랴 가정이 여러분의 상대와 마찬가지라구요. 이 두 가정이 하나되면 모든 가정이 다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않으면 축복받아 입적될 때까지 담 너머에서 기다려야 돼요. 기다려 보라구요. 여러분 종족까지 전부 다 해서 이 수를 채워 가지고 딱 자르면 꼴래미가 되는 것입니다. 협회장이고 누구고 할 것 없이 종족적 메시아가 제일입니다. 협회에서는 그런 소리 안 하지요? 그렇게 종족적 메시아가 좋은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첫번째의 공식도 넘어가지 못합니다.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공식이. 그러니까 하나님이 왕래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됩니다.

첫째의 공식이 뭐라구요? 종족권까지 하나님이 왕림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닦아야 돼요. 자기 일족을 통하고, 자기 가정을 통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종족이 하나되면 여기에 하늘이 함께하는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둘째는 뭐예요? 입적입니다! 입적을 위해서는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입적이라는 것은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아야 입적이 벌어지지요? 그 두 가지예요. 알겠어요? 「예.」 최초의 어머니가 그것을 못 한 거예요. 어머니가 해방시켜야 할 책임을 못 했으니 다 실패했다구요. 이것을 복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실패한 것까지….

 

4대 심정권·3대 왕권·황족권을 통한 천국 입적의 길

 

알래스카에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식(式)을 했다는 말 들었지요? 「예.」 그러니까 이제 자유천지입니다. 영계의 모든 영이 지상에 와 가지고 여러분을 통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나라와 이스라엘 세계의 제1차, 2차, 3차 이스라엘 복권시대가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소생 위에 장성이 있고, 장성 위에 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완성시키게 되면 이것이 전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가정이상입니다. 4대 심정권·3대 왕권·황족권입니다. 이 황족권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하나님 이상 사랑해야 되고, 하늘나라의 주권을 하나님같이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주권이 없고, 백성이 없고, 땅이 없잖아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을 찾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해방할 수 없다구요. 창조이상의 나라를 중심삼고 있으면 천주를 통치할 것인데, 나라도 없고 백성도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으니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여자들이 앉아서 전부 다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천지 대도를 목표해 가지고 이것을 믿고 나온 역사 과정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려 왔는가를 알아야 돼요. 일생 어떠한 매를 맞고 어떠한 흠집이 있더라도 감사히 소화할 수 있어야 되고, 모든 세포가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세포가 제물이 되더라도 갈 수 있어야 됩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불평할 수 없다구요. 감사해야 돼요! 죽어도 감사, 살아도 감사! 알겠어요? 「예.」 어머니가 아들딸을 품고 선생님의 말을 듣다가 죽더라도, 그 세 모자 모녀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세 모자 모녀가 전부 뜻을 위해 가다가 죽었다고 해보라구요. 역사에 기록될 수 있고, 하늘나라 가정의 전통으로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죽으려면 비참하게 죽어야 돼요. 눈 코가 다 상하고, 입이 찢어지고 하는…. 편안히 죽는 것보다는 비참하게 죽어 간 사람이 제1세대 충신의 반열에 드는 것입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내가 여러분의 가정들을 전부 다 조사시켜 가지고 불을 놓으려고 해요. 여편네, 자식들이 있는 그 방에 휘발유를 뿌려 가지고 불을 질러서 사탄 앞에 내던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죽이진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가정이 얼마나 귀한 자리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 자리는 여러분이 가져야 할 이상적인 아들의 자리요, 오빠의 자리요, 남편의 자리입니다. 그 아버지의 자리를 대표한 사람이 선생님이라구요. 아들이 암만 귀하더라도 아버지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고, 아내가 암만 귀하더라도 남편의 갈 길을 위해서 가야 되고, 애비가 암만 귀하더라도 형제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고, 형제가 암만 귀하더라도 아들의 갈 길을 위해서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들은 큰 사람을 중심삼고 미래를 위해서 전부 다 개척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불평은 무조건 통하지 않아요. 불평을 했다면, 어머니라도 못 가는 것입니다. 불평을 한다는 것은 뜻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경배! (곽정환 협회장)」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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