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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201-341권

3대 왕권과 탕감복귀 (말씀선집 206권 6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3.02.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206권 6편

 

3대 왕권과 탕감복귀  (훈독본) 8130

1990.10.14 (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기 도>

 

<​말씀>

 

하나님을 중심한 본연의 사랑권·생명권·혈통권

 

여러분이 복귀섭리에서 언제나 생각해야 될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사탄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원섭리, 복귀섭리, 탕감이란 것도 반드시 무엇 때문에 해야 되느냐 하면, 추방된 하나님을 모셔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아담가정에서 아담이 장자권도 갖고 있고 부모권도 갖고 있는 것은 뭐냐? 장자가 모든 전권을, 계대를 이어받는 거예요. 아담가정이 하늘나라의 계대를 이어받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은 반드시 하나님 중심삼은 생명권, 혈통권이 됩니다. 

이것은 사랑과 생명과 핏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히 일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가, 천운이 있더라도 천운이 보호하게 돼 있지 이것을 파괴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명적인 인연을 갖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것이 왜 귀하냐? 나는 부모님의 사랑, 근본 되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생명권과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모든 전부가 태어난 동기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생명권이 일체 되고 혈통이 일체 되어 있는 이런 기준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사탄 중심한 사랑·생명·혈통과 인연된 나

 

타락이 뭐냐? 사탄을 통해 가지고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 사탄을 중심삼은 생명, 사탄을 중심삼은 혈연 관계가 열매 맺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하나님의 생명권, 하나님의 혈통권을 유린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나는 사탄의 사랑을 통한 뿌리가 돼 있고 사탄의 생명의 뿌리, 사탄의 혈통의 뿌리가 돼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왜 탕감이니 부모권복귀니 장자권복귀니 왕권복귀니 하는 것이 필요하냐? 원래 사랑 때문에 우주가 생겨났습니다. 모든 존재의 기원이 되는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돼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근본을 사탄이 뒤집어 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뒤집어진 근본을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먼저 하늘 앞에 장자권을 가지고 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체해야 됩니다. 장자권은 개인적 장자권, 가정적 장자권, 종족적 장자권, 민족적 장자권, 국가적 장자권, 세계적 장자권이 돼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사랑으로부터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로 돼 있습니다.

 

탕감은 사탄이 공인해야

 

하나님이 이것을 손댈 수 없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을 세워서, 종교라는 아벨을 세워서 탕감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탕감의 내용 뭐냐? 사탄을 더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하는 사랑문제입니다. 먼저 탕감길을 가는 데 있어서 신앙이라든가 행동이나 모든 전부가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타락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입장에 서 있더라도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장자권이 남아 있는 한 사탄세계의 어떤 세력보다도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것을 공인받아야 됩니다. 그 공인은 나님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해주는 것입니다.  

 

렇기 때문에 신앙을 하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가 있고 사탄이 있는 한 사탄을 굴복시키고 사탄이 공인할 수 있는 그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적 신앙, 절대적 소원, 절대적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전체 부정에서부터 전체 긍정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가 나와

사탄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탄세계는 이미 나와 하나돼 있어요.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중심삼고 하나돼 있습니다. 

 

사탄을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할 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이미 사탄권 내에 개인의 뿌리, 가정의 뿌리, 종족의 뿌리, 민족의 뿌리, 국가의 뿌리, 세계의 뿌리가 내려져 있고 저 영계까지도 사탄 사랑권으로 더럽혀진 자들이 쫙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벗어나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탄권 내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역사 이래 어떤 일보다도 큰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투쟁 하면 이 이상의 투쟁이 없는 것이고, 혁명 하면 이 이상의 혁명이 없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형제가 있으면 개인부터 부정해야 됩니다. 형제를 부정해야 되고 친척도 부정해야 되지요? 「예」  나라를 부정해야 되고, 그 다음에 세계를 부정해야 되고, 그다음에 영계를 부정해야 됩니다. 영계에는 지금까지 사탄 사랑으로 부모가 돼 가지고 출발하여서 인연 되어진 모든 후손들, 가정·종족·민족·국가· 모든 전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전부를 부정해야 됩니다.

 

그 전체를 부정하지 않고는 전체를 긍정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가 안 나옵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승리가 안 나와요. 아무리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승리했더라도 세계적 승리를 해야 됩니다. 세계적 승리의 판도까지 끌고 나오려니 전부 다 종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 중심삼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투쟁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탕감길에는 절대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나가야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볼 때 하늘의 사랑을 찾으려는 그 길 앞에는 세계적인 핍박을 거쳐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단 한 가지 살아남을 수 있는 그 기준은 뭐냐? 절대 신앙입니다. 사탄 이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하나되게 될 때는 사탄보다도 나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는 입장에서 절대 신앙을 갖게 될 때는 사탄이 죽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절대 사랑을 못 가졌으면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장자권 기반 위에 종족적 메시아가 와

 

악마가 치리하고 있는 악마권에는 장자권이 있고 부모권이 있고 왕권이 있습니다. 원래는 그것이 하나님에게 있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게 다 옮겨졌기 때문에 악마권이 장자권을 갖고 있고, 악마권이 부모권을 갖고 있고, 악마권에게 하늘나라의 왕권이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탈환해야 됩니다.

 

장자권에는 부모권이 연결되고 왕권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부모권을 찾지 못하면 왕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장자권을 찾지 못하면 부모권을 세울 수 없고, 부모권을 세우지 못하고는 왕권을 세울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가정을 찾았다 하면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장자권을 극복한 그 기반에 종족적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사랑이 갈라졌는데 가인을 보다 사랑했다는 아벨권을 세워 가지고 사탄이 개인적으로 영원히 그 사람 앞에 참소할 수 없게 될 때 여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장자권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핏줄이 바꿔진 게 아닙니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은 세계적 기반 위에 세워져야

 

지금까지 종교를 세워서 나오는 것은 절대 신앙을 중심삼고 절대 사랑의 과정 밑에서 사탄권 내의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의 핏줄, 생명권으로 인연된 모든 것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해서인데, 사탄이 `나는 이제 졌다. 굴복한다'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하늘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사탄권 일체 부정과 하늘권 완전 승리기반 구축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중심삼은 장자권, 핏줄을 중심삼은 가정 부모권, 핏줄을 중심삼은 왕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사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사탄권의 일체를 부정하고 하늘권의 완전 승리의 기반을, 장자권, 가정 부모권, 왕권을 설정해 가지고 착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류 시조가 타락한 권을 넘어서 비로소 해방권이 지구성에 설정되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아들딸을 더 사랑해야 되는 이유

 

절대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 신앙. 이것이 그릇되게 될 때는 사탄권 내에 나가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사탄권 내에서 점령당한 것을 탈환해야 됩니다.  엇에서 탈출하느냐? 사탄의 혈통, 생명권사랑에서 탈출합니다.

 

부모를 버려야 되고 처자를 버려야 됩니다. 

아들을 버리고 나섬으로써 내가 장자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처자를 버리고 나섬으로써 여기에 가정의 기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버리고 나올 때에 왕권 기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을 버린다는 것은 장자권을 획득하기 위한 출발이요, 처자를 버린다는 것은부모권복귀를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부모를 버린다는 것은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출발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하나입니다.

 

가인권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사탄을 쓸어 버리려니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를 추방해야 됩니다.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을 추방해 버리고 새로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이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가하고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 부모를 부정하는 것은 미래 왕권을 위한 것이요, 사랑의 근본이며 사랑의 뿌리를 심기 위한 것이요, 종대뿌리와 종대순을 위한 것입니다. 상대를 부정하는 것은 미래의 부모를 위한 것이요, 그다음에 자식을 부정하는 것은 미래의 혈족, 다음 세대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를 부정하고, 자식과 여편네와 부모를 부정하지 않고는 사탄을 떼어 버리고 돌아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가(出家)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종교의 길에 핍박이 있는 이유와 그 승리의 결과

 

내가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는 영계에 대한 체험을 많이 해야 됩니다. 영적 기준 세계에 들어가서 싸워 가지고 승리해야 됩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8단계, 종적 횡적 8단계 기준을 중심삼고 영적 세계 승리권을 가져 가지고 지상에 나타나서 개인적인 승리권,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승리권까지 이루어 가지고 여기서 영적 기준의 승리 기반과 횡적 승리 기반을 일체화시킬 때는, 90각도로 딱 하나될 때는 동서남북 전후 좌우가 완전히 포위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사랑했다는 것에 대해 사탄세계가 `옳습니다' 하고, 천상세계 우리 조상들도 `옳습니다' 하고, 지상세계 후손들도 `옳습니다', 사탄도 `옳습니다.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의 모든 전부가 강제 굴복이 아니라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강제 굴복하면 복귀가 안 됩니다.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혈통권에서 하늘나라의 장자권, 하늘나라의 가정 부모권, 하늘나라의 왕권기준이 한 자리에 착지되는 세계가 나오지 않고는 지상천국의 출발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왕권을 찾아가야 됩니다. 왕권을 모셔 가지고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의 헌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절대 보호받고 절대 순종해서 영원히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인류의 소망입니다.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 우리의 소망의 세계로 나가게 하는 게 뭐냐 하면 바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권입니다.

 

전체 부정에서 하나님 사랑 중심한 장자권·부모권·왕권이 복귀돼

사탄 사랑권, 사탄 생명권, 사탄 핏줄권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것이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의 최대의 소원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는 길은 종교의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믿고 출가해야 되는 것입니다. 집을 버리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부정해야 되고 처자를 부정해야 됩니다. 나라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하고 나가야 됩니다. 부모를 부정하고 나가게 되면 나라가 못 살게 구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천대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제일 밑창의 종의 종에서부터, 얻어먹고 다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사람들이 어디 설 자리가 있었어요? 맞으면서 봉사하니, 사탄세계에서 제일 봉사하게 되니 사탄은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때려죽일 수 없어요. 국가적 승리를 했으면 세계적 승리를 위해 나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오오, 됐다 됐다' 하면 되겠어요?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기준에 서야 합니다. 그 환경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탈출해야 됩니다. 탈출할 수 있는 그 한계선을 지나 탈출한 사람들을 수습할 수 있는 하나님 대신 장자가 나오고, 하나님 대신 가정의 부모가 나오고, 하나님 대신 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게 메시아사상입니다. 그다음에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부정할 수 있고, 상대를 부정할 수 있고, 자기 부모를 부정할 수 있고, 모든 전부를 부정할 수 있어야 세계적 승리의 판도를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왕권 장자권 부모권이 다 복귀되는 것입니다. 

 

장자가 못 되고 부모가 못 되고 왕이 못 된 아담의 한을, 하나님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참부모 선포의 의의와 그 결과

 

세상에 태어나서 이 땅 위의 어느 누구보다 일생을 통해서 비참한 운명의 길을 개척해 오면서 산 사람이 누구냐 하면 부모님입니다. 이 부모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는 길에서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생애를 투입하려고 하는 후손들에게는 이 땅 위의 악이 침범할 도리가 없어요. 그런 환경의 여건이 세계사적 기준으로 벌어져 나감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의 현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장자권은 부모권복귀를 위해, 부모권은 왕권복귀를 위해 필요해

 

장자권이 왜 필요하냐 하면 부모권을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모권이 왜 필요하냐 하면 왕권복귀를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왜 부모권이 필요하냐? 사탄세계의 종족적 왕권을 중심삼고 세계로 고향을 확대 번식해 놓았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부모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낳은 부모가 아담 대신이 됩니다. 아담 대신 누가 세워졌느냐 하면 예수가 세워졌습니다. 둘째 번 아담입니다. 예수는 아담 해방, 3차 아담 해방권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모를 복귀해야 됩니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복귀할 책임이 있다

 

내 자신이 장자권 실체입니다. 그러니 자신 있게 나가라 이겁니다. 내 자신이 부모권 복귀의 실체입니다. 내 자신이 왕권 복귀의 실체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의 권위, 그러한 하늘나라의 권속의 주체성을 갖지 않은 사람은 하늘 족보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내적 사상적 지조, 주체성을 각자가 확립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해방의 왕자 왕녀의 권위를 갖춰 가지고 장자권 가정권(부모권) 왕권을 살려 놓아야 할 책임이 여러분 오관을 통해 동반돼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꽂고 나가야 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지어다! 

 

결론이 뭐예요? 장자권복귀, 부모권복귀, 그다음에 왕권복귀를 해야 됩니다. 

 

천국은 부모 하나님, 부부 하나님, 자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곳

 

천국이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게 부인이예요. 부인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인보다도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근본 된 하늘 전통과 미래의 역사를 연결시키는 사람입니다. 그게 척도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게 될 때는 내 어머니보다도 내 아버지보다도 아내보다도 자식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언제든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천국 가는 데 길을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나라를 지녀야 됩니다. 가정과 나라를 지니지 못한 사람은 세계를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 가정이 소생이고 나라가 장성이고 세계가 완성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집에서도 부모의 왕권, 부부의 왕권, 자녀의 왕권 판국을 자기가 관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자리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부간에 대해야 할 기준

 

남자는 성상적 하나님이고, 여자는 형상적 하나님입니다. 이 둘이 합해야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축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축 앞에 절대 복종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하나님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아내가 나를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자식이 부모를 하나님같이 생각하면 이 이상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년만년 가더라도 의심할 소지가 하나도 없어요.

 

아내를 원수에게 내주는 입장에서 승리해야 사탄이 떨어져

 

어떤 시험까지 거쳐야 하느냐?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끌어다가 자리를 펴 놓고 소개해 줄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갔다 와야 됩니다.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주고 방에 이불을 깔아 주고 발가벗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참아야 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죽을 지경이겠느냐! 그거 참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했으니 안 참을 수 없어요. 하나님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이 한 것을 참고 나온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했겠는가를 그 자리에 가서야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 그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경지를 갖지 못하면 모릅니다.

 

 

말씀선집 206권 6편, 원문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10.14 (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0년 10월 14일, 이 한 날을 맞이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인류 시조가 당신의 사랑의 나라를 추구하여 그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하고 지존하신 천지의 부모를 모시지 못하여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은 온 피조세계의 치리권을 상실한 그날부터, 슬픔과 고통과 억울함의 역로의 길을 찾아오신 하늘 부모님 앞에 속죄를 구하여야 할 저희 조상으로부터 인류역사를 버리지 않고 품어 오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아버지께서 친히 주관하시고 친히 통치하시면서 영원한 당신의 혈족으로서 품으시고 사랑의 동산을 이루어야 할 것이었는데, 그것을 이루지 못한 입장에서 본연의 마음을 품으시고 기나긴 역사노정을 배후에서 인간들을 수습해 나오신 당신의 노고를 저희들은 진정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날을 돌아다보게 될 때 부끄러움과 더불어 현세에 있어서 하늘 앞에 체면과 체신을 세울 수 없고, 미래에 다가오는 이상적 세계 앞에 일대 청산을 짓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스스로 남긴 판도를 제거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염려와 걱정이 앞길을 막고 있는 사실을 바라보면서, 이 모든 전부를 해결지을 수 있는 중심은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은 부족하고 미급한 미완성의 몸으로서, 당신 앞에 취하여 사랑받을 수 있는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이 억울하고 분함을 통탄해야 할 저희들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 앞에 재창조라는 과정을 거치는 역사적인 노정에 있어서 저희들이 당신의 재창조의 심정을 유린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또 더 나아가서는 아버지가 저희들을 취하여 사랑할 수 없는, 원수의 혈족의 인연 가운데 태어난 비통한 사실을 아시는 아버지께서는 이 마음을 극복하고 이와 같은 환경을 개척하여, 본연의 사랑의 마음을 지닐 수 있는 그 자리까지 나오셨사오나 인간들이 수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것도 인간의 슬픔보다 하늘의 슬픔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서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 나온 모든 배후의 환경과 문화 풍습이 다른 환경을 따라 수습하면서 중심의 자리를 가누어 오기에 참고 수고하신 하늘을 진정 저희들은 모실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 가지고 유대민족을 수습한 아버지의 구약시대의 슬픈 사실, 메시아를 보낸다는 약속과 더불어 이 땅 위에 예수님을 보내시어 뜻하신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한 사실, 기독교가 새로운 이 세상 전체를 책임지고 오시는 재림주 때까지 피에 물든 역사노정을 거슬러 나오시면서 어려운 환경을 넘고 넘어오신 아버지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2차대전 이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통일천하의 시대를 맞아 잃어버렸던 하늘의 생명의 중심이요, 사랑의 중심이요, 혈통의 중심 되는 부모님을 이 땅에 보내 새로운 종자를 심어 개종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 전세계 기독교와 인류 앞에 맡겨진 책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역사를 가로막고 오시는 통일교회의 길을 막은 기독교가 지금까지 40여년 동안에 하늘 앞에 비통한 역사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류를 버리지 않고 재차 탕감의 노정을 거쳐 40여년 역로의 길을 또다시 가리고 이 터전을 닦기 위해 수고하신 하늘 앞에 저희들은 면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통일교회가 이 땅에 나와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사적 심정적 기반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사시장철 흘러가는 세월이 당신의 눈 앞에 기쁨을 소개할 날이요 영광을 찬양할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심중에 하늘의 슬픔을 다지고 쌓아 올리는 한의 고개고개를 남긴 지난날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면목 없사옵나이다. 어려운 세계적인 핍박의 노정을 다 거치고 좌우의 피비린내 나는 투쟁의 과정을 다 해소하고, 이제는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를 통해서 이 모든 전체를 탕감지어 방향 전환하여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수습할 수 있는 세계사적 정상의 자리에 저희들을 세우셔서 최후의 결단을, 최후의 판단을, 최후의 승리의 획을 그어야 할 하늘의 요구의 그 마음 앞에서 스스로를 다짐 지어 천하를 아버지 앞에 가려 봉헌해야 할 온 자녀들의 책임이 저희들의 어깨에 짊어지워진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지금 이곳 알래스카에는 한국의 시.군 교회 책임자들의 제2차 방문단이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욱이 흥남을 중심삼고 40년 전에 옥중을 헤치고 나온 역사적인 날도 되옵니다. 이와 같은 날들을 맞이하고 기념할 적마다 저희는 마음에 비통한 마음을 품고 하늘 앞에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갖춰 옷깃을 여미고 엄숙한 자리에서 하늘을 향하여 찾으시는 당신의 부름 앞에 찾아왔나니, 승리한 영광의 권한을 가지고 모든 전체를 드리오니 원하는 바 역사적인 승리의 천국의 때, 당신의 사랑의 주도권을 회복하는 그때가 오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모든 것을 갖춰 가지고 이제 저희들이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는 전체가, 아버지 보호와 아버지 소망 가운데서 승리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점에 서 있는 이 모든 전체가 아버지의 영광의 터전으로 변하여 당신을 찬양하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미국 독일을 중심삼고 120개 국가 전체를 축복하시옵소서. 남북이 갈라진 모든 전부도, 동서가 갈라진 전부가 이제 자기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스스로 자신들이 새로운 모습으로서 하늘을 향하여 숙명의 도리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모든 정상을 아버지께서 주도하시옵소서.

 

남북의 통일은 세계를 대표하는 통일이요, 저희 몸 마음이 갈라졌던 모든 역사를 대신하는 통일이옵니다. 이를 위하여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을 결성함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주권, 하나의 나라, 하나의 세계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고 승리의 천민시대를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이 마음 모아 축수하는 이 전체가, 또 당신의 이름과 더불어 말씀을 가지고 나타난 모든 자녀들의 울부짖음이 부활과 재창조의 승리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아버지,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날을 아버지의 축복 가운데서 새로운 해방의 날과 더불어 당신의 축복을 이어 줄 수 있는, 하늘땅을 대표한 만민의 택한 무리들이 승리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의 날, 새로운 해방의 날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은 이제 해방의 날 40주년을 맞는 오늘에 역사적으로 새로운 고개를 넘고 모든 악을 청산하고 선의 고개를 향하여, 전진적인 개방의 시대로 전진전진하여, 선한 선조들과 땅 위의 선한 후손들이 일치하여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세계에 들려 만국이 존경하고 따를 수 있는 당신의 존귀와 영광과 승리의 천국 왕권이 성취되시옵소서.

 

만복의 근원과 만승의 찬양이 온 천지에 진동하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말씀>

 

다섯 시면 깜깜하지요? 「여덟 시에 해 뜬다고 했습니다」 여덟 시면 세 시간 남았구만. 교구장들 가운데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누군가? 송근식이야? 「예」 송근식이 몇 살이야? 「쉰 다섯입니다」 육십이 되어 오네. 쉰 다섯이면…. 옛날 생각하게 되면 내가 여덟 살 때 아버지가 마흔 살이 됐는데, 그러면 `죽을 날이 가까웠다' 이래요. 전에는 나이 많으면 빨리 죽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한 60년 전보다 사람들이 상당히 오래 사는 셈이라구요. 그때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나 동네 사람들이 육십 되게 되면 다 허리가 구부러지고 머리가 하얘 가지고 지팡이 짚고 다녔는데, 요새는 55세 하게 되면 뭐…. 「아직 할아버지도 안 됐는데요. (어머님)」

요전에 알래스카에 무슨 축제 있었나, 9월 27일? 케이크 빨라 잘라 오지.

 

하나님을 중심한 본연의 사랑권·생명권·혈통권

 

송근식이 나와서 얘기 좀 해봐요.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장자권복귀하고 부모권복귀, 왕권복귀가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얘기 좀 해봐요. 야곱이 장자권복귀를 중심삼고 틀림없이 이렇게 해 나왔어요, 어땠어요? 저거 무슨 얘기인가 했지, 다들? 「장자권복귀를 중심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송근식 서울 동부교구장이 3대 왕권복귀에 대해 20여분간 설명함)

여러분이 복귀섭리에서 언제나 생각해야 될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사탄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원섭리, 복귀섭리, 탕감이란 것도 반드시 무엇 때문에 해야 되느냐 하면, 추방된 하나님을 모셔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아담가정에서 아담이 장자권도 갖고 있고 부모권도 갖고 있는 것은 뭐냐? 장자가 모든 전권을, 계대를 이어받는 거예요. 아담가정이 하늘나라의 계대를 이어받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은 반드시 하나님 중심삼은 생명권, 혈통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일체가 되었으면 그것을 바꿀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한번 그렇게 됐으면 그것은 숙명적입니다. 숙명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 자식의 관계를 누가 뜯어고칠 수 없어요. 설명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힘으로도 부정할 수 없고, 어떤 지식, 어떤 권력, 어떤 금력을 가지고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무엇 가지고도 이 부자의 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숙명적입니다. 아무리 갈라 놓더라도 영원히 갈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사랑과 생명과 핏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히 일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만물을 창조한 것도 사랑 때문이고,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일체 되어 있을 때는 이것은 어느 누가, 천운이 있더라도 천운이 보호하게 돼 있지 이것을 파괴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명적인 인연을 갖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인데 무슨 아버지냐? 핏줄을 같이하고 생명을 같이하고 사랑을 같이한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나'라는 것이 왜 귀하냐? 나는 부모님의 사랑, 근본 되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생명권과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모든 전부가 태어난 동기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생명권이 일체 되고 혈통이 일체 되어 있는 이런 기준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런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이것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그 누가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해 사탄 중심한 사랑·생명·혈통과 인연된 나

 

그런데 문제가 뭐냐? 타락됐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사탄을 통해 가지고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사랑의 씨가 뿌려졌습니다. 그래서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 사탄을 중심삼은 생명, 사탄을 중심삼은 혈연 관계가 열매 맺은 것입니다.

원래 창조원칙을 보게 되면, 사랑 일체 이상권 내에 나가게 되면 영원한 소유주가, 사랑을 중삼삼은 주체자가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중심이 되어야 했는데 사탄이 중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천지(天地)가 지천(地天)이 되고 전부 다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이 참된 이상으로 바라던 사랑이상, 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된, 한 몸이 된 것은 가를 수 없어야 할 것인데, 그 핏줄도 하나님의 직계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것이 틀어짐으로 말미암아 반대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으로 인연돼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이런 자리에는 하나님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역사 이래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무능력한 하나님이 됐느냐? 원수 되는 입장에 사탄이 서고, 원수가 무엇을 빼앗아 갔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하나님의 생명권, 하나님의 혈통권을 유린했다는 것입니다. 이 개념을 언제나 가져야 돼요.

타락한 나는 사탄의 사랑을 통한 뿌리가 돼 있고 사탄의 생명의 뿌리, 사탄의 혈통의 뿌리가 돼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뽑아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뽑는 데는 개인만으로는 안 됩니다. 개인에 있어서 남자 여자 할것없이, 가정 종족 민족 할것없이 전부 다 사탄의 뿌리가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뽑는 데는 개인에서 뽑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개인에서 시작했지만 뽑는 데는 세계적으로, 세계라는 틀거리에서 전부 다 뽑아 가지고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왜 탕감이니 부모권복귀니 장자권복귀니 왕권복귀니 하는 것이 필요하냐?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악마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악마는 사랑이라는 엄청난 것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우주가 생겨났습니다. 창조는 사랑 때문에 시작됐지요? 모든 존재의 기원이 되는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돼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근본을 사탄이 뒤집어 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뒤집어진 근본을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먼저 하늘 앞에 장자권을 가지고 대한다는 것입니다. 가인을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배반했느냐 하면 가인을 중심삼고 배반했습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배반한 것이 아니라 가인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려니 위에 있는 하나님이 아래로 내려오고 아래에 있는 악마가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체해야 됩니다. 교체하는 데는 사탄권에 있어서 세계적 장자권 내에서 합니다. 장자권은 개인적 장자권, 가정적 장자권, 종족적 장자권, 민족적 장자권, 국가적 장자권, 세계적 장자권이 돼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사랑으로부터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로 돼 있습니다.

 

탕감하려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해야

 

하나님이 이것을 손댈 수 없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을 세워서, 종교라는 아벨을 세워서 탕감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탕감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탕감의 내용은 뭐냐? 사탄을 더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하는 사랑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사랑문제입니다. 탕감하려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을 절대 신봉하지 않았습니다. 배반했다는 것입니다. 나가다가 중간에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탕감길을 가는 데 있어서 신앙이라든가 행동이나 모든 전부가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어느 기준이냐? 사탄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신봉하지 못한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우주사적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타락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입장에 서 있더라도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관하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장자권이 남아 있는 한 사탄세계의 어떤 세력보다도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것을 공인받아야 됩니다. 그 공인은 누가 해주느냐? 하나님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해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이 사랑이라는 내용이 고린도전서 13장에도 있지만,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을 하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가 있고 사탄이 있는 한 사탄을 굴복시키고 사탄이 공인할 수 있는 그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적 신앙, 절대적 소원, 절대적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이 그저 모든 것을 부정하기 위한 놀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면, 개인으로 나가려면 개인 중심삼고 전부 다 투쟁입니다. 부딪치는 것입니다. 복싱하는 사람들이 세계 챔피언이 되려면 먼저 저 지방에서부터 해 올라오지요? 면이면 면에서부터 군으로, 도로, 나라로, 세계로 나와서 챔피언십을 가려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탄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의 길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투쟁의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쟁노정이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하늘 편하고 사탄 편하고 투쟁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세계적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을 중심삼고 절대적 신앙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전체 부정에서부터 전체 긍정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가 나와

사탄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탄은 이미 나와 하나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나와 하나돼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이미 나와 하나돼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중심삼고 하나돼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뭐냐? 전부 다 사탄을 중심삼고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이 완전히 일체가 돼 있어요. 이것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문제가 하나님 편에 선 아벨적 역사관을 중심삼은 신앙자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사탄을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할 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이미 사탄권 내에 개인의 뿌리, 가정의 뿌리, 종족의 뿌리, 민족의 뿌리, 국가의 뿌리, 세계의 뿌리가 내려져 있고 저 영계까지도 사탄 사랑권으로 더럽혀진 자들이 쫙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벗어나야 됩니다.

이게 사탄권입니다. 사탄의 장자권입니다. 그러니까 사탄권 내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역사 이래 어떤 일보다도 큰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별의별 싸움이 있어 가지고 국가가 망하고 하는 별의별 일이 있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역사 이래에 투쟁 하면 이 이상의 투쟁이 없는 것이고, 혁명 하면 이 이상의 혁명이 없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사탄세계에 형제가 있으면 개인부터 부정해야 됩니다. 형제를 부정해야 되고 친척도 부정해야 되지요? 「예」 나라는 어때요? 「부정해야 합니다」 나라를 부정해야 되고, 그 다음에 세계를 부정해야 되고, 그다음에 영계를 부정해야 됩니다. 영계에는 지금까지 사탄 사랑으로 부모가 돼 가지고 출발하여서 인연 되어진 모든 후손들, 가정·종족·민족·국가· 모든 전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전부를 부정해야 됩니다.

그 전체를 부정하지 않고는 전체를 긍정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가 안 나옵니다. 안 그래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승리가 안 나와요. 아무리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승리했더라도 세계적 승리를 해야 됩니다. 세계적 승리의 판도까지 끌고 나오려니 전부 다 종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 중심삼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투쟁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투쟁의 역사입니다.

사탄 편은 아벨을 죽이려고 하고 하늘 편은 아벨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전권을 갖고 있습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장자권을 갖고 있고 부모권, 왕권까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하늘 편을 목 자를 수 있는 것입니다. 왜? 그것은 부정할 수 없어요. 하늘 부모로부터 시작됐지만 실제로는 하늘 부모로부터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시작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늘 전권이 아닙니다. 지금 남의 집안에 들어와서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지를 따는 것입니다. 그것을 따는 데는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땁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복귀역사가 얼마나 쉬웠겠어요. 사람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탕감길에는 절대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나가야

 

나에게 있어서도 몸과 마음, 가인과 아벨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렇지요? 몸뚱이가 가인이고 마음이 아벨인데 몸뚱이가 마음을 놓아 주지 않습니다. 바울 같은 사람도 그랬잖아요? `내 마음의 법과 지체 속의 법이 싸우니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며 탄식했습니다. 마음은 아벨 자리인데 몸뚱이가 가만두지 않아요.

생겨나기를 마음이 먼저 생겨났느냐 몸뚱이가 먼저 생겨났느냐? 몸뚱이가 먼저 생겨났다는 거예요. 창조할 때 몸뚱이를 만들어 놓고 생령을 불어넣었다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앞에 서는 게 아닙니다. 사람을 창조하기 전에 환경을 먼저 창조했습니다. 그다음에 아담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니 아담이 아벨 자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가인 자리인 몸뚱이까지도 사탄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설 자리라는 것은 없습니다.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동에도 못 서고 서에도 못 서고 남에도 못 섭니다. 언제나 중앙에 서 있어야 됩니다. 동서남북이 전부 다 악한테 사로잡혔으니 그 중앙에 마음이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끌려가면 중앙도 끌려가지요? 그러니까 마음의 고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자리가 가정에도 없어요. 형님이 나를 마음대로 못 하게 해요.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도 내가 가는 길을, 내가 본연의 자리를 잡으려는 것을 반대합니다. 종족도 반대, 민족 국가 세계도 반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볼 때 하늘의 사랑을 찾으려는 그 길 앞에는 세계적인 핍박을 거쳐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이 별의별 짓 다 한다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살아남을 수 있는 그 기준은 뭐냐? 절대 신앙입니다. 사탄 이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하나되게 될 때는 사탄보다도 나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는 입장에서 절대 신앙을 갖게 될 때는 사탄이 죽이지 못합니다. 죽이기 전까지는 별의별 짓을 다 하지만 죽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절대 사랑을 못 가졌으면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사탄보다도 언제나 못한 자리에 선 것은 간섭받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의 모가지를 자르고 자기 일족을 못살게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고 탕감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절대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장자권 기반 위에 종족적 메시아가 와

 

악마가 치리하고 있는 악마권에는 장자권이 있고 부모권이 있고 왕권이 있습니다. 원래는 그것이 하나님에게 있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게 다 옮겨졌기 때문에 악마권이 장자권을 갖고 있고, 악마권이 부모권을 갖고 있고, 악마권에게 하늘나라의 왕권이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탈환해야 됩니다.

장자권 탈환과 더불어…. 거기에는 부모권이 연결되고 왕권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부모권을 찾지 못하면 왕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게 하나입니다. 알겠어요? 장자권을 넘지 못하면 부모권이 없어요. 부모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사탄을 능가할 길이 없습니다. 이게 절대적입니다. 장자권을 찾지 못하면 부모권을 세울 수 없고, 부모권을 세우지 못하고는 왕권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가정이 중심입니다. 가정이 중심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가정을 찾았다 하면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장자권을 극복한 그 기반에 종족적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뭐냐? 예수가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출발을 하러 왔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예수가 실패한 것을 우리 종족권에서 접붙이는 것입니다. 이게 종족권 복귀입니다.

이 종족권복귀는 개인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가정. 언제든지 가정이 중심입니다. 장자권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되지요?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갈라진 사랑이 하나의 사랑으로 수습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가인 아벨 사랑이 갈라졌는데 가인을 보다 사랑했다는 아벨권을 세워 가지고 사탄이 개인적으로 영원히 그 사람 앞에 참소할 수 없게 될 때 여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장자권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핏줄이 바꿔진 게 아닙니다, 핏줄이.

여기서 돌감람나무 참감람나무의 비유가 나오는 것입니다. 돌감람나무 밭에 참감람나무를 이식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려야 됩니다. 잘라 버리는 데는 개인이 아닙니다. 자르려 하면 개인 사탄 장자권이 전부 다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탄 가정권이 공격합니다. 가정의 주인은 전부 사탄이지요? 그다음에는 왕권 중심삼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은 세계적 기반 위에 세워져야

 

그러면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있는 복귀의 핵의 기준이 뭐냐? 장자권, 가정권 즉 부모권, 그다음에 왕권, 이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것을 복귀하느냐 이겁니다. 그것이 가정 기반이 아니라 세계적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를 세워서 나오는 것은 절대 신앙을 중심삼고 절대 사랑의 과정 밑에서 사탄권 내의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의 핏줄, 생명권으로 인연된 모든 것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해서인데, 사탄이 `나는 이제 졌다. 굴복한다'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하늘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는 출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출가. 집을 버리고 나와야 됩니다. 집을 버리게 될 때는 먼저 누구를 버려야 돼요? 형제를 버려야 됩니다. 부모는 종적이고 형제는 횡적이지요? 집을 나가게 되면 부모 앞에 `나 이렇게 나갑니다' 하는 것보다 형제끼리 소곤소곤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이 나쁘다고 반대하게 될 때는 소곤소곤 하는 것입니다. 예수도 자기들끼리 소곤소곤 해서 팔아먹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권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형제권이 언제나 문제예요.

통일교회에서도 문제 되는 것이 형제권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을 보면 형제권을 중심삼고 아벨권을 세워야 될 텐데 가인권을 따라가는 패들이 많아요. 통일교회 산하의 공장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같이 취직한 녀석들이 `아이고, 월급을 더 달라고 하자' 한다구요. 이거 완전히 사탄 편이예요. 축복가정들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가정에 있어서 절대적 하늘을 중심삼고 신앙 기준에 일치화되지 않은, 거기에 위배되는 모든 것은 사탄권 기준 앞에 그냥 그대로 포괄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탄권하고 하늘권이 분별되는 거예요. 분별해야 됩니다. 같이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얼마나 잘못했나 생각해 보라구요. 언제나 여러분의 신앙 가운데는 장자권복귀와 더불어 부모권복귀…. 부모권은 국가 기준입니다. 국가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나라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가인 아벨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적인 유대교 앞에 이스라엘 나라가 순응해야 됩니다. 마음 앞에 몸뚱이가 순응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로마 법왕(교황)을 중심삼고 외적인 세계의 왕들이 순응할 수 있는 그런 판도라는 것은 중세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한 번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 나라의 가정권은 하늘 앞에 섰지만 왕권 기반을 중심삼고 하늘 앞에 못 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로마까지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위해서 하나 만들 수 있는 기준이 서지 않고서는 왕권이 설정 안 됩니다. 왕권이라는 것은 세계적 무대까지 수습하는 것입니다. 가정권 장자권도 언제나 세계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복귀다' 할 때는 반드시 좌우가 세계적이 돼야 됩니다. 세계적인 판도, 세계적인 입장에서 좌우가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오른편은 하늘 편이고 왼쪽은 사탄 편입니다. 이게 돌아서야 됩니다. 돌아설 때는 영점에서 돌아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지금 혼란시대로 들어왔습니다. 민주세계도 갈 길을 모르고 공산세계도 갈 길을 모릅니다. 사탄이는 갈 길을 알아도 `나를 따라오라' 할 수 없어요. 이것은 장자권 세계 판도 기반의 영점의 자리입니다. 그다음에는 가정권 전환시대의 영점의 자리예요. 그다음에는 왕권 전환시대의 영점의 자리입니다. 전부 다 여기입니다. 이 점에서는 동서남북의 길을 몰라요. 사탄세계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만이 길을 아느냐?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무엇을 중심삼은 하나님? 절대 사랑, 절대 생명, 절대 핏줄을 중심삼은 하나님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그러잖아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부모를 안다는 것입니다. 괜히 끌려간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본심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본심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몸을 중심삼고, 하늘 부모를 중심삼고 일체가 돼야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아무런 반대 없이 자연적으로 일체 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느냐 할 때 가질 수 없습니다. 왜? 악마가 붙들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돌아가려고 반대로 트는데, 어디가 힘이 세냐 하면 사탄권이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한국에서 이런 놀음을 할 때 감옥에 가두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개인에서 가정을 지키려면 사탄 가정의 힘을 이겨야 돼요. 종족 기반이 되는 힘을 이겨야 됩니다. 민족의 힘을 이겨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한국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세계와 싸웠습니다. 세계 기반을 닦아 가지고 한국을 포위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세계와 싸울 때는 중앙에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가서 싸우니 방향성입니다. 한국에 기준이 있다구요. 세계와 싸워 가지고 이기고 들어오게 되면 그 기준은 세계와 연결되기 때문에 높은 차원의 승리의 기반을 갖고 여기 들어오면 사탄은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가정 싸움 시대에 민족 기반을 갖고 들어오면 벌써 사탄은 손 못 대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입니다. 알겠어요?

 

사탄권 일체 부정과 하늘권 완전 승리기반 구축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은 언제나 고향을 떠나야 됩니다. 그게 왜 그러느냐? 현재 개인권에서 싸워야 할 때 가정권과 종족권을 가져 가지고 하늘의 공인을 받고 나오게 되면 거기에 순응해야지 반대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는 자기가 태어난 그 자리에서 기반을 못 닦아요. 나가서 사탄보다 높은 기반을 중심삼고 승리권을 갖게 된 다음에는 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개인시대가 있고 가정 종족 민족시대적 기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종교의 내용 가운데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중심삼은 장자권, 핏줄을 중심삼은 가정 부모권, 핏줄을 중심삼은 왕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사탄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사탄권의 일체를 부정하고 하늘권의 완전 승리의 기반을, 장자권, 가정 부모권, 왕권을 설정해 가지고 착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류 시조가 타락한 권을 넘어서 비로소 해방권이 지구성에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하는 말과 일치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을 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 누구냐? 하나님이 아니고 아담입니다. 해와가 타락했지만 아담이 책임져야 됩니다. 책임자는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죽더라도 책임자는 책임을 하고 죽어야 됩니다. 책임 못 하고 후퇴하게 될 때는 그건 악마로부터 시작해요. 한바퀴 돌았지만, 360도 돌아왔지만 그게 올라가지 않고 사탄 기준에서 도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전부 다 올라가야 됩니다. 누구로부터 올라가느냐? 나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나 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는 뭐 죽을지 살지 몰랐지요? 지금까지 수십 년을 믿고 나오면서 맨처음에 느끼던 그 간절함과 사랑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이제 한바퀴 돌아 들어오는데 지금 이 끝이 올라갔느냐, 내려갔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전부 다 집을 버리고 나오고 부모고 뭣이고 다 버리고 나온 것이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다 버리고 나왔는데 지금 세계적 판도가 된 것입니다. 개인적인 판도가 이렇다면 더 큰 기준의 가정적 판도, 종족적 판도, 자꾸 올라가서 세계적 판도를 다 넘어가서 꼭대기에서 돌게 될 때는 그 이상 올라갈 게 없으니까 세 바퀴 이상 돌다가는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건 내려오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돌아가려고 자꾸 돌게 되면 이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입니다. 소용돌이 물을 보게 되면 한 곳에서는 물이 돌며 파고 들어가지만 한 곳에서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데는 반드시 삼각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물결이 모래를 쌓아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 올라간 다음에는 내려와요.

왜 그러냐? 원형을 중심삼고 볼 때는 반현(半弦)입니다. 반현이 다 이루어질 때는 어떻게 되느냐?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해 놓는 것입니다. 이 현에 해당하는 것이 하나의 축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자라는 것이 있어요, 그림자. 오정(午正)에는 그림자가 있어요, 없어요? 오정에는 그림자가 나타나요, 안 나타나요? 「안 나타납니다」 그림자가 영점 되는 자리, 그림자가 없는 자리에 서는 것이 축입니다. 무(無)에서부터 절대 유권(有圈)을 인연맺고 돌아가는 것이 축입니다. 그렇지요? 오정에 보게 되면 상축 하축이 있는데, 하축에는 그림자가 없어요. 그림자가 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속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인적인 아들딸을 더 사랑해야 되는 이유

 

그 말은 뭐냐? 신앙은 절대 신앙! 무엇을 중심삼은 절대 신앙? 절대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 신앙. 이것이 그릇되게 될 때는 사탄권 내에 나가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사탄권 내에서 점령당한 것을 탈환해야 됩니다. 전부 다 탈출해야 돼요. 그러니까 고차적인 종교는 탈출하는 것입니다. 탈출하는 데는 엇에서 탈출하느냐? 사탄의 혈통에서 탈출합니다. 사탄의 생명권에서 탈출합니다. 사탄의 사랑에서 탈출합니다.

인간에 있어서 사랑이 어디 있느냐 할 때, 그건 가정에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있어요.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를 버려야 됩니다. 그다음에 생명권은 어디냐? 부부관계입니다. 출발의 뿌리가 같지 않아요. 생명이 그렇지 않아요? 이것은 상대적입니다. 남자는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입니다. 부모가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녀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버려야 되고 처자를 버려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들을 버리고 나섬으로써 내가 장자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처자를 버리고 나섬으로써 여기에 가정의 기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버리고 나올 때에 왕권 기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을 버린다는 것은 장자권을 획득하기 위한 출발이요, 처자를 버린다는 것은 뭐라구요? 부모권복귀를 위한 것입니다. 전통이 됩니다. 그다음에 부모를 버린다는 것은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출발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하나입니다.

나를 중심삼은 삼대상목적을 중심삼고 부모도 필요하고 아내도 필요하고 자식도 필요하지요? 다 필요한데 다 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됐던 것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서쪽에 있던 사람이 동쪽에 와서 하늘 부모를 모시고 하늘 상대를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딸을 심은 것이 세계입니다. 그와 같이 생각할 때에 자기 아들딸과 같은 아들딸이 세계에 있어요. 그렇지요? 그 아들딸은 가인입니다. 가인권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왜 더 사랑해야 되느냐? 사탄을 쓸어 버리려니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만큼만 사랑하면 사탄권 내에 처해 있던 그 기준을 못 넘어서요. 내가 사탄세계에서 사랑하는 것보다도 그 아들딸을 더 사랑한다는 것은 사탄 기준을 넘어선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을 이 땅에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론적입니다. 그래, 자기 아들딸보다도 사탄세계의 가인적 아들딸을 사랑하지 않고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왜 가인적 아들딸을 더 사랑해야 되느냐? 탕감하기 위해서입니다. 탕감해서 뭘할 것이냐? 사탄세계를 추방해야 됩니다.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을 추방해 버리고 새로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이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무슨 새 것을 심으려면 말이예요, 옛날에 심었던 뿌리는 다 걷어내야 됩니다. 돌이건 무엇이건 위배되는 것은 전부 다 치워 버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순수한 옥토만의 기준에 씨를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출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 부모를 부정하는 것은 미래 왕권을 위한 것이요, 사랑의 근본이며 사랑의 뿌리를 심기 위한 것이요, 종대뿌리와 종대순을 위한 것입니다. 상대를 부정하는 것은 미래의 부모를 위한 것이요, 그다음에 자식을 부정하는 것은 미래의 혈족, 다음 세대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를 부정하고 그다음에 자기 상대를 부정해야 됩니다. 자식과 여편네와 부모를 부정하지 않고는 사탄을 떼어 버리고 돌아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가(出家)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종교의 길에 핍박이 있는 이유와 그 승리의 결과

 

나와 가지고 어디로 들어가느냐? 그것을 버리고 나오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나라가 반대합니다. 나라도 부정해야 됩니다. 반대받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버리면 사탄세계가 `이놈의 자식, 어디 가!' 하며 멱살을 잡고 반대합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도 버리고 다 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는 핍박이 절대적으로 있게 마련인데 그 핍박은 뭐냐? 버리게 되면 사탄이 들이 치는데 거기서 배반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에서 승리했다는 공인, 승리했다는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 공의의 터전을 허락하기 위해서 핍박이 우리한테 오는 것입니다. 핍박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가정을 버리고 나라까지 버리면 절대적 하나님의 나라, 절대적인 하나님의 가정, 절대적 하나님의 이상인 하나님의 아들딸을 대해서 사탄세계는 여지없이 쳐 버리는 것입니다.

국가를 버리고 나오면 세계가 `이놈의 자식, 어디 가!' 합니다. 사탄이 모르겠어요? 전세계 사탄을 동원해 가지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별의별 짓을 다 하면서 감옥에 가두고 죽음의 자리로 위협하는 것입니다, 사방에서. 눈을 죽여 버리고 코를 죽여 버리고, 오관을, 의식구조를 완전히 부정시키려고 합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오관을 재현시킨 자주적인 기준에서 내가 중심이 돼야 됩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중심이 돼서는 안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육적 오관 영적 오관으로 날아오는 모든 화살을 다 밟고 `어디 핍박해라. 내가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해방하겠다. 내 생명이 다하더라도 혈통의 뿌리를 하나님께 박고 깨끗이 되겠다. 쳐라, 이 자식아!' 해 가지고 역류하는 것입니다.

내가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는 영계에 대한 체험을 많이 해야 됩니다. 영적 기준 세계에 들어가서 싸워 가지고 승리해야 됩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8단계, 종적 횡적 8단계 기준을 중심삼고 영적 세계 승리권을 가져 가지고 지상에 나타나서 개인적인 승리권,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승리권까지 이루어 가지고 여기서 영적 기준의 승리 기반과 횡적 승리 기반을 일체화시킬 때는, 90각도로 딱 하나될 때는 동서남북 전후 좌우가 완전히 포위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사랑했다는 것에 대해 사탄세계가 `옳습니다' 하고, 천상세계 우리 조상들도 `옳습니다' 하고, 지상세계 후손들도 `옳습니다', 사탄도 `옳습니다.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의 모든 전부가 강제 굴복이 아니라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자연굴복입니다. 강제 굴복하면 복귀가 안 됩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빼앗아 오는 논리가 됩니다. 알겠어요? 「예」

사탄을 추방해야 됩니다. 사탄 때문에 타락하게 되었는데, 사탄의 무엇 때문에?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악마의 심판을 받는데 하나님이 아들딸을 구원할 수 있어요? 기가 차는 것입니다. 본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기의 직계 아들딸들이 원수의 편이 돼 가지고 하나님 앞에 화살이 돼 돌아오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소화시켜 가지고 세계적 기준을 넘어서서 장자권, 그다음엔? 부모권. 이것은 개인의 부모가 아닙니다. 인류의 부모입니다. 그다음에 왕권은 무슨 왕권이예요? 잡동사니 수만 민족을 중심삼고 왕권이 다 갈라졌지요? 360도 이상 갈라져 버린 것을 통일적 왕권 기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 만드는 거예요.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혈통권에서 하늘나라의 장자권, 하늘나라의 가정 부모권, 하늘나라의 왕권기준이 한 자리에 착지되는 세계가 나오지 않고는 지상천국의 출발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왕권을 찾아가야 됩니다. 왕권을 모셔 가지고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의 헌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절대 보호받고 절대 순종해서 영원히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인류의 소망입니다.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 우리의 소망의 세계로 나가게 하는 게 뭐냐 하면 바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권입니다.

그러면 누구를 사랑하느냐? 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영원히 내가 사랑하는 아내요,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요,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입니다. 그게 바로 3대 주체사상입니다, 부모·스승·주인. 그러면 낳아서 길러서 설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누가 그렇게 만드느냐? 낳는 데는 사탄이 낳았으니 하나님이 다시 낳아야 됩니다. 이게 중생 논리입니다. 다시 낳아서 길러야 됩니다. 지금 종교권을 통해서 길러 나가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에서 그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나 스승의 사랑이나 주인의 사랑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그거 알겠지요? 「예」

 

전체 부정에서 하나님 사랑 중심한 장자권·부모권·왕권이 복귀돼

사탄 사랑권, 사탄 생명권, 사탄 핏줄권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것이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의 최대의 소원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는 길은 종교의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믿고 출가해야 되는 것입니다. 집을 버리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부정해야 되고 처자를 부정해야 됩니다. 나라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하고 나가야 됩니다. 부모를 부정하고 나가게 되면 나라가 못 살게 구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천대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제일 밑창의 종의 종에서부터, 얻어먹고 다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사람들이 어디 설 자리가 있었어요? 맞으면서 봉사하니, 사탄세계에서 제일 봉사하게 되니 사탄은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때려죽일 수 없어요. 때리게 되면 사탄세계가 가만히 안 있어요. 여기서 기반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전도는 비참한 자리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총재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을 비참한 자리에 내쫓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서 핍박받고 맞으면 빼앗아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네에서 양심 있는 사람은 `이놈의 자식, 통일교인이 무엇을 잘못했어?' 이래 가지고 거기에서 가지가 뻗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디서 뻗는다구요? 핍박의 자리에서, 죽고 못 사는 자리에서 가지가 뻗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그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국가적 승리를 했으면 세계적 승리를 위해 나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오오, 됐다 됐다' 하면 되겠어요?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기준에 서야 합니다. 그 환경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탈출해야 됩니다. 탈출할 수 있는 그 한계선을 지나 탈출한 사람들을 수습할 수 있는 하나님 대신 장자가 나오고, 하나님 대신 가정의 부모가 나오고, 하나님 대신 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게 메시아사상입니다. 그다음에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부정할 수 있고, 상대를 부정할 수 있고, 자기 부모를 부정할 수 있고, 모든 전부를 부정할 수 있어야 세계적 승리의 판도를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왕권 장자권 부모권이 다 복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랑보다도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아들딸보다도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세계무대에서 얼마나 더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내가 세계에 쳐져 있는 사탄의 철망을 어떻게 뚫고 해방되느냐 하는 문제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그거 심각한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산다는 각오로 언제든지 `쳐 봐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탄 네 아들딸이 너를 사랑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너는 네 몸뚱이 중심삼고 사랑하지 않느냐? 나는 하나님 중심삼고 사랑한다' 하면서 나가라는 것입니다. 벌써 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이익을 취하는 종교는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성교회는 어때요? 기성교회 신자들 보게 될 때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요? 통일교회에서도 지금 가인권이 벌어져요. 통일교회 믿으면서도 원리 원칙의 기준에 서지 않고 자기 아들딸, 자기 가정 중심삼고 도적질하는 것은 지옥 무저갱에 들어가서 거꾸로 처박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변명해도 도리가 없습니다. 물질이 참소해요. `이놈의 자식, 나를 악용해서 하늘나라의 재물을 빼앗아다가 악마의 제단 앞에 바친 공헌자로구나' 하고 물질이 참소해요. 자식이 참소합니다. 왜 이런 데에 나를 끌어들였느냐고 말이예요. 사실이 그래요. 저나라에 가 보라구요. 스승이 잘못하고 부모가 잘못 키우고 주인이 잘못했을 때는 거꾸로 꽂힌다는 것입니다.

 

축복 후에는 가인권을 살려 주기 위한 제물의 길을 가야

말들은 뭐…. 장자권복귀가 쉬운 거예요? 장자권 울타리를 벗어나게 하기 위한 한을 품은 하나님이 천년사가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잊어 본 적이 있겠느냐 이거예요. 장자권을 복귀하지 못하면 가정권이 설정되지 않습니다. 가정이 설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을 장자권의 자리에 세우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수습해 가지고 새로운 판도를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하나 만들어서 부모권을 설정하려고 했으나 장자권이 깨져 나갔기 때문에 장자권을 다시 만들어야 하니 출가의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의 혼인잔치 때에 마리아가 예수를 대해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 예수가 `여인이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했습니다. 이것은 근본을 몰라 가지고는 해석할 도리가 없습니다. 어머니가 돼 가지고 아들이 가야 할 천리의 대도 앞에 있어서 모든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교단을 대표해서 국가와 교단을 수습하여 이긴 자리에서 예수님을 품어 가지고 그 핍박의 여건을 완전히 해소시켜야 할 에미의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와 예수님 어머니하고는 자매니까 세례 요한과 예수님은 이종사촌 형제입니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책임을 다했으면 다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형이지요? 「예」 아버지는 마찬가지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동생의 아들은 곁갈래입니다. 첩의 자식입니다. 그렇지만 첩자식을 사랑하는 기반을 찾지 않으면 하나님의 출발의 기준이 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문란한 세계가 된 것은 첩자식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다 부패해 나가는 것입니다. 죄 있는 곳에는 은혜가 많다는 말도 다 그런 한 때를 위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옛날에 왕권은 여자를 마음대로 유린했지요? 왕이 충신의 여편네를 바쳐라 하면 다 바쳤지요? 아들딸도 바쳤지요? 「예」 끝날 이 땅 위에 하늘이 착지할 수 있는 한 기준을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희생봉사하는 이상 하늘을 위해서 일신이 망해 가더라도 말없이 하늘만을 섬길 수 있는 왕권의 기준을 거치지 않고는 수습할 길이 없기 때문에 그런 전통을 남긴 것입니다. 그러니까 왕권의 후손들은 전부 다 잡종입니다. 안 그래요? 순종이 없다구요. 그게 사탄세계예요. 순종권 앞에는 첩자식인 서자는 자식 취급 안 했지요? 미래에 그런 세계가 온다는 것을 다 알고…. 그런 면에서 한국은 전통의 나라입니다. 그것을 알고 볼 때 하나님은 한국을 중심삼고 최후의 결판을 보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아들딸과 축복받은 자식이나…. 선생님이 축복만 해주는 선생님이 아니예요.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들은 뭐예요? 나라도 못 가져 가지고 둘이 축복받아 가지고 낳은 아들딸이 귀할 게 뭐야? 제물을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나라를 구하고 외적 가인권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한 제물의 과정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 얼마나 잘못했어요! 사탄이 비웃어요. `네가 가정을 중심삼고 끌고 다니지만 나라 앞에 나갈 때 제물이야,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비웃는 것입니다. `뭐 축복받아, 이 자식아! 나라를 중심삼은 가정, 나라를 위한 충신의 가정만도 못한 이놈의 통일교회 구더기판! 사탄세계 성인권의 기반에도, 사탄권의 위신을 세운 성자의 기반에도 합격하지 못할 이 패를 지니고 나가서 뭐 장자권복귀? 종족적 메시아? 왕권을 복귀해 나가!' 하며 비웃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계시니 망정이지 선생님 하나 없으면 장자권이고 부모권이고 왕권이라는 말이 성립돼요? 이렇게 철옹성같이 이론적으로 딱 세워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내가 감옥을 갈 때도 도피하지 않았어요. 정면으로 전진했어요. 미국을 갈 때 감옥을 향해 들어갔고, 소련의 모스크바에 찾아갈 때도 죽느냐 사느냐 하며 감옥을 돌파하고 생명을 내놓고 전진했어요. 그러니까 공산권이 머리숙여야 되는 것입니다. 가서 고르바초프를 칭찬해? 들이 까는 거예요. 레닌 동상, 마르크스주의 집어치워라! 내 말 들어라 이겁니다. 그 말 아니예요?

공산세계의 어떤 자들이 아무리 공산당을 사랑하고 공산주의를 사랑한다 해도 나를 못 당하는 것입니다. 내 말을 들어야 됩니다. 고르바초프 네가 나를 필요로 해서 내가 여기 온 것이지 내가 너를 필요로 해서 온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주체성을 가져야 됩니다. 김일성이도 그래요. `네가 나를 필요로 할 것이다. 쫓겨난 악마의 자식, 쫓겨난 거짓 아버지. 네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하나님이 너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은 그냥 그대로 보관되어 있는 거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예」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절대 신앙을 중심삼고 배반자의 마음을 갖는 사람은 전부 다 사탄 편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쑥덕공론을 하는 사람은 사탄 편입니다. 여러분들은 안 그랬어요? 누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얘기, 별의별 요사스런 말 다 들었지요? 그래, 여러분들의 마음에 얼마나 허물을 가지고 있어요? 울퉁불퉁 울퉁불퉁 다 튕겨 나왔어요. 똥개새끼들! 그런 곳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통일교회를 내가 맡기지 않았어요. 통일교회는 내가 맡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떨어져 나가 망하더라도 내가 있는 한 통일교회는 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장자권, 통일교회 가정권, 통일교회 왕권을 내가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피해 안 받을 수 있는 때에 들어와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시키고 그다음에 뭐예요? 부모권 메시아권이지요? 그다음에 왕권을 복귀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올 때 그리스도와 더불어 전부 다 왕 노릇 한다고 그랬지요? 사탄세계의 전권적 기준을 어디서든지 밟아 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판도 어디서나 사탄이는 순응할 도리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전권적 천상천국·지상천국의 현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장자권 이상(以上), 부모권 이상, 왕권 이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영원의 저나라에 들어갈 때, 하늘나라에 입적할 때는 그런 선서를 중심삼고 물어 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대신 통일교회 부모님 앞에, 저나라에 간 선한 조상, 천사권 대신 통일교회 교인들의 공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나라와 통일교회 세계의 공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법 기준 앞에 찬양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내 자신이 꽁무니를 끌고 얼마나 냄새를 피우고, 통일교회를 더럽혀 가지고 얼마나 사탄의 무대를 만들어 놓았던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선생님 앞에 몸을 펴고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미국 보내 달라고 하고 뭐 해 달라고 하고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그럴 수 있어요? 「없습니다」 장자권을 해방받아 상속받고, 부모권 계대를 상속받고, 왕권을 해방받아 상속받을 수 있는 자연적인 하나님의 사랑권과 생명권과 혈통권이 중심이 돼 있는 자라면 그게 가능하지만 여러분은 그렇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전부 구새가 먹어 가지고 언제 떨어져 나갈지 모르는 이 패들이 자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벌써 이 위에 있는 것입니다.

 

장자권·부모권·왕권복귀와 더불어 이뤄 나가는 일들

 

선생님은 이미 장자권을 승리하게 됐기 때문에 자유세계의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세우지 않으면 안 돼요.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세웠다는 것은 장자권복귀와 더불어 미국 대통령을 중심삼고 하늘권 가정권, 하늘권 왕권을 상속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고르바초프를 살려 주기 위해서 소련에 가서 지금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소련이 미국보다 앞서는 것입니다. 이제 두고 보라구요. 장자권의 모든 혜택이 공산당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2세를 수습하는 것입니다. 대학교의 제일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모스크바대학을 중심삼고 41개 대학을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수습하는 것입니다. 공산당보다 하늘을 사랑하라 이겁니다. 닷새 동안 수련받은 사람들은 소련 어떤 위정자보다도 문총재 아니면 안 되겠다는 관이 딱 섭니다. 공산당을 밟고 아벨권을 품고 새로이 세계사적인 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판도는 세계적입니다.

이제 34개국, 16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16개국이 유엔군으로 참전했지요, 16수? 그리고 160개국이 올림픽 때 왔지요? 16억 이상의 사람, 30개국 이상의 나라를 수습하게 되면 가인권 사탄의 왕좌를 완전히 인계받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제는 어디 갈 데가 있어요?

김일성이는 사탄세계의 어버이입니다. 어버이라고 그러지요? 김일성이는 이놈의 소련 중공은 가짜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진짜 어버이다' 이거예요. 이거 하나 남았습니다. 진짜 어버이라고 하는 녀석하고, 하늘나라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권을 가진 진짜 참부모하고 어느 것이 꺾이겠어요? 끽 틀게 되면, 자꾸 틀게 되면 다 찢어져 버려요.

사탄의 사랑은 주고 또 주고 할 수 없어요. 사탄은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 생명 이하의 것을 중심삼고 치리하고 명령합니다. 하늘나라의 사랑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면 틀수록 자꾸 `틀어라. 틀어라' 합니다. 자꾸 틀다 보면 끊어지는 것은 사탄세계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참사랑의 기원이 틀어지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틀게 되면 사탄세계는 끊어지게 마련이고, 하늘나라 사람들은 점점점 투입해 들어가기 때문에 자연굴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이북 가서 싸울래요? 김일성에게 `정면으로 도전해라, 이 자식아. 네가 누군지 알았다. 하늘나라의 장자권이 사탄세계의 왕자권을 지배하고 남는다는 것을 알아? 하늘나라의 장자권이 되지 않았을 때 네가 이 세상을 망쳐 버렸지? 이 자식아. 내 앞에 굴복하고 네 나라를 바쳐!' 할 수 있는 배포들을 갖고 이북을 향해서 총진군할 수 있는 통일교회 무리가 됐다면 하늘나라가, 하나님이, 온 선한 영들이 후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다 똥개새끼들이 돼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있으니…. 여러분보다 영계가 앞서 있고 여러분보다 2세가 앞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인정해요? 「예」

그렇기 때문에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이 제2차가 나오고 제3차까지 나와야 돼요. 그것이 안 되게 되면 이것을 소생으로 잡고 9차, 12차까지 연장돼 나가는 것입니다. 축복받았다는 말도 못 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돼먹지 않았어요. 두고 봐야 되겠어요.

아담 해와의 타락을 하늘이 원했어요? 영원한 수난길이 남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이 추방했던 그 원한의 심정을 풀어 주지는 못할망정 재타락하는 것은 전부 불살라도, 불도저로 그저 밀어 가지고 모래 알같이 전부 다 갈래갈래 끊어도 한을 풀 수 없는 하나님의 심정인데 재타락이야, 이놈의 자식들! 그저 그것을 잘라 버리고, 원자탄으로 폭파시켜도 시원치 않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왕궁의 터전을 잡을 수 없고 하나님의 안식의 터전을 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자·부모·왕이 못된 아담의 한을 풀어야

내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내 상대는 절대적이고 내 아들딸은 절대적입니다. 그것은 나라가 변하고 세계가 변해도 영원히 나와 더불어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계시고 같이 살아야 할 터전입니다. 하나님 앞에 당당히 역사성을 들어서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있느냐 없느냐 할 때, 있어요, 없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잘못 알았어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이 맞아요? 「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탕감길은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길입니다.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무엇 가지고? 사탄이를 사랑하고 사탄의 핍박을 다 이겨야 돼요. 때리고 나서 알고 보니, 주인의 아들을 때렸으면 종은 주인 아들의 몇백 배 몇천 배 종이 돼야 됩니다. 그래도 참소할 아무런 무엇이 없습니다. 사탄을 아무리, 동서남북 360도 어디를 짓밟더라도 사탄이 원한을 품을 수 없고 입을 열어 불평할 수 없는 세계를 거쳐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 애들을 보라구요.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미국이 제일인 줄 알아요. 그거 다 믿을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 세계에 와서 보고 그것을 느끼고 가야 됩니다. 전부가 손을 대야 할 것이 아직 남아 있으니, 여기서 선생님이 매를 맞으면서 추수를 해야 됩니다. 추수의 주인 노릇을 해야 돼요. 추수할 곡식을 잘라 놓았지만 아직까지 창고에는 들이지 못했으니 창고에 갖다 쌓는 것은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이제 장자권이 확실해졌지요? 부모권도? 「예」 장자가 못 되고 부모가 못 되고 왕이 못 된 아담의 한을, 하나님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집을 나가 가지고 지금까지 이랬잖아요? 여러분이 없었으면 평양에서 삼팔선 넘어 피난 나올 때 내가 동네에 들어가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두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형제 구해 나왔을 거 아니예요? 그러면 거기서 끝장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따라다니다 배반한 자들을 원리원칙대로 수습한 것입니다, 예수가 부활 후에 40일간 중심삼고 수습한 거와 마찬가지로.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 부모형제, 가까운 모든 친척들을 배후에 두고 배신자의 아들딸을 수습하기 위해서 고향을 등진 것입니다. 버려진 그 가정에 있어서 학살을 당한 비참한 역사가 엮어져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들딸이 그 이상의 자리에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철두철미한 사상을 지녀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장자권이 무엇이고 부모권이 무엇이고 왕권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참부모 선포의 의의와 그 결과

 

내적인 왕의 자리가 세계평화종교연합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8월달에 창설 선포를 하지 않았어요? 전 자유세계에 있어서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참부모를 선포했다는 것은 뭐냐? 아담 해와가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 중간에 있어 가지고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전부 다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사랑의 통일권을 가져야 됩니다.

사랑으로 접선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결탁할 수 있는 영원한 기반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책임분담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갈라졌던 것이 선생님을 통해서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세계적 무대에서 참부모가 책임을 함으로써, 요사스런 사탄세계 전체가 반대하던 것을 밟고 올라가 승리의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사탄이 선생님을 손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대통령을 하려면 내 말 들어야 됩니다. 노대통령도 나한테 각서 썼다구요. 그거 모르지요? 미국 대통령 부시도 나한테 각서 썼다구요. 일본 수상도 나한테 각서 썼다구요. 여기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내가 책임진다 이거야.

선생님이 없으면 사탄이 어떻게 됐겠어요? 엉망진창이 됐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2년 이상 동안 김일성이와 접촉해 나왔어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싸우고 있다구요. 외적 세계는 아직까지 안 돼 있지만 내적 세계는 내 손에 들어온 거예요. 이번에도 특사가 왔다 갔다구요.

김일성이가 1987년에 선생님을 잡아죽이려고 했어요, 고르바초프하고 하나되어서. 그랬는데 그게 틀어져 나간 것입니다. 선생님을 잡아죽이려던 것이 선생님을 좋아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따라다닐 때 경호원이 필요가 없어요. 나 혼자 어디를 가더라도 다 모실 수 있는 환경입니다. 자기 일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어느누구나 보호하고 사탄세계 환경의 보호를 받아 가지고 전수한다는 그런 입장에 섰기 때문에 천지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지상세계 천상세계, 사방 전부, 열두 진주문, 360도가 나를 환영하고 보호하게 돼 있지 나를 쳐서 추방하지 못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도 반대하는 패는 전부 다 문선생 앞에 머리숙이잖아요? 기성교회가 참부모 반대하다가는 서릿발 맞는 거예요. 아무리 푸르다고 해도 가을이 되면 서릿발 아래 전부 다 녹아나지요? 무 대가리가 아무리 크고 배추가 아무리 푸르다고 해도 서리가 세 번만 오면 전부 다 말라서 아궁이에 불 땔 수 있는 물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문총재 반대할 사람 천하에 어디 있어요?

반대하면 `이 자식아, 만나 봤어? 말씀 들어 봤어? 그분 사상을 알아 봤어? 재판받을 때 전부 다 증거물을 제시해야 되는데 네가 뭘로 증거를 제시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문총재가 참부모 아니라는 증거 대 봐! 네가 아니라는 증거 대고 내가 참부모라는 증거 댈 때 이길 수 있어, 이놈의 자식? 메시아가 아니라는 증거 대봐!' 이렇게 들이대는 거예요. 예수가 내가 한 일을 했나요? 역사 이래 세계적인 핍박을 받았어요. 핍박받은 데 있어서의 대왕님이 선생님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역사 이래 종교계에서 세계사적인 핍박을 받은 챔피언이 누구냐 할 때 레버런 문이라고, 이게 퀴즈에도 나와요. 그거 모르느냐고 웃으면서 `레버런 문' 이러면 박수 치면서 옳다고 한다구요. 세상이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패자가 됐어요, 승자가 됐어요? 「승자가 됐습니다」

그런 날들 중에서 기념의 한 날이 10월 14일로서, 다시금 공산당과 싸우던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 `네가 나를 마음대로 대했지만 나는 삼팔선을 넘어올 때 너를 치리하겠다고 결심한 대로,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공산당은 내 손으로 끝내겠다'고 하며 나온 거예요. 이제는 그걸 다 성사시켰습니다. 전부 다 망하게 하려고 쳐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살려 주려고 선두에 선 것입니다. 중국을 살려 주고 소련을 살려 주고 북한을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내 편이기 때문에 민주세계의 복을 그들 앞에 전부 다 돌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들을 잘살 수 있도록 모든 통일교회 재원과 인맥을 중심삼고 자유세계의 모든 것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원칙에 있어서는 사탄도 `옳습니다' 하고 답변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살길이 없어요, 내가. 나와 인연된 환경에는 사탄이 참소할 수 있으면 안 돼요. 뒤로 돌아서 물러나서 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세상 끝에 나가면서 축수를 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사탄세계 아들딸한테 몰려 가면서도 그들 앞에 복을 빈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용서받기 위해서는 사탄에 쫓겨 가면서도 그 아들딸이 복을 받고 나 이상 천배 만배 잘살게 해 달라고 충고를 남기고 갈 때는 하나님이 불쌍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데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옥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천상세계의 지옥 해방이 여기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댄버리 감옥에서 2월 초하룻날 천문개방식(개천문일 선포)을 해 가지고 지옥의 영들을, 악마의 괴수 후계자들을 전부 다 해방하기 전에 선한 편에 있던 모든 조상들이 그들을 교육해서 지옥 밑창에서 천상세계로 갈 길을 다 열어 놓은 것입니다. 내적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외적으로도 그런 세계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전에 다가와 가지고 종교권과 외적인 세계의 평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피를 흘린 세계 사람들이 평화를 노래하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자기 나라 위주하고 국제연맹이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나왔습니다. 자기 편을 생각하는 자기 제일주의의 관념을 벗어 버리지 못한 국제연맹을 중심삼고 출발했지만 20년을 전후하여 또 2차대전이 벌어졌습니다. 2차대전 후 국제연합을 만들어 나온 것이 지금까지 40년도 못 돼 가지고 다 깨져 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내적인 종교인들과, 마음을 따를 수 있는 외적인 세계적 지식 판도인 학자들, 그다음에는 세력판도인 재벌들, 주권과 민주세계를 수습하는 놀음을 지금 다 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선생님이 이 길을 훤하게 다 닦았어요, 못 닦았어요? 「닦으셨습니다」 원칙은 간단합니다. 사탄을 추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는 한 쳐 봐라 이거예요. 암만 치더라도 딱 센터에 고착되어 있어서 치면 이게 돌아갔다가 이렇게 되지만 끊지를 못해요. 영원히 못 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들어 세계를 들어 치고 나서는 못 칩니다. 세 번 이상 못 치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거예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 땅 위의 어느 누구보다 일생을 통해서 비참한 운명의 길을 개척해 오면서 산 사람이 누구냐 하면 부모님입니다. 이 부모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는 길에서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생애를 투입하려고 하는 후손들에게는 이 땅 위의 악이 침범할 도리가 없어요. 그런 환경의 여건이 세계사적 기준으로 벌어져 나감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의 현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거 전부 이론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장자권은 부모권복귀를 위해, 부모권은 왕권복귀를 위해 필요해

 

장자권이 왜 필요하냐 하면 부모권을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모권이 왜 필요하냐 하면 왕권복귀를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왜 부모권이 필요하냐? 지금 참부모는 한 분인데 고향이 어디예요? 평안도지요? 그런데 세계 인류의 고향이 아담이 태어난 고향에 전부 붙어 있어요?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자기가 태어난 곳이 고향입니다. 그래야 세계 판도의 전체 인류가 태어난 사탄세계의 고향 땅이 하늘나라의 고향으로 그냥 그대로 이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종족적 왕권을 중심삼고 세계로 고향을 확대 번식해 놓았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부모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낳은 부모가 아담 대신이 됩니다. 아담 대신 누가 세워졌느냐 하면 예수가 세워졌습니다. 둘째 번 아담입니다. 예수는 아담 해방, 3차 아담 해방권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모를 복귀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 선생님은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공적 기준에 맞는 국가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반대했지만 선생님에게로 자꾸 돌아가는 것입니다. 1988년도를 중심삼고 노태우 대통령도 내 손에 의해서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하고 약속한 그대로 해라 이거예요. 1990년도가 돼서 요전에 `내 말 들어! 문총재에 대한 보고 어때? 전부 다 거짓말이었어? 내 말 들어라' 했어요. 내가 부르면 오게 돼 있지 안 오게 안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명실공히 이 나라의 가인 아벨 복귀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북한도 그렇고 미국 대통령도 내 손에 달렸지요?

고르바초프도 내 손에 달려 있어요. 내 말 안 들으면 남아지지 않아요. 내 말 안 들으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조건물로서 살아 있는 시계를 줬어요. 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게 되면 시계를 보고 레버런 문을 생각하면 틀림없이 하늘이 보호한다고 했어요. 그 기도하는 방법이 다르지요. 그 시계를 부인한테 몇 번이나 다짐시켜서 워싱턴에서 선물로 보낸 거예요.

고르바초프가 노대통령 만날 게 뭐예요? 그때 러시아 공화국을 중심삼고 옐친이 나와 가지고 고르바초프와 소련을 뒤집어 박게 됐어요. 그러니까 본국에서 빨리 돌아오라는 급전을 받고 나한테 가야 되겠다고 통보한 걸 `야, 이 자식아, 사나이가 뭐야? 한국 대통령 만나고 가야지. 가면 두고 봐라' 하고 내가 잡았으니 회담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서 미국과의 회담 총책임자가 세계평화연합 사인을 먼저 했기 때문에 고르바초프하고 노대통령의 사인을 받아 오라고 증서 두 장을 줘서 보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이번에 알고 보니 사인을 받아 오지 못했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회담이 누구 때문에 성사됐는데. 이놈의 자식!

그때 세 시간만 시간 내라고 해서 제시한 그 첫째가 뭐냐? 원문을 써 줄 텐데 내가 거기에 가 있는 그 기간에 고르바초프에게 사인시키고 노대통령 불러다가 내 앞에서 사인시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선생님의 제안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칙사를 북한에 괜히 보낸 것이 아닙니다. 이런 약속이 있으니 10월달을 넘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10월 3일을 중심삼고. 그렇잖아요? 세계통일국개천일 3년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그 기간에 독일이 통일되고 소련과도 수교되고 말이예요. 하나님의 천리에 의해서 3년을 넘으면 안 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찌른 원수를 용서했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김일성을 위해서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설명하면 여러분이 깜짝 놀랄 거예요. 언제 선생님이 저렇게까지 됐느냐고 말입니다. 자기들이 알고 있었던 것을 나는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안 가르쳐 줬을 뿐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훌륭해요, 어때요? 모사꾼이예요, 뭐예요? 「훌륭하십니다」 갈 길을 훤하게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각 분야에 있어서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복귀할 선생님

 

준비를 못 한 사람은 역사시대에 흘러갑니다. 천운이 도달할 때 천운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았기 때문에 보따리 싸 가지고 암만 도망가려 해도 천운이 나를 붙들고 `야 야, 못 간다' 이럽니다.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소련이 내 말 안 들으면…. 노대통령도 내 말 안 들으면 내가 꽝 꽝 얘기해도 나 참소받을 무엇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보기관 무슨 시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 이 자식들 뭐야? 다 실험 필했어요. 지금까지 한다는 일 다 했고, 이런 건 이렇게 된다고 한 것이 다 그냥 그대로 됐어요. 다 알고 있어요. 메시아가 살아 있는 사람으로 온다면 레버런 문밖에 없고, 살아 있는 참부모는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공론, 공적인 입장에서 결론을 짓더라도 세계의 지도층, 학자층, 권력층, 재벌층에서 반대할 자가 없습니다. 내가 손 안 댄 데가 어디 있어요?

지금까지 예술세계의 장자권·부모권·왕권을 사탄이 마음대로 했지요? 그래, 소련의 키로프 발레단 그 사람,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유 비 에이(UBA;유니버설 발레 아카데미) 개관식 하는 데 시찰하러 왔다가 문을 열자마자 천명(天命)이 떨어진 거예요. `네가 아무리 잘났어도 이제부터 여기에 신명을 다 바쳐야 된다' 한 거예요. 이거 다 하나님이 준비했다구요. 종교세계, 예술세계가 완전히 내 꽁무니에 붙었어요. 전자세계와 과학기술세계를 , 완전히 최고의 기술을 내가 잡아 가지고 기술평준화를 부르짖었기 때문에 자유세계의 미국도 지금까지…. 지금 선진국가들도 기술평준화를 위해 아프리카에 싹 나섰어요.

대한민국에서는 선생님이 도깨비 놀음 하고 정신 나간 놀음 하는 줄 알았지요? 모든 것이 하나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걸 위해서 계획적인 발표를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젠 알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 자신이 장자권 실체입니다. 그러니 자신 있게 나가라 이겁니다. 내 자신이 부모권 복귀의 실체입니다. 내 자신이 왕권 복귀의 실체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의 권위, 그러한 하늘나라의 권속의 주체성을 갖지 않은 사람은 하늘 족보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내적 사상적 지조, 주체성을 각자가 확립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아멘!」

전부 다 손 들어 가지고, 네 발을 들어 가지고, 몸뚱이까지 들어 가지고, 제물로서 완전히 동서남북 360도 어디든지 좋다는 신념을 가지고 `거룩한 승리의 제단을 누가 손대, 이놈의 자식!' 이럴 수 있는 해방의 왕자 왕녀의 권위를 갖춰 가지고 장자권 가정권(부모권) 왕권을 살려 놓아야 할 책임이 여러분 오관을 통해 동반돼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꽂고 나가야 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그러겠습니다」 그럴 사람 손 들어요. 내리라구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후 영어로 약 10분간 말씀하셨으나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여러분도 영어 공부해야 되겠지요? 「예」 선생님은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콘사이스를 스무 번 이상 찾아요. 왜? 지금 건망증이 생길 때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자리가 무서운 것입니다. 형님의 자리가 무서운 거예요. 말을 못 해 가지고 부모라고 어떻게 하고 형님이라고 어떻게 해요? 밤 열두 시가 지나서 내가 올라가지만 그때부터 공부입니다. 어머니한테는 미안해요. 혼자 잘 때가 많아요. 무슨 얘기든지 다 알아야 돼요. 부모가 모를 수 없습니다.

 

하늘 아들딸의 삶의 자세와 각오

 

자, 결론이 뭐예요? 장자권복귀, 부모권복귀, 그다음에 왕권복귀를 해야 됩니다. 누가 책임져야 돼요? 「저희가 책임져야 됩니다」 핍박받으며 내가 다 만들어 놓았어요. 이제 여러분은 핍박이 없습니다. 이제는 다 사방팔방으로 이길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고향에 돌아가서 종족복귀도 못 해요? 여러분을 반대했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문총재가 나쁜 사람인 줄 알았지요? 별의별 마음 갖고 죽으라고 반대했지요? 그 원수 같은 놈 죽으라고 마음으로 빌었지요?' 하고 물어 보라구요. 그렇지 않았다는 녀석들은 다 사탄 편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한 칼로, 한마디 말로 때려치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럴 때가 왔어요? 「예」

문총재를 애국자 아니라는 사람 있어요? 기성교인도 그러지요? 「예」 애국자는 애국자인데 재림주라고 하니 틀렸다는 거예요. (웃음) 재림주라는 말 때문에 내가 애국자가 되고, 참부모라는 말 때문에 내가 애국자가 되었다는 것은 몰라요. 그렇지 않아요? 참부모의 목적이 없으면 애국자가 될 수 없고, 재림주의 목적이 없으면 세계를 위해 이런 놀음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하려면 그 설명을 통할 수 있는 재료가 있어야 됩니다. 내 앞에 와서 얘기할 수 있는 반대자가 있으면 오라고 그래요. 노대통령이 아니라고 증거해요? 30분 이내에 꺾어져 내려갑니다. 세계의 대통령이 부정해 봐요. 30분이면 꺾여 나갑니다. 그럴 수 있는 실력 있는 선생님인가요, 무능력한 선생님인가요? 「실력 있는 선생님이십니다」

앉아 가지고 세계를 요리해 나왔다구요, 하나님과 같이 사람 시켜 가지고. 하나님이 천사장 시키고 무지한 모든 종교를 세워서 세계를 요리해 온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앉아 가지고 세계를 요리해 나온 것입니다. 양심이 살아 있는 한 양심에 불을 붙이면 불이 붙게 돼 있습니다. 초도 심지만 붙어 있으면 언제든지 불이 붙게 마련입니다. 양심의 심지는 있습니다. 사랑의 열도를 거기에다 대면 사탄세계의 열도보다 더 강한 사랑의 심지가 있기 때문에 강한 열도를 가진 불만큼 켜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민 구도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입을 어디로 끌고 다녔어? 그 코를, 그 뉘시깔을, 그 손을 어디로 끌고 다녔어? 이놈의 자식들, 불알을 어디로 끌고 다녔어? 정도를 찾아 끌고 다녔어요, 바람잡이로 끌고 다녔어요? 말해 보라구요. 정도를 따라 끌고 다녔어요, 바람 따라 왔다갔다 끌고 다녔어요? 직행했어요, 지그재그로 이렇게 왔다갔다했어요? 말해 봐요! 너 직행했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하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인가 기도하면 통곡으로밖에 대답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늘의 슬픔을 통곡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늘의 아들의 모습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이 백인의 나라 알래스카 추운 지방을, 빙산을 녹이고도 남을 수 있는 열띤 사랑이 폭발되어 지구성이 내 품에서 녹아난다는, 얼어 붙은 사람이 녹아난다는 결심을 가지고 여기를 다녀 갈 줄 아는 용사들이 되지 않고는 하늘 앞에 희망의 내일이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약속을 하잖았어요? 여기서 가 가지고는 지그재그가 돼서는 안 되겠어요. 직행해야 됩니다. 따라 올라가야 돼요. 선생님이 청년시절에 아버지 뜻을 알고 이 길을 출발했을 때하고 지금 칠십 노인이 된 때하고 어때요? 올라와 있어요, 내려와 있어요? 「올라와 있습니다」 올라와 있어요. 이제는 영계에 갈 날을 생각합니다. 내가 영계에 가서 영계를 수습해야 됩니다, 왕권을 중심삼고. 영계에서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영계에 가는 것을 원치 않지요? 「예」 어디가 사람이 많아요? 영계가 많을까요, 지상이 많을까요? 「영계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빨리 끝내고 영계에 가야 됩니다. 여러분 앞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 여러분이 가는 길이 편안해요. 그러니 죽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 공포심이 있어요?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죽을 때 울라고 그래요?

누가 따라올 수 없는 승리의 왕권을 대표한 그 길을 가게 될 때 천상세계가 막지 않고 환영하는 거예요. 영계에서 막지 않고 보다 환영해 가지고 본향의 자리에 착지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죽음과는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대담한 거예요.

이제는 내가 갈 데가 많아요. 중국도 나를 오라고 하고 북한도 나를 오라고 하고 소련도 나를 오라고 해요. 미국은 어때요? 미국에서는 `레버런 문 제발 미국을 떠나지 마소' 그럽니다.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지요? 이제는 선생님이 말한 것이 권위가 생겼어요. 절대적 권위입니다. 내밀더라도 누가 반대할 수 없어요. 전부 다 고개숙일 수 있는 세상이 목전에 온 것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놀라운 때예요. 그 자체 이상의 기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참사랑의 길에서부터 천지통일이 시작돼

 

장자권, 그다음에 뭐라구요? 「부모권입니다」 부모권이 왜 필요한 거예요? 「왕권복귀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왕권을 복귀하려면 동서남북 사방에 거칠 것이 없어야, 여러분 집안에 왕이 오게 될 때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모실 수 있어야 됩니다. 세 발 되는 장대를 휘젓더라도 360도 어디든 걸릴 것이 없어야 됩니다. 언제나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거기에는 일족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사랑의 종족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무엇이 참사랑이냐? 영원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사랑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의 상대가 나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아들이 나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그 원칙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자기 이상 투입해야 되겠으니,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고는 자기 이상 투입할 길이 없기 때문에 참사랑의 길을, 주고 잊어버리는 길을 가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통일이, 천지의 통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나 하나님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안 가져야 돼요? 「안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됩니다. 내 자신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도 교회에서 몰라주고, 내가 통일교회 수십 년 믿었는데 선생님이 몰라준다'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내가 일생 동안 고생했어도 하나님이 나를 몰라주었어요. 그러나 나는 몰라주었다는 생각도 안 합니다. 하나님같이 맞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끝까지 투입하다 보니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자꾸 쌓이니 나는 자연히 산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 논리가 맞아요? 자꾸 투입하다 보니 나는 산꼭대기가 되고 세계의 정상의 자리에 서 가지고, 장자권으로부터 부모권 왕권은 자동적으로 복귀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재창조 논리에 일치될 수 있는 칸셉(개념)입니다. 그렇지요? 「예」

여러분은 지금까지 투입하려고 했어요? 반대지요? 선생님이 투입한 것을 전부 다 따먹고 뭉개 버리지 않았어요? 그러니 민족 앞에 지은 죄가 얼마나 크고 인류 앞에 지은 죄가 얼마나 커요! 회개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나는 이런 뜻을 다 알고 나서 인류를 복귀하기 위해서 솜바지가 물이 짜지도록 통곡했어요. `불쌍한 인류, 여기에 우리 어머니가 있고 일족이 있었구만. 나 미처 몰랐소' 하며 내 일족을 대신해서 피어린 심정을 가지고 하늘 앞에, 역사적인 조상을 부활시키기 위한 대표자의 입장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통곡을 하며 회개한 역사를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인류가, 모든 오색 인종들이 하늘 앞에 지은 죄를 놓고 대신, 죄인 같은 입장에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통곡한 것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정이 주변에서 떠나지 않는 삶을 사신 선생님

 

그래서 부모로서, 아담으로서 실수한 근원을 알았기 때문에 회개할 수 있는 그런 책임까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동정이 내 일신의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일생을 그렇게 살다 보니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재창조 이상권의, 그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돌아보게 되면 비참한 일생이었지만 감사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나를 지키고, 내 앞에 딴 사람이 설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일 중심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세계적인 핍박을 갖다 퍼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용케도 배반하지 않고, 용케도 그 자리에서 도망가지 않고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칠십이 넘었으니 죽더라도 다른 데 가서 죽을 수 없습니다. 젊은 30대라면 희망이라도 있어 다른 데 가서 나 혼자 살아 볼 수 있는 꿈이라도 가질 수 있겠지만, 이왕지사 일생이 다 끝난 칠십이 지났으니 어디 갈래야 갈 수 없는 자리에 서 가지고 이와 같은 칸셉을 갖고 나와 가지고 이젠 이런 칸셉을 영원히 통할 수 있는 하늘의 보장권이 됐느니라, 아멘입니다. 동을 바라봐도 아멘, 서를 봐도 아멘, 과거에 비참했던 것도 아멘입니다.

슬펐던 것도 감사하고 원한을 도리어 복의 은사로 소화시켜 가지고, 새로운 각도로 하늘이 접하는 것을 알고, 비로소 하늘 앞에 역사를 대표해서 전부 바치게 될 때 이 모든 전부, 과거의 슬픔 대신 원한 대신 천배 만배 복을 가진 하나님이 받아 주겠다 할 수 있는 때로 지금 진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수습해서 바쳐야 되고 세계를 수습해서 하늘 앞에 돌려 드려야 할 날을 맞이해야 하니 지금 바빠요.

여러분이 여기 알래스카에 왔으니, 정신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알았습니까, 알았습니다 해서 알라스카예요. 알았어요? 「예」 알았습니다가 알라스카 아니예요? `알았느냐?' 할 때 `예, 알았습니다' 하는 이게 알라스카예요. 알았어요? 「알았습니다」 코디악은 꼬꼬댁이예요. (웃음) 모든 것이 참 멋진 말입니다. 꼬꼬댁 꼬꼬댁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알을 낳기 위해 꼬꼬댁 하는 거예요. 코디악이 꼬꼬댁이지요? 안 그래요? 아침부터 암탉이 돼 가지고 울어라!

선생님 말대로 하게 되면, 치면 치는 대로 잘라지고 누르면 누르는 대로 부서지게 돼 있다구요. 나를 마음대로 쳐 가지고 부수게 되면 내가 치게 될 때는 씨알머리도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올 때 지시한 게 뭐냐면 이제는 기성교회를 치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장로들, 유력자들 통일교회를 반대하게 되면 멱살을 잡고 `너 문총재 만나 봤어? 문총재 사상 들어 봤어? 통일교회에 가 봤어? 또 반대할 거야? 이놈의 자식, 네가 뭐야?' 하고 들이까 버려야 돼요. 이제는 그런 때가 옵니다. 나를 욕할 사람이 없고 통일교회 욕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환경이 됐어요, 안 됐어요? 「됐습니다」

참부모 환영대회로 전부 다 훑어버리지 않았어요? 참부모 환영대회 하지 않고도 여기에 찬동을 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누가 반대해요? 반대하는 사람은 악마예요. 악마는 기성교회라구요. 이제 쫓겨난다구요. 매 맞아요. 안 들으면 내가…. 깡패 10만 명을 조직해 놨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경기도 대표 오라고 하면 오게 돼 있어요. 부산 대표 오라고 하면 오게 돼 있다구요. 경찰이 못 찾는 물건을 내가 찾을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그런 일도 합니다. 김일성이는 나중에 힘 가지고 나옵니다. 폭력 가지고 나와요. 그때 써 먹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예요, 허술한 사람이예요? 「무섭습니다」 철석같은 사람이요, 조직적인 사람입니다. 내가 하는 일을 몰랐지요? 미친 사람처럼 떠벌이고 말이예요, 뭘하는지 몰라요. 몰랐지만 지금 와 보니 척척 들어맞지요? 「예」 천국의 판도를 조립해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더럽혀진 혈족들은 선생님의 일족과 결혼을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탄세계에 인연 되었던 혈족은 선생님 혈족과 인연 못 맺어요.

그래, 국진이가 36가정 자녀하고 결혼했어요, 무슨 가정 자녀하고 결혼했어요? 「430가정하고 했습니다」 그게 뭐예요? 복귀해서 저 끝으로 내려간다는 말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뜻을 위해 충성하는…. 36가정이 다 아니예요. 떡은 줄지 말지 하는데 36가정들이 자기 책임을 못 해 가지고는…. 나라와 세계를 먼저 구하고 자기 아들딸을 시집 장가 보내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축복받을 때면 선생님 아들딸을 생각하고 `너 누구하고 상대 되길 기도하라' 이따위 수작들을 하고 있어요. 누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그런 원리가 어디 있어요? 앞으로 요사스런 것은 다 잘라 버릴 거예요. 선생님 대해서 입을 열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조상들 대해서 전부 다 머리숙이고 찬양할 뿐이지. 권위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바라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참사랑의 실적 판도에 따라 하늘나라 소유 판도가 결정돼

 

장자권복귀·부모권복귀·왕권복귀 대행자만이 일족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없더라도 자연히 천하통일입니다. 그렇지요? 2만 4천 쌍 이상을 축복해 놓았습니다, 24수. 삼 팔은 이십사(3×8=24), 소생 장성 완성 3시대를 중심삼고 8수를 찾아 세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종족적 메시아권을 완전히 설정해 놓은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없더라도 전부 다 이 뜻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구하겠다고 밤이나 낮이나 움직이게 될 때는 세계는 한 곳으로 나가떨어질 것이다 이겁니다. 또 세계적인 모든 학자 조직, 정치 조직, 모든 문화배경 조직, 레버런 문 이상 사상적인 내용을 지닌 문화적 기반이 역사 이래 없었습니다. 무엇으로 보더라도 이제는 다 끝장이 났다 이겁니다.

환희의 함성이 온 천지에 진동할 수 있는 때가 오는데, 그 함성과 더불어 춤을 출 수 있는 주체, 종족적 주체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종족과 더불어 해방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하는데도 수고했지요? 모르고 반대한 거예요. 사탄에게 이용당해 가지고 이런 내용을 모르고 반대한 것입니다. 몰랐기 때문에 용서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전부 다 고향의 산소에 다 가야 됩니다. 고향에 들어가서 교회 세워 놓고 고향을 대표해서 딴 종족을 구해 주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종족적 메시아가 4개 종족을 연합시킬 수 있고, 12개 종족권을 연합시키고, 72개 종족을 연합시키고, 120개 민족을 연합시켜 나가는 원리적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세상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앞으로 종족 등록할 때는 누가 하느냐? 세계적으로 왕들이 와서 등록합니다. 그때 민족 대표가 등록할 수 있나요? 왕들이 전부 다 등록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 서미트클럽, 정상회담을 만든 것입니다. 한 대학이면 대학이 등록을 해요. 그러려니까 세계의 유명한 석학 박사들을, 총장감들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다 준비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처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여러분 뒤를 따라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씨를 많이 심으라구요. 알겠어요? 참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모셔 들일 수 있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고 통일교회 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에 입각한 판도를 누가 많이 갖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하늘나라 소유 판도의 비례적 권한을 갖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똑똑히 알았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장자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과 사탄이 있기 때문에 중앙지에서 이런 탕감길이 있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말만 했지 탕감에 대해서 생각이나 해봤어요? 아까 송근식이 얘기한 거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책임자는 다 그렇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잠 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어요? 잠 오는 사람 상금 주게 손 들어 봐요. 이번에 와서 이거 확실히 알아야 돼요. 자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여러분은 축복행사를 왜 그렇게 하는지 그때 몰랐잖아요? 요즘에 와서야 알게 되었으니…. 공산당이 73년을 못 넘긴다고 선생님이 그렇게 얘기했어도 귀에 안 들어왔지요? 모스크바 대회를 믿었어요? 모스크바 대회 끝났어요, 안 끝났어요? 「끝났습니다」 공산당이 끝났어요, 안 끝났어요? 「끝났습니다」 참 묘합니다. 하나님이 과학적인 하나님입니다. 선생님이 되는 대로 갖다 맞추어도 다 맞춰 준다는 거예요.

미국 레이건 대통령하고 부시 대통령이 내 손에 의해 된 것입니다. 부시가 내 말 안 들으면 1992년도에는 모가지가 날아가요. 고르바초프도 그래요.

몇 시예요? 「여덟 시입니다」 어제 최서방이 예언한 말이 맞아 가네. (웃음) 이렇게 장황한 얘기 하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지요.

 

통일교회 원리로 사탄을 낚아 잡자

 

할리벗 잡는 것이 좋아요, 세상의 대통령을 잡는 것이 좋아요? 베드로가 어부였지요? 「예」여러분은 어부의 후손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 바다를 몰라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알래스카까지 뭐 잡으려고 왔어요? 바다 밑에 엎드려 가지고 왕 노릇 하는 것이 할리벗입니다. 그렇다구요. 그건 엎드려서 먹고 사는 거예요. 뉘시깔을 보라구요. 뉘시깔이 안테나같이 튀어 나와 가지고 바다 밑창에 사는 것이 꼭 이끼 낀 바위 덩어리 같습니다. 엎드려 있으니 조그마한 고기들은 거기서 냄새가 나고 그러니까 모이는 거예요. 조그마한 고기들이 모이니까 그 고기들을 잡아 먹으려고 몸을 비틀어 가지고 잡아 삼키는 것입니다. 엎드려서 먹고 사는 거예요. 사탄이와 똑 같다구요. 왕사탄입니다. `천하의 나를 누가 건드려!' 합니다. 이게 낚시에 걸려 끌려오면서도 `세상에 나를 누가 건드려!' 이러면서 꿈쩍 않다가 `아이구, 큰일났다' 이런 식입니다. 비로소 문총재한테 알래스카의 할리벗이 벼락을 맞는 것입니다. 여기 코디악에서 80파운드 이상 나가는 것을 잡은 사람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문선생이 나타나 가지고야 비로소 2백 파운드 3백 파운드짜리 할리벗을 잡게 된 것입니다.

할리벗은 바다의 왕신(王神)이기 때문에 잡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잡으면 큰일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에게는 틀림없이 걸리게 돼 있다구요. 우리가 촌사람도 왕촌사람들 아니예요? 형편 무인지경인 이 패들이, 낚시 때도 모르고 낚싯대도 모르고 바다도 모르는 놈들이 와 가지고 낚시질해서 사탄을 전부 잡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원리를 몰라요, 뭘 몰라요? 낚싯대에는 틀림없이 미끼를 끼웠거든요. 그러니 사탄을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권과 회회교권을 화해시키기 위한 노력들

 

여러분은 지방에 돌아가게 되면 군 책임자는 군수를 오른쪽에 끼고 경찰서장을 왼쪽에 끼고 나가라 이겁니다. 이들이 180도 돌아가게 될 때는 여러분의 군이 사는 것입니다. 사탄이 추방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예수의 십자가는 진리를 표상하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나 그렇게 선한 사람, 오른쪽을 지지하는 패와 반대하는 패가 있어요. 반대하는 패는 선한 사람을 이용해서 이익을 보는 거예요. 회회교권은 기독교를 이용해 가지고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부시한테 절대 아랍권하고 싸우면 안 된다고 한 거예요. 사담 후세인은 미국과 싸우게 되면 틀림없이 `12세기 십자군전쟁 때 패한 것이 분해서 그걸 역사적으로 복수 탕감하기 위해서 미국이 세계의 전권 기반을 가지고 회회교를 전멸시키려고 전쟁한다' 하고 선동하게 될 때는 자기들도 모르게 합세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문제가 아닙니다. 종교가 나라 위에 있는 아랍권입니다. 일시에 규합해 가지고 기독교권과 회회교권 간의 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른편 강도하고 하나님 편이 사탄을 친 입장이 되니 세계의 평화의 문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싸움하지 말라고 그런 엄명을 내린 것입니다.

그래서 아랍권의 회회교 책임자인 그랜드 머프티, 시리아, 예멘 등의 종단장을 맡은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10일날 만나 가지고, 아랍권의 총수들을 모아 놓고 이라크의 회회교 책임자의 모가지를 졸라매는 운동을 하려고 17일날 긴급회의를 할 것을 지시한 것입니다. 기독교와 싸워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평화의 기점으로 삼을 것을 회회교의 꼭대기에서 가르쳐 줘야 돼요. 그래야 그 지도자들이 기독교와 싸우자는 주장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놀음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해야 할 것은, 부시가 고르바초프를 중심삼고 공산권을 구해 줘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지금 김일성이라든가 카다피, 카스트로는 소련의 원조를 못 받기 때문에 돈이 필요해요. 고르바초프를 시켜서 병사들에게 월급을 3배, 5배만 줘 가지고 60일만 사다가 유엔군을 편성해서 아랍권으로 보내는 거예요. 소련이 김일성이도 돕고 카다피도 돕고 카스트로도 돕고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러니 고르바초프를 세워서 이렇게 하지 않고는 큰일난다고 부시 행정부에 경고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돈 내라 이겁니다. 돈 때문에 그러잖아요? 이라크가 한 8백억 불 빚진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자유세계가 책임지고 물어 주는 입장에서 화해를 취해야 됩니다. 야곱이 에서를 구슬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 넘어가면 마지막입니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봐 보라구요. 경고한 것이 뭐냐면 나중에는 아랍권이 문제 된다고 했어요.

중공과 대만의 화해도 내가 붙인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교수들을 화해 붙여 놓고, 그다음에 교수들이 만나게 되면 종교권, 아랍권과 이스라엘과 기독교를 화해시키는 거예요. 시리아에 있어서 이란의 호메이니와 마찬가지의 인물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를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계시를 40년 전에 천명으로 받았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일하다가 나를 만나고 나서는 자기가 명령받은 것을 레버런 문이 이미 다 해 놓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휘하에 있는 2만 5천 사제들을 불러 모아 놓고 `내가 소원하던 것은 레버런 문을 통해 다 이루었으니 너희들은 레버런 문을 내 대신 모시고 따라라' 하고 훈령을 내리고 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처음 들어요, 들었어요? 「처음입니다」

 

통일원리를 중심삼은 세계경전 편찬 역사

 

이번에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드는 데 있어서 사인을 누가 대표로 했느냐? 세 종단입니다. 기독교 대표, 불교 대표, 회회교 대표, 사위기대입니다. 그 종단 대표들이 사인해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드는데 내가 거기의 총수로서 챔피언이 되었어요. 종교 가운데는 종의 종교가 있고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가 있어요. 그 모든 종교는 주인의 가풍을 따라, 어머니 아버지의 가풍을 따라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종은 주인을, 양자 서자는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교 교리의 내용은 다 비슷해요. 그렇지만 종교의 급이 다릅니다. 종의 종의 종교가 있고 종의 종교가 있고 서자·양자·적자 종교가 있고, 맨 나중에는 부모의 종교가 옵니다. 그 부모의 종교의 총책임을 짊어진 사나이가 바로 레버런 문이라고 발표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종교들이 싸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모른다구요. 모르면 알게 될 때까지 기다려! 세상에 제일 몹쓸 것이 대가리 큰 종교 지도자들 아니예요? `어떤 종단을 위해서 보다…. 아들딸을 위해서 나가는, 죄 지은 자식까지 용서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넘어서 큰 종단뿐만 아니라 말단 종단까지 수습하겠다는 부모의 마음을 가진 종단, 세계를 위해서 피살을 깎아서 바치며 가는 종단은 부모의 종단임에 틀림없으니 그런 철칙을 알아서 순응하라'는 제2, 제3조의 내용을 발표해 버렸습니다. 이랬더니 그 말을 듣고는 다 심각해지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틀림없이 명년서부터는 이런 뜻을 중심삼고…. 이제 부모님이 나왔기 때문에 자식들의, 종교들의 싸움을 방어하기 위해서 바이블은 하나의 바이블이 돼야 됩니다. 경전을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8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모든 종단의 유명한 신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자기들의 모든 교리를 중심삼고 빼 가지고 하나의 경전을 4년 전에 다 끝내서 지금 편수를 위한 감정요원을 중심삼고 학계 전문가를 동원해서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런 사람들이 감수했다는 그 표본 밑에서 하나의 경전을 발표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경전이 많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왜? 회회교는 회회교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회회교권도 자유세계를 알아야 되고 기독교문화권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소련도 원수인 미국을 중심삼고 알기 위해서 전체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이때에, 원수들이 무릎을 맞대고서 서로 잘살자고 하는 이때에 종교는, 이들을 지도해야 할 책임자들은 뭐야! 말 안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2세들을 대해 모가지를 틀어서 하는 것입니다.

금년의 표제가 뭐냐 하면 `종교 전통의 사회와 후계자들에게로의 전수'입니다. 종교의 전통을 어떻게 사회와 후세에 전수하느냐 하는 문제예요. 그것을 전수하는 데는 희생과 사랑을 중심삼고 그 내용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전수해야지 자기 제일주의로 전수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세들을 10년 동안 선생님이 길러 왔어요. 이제 모가지를 트는 것입니다. 이번에 2세 40명이 같이 참석했어요. `종단장들이 뭐요? 사회정의를 위한 전통의 전수인데 당신들이 우리에게 전수한 것이 뭐요? 종단들이 사회에 전수한 것이 전통도 아니고 전부 다 퇴폐적인 사상 일변도로 움직여 나와 가지고 악한 사탄세계에서 규탄받는 망국지종이 되지 않았소?' 이러면서 손가락질해 대 가지고 자기 종단장들이 입을 못 열게 해치운 것입니다.

적어도 종교 지도자는 레버런 문이 가진 사상을 갖춰야 된다는 거예요. 종단의 목적은 세계구도의 일념에 귀착돼야 한다는 논리는 어느 종교 어느누구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계에 우리 조직이 많이 늘어났어요.

자기 종단장이 지령 내리고 레버런 문이 지령 내리면 그들이 누구를 따라가느냐? 레버런 문의 지령을 따라갈 수 있게끔 다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종교 중심삼고 큰소리해도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교파도 하나 못 됐는데 종단장 통일하겠다는 사람 봤어요? 또 그렇게 했다구요. 그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대통령은 내 승낙 없이는 못 돼요. 종교권이 얼마나 커요! 내가 국제적인 종교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었으니 내가 총재 될 거 아니예요? 모든 종교권 나라를 중심삼고 인류를 망친 사탄세계 악당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공산당과 히틀러나 뭇솔리니 같은 이런 무신론자들이 세상을 망치려고 했던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마음이 몸을 지배하듯이 대통령도 우리 손으로 컨트롤해 가지고 설정하자는 것입니다. 12개 종단장들이 공론에 의한 문서를 가지고 그 나라를 찾아가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이러이러해서 우리가 총애하는 이 사람이 적격이라고 일방통행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도 내가 지명하는 사람이 안 될 수 없어요. 미국 대통령도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종교권의 수가 얼마예요? 전체 인류의 3분의 2예요. 하나님이 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종교권이 나라를 바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빨리 만들어야 될 거 아니예요? 이것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하나의 바이블, 하나의 경전을 명년에 출판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것을 간부들 모아 가지고 소개하니까 반대하기는커녕 `언제 그것 좀 볼 수 없습니까? 아이고, 빨리 보면 좋겠다' 이러더라구요. 각 종단들 교리 가운데서 골자들을 빼서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묶었어요.

그들은 사관이 없어요. 근본이 없거든요. 창조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종말에 대한 것이 희미하다는 거예요. 불교 경전이 그래요. 불교도 유교도 인격적 신을 몰라요. 유교는 천(天)을 말했어요. 자왈(子曰),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 하늘은 선한 사람에게는 복을 주고 악한 사람에게는 화를 준다 했습니다. 하늘이 어떻게 복을 주고 어떻게 화를 줘요? 인격적 신을 모릅니다. 천(天) 하면 막연해요.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요. 지(知)·정(情)·의(意)를 갖춘 인격적 신을 모르는 것입니다. 불교도 만진리는 법(法)이라고 했어요. 법은 인격적 신과 멀어요. 이것은 유물론에 가까워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 기반이 전부 다 이렇게 됐습니다. 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까지도 그렇잖아요? 그러니 공산당한테…. 하나님이 확실치 않으니 유물론의 확실한 논리 앞에 패자의 쓴 잔을 마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명동성당이 해방신학의 기지가 되고 서울의 대표적 기독교 교회가 공산당의 활동기지가 돼 가지고 데모하는 사람들 밥 지어 주고 돈 대주는 거예요. 망살이 뻗친 기독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늑대가 양의 가죽을 쓰고 노략질하는 거와 같은 패와 하나됐어요. 그래 가지고 양을 기르는 목자 될 수 있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쫓아내 버렸습니다. 이것을 다시 탈환해 가지고 정체를 밝혀서 추방할 날이 목전에 왔습니다. 이제는 다 보따리 싸야 된다구요.

 

이제는 세계가 선생님의 신세를 져야 할 때가 됐다

 

요즘에 김대중이가 단식 투쟁하고 있는데, 단식하면 죽지요. 김대중이 단식한다고 걱정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여당도 마음으로는 좋아하면서도 정치하려니까 할 수 없이 이중행동을 할 뿐입니다.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예요? 여기 전라도 패 있어요? 손 들어 봐요. 너희들 김대중패야? 「아닙니다」 김대중이가 뭐야? 대중 가지고 중심이 생겨? 대중이 아니야, 대중이? 김가 성이 제일 많지요? 제일 많이 썩어질 것이 김가들 아니예요? 썩어진 데서 똥내 피우고 하는 김가 많지요. 그 많은 것이 사탄세계의 제일 무기 아니예요? 김대중이 대통령 될 것 같아요? 뭐 김영삼이? 김종필이? 냄새나 피우고 있는 것들. 좋은 냄새를 피워요, 나쁜 냄새를 피워요? 「나쁜 냄새를 피웁니다」 망국지 냄새를 피워요. 누가 대통령을 시키겠다고 해요? 대통령 다 되겠다고 하지요?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대통령이 되나. 대통령 되었다가는 일족이 망합니다. 그 아들딸 칼침 맞고 죽는다는 거예요.

그래도 김일성이는 40년 동안 하나님이 허락해서 해먹는 거예요. 그거 알지요? 「예」 참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웃음) 그래야 되거든.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생각 안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나 빼놓고 어느 누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래요?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노태우도 내가 `노태우가 대통령 되나 안 되나 봐라' 할 때 민주당 패들, 김대중 김영삼이는 `흥, 문선생이 미쳐도 잘 미쳤다. 천하가 이렇게 되는데…' 그랬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누가 되는가. 노태우는 `길 로(路)' 자, 드러난 태우니까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모른다 그 말입니다. 노태우가 뭘 알아요? 그래서 물태우라고 그러잖아요? (웃음) 물태우가 아니라 망태우예요, 망태우.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잘 붙들고 하나에서 열까지 내 말 듣기로 약속을 했는데 약속한 대로 안 하니까 벼락을 맞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요즘에는 말이예요, 교육도 나한테 맡아 달라고 하고 전부 다 선생님 아니면 안 되겠다고 안기부니 보안사니 하는 기관장들이 그럽니다. 전에는 얼마나 밉살스럽게 빈정댔어요! 요즘에는 아주 숙연해졌습니다. 옷깃을 여미고 `그런 줄 몰랐습니다. 속죄를 해야 되겠습니다. 무슨 명령이든 내리십시오' 그러고 있어요. 죽어 가는 것을 내가 붙들고 명령해요? 아니예요. 세계에 명령하지 대한민국에 명령하지 않아요. 세계가 따라오라고 명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고르바초프도 따라오고 부시도 따라와라 이겁니다. 중국 따라와라, 일본 따라와라 이겁니다.

그러고 보니까 선생님이 유아독존(唯我獨尊) 같은 말 다 하고 있지요? 이런 말 듣고도 미국 시 아이 에이(CIA;중앙정보국)가 가만 있어요. 소련이 내 손에 들어왔다는 말 듣고도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니까. 중국 고위층에서도 말하기를 모택동은 일국의 해방을 부르짖었지만 문총재는 우주의 해방을 부르짖는다고 합니다. 모택동과 문총재를 비교하면 사제지관계도 안 된다는 겁니다. 중국 수뇌부에서 그러고 있다구요. 언제 그렇게 됐는지 다 모르지요? 그게 하루저녁에 됐나요, 몇 년 동안에 됐나요? 14년 이상 걸렸어요. 14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여러분도 살다 보니 별스런 사람을 만났지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제일 무력한 사람인 줄 알았지요? 그저 허리 부러진 호랑이처럼 청파동에서 뭐 꿈쩍이나 했나요? 미국에 간다고 가니까 다 도망갔다고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잘 왔어요, 잘못 왔어요?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죽겠다고 그랬지요? 얼마나 반대파들이 많았어요? 자기가 감옥 가야 되고 망하게 되니까 도망갔는데 그 패들 왜 믿느냐고 별의별 악선전 듣지 않았어요? 그래, 죽을 판국 만들어서 왔어요, 살 판국 만들어서 왔어요? 「살 판국 만드셨습니다」 이런 몇백 명이나 되는 패들이 미국에 같이 올 수 있어요? 기성교회 목사들, 총회장 밑에 있는 그런 목사들이 이렇게 되게 돼 있어요? 욕을 먹었을는지 모르지만 한꺼번에 미국도 가고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잖아요?

 

고향과 종족 앞에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실 기반 닦아라

 

그래, 여러분들이 고향에 돌아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 믿더니 잘 망했구나' 그러겠어요, `통일교회 믿더니 잘 성공했다' 그러겠어요? 어떤 거예요? 「성공했다고 다 그럽니다」 일족이 모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나 이번에 선생님 모시고 낚시질하고 사진 찍었다'고 하면서─사진도 개인에게 하나씩 찍어 줄 거라구요─그 가운데서 이게 나라고 해보라구요. 그러면서 훌륭한 선생님의 직속부하라고 할 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거룩하신지고' 하겠어요, `망할지고' 하겠어요? 그것을 딱 보이고 `잘했어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형님 누나?' 해서 `잘했다' 하면 `굴복하소!' 그래 가지고 3대를 앞에 놓고 하루에 입회원서를 다 받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주일날 되게 되면 친척들을 다 모으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오소.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전통을 갖게 되면 망하는 일족이 번창할 수 있는 하늘의 은사의 길이 열립니다' 하라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이번에 어떤 사람들은 자기 종족을 찾아가서 하루에 입회원서를 120장에서 3백 장까지 받았다고 하더구만. 그거 못 들었지요? 120명 받은 사람은 수두룩하더구만. 내가 3년 전에 잔치비용을 다 줬지요? 여러분 얼마씩 받았어요? 3년 전에 잔치비용 얼마씩 받았나 물어 보잖아요? 「50만 원씩 받았습니다」 50만 원이 뭐야? 누가 떼먹었구만. 7수를 맞춰 가지고 70만 원씩 주었는데. 선생님 고희 때 소 잡아 잔치하라고 그랬지요? 「예」 면면마다 소 잡았으면 전국의 4천만을 벌꺼덕 잡아 쥐었겠어요, 안 쥐었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소 한 마리씩 잡으라고 했는데…. 소가 없으면 동네에 가서 아무 날 아무 시에 아무개 소 끌어다가 문총재 고희 잔치할 때 잡아서 쓰고 그 돈을 섭섭지 않게 갚아 줄 것이라고 통고하는 거예요. 그래서 몇 개 이장과 의논해 가지고 잡아서 잔치하게 되면 돼요. 어차피 소 팔 거 아니예요?

전부 다 소 한 마리 잡아 가지고 잔치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참부모 선포대회 때 싹쓸이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 이 녀석들 불리하니까 대답을 안 해! 어때? 소 잡아 잔치했으면 싹쓸이 했겠나, 안 했겠나? 「했습니다」 너희들 군에서도 한 마리씩 못 잡았잖아? 3300마리 소 잡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대한민국을 벌꺼덕 잡아 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 안 하고도. 너희들 땅짜박지가 귀하고 논짜박지가 귀해? 하라는 대로 안 해서 이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전라북도 패들 안 왔지요? 몇 사람 왔어요? 「두 사람 왔습니다」 두 사람밖에 안 왔어? 「예」 강원도도 두 사람 왔다고 그랬지요? 「예」 그때 면 중심삼고 소 잡은 데가 전라북도예요. 소를 제일 많이 잡았어요. 이번에 비자 내는 데도 반대하는 사람도 없고 전부 다 내주더라구요. 두 녀석은 왜 떨어졌나? 거기는 소 안 잡은 곳이지? 「잡았습니다」 잘못 잡았지. (웃음) 자기 욕심에 딴뚜 부렸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전라북도가 복 받는 거예요.

김경옥, 전라북도지? 「예」 카프도 가만히 활동하는 것 보면 전라도가 이상하게 잘된다고 했지요? `아이구, 조선대학이니 뭐니 하는 제일 반대하던 데가 전도가 잘된다'고 얘기했지요? 그거 왜 그래요? 공산당이 전부 내 친구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소련의 2세들은 내 편에 오는 게 틀림없다구요.

바다 나가고 싶어요, 놀러 가고 싶어요? 오늘 기분이 어때요? 오늘은 본래 축하하고 다 잔치하는 날인데 춤추고 노래하고 싶어요, 바다에 나가서 출렁대며 할리벗 잡고 싶어요? 「바다 가고 싶습니다」 왜? 어째서? 「사탄의 왕을 잡고 싶습니다」 이번 인솔 책임자가 할리벗같이 생겨서 자기 친구 찾아가고 싶은 모양이구만. (웃음) 이번에는 전부 다 할리벗 같은 패들이 왔구만.

네 이름이 박순구 아니야? 「박순규입니다」 박순규야? 색시 이름이 뭐던가? 「송문자입니다」 뜻적인 면에서 너보다 더 적극적인 열성분자 아니야? 「그렇습니다」 송(頌)을 읊는 아들이다 그 말이라구. 송이 뭔지 알아? 제사할 때 송을 읽지 않아, 축문? 그래서 송문자야. 열성분자지? 「예」 승공연합 지방 부녀부장 하던 거 요즘에도 하나? 임자가 못 하게 했지? 「아닙니다」 뭐가 아니야, 이 쌍거야? 나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아닙니다」 영적으로 보니까 그렇던데. 네가 끌려가지 않고 색시를 끌고 가던데. 그래, 안 그래? 「제가 끌고 갑니다」 그러니까, 여편네한테 끌려가야 될 텐데 네가 끌고 가니까 틀렸다 그 말이야. (웃음) 모든 면에서 네 여편네가 뜻 앞에 가깝지, 네가 가까운가?

너, 교회 책임자 하다가 회사로 가지 않았어? 어디로 갔나? 「진화(진화인쇄)에 갔었습니다」 진화에 누가 가라고 그랬어? 「아버님 명령을 받고 갔습니다」 내가 명령할 게 뭐 있어? 교회 버리고 회사 가라고 내가 명령했어? 「제 마음대로 안 갔습니다」 누가 보냈어? 「협회에서 발령이 나 가지고 갔습니다」 협회에서 잘못한 거지. 요즘에 어디 있어? 「교회장으로 있습니다」 교회장 하다가 왔나? 「예」 그러면 과거에 잘못된 것을 사죄해야 돼.

 

책임자는 어느 것 하나라도 결여된 생활을 해야

 

교회 월급을 전부 다…. 교회 사람들은 사흘에 한 끼씩 굶어야 됩니다.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사흘에 한 끼씩 굶어야 올바른 뿌리가 생깁니다. 통일교회는 아직까지 끝이 안 났어요! 아들딸 모아 놓고 눈물이 슴뻑슴뻑 나야 됩니다, 나라가 통일될 때까지. 알겠어요? 「예」 제단을 위해야 돼요. 나라가 갈라져 가지고 남과 북이 싸우고 있는 판국에 자기 일가가 편안히 살 수 없습니다. 제물을 바쳐야 돼요. 눈물의 제물, 피살을 에는 제물을 바쳐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는 데 있어서 부족해야 됩니다.

그래서 나는 어디든 나가게 될 때는 옷 입는 것도 한 가지 부족하게 입어요. 오늘은 기쁜 날이기 때문에 넥타이 매고 이렇게 입고 나왔지만 말이예요. 나라를 못 가누면 죄인입니다, 이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한 날을 못 찾았을 때는. 심각해지지요?

선생님이 혼자 있을 때는 자세를 언제나 가눠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한국 땅을 시찰하고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해 가지고 한국에 들어갈 때 문교주라고 쪽 빼고 나서지를 못해요. 고무신을 끌고 나가요. 노동자 모양으로, 제3자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나가는 거예요. 암행어사예요.

교회 책임자는 결여된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제사장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백정질을 누가 하느냐 하면 제사장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세상에서 소 잡고 하는 사람이 백정놈 아니예요? 백정놈이 제일 나쁜 게 아니예요? 제사장도 그 놀음 해야 됩니다. 사탄세계는 몰려 쫓겨 나가서 백정이 됐지만 하늘세계는 그 반대예요. 거룩한 자리에 섰지만 피를 흘려야 돼요.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은 아무리 집이 좋다 해도 이것이 내 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살 수 있는 왕궁의 터를 닦아 놓고 살아야 내 집이 되는 것입니다. 그 원칙에 어긋나면 사탄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자, 오늘 할리벗 잡으러 가자우, 놀자우? 누가 결정해? 「아버님이 결정하십시오」 내가 물어 보잖아, 그걸 결정하려고? 「헐리벗 잡으러…」 할리벗이 뭐야? `선생님 뜻대로 하십시오' 해야지. 백 번을 묻더라도 `선생님 뜻대로 하소' 그래야지요. 그러면 걸리지 않아요. `할리벗 잡으러…' 하는 것은 누구 중심삼고 하는 대답이예요? 자기 중심삼고 하는 대답이라구요. 선생님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잖아요?「예」

박순규! 「예」 책임자가 어떻게 할리벗 잡으러 가자는 대답 할 수 있어? 빵점 맞았다구. `저는 모르겠습니다. 선생님한테 맡겼습니다' 하고 한마디 하면 다 끝날 텐데 할리벗 잡으러 가자고 했기 때문에 내가 구구한 설명을 하는 거야.

 

설교는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하라

 

그래, 오늘 뭘하자구? 「아버님께 맡기겠습니다」 가르쳐 줘서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웃음) 아예 대답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왔을 때는 잘 때도 선생님을 모셔야 되고, 깰 때도 선생님을 모셔야 되고, 밥을 먹을 때도 말할 때도 선생님을 모셔야 되고, 이렇게 분위기를 선생님 모시는 일색의 분위기로 할 줄 알아야 되는 것이 통일가의 생활적 생태예요. 생태 하면 환경이 있고 그 내용에는 먹고 사는 생활 방식이 있는데, 생활 방식이 달라져야 됩니다. 그래야 존재 양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돌아가서 전부 다 선생님 설교집 읽으라구요. 내용 골자를 알아서 제1, 제2 내용을 뽑아 가지고 설교하면 은혜는 그냥 그대로 받는 겁니다. 여러분의 설교를 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 책임자는 어렵지 않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설교집에는 시대 감각과 역사 배경을 전부 다 엮어 가지고 사회 첨단에서 악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내용이 있어요. 어느 시대든지 악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악과의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볼 때 통일교회 책임자는 복도 많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지금 선생님의 설교집을 다 녹음하고 있어요. 지금 한 40권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그걸 내가 시간 있을 때마다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들어 보니까 명문 기도문이 나오더라구요. 이걸 볼 때 기독교역사가 숙연해져요. 내가 옛날에 얘기한 것을 지금 들어 보니까 그 말씀이 지금도 살아 있어요. 내 자신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충격이 얼마든지 있더라는 것입니다. 시로도(초심자)들, 뜻 앞에 황공하고 죄송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회개할 수 있는 폭발적인 분화구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설교 준비한다고 도서관의 책들 볼 필요 없어요. 하늘이 원치 않아요. 선생님이 말할 때는 설교를 준비해 가지고 말하지 않아요. 5분 전에 하늘이 제목을 줘요. 그때까지는 형장에 나가는 죄수와 같이 하늘에 달라 붙어 판결을 지어야 됩니다. 어떤 때는 단상에 나가서 제목을 세우는 것입니다. 청중 가운데 필요한 사람을 위한 제목을 붙이는 거예요. 단 한 생명이라도 구도하기 위한 표제를 중심삼고 그것을 불어넣게 된다면 청중이 전부 다 불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설교를 준비하고 그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하는 데는 눈물을 흘리고 나가야 됩니다. `아버지, 오늘 내가 의사로 서 있습니다. 하늘의 충신의 길을 가던,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나라를 찾아오는 길에 있어서 병이 났는데 그 충신을 고치는 오늘 한 시간이 될지 모릅니다. 하늘의 은사로 말미암아 그의 병을 완전히 고칠 수 있는 길을 밝혀 주시옵소서' 하며 죄인과 같이, 충신의 앞길을 축수하여 빌어 주는 부모, 그 왕 대신 눈물을 흘릴 줄 알게 될 때는 충신을 살려 줄 수 있는 말씀이 하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사람이 올지 몰라요. 대통령의 아들이 왔는지, 어머니가 왔는지, 삼촌이 왔는지, 사촌이 왔는지 모르잖아요? 나라를 찾아 해방을 바라는 하나님의 소원 앞에 언제나 정성 들이고 바라고 또 정성 들이고 기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 지도자들이 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책임자는 눈물과 피살을 뿌려 하늘의 종자를 남겨야

 

선생님은 지금까지 기도를 많이 했지만, 내가 기도하는 것을 보면 10년, 20년, 40년 뜻을 알고 나온 후 아직까지도 기도하는 제목이 있어요. 천년 후의 통일교회, 몇천 년 후의 통일교회를 위해 정성 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가 올 때까지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는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 책임자가 되었으면 거기에 여러분이 눈물과 피살을 뿌려라 이겁니다. 여러분의 그 눈물과 피살을 거두어 갈 자가 없어요. 심어서 반드시, 눈물이 생명의 물이 되고 피살이 생명의 뼈가 되어서 하늘의 종자로 남겨야지 사탄이 썩어 버리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어디 가더라도 남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거쳐간 이 알래스카도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를 짓는 것입니다. 지금 어느누구보다도 우리가 중심이 돼 있어요. 미스터 최, 그래? 「예. 그렇습니다, 아버님」 우리 수련소가 한 3백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숙소만 짓게 되면 앞으로 정신무장을 위해서 알래스카에 어려운 걸음을 해서 오게 될 때…. 한 3일 걸려 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 오는 데는 선생님이 주는 돈 가지고 오는 게 아닙니다. 피살을 깎아 가지고, 노동해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노동해 가지고 수련받고 가게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다 이렇게 하는 것이 복이예요, 화예요? 「복입니다」 화예요, 화. 빚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 3배 이상 해야 됩니다. 그러고 나야 이 빚이 풀리는 것입니다. 빚진 사람이 어디 가서 살겠어요? 세 사람 이상, 자기까지 네 사람 이상 탕감을 해줬기 때문에 `나도 이제 빚진 사람을 탕감했으니 다 탕감했어요' 할 때 하나님이 `오냐, 네 말이 맞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의 재산을 파 먹는 기생충이 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3대 하나님-부모 부부 자녀 하나님

 

다 어머니 아버지지요? 「예」 그 아버지의 아들딸과 여편네가 자기 아들딸이 아니고 자기 여편네가 아니예요. 남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되게 될 때는 남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을 만들어 놓아야 내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본래 내 아들딸의 자리는 하나님과 일체 되는 자리에서 설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이 영원히 하나님과 일체 되는 자리에 못 섰으면 남의 아들딸입니다. 그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남의 어머니 아버지를 또 찾아가야 할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남편이 아니고 자기 아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일체 된 이후에 자기 남편 자기 아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과 같이 일체 되는 자리에 선 남편은 자기 아내 앞에 첫날 밤 자기와 같이 동반할 수 있는 산 하나님입니다. 자기 부모는 자식을 길러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전통을 이어 가야 될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부모예요. 자기 아들딸은 하나님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거기에서 충효의 도리를 한 모든 합격자, 어머니로서의 합격자, 남편으로서의 합격자, 아들로서의 합격자가 될 때는, 하나님에게 속한 사랑의 길을 가며 산 사람은 천상의 모든 전권을 이어받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직행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누구라구요? 어린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 커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커 가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누구예요? 부모예요. 남편이 누구라구요? 아내 앞의 남편은 산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사랑의 도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책임을 짊어진 남편이고, 아내는 그 책임을 이어받아 가지고 가법과 사랑의 보금자리의 전통을 이어 줄 수 있는 아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 된 아내는 하나님의 대신자라는 것입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랑에 일치되지 못한 부모는 자식이 없는 것이요, 이러한 사랑에 일치되지 못한 남자에게는 아내가 없는 것입니다. 아내가 없는 가운데서 아들딸이 있을 수 있어요? 아들딸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아들딸은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집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아내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부모도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를 산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내를 산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들딸을 산 하나님같이 모시는 그 집안이, 그렇게 사는 집안이 평화의 가정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 그렇게 살았어요? 그렇게 못 사는 사람은 부모도 내 부모가 아니요, 처자도 내 처자가 아닙니다. 남의 집에 사는 머슴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게 마련이요, 쫓겨나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부모 없는 고아와 같이, 아내 없는 홀아비와 같이, 자식 없는 고독단신과 같은 이 불쌍하고 비참한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붙들고 엄숙히 애원해야 할 자리가 타락한 남자 여자들이 설 자리입니다. 부모의 하나님을 모셔야 되고 남편의 하나님을 모셔야 되고 아들딸의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땅 위에 정착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토착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부인을 볼 때 하나님 아니예요? 자기와 세상에서 제일 가깝지요? 제일 가까워요, 제일 멀어요? 「제일 가깝습니다」 인간이 세상에서 누구와 제일 가까워지고 싶으냐 할 때 하나님과 제일 가까워지고 싶은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예」 아들딸은 누구와 같으면 좋겠느냐 하면, 그 나라의 충신이나 성자 같은 사람을 만들고 싶다는 것 아니예요? 그게 하나님 같은 아들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는 누구 같으면 좋겠다고 하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보다도 더 높고 높게 찬양할 수 있는 부모 같으면 좋겠다고 하지요? 그러니 하나님 대신자입니다. 산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가족이 열 사람 있으면 열 분의 하나님으로 같이 모시고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운을 통한 천리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사시장철, 12개월 365일을 넘어가더라도 반대하는 자가 없고 환영으로 시작하여 환영의 답으로 끝나니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 판도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여편네 때려 본 사람 손 들어요. 여편네 뺨을 갈겨 보고 때려 본 사람은 손 들어 봐! 또! 그거 거룩한 남편이야? 폭군 남편이야, 거룩한 남편이야? 「폭군입니다」 자식을 치지 못해요. 어머니에게 불경할 수 없어요.

그러면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나님 같은 부모가 있으니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같은 남편 아내가 있으니 남편 되는 하나님, 아내 되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식이 하나님같이 있으니 자식 되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니 자식의 중심도 하나님이요, 부부의 중심도 하나님이요, 부모의 중심도 하나님입니다. 3대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난 증거적 보호자라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의 보호자로구나!' 이렇게 돼요. 부모가 나를 보호하고, 아내가 나를 보호하고, 자식도 나를 보호하니 이런 행복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천년만년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할 수 있는 가정적 천국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멋지지요? 그거 생각할 때 멋져요, 멋지지 않아요? 「멋집니다」

 

도리를 다한 부모 앞에 불효자는 영원히 나타날 수 없어

 

지금 내 한이 부모를 하나님같이 모시지 못해 본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래요. 지금까지 열두 살, 애기 때까지는 말이예요, 맏아들 중심삼고 둘째 셋째, 노아의 여덟 식구와 마찬가지로 세 아들딸에 대해서는 언제나 열두 시가 넘어서도 잘 때는 키스해 줬어요. 언제나 아버지를 못 보고 자는 거예요. 80퍼센트가 그래요. 그렇지만 열두 시가 넘더라도 가서 키스를 해줬어요. `네 영혼은 고이 아버지와 더불어 잠들어라' 하면서. 그렇게 기른 아들딸이 철이 안 들어서는 모르니까 어머니 아버지를 반대했지만 철들고 나서는 1년 반대를 놓고 천년 사연을 가지고 회개하는 놀음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충신의 제일 깊은 골짜기에 충신의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 효진이 보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학교에 가면 레버런 문 아들이라고 얼마나 핍박을 받았어요! 가는 길마다 발길로 차이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힘 안 가지면 안 되겠다고 해서 갖은 운동을 다 했어요. 싸우게 되면 다섯 사람하고도 싸우고 그랬어요. 떼거리로 덤벼드는 말 같은 자식들한테 골짜기로 끌려 들어가서 모듬매 맞고 턱이 붓고 그랬어도 부모 앞에서 얘기를 못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마음대로 하도록 놓아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폭군이 되었어요. 학교에서 몰매 맞고 이러고 다니고, 복수하고, 학교에 또 찾아오면 운동장에서 다섯 명이나 쓰러뜨리는 거예요. 깔아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에 불려가면 효진이가 나빴다는 결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효진이가 누구 잘못했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아요. 자기가 전부 뒤집어쓰고 그러지요. 총 쏘고 한 것도 자기가 쏜 것이 아니지요. 남이 쏜 것을 자기가 쏜 것같이 해서 퇴학 맞고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나를 위해 뭣을 했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통일교회 36가정의 어머니 아버지요 통일교회 아버지이지, 자식이 이렇게 분하고 원통한 것을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다'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한 때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한 거지요. 통일교회를 깨뜨려 버려야 되겠다…. 그러나 이제 철들었어요. 철들고 뭘 알고 나서 요즘에는…. 그 노래를 들어 보라구요. `재생'이라는 노래는 아버지에 대한 노래입니다. 아버지 앞에 와서 앉으면 얼굴을 들어 눈을 맞추지 못해요. 일생 동안 메워도 못 메울 그 골짜기를 자기가 해방을 해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을 때는…. 원수 사탄, 김일성까지 용서해 주는 마음으로 그들을 자신이 해방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들은 몰랐지만, 부모님이 자기를 누구보다 위해 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정성 들인 씨는 종자로서 잘 자라는 것입니다. 수확을 몇천 배로 할 수 있는 거예요. 도인의 자식이 굶어죽는 법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철들고 나서는 효진이가 얼마나 변했는지 모른다구요.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 회원을 중심삼고 어디를 가든지 아버지를 이렇게 모셔야 된다고 자기가 솔직히 증거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 앞에 반역하는 자리에 선 것은 사탄이가 백방으로 나를 파괴시키기 위한 짓이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가 하는 것을 알고 보니 자기는 몸을 가눌 수 없는 비참한 모습이었다고, 부디 그런 자리에 가지 말라고, 자기의 솔직한 고백을 중심삼고 식구들에게 충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이 용서할 수 있는 터전을 닦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리를 다한 그런 부모 앞에 불효의 자식이 영원히 나타날 수 없어요. 그런 남편 앞에 배반의 여자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주 아니예요? 참부모라 하는데, 집안에서 어머니가 `저 사람이 무슨 참부모야?' 이렇게 생각하면 참아버지 자격 있어요? 아들딸이 그런 생각 하면 자격 있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 그런다면 자격이 있어요? 일족이 참부모로 모셔야 됩니다. 모시라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자연히 모시는 거예요.

 

새먼(연어)과 같은 삶을 살아 세계구원의 무니가 되라

 

그렇기 때문에 부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내가 돼야 됩니다. 남의 부모를 모시지 말고 내 부모를 모셔야 되고, 남의 처자를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처자를 데리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같이. 하나님을 대신한 것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를 위해서 심어 준 부모, 날 낳아 준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여자를 만나게 되면, 남자로서 남성을 대표해서 역사적 소원인 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만난 상대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 상대는 내게 처음인 동시에….

봄 여름을 지나서 열매가 맺히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새먼(연어)과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연어는 암놈이 알을 낳아 놓고 수놈이 정수(精水)를 쏘아 놓게 되면 죽잖아요? 그 이상 해야 돼요. 미물의 동물도 자식을 위해서, 자기 사랑 때문에 자기 생명을 투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먼같이 되라는 것입니다. 샐베이션(salvation)하고 무니(moonie)란 뜻의 새먼입니다. 샐베이션 무니, 그런 뜻으로 나는 새먼이라고 했어요. 연어라는 말은 새먼인데 그런 뜻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사랑의 표상의 고기입니다.

사랑 때문에 아들딸을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일신을 투입하는 것이 연어입니다. 죽을 때는 자기의 피살까지도 자식을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연어는 추울 때 부화를 합니다. 얼음 가운데 새끼를 낳아 놓고 그래요. 얼음 가운데 새끼를 낳아 놓았으니 새끼가 먹을 게 어디 있어요? 자기 몸뚱이밖에 먹일 게 없으니 자기 몸뚱이를 먹이로 주고 그 새끼는 겨울을 지나 봄이면 대양으로 가는 것입니다. 갔다가 또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고향에 와서 죽는 것입니다. 고향에서 났으니 고향으로 돌아와서 죽는 것이 연어입니다. 연어는 보들보들한 고기라는 말도 되지만 연체(聯體), 인연이 연결되는 고기라는 말도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 여기 영화 봤어요? 「예, 봤습니다」 암놈이나 수놈이나 서로 보고 얼마나 애달퍼해요. 그렇지요? 여러분도 그래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몇 대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에? 이게 6수예요, 3대 중심삼고. 7수입니다. 축을 중심삼으면 8수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것이 사위기대입니다. 3단계예요. 3단계이니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예요. 축까지 하면 여덟입니다. 8수가 있어야 하나의 회전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8수라는 게 뭐냐? 이것을 하나 둘 셋 넷 다섯, 상 중 하로 보게 된다면 여섯입니다. 여섯이지요? 중점이 7수예요. 구형이 8수입니다. 7수가 완성수라는 것은 왜냐? 사랑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기 위한 힘이라는 것은 이 중심점을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그것을 통했기 때문에 표면에 서게 될 때는 언제나 수직을 지고 서는 것입니다.

볼도 굴러가다가 어디 가서 서게 되면 수직으로 서지요? 표면은 어디든지 수직으로 서기 때문에 이상적인 것입니다. 볼을 놓으면 이게 수직으로 서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축의 사랑을 지녔기 때문에 이것은 언제든지 움직이기 시작하면 공평히 굴러가는 것입니다. 둥글기 때문에 차더라도 옆으로 안 가요. 찌그러지면 옆으로 가지요? 볼 같은 거 찰 때 어떻게 차느냐? 이렇게 차면 안 돼요. 찰 때 뻗어가게 차야 되는 것입니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조금 올려 차게 되면 이렇게 가서 구르지만 아래를 지르면 저기 가서 뒤로 돌아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볼을 찰 때는 반드시 중앙선에서 한 치라도 위에 차야 가서 떨어져 가지고 쭉 빨리 굴러갑니다. 아래를 차게 되면 가 가지고 이쪽으로 굴러옵니다. 그런 운동법칙도 알아 가지고 적용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은 부모 하나님, 부부 하나님, 자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곳

 

하나님이 자유스럽게 살 수 있고 쉴 수 있고 놀 수 있는 곳이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가정.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 없는 사람은 불행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불행하고, 상대가 없으면 불행하고, 아들딸이 없으면 불행한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냐고 묻게 될 때,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하나님 부모, 하나님 부부, 하나님 아들딸을 모시고 사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니 아내 대해서도 하나님으로 모셔야 해요.

여러분은 주일날 합배하지요? 선생님은 어머니 대해 어떻게 하나요? 「경배를 받으십니다」 종적으로 해야 돼요. 종은 하나입니다. 축복가정은 횡적으로 해야 돼요. 천지의 도수를 맞추려니 그런 식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거 처음 봤어요? 「예」 여러분은 합배하지요? 「예」 종적인 도리를 따라서 90각도의 수평에 들어가서 언제든지 가까울 수 있는 자리, 하나님 부모 참부모, 하나님 부부 참부부, 하나님 자녀 참자녀를 하늘과 참부모와 더불어 상속받자는 그런 선서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남편을 반대할 수 없어요. 절대 복종입니다. 어머니는 절대 복종이예요. 그러니 그 법을 따라서 횡적인 기준에서….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평면상의 횡적인 기준은 언제든지 90각도로 맞춰야 됩니다. 거기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사랑의 교차점입니다. 부모 부부 자녀가 교차할 수 있는 사랑이 연결되면 하나님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큰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존재들은, 요 평형선, 종에도 평형선 횡에도 평형선이 있는데 만나는 이 자리에 자기들이 존재하는 상대이념을 성사시킬 수 있는 존재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라구요? 「가정입니다」 가정인데, 자기가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게 누구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누구예요? 「부인입니다」 부인이예요. 부인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인보다도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근본 된 하늘 전통과 미래의 역사를 연결시키는 사람입니다. 그게 척도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게 될 때는 내 어머니보다도 내 아버지보다도 아내보다도 자식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사람은 언제든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천국 가는 데 길을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나라를 지녀야 됩니다. 가정과 나라를 지니지 못한 사람은 세계를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 가정이 소생이고 나라가 장성이고 세계가 완성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집에서도 부모의 왕권, 부부의 왕권, 자녀의 왕권 판국을 자기가 관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 대신 자리인 것입니다.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자리입니다. 그러면 되는 거지요. 그래서 부모는 자는 애기를 대해서 `하나님 대신 모심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맡아 가지고 하나님 대신 잘 치리해 주십시오' 하고 품고 기도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내 어머니 아버지, 거기서 비로소 내 아내, 거기서부터 내 아들딸이란 말이 시작되지, 그 기준이 설정되지 않을 때는 내 사랑을 중심삼고 내 이상을 중심삼고 나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내 부모, 내 아내, 내 아들딸이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아버지, 남의 아내, 남의 자식 노릇을 못 하는 자리에서는 내 부모, 내 아내, 내 자식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도둑놈입니다. 남의 것을 훔쳐다가 자기 것으로 삼는 것이 도둑놈입니다. 알겠어요?

부모 앞에 효도했으면 죽은 다음에 제사 안 드려도 괜찮지요. 사진 놓고 산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그 날을 기억하면 되는 거예요. 영계에 무슨 경계선이 있어요? 이제는 묘지까지 안 가고 집안에 모여서 산 부모와 같이 모시고 잔치하고 축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묘지에 안 가더라도 축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은 자기가 사는 동산에 만들어야 돼요. 서양에서는 교회당에다 묻지요? 그 어머니 아버지 무덤 앞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충고하는 거예요. 사랑의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 있으면 직접 조상들이 쫓아와서 책하는 것입니다. 그 가외는 자유예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부간에 대해야 할 기준

 

그래, 여러분은 아내 대해서 `하나님' 했어요? `사랑의 하나님, 구세주' 했어요? 구세주지요? 아내가 사랑의 구세주예요, 아니예요? 「구세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도 통하는 것입니다. 아내가 누구라구요? 「구세주입니다」「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되기 때문에, 그 본성이 그렇게 분립되는 거 아니예요? 남자는 뭐예요? 성상적 하나님이고, 여자는? 「형상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라구요. 이 둘이 합해야, 분립된 것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축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의 축은 누가 터치하지 못해요. 하나님도 사랑의 축 앞에 절대 복종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그런 가정을 이루었어요? 이루어 가고 있어요, 이루려고 해요? 어떤 거예요? 「이루어 갑니다」 지금까지 몰랐지요? 그러니 얼마나 불행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갔다 들어올 때도 자기 아내를 대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같이 반기는 마음으로 활짝 웃을 수 있고, 활짝 품어 줄 수 있고, 활짝 키스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키스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안아 주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안 그래요?

그래, 자기 부인을 하나님같이 모셔 놓고 사죄하고 회개해야 되겠구만. 자기 아들딸 대해서도 그래야 돼요. 사랑하지 못하고는 큰소리 못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앞서야 됩니다. 채찍질하는 이상의 사랑이 앞서 가지고 자식을 붙들고 가야지, 그것을 못 했으면 죄인입니다. 남의 아들딸입니다.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사랑했다 하게 될 때 내 아내요, 내 부모요, 내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서양 가정을 보면 어때요? 아이구! 그래,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하나님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마찬가지 아니예요? 아내가 나를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자식이 부모를 하나님같이 생각하면 이 이상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년만년 가더라도 의심할 소지가 하나도 없어요.

오늘날 남자가 아내를 둬 가지고 이처럼 요사스런 세상에서 안심할 수 있어요? 바람잡이 여자들 많지요? 바람잡이 남편들 많지요? 통일교회 남자는 바람끼가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있기는 있지만 없어졌지요. 선생님의 가르침이 없었으면 천년만년 언제든지 되살아날 것인데,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이 하도 무서워서, 모가지 누르고 방귀를 뽕뽕뽕 뀌면서 할수없이 이러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이쁘장한 여자들이 옆에 있으면 가서 건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 안 그래? 이 쌍것들아! 「그렇습니다」 그래. 그때 3형제가 자다가 눈을 떠요, 안 떠요? 깨어나지요? 사탄세계 여자들이 그걸 만지고 이렇게 하는데 그게 일어나겠어요, 안 일어나겠어요? 어때요? 「일어납니다」 일어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내를 원수에게 내주는 입장에서 승리해야 사탄이 떨어져

 

어떤 시험까지 거쳐야 하느냐?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끌어다가 자리를 펴 놓고 소개해 줄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갔다 와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체험을 하고 그럴 수 있는 자리에서 몸부림친 사람은 여자들이 와서 암만 그러더라도 그게 일어설 수 없어요. 얼마나 비참했다는 사실, 얼마나 어렵다는 사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경지까지 통과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라구요. 인철! 「예」 어때?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주고 방에 이불을 깔아 주고 발가벗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참아야 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죽을 지경이겠느냐! 그거 참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했으니 안 참을 수 없어요. 하나님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이 한 것을 참고 나온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했겠는가를 그 자리에 가서야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 그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경지를 갖지 못하면 모릅니다.

너는 송문자 많이 때렸지? 「청평에서 아버님한테 탕감받고는 안 때립니다」그 전에는 많이 때렸지? 「예, 많이 때렸습니다」거지 직성이 붙어 다녔다구. 거지는 부잣집에서 매일 좋은 것을 주더라도 더 좋은 것 주지 않으면 `언제나 같은 것 주는구만' 하고 불평한다구요. 거지 직성이 여기 붙어 있었다구요. 천년만년 사랑해야지.「예」여왕님이예요. 천지에 하나님이 보낸 여왕님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여왕 아니예요? 그 여자 없으면 사랑을 알아요? 두루뭉수리 해 가지고 모를 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게 사는 부부 가운데서 아들딸이 태어나면 어떤 아들딸이겠어요? 통일교회의 가르침을 받고 도운을 타고 나온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운을 타고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나라의 운을 타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보고 상대를 묶어 주는 거예요. 얼굴 척 봐서 `저 남자의 색시는 이런 형(型)이겠구나' 생각하면 틀림없어요.

임자 색시도 참 착하고 놀라운 부인이지? 「예, 그렇습니다」 네가 아주 머리를 많이 저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춘하추동 고요히 봄동산의 향기를 풍기는 여자를 맺어 주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살지? 「조용합니다」 글쎄, 그런 향기로운 여자인 줄 알아?「요즘에는 압니다」 그러니 사람 노릇 못 하고 살았지, 뭐.

오늘이 주일이지요? 「예」 눈이 오네! 아! 서설(瑞雪)이라는 말이 있더니. 눈이 오는데 고기 잡으러 가나? 그래도 가자구요? 「예」 「아버님 뜻대로 하십시오」 「눈 오고 좋지 않습니까?」 그래.

여러분은 불행한 남자들이예요, 행복한 남자들이예요? 「행복합니다」 영원히 그래요? 「예」 그런 표어를 두고 매일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살라는 거예요. 정수원이 할머니인 김성도 집회에서 벌거벗고 춤추었다고 하지 않았어요? 남자 여자들이 벌거벗고 춤추어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거, 그게 해방의 노래예요. 미남 미녀 추녀 할것없이 몇십 명이 전부 다 화합해서 잡생각 없이 벌거벗고 춤추는 그게 지옥이겠어요, 천국이겠어요? 「천국이겠습니다」 그렇게 춤추면서 여자는 음부가, 남자는 양부가 동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놈이 춤추게 되면 그 자리에서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해방권의 자리에 가야 됩니다.

여러분, 심정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심각한 자리까지 들어가면, 여러 가지 비법적 뭐라고 할까, 그런 요건이 있어요. 그걸 거쳐가지 않으면, 체험하지 않고는 모르는 거예요. 내 말 알겠어요? 사랑하는 여편네가 뭐라구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품에 있는 인간을 축복할 수 있는 아량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원수의 자리에 있는 사탄 앞에서 그런 입장의 태도를 취하게 되면 복귀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사탄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과연 당신은 하나님입니다. 사랑의 왕입니다. 그 판도 앞에는 내 영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밥 다 했어? 「예」 그러면 밥 먹자구요. 아홉 시가 넘었네. 밥 먹고 나면 열시 넘을 것이고, 또 예배 시간 되어 예배 보고 열두 시 넘어 배에 나가게 되겠구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주일날은 나가 잡더라도 큰 게 안 잡혀요.

 

관광하는 데도 주인의 입장에서 해야

 

갈 날들을 정해야 되겠구만. 언제 가겠나? 글피부터 가는 것으로 정해요. 내일 모레 글피면 며칠 되나? 「17일입니다」 그러니까 온 지 며칠 되나 말이야. 「11일에 왔으니 오늘이 3일째입니다」 그러면 일주일 되네? 「예」 월요일, 내일부터 가게 해? 내일부터 할리벗 잡은 사람들 보내요, 글피에 보내요? 빨리 가고 싶지? 빨리 가고 싶은가, 더 있고 싶은가? 빨리 가고 싶지? 「아버님 뜻대로 하겠습니다」 (웃음) 언제든지 아버님 뜻대로야. 그럴 때는 물어 보지 않아, 자기들에게 맡기지. (웃으심) 물어 보는 재미가 있어야 물어 보지. 뭐야? 아버님 뜻대로 하라구? 아버님 뜻대로야 오늘 돌려보내고 싶지요. 오늘이라도 돌려보내고 싶다구요. 오늘 비행기 타고 앵커리지에 나가 잘래요? 그것은 또 곤란하지? 「올 때 자고 왔습니다」 갈 때는 못 자고 가나? 올 때 자고 왔으니까 갈 때도 자고 가라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아버님 뜻대로 해라 해도 곤란한 것입니다.

요전번에는 하와이란 말 절대 못 하게 했어요. 누가 하와이 보내 준다고 했어요? 이것들 전부 다 하와이 간다고 하니까…. 여행하는 데는 못 갈 데를 가야 재미가 있는 거지, 갈 수 있는 데를 가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안 그래요? 그래서 `하와이도 못 가고 라스베가스도 못 가! 어디를 들러?' 이렇게 여기서부터 말도 못 하게 했다가 다 끝나고 나서 `야, 라스베가스 들러라' 할 때 `와!' 그러고, 그다음에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갈 텐데 하와이 들러라' 하니 `와!' 그러더라구요. 3단계 부활이 벌어졌어요. 여러분들은 이제 3단계 부활을 어디서 할 거예요?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간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가게 되니 얼마나 기뻐요! 거기를 들러 가려면 15만 불 내지 20만 불이 달아나요. 20만 불이면 얼마야? 원으로 하면 많지요? 얼마나 되나? 「1억 4천만 원입니다」 1억 4천이면 교회가 몇 군데 생겨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뜻적인 면에서 생각하면 그래요. 사진만 한 50장 찍어 놓은 엽서 같은 것을 펴 놓고 지도를 들여다보면서 거기에 무엇이 있었고 무엇이 있었고 무엇이 있었다, 이렇게 기억해 두는 것이 생각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가서 본 것보다 훨씬 낫다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세계 안 돌아다녀 본 데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머리에 딱 넣어 두는 것이 돌아와서 아무 생각 없이 잊어버리는 것보다 낫다구요. 그러면 잊어버리지 않고 어디에 무엇 무엇이 있다고 기억해 두게 되어 도리어 효과적이다 이겁니다. 돈도 안 쓰고 말이예요. 일거양득이란 말이 있지요? 「예」 일거양득을 취하는 것이 지혜로운 단체가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지혜로운 단체의 장 되는 레버런 문은 그런 길을 취하는 것이 응당 해야 할 도리다 하는 데 대해 반대할 길이 없잖아요?

그러면 그 이상 이익 날 수 있는 실효성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냥 그대로 프로그램 짜서 다니게 된다면 `아이구, 고달퍼! 빨리 가고 싶어, 하와이고 뭣이고. 여편네가 그리워' 이래 가지고 습관적으로 여행하게 된다구요. 필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보내는 것이 도리어 나을 것이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못 가게 해놓았다가 가게 되면 감격하지는 못할망정…. 여러분은 벌써 으레 갈 줄 알고 어디 갈까 물어 보니까 하와이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생각하고 있어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불리하면 고개숙이는 게 답변이야, 쌍것들아? (웃음) 「저희들은 이제까지 하와이 못 가 봤습니다. 그런데…」 나도 못 가 봤다, 쌍거야. 「그러니까 안 가도 상관 없습니다」 (웃음)

그러면 여기서 고향 가도 되지 뭐. 여기서 한국에 돌아가도 되잖아? 워싱턴 못 가 봤으니 안 가도 상관 없고, 뉴욕에 안 가도 상관 없다는 말 아니야? 그 상관 없다는 말이 로스앤젤레스나 하와이 가는 것만 통하는 거야? 워싱턴 뉴욕 전부 다 그만둬도 상관 없다는 말 아니야? 그 말이 그 말도 되잖아? 이왕에 못 봤으니 뭐 안 가도 그만이지, 여기서 돌아가도 된다 그 말 아니야? 그것은 또 안 되나? 「미국에 갔다 왔다 하면 그래도 아버님 계신 데를 다녀와야…」 미국 갔다 왔다 하면 도적질하러 갔었는지, 얻어먹으러 갔었는지 알아? 대한민국의 간판을 지고 얻어먹으러 가도 안 되고 도둑질하러 가도 안 되는 거 아니야?

그래, 어떻게 온 거예요? 얻어먹으러 왔어요, 주러 왔어요? 대답해 봐요. 「아버님 심정을 체휼하기 위해 왔습니다」 수작은 잘하는구만. 너희들이 그러는 게 심정체휼이야? 선생님 돈 한푼도 안 들이고 여러분 자비로 와서 선생님한테 백 명분 이상의 돈 보따리를 주면서 심정을 체휼하기 위해 왔다고 하면 몰라도. 그래, 무엇으로? 돈 주고 사서라도 심정을 체휼하기 위해 왔다고 해야 말이 되지, 뭐야? 새빨간 비렁뱅이 돼 가지고 뭐가 어째? 빌어먹고 거짓말하러 온 거 아니야? 신세지기 위해서 돌아다니잖아? 미국의 2백 년 문화가 참소하는 거예요. 싸구려꾼들이 와 가지고 문화 배경을 더럽힌다고 참소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손님의 자리에서 볼 거예요, 주인의 자리에서 볼 거예요? 「주인의 자리에서 보겠습니다」 주인인 미국의 퓨리턴들이 얼마나 희생했는지 알아요? 그래, 하나 빼자. 저 나이애가라 폭포를 안 갈 거예요, 갈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사람들은 알 거라구요. 얼마씩 받았다는 거 다 알지요? (웃음) 나도 모르는데 여러분은 알아요, 몰라요? 여기 책임자도 모르는데 여러분은 알아요, 몰라요? 「모릅니다」 이놈의 도둑놈 같은 놈들. (웃음) 모를 게 어디 있어? 안 들었어? 얼마 받았다고 해? 솔직히 얘기해 봐! 「5백 불 받았다고…」 저거 보라구. (웃음) 그래, 5백 불 줄 줄 알고 있잖아? 5백 불 안 주면 얼마나 섭섭해할 거야! 여행을 망칠 거라구. `응당 5백 불 받고, 나이애가라 폭포도 보고 라스베가스도 가고 하와이도 가야지' 이거 아니예요? 이거 5백 불이면 얼마예요? 백 명이면 얼마인가? 5만 불입니다 5만 불이면 얼마야? 「3천 5백만 원입니다」 3천 5백만 원 말만 들었지 여러분이 만져 봤어? 「못 만졌습니다」 3천 5백만 원도 못 만져 본 따라지들 아니야?

비행기 타고 나이애가라 폭포에 가면 돈이 얼마나 들겠어요? 「비행기 타고 가면 13만 원이 더 추가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 앞에? 그게 얼마야? 「1300만 원입니다」 그건 또 얼마인가? 그것도 한 2만 불 되누만. 「예」 하와이랑 들러 가면 얼마나 되겠나? 20만 불 나눠 주면 괜찮잖아요? 거기 들르지 않고 현찰로 주면 좋겠어, 들러 가면 좋겠어? (웃음) 왜 기분이 좋아? 허허허허 하게. 이왕지사 구경 못 하게 됐는데, 현찰로 준다면 나는 현찰로 받아 가겠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들러 가겠습니다」 「현찰도 받고 들러도 가고…」 (폭소) 너는 어머니 아버지 제쳐 놓고 내가 어머니 아버지 대신, 부처님 대신 전부 다 해먹겠다 그 말 아니야? 물어 보는데 세상에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저런 것은 수꾸대에 달아서 독수리 밥 만들어야 돼.

그때 5백 불 줬던가? 나는 50불밖에 생각 안 나는데. (웃음) 5백 불이면 그거 크다구요. 5백 불이면 얼마인가? 「35만 원입니다」 35만 원인가? 그러니 5백 불이면 양복 몇 벌 사겠네. 백 불이면 양복을 살 수 있다구요. 이번에 한국에 가 보니까 교구장 부인들 데려오라 해서 50만 원 이상씩 줬더구만. 「그렇습니다」 전부 다 실크로 사 준 모양이지? 그저 눈들은 살아서 좋은 거 사라니까 전부 다 실크 옷 사 입었기 때문에 58만 원 이렇게 들어서 천 불 가까이 썼다고 보고 들었는데, 그랬어? 「한 8백 불 썼습니다」 8백 불이니 천 불에 가깝다는 말이지. 8백 불이라고 꼭 밝혀야 되겠나? 그래도 고마운 줄 모르고 뒤집어쓰고 인사도 다 못 하고 도망갔다며? 「고마운 줄 알지요」 남편에게 그런 얘기 해? 「예,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 (웃음)

내가 돈이 한푼도 없으면 어떻게 하겠나, 따라지 되어서? 한국에서 돈을 가지고 나올 수 있어요? 이제 전부 얼마 있나? 얼마 없잖아? 그래서 뉴욕에서 돈 좀 구해 가지고 오라고 연락했는데 미리 와 버렸어요. 돈 안 가져왔지? 「예」 봐, `예' 하잖아? 줄 돈이 없어요. 없어서 못 주는 것은 할수없다구요. 암만 땡깡 부려도 줄 수 없다구요. (웃음) 그 대신 여기서 연어 사시미 해주고 게 잡아다 잘 먹여 줄 테니까 잘 먹고 가요. 설사가 나도록, 배탈이 나도록 먹여 줄 테니까. (웃음) 알겠어요? 여기는 국물도 없다구요. 내가 뉴욕 가서 만나면 그때 가서 줄지 모르지만. 지금 워싱턴에서 `선생님, 11월 15일까지 안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하는 연락이 왔어요. 왜냐하면 지금 재판사건이 첩첩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 미국에 왔으니까…. 11월 2, 3일이지? 「예」 로데오, 카우보이가 야생마를 타고 떨어지지 않는 경기 있잖아요? 그리고 소를 타고 떨어지지 않는 경기, 그 대회를 11월 2, 3일에 디어 파크에서 해요. 거기에 한번 가담하고 싶어요? 「예」 그때까지 어떻게 있겠어요? (웃음) 그거 한번 구경하면 좋겠어요? 「예」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돼요. 앞으로 내가 전국에 돌아다니면서 그걸 해야겠어요. 일본 한국 등 아시아에 데려다가 대회를 하려고 해요. 그러면 상당히 좋아할 거예요. 그건 관중이 1차 2차 3차까지 초만원이예요. 가서 보고 싶어요? 그때 내가 한번 들를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스트 가든에 여러분을 초대할지 못 할지 모르겠어요.

그 재판건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난 그것에 관심 안 가져요. 그렇지만 마지막 싸움을 해야 돼요, 나라를 걸고.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돼 있기 때문에 법정에 출두해야 될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내가 안 나가게 되면 문제가 생겨요. 그러지 않으면 미국에 있더라도 그야말로 놀러 다녀요. 내가 세상 사람 같으면 술이나 먹고 춤이나 춘다면 좋은 호텔에 가서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럴 수는 없고 말이예요. 그래서 앨라배마에도 가고 하는 프로그램을 짜 놓고 있는데, 그러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을 따라다니면 좋겠지요? 같이 돌아다니면 좋겠지요? 「예」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다니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따라다니면 좋겠어요? 내가 몇백 번씩 가서 전부 다 훤하니 아는데 뭘하러 따라가요? 여러분이 나를 따라오면 좋겠지요? 「예」 그러자면 돈이 몇십 배가 들어요. 그러니 하래도 못 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굿바이하면 언제나 만날지 몰라요.

또 11월 9일까지는 내가 한국에 돌아가야 돼요. 왜냐하면 희랍 수상이 와요. 진작부터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못 만났어요. 일본 수상 취임식 때 올 텐데 한국을 들러서 간다고 했기 때문에─11월 14일이구만─한국을 방문하는데 먼저 나를 만나고 대통령도 만날 거예요. 그렇게 약속을 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야 돼요. 여러분은 그 전에 돌아가야 되지요? 「예」 그러니 여기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지 못할 것 같아요. 이스트 가든 안 가 봤지요? 「예」 가 봐야 뭐 그래요. 사진 한 장 보면 되지요.

 

신앙길에 있어서는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결심이 필요해

 

눈이 오니 크리스마스가 생각 나네. (웃음) 한국에서도 이렇게 10월 14일경에 눈이 와요? 「안 옵니다」 나뭇잎이 아직 푸르다구요. 그렇지요? 「예」 어제도 앵커리지에서 눈 오는 것을 보니 참 이상하더라구.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동산이 푸르렀는데 눈으로 덮이니 별천지예요. 여기 오니까 오늘 또 눈이 와서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이거 좋은 징조예요. 10월 14일에 눈 오는 것을 본다는 것도 기적적이지요? 「예」 역사적입니다. 그러니까 저거 하나 바라보는 것으로 오늘 탕감하지요. 밥도 먹지 말고. 오늘 같은 날은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금식해야 되는 거 아니예요? 나는 밥 먹더라도. 그렇지요? 「예」 오늘 금식 한번 해요? 「예」그건 안 하면 좋겠지. (웃음) 할 수 없이 `예' 하는 거지. 뻔한 것 아니예요?

흥남 감옥 생활에 대해서 내가 아직까지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은 통일교회에서 기념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감옥에서 지낸 얘기는 선생님이 안 하지요? 그것만 알아둬요. 14일부터 28일까지 내가 감옥에서 지낸 그 기간은 통일가에 있어서 전통의 사실로 남기겠다고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게 뭣인가 하는 것은 아직까지 설명하지 않았어요. 한두 사람 앞에는 얘기한 적이 있지만, 그것이 이런 내용인지는 모르지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 기간에 금식해야 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고단하지요? 고단하지 않아요? 「아닙니다」 시차도 있고 해서 고단할 텐데 뭐. 「은혜스럽습니다」 입에 발라 맞춘 말 그만두라구. 고단하지만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앉아 있는 거 아니예요? 한낮에 재워 주면 어때요? 밥을 먹지 않고 열두 시까지 두 시간 반 동안 자면 어때요? 아침은 그만두고 두 시간 쯤 자고 점심 먹고 나가면 어때요? 점심 먹고 나가면 점심 안 먹고 나간 것보다도 고기가 더 많이 잡힐지 몰라요. 어때요? 오늘 안 나가면 오늘 안 나간 대신 내일 두 배가 잡힐지 몰라요.

사람 사는 것이 자기가 정하기 따라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잖아요? 그렇지요? 신앙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정하기 따라서 이리도 갈 수 있고 저리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랬다저랬다하는 성격이었으면 오늘날 이 길로 왔겠어요, 못 왔겠어요? 선생님은 한 가지를 붙들면, 한다 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요. 그런 성격입니다. 내가 손댔다 하면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밥 먹는 것을 잊고 자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것을 해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이런 모든 미지의 세계를 밝혀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고, 하늘땅이 이지러진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 문화는 찬란히 빛날 문화입니다. 더구나 여러분은 축복받은 후손들 앞에 고이 넘겨 주려는 하늘의 마음 앞에 상심을 남길 수 있는 후계자를 여러분 혈족 가운데 남기면 안 된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잘 자란 자식들이 커 가는 것을 보면서 천상세계가 감동받을 수 있고, 이 민족이 인류를 대표해서 전체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아들딸로 길러야 됩니다. 그런 어머니요 그런 아내를 손찌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머니 뺨을 때렸겠어요, 안 때렸겠어요? 「안 때리셨겠습니다」 때리고 싶을 때가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있으셨겠습니다」 그거 문제예요. 어머님이 선생님을 존경할까요, 안 할까요? 「존경하시겠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어머님이 여기 없잖아요? 그거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 뭐예요? 「특별한 사정이 있으실 것입니다」 어머니는 잘 거라구요? 남편은 말씀하고 식구들은 열심히 듣고 은혜스럽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주무신다면, 그거 어머니로서 책임을 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 답변해 봐요. 왜 가만 있어요? 「안 주무실 겁니다」 가 보라구. 틀림없이 주무실 테니까. (웃음) 안 주무십니다 봤어? 「예」 언제 봤어? 「저번에…」 지금은 자는 거지 뭐.

 

하늘 앞에 책임 다하기 전에는 편히 잘 수 없어

 

어머니가 참 고생 많이 했다구요. 그걸 내가 해방해야 되기 때문에 제2 교주로 이미 이름을 올렸어요. 어머님이 통일교회 제2인자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박보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소문이 났기 때문에 어머니를 2인자로 올렸어요. 제3인자는 누구예요? 「효진님입니다」 그런 요사스런 말 다 집어치워요. 통일교회 2인자가 어디 있고, 3인자가 어디 있어요? 박보희 말을 내가 참고하는 거 하나도 없어요. 곽정환이 말을 참고하는 거 하나도 없어요. 내가 하라는 것 10분의 1도 못 하고 있는데 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어머니를 해방해 줬어요. 지금까지 잠을 못 재웠어요. 내가 잠자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엊그제 누군가 `선생님은 참 이상합니다. 하나 묻겠습니다' 해서 `뭐야?' 했더니 `미국에서 오니까 시차 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선생님은 시차에 관계없이 여전히 매일같이 여기서 사시는 것같이 하시니 그거 무슨 재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연구해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선생님은 시차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어요? 「느끼십니다」 느끼지만 그 이상 심각하다구요. 잠을 자려 해도 들어가 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이 밝은 것을 보기에 부끄러워 낮잠을 못 자요. 어떻게 낮잠을 잘 때는 자고 나서는 회개해야 돼요. 한 시간 자기도 모르게 잤으면 한 시간 안 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30분 자면 30분 빨리 깨어나는 거지요. 아예 그것이 습관보다도 상식이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에서 왔더라도 낮에 두 시간 자면 밤에 두 시간 빨리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언제든지 나를 기합 주는 거예요. 딱 도깨비 같다 이거예요. 틀림없는 공식입니다. 밤에 안 자고 낮잠을 자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그 시간까지 버텨 가지고 잘 시간에 자는 습관이 돼 있기 때문에 시차를 망각하고 사는 거예요. 남과 같이 자면서 세상에서 큰일 못 해요.

자게 되면 사지를 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자 본 적이 없어요. 어머니한테 물어 보라구요. 일생 동안 옆으로 누워서 잤습니다. 자게 되면 죄인과 마찬가지로 새우잠을 잤어요. 책임 다하지 못한 죄인과 마찬가지 마음입니다. 내가 네 활개를 펴고 잘 수 있는, 해방을 받을 날이 그리워요. 그 그리움으로 뜻에 대한 충성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머니와 같이 몇 년 살았어요? 30년 살았지만, 옆에서 어머니는 누워서 잤는지 모르지만 나는 언제든지 바른쪽이든 왼쪽이든 세워 새우같이 잠을 자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잘 때는 몰라요. 하늘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잠을 자유롭게 마음대로 잘 수 있는 자유의 해방의 그 나라를 기다리는 나는 쉬지 않고 전진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거예요. 그것이 습관이 돼 있어요.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이 그렇게 잤어요? 안 잤지요? 「예」 그러니 얼마나 죄인이예요? 나라를 못 가진 사람이, 책임 못 한 사람이 어떻게 부끄러운 자세를 취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낮잠을 어떻게 자요? 그렇지 않아요? 부모 된 죄입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다 자는 것을 살피고 난 후에 자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 아침에는 자식들의 준비를 위해서 빨리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책임자는 어렵고 불쌍한 식구들을 먼저 생각해야

 

여러분도 책임자로서 식구들 앞에 자고 먹고 사는 데 있어서 잘먹고 잘살면 안 된다구요. 어려운 식구들을 보면 위해야 됩니다. 옷을 잘 못 입었으면 가슴이 아파야 돼요. 꿰맨 치마를 입고 왔으면 그것 보기가 민망해서 눈을 가려야 돼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부모 앞에는 아무리 자식들이 못먹고 못입더라도 불효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모든 식구들은 사지(死地)에 나가더라도 `부모님 만수무강하시옵소서. 제가 탕감길 다 책임지고 가니 편안히 사시고 오십시오' 하고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한테 빚지지를 않아요. 알겠어요? 「예」 세계 인류 앞에 빚지지 않아요. 이렇게 눈이 오게 되면 벌써 식구들을 생각하는 거예요. 전세계에 있는 통일교인들이 이런 날씨에 처마 끝에서 아침때가 됐는데도 밥을 먹지 못하고 눈을 바라보면서 뜻을 생각하고 부모님을 생각할 것이다 이거예요. 부모님과 뜻을 향하는 그들과 더불어 친구가 되고 그들과 같이 주체적인 입장을 고수해 주어야 하늘이 지켜 주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의 마음을 안 가지면 하늘이 지켜 주지 않아요. 그러니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내가 배를 탈 때도 졸지를 못해요. 뉴호프를 타면서도, 글로스터에서 9년 동안 배를 탔지만 하루도 침대에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두 시간밖에 없어요. 그때는 하도 머리가 아파서 그랬지만. 그렇기 때문에 침대가 나를 보고 왜 주무시지 않느냐고 사연을 말하는 것 같아요. 누가 본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언제나 보고 있으니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된다 이겁니다.

더구나 식구들을 속여 가지고…. 내가 장흥 갔을 때인데 할머니들이 논에서 김매다가 선생님이 왔다고 하니까 맨발벗고 뛰어왔더라구요. 옷을 함부로 입었을 것 아니예요? 그런데 한 할머니가 치마 속에 검은 고쟁이를 꿰매 입은 것을 보고 내가 그것을 바로 보지 못했어요. `내가 남과 같이 나라를 다스렸으면 저렇게 입게 하지 않았겠다'고 생각했어요. 뜻을 위해 저렇게 자기 위신을 망각해 버리고, 선생님 앞에 잘 입고 싶은데 그 옷을 입고 나타나야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에 못 낀다는 게 얼마나 비통하겠느냐 이겁니다.

내가 한 가지 일화를 말하지요.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친구 녀석이, 왜정 때 목포의 일등 부잣집 딸하고 결혼했다구요. 목포 북부가 전부 다 그 사람 땅이었어요. 그때 신부 아버지가 전라남도 도의원이었어요. 친일파지요. 그 외동딸이 결혼했는데 사위가 내 친구라구요. 왜정 때는 들러리 같은 것도 서지 못하는 거지요. 전부 다 국민복 입고 결혼할 때라구요. 그런데 부잣집이니까 현대식으로 모닝코트를 입고 결혼식을 하는 겁니다.

그때 나는 평안북도 정주에 가 있고 이 녀석 사는 데는 전라북도인가 그래요. 결혼식에 간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때 모닝코트가 있나요? 없지요. 그러니까 신랑네 집에서 전부 다 했어요. 그런데 내 키는 신랑 키만 하지만 내가 몸이 뚱뚱한 것을 몰랐거든. 자기 신랑을 표준해 가지고 사이즈를 맞췄는데 몸이 크다 보니 와이셔츠가 꽉 끼고 코트가 꽉 끼게 됐어요. 들러리를 세 사람씩 섰는데 그래 가지고 어디 가서 서 있겠어요? 그거 얼마나 기가 찬 일이예요. 와이셔츠도 배꼽이 다 드러나는 거예요. 시간은 됐는데 도망갈 수도 없고 안 입을 수도 없고, 그것을 입고 나타났을 때의 그 창피함! 그거 도망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팔을 자르지도 못하고 몸뚱이를 깎아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거기에 참석 안 할 수도 없는 거예요.

그때 거기에 보조를 맞추려고 했던 내 모든 신상의 거북함이란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아요. 거기에 어울리지 못한 그 비참함을 잘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남들은 고운 옷 다 꺼내 입고 그랬을 텐데 꿰맨 옷을 그냥 그대로 입고 나타난 그 마음은 얼마나 기가 차겠나 이겁니다. 그때 그걸 보니 옛날 그 친구 결혼식 때 일이 생각 나더라구요.

나라를 가졌으면 뜻을 위하고 정성을 다하는 모든 사람을 애국자의 반열에 세워 만민이 추모하는 모임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을 텐데 그렇게 해주지 못하니 기가 막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손으로 가리던 것이 그들 앞에 책임 못 한 책임자의 부끄러움이예요. 어떻게 바로 앉아서 밥상을 대하고 밥을 먹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그런 생애를 걸어온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칠십이 됐다는 생각을 꿈에도 안 해요. 지금부터 출발이다 이겁니다. 몸뚱이가 말을 안 들으면 `이놈아' 하면서 채찍질합니다. 선생님을 보면 늙은 사람 같아요, 젊은 사람 같아요? 지금도 다리를 이렇게 딱 하면 딱 붙어요. 칠십 노인이지만 말입니다. 딱 붙지요? 「예」 이런 놀음 하는 거예요. 하늘을 대신해서 가는 사나이로서 젊은이를 지도해야 할 책임을 못 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들이 어디를 가든 자기 뜻 가운데서 찬양할 수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책임을 못 하면 전부 거꾸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죽음의 자리에서도 숨통을 먼저 뚫어 놓으면 살 수 있어

 

선생님은 지금도 그래요. 손이 얼마나 나긋나긋한지 몰라요. 이게 이렇게 올라간다구요. (몸짓으로 해보이심) 여러분은 이 운동법을 모르지요?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예」 월사금 내요. 공짜를 좋아하는 것들은 전부 다 공짜 세상으로 굴러 떨어져요. 비싼 것을 모르면 안 돼요. 이제부터는 전부 다 비싼 값을 꼭 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피곤해서 운동하지만 나는 배 나오면 운동합니다. 운동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구요. 이렇게 고단할 때는 5분만, 소변 누러 가서 5분만 딱 하면 깨끗해져요. 그런 것을 배웠기 때문에 옥중에서도 죽지 않았어요.

고문받는 자리에 나가더라도 안 죽어요. 고문할 때는 반드시 피를 흘리고 가야 돼요. 물 먹이고 그런다구요. 물 먹이는 거 알아요? 그리고 배나 어디나 꽉꽉 밟아요. 밟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견디기 위해서는 관장을 하고 나가야 돼요. 오줌 대신 뒤로 전부 다 뽑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숨통을 뚫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피를 내고 가야 됩니다. 피를 내면 파괴가 안 벌어진다구요. 폭발되지 않아요. 째지지 않아요. 그러니 피를 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의 왕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너무 피곤하게 되면 코피가 나지요? 코피가 안 터지면 뇌출혈이 되는 거예요. 코피 나는 것은 그 방지책이예요. 고단하게 될 때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고문당할 때는 반드시 숨통을 만들기 위해 피를 흘리고 가야 돼요. 그러니 입술을 깨물든가 혓바닥을 깨물든가 해서 피를 흘리고 구멍을 뚫어 놓고 가야 됩니다. 그런 것을 내가 가르쳐 줘 가지고 많은 사람을 구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의 생애노정이 편안한 길이 아니고 쉬운 길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수많은 죽음길이 구비쳐 왔지만 그 고개를 다 넘었어요.

 

천운은 위하여 사는 사람을 징검다리로 하고 거쳐가

식구들 앞에 부끄러워서는 안 됩니다. 책임 못 한 사람이 어떻게 밥을 먹어요? 어느 동네의 식구 집을 몇 번 갔다 왔느냐고 묻게 될 때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동서남북을 거쳐 가지고 전부 다 거쳤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자기가 그 동네를 떠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책임 다 못 했지요? 「예」 그 동네의 나무가 알고 길이 알아요.

천운이라는 것은 무엇을 데리고 다니느냐 하면, 만물과 아들딸과 행복의 운을 데리고 다녀요. 그러니 만물이 위하고 그 동네 젊은이들이 위하고 그 동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위하고 그 동네의 책임자가 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천운은 그 위하는 사람을 밟아서 거쳐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라게 될 때는 내가 아시아의 일을 책임지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했다 하기 때문에 아시아의 천운이 나를 밟지 않고는, 나를 빼놓고는 아시아를 거쳐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계 운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길도, 소련의 길도, 중국의 길도, 일본의 길도 모두 나를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운이 나와 같이함으로 말미암아 나를 거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지금 서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도 지금 그 천운에 묶여 있어요.

그래, 선생님이 출감한 날을 여러분 가정에서 기념해요? 기념했어요, 안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여편네 앉혀 놓고 자식들 모아 놓고 훈시했어야지. 선생님이 감옥살이를 통해서 어떤 고역을 받았다는 것을 증거해야 돼요. 사실 내용이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일장 장편소설을 지어 가지고 그렇게 비사해서 교육하더라도 죄가 아닙니다. 소설의 내용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도 믿는 게 죄예요? 누가 속는다고 봐요? 그 사람들은 미래에 그 소설 내용을, 그 내용의 승리적 결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후계자로 본다 이겁니다. 그런 재료를 중심삼고 자기 믿음의 소감과 더불어 자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내용을 편성해 놓고 말하더라도, 그것을 사실로 믿더라도 죄가 아니고 거짓말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교육해 왔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신날을 위해서, 6개월이나 1년 전부터 떡값을 준비해 가지고 떡을 쳐다가 일가와 동네 어른들 모아 가지고 대접하면서 교육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런 사람들이 그 동네의 운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런 것을 생각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 눈이 참 잘 온다. 저렇게 눈이 오는데 배 타고 고기 잡으러 나가면 미친 사람이라고 그러겠지?

아까 말한 나이애가라, 라스베가스, 하와이, 이 가운데서 어디를 뺄 거예요? 이것을 오늘 결정하지 않으면 날이 없어요. 「라스베가스를 뺐으면 좋겠습니다」 하와이를 빼지 왜 그래? 다 빼지 뭐. 「하와이는 가는 도중입니다」 라스베가스도 가는 도중이야. 다 안 간다고 생각하고 가라구요. 순회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중간에서 무슨 지시가 있어서 어디 어디 가라고 하면 가는 것이고 가지 말라면 안 가는 거지 뭐. 그것 미리 알고 싶지요? 그게 안된 거예요. 미리 알면 재미도 없고 신이 안 나요. 제일 나쁜 것을 제일 좋은 것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만년 걸리지 않아요. 만년 전부 다 진전이예요.

그러면 수요일부터 순회해요, 내일은 그만두고. 그렇게 되면 하루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수요일만이 아니예요. 내일 지나 언제 갈지 모르지만 비행기 편이 있으면 내일이라도 가는 것이고 없으면 수요일에 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수요일에도 못 가게 되면 그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가는 거예요.

이제 열 시가 넘었다구요. 열 시가 넘었기 때문에 나가더라도 열한 시가 넘어요. 예배를 한 시간 보게 된다면 열한 시 반이 돼요. 그렇게 준비하고 밥 먹어요. 여러분하고 여기서 같이 먹고 싶은데 자리가 없어요. 내가 2층에서 먹는 것은 처음이예요. 알겠어요? 「예」 같이 먹고 그러면 좋겠는데 그럴 수가 없어요. 또 내가 이렇게 앉아서 먹고 가려면 시간도 잘 안 맞고 그러니까, 그렇게 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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