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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201-341권

참부모와 중생 (말씀선집 256권 2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3.11.14|조회수7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256권 2편

 

참부모와 중생 (훈독본) 9330

1994.03.12 (토), 한국 경기 구리 중앙수련원 

 

거짓부모로부터 시작된 인류 역사

 

​오늘 말씀의 제목은 '참부모와 중생'입니다. 인간 조상은 본래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타락 때문에 거짓부모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모든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지요. 근본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근본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과정도 잘못되고, 그리고 결과도 잘못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보는 바의 이상이라든가 말이에요, 인간의 본연으로부터 바라는 이상이라고 하는 것을 타락권 내에서는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본래,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속해야 할 것이었다구요.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주인이 본래의 주인인 하나님으로부터 전부 다 탈취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하나님이 본연의 창조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다시 되찾기 위한 그 길이 구원섭리입니다, 구원섭리.

 

하나님편과 사탄편의 중간 입장에 있는 인간

 

인간은 근본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데는 그냥 그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청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청산. 그것을 청산하는 방법을 탕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주인이 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것을 복귀하려고 하는 역사(役事)를 해 왔기 때문에 전쟁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라고 하는 분별의 새로운 섭리권의 세계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를 보면, 역사는 종교권과 비종교권의 역사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사탄과 하나님이 인간을 중심삼고 빼앗기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 볼 때, 인간은 자기가 결정하는 방향에 따라서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어떤 때는 사탄 쪽으로 갈 수도 있고, 어떤 때는 하나님 쪽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 자체를 하나님도 믿을 수 없고 사탄도 믿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이 사탄 세계에 있어서의 자기 자신을 포기해 버리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죽여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순교할 수 있는 결심을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느냐 하는 문제를 하나님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믿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바치더라도 넘어가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3년 동안 생사를 함께하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맹세한 제자들도 전부 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부정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그렇다구요. 그것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인간을 데리고 가는 데는 말이에요, 이 세상 가운데서 성공한 사람이나 당당하게 자기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끌고 가겠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버려지고 비참하게 되어서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거라구요. 그렇게 세상 가운데 버려져서 돌아갈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주어서 훈련해 나오는 것이 종교입니다. 

 

신인애의 일체권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창조목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근본입니다.

 

하나님 근본으로 하고 하나님을 과정으로 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과까지 연결해야 됩니다. 동기와 과정, 결과까지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자라서, 결혼하고, 아들딸을 낳아서 키우는 것까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책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첫 조상인 아담 해와가 이것을 부정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부정해서 어떻게 되었느냐? 남자 여자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는데, 그 사랑은 누구를 중심삼은 것이 되었느냐? 탄을 중심삼은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안에 임재할 수 있었을 거라구요. 이성성상인 형상과 성상의 본체이신 하나님은 그 성상 형상의 상대가 아담 해와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 마음 안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들어가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심신일체권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인간의 마음과 같은 입장이 되고 인간은 하나님의 완성된 몸과 같은 입장이 되어서, 심신일체권에 서서 아담 해와와 더불어 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그 결혼식이 실체적으로는, 평면적, 횡적으로는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지만, 그것이 종적으로는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신인애(神人愛)의 일체권을 어디서 찾을 거예요? 

종교가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계시에 의해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타락에 대한 것, 그것을 넘어 근본에 대한 것은 가르칠 수 없었던 거예요. 인간 자체가 근본을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서 가르친다고 하면 인간 존재가 타락한 그 자체를 하나님이 인정하고 가르치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인간들이 타락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근원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르고 사탄에 대해서도 모르는 거예요. 타락해서 영인체의 오감(五感)이 전부 다 막혀 버렸기 때문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인간에게 근본을 가르칠 수 없고, 사탄은 물론 가르치고 싶지 않다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르치면 자기의 본체가 전부 다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감추는 거예요. 그 가운데 있는 인간은 근본을 모르고 왔다갔다하면서 역사를 더듬어 온 거라구요.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것을 사탄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양심적인 방향으로 직선으로 오게 되면 바로 하나님 쪽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길을, 수직인 양심의 길을 될 수 있으면 지그재그 지그재그 이렇게 가게끔 해서 말이에요, 터무니없는 곳으로 끌고 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의 방향도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의 존재도 모르고, 사탄도 몰라요. 이런 자리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본심은 무엇을 찾느냐 하면 본향땅, 본향의 땅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혼란된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약속

 

지금 세계는 전부 다 엄청난 혼란기에 들어와서 미래의 통일세계라든가 희망의 세계를 전부 다 원하지만 그 방향을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미래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출발기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근본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바르게 고쳐 놓지 않으면 과정에 있어서 바른 길도 나오지 않고, 올바른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올바른 결과에 도달할 길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인류가 처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환경을 해방하기 위하여 새로운 종교를 내세워서 새로운 출발의 기점, 새로운 방향, 새로운 결과의 세계를 제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그 약속이 재림사상이라구요. 구세주가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구세주라고 하는 것은 원인, 과정, 결과를 가르쳐 주어서 인류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약속한 그것이 종교권에서는 메시아 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메시아, 구세주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동기의 완성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오는 분이 아니면 안 됩니다.

 

원인을 중심삼고 잘못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 과정의 길을 직행해 가는 분, 그래서 결과적으로 평화의 이상세계에 통할 수 있는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메시아다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참부모라고 하는 이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오로지 사랑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이루는 동기의 중심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냐?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의 출발입니다. 다시 말하면 참부모의 출발이다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되는 데는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 남자 여자 둘이 하나되어서 자기를 관계 맺게 하는 것을 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느냐? 그것을 하나되게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는 거예요, 사랑.

 

우주의 모든 것은 위하여 존재한다

 

이 자기의 생명을 낳은 근본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사랑의 본체가 아니라구요. 사랑으로부터 시작한 상대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 자기 자신을 절대시하는 사랑이 아니예요. 자기 자신을 절대시하면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감각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제로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백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아무리 훌륭한 백의 상대가 나타나더라도 자극을 받을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랑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백 퍼센트의 기준에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제로의 자리에 세움으로써 10만큼의 상대가 나타나면 10만큼을 느끼고, 50만큼의 상대가 나타나면 '이야, 50이다!' 하고, 백만큼이면 뭐 폭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심으로 그런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제로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기 때문에 제로가 되는 거라구요.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나은 상대를 원합니다. 우주를 품고도 남는 그런 상대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데는 전기가 충돌해 가지고 폭발하듯이, 모두 파괴하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파괴해 버릴 만큼의 감각을 느껴야 하는데, 이게 똑같으면 아무런 감각이 없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모든 것은 위하여 존재한다 하는 논리를 세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를 위해 존재한다

 

남자 앞에 절대적인 진리가 여자입니다. 여자의 앞에 절대적인 진리가 남자입니다.

여자가 여자로 태어난 동기는 남자입니다. 여자는 아래를 보고 남자는 위를 봅니다. 왜냐? 여자는 가정을 품지 않으면 안 되고, 남자는 나라를 치리해야 됩니다. 

 

하나님도 필요로 하는 절대적인 가치는 사랑

 

다른 모든 것은 아무리 변하더라도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 절대무한의 사랑, 유일한 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이 그 중심성이 되었을 경우에, 하나님은 유일, 절대, 무한, 영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귀하게 여기는 것도 유일한 것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한, 영원한 것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되어 있는 것은 못 느낀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상대를 통한 자극을 백 퍼센트 느끼기 위하여는 제로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면 인간도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면 죄악이 되는 거예요. 그건 우주 존재의 모든 것을 멸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되었을 경우에는 느끼지 않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사랑이 있어도 그것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또, 양심이 있어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그 근본에는 하나님이 있는 거예요. 있는데, 왜 못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있는 곳에는 생명의 뿌리, 사랑의 뿌리, 양심의 뿌리라든가 하는 뿌리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사랑, 본연의 생명, 본연의 역사성을 말이에요, 만일 크게 벌려 놓게 되면 쭉 그 뿌리가 중심에 떡 하고 서는 거예요.

 

양심은 부모, 선생님, 하나님보다 낫다

 

양심의 아버지가 하나님이라구요. 양심은 부모보다 낫고 선생님보다 낫고 하나님보다 낫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그것이 자기보다 귀한 것이 되기를 바랐다면 하나님보다 훌륭한 것을 주었을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 하는 것이 논리적인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먼저 아는 것이 자기의 주체가 아니면 안 되는 거라구요. 양심이 주체입니다. 주체보다 앞서는 경우에는 이것이 거짓 주체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인간을 개성진리체로서 인정하는 하나님은, 양심이 주체고 육신이 대상이기 때문에 육신에 대한 전체를 먼저 아는 것이 양심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일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의 연장체밖에 안 돼요. 상대자의 인격체가 될 수 없어요. 그러한 배경의 논리에 의해서 양심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빨리 알게끔 되어 있습니다.

 

양심적인 생활을 하라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할 때 왜 간섭하지 않았느냐? 절대적인 창조자로서 인정한 이상은 완성할 때까지는 그 자신이 책임을 지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간섭하면 절대적인 권한의 기준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제2의 창조주의 권한을 맡겨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개성진리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양심적으로 반성, 비판해 보아서 잘못되었을 때는 '양심님, 양심 선생님, 양심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잘못을 빌어야 됩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대신 다가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았으니까, 이제부터라도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반대의 힘에 이끌려 가는 것은 사탄의 힘에 의해서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양심의 힘이 그렇게 약해졌느냐? 몸의 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거 무엇으로 통일하는 거예요?「사랑으로 통일합니다.」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위하여 사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가까운 종교가 세계를 지배해

 

하나님한테 가장 가까운 종교는 뭐냐? 하나님의 본연의 창조주류사상에 맞는 교리를 제창하는 종교는 세계를 지배한다구요. 그런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위하여 살라 하는 종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의 가르침은 세계를 인도할 수 있는 종교가 될 것이 틀림없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희생적으로 위하여 사는 사람

 

오늘 본제목이 참부모와 중생입니다. 참부모라고 하는 것은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예요. 창조 이전부터의 표제입니다. 참부모를 위해서 창조해 왔습니다. 참부모로부터 사랑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이 심어질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이 이상의 근본이기 때문에 사랑이 심어짐으로써 사랑의 출발이 이루어져 이상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가 본래 시작해 갔어야 될 원칙의 노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사랑의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것이지요.

 

살아 있는 종교생활을 하라

 

여러분이 참부모를 사랑해요하나님이 참아들딸을 바라면서 온 것이 몇천만 년이라구요, 몇천만 년. 그 참아들딸을 찾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몇천만 년의 역사를 죽음의 경지를 넘고 넘고 왔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일평생 받들고 받들며, 따르고 따르면서 봉사하더라도 하나님의 그 심정의 상대적 입장에 설 수가 없다구요. 조건적인 상대는 될 수 있겠지만, 평등한 상대적인 자리에는 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람이 갈 수 없는 자리, 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봉사를 하고 잊어버리는 입장에 서서, 그러고도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부르면서 쓱 일으켜 세우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지의 태도를 취하게 되면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를 찾아와서 품어 주는 거라구요. 그런 체휼이 필요합니다.

 

밤중에 혼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같은 데 갈 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면 자기의 몸에서 빛이 난다구요. 손을 보면 손에서 빛이 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품어 주시면 자기가 살아가는 동안에 기적 같은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난다구요. 그러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알겠어요?「예.」그런 인연의 근본에서부터 연결되어서 나온 것이 참부모의 기준이에요. 주체가 그런 인연의 내용을 가졌다고 한다면 상대는 그 인연의 내용에 평등적인 입장은 못 되더라도 조건적인 내용이라도 가지지 못하면 하나님과 참부모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무런 근거도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생명을 넘어서 남기고 갈 수 있는 조건을 하나라도 가짐으로써 그것이 나일론실같이 하나님에게 연결되는 거예요. 나일론 실 같은 것이라도 한 가닥 연결됨으로써 최후에 하나님이 부르면 그것을 따라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것을 플러스해 나가야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원하시는 거예요. 재창조이기 때문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무슨 새로운 것이 없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탕감복귀가 무엇인지 몰라요. 그거 몰라도 좋다구요. 처음보다 자기가 성장해 있느냐, 스톱되어 있느냐, 내려가 있느냐? 그것을 분명히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처음보다 내려가 있는 경우에는 부끄러우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묵묵히 봉사, 희생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시 힘이 솟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면 아주 심하게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서 핍박을 받으면서 처음에 각오했던 결심을 되찾을 때까지 전도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휙 힘이 솟는 것입니다.

 

지금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환고향을 하라고 하니까 '아, 몇 년 고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쉬어야지. 틀어박혀서 쉬어야 되겠다.' 하고 숨어 버리는 거예요. 벌받아요. 3대 이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구요.

 

참여자가 되라

 

선생님의 얘기는 간단합니다. 참여자가 되라고 하는 거예요. 참여자는 어떻게 되느냐? 참사랑을 가지고 위하여 사는 길밖에 없어요. 그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목숨을 바치고 되살아나더라도 또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도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가 하나님, 남편, 오빠를 속이고 유린했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여자가 그 이상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세 번까지도 죽을 수 있는 자리에서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남을 수 있는 이상의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본연의 하나님의 심정권에 일치할 수 있는 길이 절대 없습니다.

 

참부모의 사상으로, 참부모의 심정을 통과해야

 

여러분이 일본 전체에 불을 붙이는 거예요. 송전선은 하나예요. 배선은 수없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각자 해와를 중심삼고 배선들을 연결해서 불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일본은 참부모가 주관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아시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결심을 하고 돌아가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구요.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은 양손을 들어 보자!

 

일본 여자 전체가 참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가서 아버지와 하나되게 되면 그것이 새로운 아벨이 되어서 가인과 일본의 나라를 낳을 수도 있다구요. (이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말씀선집 256권 2편, 원문

 

참부모와 중생

1994.03.12 (토), 한국 경기 구리 중앙수련원 

 

​내일 돌아가지요?「예.」그렇게 빨리 돌아가야 돼요? (웃음) 아, 무슨 말씀을 할까요? 수도! 전부 다 얘기했지? 사대심정권도 얘기했지?「벌써 다 얘기했습니다. (수도 씨)」(웃음) 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거짓부모로부터 시작된 인류 역사

 

​(판서하심) 뭐예요? '참부모와 중생'입니다.」 '참부모와 중생'. 참부모와 거짓부모에 대해서 모두 다 알지요? 「예.」 인간 조상은 본래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타락 때문에 거짓부모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모든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이지요. 근본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근본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과정도 잘못되고, 그리고 결과도 잘못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이라든가, 이상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는 바의 이상이라든가 말이에요, 인간의 본연으로부터 바라는 이상이라고 하는 것을 타락권 내에서는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류역사라고 하는 것은 비참한 역사입니다. 이런 상황이 된 인류를 하나님은 그냥 그대로 버려 둘 수 없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속해야 할 것이었다구요.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주인이 본래의 주인인 하나님으로부터 전부 다 탈취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하나님이 본연의 창조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다시 되찾기 위한 그 길이 구원섭리입니다, 구원섭리.

 

하나님편과 사탄편의 중간 입장에 있는 인간

 

하나님이 다시 인간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돼요. 근본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데는 그냥 그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청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청산. 그것을 청산하는 방법을 통일교회에서는 탕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경우에 그 죄에 상당하는 것을 되갚지 않으면 근본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 거라구요.

사탄이 주인이 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시 찾아오려고 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 편의 사람들을 중심삼고 점점 끌어오려 하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거지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없었다고 한다면, 사탄 전권의 세계가 되어서 인류는 벌써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구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이것을 복귀하려고 하는 역사(役事)를 해 왔기 때문에 전쟁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라고 하는 분별의 새로운 섭리권의 세계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 편의 세계가 생겨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를 보면, 역사는 종교권과 비종교권의 역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결과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왜냐 하면, 사탄과 하나님이 인간을 중심삼고 빼앗기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는 자기가 결정하는 방향에 따라서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어떤 때는 사탄 쪽으로 갈 수도 있고, 어떤 때는 하나님 쪽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사탄 편에 있던 것이 하나님 쪽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 사람 자체가 언제라도 하나님을 부정하고 다시금 사탄 쪽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사탄 쪽으로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사탄을 부정하고 하나님 쪽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왔다갔다하는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을 사탄도 무서워하고 있고,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있다는 거예요.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중간적인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야당이나 여당을 생각해 볼 때, 여당에 있던 사람이 야당으로 가고 야당에 있던 사람이 여당으로 가고, 왔다갔다하는 경우와 같아요. 그러한 인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인간 자체가 말이에요, 하나님을 배반한 때가 수없이 많습니다. 사탄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있는 것도 나쁘지만 말이에요, 선한 자리에 돌아온 사람이 반대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에게 피해를 입혀 온 거예요. 그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인간 자체를 하나님도 믿을 수 없고 사탄도 믿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와 있는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지금은 뭐 '틀림없이 통일교회다!' 하지만 말이에요, 사탄이 계략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말이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아…!' 하면서 귀가 솔깃하는 것입니다. (웃음) 이번에 축복받은 누구예요? 야마자키 히로코도 그렇지요? 출발의 내용이 무엇이었든지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인간은 언제라도 방향을 돌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다 그렇지요?

이번에 수련회에 온 사람들도 여기에 와서 '아, 선생님을 만나서 말씀을 듣고 이렇게 결심했다!'고 하겠지만, 어때요? 통일교회의 주류 멤버가 되느냐, 안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선생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은 자기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것도 선생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말이에요, 자기 자신이 결정하는 거라구요. 그런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을 오랜 역사를 통해서 해 오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어떻게 하면 믿겠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이 사탄 세계에 있어서의 자기 자신을 포기해 버리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죽여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순교할 수 있는 결심을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느냐 하는 문제를 하나님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 가운데서도 그런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거라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한 거라구요. 그거 결론적으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믿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바치더라도 넘어가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은 보지 않을 수 없다구요. 왜냐 하면, 오랫동안 하나님은 속아 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3년 동안 생사를 함께하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맹세한 제자들도 전부 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부정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그렇다구요. 그것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인간을 데리고 가는 데는 말이에요, 이 세상 가운데서 성공한 사람이나 당당하게 자기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끌고 가겠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버려지고 비참하게 되어서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거라구요. 그렇게 세상 가운데 버려져서 돌아갈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주어서 훈련해 나오는 것이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인생 노정에 있어서 낙담한 사람들이 많아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종교에 귀의하기 쉽다구요. 그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인간 출발의 근본이, 출발의 근본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자리에 있었어야 될 것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사탄 편으로 돌아갔습니다. 근본에서부터 하나님을 부정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정한 그 기준, 그 조상으로부터 쭉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와 있는 수천 명이나 되는 여러분의 첫 조상이 하나님을 부정한 기준에서 출발한 거예요.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의 근본인 조상이 이와 같이 남녀….

 

신인애의 일체권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은 말이에요, 뭐 지식 때문에도 아니고 힘 때문에도 아니고 돈 때문에도 아니예요. 방편도 아니고, 다른 그 무엇으로도 하나될 수 없다구요. 오직 하나되는 데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창조목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근본으로 하고 하나님을 과정으로 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과까지 연결해야 됩니다. 동기와 과정, 결과까지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자라서, 결혼하고, 아들딸을 낳아서 키우는 것까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책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첫 조상인 아담 해와가 이것을 부정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부정해서 어떻게 되었느냐? 남자 여자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는데, 그 사랑은 누구를 중심삼은 것이 되었느냐? 사탄을 중심삼은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어떻게 해서 중심이 되었느냐 하면 말이에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안에 임재할 수 있었을 거라구요. 이성성상인 형상과 성상의 본체이신 하나님은 그 성상 형상의 상대가 아담 해와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 마음 안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들어가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심신일체권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인간의 마음과 같은 입장이 되고 인간은 하나님의 완성된 몸과 같은 입장이 되어서, 심신일체권에 서서 아담 해와와 더불어 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그 결혼식이 실체적으로는, 평면적, 횡적으로는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지만, 그것이 종적으로는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위대한 점이 발견되는 거예요. 인간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신인애(神人愛)의 일체권을 어디서 찾을 거예요?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철학에서는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추구해 나왔어요. 그렇게 해서 실패로 끝나 버렸습니다.

그런데 종교라고 하는 것은 말이에요, 계시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게 종교가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계시에 의해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타락에 대한 것, 그것을 넘어 근본에 대한 것은 가르칠 수 없었던 거예요. 그것이 문제라구요. 인간 자체가 근본을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것을 넘어서 가르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넘어서 가르친다고 하면 인간 존재가 타락한 그 자체를 하나님이 인정하고 가르치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인간들이 타락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근원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르고 사탄에 대해서도 모르는 거예요. 타락해서 영인체의 오감(五感)이 전부 다 막혀 버렸기 때문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인간에게 근본을 가르칠 수 없고, 사탄은 물론 가르치고 싶지 않다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르치면 자기의 본체가 전부 다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감추는 거예요. 그 가운데 있는 인간은 근본을 모르고 왔다갔다하면서 역사를 더듬어 온 거라구요.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것을 사탄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양심적인 방향으로 직선으로 오게 되면 바로 하나님 쪽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길을, 수직인 양심의 길을 될 수 있으면 지그재그 지그재그 이렇게 가게끔 해서 말이에요, 터무니없는 곳으로 끌고 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의 방향도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의 존재도 모르고, 사탄도 몰라요. 이런 자리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본심은 무엇을 찾느냐 하면 본향땅, 본향의 땅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거예요.

 

혼란된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약속

 

지금 세계는 전부 다 엄청난 혼란기에 들어와서 전세계가 큰일났다 하고 있다구요. 미래의 삶에 대한 자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통일세계라든가 희망의 세계를 전부 다 원하지만 말이에요, 그 방향을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그 방향을 찾지 못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절벽에 부딪쳤기 때문에 더 이상 앞으로 갈 수도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어떻게 하느냐? 현재 이런 멸망하기 직전의 입장에 처한 인류가 어떤 결정을 해야 되느냐? 자기가 서 있는 자리를 공인하는 입장이면 큰일난다구요. 그 자리를 공인, 인정한다면, 이것이 정상적인 입장이다 하고 인정을 한다면 미래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부정, 부정하는 것입니다. 전체를 부정하고 어떻게 하느냐? 앞으로 가느냐? 이것은 앞으로 갈 수 없다 이거예요. 현재라는 곳은 역사가 흘러 온 결과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 결과가 잘못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통해 온 과정도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과정이 그렇게 된 것은 출발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지금의 세계는 뿌리를 찾는다, 뿌리를 찾아가라 하는 것입니다, 뿌리. 출발의 기점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도 모두 다 듣지요? 역사의 근본뿌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근본뿌리라고 하는 것은 말이에요, 출발기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출발기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찾아 가지고 그것을 바르게 고쳐 놓지 않으면 과정에 있어서 바른 길도 나오지 않고, 올바른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올바른 결과에 도달할 길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결과에 도달하는 길을 찾아낼 수 없어서 현재의 입장에 처해 있기 때문에, 출발에서부터 과정, 현재의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안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그것을 전체를 중심삼고 생각해야 하는 입장인 것을 모두 잊고 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부정하고 결국에는 개인주의에 빠져서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를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는 세계가 없어요.

세계를 가지고 뭘 하느냐 이거예요. 자기 자신이 지금 이렇게 되어서 큰일인데 세계 전체와 관계가 없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버리고 가는 거예요. 나라를 잊어버리고, 자기의 집도 잊어버리고, 부모도 잊어버리고, 남자가 여자도 잊어버리고, 여자가 남자도 잊어버리고, 형제도 잊어버리고, 자녀도 잊어버리고 가는 거예요. 모든 것을 부정하고 혼자 서 있는데, 혼자 선 그 자체도 어디에 머무느냐, 어디에 사느냐,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 하는 걸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인류가 처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환경을 해방하기 위하여 새로운 종교를 내세워서 새로운 출발의 기점, 새로운 방향, 새로운 결과의 세계를 제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그 약속이 재림사상이라구요. 구세주가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구세주라고 하는 것은 원인, 과정, 결과를 가르쳐 주어서 인류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약속한 그것이 종교권에서는 메시아 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구세주를 바라고 있다구요. 대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끝날에 구세주가 온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은 물론 종교권의 영향을 받아 물이 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세계에서도 구세주가 필요하다 합니다. 그리고 종교권에서는 메시아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그래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전체가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일본이 지금 어디로 가느냐 하는 거예요. 미국도 어디로 가느냐, 소련도 어디로 가느냐, 독일도 어디로 가느냐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알고 있다구요. 그런 때가 올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대책의 내용으로서 역사를 통해서 약속한 것이 구세주의 도래, 메시아의 강림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메시아, 구세주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동기의 완성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오는 분이 아니면 안 됩니다. 과정을 통과하는 데 있어서 싸우지 않고 직행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과정에 있어서 어정어정하면서 '네가 옳다, 이것이 나쁘다!' 하는 그런 싸우면서 가는 거와 같은 그런 내용을 가지고 와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싸우지 않고 바로 직행해서 결과를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그분을 구세주, 메시아라고 하는데, 그것이 도대체 뭐냐 하는 거예요.

원인을 중심삼고 잘못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 과정의 길을 직행해 가는 분, 그래서 결과적으로 평화의 이상세계에 통할 수 있는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메시아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된다구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런 분을 종교권에서는 메시아, 구세주라고 하는 거예요. 모든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는 무엇이 되느냐? 거기에서 참부모라고 하는 이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부모?

 

남자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오로지 사랑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이루는 동기의 중심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냐?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의 출발입니다. 다시 말하면 참부모의 출발이다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되는 데는 말이에요, 참부모가 되는 데는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 남자 혼자서 될 수 있어요?「될 수 없습니다.」여자 혼자서 될 수 있어요?「될 수 없습니다.」남자 여자 둘이 하나되어서 자기를 관계 맺게 하는 것을 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관계를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 관계, 생명 관계, 혈통 관계를 중심삼고 부모와 자녀라고 하는 관계가 맺어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러면 자기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이냐?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의 분신체입니다. 그렇지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에 의해서 자기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을 나누어 받아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분신체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느냐? 그것을 하나되게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는 거예요, 사랑.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가씨가 있는 데 쓱 상대가 되는 남자 같은 것이 나타나면 가슴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한다구요. 뭐 관심이 없으면 두근두근 안 한다구요. (웃음) 관심이 있으면 두근두근하지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결국, 무엇 때문에 그와 같이 여자의 피가 끓게 되느냐? 피가 끓게 되면 생명이 움직이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하는 것은 말이에요, 그것은 사랑밖에 없어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 타락세계의 인간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3대 요목이에요. 돈이 필요하고, 권력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하지요? 어느 대학을 가느냐? 동경대학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거예요.

오늘 동대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아 온 오오이…? 오오이 준코라고 했지? 오오이 준코! 오이, 준코!「예.」오오이니까 오이 준코…! 선생님한테 그거 뭐예요? 박사논문을 가지고 와서 선생님한테 올린다고 해서 거기에 선생님이 사인을 해준 거예요. 그거 공학박사였던가? 여자가 공학을 공부하는 것은 드문데 말이에요. (박수)

아무리 지식이 많더라도 말이에요, 그 지식을 가지고 자기의 생명을 보존해 나갈 수 없다구요. 생명을 이끌고 가는 것은 사랑입니다. 생명의 근본을 기쁘게 하고, 생명의 과정은 물론 생명의 결과를 이상권에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인간들이 지상에서 중요시하는 3대 요목인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닌 것입니다. 출세하고 싶어요? '아, 총리가 된다!'고…. 일본에서는 총리가 최고지요? 천황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지요? (웃음) '총리가 되어서 권력을 한번 휘둘러보자!'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은 이 지상세계에서는 누구든지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이렇게 높은 학교를 나왔다 하면 '아!' 하고, 돈을 가지고 있으면 '아!' 하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아!' 한다구요. (웃음) 그것들이 지금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3대 항목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남자와 여자의 생명을 격동시키고 불태우고 휘저어서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느냐? 그것을 하나로 만들어서 기쁘게 할 수 있는 내용은 절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 사랑이에요, 사랑.

뭐라구요?「아이(愛;사랑)입니다.」아이. '아이'라고 하면, 영어로는 '나'라는 의미지요? (웃음) 그 '나'의 아이가 아니라구요. 나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일본말의 아이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위하여 존재한다

 

얼마나 이 필요하느냐 하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라구요. 왜냐? 자기의 생명을 끌어낸 것입니다. 생명을 낳은 근본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조상이 무엇이냐 하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되느냐? 그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그 생명체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지요? 부모라고 하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이것이 아버지 어머니다.'라고 생각하지요? 그렇지만 그것이 근본이 아닌 거예요. 그것은 사랑의 상대의 상징물입니다. 사진을 보고 '아버지 어머니는 사랑의 중심이다. 사랑으로부터 시작했다. 사랑의 상대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 그건 원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도 사랑의 본체가 아니라구요. 사랑으로부터 시작한 상대물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우주보다 크게 되자, 우주를 지배하자!' 한다구요. 그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신자로서 남자도, 여자도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는 그 두 사람이 끌려 가고 싶다고 하는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 모두 다 사랑을 원하지요?「예.」아무리 좋은 색깔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가운데 눈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사랑의 색깔이라구요, 사랑의 색깔. 그거 그래요?「예.」

왜냐 하면 근본이에요, 근본. 거기서부터 시작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거와 같이, 자기 자신을 절대시하는 사랑이 아니예요. 자기 자신을 절대시하면 말이에요,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감각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제로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자신을 백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아무리 훌륭한 백의 상대가 나타나더라도 자극을 받을 수 없다구요. 그거 알겠어요?「예.」자기 자신을 백만큼 생각하게 되면 백의 상대가 앞에 나타나더라도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랑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백 퍼센트의 기준에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제로의 자리에 세움으로써 10만큼의 상대가 나타나면 10만큼을 느끼고, 50만큼의 상대가 나타나면 '이야, 50이다!' 하고, 백만큼이면 뭐 폭발하는 거예요. 아…. (웃음) 그래서 자극을 받을 때 '아…!' 하지요? 그렇게 되면 흥분된 기쁨이 솟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보통의 기쁨을 원해요, 흥분된 기쁨을 원해요?「흥분된 기쁨을 원합니다.」흥분될 수 있는, 주파수가 높을 수 있는 것을 원하는 거예요. 그렇게 쭉 추궁해 보면, 자기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적인 이상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무(無)의 경지에 세우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심으로 그런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말이에요, 자기 자신은 제로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기 때문에 제로가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자기의 사랑의 상대는…. 하나님이 백을 가졌다고 하면, 그 백을 투입한 경우에는 백만큼의 상대밖에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나은 상대를 원해요, 못한 상대를 원해요?「나은 상대를 원합니다.」정말이야? (웃음) 틀림없어?

일본인이나, 미국인이나, 어느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모두 다 자기의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백 배 이상 낫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몇 배가 좋아요? 천 배면 좋아요? (웃음) 만 배?「만 배.」조 배…. (웃음) 무한 배…. 무한 배도 있다구요. 우주를 품고도 남는 그런 상대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사랑밖에 없습니다. 무한한 사랑, 방대한 사랑은 우주를 품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백 퍼센트 느낄 수 있게 되려면…. 자기가 우주만큼 큰 주체가 되었다고 한다면 우주만큼 큰 상대가 나타나도 같다구요. 그것을 만진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감각이 없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데는 전기가 충돌해 가지고 폭발하듯이, 모두 파괴하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파괴해 버릴 만큼의 감각을 느껴야 하는데, 이게 똑같으면 아무런 감각이 없는 거라구요. (웃음) 물이 차이가 있으면 폭포가 생기지만, 뭐 평면이면 폭포도 뭣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모든 것은 위하여 존재한다 하는 논리를 세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이거 중요합니다.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를 위해 존재한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생겨났다 하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남자 앞에 절대적인 진리가 무엇이냐 하면, 여자입니다. 여자의 앞에 절대적인 진리가 무엇이냐? 여자의 앞에 절대적인 진리의 주체라고 하면 남자입니다. 남자의 앞에 절대적인 진리의 상대는 여자입니다. 그 철칙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근본을 몰랐지요? 왜 이렇게 태어났느냐? 철학에서도 그것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인간이 뭐냐? 남자 여자다. 남자 여자가 무엇이냐? 남자 여자는 남자 여자다.' 그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도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안 만났더라면 이런 것을 몰랐겠지요? 근본적인 내용입니다. 무엇 때문에 여자가 생겨났느냐? 자기 자신은 원하지도 않았고 바라지도 않았고 관심을 가진 적도 없는데, 동기라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는 완전히 제로인데, 그 어떤 것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그 동기가 있을 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것을 몰랐습니다.

여자가 여자로 태어난 동기는 여자다? (웃음) 여자가 아니고 남자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도둑놈의 후손들인 인간은 '아, 나 때문이다! 나, 나…!' 지금까지 그렇게 주장해 왔는데, 그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거예요.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그거 부정하는 여자들은 손 들어 봐요. 뭐 하나님을 몰라도 좋아요. 종교를 믿지 않아도 좋다구요. 선생님이 얘기하는, 여자는 틀림없이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그것을 부정하는 여자는 손 들어 보라구요.

전부 다 여자들이 남자한테 이기고 싶다고 주장하지요? (웃음) 이기고 싶어도 이길 수 없으니까, 남자가 싫어져서 '독신 생활을 하자!' 한다구요. 독신생활을 하면, 전부 다 우는 거예요. 눈도 울고, 코도 울고, 입도 울고, 귀도 울고, 손도 울고, 여자의 그것도 우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나이가 든 올드 미스 같은 것은 말이에요, 이 젖을 만지면 자극이 오면서 어떻게 돼요? 가슴을 안고 우는 것입니다. (웃음) 그 어떤 말로도 달랠 수 없습니다. 생리적으로 그거 안 된다구요.

그래서 그런 여자가 여자를 통해서 서로 위로하려고 거짓된 사랑의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레즈비언이라고 하는 거예요. 남자가 남자끼리 위로하자고 하는 그것을 호모 섹슈얼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은 동물의 세계에도 없다구요. 인간의 가치가 거기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가치가 어디에 있어요? 그것은 근본, 어떻게 되었다고 하는 근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세계가 문제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여자는 아들딸을 위해서, 여자는 가정을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를 위해서, 아들딸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여자보다 높기 때문에 큰 것입니다. 여자보다 남자가 작아요, 커요?「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밑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되면 안 된다구요. (웃음) 복중에 애기를 배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거 주의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는 밑을 바라보고, 남자는 가슴을 펴고 걸어라 하는 거예요. 여자에 대해서 '가슴을 펴고 걸어라!' 하는 말이 통해요? (웃음) 하늘을 향해서 그거…. 아들딸이 조그맣기 때문에 아래를 보는 거예요. 위를 보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해요? (웃음)

그래서 여자는 아래를 보고 남자는?「위를 봅니다.왜냐? 여자는 가정을 품지 않으면 안 되고, 남자는 나라를 치리해야 됩니다. 이것이 원칙적인 기준에서 보는 논리관입니다, 관(觀). 보는 방향입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개인관, 가정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 우주관, 신과, 하나님관이 전부 다 있다구요. 그런데 개인관은 이렇고 가정관은 이렇고 종족관은 이렇고 민족관은 이렇고 해 가지고 왔다갔다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도 필요로 하는 절대적인 가치는 사랑

 

지금 세계에는 그것이 없는 거예요, 지금. 개인관은 뭐냐? 몰라요. 가정관은 뭐냐? 관이 엉망진창입니다. (웃음) 일본이면 일본의 민족관이 뭐냐? 그것은 무사도다, 원수를 쳐 없앤다, 그것이 안 되면 할복이다…. (웃음) 할복관이에요? 그래서 행복이에요? 비참하다구요, 비참해.

그렇기 때문에 개인관, 가정관, 종족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 우주관, 하나님관이 한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거 중요한 문제라구요.

 찾아가는 방향이 변하지 않게 하는 그런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거 길게 얘기하려면 한정이 없어요. 시간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이런 여러 가지의 뒤엉킨 문제들을 전부 다 종합적으로 수습해서 방향을 잡아 놓지 않으면 이상적인 세계의 출발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여러 가지의 복잡한 내용들을 한 방향으로 수습할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게 돈이 아니라구요, 돈. 국가에 따라서 돈의 단위가 다릅니다. 일본 돈, 한국 돈, 미국 돈이 전부 다 달라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지식이냐? 지식도 변하는 거예요. 누구누구의 학설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누가 나와서 그것을 부정해 버리면 또 부정하는 그것을 절대적이라고 한다구요.

'절대'가 밝혀지지 않은 세계에는 절대라고 하는 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가치를 인정할 수 없어요, 종교 이외에는. 학문의 세계에서는 상대적인 가치는 인정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가치는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 결정되면 연구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것이 스톱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권력, 힘을 생각해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힘도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경제력…!' 하면서 지금 목에 힘을 주고 있지요? 그것이 며칠 갈지 모른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다른 모든 것은 아무리 변하더라도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역사상에 있어서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지금은 사랑의 가치가 무가치하게 되어 버렸지만 말이에요, 하루 사랑으로 육체적인 만족을 탐내는 무리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사라져 갑니다.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잎도 안 됩니다. 사랑의 잎 가운데서도 벌레 같은 것이 달라붙어서 구멍을 뚫어 놓은 잎이지, 영원한 생명권의 근본뿌리에 통할 수 있는 본연적인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 절대무한의 사랑, 유일한 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이 그 중심성이 되었을 경우에, 하나님은 유일, 절대, 무한, 영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귀하게 여기는 것도 유일한 것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한, 영원한 것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겠느냐?

하나님도 혼자서는 외롭습니다. 여러분도 혼자 있으면 외롭지요?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면 밤새도록 얘기하는 거예요. 붙잡으면 만 년 놓고 싶지 않다구요. 그래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고, 우주를 초월해서 서로 붙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힘, 그것이 무슨 힘이냐? 지식의 힘도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이 땅 위에서 인간들이 중요시하는 3대 항목들, 퉷…! 그런 것들은 어떤 내적인 인연을 갖다 붙일 수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그것은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체가 기뻐할 수 있는 중심의 자리에 서야

 

사랑이 필요해요?「예.」무슨 사랑이 필요해요? 본 적도 없고, 만진 적도 없다구요. (웃음) 그렇지요? 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만져 본 적은 있어요?「없습니다.」자기 혼자서는 모른다구요. 사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모르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유는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되어 있는 것은 느껴지지 않는 거라구요. 눈이 여기에 있는 것을 느껴요? '아, 얼굴 한가운데 박혀 있는 눈!' 그래요? 잊어버리고 있는 거라구요. (웃음) 아, 안 그래요? 귀도 있지만, 그거 잊어버린다구요. 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활동하는 기관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사는 거예요. 그렇지만 상대적인 것이 나타나서 만지면 금방 아는 것입니다.

눈이 이렇게 된 것은 눈이 눈을 보기 위해서 이렇게 되었어요? (웃음) 눈이 자기를 위해서 이렇게 되었어요? 상대를 위해서라구요. 코가 이렇게 되어서 냄새를 맡는데, 그것이 코 자체의 냄새를 맡기 위해서예요? 상대의 냄새라구요. 말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말하는 거예요? 혼자서 '따다다다…!' 하면 미친 거라구요. (웃음) 혼자서는 필요 없다구요.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침묵입니다. 그게 보통이라구요. 그렇지만 상대가 있으면, 후루루…. 웃는 것도 혼자서 웃으면 미친 거라구요. (웃음) 전부 다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서 자기가 존재한다고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원리가 위대한 것입니다. 아무리 부정하더라도 부정될 수 없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그렇다구요. 목숨을 걸고 헌드레이징 같은 활동을 하는 거예요. 너무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말씀은 좋지만 활동하는 것은 안 좋다!' 한다구요. (웃음) 말씀은 좋은데, 활동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활동하는 것은 그 진리의 목적을 이루는 걸 촉진화 하기 위해서예요. 기간을 단축화하기 위해서라구요. 백년, 천년 뒤에 그것을 이루고 싶으냐, 1년 동안에 그것을 완성하고 싶으냐 할 때, 바보천치라도 그것은 아는 거예요. 1년 이내에 그것을 끝내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배 천배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거 논리적입니다.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4천년의 역사를 탕감하기 위해서 40년을 통과해 왔는데, 그거 몇 배예요? 백 배 이상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리를 하면서도 하는 거예요. 그것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은 흘러가는 사람이에요. 아무리 비판을 받더라도 그렇게 탕감해 나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주체로서 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전부 다 시끄럽게 소란을 떨었지만, 결국에는 주체성을 가지고 남게 된 것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정말 그래요?「예.」거짓말일지도 모른다구요. (웃음) 아, 솔직히 얘기해서 거짓말일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구요. (웃음)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참부모와 중생에 관한 얘기는 10년 뒤에나 하게 되겠구만! (웃음) 우선은 남자로서, 여자로서 자기를 알게 되었다구요. 그건 위대한 일입니다.

여기서 명문가 집안의 부인들, 손 들어 봐요. 뭐 부끄러우니까 손을 안 들지요? 그것은 상식이 있다는 말입니다. (웃음) '접니다!' 하면, 선생님이 얼굴 좀 보자고 해서 '아, 기억에 남겨야 할 여자다, 주의해야 할 여자다' 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웃음) 자기 자신을 주장하고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 일본의 미인들에게 어떻게 하는 거예요? 수천 명이 쳐다보는 가운데 뭐 제비같이, 뱀장어같이 쏙 빼 입고 나와서 예의 바르게 홀릴 수 있게끔, 꼼짝할 수 없도록 말씀을 해야 할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는 거라구요. (웃음)

그거 왜냐? 사상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위하여, 위하여…. 훌륭한 사람이 보고 기뻐하기보다 전체가 보고 기뻐할 수 있는 중심의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사상이 인간에게는 안전한 사상입니다. 특별한 사상이 아니라구요. 어떻게 높고 낮음을 불문하고 맞출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위하여 산다 하는 원칙은 무한한 진리

 

선생님은 노동판에 가면 노동자가 되고, 농촌에 가면 농부가 됩니다. 못 하는 것이 없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그런 경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산에 가서 숯을 굽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광산에 가서 굴을 파는 것도 알고 있어요. 만일 박해를 받아 어쩔 수 없으면 광산에 가서 석탄을 캐는 굴속에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훈련도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이라구요. 자기를 선생님이라고 하면 실례지만 말이에요. (웃음) 장관이면 장관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은 공적인 이름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러도 괜찮다구요. 분상(文さん;문씨)이라고 하면 어때요? (웃음) 한국말로 부은 얼굴을 분상이라고 한다구요. (웃음)

한국말과 같이 '부은 얼굴, 크게 부은, 실속은 없이 부은 얼굴을 하고 거짓말로 허풍을 떤다. 머지 않아서 없어질 것이다. 눈이 아무리 쌓여도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전부 다 녹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분상도 선한 것이 나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녹아 버릴 것이다.' 하고 전부 다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뭐 눈같이 보이지만, 밖은 눈이지만 속은 뭐예요? 열을 삭일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아무리 열이 가까이 다가오더라도 녹일 수 없는 것입니다.

문선생을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 가운데 아무도 없습니다. 이 이상의 내용을 가지고 대중을 감동시키고 마음을 끄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양심적인 문선생 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출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출동하게 되면 세상이 대단하더라도 그 대단한 환경을 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러다 보니 40년 동안에 떠들던 세상을 수습하게 되었습니다. 그거 위대해요, 나빠요?「위대하십니다.」누구를 위해서? 문선생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옛날 40년 전에도 문선생이었습니다. 변한 게 없어요. 40년이 지나도 이름이 변한 게 없다구요. 오히려 40년 전에는 생기발랄했던 젊은 미남자였는데, 40년이 지난 지금은 누구도 신뢰하기 어렵다 할 수 있는 다 늙은 노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 자신으로 보면 오히려 40년 전이 더 훌륭했던 거라구요. 그때 이렇게 훌륭한 외적인 기준이 세워졌더라면, 그래 가지고 40년 간 봉사하고 해 왔다면 지금은 세계가 얼마나 변했을지 모를 거라구요. 엔 에이치 케이(NHK;일본국영텔레비전방송국) 같은 것을 이용해서 매일 아침 말씀하게 되면, 일본 방방곡곡에 있는 거지들까지도 전부 다, 통일의 용사, 문선생….

문상이라고 할까요, 문선생님이라고 할까요? 거지들까지도 문상이라고 해야 돼요, 문선생님이라고 해야 돼요?「문선생님이라고 해야 됩니다.」응, 알아야 될 것은 아는구만! (웃음) 거지들도 문선생님이다, 노동자도 문선생님이다, 공장 직공도 문선생님이다, 사무원도 문선생님이다, 관료도 문선생님이다, 장관도 문선생님이다, 대신도 문선생님이다, 천황도 문선생님이다 할 거라구요. (웃음) 하나님도 문선생님이라고 부른다구요.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문선생님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탕감복귀라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수천만 년을 지나면서도 수습할 수 없었다구요. 문선생은 40년 동안에 그것을 틀림없이 타고 넘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님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정말로 그래요? (박수) 정말인지, 아닌지는 선생님도 모르겠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아보겠다는 것은 생각도 안 하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사실이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전체가 사실이라고 하면 그 전체가 맞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구요. 위하여 사는 사상입니다. 쓱, 영광의 자리에 가면 자기 자신은 낮추어 가지고…. 지금 어머니가 그렇다구요. 어머니가 선생님보다 높아졌습니다. 선생님이 일평생 고생해서 쌓은 것을 1년 반, 14개월 동안에 전부 다 상속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뭐 하버드 대학, 예일 대학, 프린스톤 대학 등 미국의 10대 대학들을 돌면서 총장과 학장들이 전부 다 보는 데서 예쁘장한 아가씨 같은 어머니가 웃으면서 당당하게 천하를 휘저을 수 있는 공언을 하는데, 전부 다 '알겠습니다…!' 하면서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고 어머니 자신은 '이럴 줄은 꿈에도 생각을 안 했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그것을 자랑하지 않아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그것도 '아버지, 고마워요!' 하지 않고, '아버지, 고맙습니다아-!' 한다구요. (박수) 그걸 보고 기뻐하는 거예요. 거기에 최고의 예술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예술이라고 하면 최고의 예술이라구요. 미술이라고 하면 최고의 미술입니다. 인간 세계에서 칭찬하는 형용사를 가지고는 표현할 수 없어요. 거기에 맞는 형용사가 없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런 남편을 얻고 싶지요? (웃음) 자기의 남편이 그런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참으라구요. 그렇게 훌륭한 아버님을 가졌으니 탕감복귀에 의해서 자기 자신은 그 반대의 남편을 얻는 것이 탕감복귀의 원칙에 통하기 때문에 고맙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웃음) 1대가 높았으면, 자기의 이상 상대는 낮을 수 있는 거라구요. 고저(高低)지요?

이렇게 걸어요? (웃음) 교대라구요, 교대. 이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웃음) 그거 어울리지 않아요. 모두 다 웃는 거라구요. 상대적으로 맞게끔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가 높았으면, 하나는 낮아지지요? 그렇게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거예요. 공기도 그렇게 걷는 거예요. 공기가 걷는 것이 바람이지요? 그래서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이렇게 치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우주의 원칙입니다. 위하는 세계의 움직임이에요. 그 공식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식입니다. 공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 하나를 열, 백, 천에 갖다 맞추어도 맞는 거예요. 무한하게 들어맞으면 무한한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위하여 산다 하는 원칙은 무한한 진리라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되어 있는 것은 못 느낀다

 

(머리를 두드리심. 웃음) 보통 때 같으면, 이렇게 하면 '왜 이래, 이 녀석?' 할 거라구요. (웃음) 위하는 사상이 있게 될 때에는 왜 이렇게 하느냐, 아픈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다른 사상에는 그런 것이 없다구요. 별개의 세계를 포용할 수 있어요. 그렇지요? 자기의 세계는 제쳐놓고 별개의 세계를 완전히 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위적(他爲的)인 사상을 갖고 싶어요, 자위적(自爲的)인 사상을 갖고 싶어요? 어느쪽이에요?「타위적인 사상을 갖고 싶습니다.」정말이야? 선생님이 앞에서 물어 보니까, 선생님 앞에 잘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대답하는 것 아니예요? 여자가 그러면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상대를 통한 자극을 백 퍼센트 느끼기 위하여는 제로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논리에 맞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면 인간도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면 죄악이 되는 거예요. 그건 우주 존재의 모든 것을 멸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주가 '이 여자, 얼마나 가는지 보자!'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위하여 산다고 하면 '아, 훌륭하신 분! 가까이 오십시오. 우주는 돌기 때문에 높은 데 올려 드리겠습니다.' 한다구요. 알겠어요? 이거 하나만 잘 알고 가면 말이에요, 이번에 이 수련회에 안 온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웃음) 알겠어요?「예.」

, 하나되었을 경우에는 느끼지 않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알겠어요?「예.」여러분도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더라도 냄새가 나는 것을 모르지요? 그거 어째서 못 느끼느냐? 어떻게 설명해요? 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냄새가 안 나니까 냄새가 안 난다? (웃음) 그런 것은 있으나 마나 한 것입니다. 이제는 알았지요? 왜 냄새가 안 난다구요? 왜 못 느낀다구요?「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이야, 그거 한평생 생각해 봐도…. 알겠어요?

자기의 코딱지를 빨아먹어도 왜 안 더러워요? (웃음) 왜 안 더러운 거예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제로, 제로라구요. 감각이 없다구요. 여자들이 소변을 볼 때 옆으로 쉬익 나가서 손에 묻어도 그것을 씻지도 않고 남편이 바쁘다고 하면 '예, 좀 늦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면서 무엇이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밥상을 차려서 '자, 드세요!' (웃음) 그래 놓고 생각이 나면 손을 씻지요? (웃음) 자기가 자기의 더러운 것을 모르는 거예요. 그런 것은 학교에서 안 가르쳐 준다구요. 가르쳐 줘요? 어때? 동대 졸업생! (웃음) 알겠어요?「예.」하나되었을 때는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심장이 뛰고 있지만 그것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거 깜박깜박하지요? 눈이 말이에요. 이거 생각해요? 하루에 몇천 번 해요? 그거 느끼지 않는 거예요. 숨쉬는 것을 느껴요? 후호 후호 후호…. (웃음) 그거 생각해서 이거 멈추고 후호 후호 후호 하면 그거 문제라구요. 세 번만 하면, '이 녀석, 뭐야?' 한다구요. (웃음) 왜 못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잘 알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사랑이 있어도 그것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왜 안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있는 거예요. 생명도 본 적은 없지만 말이에요, 하나되어 있는 거예요. 또, 양심이 있어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는 거예요. 자기에게 있다구요. 뿌리로부터 줄기, 가지, 잎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근본에는 하나님이 있는 거예요. 있는데, 왜 못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있는 곳에는 생명의 뿌리, 사랑의 뿌리, 양심의 뿌리라든가 하는 뿌리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사랑, 본연의 생명, 본연의 역사성을 말이에요, 만일 크게 벌려 놓게 되면 쭉 그 뿌리가 중심에 떡 하고 서는 거예요. 그걸 벌리게 되면 말이에요, 뿌리가 중심에 떡 있어 가지고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해?' 해 가지고 틀리게 되면 컨트롤해 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안에 있습니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심의 아버지가 하나님이라구요.

 

양심은 부모, 선생님, 하나님보다 낫다

 

어제 양심에 관한 얘기를 했지요? 양심은 무엇보다 낫다구요? 양심은 부모보다 낫다! 양심은 무엇보다 낫다구요?「선생님보다 낫다.」 선생님보다 낫다! 무엇보다 낫다구요? 「하나님보다 낫다.」하나님보다 낫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웃음) 그거 있을 수 있다구요. 양심을 갈고 닦아서 교육하자고 하는 그런 주장을 들은 적이 있어요? 교육이 필요 없다구요. 그것은 언제라도 절대적인 기준에 서 있는 것입니다. '너, 양심적이냐?' 하지요? 어느 나라에서도 그래요.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양심적이냐, 양심적이지 않느냐?' 하지요? '양심적이냐?' 하는 거예요. 부부생활을 하더라도 이중생활을 하는 여자나 남자가 되느냐? '양심적이냐?' 하고 묻는 거예요. 그렇지요?「예.」양심을 거역하게 되면 자기 이외의 여자를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뭐 여자들은 잘 그러지요? '자기, 양심적이지 않지 않느냐?'고 하면서 캐묻기 시작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고 하는 거예요. 정말일까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그것이 자기보다 귀한 것이 되기를 바랐다면 하나님보다 훌륭한 것을 주었을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 논리적이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 하는 것이 논리적인 말이요, 그것이 사실 그럴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 때 말이에요, 하나님이 '아, 아담 해와! 어디 있어?' 했다구요.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니까 '여기가 어디야?' 한 거예요. '무화과나무 밑입니다.' 하니까 '왜 거기에 있어?' 했을 때, '당신이 만들어 준 해와에 의해서 이런 결과가 되었습니다.' 한 거예요. 자기 때문이라고 안 했다구요. '해와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책임을 안 지려고 한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해서 생각한 거예요. 타락해서 사탄권이 되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님이 말이에요, '너,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숨어 있는 것 아니냐?' 하지 않았다구요. '너 나쁜 짓을 해 가지고 거기 숨어 있지?' 해야 할 텐데, '왜 거기에 있느냐?' 한 거예요. 물은 거예요. 왜 물었느냐? 하나님은 알고 있었다구요.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먼저 아는 것이 자기의 주체가 아니면 안 되는 거라구요. 양심이 주체입니다. 주체보다 앞서는 경우에는 이것이 거짓 주체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하나의 대상에 두 주체가 타려고 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우주의 원칙은 없기 때문에, 인간을 개성진리체로서 인정하는 하나님은, 양심이 주체고 육신이 대상이기 때문에 육신에 대한 전체를 먼저 아는 것이 양심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일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의 연장체밖에 안 돼요. 상대자의 인격체가 될 수 없어요. 그러한 배경의 논리에 의해서 양심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빨리 알게끔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것이 우주의 근본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결론을 중심삼고 지금 생각해 볼 경우에, 자기가 양심 앞에서 죄인이에요, 선한 인간이에요? 어느쪽이에요? 할머니! (웃음) 어느쪽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좋은 사람입니다.」좋은 사람? (웃음) 세상 가운데서 일평생 살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적이 없어? 한번도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적이 없어?「있습니다.」있는데, 어째서 좋은 사람이야? (웃음) 대번에 드러나는 거예요. (웃음) 그런 주장은 어느 누구도 안 믿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는 양심의 기준을 절대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내용은 처음 듣지요?

 

양심적인 생활을 하라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할 때 왜 간섭하지 않았느냐? 절대적인 창조자로서 인정한 이상은 완성할 때까지는 그 자신이 책임을 지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간섭하면 절대적인 권한의 기준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라구요. 제2의 창조주의 권한을 맡겨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원리에서 배웠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개성진리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와 같은 양심을 발견한 기쁨을 알았으면 만세를 해야 한다구. 만세-! 해보라구요! (웃음) 정말이에요?「예.」정말로 만세야? 만만만만세! 반자이(만세)를 만 번하기 때문에 만자이…! (웃음과 박수) 왜 이렇게 하느냐?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돌아가더라도. 선생님이 진지하게 부르짖는 그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만세를 했다, 그러니까 잊어버리면 안 된다 하는 얘기라구요. 못을 박아서, 영원히 마음속에 못을 박아서 갖다 붙이게끔 하는 경고의 상징으로서 만세를 한 거라구요. 그러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만세를 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안 잊어진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섬으로써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하나님이 잘못하면 항의할 수 있는 거예요. 부모도 잘못했을 때는 바로잡아 줄 수 있고, 선생님이 잘못했더라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거라구요. 양심은 한평생 자기에게 해를 입힌 적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면 아무런 생각이 없지요? 그럴 때 자기 형님의 호주머니에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몰래 꺼내서 자기 호주머니에 집어넣으면 '아, 좋으니까 해라!' 해요? '이 녀석!' 그래요, 안 그래요? 양심이 명령을 해요, 안 해요?「합니다.」한다구요. 밤에도 자기는 잠에 취해 있지만, 양심은 안 잔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것은 일평생 그렇게 자기와 하나되어서 자기를 관리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하겠어요? 지칠 대로 지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료우신(りょしん;良心)의 불쌍함! 이 료우신(兩親)이 아니예요. 양심의 불쌍함! 그러니까 '미안합니다!' 하면서 솔직하게 직고하고 용서를 빌어야 되는 거예요.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양심적으로 반성, 비판해 보아서 잘못되었을 때는 '양심님, 양심 선생님, 양심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잘못을 빌어야 됩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대신 다가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았으니까, 이제부터라도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양심에 어긋나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하고 테이블에 칼을 꽂고 맹세한 것과 같은 결심을 하고 돌아가면 일본은 여기에 모인 여자들로 말미암아 개화(開花)하게 될 것입니다. 희망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어느쪽이에요?「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그러한 혁명적인 공식 표제가 방방곡곡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저 여자의 얼굴은 거칠 대로 거칠어 있지만, 양심과 몸이 하나된 데 있어서는 이 군을 넘어서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 해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서 미안한 생각이 들게 되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자연히 머리를 숙이게 되는 거예요. 명령을 해서 숙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양심이 있기 때문에 선악을 분별해서 가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반대의 힘에 이끌려 가는 것은 사탄의 힘에 의해서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양심의 힘이 그렇게 약해졌느냐? 몸의 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세계가 악한 세계예요, 선한 세계예요?「악한 세계입니다.」그러면 미국도 악한 나라예요, 선한 나라예요?「악한 나라입니다.」일본은 선한 나라예요?「악한 나라입니다.」악한 나라. 일본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어때요? (웃음) 왜 웃어? 여러분은 어떻느냐, '나'는 어떻느냐 하는 거예요. 일본은 나쁘지만, 나는 예외다? (웃음) 그건 안 돼!

 책임이다, 내가 악하기 때문에 일본이 악하게 되었고, 내가 악하기 때문에 세계가 악하게 된 것이다, 평화가 없는 것은 내가 평화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악한 세계는 뭐냐? 전쟁하는, 싸우는 세계가 악한 세계예요. 싸움이 없는 세계가 선한 세계입니다. 서로 싸움을 하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선한 나라가 되고, 그런 사람들이 선한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러나 싸우게 되면 바로 악해진다구요.

그렇게 볼 때, 내 몸과 마음은 싸우지 않는 자리에 있어요, 싸우는 자리에 있어요? 싸우는 나예요, 평화의 나예요?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워요, 하나되어 있어요?「하나되어 있습니다.」정말이야? (웃음) 사실대로 얘기하라구! 시간이 없다구요. (웃음) 타락한 입으로 악에 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거라구요. 몸 마음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거예요.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어떻게 되어야 돼요?「하나되어야 됩니다.」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거 무엇으로 통일하는 거예요?「사랑으로 통일합니다.」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위하여 사는 사랑입니다. 그것을 분명하게 자각하게 되면 몸이 자신을 위하여 양심을 끌고 가려고 하면 '아, 이 녀석! 안 돼!' 하는 것입니다. 양심보다 더 높은 주체에게로 끌려가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부정하여 밀어붙임으로써 타락의 기대를 타고 활동하는 사탄은 자동적으로 제거되는 것입니다. 그거 논리적입니다. 알겠어요?「예.」

 

 달러 헌금은 일본을 구하기 위한 것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라고 하는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그거 모두 다 기뻐할 뉴스지요? '이야, 통일교회가 없어지면 좋잖느냐? 날마다 고생해라, 환드레이징을 해라, 헌금이다!' 하는데…. 선생님이 헌금하라고 하지 않았다구요. 여러분이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할 수 없이 이끌려서 책임을 지는 거예요. 중심자는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돼요. 일본을 쓰러지게끔 내버려 둘 수 없어요.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이것을 해결하려니 그 해결 방법으로써 어쩔 수 없이 표제를 세운 것이 만 달러 헌금이라구요. 그거 백 달러로 하면 좋겠지요? 10달러든 1달러든 헌금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구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전쟁을 하게 되면 1억2천만 전체가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자는 타락의 원조(元祖)예요. 원조예요, 원조. 첫 조상을 원조라고 하는데, 여자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여자를 제일 낮은 데 처넣어서 이렇게 납작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천 달러면 좋겠지만, 만 달러로 정한 것입니다. 아, 일본이 빚을 지지 않았다면 천 달러도 안 한다구요. 1전도 안 하는 거예요. 그냥 사랑을 가지고 하나되면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런 비상사태가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본 국민으로서 책임을 지게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최저한도를 중심삼고 평균적으로 만 달러로 결정한 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도둑질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돈을 본 적도 없어요. 일본에서 전부 다 쓰고 있다구요. 선생님의 호주머니에 지금 1전도 없다구요.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서 일본의 사명을 중심삼고 세계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이런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는 제주도에서 만 달러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만 얼마예요? 5천 달러 많아졌잖아요? (웃음) 선생님이 돈 욕심이 있기 때문에 5천 달러를 더 붙였습니다. (웃음) 제주도에서도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했지만, 여기서는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데 더 들어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2천, 3천 달러 정도는 헌금하라는 생각으로 1만5천 달러로 선생님이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이 일본에서 와서 이 수련소에 앉아서 '아, 한국 사람들이 고생을 했구나. 선생님이 고생을 하셨구나. 25일만에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은 놀랍다. 아, 통일용사답다!' 하고 생각한다면, 한번 오면 여러분도 말이에요, 3천 달러 정도는 동참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금부터 더 준비를 해야 할 것이 많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조금 원조, 기부를 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지금 방을 만들고 하는 데에 여러분도 동참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거 싫다면 그 3천 달러는 돌려 줘도 좋다구요. (웃음) 선생님 앞에 와서 수업료를 내는 것이 3천 달러입니다. 3천 달러밖에 없다구요. 제주도에서는 1전도 없었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이렇게 밝히면 모두 다 곤란할지 모르겠구만. (웃음) 그거 계산해 보고 남으면 돌려주겠습니다. (웃음)

일본과 한국은 하나의 나라라고 생각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사카의 이남은 한국에 갖다 붙이는 거예요.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일본열도는 길기 때문에 말이에요, 큐슈나 히로시마 같은 데서는 도쿄에 가는 데 한국에 오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간다구요. 항공료도 더 들어가요. 여기는 40분이면 올 수 있지요? 가고시마에서 도쿄에 가려면 한 시간 반 정도 걸릴 거라구요. 반밖에 안 걸려요. 항공료도 싸다구요. 그리고 숙박료도 절반도 안 됩니다.

어디로 데리고 가서 교육을 해요? 일본에서 해야 되겠어요, 이 오기 싫은 한국에 데리고 와서 해야 되겠어요? 강코쿠(韓國;한국), 강고쿠(監獄;감옥). 감옥, 감옥! (웃음) 어느쪽이 좋아요? 일본 간부들한테 물었어요. '에리카와! 일본에서 교육하는 것이 효과가 있겠어, 국경을 넘어서 다른 나라에 와서 교육하는 것이 감화력이 더 있겠어?' 하니까, '그거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하더라구요. 그거 일본에서 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에 오는데 비자라든가 말이에요, 그런 문제가 있지요? 나라도 다르고, 일본말밖에 못 하니까 여러분이 '오하요고자이마스(お早うございます;아침인사)!' 해도 못 알아들어요. (웃음) '곤니치와(こんにちは;낮인사)!' 해도 모른다구요. 그래서 심각해지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다시 생각해 보고 '일본에서 하지 왜 이렇게 하나?' 할지 모르지만, 결국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대조해서 지우다 보면 플러스가 남는다구요.

역시 다른 나라에 데리고 와서 하면 느낌이 달라요. 자극이 있다구요. 꽉 막힌 태도로 보는 것, 듣는 것을 다 거절해 왔던 사람도 다른 환경에서 같은 말을 듣더라도 인정할 수 있다 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결과가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오사카 이남은 한국 지구에 가입시켜라 하는 것이다. 어때요? (박수) 아, 박수치지 말라구요!

말이 안 통한다구요. 그때는 일본말을 쓸 수 없습니다. 한국말만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온 사람들은 큰일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3년 이내에는 한국말을 전부 다 공부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가까운 종교가 세계를 지배해

 

여기 한국에 와서 말이 통하기를 원해요, 안 통하기를 원해요?「통하기를 원합니다.」선생님이 일본말을 16세부터 공부했어요. 그때까지는 한문을 공부했었는데, 우리 현대 세계에서는 이걸로는 안 된다 생각한 거예요. 그때부터 학원에 공부를 하러 갔어요. 그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하룻밤에 다 외워 버렸어요.

보면 3학년생, 4학년생들 모두가 일본어를 잘 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닭장 속의 학과 같은 입장이 되어 있는 거라구요. (웃음) 모두 1학년 때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고 있는데 자신은 3학년 후반에 들어간 거예요. 그러니 1단계, 2단계 다 끝나 버린 거예요. '6개월 이내에 전부 일본어를 해독해 가지고 말을 해야지' 하고 결심한 거예요. 그 결심이 무서운 것이지요.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열의를 가지고 한국 말 공부를 하라구요.

,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일본 사람이 아는 이상으로 알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학생 시절에 일본 사람과 말을 해서 스피드에 있어서 선생님한테 이긴 사람이 없었다구요. (웃음) 정말, 정말이라구요. 지금도 늙어서 말을 더듬거릴 것인데, 그렇지 않고 발음이 정확하잖아요? 그렇게 훈련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서울에 오면 어때요? 평안도에서는 어머니면 '어-머-니!' 하면서 찾아가면서 부른다구요. (웃음) 이야, 그거 늦기가 말로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서울에 와서 보고 놀란 거예요. 하숙집 아주머니가 조그마하고, 입술이 얇고, 눈이 크고, 귀가 작고, 손이 작아서 뭐 게새끼같이 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재잘거리기는 말이에요, 봄에 돌아온 제비가 주인을 보고 인사를 하는 것같이 '지지배배 지지배배…!' 하는 거예요. (웃음)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지면 패배자가 되는 거라구요. 이론에 지면 죽을 수밖에 없어요. 죽지 않으면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말 '가 나 다 라'에 리을(ㄹ)을 붙혀서 '갈걀걸결굴귤글길….' 해서 쭉 연습을 한 거예요. 리을의 발음이 제일 어려워요. 그것을 전부 다 붙여서 하는데 처음에는 30분이 걸렸어요. 그것을 25초 이내에 끝내겠다고 생각을 하고 연습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혀가 빨라지는 거예요. 그렇게 개발 발전시켜서 선생님의 발음이 빨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거 개발할 수 있다구요. 못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영어도 그렇다구요. 그거 공부하면 되는 거예요.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일흔이 넘어서 공부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의 단어를 스무 번도 더 찾는다구요. 그렇게 어렵다구요. 말이 안 통하면, 서양세계에서 아버지로서의 권위가 안 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말을 놓고 선생님을 비판할 수가 없다구요. 오히려 통역을 세워 가지고 말하는 것을 보면 엉터리라구요. 그걸 모르면 후퇴되는 거라구요.

어때요? 1990년부터는 통역을 쓰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선생님 자신이 뭐예요? 일본말을 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자신이 명령을 해 놓고 그것을 어기는 남자는 믿을 수 없는 남자라구요, 본래는. 여러분이 알아듣기는 쉬울는지 모르지요. 편안한 얼굴로 앉아서 선생님이 일본말로 해주시니까 고맙다고 생각하지요? 아리가토(감사합니다)라고 해서, 아리(蟻;개미)가 토(十), 열 마리 있으면 큰일이라구요. (웃음) 개미는 허리가 가늘다구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은 일을 해야 됩니다. 해와는 일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리가토라고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섭리적으로 맞추기 위해서 그런 인사 방법을 정했는지도 모르지요. 아리가토, 개미 열 마리 모양으로 일을 해야 한다 이거예요. (웃음) 아, 정말이에요. 그렇습니다. 12시 이후에도 일본의 무역회사 같은 데는 불이 켜져 있는 거예요. 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일본한테 지고 있다구요.

하나님한테 가장 가까운 종교는 뭐냐? 하나님의 본연의 창조주류사상에 맞는 교리를 제창하는 종교는 세계를 지배한다구요. 그런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위하여 살라 하는 종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의 가르침은 세계를 인도할 수 있는 종교가 될 것이 틀림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미국도 선생님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존경합니다. 그렇게 반대한 쪽은 불쌍하게 되었고, 반대받은 쪽은 발전한 것입니다. 왜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굴복해 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통일교인으로서 당당하라

여기서 남편이 싫다는 여자는 손 들어 봐요. (웃음) 아, 이혼하고 싶다는 여자는 손 들어 보라구요. (웃음) 응, 어디 어디? 저 뒤에 있는 저 여자는 머리를 보더라도 여자로서는 불합격이다. (웃음) 뭐야? 그거 뭐야? 칼싸움의 두목, 미야모토(宮本), 뭐예요?「무사시(武藏)입니다.」무사시. 그거 미야모토 무사시 같다구. (웃음)

 이런 사상을 빼내 버리게 되면 세계의 평화는 영원히 안 오는 것입니다. 지금의 개인주의 세계를 어떻게 할 거예요? 일본은 세계를 망하게 하더라도 일본을 중심으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도 친구를 희생시키더라도 자기를 중심으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반드시 망합니다. 동서남북이 반대로 돌기 때문에 중심은 쑥 들어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서남북이 마주하고 떠받쳐 주지 않기 때문에 말이에요.

세계가 일본을 중심삼고 전부 다 뒤로 돌고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 오로지 문선생 한 사람만이 일본을 해와 국가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반대하는 자들한테 당하는 거예요. 그런 문선생을 일본 자체가 해치워 버리려고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일본이 오래가면 좋겠어요, 오래 못 가면 좋겠어요? 위하는 사상의 관점에서 비판해 볼 때, 아무리 오래가도록 축원을 하더라도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통일교회가 위대하다고 하더라도 이 사상에 반대될 경우에는 통일교회도 점점점 사라져 갈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지만 그 본연에 일치될 경우에는 아무리 주위가 소란스럽게 핍박을 하더라도 그것은 뻗고, 뻗고, 뻗고, 솟아오르고, 솟아올라 커져 가지고 커버해 가지고 승리의 권을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진리에 근거한 결론입니다. 틀림없는 결론이라구요.

그런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외톨이라구요, 외톨이. 혼자서 전세계를 상대로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핍박을 하는 것은 그들이 모르기 때문이에요. 문선생의 가르침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빨리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세계적인 텔레비전 회사, 세계적인 언론기관이 필요한 거라구요. 워싱턴에도 완전히 준비했습니다. 이미 선생님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서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어, 산이나 공원 같은 데 가면 이러이러한 훌륭한 풍경이 된다 하고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빈틈없이 갖춘 거예요. 그런 후에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대중을 지도하는 교주님으로서 취해야 할 태도라고 생각한다구요. 사다리를 전부 다 만들어 놓고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세계에 선포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문선생은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악명이 높기 때문에 또 무엇을 할 것인지 전부 다 쳐다보고 있는 가운데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하는데, 그 중심은 문선생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조사해 봐라!' 하는 거예요. 이제는 어느 누구도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차원은 지났습니다. 일본은 '아니다!' 하더라도, 세계가 '예스!'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못 당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함으로써 참부모라고 하면, 누구든지 '레버런 문 부처!' 하게 된 것입니다. 뭐 결론이 내려져 있다구요. 알겠어요?「예.」당당하게 반대하는 세계의 중심에 서서, 정상에 서서 선포한 이상에는 여러분이 아무리 박해를 받더라도 당당하게 싸워 나가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숨기고 자기가 뭐가 어떻고 하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악랄한 사람이 되는 거라구요. 당당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의 전통적인 사상을 직선으로 이어받은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당당하다'의 반대가 뭐예요? 부당당! 부당당한 사람이 될 거예요, 당당한 사람이 될 거예요? 어느쪽이에요?「당당한 사람이 되겠습니다.」정말이야?「예.」그렇기 때문에 시내의 중심 십자로의 맨 가운데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라는 거예요. '빨간 신호는 위험! 노란 신호는 기다려! 파란 신호는 직행!' 하고 가르쳐 주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살고 싶으면 하고, 죽고 싶으면 안 해도 좋다구요. (웃음) 정말로 해요?「예.」정말이야?「예.」

지난번에도 5만 명을 교육했는데, 모두 다 자기 혼자서는 약동을 하면서도 그 주위는 조용합니다. (웃음) 그거 죄가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좋은 일이 있으면, 어머니가 울면서 반대하더라도 부딪쳐 가지고 자기는 더 울면서 감동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못 하면 진정한 아들딸이 못 됩니다. 자기의 일가족을 사랑한다면 아무리 장벽이 많더라도 그것을 무너뜨리고 나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을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거 희망적인 실질적인 얘기라구요. 그런 내용을 확실히 알고 그렇게 행동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되겠습니다.」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해보라구요.「예.」나는 관계 없습니다.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이렇게 가르쳐 주어도 일본이 낙제생이 되면 어쩔 수 없어요. 시험을 쳐서 60점을 못 넘으면 끽! 포기하는 것입니다.

 

5만 명 교육은 일본을 살리려는 것

 

모두 다 평등권에 서 있기 때문에 해와 국가가 될 수 있는 나라는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요?「하겠습니다.」해요?「예.」이미 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거 선생님이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솔직한 얘기입니다.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웠기 때문에 이런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로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4년 전에 캐나다를 해와 국가의 후계국으로서 기도를 한 거라구요. 4명의 여자와 한 사람의 남자와 더불어. 일본은 잘못되더라도 통일교회가 망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캐나다가 일본의 후계국이 된다 하는 내용으로 일본의 책임자들과 함께 기도를 한 거라구요. 캐나다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 그것은 영국의 누이동생이라구요. 알겠어요?「예.」영국의 누이동생입니다.

캐나다가 해와 국가가 되면 일본보다 얼마나 쉽겠어요? 이미 기독교 문화권이라구요. 선생님이 방향전환을 하면 6개월 이내에 수습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일본을 그렇게 하는 데는 6년도 부족합니다. 왜? 잡교국(雜敎國)입니다. 색깔이 단다라(段だら;얼룩덜룩한 가로 무늬), 단다라, 단다라예요. 반다라(バンダラ)가 아니라 단다라예요. 독일에서 반데르 공장을 선생님이 샀지만 말이에요, 이것은 단다라라구요. 어떻게 해요? 영국은 기독교 문화권의 단색입니다. 캐나다도 단색입니다. 지금 기독교가 원리를 들으면 대번에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본 국민은 지금 그런 소리를 하더라도 무엇이 무엇인지 몰라요. 성서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는 거예요. 그런 일본 사람을 가르치는 고통을 몰라요. 그런 일본을 각성시켜서 상대권에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하는 거예요. 어렵다구요.

미국이 반대할 때는 선생님이 말이에요, 남미를 미국 대신에 세우는 거예요. 남미가 지금 정치 정책으로부터 경제 정책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초빙해서 미국까지 수습하려고 하고 있다구요.

우루과이에 떡 기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36층의 호텔을 짓고 있고, 거기에는 선생님의 은행도 있다구요. 앞으로 경제유통은 이 나라를 중심삼고 이루어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은행을 중심삼고….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미와 캐나다의 경제유통로를 연결하지 않으면 경공업 산업을 연결할 길이 없습니다. 미국은 중공업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에 경공업이 문제예요.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긴급대책을 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예상했던 대로 되고 있는 거예요. 그 은행을 가지고 지금 주변 4개국의 은행을 연결시켜서 미국의 은행을 움직이려고 하는 있는 거예요. 지금도 일본에 연구자금을 얼마든지 돌릴 수 있다구요. 남미에 있어서 그게 유명하다구요.

북아메리카는 신교 독립국이고 남미는 구교예요, 구교. 신교와 구교가 싸우는 거예요. 신교가 반대했기 때문에 가인의 입장인 구교를 중심삼고 미국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기반을 빈틈없이 닦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반대하면 소련을 중심삼고 수습한다구요. 다 준비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소련, 중공, 일본, 그리고 미국까지 움직여서 김일성을 방비하고 있다구요. 말 듣지 않겠느냐 하고 말이에요. 누구보다도 선생님의 말씀을 무서워하고 있다구요. 남한보다도, 일본보다도….

북한과 미국이 회담하는 배후에도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있다구요. 그거 모르지요? 중동의 이스라엘과 모슬렘 세계에도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몰라요. 정치의 막후에서 무엇이, 누가 컨트롤하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소련의 경제 문제, 옐친의 긴급한 경제대책에도 선생님의 손이 뻗어 있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일본에 선생님이 갔을 때 나카소네를 만나 가지고 2시간 동안 '너, 입다물어! 내 말을 들어! 약속을 어긴 주제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하면서 교육을 하고 왔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기시상도 말이에요, 선생님은 만난 적도 없다구요. 그런데 제국호텔에서 만찬회를 할 때 기시상이 실행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후쿠다 총리가…. 그때 총리였지요? 이전에 말이에요, 아시아에 위기가 발생한다고 한마디를 해서 상당히 곤란했던 적이 있다구요. 그거 만난 적도 없어요. 만난 적이 없더라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거예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들 천7백 명을 데리고 와서 수련시킨 적이 있지요? 여러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정치세계의 배후를 연결하고 있는 거예요.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지금.

그러니까 선생님의 머리 속이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일본을 잘못 택해 세워 가지고 고생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거 뭐 죽을 지경이 되어 있으니 어떻게 살려 주느냐 해 가지고 주사를 놓으려고 하는데 전부 다 싫다는 거예요. 그래서 5만 명을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어요? 그거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곳을 한국, 아시아 전체,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도 주시하고 있는 거예요. '문선생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느냐? 큰소리를 치더라도 백 퍼센트 불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하고 있다구요. 그 페이스에 따라갈 거예요, 그것을 차 버릴 거예요? 어느쪽이에요? 「차 버리겠습니다.」 통일의 용사예요? 「예.」 차 버릴 거예요, 차여 버릴 거예요? 「차 버립니다.」 어느쪽이에요? 동서남북으로 차 버리고 핑핑 날아가는 것을 보고 '음, 그래야지. 고맙다!' 하면서 한편으로는 칼싸움의 무사와 같이 미안하다고…. (웃음)

일본도를 가지고 무사도를 중심삼고 정당한 승리를 거두지 않으면 안 돼요. 일본말로 세이토(정당)라고 하면 날카로운 승리라는 말도 된다구요. 일본말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웃음) 그렇게 선생님의 머리는 잘 돌아간다구요. 노인이라도 말이에요.

선생님은 관련성, 연관성을 언제든지 생각하는 거예요. 한마디의 말을 하면서 그 말의 연관성을 생각한다는 거예요. 아리가토우라고 하는 말을 가지고 개미가 열 마리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 냈겠어요? (웃음) 그런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관관계를 측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리의 세계를 찾아낸 것입니다. 금방 알아요. 세 사람이 말을 하면, 그 세 사람들 가운데 누가 올바른 말을 하는지도 금방 알 수 있다구요. 신기한 선생님이지요?

그런 선생님과 한번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웃음) 그렇다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손을 들면 큰일난다구요. (웃음) 그러나 그런 사람을 선생님이 만들어 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훌륭하게 되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는 거예요. 그래서 훌륭한 남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마이너스가 될 것이 없다구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플러스가 되었어요, 마이너스가 되었어요? 이 여자는 학 같은 여자구만. (웃음) 이런 여자는 보통 하는 말은 안 듣는다구요. 엉뚱한 행동을 잘하는 거라구요. (웃음) 그런 성격이 있지? 그래?「예.」응,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의 상대를 결정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맞다, 안 맞다 알기 때문에 말이에요.

 

참부모는 위하는 사상을 가진 왕

 

본제목이 뭐예요, 본제목? 본제목이 뭐예요?「참부모와 중생입니다.」참부모는 어디 갔어요? (웃음) 뭐 돌아가자구요. 세상 가운데 많은 부모들이 있지만, 위하여 사는 사상을 가진 왕의 자리에 있는 부모를 참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 부모에 의해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것이 타락한 인간의 최고의 소원입니다. 그런 결론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아들딸을 찾아서 40년 십자가의 고개를 넘어왔어요. 하나님을 대신해서 수많은 고생길을 넘어온 거예요. 그 역사를 알면 그 이름을 갖지 않을 수 없는 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를 지내 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실적을 가지고 있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정치계에서는 정치 사상가로서 세계에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종교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예요. 문화세계에 있어서도 예술이라든가, 모든 방면에 교육을 해 온 거라구요.

보통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것을 전부 다 준비해 온 거예요. 무용단만 하더라도 어때요? 러시아의 키로프 발레단의 학교 교장이 선생님의 제자가 되었다구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겠어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틀림이 없으니까…. 그래서 키로프의 피터 세인트지요? 레닌그라드의 그 학교가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 학교의 무대에 서서 춤을 춘다는 것은 발레리나로서는 최고의 희망입니다.

그런데 그 학교의 교장이 말이에요, 유니버설 아카데미의 교장이 되어 있다구요. 그 사람을 미국에 초빙한 것은 공산주의가 망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고르바초프와 부시가 서로 편지를 주고받고 해서 둘이 모두 추천을 한 거예요. 고르바초프는 '그거 환영합니다.' 하고 부시는 '초빙하겠습니다.' 하는 편지를 내서 말이에요, 선생님이 중간에 서서 그 사람을 초빙한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3년 전에 대우를 잘 해주겠다고 하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르바초프가 거부했다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원하니까 백 퍼센트 오케이 한 것입니다. 그거 그렇다구요.

무엇 때문에 고르바초프가 그러느냐? 선생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았다구요? 여러 가지 러시아의 정책 방향에…. 지난번에 얘기했지요? 두 마디의 말을 했는데 한 마디는 미남자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종교를 허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선생님한테 보고를 해왔어요. 자기의 재임 중에 틀림없이 문선생님의 충고에 따라서 종교를 자유화해 가겠다고 말이에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제일 먼저 등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가 '아! 문선생은 나쁘다!' 하고 나온 거예요. 문부성이 중고등학교의 교재로까지 만들어서 교육하고 있는데, '통일교회는 나쁩니다. 문선생은 이단입니다.' 하니까, '이단이든 뭐든 좋으니까, 사상적인 내용을 가지고 교육재료를 만들어 와라!' 한 거예요. 러시아 정교 패의 대가리들이 문부성의 자기 측근한테 가 가지고 그렇게 말하니까, '이것 이상의 교재를 만들어 오시오.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내용은 러시아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 거예요. 그거 못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들이 만든 것으로 되면 좋은데, 그렇게는 안 됩니다.

이미 문선생의 가르침으로 해서 전국의 10만 개 이상의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도 졌다구요. 미국 시 아이 에이(CIA)는 그것을 알고 '문선생이 망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뒤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러시아에 간다고 하면서 크렘린 궁전의 3분의 1을 내라고 하면 내줄지도 모르지요? 그걸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일본은 그런 문선생한테 비자도 안 내 준다구요. 일본은 해와 국가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문선생한테 반해 있으니까 천사장들이 싫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문선생한테 반한 여자들은 죽더라도 자기편에 서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정말 그래요? 어디 여자들, 여러분들은 어때요? 제2의 해와, 첩이라구요. 어머니가 본처라면 여러분은 첩입니다. (웃음) 정말, 정말이라구요. 자기 남편을 두고 선생님을 사모하잖아요? (웃음) 남편을 뒤로할 거예요, 선생님을 뒤로할 거예요? 어느쪽을 뒤로할 거예요? 아, 솔직하게 얘기하라구요. 선생님을 뒤로하겠다면 오늘 밤 결별이라구요. (웃음)

 

자기 남편보다도 참부모를 따라야 복귀된다

 

, 여러분이 양심적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남편과 결별을 할 거예요, 선생님과 결별을 할 거예요? 이혼을 할 거예요, 선생님을 포기할 거예요? 어느쪽이에요? (웃음) 아, 솔직히 얘기하라구! 내일 돌아가기 때문에 이거 확실히 결정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왔다갔다한다구! (웃음) 확실히 약속을 하라구. 식은 올리지 않지만, 결정적인 조건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인을 안 하면 안 되는 입장이라구요. (웃음) 어느쪽이에요? 이혼을 하더라도 선생님을 따라올 거예요, 이혼을 안 하고 선생님을 차 버릴 거예요? (웃음) 그거 자유입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요? 인간을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사탄도 무서워한다, 인간은 왔다갔다하면서 하나님도 망하게 하고 사탄도 망하게 한다 하고 말이에요. 문선생 앞에 해와의 입장에 있는 여자가 말이에요, 자기를 중심삼고 문선생을 차 버릴 수도 있고 자기 남편을 차 버릴 수도 있다 하는 것입니다. (웃음) 아, 자유입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이혼하겠습니다.」(웃음) 저 대답을 일본 정부가 들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기절해 버릴 거예요. 기절해도 좋다구요. 기절할 일을 하기 때문에 기절을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웃음)

어떻게 해요? 이혼을 해, 선생님을 포기해?「이혼합니다.」선생님을 포기 안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예!」정말이야, 고노 야로우타치(この野郞たち;이 녀석들)? (웃음)

야로우(やろう;놈)다, 야로우. (웃음) 야(八)로우(郞)가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여덟 번째의 남편이라는 얘기입니다. (웃음) 일본은 고(子;아들딸)라구요, 고. 일본에서는 무슨 코, 무슨 코…. 이름에 '코'가 붙어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절반 이상이지요? 어, 무섭구만! 그거 무슨 말이냐 하면 아들딸을 원한다는 거예요. 무슨 코, 무슨 코 하면서 참아들을 낳고 싶어하는 것이 해와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신랑을 원하지요? 여자는 신랑을 원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의 이름에는 이치로(一郞), 니로(二郞), 사부로(三郞), 욘로(四郞), 고로(五郞), 로쿠로(六郞), 시치로(七郞), 하치로(八郞)…. (웃음) 햐쿠로(百郞)도 있다구요. (웃으심) 아, 많잖아요? 사부로라든가, 지로든 많이 있지요? 왜? 그것을 원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이는 거라구요. 하치로, 여덟 번째의 남편은 재출발의 남편, 이상적인 남편이라구요. 팔(8)은 영(0)과 영(0)을 이렇게 돌려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별개의 세계의 출발을 위한 남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름을 보더라도 일본은 해와국가의 후계자가 될 수 있겠기 때문에, 동양의 대표적인 여자의 타입이니까 사탄이 빼앗아 쥐고 뻬챵코(ぺちゃんこ;눌려 납짝해진 모양)를 만들어 버렸어요. 낡은 걸레, 걸레 같은 여자라구요. 일본 여자들은 정조관념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일본 여자들을 유린하려고 했다면 뭐 수백 명도 유린했을 거라구요.

그런 적이 없는 걸 보면 나쁜 남자는 아닙니다. 미인으로서 벌거벗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여자를 설득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교육을 해서 돌려보내 가지고 효녀가 될 수 있도록 가르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양심적으로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당당하다구요. 그런 남자가 있으면 여자로서는 결혼 후보자로서 넘버원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요?「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남편과 선생님을 비교해서 어느쪽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선생님이 훌륭하십니다.」(웃음) 기분이 나쁘잖아? (웃음) 밤에 이렇게 모여서 선생님한테 한꺼번에 쳐들어오면 선생님이 어떻게 해요? (웃음) 기분이 나쁜 일이라구요, 정말.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해 보면, 기분 나쁜 일이라구요. 문선생은 이혼을 선동하는 오야지라고 욕을 하겠지요? (웃음) 이렇게 교육을 해서 바르고 훌륭한 여왕님들과 같이 만들어 가지고 남편들을 왕처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의 가정은 엉망이에요. 하늘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탄적이고,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가정들이라구요.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니까 탕감복귀에 의해서, 훔쳐간 해와를 찾아와 가지고…. '너희들 지금까지 사탄적인 역사를 통해서 여자를 전부 다 존중하지 않았잖느냐? 여자가 그렇게 필요치 않으니까 차 버리기도 하고 해서 여자는 많은 눈물을 흘렸지 않느냐? 그러니까 돌려받아 가지고, 갈라져 있는 동안에 훌륭히 교육을 해서, 다시 돌려받고 싶다고 하게끔 훌륭히 만들어서 이러한 내용을 가르쳐서 돌려주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여러분의 양심은 알고 있는 거예요. 자기 남편보다 선생님이 더…. 이혼하면 부모에게로 돌아오지요? 그렇지요? 다른 방법이 없는 거예요. 시집을 잘못 간 여자는 이혼을 함으로써 참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혼이 문제가 아닌 거라구요. 아들딸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어제도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남편이나 집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것을 버리고 참부모를 찾아서 타락하기 이전의 본연의 집, 본가로 돌아와야 된다 하는 것을 양심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버려도 양심은 아무런 미련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는 여자로서 설 수 없습니다. 내용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어디로 돌아와요? 이혼하고 어디로 돌아온다구요? 참부모에게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혼하면 자기의 집으로 돌아오지요? '아빠, 엄마! 그 남자가 싫어서 돌아왔습니다.' 하고 말이에요. (웃음) 목을 비틀어 죽일 수도 없지요? 그렇게 돌아온 딸은 효녀가 됩니다. 남자를 버리고 부모를 찾아왔다고 하는데, 그 부모가 그걸 차 버리는 심정을 가질 수 없다구요. 그 부모는 그 딸이 다시 훌륭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잘 교육해서 돌려보내야 되는 것이다. 다시 교육을 시켜서 보내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이혼 같은 것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혼자유화시대가 된 것도 탕감원칙에 의한 것

 

, 돌아가는 데는 이 옆을 잘라 버리고 거꾸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본처에게는 이 길이 없는 것입니다. 헤어져서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여자들을 지키기 위해서 끝날에는 이혼을 세계적으로 허가해 주는 거예요. 이혼자유화시대로 들어왔습니다.

그거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뜻의 길을 가는 데에 반대하지 않게끔, 자유로이 자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라구요. 돌아가게 되면 이쪽을 전부 다 품어서 하늘 편으로 수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나쁘지 않지요? 탕감복귀의 원칙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그렇게 되는 것이 탕감원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이런 여자들을 만나서…. 여자 같은 것 선생님이 안 만나도 좋다구요. 여자들이 따라오지 못하게 절벽의 제일 꼭대기에 별장을 만들어서 거기서 살면 좋겠다구요. 여자를 구하기 위한 역사적인 대장이 문선생이라구요. 일본에서 남자는 한 마리도 안 데리고 오고 여자들만 이렇게 데리고 와서 뭘 하느냐? 여자의 군대로서는 문선생의 군대가…. 그것이 김일성의 남자 군대보다 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열강, 선진국의 여자들이라고 하더라도 통일교회의 여자들한테 전부 다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몸 싸움에서도 지지 않으면 안 돼요. 우리가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정신적으로도 이겨야 돼요. 몸 마음의 싸움에서 이기고, 사상적인 싸움에 있어서도 이겨야 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여자는 말이에요, 입을 열면 남자들, 세상의 수상, 대통령도 얼마든지 굴복시킬 수 있는 거예요. 훌륭해요? 훌륭하다는 것의 반대가 뭐예요? 안 훌륭해요? (웃음) 정말, 정말이라구요.

 

세계를 돌리는 흑조와 같은 것이 통일교회

 

통일사상을 연구해 보면,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어요. 그 사상은 세상의 도서관에는 없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사람들이 알기 이전에 천하를 수습하면 여러분이 주도하는 권한 하에 전부 다 따라오게 될 것인데, 그런 것을 생각하면 잠이 와요? 잠잘 수 있어요? 쉴 수 있어요? 잠잘 수 있으면 자 보라구요. 쉴 수 있으면 쉬어 보라구요. 먹고 싶은 것이 탐나면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쇼우샤(勝者;승자)가 되고 싶어요, 하이보쿠샤(敗北者;패배자)가 되고 싶어요?「쇼우샤가 되고 싶습니다.」장사하는 쇼우샤(商社)가 아니라구요. (웃음) 승리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쇼우샤를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참부모를 찾아가는 길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냥 둘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도, 세계도…. 선생님이 그렇다구요. 참부모로 서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싸워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전부 다 자동굴복을 해서 말이에요, '전세계를 마음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하게 된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발표를 한 거라구요. 지금 그런 입장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참부모의 기반을 닦기 위한 부모님의 그런 용기에 지지 않을 수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패잔병이 되어 있다구요, 세상은.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더 이상 반대하면 데모가 일어납니다. 아무도 안 듣는다구요. 어제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미국 의회에서 참부모의 선포에 대해서 전부 다 반대하지 않느냐고 정보부에 물어 보면,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아니면 세계를 구할 수 없습니다.' 하는 거예요. 모두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런 대답을 듣고 전부 다 사인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일본은 그런 것 모르지요? 알고 있더라도 관료주의가 되어 가지고, 그 관료들이 종교고 뭐고 모른다구요. 관료제도에 의해서 경제적인 부흥은 빨리 했지만, 관료제도에 의해서 일본을 넘어서 세계의 대조류를 탈 수가 없는 거라구요.

태평양에 흑조가 있어요, 흑조. 알아요, 흑조? 흑조가 있는 거예요. 그것은 4천5백 마일 태평양을 움직이는 힘으로 돌기 때문에 5대양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본의 관료가 그 흑조의 기준이 될 수 없다구요. 그 흑조와 같이 움직이는 것은 문선생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뻬창코가 되는 거예요, 뻬창코. 관료 때문에 전부 다 무너질 거라구요. 그것을 누가 바로 세워 줄 거예요? 거기에는 우익과 야쿠자(やくざ;깡패)들이 전부 다 붙어 있습니다.

지금 뭐예요? 무슨 대신의 와이로(賄賂) 문제로 시끄럽지요? 뭐예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지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관직을 그만둘 때를 대비하여 미리 외적인 기반을 닦기 위해서 국가 재산을 중심삼고 나쁜 짓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문선생을 우익과 야쿠자들의 목을 자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구요. 그렇게 무섭게 보여요? (웃음) 그렇게 보이지 않지요?

여자들은 안 무서워한다구요. 어지간한 것을 가지고는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전부 다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헤헤헤…!' 하면서 따라간다구요. (웃음) 그 여자의 웃음은 알 수 없는 웃음입니다. 역사적인 간판이 붙어 있는 거예요. 헤헤헤…! (웃음) 밑으로 내려가기 싫으니까 그렇게 웃는 거라구요. 그것을 동정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 동정을 해주면 겁도 없이 타고 앉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일본 여자들도 그런 면에 있어서는 챔피언이나 다름없지요?

일본 여자는 국제결혼을 하면 죽기 전에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돌아온다는 전통적인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요? 국제결혼을 해서 가 가지고 거기서 죽는 일본 여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에서 결혼을 한 여자가 돌아오면 선생님이…. 돌아오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다른 것입니다. 일본 여자는 한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들딸을 낳고 외국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그 집에서 끝까지 살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 외국인들에게는 전부 다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선생님을 찾아와요, 일본으로 돌아가요? (웃음) 어떻게 해요? 내일 돌아가지요? 내일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예.」뭐 안 돌아가도 좋다구요. (웃음과 박수) 돌아가지 않으면 집이 없어요? 아, 여기 슬리핑백이 전부 다 있다구요. 2천 명이 그렇게 하면 이 다음에 오는 2천 명하고 4천 명이 되는데, 함께 한 번 더 하면 좋잖아요? (박수)

딸이 돌아와서 영영 안 돌아가고 남아 있으면, 그것도 부모는 큰 골치라구요. (웃음) 어디서 또 다시 상대자를 찾아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어차피 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깊은 인연이 있는 아들딸과 남편을 중심삼고 어떻게 해서든지 좋은 방향으로 달래서 돌려보내고 싶다 하는 거라구요. (웃음)

 방법밖에 없다구요. 선생님이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 방법이 제일 좋은 거예요. 그게 제일 좋은 해결 방법이라구요. 그러니 교육을 시켜서 훌륭한 부인으로 만들어서 돌려보내 드립니다.

 

사랑의 주인은 희생적으로 위하여 사는 사람

 

지난번에 결혼생활의 미술화, 예술화에 대해서 선생님이 심각하게 얘기를 해 주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없지요? 그것을 듣고 나면 자신이 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하는 걸 안다구요. 아들딸을 낳았지만, 남편과 부부관계를 하지만 그것이 몇 점인지 모른다 이거예요.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선 간단히 생각해서 여러분이 위하여 사는 여자로서 사명을 다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낙제생이에요, 급제생이에요?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라구요. 급제생, 낙제생?「낙제생입니다.」음, 솔직해서 좋구만! (웃음) 솔직한 것은 정직에 통하고, 정직은 정의에 연결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라고 하는 것은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예요. 창조 이전부터의 표제입니다. 참부모를 위해서 창조해 왔습니다. 참부모로부터 사랑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이 심어질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이 이상의 근본이기 때문에 사랑이 심어짐으로써 사랑의 출발이 이루어져 이상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가 본래 시작해 갔어야 될 원칙의 노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사랑의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전부 다 알고 있었다구요. 여자를 그냥 그대로 두면, 내돌리면 타락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도 여러분이 결혼하기 전에는 전부 다 경고를 한다구요. '여자가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사장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구요. 여자는 아무리 해도 남자를 당할 수 없다구요. 악랄한 자를 만나게 되면 끌려가서 당해 버리는 거예요.

해와도 그래요. 해와도 당한 거예요. '사랑해 줘, 키스해 줘!' 한 게 아니라구요. 여자들은 그렇지요? 남자와 사귀게 되면 키스를 해 달라고 하면서 먼저 입술을 내미는 여자가 있어요? 가슴을 열고 '아, 가슴을 만져 줘!' 해요? (웃음) 팬티를 벗고 '마음대로 해요' 하는 그런 여자 있어요? 있어, 없어? 물어 보잖아? 선생님은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물어 보는 거라구요. (웃음) 어때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응?「없습니다.」없어? 있다고 하는 줄 알고 놀랐다구요. (웃음)

그것이 여자의 생각입니다. 안으로 들어간다구요. 어디로 가느냐 하면 깊은 곳, 삼각지대로 물러나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은 그런 데, 가장 깊은 데 심어져야 됩니다. 근본이기 때문에 깊은 데 심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그건 사랑을 받는 상자라구요. 아무도 안 보는 데, 은밀한 데, 비밀스러운 데…. 그것을 원하지요? 할머니들은 그거 잘 알고 있을 거라구요. 내밀고 '자, 자, 자…!' 하지 않는다구요. (웃음) 자연현상이 그렇지 않은 거예요. 왜냐 하면, 그것은 뿌리를 심는 것이기 때문에 덮어 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생활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지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서 신비로운 사랑의 새로운 눈이 돋아나서 자라 가지고 세계를 포용하고 천하를 소화할 수 있는 지도자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위대함이 거기에 있어요. 그거 틀림없지요?「예.」

동양인의 위대한 것이 그거예요. 동양인은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잘 안 하지요? 미국 여자 아이들은 말이에요, 들으면 1분도 안 기다리는 거예요. 듣는 그 자리에서 대번에 전한다구요. (웃음) 동양인은 그런 면에 있어서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외교무대에서 서양 사람들이 당하는 거예요. 듣기만 듣고 말을 안 합니다. 전부 다 듣고 가만히 있습니다.

먼저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면 '음, 그러냐?' 하면서 전부 얘기하게끔 해 가지고 다 듣고는 그 주장한 것을 전부 다 무시하고 이쪽에서 원하는 것을 말을 꺼내면 '그러냐? 사인을 합시다.' 하게 되는 거예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최후에 사인만 하면 되는 거라구요. 침묵은 웅변보다 낫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도 침묵하지요? 침묵, 침묵, 침묵…. (웃음) 그러나 정신집중은 잊어버리지 말라고 목탁을 탁탁탁 치면서 침묵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비밀이 많아요. 뭐가 비밀이에요? 사랑에 대해서 가장 비밀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여자지요? 가슴을 감추고, 팬티를 몇 개를 입고…. (웃음) 정말이라구요. 팬티를 하나는 이렇게 하고, 하나는 이렇게 하고, 하나는 이렇게 해서 입고 있으면 위험할 때는 '아, 살려 줘!' 하게 되면 경찰이 오고도 남습니다. (웃음) 아, 그만큼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말이라구요. 여자가 아무데서나 벌거벗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인님은 여자라구요. 여자들은 말이에요, 사랑한 내용은 절대로 얘기를 안 하고 싶어한다구요. 그렇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남자들끼리 만나면 자기 아내와 어떻게 했다든지, 뭐 어땠다든지 하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 거예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인은 남자가 아니고 여자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희생적으로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구요. 여자들은 역사적으로 그렇게 살아왔다구요. 그러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고통을 참으면서 지금까지 나온 거예요. 그렇게 밑에서 이용당해 왔지만 말이에요, 좌절하지 않았어요. 그런 남자를 또 믿고 자기의 신랑으로 맞이할 수 있는 여유 있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온 것입니다. 몇천 번이나 차이는 것을 보면서도 말이에요. 남자는 모두 여자를 이용해 왔다구요.

 

상대는 제2의 자기

 

여자는 불쌍합니다. 나라가 망하면 다른 나라의 군인들한테 당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여자를 이용해서 정략적으로 결혼을 시키고 말이에요, 온갖 방면에서 여자가 이용당했다구요. 돈을 위해서, 지식을 위해서도 전부 다 여자는 이용당한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여자를 해방해 주자고 하는 남자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남편도 어떻게든지 여러분을 이용하려고 한다구요. 대개의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좀 다르지요?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음, 내려요. 축복가정의 남편은 일반 세상의 남편들과 조금, 약간 다르지요? (웃음) 좀 달라요, 안 달라요?「다릅니다.」조금 달라요, 많이 달라요? 많이 다르다구요. 어떤 면이 달라요? 어떤 나라, 어떤 세계에 혼자 가더라도 그 아내가 걱정을 해요, 안 해요?「안 합니다.」서양 여자들을 품고 결혼하려고 하는 생각을 해요, 안 해요?「안 합니다.」부부관계 이외에 여자관계를 하려고 생각해요, 안 해요?「안 합니다.」그것이 대단한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남자들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되는 거예요. 출장을 가면 양팔에 여자를 품고 뭐 무슨 짓이든지 다 하는 거예요. 해방받는 기간이 출장 기간입니다. 정말, 정말이라구요. 정말이라구요. 도시 길가에는 전부 다 여우같이 새빨갛게 해 가지고 말이에요, '어서 오세요…!' 한다구요. (웃음) 자기 집에 있는 아내는 날마다 그 얼굴이잖아요? (웃음)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일평생 그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일평생 웃을 수 있는 남자는 있지 않습니다. 질식한다구요. 실상이 그렇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화장이 필요합니다. 육십이 넘은 할머니가 되었더라도 말이에요, 스무 살의 처녀와 같이 싹싹 해 가지고 말이에요…. (웃음) 아, 그거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 같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지요? 배우 이상의 아내를 남자는 전부 다 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둔감한 여자들, 언제나 그 얼굴로 눈물이나 흘리고 있으면 안 된다구요. (웃음) 그런 얼굴을 보면서 한평생을 걸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뭐 선생님이라도 도망을 갈 것입니다. (웃음)

그래서 선생님은 어머니한테 교육을 잘했다구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해라…!' 하고 말이에요. 뭐 잘 들어요. 어머니 혼자서 저렇게 훌륭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구요. (웃음) 둘이서 훌륭히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 온 것입니다. (박수) 자기가 함께 살면서 자기의 부인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데는 이렇게 하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걸 볼 때 기분이 좋다구요. (웃음)

화가가 걸작품을 그렸는데, 거기에 꽃을 한 송이 갖다 놓아서 더 좋게 보인다면 그것을 보고 '이야…!' 하면서 좋아한다구요. (웃음) 꽃, 장식물을 갖다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쭉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성격이든지 뭐든지 전부 다 변해 가는 것입니다.

상대는 제2의 자기라구요. 그렇지요? 제2의 자기입니다. '어제 이렇게 해서 아름다웠는데 이렇게 하면 더 아름다워진다.'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코치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도움을 주고받는 기대가 있음으로써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걸작품은 일생 동안 품고 살고 싶은 것입니다. 피난민이 되어서 도망을 갈 경우가 생기게 되면 그것을 먼저 가지고 와서 보따리에 싸는 거예요. 그렇지요? 손질을 해야 된다구요.

남편도 그렇다구요. 넥타이 같은 것을 맬 때도 이쪽이 좀 틀어졌으면 이걸 이렇게 해서 딱 고쳐 매 주고는 '이거 어때요?' 하면 '음, 음, 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그 넥타이를 볼 때는 아내를 생각하는 거라구요. 양복만 하더라도 그렇다구요. 더불식이라든가 여러 가지 있다구요. 색깔을 달리해 가면서 여러 가지로 맞추어 주어 가지고 '어때요?' 하고…. 그렇게 해서 자기의 인연의 내용을 가지고, 잊어버릴 수가 없게끔, 주위의 것을 장식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만년 안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여자가 시집을 온 그날부터 몇십 년을 쭉 똑같으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얼마 안 가서 끝나는 거예요.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면 아주 흥분적인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흥분시킬 수 있는 태도를 취하지 않고, 죽은 목석 같은 여자가 되어 가지고 하고 싶으면 하라고 말이에요…. (웃음) 안 된다구, 안 돼! 그래서 교육을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교육. 교육을 해서, 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이렇게 변해서 차원이 다르게끔 되면, 이야,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개척해야 할 여지가 있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남자도 그렇게 해서 컨트롤하지 않으면 안 돼요. 아침에 나갈 때 기분이 나빴을 것 같으면 말이에요, 대번에 캐치하는 거예요. 보통 때 같으면 안방에 앉아 있지만 말이에요, 그런 날에는 돌아올 시간이 되면 나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제 오십니까? 아침에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합니다.' 하면서 사과하는 거예요. 그러면 깨끗해지는 거라구요. 뿌리를 뽑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제2부로, 집에 맛있는 요리를 해 놓는 거예요. '왜 이렇게 했어?' 하거든, '우선 드셔 보세요.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해 가지고 '뭐야?' 하면, '기분 나쁜 그것을 풀어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렇게 했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목욕을 하라고 하는 거예요. 돌아오자마자 일본 여자들은 '먼저 목욕…!' 하는데, 안 된다구요. 남자는 목욕을 제일 싫어하는 거라구요. (웃음) 이런 얘기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웃음) 뭐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선생님이 재미있는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웃음) 여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사자나 호랑이를 다루는 데는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런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거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녁을 다 먹고 아홉 시가 지났으면 침실로 들어가는 거예요. 남편이 목욕을 하고 싶어하면 목욕탕에 들어가지만 피곤하다고 하면 그냥 침실로 안내하는데, 램프의 컬러가 중요하다구요. 알겠어요?「예.」이불 속이 다르다구요. 결혼 초야의 인상을 어떻게 되살리느냐 하는 그게 필요하다구요. 쓱, 화장을 해서 말이에요…. (웃음) 아, 그거 필요하다구요. 그렇게 해서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들 줄 알아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남자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천하를 수습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아무렇게나 사는 여자는 아무렇게나 대우를 받는다구요. 여왕같이 엄숙하게 이렇게 해서…. 본래는 사랑하기 전에는 말이에요, 서로 인사를 하고 하나님 대신, 이 나라의 왕 대신, 참부모를 대신해서 사랑한다고 하는 그런 의식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런 태도를 취하고 사랑을 하면 얼마나 고상할까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예.」

아무것도 모르고, 밥 먹는 것밖에 모르고, 화장실에 가는 것밖에 모르고…. 화장실에 갈 때도 쾅쾅 소리를 내면서 가 보라구요. (웃음) 처음에는 조용히 가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큰 소리를 내면서 가도 괜찮다구요. 처음부터 쾅쾅거리면 '저 여자, 저렇게 거칠어서 큰일이다.'라고 생각한다구요. 화장실에 갈 때도 여자는 달라야 됩니다. 처음부터 '쾅-!' 하면 안 된다구요.

(웃음) 변소를 가더라도 여자의 취하는 태도는 다르다구요. 처음부터 쾅 하면 안 된다구요. 전부 그렇게 하게 될 때 '야, 저 부인은 존경할 만하다. 무엇인가가 있다.' 하는 거예요. 그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끔 하는 그러한 것을 자기 주위에 갖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전부 다 드러내면 무슨 관심이 있겠어요?

아무리 좋은 반찬을 많이 상에 올려놓더라도 '아이구, 보기만 해도 기분 나쁘다.' 하면 그만이라구요. 거기에 비해서 하나라도 좋으니까, 원하는 것을 해 놓으면 젓가락을 가지고, '저리 가라!'고 해도 저리 돌아가면서 이리 오는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도 여러 가지 방면에 있어서 서로 그런 교육을 하고 서로 격려하고 협력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뭐예요? 교회장의 사모라면, '오늘 설교는 어땠습니까?' 할 때, '훌륭했습니다만, 이런 면에 있어서…. 형용사라든가 사용해서 이러이러한 멋진 한마디를 했으면 백 점인데, 그런 것이 부족했습니다.' 하면서, 그것을 자기가 대신해서 해보겠다고 노트에 써 가지고 와서 형용사를 붙여서 얘기를 하면서, 이런 내용이면 꽃향기처럼 발산되어서 전체에 감동을 줄 것입니다 하고 멋있게 얘기를 하면 '휴우-!'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쭉 말을 시켜 보는 거예요. 식전기도 같은 것도 시켜 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3년 후에는 훌륭하게 변한다구요.

둘이서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사랑과 함께 가면 일평생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의 방법을 연구하라

 

사랑은 사랑대로, 생활은 생활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노인을 좋아하는 사랑은 없는 거라구요. 노인이 되었더라도 자기의 사랑에 장식하는 장식품이 말이에요, 미술적인 장식품이 많이 붙어 있을 경우에는 노년의 부부로서 사랑하는 그 감각이라고 하는 것이 고상하게 됩니다. 보통 노인의 사랑과 다르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거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배가 나오면 큰일이라구요. 그거 타게 되면 90도가 되는 거예요. (웃음) 그거 웃을 것 없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시집을 갔잖아요? 그 페이스가 안 맞으면 안 된다구요. 그것이 잘못되면 일가가 큰일이 벌어집니다. 그렇지요? 너, 좀 날씬해지는 게 좋잖아? (웃음) 이렇게 배가 나오면 키스는 어떻게 해? (웃음) 키스하면 여기가 전부 다 평면적으로 맞아야 된다구! (웃음) 뭐 교주님이 너무 노골적인 얘기를 해서 미안하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행복해지라구요.

그래서 키스를 할 때 혀가 한 자나 늘어나도록 키스해 본 적이 있어요? (웃음) 이번에 돌아가면 몇 센티나 늘어 뺄 수 있는지 한번 시험해 보라구요. 입술로 키스를 해요, 입 전체로 키스를 해요? (웃음) 아, 웃지 말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부부생활의 교재를 만들게 되면 그런 것을 써넣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입술로 키스를 하면 이가 불평을 한다구요, 이. 혀가 불평한다구요. 침이 불평을 해요. 침도 오케이, 혀도 오케이, 이도 오케이, 입술도 오케이 하는 키스를 하게 되면 그것은 만사가 오케이가 되는 거예요. (웃음) 아, 생각해 보라구!

키스할 때 아내가 '이를 닦았소?' 한다구요. (웃음) 그것은 50점밖에 안 됩니다. 정말, 정말이라구요. 그거 해보라구요, 남편이 좋아하는지, 도망을 가는지? (웃음) 그런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구요. 아내로서 그것은 뭐 50점도 안 됩니다. 클라이막스에 가면 전체가 흥분을 해 가지고, '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눈 검은 자위가 변해요. 그러면 남편이 그것을 보고 몰래 좋아하는 거라구요. 아, 정말이라구. 아내로서 그런 걸 모르면 불행한 아내라구요. 엉덩이로부터 전체가 핀치라구요.

 이상한 표정을 짓지 말라구요. 이상한 얼굴을 하는 것은 타락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구요. 선생님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거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뭐 더 이상 얘기하지 않더라도 잘 알겠지요? 뭐 정말로 미친 것같이 사랑을 하고 뻗어 가지고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릴 정도의 사랑을 하기를 바라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웃음과 박수)

그러면 남편이 '아내가 이번에 5만 명 수련회에 갔다 와서 놀랍도록 변했다. 한번 더 갔다와라. 10만 달러, 백 달러도 좋다.' 하게 된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부끄러워진다구요, 여러분이 이렇게 하면. 벌써 열두 시가 되었다구요. 참부모와 중생에 대한 얘기는 못 하잖아요? (웃음)

참부모가 필요해요?「예.」얼마나 필요해요?「절대 필요합니다.」자기 남편보다 더 필요해요?「예.」자기 부모보다 더 필요해요?「예.」자기 형제보다 더 필요해요?「예.」자기 아들딸보다 더 필요해요?「예.」(웃음) 그러면 자기 집안의 사람들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안 좋아합니다.」(웃음) 그러니까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반대. 그러니까 반대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구요.

결사적으로 반대를 하면 할수록 결사적으로 참부모와 하나된 것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면 전세계가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거예요. 그거 반대하지 않으면 잘못된 거라구요. 사탄세계가 백 퍼센트 반대하면 하나님 앞에 백 퍼센트 하나된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종교생활을 하라

 

여러분이 참부모를 사랑해요참부모가 여러분을 사랑해요? 어느 쪽이에요?「저희들이 참부모님을 사랑합니다.」여러분들이 더 참부모를 생각해요?「예.」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년이 되었어요? 몇 년 되었어요?「10년입니다.」10년, 20년, 30년이라고 하면, 하나님이 참아들딸을 바라면서 온 것이 몇 년 되었다고 생각해요? 몇천만 년이라구요, 몇천만 년. 그 참아들딸을 찾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몇천만 년의 역사를 죽음의 경지를 넘고 넘고 왔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일평생 받들고 받들며, 따르고 따르면서 봉사하더라도 하나님의 그 심정의 상대적 입장에 설 수가 없다구요. 조건적인 상대는 될 수 있겠지만, 평등한 상대적인 자리에는 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람이 갈 수 없는 자리, 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봉사를 하고 잊어버리는 입장에 서서, 그러고도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부르면서 쓱 일으켜 세우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지의 태도를 취하게 되면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를 찾아와서 품어 주는 거라구요. 그런 체휼이 필요합니다.

밤중에 혼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같은 데 갈 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면 자기의 몸에서 빛이 난다구요. 손을 보면 손에서 빛이 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품어 주시면 자기가 살아가는 동안에 기적 같은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난다구요. 그러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알겠어요?「예.」그런 인연의 근본에서부터 연결되어서 나온 것이 참부모의 기준이에요. 주체가 그런 인연의 내용을 가졌다고 한다면 상대는 그 인연의 내용에 평등적인 입장은 못 되더라도 조건적인 내용이라도 가지지 못하면 하나님과 참부모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무런 근거도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생명을 넘어서 남기고 갈 수 있는 조건을 하나라도 가짐으로써 그것이 나일론실같이 하나님에게 연결되는 거예요. 나일론실이에요, 실. 나일론 줄이 아니라구요. 나일론 실 같은 것이라도 한 가닥 연결됨으로써 최후에 하나님이 부르면 그것을 따라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일론실을 연결하고 싶어요, 나일론줄을 연결하고 싶어요?「나일론 줄을 연결하고 싶습니다.」줄은 많은 실들이 꼬아져서 만들어진다구요. 하나 둘, 그런 조건들을 많이 가짐으로써 하나의 실이 얇더라도 줄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얼마를 헌금했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이상 헌금할 돈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자기에게로 안 돌아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헌금하고 잊어버리면, 그 이상의 돈이 찾아옵니다. 얼마라도 계속 들어온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경험을 잘한다구요. 아들딸이 병이 났다 할 경우에는 말이에요, 쓱 동네를 도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어머니가 없는지 찾는다구요. 그러다가 추울 때 동네 가운데 아들딸을 품고 구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전부 다 꺼내서 주는 것입니다. 그때에 아픈 아들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탕감한다는 생각으로 돈을 주고 돌아오면 그 병이 낫는 거라구요. 그런 신비한 생활의 환경을 주변에 남기고 갈 수 있다는 데에 종교생활의 위대함이 있는 거예요. 살아 있는 종교생활이 그런 것입니다.

그런 경지를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그런 생활과 얼마나 먼 거리에 있어요? 그런 것을 생각해서 불평하지 말라고 하는 거라구요, 불평. 불평하지 말라구요. 비판하지 말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불평을 많이 했지요? 저 남자는 뭐 어떻다, 저 여자는 뭐 어떻다, 에리카와는 뭐 에리(襟;옷깃)를 세운 여자라서 대단하다, 후지이는 어떻다, 선생님은 어떻다, 선생님의 얼굴은 저렇기 때문에 욕심이 많고 사정을 모른다든가, 뭐 언제든지 고생 고생 고생 고생만 하라고 하는 고생의 왕이요, 고생의 부모라든가 하는 등, 온갖 비판을 하고 온갖 불평을 했을 것입니다.

불평, 비판하는 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구요. 오히려 불평당하고 비판받는 데에 틀림없이 하나님이 동정하시어 보호의 울타리를 세워 주시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불만, 불평을 하는 데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불평하는 소리를 듣는 자리에 서면 하나님의 보호권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비판하고 불평하는 자리에 설 거예요, 비판을 당하고 불평을 듣는 자리에 설 거예요?「당하는 자리에 서겠습니다.」두번째라구요.

교회에서 주인이 되는 사람은 묵묵히 자기의 책임을 지고 가는 사람입니다. 전부 다 싫다고 하고 도망을 가더라도, 아무도 생각해 주지 않더라도 자기가 묵묵히 책임을 지고 해 나가게 되면 결국에는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 주인이 되는 거라구요. 한 번 불평하면 불평하기 전 이상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두 번 하면 그만큼 멀어지는 것입니다. 세 번 하면 더 멀어집니다. 세 번 이상 하게 되면 본래의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정지는 사망과 통한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볼 때 어때요? 지금 10년이 되었다고 하면 들어올 때와 지금의 10년 차이가 좋은 방향으로 되어 있느냐, 그 반대의 방향으로 되어 있느냐? 어떻게 생각해요? 처음에 원리를 들었을 때 흥분되어서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밤낮을 미친 것같이 활동하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지금은 어때요? 원리말씀을 들어도 아무런 감동이 없지요? 그거 뭐 알고 있는 것이다 하고 있다구요.

알고 있다고 해서 자기의 것이 되는 것은 아니라구요. 자기의 것이 되려면 그걸 체험하고 그대로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양심이 원리를 알고 원리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흥분하고 기뻐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점 내려가는 거예요. 정지한 상태에 있다는 것은 멸망, 사망과 통한다구요. 살아 있는 사람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들어올 때 이상으로 높아졌어요, 낮아졌어요?「높아졌습니다.」정말이야?「예.」뭐가 '예'예요? 들어올 때는 죽어도 좋다는 결심을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그래 죽어도 좋다 하고 있어요? 베드로도 그렇다구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맹세하고, 맹세하고, 그렇게 맹세했지만 말이에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부인하게 되었던 거예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몇십 년 믿어 온 그 입장이 통일교회의 주류 신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라구요. 들어올 때의 기준보다 훨씬 내려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인체는 잘 알고 있을 거라구요. 들어올 때 흥분하고, 감사하고, 대번에 물이 들어서 더 높은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고 싶었던 강렬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지금은 그런 신념도 무엇도 없어요. 큰일이라구요. 그런 상황으로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의 발전의 길을 자신을 중심삼고 전부 막아 가지고 뒤로 돌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없는 편이 낫다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있다구요.

그거 통일교회와 무슨 인연이 있어요? 양심적인 출발 기준이 하이 레벨(high level;높은 급수)에 있었는데 그것을 전부 다 죽여 버리고 낙담하고 불평과 비판뿐인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주의하고 분석해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세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데이시(停止;정지)가 무서운 거예요, 데이시. 덴시(天使;천사)가 아니라구요. 데이시, 데이시, 데이시. 스톱, 스톱. 알지요? 데이샤죠우(停車場)의 데이(停)와 도마루(止まる;멈추다)의 시(止), 데이시. 응? 무슨 시? 덴시?「데이시입니다.」데이시. 데이시는 무서운 거예요.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사망과 통합니다. 지옥으로 연결됩니다. 살아 있는 것은 성장합니다. 성장하는 것은 번영과 천국으로 통합니다.

 통일교회가 일본 땅에서 발전하지 못했느냐 하면, 그 때문입니다. 각자는 그것을 잘 분석해서 들어올 때보다 얼마나 낮아졌느냐, 높아졌느냐 하는 것을 명확하게 가려 나갈 줄 알아야 됩니다.

 

날마다 새로운 것을 플러스해 나가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은 더 높아질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세계를 만드는 데는 말이에요…. 결론은 날마다 새로운 것을 플러스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원하시는 거예요. 재창조이기 때문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무슨 새로운 것이 없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런 철칙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남기고 간다 하는 거예요.

산에 올라가도 정상에 올라가서는 하나, 둘, 셋 이상을 더 세며 걷는 거예요. 사탄권의 보통 사람보다 조건이라도 더 남기고 간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크는 것이라구요. 밥을 먹는 것으로 하면 모두보다 더 많이 먹어요, 적게 먹어요?「적게 먹습니다.」그거 알고 있어요? 잠자는 것도 많이 자요, 적게 자요?「적게 잡니다.」전부 다 재워 두고 제일 나중에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는 가장 먼저 일어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고, 부모가 그렇게 한다구요.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인류를 위해서.」피는?「하늘을 위해서.」그것이 통일교회의 주류적인 가르침입니다.

여러분이 눈물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흘려 본 적이 있어요? 이 땅을 위해서 땀을 흘려 본 적이 있어요? 노동도 해야 된다구요. 공적으로 땀을 흘리는 일도 해야 됩니다. 10리, 20리 길이라도 사람을 구해 주기 위해서 하루에 왔다갔다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철칙을 세워 놓고 거기에 일치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말만으로는 안 된다구요. 진리는 실체와 일체가 되어야 한다구요. 땀을 얼마나 일본 전국을 위해서 흘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렇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1960년대까지 설교할 때 눈물과 땀을 흘리지 않은 때가 없었던 거예요. 땀방울을 뚝뚝 흘리면서 통곡할 수 있는, 가슴이 터져 버릴 듯한 설교를 했다구요. 그런데 어머니와 축복받은 이후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바람은 여자를 찾는 것이라구요. 그리고 아들딸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도 눈물을 흘리게 되면 어머니한테 실례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1960년대의 설교를 보면, 기성교회의 목사나 신학자 누구도 선생님 이상으로 예수님에 대한 내용을 완전히 파헤쳐서 가르쳐 준 사람은 없다구요. 예수님을 대신해서 눈물을 더 흘린다, 예수님을 대신해서 땀을 더 흘린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접붙은 가지는 말이에요, 원목으로부터 영양분을 더 빨아들이지 않으면 좋은 실과를 맺을 수 없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대신해서 그 시대의 고통….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환경이 전개된 거예요. 십자가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열 명의 중요한 멤버들이 하나되어서 감옥에 집어넣는 그런 운동을 한 것입니다. 탕감복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이 녀석, 죽여 버린다.'고 할 수 없었던 거라구요. 축복 전야까지 경찰서에 불려가 가지고 조서를 쓰고 그걸 끝내고 어머니와 축복식을 올렸어요. 국가의 운명을 위해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지를 넘나들면서 식을 올린 거라구요.

여러분은 탕감복귀가 무엇인지 몰라요. 그거 몰라도 좋다구요. 처음보다 자기가 성장해 있느냐, 스톱되어 있느냐, 내려가 있느냐? 그것을 분명히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처음보다 내려가 있는 경우에는 부끄러우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묵묵히 봉사, 희생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시 힘이 솟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면 집에 앉아서 전도하는 게 아니예요. 아주 심하게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서 핍박을 받으면서 처음에 각오했던 결심을 되찾을 때까지 전도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휙 힘이 솟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옛날에는 그랬지요? 원리를 들은 학생이면 학교에 가기 전에 교회부터 들렀어요. 여자들은 시장에 가기 전에 장바구니를 들고 교회부터 들리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구요. 지금은 뭐예요? 10년, 20년, 30년이 된 지금은 교회에서 무엇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피해서 돌아가지요? 종족적 메시아로서 환고향을 하라고 하니까 '아, 몇 년 고생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쉬어야지. 틀어박혀서 쉬어야 되겠다.' 하고 숨어 버리는 거예요. 벌받아요. 3대 이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구요.

선생님이 그랬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세계적인 이런 통일교회가 생기지도 않았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런 과정을 참고 세계적인 핍박을 받으면서 넘어왔는데, 개인적인 환경의 책임을 못 지고 피해서 돌아다니는 그런 것이 무슨 아들딸이야? 무슨 딸이야? 그런 딸이라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구요. 오히려 없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너는 남자야, 여자야? (웃음)「여자입니다.」정말이야? 왜 조끼 같은 그런 것을 입어? 남자 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머리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 파마라도 하고 귀를 나오게 해서 여자같이 꾸미지 않으면 안 된다구. 너는 화장을 하는 것이 좋겠다구. 루즈를 발라도 좋다구. 남자같이 보이니까 '왜 남자가 여기 와 있나?' 했다구요. 대개 여자로 보는 사람이 적지요? 남자 같다는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지?「그렇습니다. 이름도 가츠미라고 합니다.」이름도 남자?「예.」(웃음) 이름도 남자의 이름인데, 마음은 어때? 마음도 남자의 마음이야? (웃음)「마음은 여자입니다.」목소리도 남자가 아니네. (웃음)

통일교회에 언제 들어왔어?「대학교에 다닐 때입니다.」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여자같이 생각 안 하지? 여러 가지 비판을 해서 '이것은 나한테 맞고, 이것은 나한테 안 맞는다. 아무리 말씀을 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한다.' 그런 비판을 하지?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지? 어때?「가지고 있습니다.」가지고 있어? 가지고 있어, 없어?「가지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남자라구. (웃음) 남자는 그렇다구.

 

원리를 알고 나가면 숨을 곳이 없다

여자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전부 다 선생님을 싫어한다구요. 그거 어쩔 수 없어요. 전부 다 칼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죽이려고 해 가지고 엽총으로 겨누고 그런 때가 많이 있는 거예요. 그거 왜 그렇느냐?

선생님이 꼴사나운 여자의 상대나 될 수 있는 그런 남자가 아닙니다. 그런 쓰레기 같은, 쓰다 버린 쓰레기 같은 여자들 말이에요…. (웃음) 전부 다 쓰레기잖아? 쓰다 남은 쓰레기라구.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 쓰레기 같은 여자들을 하나님의 가장 사랑스러운 딸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것이 가능하느냐, 불가능하느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려고 하는 그런 남자는 미친 남자라구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세뇌공작을 한다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문선생을 자기들처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미인들이 싫어하지 않고 전부 다 문선생을 결사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수수께끼 같기 때문에, 그거 이상하고 이상해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세뇌당했다고 하게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말한다구요.

자기의 생각으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지요? 보통의 여자라면, 자기가 알고 지내던 여자는 조금만 기분이 나빠도 도망을 가는데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따라가는 여자들은 도망을 안 가요. 지금 여기 도망가고 싶은 여자들은 도망을 가도 좋지만 말이에요, 아무리 도망을 가라고 해도 도망을 가 봐도 갈 데가 없기 때문에 또 다시 오지 않을 수 없다구요. (웃음)

여자들도 그렇지요. 통일교회의 활동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런 데서 결혼을 해봤자 고생만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또 자기는 동대를 나온 여왕 같은 자리에서 통일교회의 남자들을 보니까 모두 다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장난감같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구요. 그런 것과 같이 결혼해서 한평생을 생명을 걸고 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도저히 마음이 안 내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곳은 자기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런던에 가서 자기가 옛날에 알고 지내던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었다 이거예요. 아무리 런던이 크고 멀어도 거기에도 통일교회가 있는 거라구요. 유명한 데 가서 '통일교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모여라!' 하기 때문에 '이야, 일본뿐만이 아니고 서양세계에서도 숨을 데가 없다.'고 하면서 쓱 보고 있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다구요.

어디에 가더라도 원리를 만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르친 진리의 내용을 피할 데가 없어요. '거기에 가도 그렇다. 어디에 가도 그렇다. 어디에 가도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웃음) 옛날에 반대하고 나갔던 곳을 쉽게 그냥 다시 찾아올 수 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갈 때는 서서 나갔지만, 들어올 때는 기어도 못 들어온다구요. 수많은 고개가 생기는 거예요. 왜? 자기의 친구나 밑에 있던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던 사람들이 10년 뒤에는 전부 다 책임자들이 되어 있고 축복을 받아 가지고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거예요. 그런 환경에 몰려 가지고…. 그렇다고 해서 결정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와 인연을 맺었다가 나갔던 사람은 말이에요, 주위에서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한평생을 그렇게 도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다가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을 대해서 '너, 나쁘다! 회개해야 된다.' 하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옆으로 숨는다구요. 숨는 것이 나빠요, 당당한 사람이 나빠요? (웃음) 숨는 사람이 나쁘지요? 여러분은 안 숨어요?「예.」만 달러를 헌금하라고 했는데, 못 하면 숨게 된다구요. (웃음) 숨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면, 계속해서 물건이라도 팔아서 하게 되면 숨지 않는다구요. 1년, 2년, 3년에라도 하면 숨지 않는데 그걸 하지 않으면 양심이 '이 녀석…!' 하기 때문에 숨게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은 나쁘지만 말이에요.

 

세계의 기술을 평준화 시켜야

 

일본 전국에 평준화하자는 거예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부 다 하나된 심정권으로써 다 효도한다 하는 조건으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제물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에요, 그 주인이 먹는 것이 아니라구요. 제사장이 먹는 거예요. 제사장은 선생님인데, 일본이 전부 다 먹어 버린다구요. 선생님은 그 돈을 안 쓰는 거예요. 일본의 책임을 미국 등 여러 군데로 나누어서….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고개를 넘어왔습니다.

이거 10만 명이 하면 10억 달러의 돈이 틀림없이 저금통장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돈을 전부 다 일본 사람들에게 빌려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선생님이 그것을 내라고 하면 일본의 교회가 내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내는 것은 일본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쓰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맞는 가르침이기 때문에 세계를 위해서 쓸 경우에는 일본이 희생하더라도 좋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을 한국에 갖다 쓰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문선생을 위해서 쓰면 안 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쓰면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원조를 하게끔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일본과 약속을 하고 함께 출발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를 위해서입니다. 저렇게 통일산업의 30만 평에 가까운 기반을 닦은 것도 말이에요, 중공과 러시아를 구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런 기반을 중심삼고 기술평준화를 실현하는 거예요.

선진국이 후진국을 착취하면서 사탄적인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고 기술을 평준화하기 위해서, 선진국의 기술을 빼내서 약소국가 쪽으로 무조건 넘겨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독일에서도 공장을 산 것입니다.

지금 그 빚을 갚을 일이 큰일이라구요. 일주일 이내에 7백만 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부도가 나게 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어 있어요. 그거 일본의 책임이라구요. 해와국가를 세계의 끝까지 연결하는 다리로 만들어야 됩니다. 선진국을 점령하여 세계적으로 연결하여 후진국을 돕게끔 해야 된다구요. 선진국은 일곱 개 국가밖에 없어요. 7개 국 정상회담이라든가 하는 나라가 말이에요.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들이 수없이 많지요? 지금 유엔에 가입한 것이 182개국이에요. 그거 7개국의 몇 배예요? 수십 배가 되는 그것을 누가 책임질 거예요? 선생님이 책임을 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진국의 기술을 평준화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고 계시는 거예요. 일본만이 아니라구요. 미국만이 아니예요. 그렇게 되면 망하는 거예요. 미국, 북미는 정치나 군사력을 가지고 남미를 착취하면서 도둑질을 하고 있는 거예요. 유럽은 아프리카를 대해서 그러고 있다구요. 형님과 같은 자리에서 동생의 옷을 벗기고, 껍질을 벗기고, 살을 발라내고, 뼈를 깎아서 빼앗아 가고 있는 것과 같은 악랄한 짓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고 견딜 수 없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기술평준화를 주창하게 된 것입니다.

 말 때문에 선생님이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저 문선생은 유럽을 망치고 일본을 망친다.'고 말이에요. 미국도 전부 다 반대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과감히 추진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하나님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이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손을 뻗치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새로운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참여자가 되라

 

그렇기 때문에 자매결연도 말이에요…. 세상 가운데는 없다구요. 몇천 명을 체육관을 빌려서 모아 가지고 자매결연을 시킨다는 것은 문선생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생각조차 못 하는 거예요. 그거 해서 뭘 해요? 자매결연을 해서 뭘 하느냐구요. 그들은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구요. 세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 거예요. 사탄은 그걸 바라지 않는다구요. 그런 것을 원하는 것은 하나님과 문선생밖에 없습니다. 그거 틀림없다구요.

우리는 하나님과 문선생이 어떤 분인지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여기에 동참해서 기쁜 마음으로 역사에 있어서 자매가 갈라진 것을 말이에요…. 서로 만나 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인연입니다. 그 눈물을 보고 두 나라 자체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는 거예요. 대단한 것입니다. 그거 10만 명, 백만 명 문제 없다구요.

일본은 말이에요, 본처의 입장이 아니라구요. 사탄 편의 여자로서 사탄 세계에 돌던 것이 나중에 어떻게 되어서 왕자님의 첩이 된 것과 마찬가지인데 본처가 죽었기 때문에 절차를 거쳐서 본처의 입장이 되었지만 본가에 돌아가면…. 한국 여자는 언니라구요, 언니. 혈통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혈통이 먼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라구요. 알겠어요? 시집을 늦게 왔으면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동생의 자리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천 년 동안 서로 떨어져서 비애의 역사를 살아왔습니다. 그 비애의 역사를 종결시키기 위한 만남의 한 순간을 하나님, 우주, 만물, 역사도 전부 다 원해 왔는데, 그것이 여기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때 그 이상으로 찬양할 일이 없는 거라구요. 눈물과 더불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자매결연을 맺었어요?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서 했지요? (웃음)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세상의 여자들은 전부 다 '자매결연은 혼자서 개별적으로 하는 것인데, 체육관을 빌려 가지고 수천 명이 한꺼번에 하는 것이냐? 그거 우리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우리한테 덕 될 것 없다. 오지 않는 것이었다' 하고 생각하고 왔는데, 그거 와 가지고는 전부 다 흥분을 해 가지고 서로 붙안고 난리다 이거예요. 여러 선생들이 얘기하는 것도 안 듣고 자기들의 얘기만 하느라고 웅성웅성해 가지고 힘들었다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다구요. (웃음) 그것은 희망의 순간입니다. 여기서 수련을 몇 시간 못 하더라도 그런 것을 세계적으로 빨리 안 하면 안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얘기는 간단합니다. 참여자가 되라고 하는 거예요. 참여자는 어떻게 되느냐? 참사랑을 가지고 위하여 사는 길밖에 없어요. 그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목숨을 바치고 되살아나더라도 또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도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가 하나님, 남편, 오빠를 속이고 유린했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여자가 그 이상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세 번까지도 죽을 수 있는 자리에서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남을 수 있는 이상의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본연의 하나님의 심정권에 일치할 수 있는 길이 절대 없습니다.

여러분을 세 번까지 죽여도 괜찮아요?「예.」선생님이 죽여요, 악마가 죽여요? 죽이는 것은 원수가 죽이잖아요? 선생님이 죽이면 곱게 죽일지도 모르지만, 악마가 끌고 가서 죽이면 악랄하게 죽인다구요. 목을 끌고 가서 전부 다 빼 버리고…. 어떻게 죽일지 모른다구요. 비참하게 죽이는 것입니다.

우선 원리로 보면, 여자는 세 조상을 죽였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걸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서 고생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일본 여자들이 이런 고생을 통해서 각자가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세 나라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60개국에 열 명씩 선교사로 파송하는 거예요. 그거 일본의 중류 이상입니다. 대학, 단대 이상 졸업한 사람들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 틀림없이 보내는 거예요. 가서 뭘 하느냐? 눈물을 흘리라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렇게 해 왔고 참남편이 그렇게 해 왔다 하는 것을 생각할 때는 그 심정을 상속할 수 있는 현지에 가서, 참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해서, 눈물은 그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서 흘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피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 천국을 위해서 뿌리는 거예요. 그것이 정통의 길입니다.

 

진짜 해와가 어디에 있느냐

 

선생님도 그렇게 해 왔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 정부를 대해서 정면적으로 공격을 한 거예요. 후면적으로 지하운동을 한 게 아니라구요. 정면적으로 지하운동을 한 거예요. 동경에 있을 때에 지하 학생운동을 했다구요. 동경에서 부산을 통해서…. 부산에서부터는 일본 헌병의 조사가 심하기 때문에 기차 바퀴 위에 타고 신의주까지 가서 중공에 있는 독립군과 연락한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심을 한 사람은 나라 이상의 천국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하고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게끔 선생님은 훈련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파이 공작을 하라고 할 경우를 대비해서 원수를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까지 해치울 수 있는 호신술을 익혀 놓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튼튼하다구요. 칠십, 팔십의 노인과 비교해 볼 때 튼튼한 거예요. 이게 여기까지 올라간다구요, 여기. (다리를 올려 보이심. 환성) 지금도 이게 전부 다 도는 거예요. 운동하고 있어요, 호신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혁명가의 왕이 될 수 없다구요. 표적을 향해서 이루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가야 할 길을 정정당당하게 가자. 남자답게 가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이었습니다.

 사상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그 사상이 나쁜 방면을 위한 것이었다 할지라도 좋은 방면으로 돌려서 쓴다고 하면 일본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좋은 사상인데도 그걸 피해 가게 될 때는, 문선생이 바라는 세계가 나타났을 경우에는 그 세계에서 어떻게 체면을 세울 거예요? 그 부끄러움을 어떻게 피할 거예요? 선생님은 그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어차피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한다 이거예요. 이런 진리를 알고 있는 이상에는 그 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로 설 수 있을 것이냐?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할 일은 죽어도 못 하는 것입니다. 제일 싫다구요. 그 한 날을 무엇보다도 무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무서움을 피하기 위해서 생애를 걸고 날마다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상대자로서 부인할 수가 없다구요. 부인하게 되면…. 세계에 어느 누구도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다구요.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없습니다.」없다구요. 그런 남자 앞에 해와국가로 택함받았는데, 진짜 해와가 어디 있느냐? 정말로 그런 전통적인 사상을 백 퍼센트, 밤낮을 넘어서, 사계를 넘어서, 생애를 넘어서 전수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상대자로서의 해와가 어디에 있을 것이냐?

하나님은 그 전통적인 사상의 상속자를 찾고 있어요. 어머니가 그런 자리에 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또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 있는 거예요. 지금도 선생님의 명령을 따라서 가는 거예요. 어머니는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거기에 직행해 가지고 선생님의 뒤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어머니의 뒤에 서야 할 제2의 해와의 입장에 선 자가 불신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면 일본은 빼창코가 되는 거예요, 빼창코. 그런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일본을 어떻게 해서든지 수습해서 고개를 넘겨주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수련회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해서 뭘 하느냐? 아시아를 구하는 거예요, 아시아. 아시아를 위해서입니다. 한국의 재산, 일본의 재산을 아시아에 뿌려서 열매를 맺으면 수확해서 한국과 일본 땅에 가지고 와서 쌓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장사도 그 이상의 장사가 없다구요. 그렇게 수확한 그것을 전체를 모아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위해서 쓸 수 있게 된다면 아시아의 사람들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수확된 그것도 빨리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구요.

왜냐? 하늘의 공식노정을 우주는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늘은 알고 보호하기 때문에, 거역하지 않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면 모든 것이 번영권에 수습됩니다. 그거 논리적입니다. 더 큰 것에 더 작은 것은 흡수, 소화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도 채소를 먹고 고기를 먹지요? 무슨 특권으로 먹는 거예요? 작은 것이 큰 것을 위해서 희생되어서 결국에는 하나님에게로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먹히더라도 만물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가야 할, 나라라든가 세계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가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면 천운이 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날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다구요. 이 빚 문제를 일본이 해결하면 어떻게 되느냐? 틀림없이 새로운 경제권이 생깁니다. 그 준비를 위해서 체제를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 자신으로부터, 어머니로부터….

 

소명된 해와 국가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어머니는 일본말을 하루밖에 공부를 안 했다구요. 그 어머니에게 최고의 철학이론을 일본말로 일본 사람이 알 수 있게끔 얘기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울면서 하고 있다구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어머니의 사명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불평을 하더라도, 감동을 시켜서 해와의 눈을 뜨게 해서 하늘의 심정권에 연결시켜 주지 않으면 안 돼요. 연결시켜 주고 나면, 죽어도 책임이 없는 거예요. 그것은 참어머니로서, 참언니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불평하지 말라 한 거예요. 무자비하다구요.

이번의 연설문도 말이에요, 10일 전에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을 한번 쭉 연습을 시키는 데 세 시간 40분이 걸렸어요. 시간이 없다구요. 세 시간 40분이면 삼 사 십이…. 그거 10일이면 몇 시간이에요? 그거 완전히 암기하지 않으면 큰일이라구요. 그거 40분, 50분, 한 시간 이내에 소화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완전히 암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식구들의 수련소에 갔다가 열두 시에 올라가면 잠자는 어머니를 깨워서 '지금부터 시작해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감동을 유발시키는 것은 그 배후에 눈물겨운 그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서 얘기하는 그 말에는 여러 가지의 내용이 있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게 되어 있어요. 아버지를 위해서 그렇게 진지하게,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하는, 자기를 이렇게 개척해 주어야 하는 아버지의 입장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는 눈물이 쏟아지는 입장에서 입을 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근본이 없어 가지고는 결과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거 일본말을 유창하게 줄줄줄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면 아무런 감동이 없다구요. 잠을 자면서도 꿈속에서도 발음을 연습하는 그런 현상이 몇 번이나 있었다구요. 그러면서 또 선생님이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정정해 주면서 했습니다. 그 말을 통과하는 데에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한 그것이 하늘의 심정을 연결하는 송전선이 되어 가지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생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아들딸을 위해서 어머니가 고생하고, 아버지가 고생하지요? 가난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들딸이 결심하여 그 부모 이상으로 집안을 일으켜 세운다 하는 것은 공식적인 결론이에요. 선생님도 이 통일가를 선생님 이상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느냐 하고 찾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서 훈련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금 일본 여자들을 남양의 땅에서 무섭게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오야마다!「예.」그런 사진이 있지?「예.」그거 하나 보여 주면 놀라겠지? 그 이상을 해서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에서 25년 전부터 지하운동을 해 오고 있어요. 지하요원을 배치해 놓고 있다구요. 소련 위성국가에도 전부 다 배치해 놓았습니다. 거기서 사형을 당한 사람도 있다구요. 그런 배후의 보고를 받고 있는 거라구요. 먼 동쪽의 곳에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옥중에서 싸우다가 '몇 월 며칠에 영계에 먼저 갑니다. 선생님의 만수무강을 빌고 눈물을 흘리면서 갑니다.' 하는 그런 제자들을 가진 선생님의 마음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다구요. 나라를 넘어서…. 거기에는 나라고 뭐고 없다구요. 혈육이 약동하는 거예요. 심정의 불꽃이 튀는 것입니다.

그런 인연의 역사를 통해서 나온 통일교회라구요. 그 통일교회의 도상에 있어서 역사적인 그러한 값진 희생의 기반을 죽더라도 이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의 해방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죽어도, 죽어도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사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일본이라는 것을 일본 여자들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나는 한국 남자요, 여러분은 일본 여자입니다. 원수라구요. 운명지어진 싸움의 그 인연이라고 하는 것은 남자 여자의 관계라구요. 진지하다구요. 여러분 나라의 빚을 위해서 이렇게 선두에 서 있는 선생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이번에 돌아가면 일본의 모든 여자들에게 불을 붙이는 거예요. 한 사람이 두 사람, 두 사람이 배가해서 6천만 일본 여자들의 마음속에 심정의 장이라도 만들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참부모가 바라는 거라구요. 참부모는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번이라도 안심하고 잠을 잔 적이 없어요. 그래서 꿈속에서 하나님이 위로한다구요. '내일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니까, 내일도 참아 달라!'고. 그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내적인 하늘 아버지의 훈계를 저버리지 않고, 생애를 저버리더라도, 나라가 가는 길을 저버리더라도, 세계를 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바로 세워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소명된 일본, 해와국가의 사명이라고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구요.

나라 전체가 그것을 하지 않으니까, 각자가 나라를 대표해서 그런 심정으로 불타 가지고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추구, 추구하고 선두에 서서 박진해 나갈 수 있는 여자들이 일본 땅에 생겼다고 하게 되면 하나님이 얼마나 그 여자들을 높이 들어서 만우주 세계에 자랑할 수 있을 한 날을 기다리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내연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내가 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런 하나님 앞에 자신들이 어떠한 마음자세를 가져야 되겠느냐?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러한 자세를 확립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자랑스러움이 어디에 있겠느냐? 알겠어요?「예.」내일 돌아가지요? 선생님이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요. 그것을 다 말하지 못 하고 돌려보내는 마음이 아파요. 환경이 그러니 어쩔 수 없어요. 여러분의 자매들이 많다구요. 1억2천만, 아시아의 32억이 있다구요. 아시아의 16억의 여자들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세계의 25억의 여자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대표인 것입니다.

얼굴이 어떻든지, 생김새가 어떻든지, 경력이 어떻든지 아무래도 좋다구요! 지금부터 어떻게 하여 남겨야 할 전통을 자기의 역사에 남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사명을 다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각자가 일본은 내가 구한다, 해와국가는 내가 세운다 하는 결심을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어머니 대신…. 어머니가 27개소의 순회강연을 하기 위해서 일본말로 되어 있는 강연문을 완전히 외웠다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실체로서 말을 하여 대중을 감동시키려 하는 어머니의 고충을 생각하면, 여러분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이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지교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넘고, 면을 넘고, 군을 넘고, 도를 넘어서 큰여자가 되어 가지고 큰 폭을 넓혀서 포옹하고도 남을 수 있는, 여왕과 같은 그런 심정을 가지고, 일본은 내 스스로 구하겠다고 하는 각오를 하고 돌아가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알겠어요?「예.」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새로운 것을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동네를 돌고, 면을 돌고, 현을 돌고, 나중에는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내가 가고시마에 있지만, 내 눈에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가 보인다고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멀리 보는 거예요. 내가 일선에 서겠다는 그런 결심을 하고 돌아가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일본 여자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일본이 무슨 말을 못 한다구요. 하나에서 천만까지 헤아려 보더라도 하나도 나쁜 것이 없는 거예요. 천만 가지가 다 좋고,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런 결의를 한다는 것을 일본으로서도 환영해야 될 일이라구요. 이 시간은 여러분이 일본 여자들로서 세계를 구하는 대표로 서겠다는 결심을 하는 순간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그런 결심을 할 수 있어요?「예.」

 

참부모의 사상으로, 참부모의 심정을 통과해야

 

작년에 어머니는 스물일곱 곳을 순회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군데를 돌아봤어요? 그 이상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배 이상, 세 배 이상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일본은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 하는 거예요. 문제를 일으켜요. 나쁜 문제가 아니라구요. 선한 문제를 일으키는 거예요. 참어머니의 간판, 성약시대의 간판이 일본 각지를 누비게 되면 일본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일본의 청소년들을 바라볼 때, 이것은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조속히 그 사상을 전수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와 있습니다. 각자가 그거 자각하지요? 그렇지요? 빨리, 빨리 해야 되겠어요. 한 발 늦으면 자기의 아들딸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자기의 동생들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요. 경제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전도의 길을 백 퍼센트 발전시킬 수 없다구요. 그렇다고 전도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전도를 함으로써 경제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번에 성공하면 세 번까지 선생님이 이렇게 할지 몰라요. 소생, 장성, 완성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손을 안 댄다구요. 중간에 선생님이 실망하지 않게끔 해주기를 바란다구요. 전세계가 '문선생이 어디에 갔나? 일본 여자들 5만 명을 31일 동안에 완성시킨다고 공언했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지금 에리카와도 힘들지? 에리카와를 대신해서 모두 다 책임을 지고 자기 가정이 할 수 없으면 종족까지 동원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의 재산이라도 어떻게 해서 일본의 빚을 감당해야 한다구요. 그걸 하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전도가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15만 명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 한 사람이 남자 두 사람을 데리고 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구요. 우선 자기의 시아버지가 있지요? 그리고 남편의 형이나 여동생이 있다구요. 일족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모두 다 자기 친정에도 부모가 있고 형제들이 있잖아요? 이번의 15만 명이 이렇게 되면 일본에 큰 문제가 될 거예요. 정치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회원들이 철저한 사상무장을 하면 15만 명이 일본을 요리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구요. 그들이 두 사람씩 하면 얼마예요? 15만의 세 배면 얼마예요? 45만이지요? 그렇게 하게 되면 금방 백만을 넘어요. 한 가정이 이렇게 될 경우에는 그 한 가정을 중심삼고 수십 집, 수백 집이 연결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대번에 천만도 되는 거예요. 3년 이내에 돼요. 3년 이내에 선생님이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창가학회가 문제가 아니예요. 이러한 무서운 진리의 무기를 들고 그런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그건 바보라구요. 그건 능력이 없는 자라구요. 알았어요? 제2회의 여러분들을 맞아 보니 제1회가 실패라구요. 그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해내야 된다구요. 그래서 만 명, 2만 명이 기다리게끔 되면 3회는 그냥 그대로 통과하는 거예요. 그런 결심을 굳히고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본을 다시 살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일본이 멸망의 한계를 넘어서 다시 태어나게끔 하는 데는 참부모의 사상을 가지고, 참부모의 심정을 통과해야 한다구요. 그래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이외의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국가 앞에 충성하는 길이라구요. 알았습니까?「예.」

여러분이 일본 전체에 불을 붙이는 거예요. 송전선은 하나예요. 알겠어요? 배선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렇다구요. 발전소에서 오는 것은 송전선이라고 하고, 송전선에서 배선이 갈라지지요? 송전선은 하나입니다. 하나라구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한 가닥입니다. 거기서부터 그 각자 해와를 중심삼고 배선들을 연결해서 불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일본은 참부모가 주관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아시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결심을 하고 돌아가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구요.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은 양손을 들어 보자! 세 시간 정도 들고 있어 보라구요. (웃음) 그거 왜…?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게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세 시간 이상 들고 있을 자신 있는 사람은 손을 내려요. (웃음) 세 시간 이상 들고 있을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을 내리라구요. 모두 다 자신이 있어요? 「예!」

일본 여자 전체가 참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가서 아버지와 하나되게 되면 그것이 새로운 아벨이 되어서 가인과 일본의 나라를 낳을 수도 있다구요. (이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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