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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40-200권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70권 3편)

작성자훈독왕|작성시간24.06.06|조회수3 목록 댓글 0

말씀선집 70권 3편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훈독본) 9578

1974.02.09 (토),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한국 통일교회의 중요 요원들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 세계사적인 섭리를 두고 볼 때에, 영적 활동과 지상 활동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언제나 생각해야 합니다.

영적 진로에 대해 상대적 입장을 취해야 할 우리

이 복귀섭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상에 있는 인간들을 중심삼고 대상적인 활동은 하고 있으되, 그 주동적이고 주체적인 역할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적 프로에 의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영적인 기준과 지상기준이 병합하지 않으면 안 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더욱 때가 절박해지면 절박해질수록, 우리가 영적 세계의 진로에 대해서 상대적 입장을 취해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는 아무리 노력했댔자 하늘이 원하는 최후의 목적지까지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땅 위의 실체기반에 연결시키자

예수님이 오셔서 이스라엘 민족권을 중심삼고 영육을 중심삼은 통일적 기반을 만들었으면, 오늘날 재탕감복귀의 노정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됐다면 기독교에서 피 흘리는 일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전부 다 깨졌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기독교를 통해서 재탕감노정을 걸어왔으니, 역사시대에 잘못한 것을 재탕감하는 데는 2배, 3배 희생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그와 같은 입장에서 피를 흘리지 않고는 섭리의 발전적 목적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영적 구원섭리기반은 세계적 판도를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적 대상형이지 실체대상형은 아직까지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영적 기준을 다시 재현시킬 수 있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지상에서 개인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가정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민족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국가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춘 터전이 이루어져야만 기독교의 영적 기반도 땅 위에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실체권이 없어 가지고는 영적 실체권, 즉 영적 실체와 일치될 수 있는 기반을 지상에 결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지금까지 수많은 교파를 가지고 나왔지만, 이것이 어떠한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지상에 하나의 영적 기반을 대신할 수 있는 입장에도 못 섰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지상에 기반이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영계는 수많은 장벽으로 갈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모든 장벽을 헤쳐 버리려면, 실체기반을 중심삼은 국가기준에서 세계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는 터가 있어 가지고, 영계에 있는 영인들을 지상과 연결시켜서 해원성사할 수 있는 공동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담을 무너뜨리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디까지나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실체기반을 통해 인계받는 통일교회

기독교로부터 반대받은 기간은 2천년 동안 닦아진 그 모든 기준을 우리가 영적으로 인계받는 기간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온 것은 한국에서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는 식을 하려고 합니다.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전세계 기독교를 해방하는, 영적 실체와 연결시켜 가지고 해방하는 식을 하고 가야 된다구요. 우리가 하나님을 해원성사하려면 세계만민을 해원성사 다 해주고 가야 합니다.

세계적 실체기반을 통해 영육이 하나된 세계시대로 전진하자

 

1974년, 이해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의 결정적인 결실을 맺어야 할 때입니다.

 

그동안 선생님이 1차 7년노정과 2차 7년노정을 여러분에게 지시했던 것, 한 사람이 열두 사람을 전도하라는 말을 이제야말로 이 해에 실현 못하면 안 된다구요. 영계의 사람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요 우리는 아담권 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천사장보다도 앞서야 되는 것입니다.

 

1974년, 이해는 선생님이 세계를 중심삼은 세계정상에 있어서의 통일교회의 역사를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해로서 결말짓는 때이기 때문에, 요 때가 넘어가게 되면 영적으로 세계적 시대로 넘어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기독교가 국가적 기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영육으로 맺어 주기 위해서…. 이번에 그러한 식을 해주고 가야 된다구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정상적인 주류의 노정을 가라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은 혼자만이 아니예요. 머리와 몸뚱이를 혼자 움직인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3시대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잘못하는 날에는 그 씨족, 족속까지 전부 다 꺼꾸로 는다구요. 예수가 잘못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역사가 전부 다 거꾸로 꽂혔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재림부활한 예수의 실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선조 70대, 120대까지 걸려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생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종새끼들이 되어 가지고 세계인이 전부 다 끌고 다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3시대가 걸려 넘어간다는 거예요. 3시대에 걸리는 역적의 팻말을 꽂는 그런 자식들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영계에 가면 선조들이 둬둘 것 같아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후손 3천만이 둬둘 것 같아요? 사탄새끼 이상 취급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무저갱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민족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정상적인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3년 노정의 의의

 

1974년은 여러분이 원리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의 모든 운세가 하늘로서 기울어져 넘어가는 시대로 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세계 운세가 그러한 방향으로 갖추어 나갈 때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전부 다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서는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시아를 수호하려면 미국이 아니면 안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을 앞세워 가지고 3년노정을 앞서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의 운명과 세계사적인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차대한 일원으로 서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반석과 같은, 철주 같은 믿음을 갖고 그 누구 하나 건드릴 수 없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나는 의리가 있기 때문에 책임지고 이번에 와 가지고 이 땅 위에서 해원성사해 주는 식을 해서 풀어 주려고 합니다.

 

미국은 5년 이내에 다시 돌아서지 않으면 아시아의 전체 권한과 태평양 권한까지 전부 다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뜻 가운데 보면 유대교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되어 가지고 아시아를 대표한 미국의 중심 주 역할 이상 할 수 있어야 되고, 저 중동을 중심삼고 미국 주 이상 미국을 위해서 후원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사상적 지도를 해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닦아야할 때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볼 때,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한국이나 일본 혹은 대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있어 가지고 아시아를 붙들고 누구보다도, '살아 있는 하나님이여, 우리의 갈 길을 가려 주십시오' 하며 기도하는 무리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지 않으면 가망성이 없습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죽여 가지고 그렇게 됐지만, 오늘날 이 시대의 여러분들은 살아서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 눈 앞에서 그렇게 될 수 있는 때가 들어 온다는 거예요.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바치고 하나님의 뜻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여러분 자신들이 되게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제사장격이 되라

그렇게 알고, 현재 대한민국의 섭리적 운세와 더불어 앞으로 천적인 상대기준, 실체적 상대기준을 국가기준에서 책임을 져야 할 여러분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아름다운 제사장격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실력과 실적이 천하를 제패한다

실력과 실적이 천하를 제패한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원리를 공부하고, 승공사상을 무장하고, 통일사상을 무장하면 세계 어디 가든지 무서운 게 없다구요.

책임자는 항상 식구에 대해 빚져 있다는 감을 느끼라

책임자 식구들에게 내가 잘해 줘야지 하며 언제나 빚을 졌다는 감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어느 불쌍한 사람 보게 된다면 그 사람의 생명을 염려해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해 주는 것이 천직이라구요, 천직. 그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일에 있으면 내가 희생해 가지고 그 사람의 죽을 길을 막아 줘야 할 것이 영적 지도자의 책임이 아니냐. 그런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식구를 얼마나 위했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이 남이 아니라 나의 연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가지가 된다구요. 가지가 자라려면 잘 보호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하면 믿음의 아들딸이라는 말이 있지요?

식구를 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협조 가운데 발전하게 돼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위해야 되고, 또 선생님을 알았으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식구를 위해야 된다구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절도와 같은 사람이 많다구요. 따먹는 사람이 많다구요. 하늘 것도 따먹고, 식구들 것도 겁탈해 먹고…. 제일 무서운 자리라구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 후손이 전부 다 7대를 못 넘기고 절대(絶代) 된다는 거예요.

 

교회란 종적인 기반을 횡적으로 사방화시켜 나가는 곳

인간은 자기 부모를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의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 할아버지를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의 아들딸들을 사랑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상하관계가 벌어지고, 좌우가 벌어지고 전후관계가 벌어지는 것입니그것이 벌어져야 이 종적인 심정의 기준이 자리잡아 가지고 천도가 생기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걸 실천하기 때문에 이상적 가정 건설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너희들도 늙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거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그 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그 다음엔 자기 부처끼리, 그 다음엔 아들딸이라구요. 요것이 인생이 가는 공식적 노정이니, 요것을 사랑하지 않으면 천도에 어긋는 거라구요.

책임자란 종적 기준과 횡적 기준의 두 세계를 조절하는 입장

이 영적 책임자라는 것이 얼마나 힘드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사방을 살펴 가지고 중앙지에 처해 가지고 천도에 축 맞춰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하관계를 언제든지 조절해야 돼요. 제일 먼저 상하관계를 조절해야 된다구요. 나는 종적 기준, 횡적 기준 두 세계를 콘트롤하는 입장에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위로는 본부의 대표자요, 그 다음에 횡적으로는 부모의 대신자다 이거예요.

 

그들을 고생시키지 않고, 내가 고생해야 되겠다는 이러한 모범을 보여 주고 전통을 세워 줘야 그 자식들이 올바른 자식들이 된다구요. 전통은 세워 주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라면 되나요? 안 된다구요. '전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야' 하고 먼저 보여 줘야 된다구요.

 

여러분 자신 없을 때가 많지요? 「예」 자신이 있는 게 정상적이 아니예요. 자신 없는 게 정상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는 분의 뒤를 따르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자신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이 지시한 것 외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시하는 말, 그것밖에 바라볼 게 없다구요. '너 이렇게 해라' 했으면 그것을 바랄 수밖에 없고 자기에게 힘이 될 수 있고, 자기가 그 환경에서 개척할 수 있는 중심 표본이 그것밖에 없다는 거라구요. 그 표준 앞에 내가 얼마만큼 나날이 그 상대적 기준이 되느냐? 그 뜻과 내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 노력을 하는 여하의 길에 있어서 비로소 자신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만 해보라는 거예요. 자신 있는 하나님이 같이하는 걸 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앞에 세우고, 선생님 말씀을 세워 가지고, 일년의 표준을 세웠으면 그걸 표준해 가지고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 자신의 기준 될 수 있는 그 하나의 표준은 선생님이 지시한 것 외에는 없다구요. 정성껏 전부 다 기도를 하고, 천명에 의한 책임을 못 한 불효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이 부끄러움을 어떻게 면해 가느냐고 불철주야 기도해 보라구요. 다 해결되는 거예요. '아! 이렇게 가는 길이구나' 그 길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들 생각대로 절대 안 돼. 그러니까 자신이 기준이 아니라, 성경, 원리말씀이 기준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없으면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길을 가야 되는지 모른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을 무섭게 아는 녀석들의 가는 길이 발전이 있는 거예요.

 

선생님과 같이 식구를 사랑하라

하나님이 이 땅 위의 인류를 사랑하고 나오기 때문에, 그와 같이 하나님 대신 많은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눈물짓고, 주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 이상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기의 아들딸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들딸은 부모보다도 더 사랑하는 게 아니냐.

영적 지도자의 생명력을 연결시키려면

기도해야 된다구요, 기도. 사람 앞에 정성들이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정성들이고, 두 길이라구요. 정성들인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하나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생명선으로 선생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막연하니까. 잠을 자면서도 선생님이요, 길을 가면서도 선생님이요, 오매불망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영계의 문이 열린다구요. 정성들이는 길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사람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한만큼 인간을 사랑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또 인간이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공의의 길을 가는 선한 사람들

새사람, 처음 오는 사람이 있거들랑 '저 사람은 왜 오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소식을 갖고 오나' 좋게 생각한다구요. 개를 짖게 하고 뭐 오더라도, 동네방네에 뭐 기분 나쁜 사람이 찾아오더라도 '저 사람이 왜 오나? 혹시나 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공작대원을 저렇게 만들어 가지고 사람 모르게 찾아오는 사람인지 모른다. 진심으로 대해야지'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사람은 영물이라구요.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아는 거예요.

책임자는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데 자신이 있어야

우리가 자신을 가질 것 하나님 좋아하는 자신, 사람 좋아하는 자신, 요 둘밖에 없다구요. 사람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좋아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단에 서서 설교할 것을 책을 보고 준비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가지고, 그 사람을 볼 때 그 사정이 어떻다는 그 직감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얘기하게 되면, 그 사람은 천만 소설의 그 골자를 뽑아서 엮은 것보다도 '너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눈물을 쑥 흘린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하나님 하게 되면 뼛골이 울린다구요. 6천년 역사를 엮어 가지고 아직까지 한번도 한을 풀지 못한 이것들! 내 손을 거쳐 가지고 한을 풀어 주어야지. 그러고 있다구요.

 

심정으로 우리의 마음은 무한히 클 수 있더라 이거예요. 지식은 무한히 클 수 없잖아요. 사랑의 심정은 우주를 포괄하고도 남는다구요. 이 위대한 본원지를 계발해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도 그 속에 와서 낮잠 자고 싶어하더라 이거예요.

천국은 하나님과 사람을 좋아하는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간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축복받은 가정들 선생님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천국가는 문은 열린다구요. 열리지만 전진하는 데 있어서는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가는 거라구요. 가면 갈수록 저쪽에서 끌어당겨 주어야 된다구요. 그 세계는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내 심정이 그와 화동할 수 있어야 들어가는 거라구요. 자기 중심한 입장에 서가지고는 못 간다구요.

제일 어려운 일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된다

제일 어려운 일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제일 손 대기 힘드는 것이 세 가지예요. 하나는 전세계 종교를 누가 손대느냐? 그건 내가 손댄다구요. 그게 통일교회라구요. 또, 세계적으로 공산당을 누구든지 손 못 댄다구요. 이 민주세계도 손 못 대지요? 그거 내가 댄다구요. 그것이 우리 승공연합이라구요. 세계적으로 지금 사상에 대해서, 철학에 대해서 손 못 대는 걸 누가 대느냐? 우리가 댄다구요. 그게 통일사상이예요. 제일 어려운 이 3대 난관을 우리가 손대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교회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내가 한다 그런 배포를 갖고, 언제나 주위를 돌아보지 말고 옆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되면 여러분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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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을 받을 수 있는 책임자

 

기도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전도 나갔다가 어스름 길을 쓱 돌아 들어올 때, 하염없는 눈물도 흘리고 돌아올 때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찾으러 나갔던 내 발걸음이 공수로 돌아오게 될 때는, 내 정성이 부족하였다는 것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나를 대신 내세워서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아들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이냐. 논두렁에 서 가지고도 대성통곡 할 줄도 알고, 나무를 붙안고 뒤넘이치면서 자기의 위치와 입장도 잊어 버려 가지고 기도할 줄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시간이 많아야 된다구요. 지도자라면 못해도 최하 사흘에 한번씩은 그러한 느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언제나 그런 느낌을 갖고 있다구요. 한마디만 하면 체면 불구하고 대성통곡을 한다구요.

정성들여 영적 안테나를 높이자

식구들을 위해서 정성을 들이게 되면, 그들의 심령상태가 상하게 된다면 별의별 모양으로 보여 주는 거라구요. 안테나를 높여야지요?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자연을 좋아한다구요.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연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만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존재요, 인간은 실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만물과 인간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두전도시대를 지나 중심전도시대로 집약시키는 때

이제 여러분들이 그러한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이런 자세를 가져 가지고 정성들여야 돼요.

 

그 다음에는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함부로 하지 말고, 중점적으로 해라 이거예요. 뉴욕에는 한사람이 120세대를 책임졌다구요.  120세대를 딱 배치해 가지고 일년 열두 달 그 집 외에는 가지 마라. 시간만 있으면 가서 노크를 하고 찾아가라! 그러면 열 번도 되고, 스무 번도 되고, 서른 번도 되고, 오십 번도 될 것이다. 그 도수의 비례에 따라 가지고, 변함없는 자기의 태도에 따라 가지고, 그 120세대는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가두전도시대를 지나 가지고 중점전도시대, 다방면 전도시대를 지나 가지고 중점전도시대로 지금 집약시키는 때다 이거예요. 120집 가운에서 열사람이라도 환영하게 되면, 열사람 전도는 문제없는것 아니냐.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다

더도 말고 열두 사람씩 전도하라구요. 그걸 집중적으로 하라 이거예요.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니만큼 한국도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본격적인 활동을 해서 하나님이 바라는 소기의 목적에 대치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길 바란다구요.

 

기 도

 

 

말씀선집 70권 3편, 원문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02.09 (토),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한국 통일교회의 중요 요원들이라고 봅니다. 여러분이 움직이는 여하에 따라 우리 민족의 영적 진로가 좌우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교구면 교구, 교역이면 교역, 지방을 중심삼고, 교회면 교회가 처해 있는 입장에서 볼 때에, 영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이 세계사적인 섭리를 두고 볼 때에, 영적 활동과 지상 활동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언제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적 진로에 대해 상대적 입장을 취해야 할 우리

여러분들은 그런 문제를 알는지 모르지만, 이 복귀섭리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상에 있는 인간들을 중심삼고 대상적인 활동은 하고 있으되, 그 주동적이고 주체적인 역할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적 프로에 의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영적인 기준과 지상기준이 병합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에서부터 가정, 더 나아가서는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서 하나의 세계의 진로를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나님편에서 보는 섭리의 방향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더욱 때가 절박해지면 절박해질수록, 우리가 영적 세계의 진로에 대해서 상대적 입장을 취해줄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는 아무리 노력했댔자 하늘이 원하는 최후의 목적지까지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인도해 나오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가 통일교회 선생님만으로서 움직여 나올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프로에 의해서―여러분한테는 얘기하지 않지만―그 시대 시대에, 진전하는 그때 그때에 하나의 인연을 결정짓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탕감복귀를 위한 섭리의 노정입니다.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땅 위의 실체기반에 연결시키자

그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에는 개인을 중심삼은 탕감시대, 가정을 중심삼은 탕감시대, 더 나아가서는 종족을 중심삼은 탕감시대, 민족을 중심삼은 탕감시대, 국가를 중심삼은 탕감시대, 세계를 중심삼은 탕감시대…. 세계를 위주하는 탕감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영계와 육계가 하나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원리에 천주탕감복귀시대라는 최후의 장벽이 남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영계의 선한 영들이 전부 다 지상에 와 가지고 상대적 기준을 결정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해원성사를 못 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세계복귀, 천주복귀라는 그 한계선을 넘어선 영인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는 가정을 중심삼은 복귀섭리 기준도 넘어서지 못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이스라엘 민족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국가의 기준을 중심하여 그 영적 기준과 육적 기준을 일체화시켜 개인으로 넘고, 가정으로 넘고, 민족으로 넘고, 국가로 넘어 가지고 세계로 전진해서 세계탕감노정 일치화운동, 즉 영계와 육계를 중심삼고, 그때 로마제국을 중심삼고, 세계와 일치화할 수 있는 영육을 중심삼은 통일적 기반을 만들었으면, 오늘날 재탕감복귀의 노정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됐다면 기독교에서 피 흘리는 일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전부 다 깨졌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기독교를 통해서 재탕감노정을 걸어왔으니, 역사시대에 잘못한 것을 재탕감하는 데는 2배, 3배 희생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첫번에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면 두번째 할 때는 첫번에 했던 것을 전부 다 치워 버리고 안 한 거와 같은 기준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몇배의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그와 같은 입장에서 피를 흘리지 않고는 섭리의 발전적 목적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관이었기 때문에 기독교가 지금까지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영적 구원섭리기반은 세계적 판도를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적 대상형이지 실체대상형은 아직까지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 영계에 간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도라든가 지금까지 왔다 갔던 모든 희생자와 혹은 순교한 신앙자들을 중심삼고 보면 그건 반드시 영적 기준이로되 이 지상의 영적 기준이 아니예요. 영적 기준도 천상세계의 영적 기준이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영적 기준을 다시 재현시킬 수 있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지상에서 개인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가정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민족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추고, 국가적인 실체의 기반을 갖춘 터전이 이루어져야만 기독교의 영적 기반도 땅 위에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나 세계적인 실체권이 없어 가지고는 영적 실체권, 즉 영적 실체와 일치될 수 있는 기반을 지상에 결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지금까지 수많은 교파를 가지고 나왔지만, 이것이 어떠한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지상에 하나의 영적 기반을 대신할 수 있는 입장에도 못 섰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지상에 기반이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예수님이 지상에 있는 기독교를 왜 마음대로 하지 못하느냐 하면 이 지상에 그런 기반이 연결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계의 예수님도 어디까지나 부분적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단계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을 별개로 해 나왔지…. 영계도 전부 다 묶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영계는 수많은 장벽으로 갈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면 종교들이 통하지 못해 가지고 전부 다 자기 나름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모든 장벽을 헤쳐 버리려면, 실체기반을 중심삼은 국가기준에서 세계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는 터가 있어 가지고, 영계에 있는 영인들을 지상과 연결시켜서 해원성사할 수 있는 공동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담을 무너뜨리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디까지나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실체기반을 통해 인계받는 통일교회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이 기간은…. 물론 핍박을 받고 여러 가지 수난길을 왔지만, 그 수난길은 왜 왔느냐 하면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이예요. 기독교로부터 반대받은 기간은 2천년 동안 닦아진 그 모든 기준을 우리가 영적으로 인계받는 기간입니다, 영적으로.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영적 기준을 인계받는 기간입니다.

그러면, 인계를 받는 데는 영적 자체로서는 인계를 못 받는다 이거예요. 반드시 실체기반을 중심삼고 인계받게 되어 있지, 영과 영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인계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만약 영과 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계받을 수 있다면 영계에 있어서 지상을 통하지 않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원리원칙은 원리원칙이기 때문에 지상을 통해 가지고 이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영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의 영적 인연을 인계받는 데 있어서 그 수난길에 있어서도 발전노정을 가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싸워 나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우리를 두고 보게 된다면, 기독교는 뒤로 물러서고 지상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는 기독교를 대표해 가지고 영적 세계의 실체적인 기반을 대신할 수 있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활동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적인 탕감을 하기 위해서 민족적인 수난길로 나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개인만 동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민족은 개인이 구할 수 없습니다, 섭리노정에서는. 민족은 반드시 누가 구해야 되느냐?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종족형태가 갖추어져 가지고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종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형태가 희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을 구하기 위해서는 개인 자체가 희생을 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보다 큰 것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 보다 작은 것이 희생하여 가지고 탕감복귀의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가 한 일이 무엇이냐 하면 이 놀음을 해왔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자체로 보게 되면 개인과 가정을 중심 삼아서 종족형태를 갖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이라는 것은 바로 통일종족입니다. 이 종족이 대한민국을, 배달민족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이런 입장에서 일치된 노정을 걸어감으로 말미암아 민족적 영적 운세를 우리로 규합시킬 수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래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기독교 자체가 통일교회를 부러워하고, 기독교 자체가 통일교회를 외적으로는 반대하지만 마음으로는 저래야 되겠다 하는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턱대고 반대하는 입장에 서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의 움직임에 대해서 기도를 하고, 혹은 여기에 협조하려고 하는 때가 점점점점 다가옴으로 말미 암아, 여러분이 알다시피 목사공청회라든가 이런 일을 하여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희망을 중심삼은 기독교의 한 문을 여는 우리와 실체적으로 연결시키는 기반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우리 교회책임자나 통일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빈다는 것은, 에서와 야곱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가인과 아벨에 있어서의 자기 위치를 하나님의 정상적인 인연으로 연결시키는 조건도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대학교수나, 이 나라의 중심적인 인물을 만나서 우리 통일교회를 선전하고 관계를 맺는 이러한 길을 닦아 나오는 이 모든 것이나 혹은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후원하고 우리를 위해 복을 빌 수 있도록 했던 것은 오늘날 영적 기반을 확대해 가지고 국가기준과 혹은 전체의 교회기준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상대적 기반을 닦는 데 필요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미국을 통해 세계적인 영적 상대기반을 확대해 나온 통일교회

내가 미국을 떠나면서 1972년, 73년을 넘어서면서 이것이 인연 됐기 때문에 여기 한국에 와 가지고 교계에 유명하다는 사람들을 전부 다 통고해서 만나려고 했고, 아무리 반대했던 사람이라도 될 수 있으면 전화로라도 세 번 이상 통고해 가지고 만나려고 노력해서 몇몇 사람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대학총장이라든가 중요한 사람들을 어느 수에 해당하는 인원을 중심삼고 만난 것도 결국 섭리사적인 의미에 있어서 그들은 뜻을 모르지만 뜻을 아는 우리에게 있어서 상대적 여건기반을 연결시키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그런 놀음을 했습니다.

그러한 기준을 갖추었기 때문에 우리가 대대적으로, 영적 기준이나마 그런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과 연결시켜서 이 세계적인 영적 상대기반을 확대하는 놀음이 지금 통일교회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하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기성교회 교인들이더라도 최하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최고의 사람들을 뚫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정상에 있는 미국이라면 그 미국을 중심삼고, 우리가 상대를 하되 될 수 있으면 최고를 뚫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한 국가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국가의 주권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네 사람, 즉 사위 기대의 외적 형을 갖추어 외적인 면에서 우리를 지원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다면, 세계적 상대 실체권시대를 우리가 확대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가서 1972년부터 한 일이 뭐냐 하면, 그곳에 가자마자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상원의원들, 내가 필요하다는 사람을 다 만나 봤어요. 여기에서는 이름없는 사람들은 만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하의원 중 중요한 사람들을 다 만나고, 그들을 중심삼고 백악관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상하의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 이런 문제에 대해 기도를 하면서 지금까지 신앙길을 개척해 왔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새로운 정신 신앙을 중심삼은…. 국가 전체를 사상무장 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거대한 전세계 공산당들이 오늘날 미국을 최고의 적수로 여기고 전부 다 화살을 사방에서 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미국이 그것을 방위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침범받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확고한 정신무장이 돼 있어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정신무장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공산당을 보게 된다면 그들은 신은 부정하지만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중심삼은 것이, 경제체제의 세계관을 중심삼은 하나의 종교형태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시대에 물질적으로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 공산당이 가는 길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는 길 앞에는, 이들이 소원성취하기 위해서는 사탄 마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지장만 있으면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산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하늘편에서도 모든 국가를 대표한 미국이면 미국이 확고하게 정신무장을 해야 돼요. 그래서 그들을 만나 가지고 그런 것을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재작년에 7개소, 1973년에는 21개소를 책정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했다는 겁니다. 그때에 만났던 사람들은 무엇에 쓰려고 했느냐 하면…. 대중을 움직이는 데는 간판이 필요하다구요. 간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어느 주(州)면 주에 가면 그 주의 상원의원 출신이 두 사람 있을 것이고 국회의원은 수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그 주의 상원의원의 추천을 받고 찾아갔을 때, 또 그 상원의원이 선생님을 축하하고 치하하는 입장에 설 때, 거기에서 가져오는 심적 상대의 기반이라는 것은 방대한 것입니다.

미국 기성교회 반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방 대공연 뱅퀴트 작전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이름이 있는 상하의원, 더 나아가 대통령까지 움직여 가지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부흥회를 후원한다는 조건적 입장으로 세우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 이렇게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문제가 되는 거예요.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아예 반대를 받는 발언을 하든가 어떤 색다른 조치를 해야 됩니다. 미국은 여론의 나라이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흐지부지하다가 반대를 받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몰려넘어간다 이거예요. 어떡하든지 딱 때려 가지고 반대받는 것보다 나을 수 있는 여론적 성과를 거두자 한 거예요.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라든가 뉴스위크지(Newsweek)의 종교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해 가지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세계적인 문제를 일으켜 놨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라든가 뉴스위크지에 났기 때문에, 각 언론기관, 정계와 혹은 경제계의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우리의 움직임이 어떤 것인가, 미스터 문이 대관절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것이 문제 됐던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이 1차, 2차 이렇게 신문에 나고, 3차, 4차 이렇게 신문에 남으로 말미암아, 미국 역사에 없는, 많은 여론기관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의 성공을 했다는 사실이 이번 미국을 대한 작전에 있어서 대승리가 아닌가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한 지역에서 '꽝' 하고 그치면 그것은 그것으로서 가라앉는 것이지만, 그 문제를 끌고 나가면서 각 도시를 순방하면서 죽 계속적으로 그것을 살려서 다리를 놓아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면, 이것은 순방 대공연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열을 얻었으면 그 다음에는 열에다 또 보태고 또 보태 가지고…. 그리하여 맨 나중에는 로스앤젤레스라든가 샌프란시스코 같은 데서는 선생님이 강의하는 것을 직접 중계방송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번씩이나 중계방송했다구요. 이런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샌프란시스코가 상당히 까다로운 도시라구요. 작년에는 신문에 몇 줄밖에 안 내주던 사람들이 생방송을 하는 걸 보니까…. 성과가 좋다고 공작도 하는 거지. 우리 식구들이 전화를 하고, 두 번씩이나 거듭 그렇게 바람을 안고 돌아가니까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시장이 직접 나와 전체 검증을 하며 눈을 둥그래 가지고…. 대관절 아시아에서 온 미스터 문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고 구경삼아 나온 사람이 많았다구요.

이렇게 와 가지고 우리편에 협조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막대한 성과를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지상기반을 연결시키는 데 지대한 발판이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뱅퀴트(banquet;연회)을 하는 데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구요. 샌프란시스코만 해도 하룻저녁에 한 6백 명, 580명이 모였다구요. 샌프란시스코의 지방 유지들은 다 모인 것입니다. 내노라 하는 사람 다 모인 거라구요. 그 국가의 수상들이나 혹은 보통 그 나라의 저명인사가 아니고는 초대를 못 하는 유명한 호텔을 계약해 놓고, 식사를 하더라도 시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좋은 것, 한 사람 앞에 18불, 어떤 때는 20불도 넘을 때도 있다 이거예요. 이러한 방대한 비용을 쓰면서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구요. 이래 가지고 잘먹고, 또 기분이 좋았고, 이러니까 통일교회 나쁘다고 하래도 할 수가 없다구요.

자, 이렇게 떡 해 놓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 놀음을 왜 했느냐 하면, 우리가 앞으로 국가적인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국가 가운데 있어서의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기성교회니까 틀림없이 미국 기성교회도 반대한다 이거에요. 우리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한국에서 모든 쓴맛을 보아 왔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할 수 있는 작전을 해야 되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독교가 손도 못 대게 일시에 바람을 일으켜 일반 관중이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 다음 두번째는 뭐냐? 기독교인들이 반대를 하는 데는 전부 다 지방 유지들과 짜 가지고, 꼭대기와 연결될 수 있는 기독교의 저명인사들이 많으니까 언제든지 경찰서장이니, 무슨 도경찰국장이니, 혹은 도지사니, 전부 다 이들과 짜 가지고 침 놓아 나오는 것이 그들의 상투적인 노정이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반대하기 전에, 알아보기 전에 지방 유지들을 전부 다 실컷 먹여 놓고, 그 다음에는 좋아서 손들고 환영하게 해 놓아야 됩니다. 또, 미스터 문을 다 만나봤다구요. 만나보니 뭐 나쁘지 않거든. 또, 사람의 됨됨이도 자기들 친구로 할 만하다구요. 농담도 잘하고…. (웃음)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때는 농담도 잘해야 됩니다. 꼬쟁이같이 해 가지고 나서기만 하면 안 되거든? 언제나 구수해 가지고 바쁠 때는 자기 사정도 들어 줄 것 같고 말이예요, 또 젊은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있으니 자기가 무슨 선거운동을 하더라도 기분좋게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할 때도 뭐 어떻고 어떻게 해야 출세한다고 하고, 출세하게 해줄 거라고 하면,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차 후 나발을 분 격이 된 미국 기성교회

이렇게 전국을 통해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기성교회는 우리가 행차 후에 분 나발이라구요. 다 지나간 후에…. 미스터 문이 왔다간 그 성과가 나쁘지 않아요. 쑥덕공론하는 사람들 옆에 가서 들어보면 '햐! 빌리 그래함보다 났다' 하는 거예요. 그 소문이 내게 다 들어오는 거라구요. 어떻고 어떻고 다 소문이 나니까 자기들이 따라갈 수는 없고, 가만두면 이 기성교회가 전부 다 큰일날 것 같으니 쑥덕공론해서 반대하려고 한다구요. 틀림없이 그러한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는 데는 유지들 전부 다 속삭거리기 때문에, 유지들을 전부 다 만나 가지고 내편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래, 반대 암만 해 보라는 것입니다. '당신 통일교회 문선생 만나 봤소!' '집어치워! 나는 만나 봤다' 이겁니다. (웃음과 박수) 그래서 이 벵퀴트에 왔던 사람들은 매우 바빠서 강연회는 못 오지만 강연회를 하면 나발대를 걸어 놓고 소식통을 통해 '아! 이번에 미스터 문이 3일 동안 강연회를 했는데 어떠냐? 알아보자' 하구 들어 보니까 '좋다! 그러면 그렇지' 이건 아귀가 딱 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거 들어 보니 야 거 그럴싸 옳다 이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책임자 만나 보니까 허우대도 좋고 뭐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이렇게…. 안팎으로 들어가 가지고 딱 짜들어 온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기성교회 목사가 암만 했댔자 그야말로 행차 후에 나발을 분 격이 되기 때문에 길을 막아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나 어차피 또 반대를 하니까. 그걸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이 바람을 일으켜서…. 기독교의 최고의 꼭대기에는 몇 사람밖에 없다구요. 그들을 어떻게든지 낚아 놓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공작을 하고 있다구요. 그 공작은 아직 발표를 안 할 거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미국에 있어서,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대부흥 강사라든가…. 빌리 그래함은 세계적으로 소문 났다구요. 이런 몇몇 사람을, 한 주에서 세 사람만 만나자고 해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저 아프리카에 놀러도 가고 알래스카에 사슴잡이도 가고 말이예요, 이런 놀음을…. 그 잘데리고 다니면서 할 소질이 나한테 있다구요. (웃음) 지금까지 월급받아 가지고 비용 쓰고 하니 달랑달랑한 생활을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10만 달러짜리 수표를 줘 가지고 1년 동안 잘 쉬어라 하면 좋다고 하게 돼 있거든요. 그 돈 얼마 안 들어간다구요. 그런 말 들으면 섭섭하지요? 그 수표를 떼어주면 돼나? 한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졸장부 사정 좀 봐줘야지! (웃음)

자! 우리는 허리를 졸라매어 마른 명태가 되더라도 이것을 낚아 놓으면 살찐 명태를 삼킬 명태가 된다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참자! 한국 패들 고생을 더 시키자! 내가 이렇게 하면서 다닌다구요. 거 어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왜? 마른 명태가 되어 가지고 무엇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잡아먹을 명태…」 잡아먹히지 않고? 앞으로 마른 명태가 되어 잡아먹기 전에 죽어 가지고 전부 다 지나가던 개가 삼켜 버릴 그러한 패들이 안 되고?

그래서 지금 미국에는 현재 2천 3백 명, 이달만 지나면 3천 명이 넘는다구요. 금년에는 틀림없이 8천 명이 넘을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딱 세워 놓고 있는데, 그저 풍구질하고 있으면 됩니다. 파란눈 노란눈 저희들끼리 내세우며 잘났다고 하는 이놈의 자식들, 그래 서양놈도 별거 아닙니다. (웃음)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선생님을 가만 보면 선생님을 따라갈 수 없거든, 모든 면에 있어서 말이예요. 자기들이 암만 평을 해도 자기보다 눈아래서 이러고 저러고 해야지. 그 하는 것이 너무나 거창하거든 이게. 엉뚱한 것만 해대거든요. 그런데도 그것이 빵빵 들이맞는다구요. 알겠어요? (웃음) 여러분들, 시집갈 처녀 혹은 장가갈 총각들을 데려다 놓고 앞에서 선보는 사돈감들이 전부 다 감탄하게끔 싹싹 눈가림하는 식과 마찬가지예요. 건드리니까 다…. (웃음)

가능성을 초월한 우리의 전진

자! 이래서 미국이 얼마나 크더냐? 세계정상을 움직였었는데 선생님이 와서 쓱 한번 해보니 아하! 요건 몇 번만 닻줄만 딱 박히면, 미국을 말아 넘길 수 있는 윈치만 있으면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게 끌려간다 이거예요. 자신을 얻었다구요. 또, 미국에서 단체 중 한 사람이 명령해 가지고…. 이 젊은이들 수천 명을 일시에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동에서 남으로 북으로 가자고 하면 철새 모양으로―철새는 봄을 따라가지만―북극의 얼음이라도 봄인 줄 알고 가거든요. (웃음) 그러면 거기에 가서 온실을 만들어 놓으면 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내가 상원의원들을 만나 가지고 '내가 2년 동안 이렇게 할 텐데, 당신 우리 같은 사람 잘 붙들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거요' 했더니, 내가 20년 이상 가 가지고 얻은 이 자리인데' 하며…. 이렇게 상원의원이 무시하다가 우리가 미국을 움직였다고 할 때 그거 기가 막힐 것이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이 이제는 귀가 정상적이고 눈이 정상적이 돼 가지고 '아! 레버런 문!' (웃음)

지금도, 홍성표! 인삼차 보내고 있지? 「예」 이것 보라구요. 내가 한번 만나 본 후 다시 보기를 하나 편지를 하나. 일년을 계속해서 딱딱 인삼 차를 보내서 먹여주는 것입니다. 자! 이거 미스터 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한번 약속하더니 꼭꼭 지켜 나가니 말이예요. 그게 아주 무서운 거라구요. 쓱 그걸 한 때 써먹는 거예요. 다음 강연회 때 '자! 당신 축전을 쳐 주소!' 하면, 인삼차를 그렇게 받아먹었는데 축전 하나 안 쳐주겠나요? (웃음. 박수) 그거 나쁜 것이 아니예요. 그 다음에는 내가 워싱턴에서 소 잡고 잔치를 할 테니까, 자 이건 뭐 요만한 스테이크가 아니예요, 이만한 스테이크를 해서 한탕 잔치할 테니까 '오소' 하면, 입을 벌리고 한꺼번에 다 몰려든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모은 것이 미국 역사에 없는, 워싱턴시의 집합 역사 가운데 없는 상원의원 몇백 명이 하룻저녁에 다 몰려왔다 하게 될 때는, 미스터 문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에는 내가 쓱 나타나서 '잘 만났다.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때에 왕창 등뼈를 죄기고, 골통을 들이까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꺼번에 모였던 녀석들이 3분의 2만 나를 지지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들이미는 거예요. 지금 이 작전을 하려고 그런다구요. 말만 들어도 기분 나지요? 「예」 그물을 치고 고기를 몰려면 산꼭대기에 올라가 총을 쏘고 대포를 쏴서는 안 된다구요. 조그마한 고기라도 물에 다 쳐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움직이려면 대한민국에서 암만 큰소리해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 할  없이 미국에 가서, 물가에 가서 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구요.

여러분, 돌 같은 것을 못 가운데에 집어던지면 파문이 생기지요? 내가 파문을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강가에 가서 돌을 던지게 되면, 파문이 이는데, 그 속에는 비상한 철학이 있는 것입니다. 왜? 돌을 하나 빵 하게 되면 점령 안 되는 물결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암만 고요하던 물도 전부 점령해 버린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한방을 빵 치면 이 세계가 이렇게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을 잘 한다구요.

자! 이런 걸 보게 되면 이제는 상당한 가능성보다도 가능 외에 우리는 전진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구요. 알겠지요? 여러분 백악관을 우습게 볼 수 없다구요. 백악관이라는 그 자체가 지금 닉슨 대통령이 비난 받아 가지고 허리가 부러진 호랑이와 같이 있는 것 같지만, 그 백악관 자체를 무시 못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백악관을 통해 가지고 '어느 누구 내가 면접갈 테니까 전화하시오!' 하면 누구든지 다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한 3년 동안 닉슨이 남아 있으면 좋고 좋은 일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구요. 자! 이제부터 3년 선생님의 계획은 7년간에 완전히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3년째이니까 이제는 가능한 권내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국내에서도 여러분이 잘해줘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은 영적 기반 확보를 완결시켜 실체대상권을 만들어야 할 때

이번에 선생님이 온 것은…. 특별히 4월 전에 왔다 가야 되겠다고…. 때가 얼마나 바쁜지 모릅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사실은. 누구를 만나는 것도 전부 다 막아 놓고 큰일을 새로이 준비하기 위해 모든 일을 보류시켜 놓고 부랴부랴 구라파를 통해서 일본을 통해서 한국에 온 거라구요. 또 12일이면 내가 떠나야 됩니다. 무척 바쁘지요? 그 동안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영적인 일,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는 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 일을 하고 가야 된다구요.

요전에는 씨족복귀 요걸 했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기독교, 씨족을 넘어 세계 기독교의 영적 기반이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의 기반을 중심삼고 지상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게 묶어 놔야 됩니다. 왜? 전세계 기독교와 우리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선생님과 미국의 닉슨이 이렇게 됐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인 거예요, 역사적 사건.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일이 결정됐기 때문에, 이제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전세계 기독교를 해방하는, 영적 실체와 연결시켜 가지고 해방하는 식을 하고 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논산 할머니가 왔을 때는 그것을 이해 못 했지요? 뭐 해원성사니 뭣이니…. 조상들을 전부 다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해원성사하려면 세계만민을 해원성사 다 해주고 가야…. 복귀라구요. 그런 영적인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나온 길이라구요. 그러면서 이제 한국 나라의 충신열사들을 전부 다 해원할 수 있는 국가기준과 기독교 기준을 해원해 주는 문을 열어 놓아야 될 이런 때가 됐어요.

만일 이렇게 되게 되면, 운세가 그야말로 수평선으로 해 가지고 평행선을 거쳐 가지고 딱 넘어서기 시작할 것이요, 그렇게 되면, 이제 자리만 잡았다 할 때는 세계는 한꺼번에 돌아간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앞으로 선생님의 계획을 위해 여러분이 기도하기 바랍니다. 이런 것은 여러분만 알라구요, 자랑하지는 말고, 쓸데 없는 말들 해 가지고 정치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지금 복잡한데…. 국내에서 여러분들이 그런 걸 잘해야 되겠다구요. 지금 우리들이 해야 할 것은…. 영적 기반 확보를 완결시켜 가지고 실체대상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그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시시한 말들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면서 기시(岸信介)하고 연락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번 이 찬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백악관의 닉슨을 중심삼고, 한 10억 이상이라든가, 한 수십억 불이라든가, 그건 얼마든지 좋다는 거예요. 매월 3억 불 정도 해 가지고 국가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봐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세계복지화운동을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해요. 그러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지금까지 세계의 수상들, 수상을 한 사람하고, 수상 재직자, 그 다음엔 관직에 있는 최고급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 외상이라든가 요러한 사람들을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재무장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재무장 운동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민주세계가 기독교 문화권인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 기독교에 대해서는 아무런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닉슨만 딱 움직여 놓으면, 닉슨은 평화라는 정치 명제를 내걸고 나가느니만큼 참 좋은 입장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아시아에 있어서는 기시라든가 장개석(蔣介石)이라든가 한국에 있어서는 박대통령이라든가 몇몇 사람만 움직이면 되는 거라구요. 그 배후공작을 해야 할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때문에 아시아에 있어서 국회의원의 중요란 멤버 몇몇 사람을 딱 규합만 하게 되면, 워싱턴에서 내가 공작을 해 가지고 닉슨과 만나 담판을 짓는 것입니다.

'너를 역사적인 영웅으로 만들어 줄 테니 내 말 들어라' 해 가지고, 전반적인 계획을 딱 짜 가지고, 비행기표까지 다 마련하여 예스(yes)만 하게 되면, 일시에 우리가 회합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무얼할 것이냐?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아 새로운 세계사에 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사상 재무장협회를 만들든가 무엇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사상 재무장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독교 인사들을 딱 규합시켜 가지고 일단락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전세계 불교계의 대가리, 그 다음은 유교계의 대가리, 회회교의 대가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최고의 종교간부, 그 다음에는 최고 정치인 간부, 그 다음에는 세계의 대학 총장들, 이렇게 세 분야의 대가리들만 세워 꿰어 차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정신적 재무장 운동의 기수

이 사람들이 앞으로 복지화운동이라는 목적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목적관을 세워 놓고 이걸 경제적 뒷받침만 하면…. 기수는 누가 되느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얼마든지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일년이면 일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재무장 교육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백악관이 주체가 되고, 선생님이 계획을 세워서 1차, 2차, 3차까지 하게 되면 완전히 세계 최고의 지도층을 한 방향으로 세워 만드는 거예요. 요렇게만 되는 날에는 유엔총회가 공산당에 넘어가더라도 방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미국의 저명인사들만 딱 움직여 가지고 '통일교회 좋다! 좋다! 좋다!' 그 나발을 몇 번만 불고 말이예요. 방송국을 통해 세계적 선전을 몇 번만 하게 되면, 그 다음엔 미스터 문이 유명하게…. 그러면 그분을 초대해 가지고 강연하게 돼 있고, 말을 듣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렇다구요. 공적에 대해서는 참 알아준다구요. 출세하기 위해 기반 닦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안다구요. 거 아는 사람이 아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스터 문이 세계적 기반을 닦아서 이러한 활동성을 가졌다는 이 사실을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이러한 일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려니까 최고의 꼭대기를 불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놀음을 왜 해야 되느냐? 왜 이렇게 시급히 서둘러야 되느냐? 왜냐하면 한국이 큰일났다 이거예요. 안팎으로 큰일났다 이거예요. 아시아가 큰일났다 이거에요. 누가 이걸 구해 주느냐? 큰일나게 된 이 입장을 앞으로 조정할 수 있는 일을 누가 해야 되겠느냐? 그것은 선생님이, 아는 사람이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알기만 하고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해 가지고, 되든 안 되든, 안 되면 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서라도 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걸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러기에 나는 방대한 자원이 여기에 소모 될 것도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예」

예를 들어 말하면, 밑감밑천, 잉어잡이를 하려면 밑감밑천이 많이 들어간다구요. 밑감밑천이 들어가는데 맨 나중에는 밑감밑천이 없어서 밑감을 못 사게 되면 우와기(うわぎ;저고리)라도 벗어서 팔게 돼요. 그걸 팔아서 산 밑감이 지금까지 잡은 어떠한 잉어보다 큰 잉어를 잡아 가지고 밑감밑천 몇배도 거둘 수 있다구요. '에라! 망하기 위해서 출발한 우리들, 한꺼번에 망하자! 무슨 짓이야 못 하겠나!' 해 가지고 투기를 하더라도 한번 멋지게 하고, 투전판에 가서 빼더라도 눈 꼭 감고 한번 밀어 버리고, 아예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든가 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세계적 실체기반을 통해 영육이 하나된 세계시대로 전진하자

언제까지 이렇게 지지리 고생만 하는 게 좋아요? 한번 세계를 벌떡 들었다 놓는 놀음이 벌어져야 여러분들도 기가 살아 가지고 새로이 세계는 내 것이라는 입장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벌렁벌렁 기어 가자 할 거라구요. 그렇게 해도 그것은 괜찮은 거예요.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내가 여러분들을 믿고 여러분들을 바라봐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가만 보면 누구누구 하는 사람들을 내세워 봤댔자 하는 것 보면 전부 다 똥싸 뭉개고 하기 때문에 할  없이 내가 나선 것입니다.

나서는 데는 한국에서는 안 나선다구요. 한국에서 나서려다가, 일단 기반을 닦으려다가 모든 걸 실패했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믿고 이런 일을 해서, 그 성과를 어디에 가져갈 것이냐? 한국에서부터 점점 풀어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건 외국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자! 어디서부터 천국기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냐? 세계가 전부 왈카닥 들어왔다 할 때는 어디서부터? 미국? 아니라구요. 한국에서부터, 한국서부터…. 그러려면 한국만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못해도 일본, 대만으로 해서 대륙으로 가 가지고 앞으로 소련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 얘기는 뭐 다 할 필요도 없지만, 너희들이 잘 모르는 거라구요. 이건 된장통과 같은 골통을 안고 다니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래 봐라! 그래 봐라! 너희들이 그러는 가운데, '저. 저 도망가서 없어진 줄 알았더니…' 그러나 아니야. 비행기 타고 와서 폭격할 수 있는 재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장개석이라든가 일본의 모든 고위층을 포섭하여 전부 다 길 닦아 놓은 것 알아요? 지금 미국 식구들을 보라구요, 뭘하고 있는지? 그들을 시켜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렇게 알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는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의 일치화를 우리가 개인으로부터 다짐지어 놓고, 가정으로 다짐지어 놓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다짐지어 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2년이 될 때까지 이 3년노정에 내가 이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걸 물고 나가야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들을 동원하여, 아들딸 전부 다 버리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통일가는 이 나라 이 민족 어느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이 3년이라는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움직였다는 산 증거, 그 성과가 어떻든 간에 그 일을 했다는 사실, 이것은 역사를 발전시키고,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좋은 기간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보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의 한 씨족이면 씨족권이 희생해야 됩니다. 전세계의 민족 편성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의 작은 민족보다도 수가 많게 된다면, 전부 다 대이동작전을 해서 한꺼번에 한 나라 복귀하고, 한 나라에서 두 나라, 세 나라만 되게 되면 세계적인 정상에 일시에 올라갈 것입니다.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하던 꿈 같은 사실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현단계에 올라온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더우기 1974년, 이해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의 결정적인 결실을 맺어야 할 때입니다.

그 동안 선생님이 1차 7년노정과 2차 7년노정을 여러분에게 지시했던 것, 한 사람이 열두 사람을 전도하라는 말을 이제야말로 이해에 실현 못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걸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정성 다해 가지고, 다시 말하면 영계에 가 활동하는 것보다도 제일보 앞서야 됩니다. 왜 그러냐? 지상은 아담권이기 때문에. 아담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이 아니라 복귀완성할 수 있는 아담이기 때문에, 옛날에 천사장보다도 낮은 입장이 아니라 천사장을 지배할 수 있는 아담이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이제는 세계를 알고, 사리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우리의 위치를 알아 가지고,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아담과 같은 입장이 지상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기 때문에, 영계의 사람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요 우리는 아담권 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천사장보다도 앞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답이 영 시원치 않아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1974년, 이해야말로 여러분이 최고의 해로, 그야말로 일대에 있어서 최고의 해로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더우기 이해는 선생님이 세계를 중심삼은 세계정상에 있어서의 통일교회의 역사를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해로서 결말짓는 때이기 때문에, 요 때가 넘어가게 되면 영적으로 세계적 시대로 넘어간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기독교가 국가적 기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영육으로 맺어 주기 위해서…. 이번에 며칠 동안에 그러한 식을 해주고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한국 영인을 해방해야 되겠고, 또 기독교 영인을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내가 이렇게 하게 되면, 지상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는 곳곳마다 그야말로 대부흥시대로 들어가지 않나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미국의 기독교 몇몇 사람만 연결이 되면 실체권을 중심삼은 세계적 기반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적 시대로서, 지금까지는 영육이 갈라진 투쟁시대로 나갔지만, 영육이 하나 된 세계시대로서 전진할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세계관입니다.

그리고 이번 워터게이트 사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몇천 년의 역사가 비약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기도하고, 선생님한테 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자그마치 내가 한국 땅에서 움직이고, 한국 땅에서 그러한 결심을 가지고 움직이듯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미국을 대해 가지고는 보조 못 하니까, 투자밖에 못 하니까…. 그래서 이제 요 74년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정상적인 주류의 노정을 가라

여러분이 과거에 잘못한 것이 많아요! 특히 36가정에서부터 72가정 전체가 잘못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머리를 가져야 되겠다구요. 정상적인 머리를 가져야 되겠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정상적인 머리를 안 가진 사람들이 별의별 소리를 다 했지. 뒷꽁무니로 별의별 연락하고 있는 사람들 있다는 것도 나는 다 알고 있다구요. 영계로 보게 되면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니는 녀석들도 있고, 별의별 녀석 다 있다구요. 때만 돼 봐라 잡아다가 똥싸개까지 전부 다 들춰 가지고 한꺼번에 전부 다 밀어 버릴 때가 올 테니까.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말을 하지 않으니 그렇지, 큰일을 해야 되니 영계를 통해서 알고도 모른 척하고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못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눈만 보더라도 너희들 눈보다도 얼마나 예리한가. 큰일을 해야 되겠는데 송사리떼 때문에 소문이 나겠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문선생보다 더 나아지겠으면 나아지라구요. 문선생 이상 될 사람이 있으면 돼 보라구요. 뭐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 보라는 것입니다, 생각으로도 못 따라오리만큼 무섭게 달린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여러분들이 안팎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하여 정상적인 자리를 잡아 가지고, 후대의 후손과 선대의 선조들이 갈 길을 닦아야 놓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은 혼자만이 아니예요. 머리와 몸뚱이를 혼자 움직인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3시대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잘못하는 날에는 그 씨족, 족속까지 전부 다 꺼꾸로 는다구요. 보라구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예수가 잘못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역사가 전부 다 거꾸로 꽂혔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재림부활한 예수의 실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선조 70대, 120대까지 걸려드는 것입니다. 선한 선조들까지….

여러분의 후손도 그렇다구요, 후손도. 이스라엘 민족이 고생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종새끼들이 되어 가지고 세계인이 전부 다 끌고 다니면서…. 그럴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이야기를 안 하려다가 하는 거라구요. 마지막 판이 됐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3시대가 걸려 넘어간다는 거예요. 변명할 도리가 없다구요. 내가 세계적인 영통인들을 동원해 가지고 한국에서부터 심판할 때가 올 거라구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정상적인 주류의 행각의 노정을 가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 저런 것 알기 때문에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이 깃발을 들고 지시하지 않는 한, 내가 별의별 수모를 당하더라도 못난 놀음을 해온 거예요. 못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외교를 하더라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 거라구요. 싸움을 하더라도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다구요. 내가 장군이 됐으면 명장군이 됐을 거예요. 사업가가 됐으면 대한민국의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사업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백방 면에 있어서 능력 있는 사나이예요.

똥개 새끼같은 낯을 해 가지고 원숭이 새끼들이 사람 새끼인 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퇴폐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일소해 버려야 되겠다구요. 알겠나? 「예」 할 말 다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3시대에 걸리는 역적의 팻말을 꽂는 그런 자식들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역적이라는 것은 딴 데 있는 게 아니라구요. 제일 가까운 데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충신 앞에 역적이 있다구요. 한국의 누구 누구를 걸고 기도해 보면 별의별 녀석이 다 있다구요. 여기서 당장 불러내 가지고 칼로 째 버리고 싶은 녀석도 있다구요. 그러나 얘기를 안 한다구요. 그래서 기도를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한국에 대해서 기도를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자꾸 보여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도 있다구요. 내 눈앞에 지금 보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안테나가 누구보다도 높은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옛날에 내가 문 열고 들어오는 녀석에게 '이놈의 자식아! 들어오지 마라'고 호령해서 문전에서 쫓아내 버리는 그런 놀음을 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통하는 사람들을 선생님 앞에 전부 다 머리 숙이게 해서, '아! 대 선생님!' 하는 그런 놀음을 해서 사람을 교육하는 것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종새끼들 취급할 때나 그렇게 하는 것이지.

정상적인 진리로 군림해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실체가 되어서 천사세계라든가 영계를 굴복시켜 나가는 때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실체복귀를 하지요. 몸뚱이를 가지고 영계의 누구보다도 나을 수 있는 지혜의 왕자가 되지 않고는 영육을 중심삼고 통일권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놀음 하면서 알고도 모른 척하고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한국을 대해 기도를 안 해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뚝 잘라버리면 한국 나라 망하고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영계에 가면 선조들이 둬둘 것 같아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후손 3천만이 둬둘 것 같아요, 이놈의 자식들? 사탄새끼 이상 취급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무저갱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민족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정상적인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시시한 녀석들처럼 대가리를 기웃거리지 말라구요. 갈 길이 바쁘다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내가 없을 때에는 그런 시시한 무리들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내가 있을 때는 내가 처리할 수 있지만, 내가 없을 때는 손을 안 댄다구요, 이젠. 알겠어요? 「예」 '틀림없이 그렇게 되겠습니다. 시시한 놀음 안 하겠습니다. 주류사상 노정을 위해서 이 1974년만은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서 가겠습니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내려요. 내 믿어 줄 거라구요. 또, 믿어 줄 거라구요. 이젠 여러분들이 부정할 때는 내가 영계를 동원해서라도 그냥 안 두겠어요. 선생님이 목욕재계하고 기도만 해보라는 거예요. 무슨 일이 벌어지나. 나라를 망치고 세계를 망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은 끝까지 안 되는 거라구요. 소리도 없이 전부 다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소리도 없이 정비하는 거라구요.

경계선을 넘을 때는 절개가 필요하다

통일교회에서 이러구 저러구 말이 많은 사람 두고 보라구요. 다 두고 보는 거라구요. 내가 가만히 있지만, 내가 그들을 저주하지 않고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어느 기반이 딱 잡히는 날에는 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고 가리는 날이 온다구요.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그런 때가 오기 전에, 1974년의 고비를 넘기지 말고, 회개하려면 이 땅에다 말뚝을 박고 회개하고, 배창자를 전부 다 드러내 가지고 이것을 제물로 삼아서 회개하라구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지금까지 여러분이 수고하고, 정성을 들인 그 사람들까지도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체 수호를 강화해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공산당이 들어오게 되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공산당은 양면작전으로 통일교회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충성한다고 하는 패들한테 돈을 갖다 쓰면서, 그저 먹고 싶은 대로 먹이고, 쓰고 싶은 대로 쓰게끔 해 놓으면 다 어떻게 할 거예요? 통일교회 이 패들 다 팔려갈 거예요? '나 안 팔려 갑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손들은 잘 들지. 내려요. 지금이 그래야 할 때입니다.

사람은 절개가 필요한 거라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것을 생명시하고 나온 거라구요. 지금까지 어떠한 사람을 대해 가지고 그에게 무엇이 있더라도 절대 내 입으로 그 사람을 죽을 구멍에 몰아넣으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한마디면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말이예요. 남을 용서해 줘야 용서받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용서해 준 사람이 용서받을 것이 없으면, 복으로서 하나님은 갚아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검은 구름이 돌아가던 과거와 같이 별의별 시시한 말이 나와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가는 1974년도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일본에 가서도 단결하라는 이야기를 했고, 영국에 가서도 단결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구라파에서는 20개 국의 식구들이 모여서 전부 다 칼을 꽂고 죽음을 맹세하는 이때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이 세계를 선동해 가지고 그래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이것들 딴 짓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 눈깔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 그 귀는 어떻게 되는가 보라는 거라구요. 그러한 것을 자체 방위해서 여러분이 내적으로 단결하여야 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엄숙한 시대를 넘어가는 거라구요. 경계선을 넘을 때는 마음 하나 가지고 넘어가야 되는 거라구요. 둘 가지고는 못 넘어간다구요. 넘어갔다간 전부 다 여기도 찢기고, 저기도 찢기는 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온다구.

그렇기 때문에 1974년은 여러분이 원리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의 모든 운세가 하늘로서 기울어져 넘어가는 시대로 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세계 운세가 그러한 방향으로 갖추어 나갈 때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전부 다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서는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시아를 수호하려면 미국이 아니면 안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을 앞세워 가지고 3년노정, 지금 3년노정을 앞서 나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죽음을 각오하고,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들이 뒤에서 딴 짓을 해 가지고 되겠어? 하나님은 살아 있다구요. 제발 선생님이 기도하는 가운데 그 시시한 게 보이지 않으면 좋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얘긴 내 안 한다구요. 벌써 척…. 이번에 내가 말해 주고 가서 기도해 보면 대번에 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이 회개를 했는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이 우리 한국의 운명과 세계사적인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차대한 일원으로 서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절대 싸구려에 팔려 넘어가는 패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뒷맛 좋은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반석과 같은, 철주 같은 믿음을 갖고 그 누구 하나 건드릴 수 없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 다 흘러간다구요. 한국에 안 돌아 온다구요, 내가 이제.

한국이 살 길은 하나님을 믿는 길밖에 없다

이제 내가 7년노정이 끝나서 내 책임 다했으니까 이번에는 전부 다 걷어 가지고 가는 거예요. 이번에 식을 지내고, 개문해 주고…. 기독교의 역사에 수난길을 걸어오던 그 선조들이 불쌍하니까 이 땅을 대해 가지고 소원을 풀어 줘야지요? 그렇지요? 이제는 선생님이 기독교인들이 반대하지 않고 이 땅 위에서 해원성사하기를 바라는 그 선조들을 풀어 주려고 한다구요.

대한민국의 충신열사들과 이 나라 이 민족의 애국자들이 이 땅 위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해원성사하기를 바라던 것을 여기에 이 민족이 못 하면, 전부 다 걸려서 같은 소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 민족은 그렇고 기독교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땅을 대해 가지고 바라던, 내가 있을 때 바라던 그들에게 한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때 지도자들이나 애국자들이 나라를 구하려던 그러한 기준을 내가 책임을 져야 돼요. 의리가 있기 때문에 나는 책임지고 이번에 와 가지고 이 땅 위에서 해원성사해 주는 식을 해서 풀어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들보다 나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들이 영적으로 전부 다 자기 후손들을 끌어들이고 영적으로 선두에 서 가지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협조하는 놀음을 하는데…. 그건 불철주야, 24시간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정신자세에 있어서도 일편단심의 일념을 가지고 하늘의 충효의 도리를 지니고 정도로 나갈 수 있는 입장에 서지 못하면, 안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분하게 만들고 원통하게 만들어 가지고는 그 터전이 남아지는 역사가 없더라 이거예요. 그걸 알지요?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참고 기다리고 복을 빌고 끝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며 천번 만번 용서해 주고, 눈물을 흘리고 기도를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도리어…. 그렇기 때문에 때가 그런 때인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야말로 여러분이 내적으로 공동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를 방어하지 못하게 된다면, 공산당 김일성에게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지금 소련은 긴급히 아시아에 있어서 군비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공산당이 데모대화하여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되면, 일시에 동원되어 일본을 타고 앉으면 한국은 어떻게 되겠느냐? 그렇지 않아도 아시아에 기지를 필요로 하는 소련이 중국과 합할 수 없는 것은 역사가 증거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중공이면 중공과 대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해양권을 타고 앉아 가지고, 미국과 관계된 길을 막아 놓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것은 전략상 필요한 요건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인도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의 연안지대를 겨냥하여 전부 다 블라디보스톡에다 발트함대를 대이동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군사력에 있어서 현재 미국이 따라가지 못할만큼 인도양에 투입하고,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여론국가인만큼 지금 여론 때문에 휴전문제에 끌려 들어갔지만, 이제 불원한 장래에, 5년 이내에 다시 돌아서지 않으면 미국은 큰일난다 이거예요. 아시아의 전체 권한과 태평양 권한까지 전부 다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뻔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돼 들어온다구요.

이제 의회에서 정신차려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결사적으로 이것을 수호해야 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삼각지대권내에 들어와 가지고 박대통령이 이제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국가의 운명을, 아시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어떻게…. 내가 박대통령 입장이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미국의 한 주(州) 이상 대한민국을 후원할 수 있게끔 그러한 길을 얻을 수 없느냐? 원래 뜻 가운데 보면 말이예요. 유대교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되어 가지고 아시아를 대표한 미국의 중심 주 역할 이상 할 수 있어야 되고, 저 중동을 중심삼고 미국 주 이상 미국을 위해서 후원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 이거예요, 살 길이. 무엇 갖고? 사상적 지도를 해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닦아야할 때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 일본이 적화되는 날에는 어떻게 될 거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중공도 일본을 먼저 수중에 넣어야 소련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이 손대기 전에 어떻게 일본을 자기 수중에 넣느냐 하는 꿈을 꾸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다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의 정세가 참 미묘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자, 보라구요. 지금 이 봄절기가 위기라고 보고 있어요. 9백만이 춘기(春期) 스트라이크운동에 가담하기로 서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련의 함대가 상륙작전을 하기 위한 시범을 한다는 여론이 있다구요. 함대를 동원해 가지고 일본 연안을 전부 다 순방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은 벗은 처녀와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되면 한국은 어떻게 되겠느냐?

이러한 것을 볼 때,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한국이나 일본 혹은 대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있어 가지고 아시아를 붙들고 누구보다도, '살아 있는 하나님이여, 우리의 갈 길을 가려 주십시오' 하며 기도하는 무리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지 않으면 가망성이 없습니다. 한국에 있어서 사명적 책임을 하고 세계사적 사명을 책임져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국가적 책임도 못 한 입장에서 세계사적 책임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어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 자체내에 있어서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딴 생각 하지 말라구요. 이제 멀지 않았다구요. 문턱만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74년은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지지 않는 활동을 해야 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요 책임을 못 해 가지고, 이 민족을 움직여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끌고 못 나가게 되면, 김일성이 넘어왔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살 길은 하나님을 믿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길밖에 없는 것이 뻔한데, 만일에 그것이 틀어지는 날에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책임 못 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옛날에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죽여 가지고 그렇게 됐지만, 오늘날 이 시대의 여러분들은 살아서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 눈 앞에서 그렇게 될 수 있는 때가 들어 온다는 거예요. 정신 바짝 차려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그러니 단결해야 되겠다구요. 안팎으로 단결해야 되겠다구요. 1974년에…. 그렇기 때문에 승공연합도 빨리 정부와 협력하여 조직 확대를 하고 교육 확대를 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금년이 지나가기 전에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의 최고 간부들을 어떻게 잡아다가 요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 자체 가지고 안 되거든. 그 배후에 배수진을 쳐 가지고 살려 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판인데 이것들은 전부 다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자기 하나 중심삼아서 자기 좋겠다고, 자기 출세하겠다고, 자기 꿈을 꾸고 있으면 하나님이 가만 둬둘 것 같아? 그런 시시한 생각은 일소해 버리고 정상적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바치고 하나님의 뜻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여러분 자신들이 되게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실적과 실력을 위주한 인사조치

여러분, 미국은 지금 어떠한 작전을 펼치고 있느냐 하면, 50개 주에 기동대가 있지만 이번에 새로 10개 편제를 둔 거예요. 그런데 새로운 책임자들이 경험이 없기 때문에 발전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라파에 있던 선교사들을 전부 다 미국에 집합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동대 대장들을 전부 선두에 세워 가지고,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훈련받은, 10여 년의 경륜을 지닌 자들을 개척적인 선두자로 내세워 가지고 따라오는 새로운 청년들을 교육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너희들 같은 사람 만들어라!' 이겁니다. 그들은 전부 다 학생과 같이 보고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이제는 사무실을 내놓고 전부 다 기동대 보고를 통계를 내 가지고 평가할 수 있는 사무기능을 갖추고 있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아무것도 안 한 것같이 흘려 버렸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과학적인 데이터 밑에서 개인 평가표를 첨부해 가지고 실적과 실력을 위주한 인사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면 주에 있어서, 한 주에는 반드시 세 곳 네 곳 나갔다구요. 그래서 벨베디아 수련소에서는 연중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에서 세 사람을 보냈으면, 그 사람을 데려가려면 세 사람을 보내지 않으면 못 데려가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서도 세 사람씩 보내 온다구요. 이러니까 일정한 교육인원은 언제나 유지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새로 교육받은 사람이 각 주면 주의 대표가 있지만 그 주의 사방, 동서남북에 새로운 개척교회로 시작해서 그 주의 책임자 보다 나은 실적이 있게 된다면, 대번에 인사조치해서 그 사람을 그 주의 책임자로 세우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있었던 주대표는 끌어다가 제적시키는 겁니다. 뭐 불평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럼 네가 실력이 있거든 딴 데로 인사조치할 테니 가서 그 사람보다 나으면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이런 인사 이동법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교육을 해주고 해야 돼요. 그래서 100일수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일본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지금 하지요? 「예」 이걸 전부 다 거쳐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는 전도를 막 했다구요. 그건 막 할 때에 한 거라구요. 전국을 상대해 가지고 누구나 전부 다…. 이제 전도 방법은 그렇지 않다구요. 이제는 세계적으로 통일해 버렸다구요.

일대일 작전으로 성심성의껏 대해 주어라

이번에 영국의 선교사나 각국의 선교사, 그리고 미국의 21개 도시에 분포되어 있는 선교사에게 선생님이 직접 지시해 가지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내는 거예요. 선전 몇 퍼센트, 신문 혹은 라디오 방송 등 여러 가지 분야를 다 했다구요. 혹은 그 지방의 유지를 방문하여 권고전도한 것, 이런 것까지 해 가지고 전부 다 퍼센트를 내보니까. 그 결과는 뭐냐 하면 막 전도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일대일 작전을 해야 돼요, 일대일 작전. 한 사람에 대해서 얼마만큼 집중공세를 했느냐? 그 회수의 증감에 따라 가지고 참석수의 증감이 벌어진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딴 것이 없다구요. 성심성의껏 대해 줘 가지고 그들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고, 그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데, 지성스러운 거기에 감동되어 가지고 전도되어 오는 것이 70퍼센트입니다, 70퍼센트.

그렇기 때문에 가두에서 끌고 왔다고 하게 되면 한 번 왔더라도 원래 관심이 없는 사람이니까 전부 다 흘러가 버리지만, 집중공세 해 가지고 온 사람은 관심을 갖고 왔기 때문에, 어떻게 그 사람이 저렇게 됐느냐 하는 관심도를 갖고 왔기 때문에, 그게 이 사상 가운데 그러한 근간이 어디 있느냐 하고 관심을 갖고 듣게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원리를 다 듣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건 이론적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편지한 것이 뭐냐 하면, 뉴욕에는 지금 현재 8개 교회를 만들었다구요. 30명씩 해 가지고 8개 교회를 만들었다구요. 그래서 금년에 240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10배, 매달 1인 전도를 표준해 가지고 내몰아요. 원래는 내가 돌아가서 전부 다 방망이질하려고 그랬는데, 지금 또다시 연장했기 때문에 못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런 작전을 해 가지고 이번 9월 18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2만 5천 명, 초만원이 되게 하는 공작을 이젠 과학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딱 해 가지고 몇 배 이상의 수가 여기에 가담하겠다는 맹세를 하도록 하여 딱 쥐고 앉아 있지 않으면 이것이 실질적인 결과가 안 나옵니다. 이래서 14명의 외교요원을 만들어 가지고 일본 상사가 많으니…. 우선 서양 녀석들이 안 되면 아시아인을 쳐야 됩니다. 알겠어요? 아시아인…. 그래 가지고 일본상사들의 사장, 지사장들을 전부 다 만나 가지고 '사장 한 사람이 열 사람씩 책임지고 데려와라!' 이런 교섭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래서 아시아 사람 중심삼아 가지고 그 수를 넘겨 주면…. 딱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한 40일 됐는데, 어떤 사람들은 우리 식구에게, '당신네 선생한테 가 가지고 당신이 우리 비서 좀 할 수 없겠느냐고, 제발…. 월급은 3배도 좋고 달라는 대로 줄께' 이러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지내 보니까 알맹이거든? 씨앗이 들어 있거든. 요거 보니까 참 쓸만하거든.

우선 우리가, 내가 원하는 것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에 여러분의 직원을 전부 동원해 주겠나 안 해 주겠나, 예스까, 노우까를 싸인 받아라 이거예요. 사장이 뚜껑만 열면 직원들은 한꺼번에 '앞으로 나란히' 해 가지고 전부 다 올 수 있잖아요? 그 운동을 지금부터 하는 거예요.

1800개 회사를 중심으로 사장과 절충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래 놔 가지고 한 번만 딱 와 가지고 감동만 받는 날에는 그 다음엔 기부받는 거예요. 그때는 많이도 말고 점심값이나 내라!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돈을 벌어 써야지요. 그렇지요? 많이 쓰려면 많이 벌어야 되고, 많이 벌려면 그물코가 많아야 돼요. 큰 그물이 있어야 됩니다. 그물 코를 많이 달아 놔야 된다구요. 그래 10명씩 하면 1800명은 될 것입니다.

미국 활동을 위한 새로운 이민 대책 및 특별조치법 강구

그래서 뉴욕 대회 때는 우리 자체내에서 몇 명 동원하느냐? 4천 명은 동원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4천 명. 알겠어요? 「예」 4천 명만 동원해 가지고…. 그 다음엔 워싱턴, 워싱턴은 뭐 초만원이예요. 우리 4천 명 이동하게 되면 그거 어떻게 하겠어요? 기껏해야 지금 현재 제일 크다는 것이 4천 8백 명인데, 그 사람들이 한 사람씩만 끌고 오더라도 이거 압사 사건이 날 거라구요. 그렇지요? 이래 가지고 왕창 한 8개 도시를 아예 회오리 바람이 불게끔 해 가지고 전부 다 잡아 넘기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다구요. 기분 좋지요? 「예」 한번 가보고 싶지 않아요?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한꺼번에 한 천 명을 데려갈 계획을 하고 있다구.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왜? 닉슨 행정부가 내 말을 듣게 된다면 말이예요, 아이고 이 닉슨이 통일교회에서 천 명 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면에 편리한 것을 알게 된다면 말이예요, 천 명 올 수 있게 하는 길은 한꺼번에 사인만 하면 왈카닥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예를 하나 말하지요. 외국 사람들의 관광비자는 관광하기 위한 것입니다. 6개월이라면 6개월이 지나면 전부 다 돌아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데 관광비자를 가지고 전도를 하고, 뭐 꽃을 팔고, 모금운동을 하는 것은 전부 다 법에 위반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민국에서 전부 다…. 각 지방 경찰서에 저 이민국으로 통하면 이민국은 총국을 통해 가지고, 외무성을 통해 가지고 법무부에 가서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전부 다 조사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가만히 영적으로 보니까 이게 안 되겠다 싶어서 '그보다 바쁘니 출동이다' 명령을 해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 배치를 하니 아니나 다를까? 그렇거든. 교섭위원이 백방으로 뛰어도 할 수 없어요. 그게 평면적으로 잘한 것입니다.

저 최고의 꼭대기에 있는 백악관에서 부르라구! 이래 가지고 눈알이 새빨개져 가지고 뱀새끼 같은 녀석을 한번 눌러 놨더니 팥죽이 그렇게 흐물흐물하겠나요? (웃음) 이렇게 볼 때 백악관이 뭐니 뭐니 해도 멋지드만. 이게 여기에서 누르면, FBI도 불러내 주고, CIA도 불러내 주고 다 한다구요. 그걸 알아요? 육해공군이 다 불러진다구요. 그것 알아요? 닉슨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가기 전까지는 실효가 난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이 미국은 연구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미국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이 사람들밖에 없는데…. 이런 젊은 사람들 아니면 안 돼요. 그건 미국 조야에는 누구나 그럴싸하게 돼 있다구요. 미국 자체를 봐 가지고는 절망하게 돼 있지만, 이 청년들을 봐 가지고는 절망 안해도 되게 돼 있다구요. 전부 다 히피 사촌, 마약을 안 먹는 녀석들이 없으니 그건 망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조금만 얘기 해주면 홀딱 반해 가지고, 그저 입맛을 짝짝 다시고 얌냠하게 돼 있더라 이거예요. (웃음) 자 상부가 그렇게 원하고…. 자, 보라구요.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이러한 청년들이라는 거예요. 외국 청년들을 데려다가 전부 다 미국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고, 미국 사람을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이러한 운동을 일으키게 되면, 미국 그 히피들이 가만히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들이 죽어 넘어지긴 넘어졌지만 곰새끼 같은 성격이 있다구요. 꾸욱 해주면 꺼벅꺼벅하고, 때리면서 그저 휘젓고 나가게 되면 천하가 다 못당하는 그런 게 있다구요. 미국 국민성이 거 뭐 있다구. 그렇게 해 가지고 그걸 찔러 놓으면 이것이 '자! 우리도 이 나라를 위해서' 하고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그건 뭐, 우리 마음대로 이민국 사람들 전부 다 피가 나팔통으로…. 그래서 '자 그러면 여기에 새로운 이민대책이라든가 새로운 특별조치법이 없느냐' 해 가지고 그것을 우리가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시온주의라고 있다구요, 시온주의. 이것이 세계 2차대전 이후에 전부 다 세계로 몰려가 가지고 한꺼번에 다 폭탄을 맞아 죽게 되니까 미국 정부에서 3천 명 한꺼번에 특별조치법 이민형태를 통해서 통과시킨 것이 있다구요.

그걸 들고 있다 이거예요. 그것을 여기에 걸고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70명 걸렸던 것이 70명 완전히 이민수속을 해서 통과시켜 놨다구요 이래서 점차적으로 살짝 1차로 몰아놓고 다 길을 닦아 놓고, 2차로 길을 닦아 놓으면, 한꺼번에 뭐 몇만 명이라도 몰아넣자! 요렇게 되면 김일성이가 내려오기 전에 통일교회 식구 몇만 명 한꺼번에 '부산부두 집합'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배를 샀다구요. 통일교회 식구들이 죽으면 돼요? 안 되지요? 그래서 한꺼번에 태평양을 건너가더라도 쌍깃발을 들고 '아! 한국 통일교회 만세!' 할 수 있게끔…. 그것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 녀석들아! 왜 웃어? 불쌍하잖아? 웃을 말이 아니라구. 그래서 지금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어렵다는 거예요.

만일에 일본과 한국에서 한 7천 명만 갖다 놨다 하면 어떻게 되느냐? 자! 이것 먹고 살려니 돈벌이해야지요. 별수 없이 내 말을 들어야 한다구요. 혼자 돈벌이하려고 해도 절대 못 한다구요. (웃음) 우리 단체에 끼어 가지고 떡 깃발을 들고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경찰서에서 째까닥 허가 내준다구요. 혼자 하면 전부 다 따라다닌다구요. 그렇지만 교회 간판을 붙이고 다니면 편리하다구요. 그거 보면 그때 가서는 통일교회를….

선생님이 하라는 방식대로 하면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다

또, 내가 하라는 방식으로 하게 된다면, 돈을 벌게 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50명 경제대원을 파송했는데, 한 사람이 평균 하루에 순이익금 백 불이 책임량이예요. 알겠어요? 한 달에 3천 불 벌어라! 학박사의 학위를 갖고 있는 일반 최고 국가공무원이 10년 경력 있는 사람이 최대 받는 돈이 2천 불이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민학교도 못 나오고 대학 문턱에도 못 가 본 사람들이 전부 다 내가 교육시켜 한달에 3천 불 벌어들이게 했다구요. 배당금이 3천 불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너희들도 가면 3천 불 벌어들여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아이쿠 말은 좋은데 이게 뭐야! (웃음) 그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하루에 평균 250불 올리는 것은 문제가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련받는 수련생들이 2주일 동안 매일같이 80불 씩을 전부 다 닐리리동동으로 완수하도록 조를 짜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활동에 아무 경험이 없는 녀석들이 나가서 우리 대원들과만 함께 어울려 가지고 하게 된다면, 80불은 문제없이, 무난하게 돌파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돈이 많지요? 80불이면 한국 돈으로 얼만가요? 얼마예요? 「3만 2천 원요」 3만 2천 원? 너희들, 그 돈 가지면 한 달 살잖아? (웃음) 그렇기 때문에 뭐 걱정할 것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조금만 참으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뭘하라구요? 조금만 참아라! 조-금만 참아라! 그 말이 길고 짧을 뿐이지, 조금만 참는 것은 사실이라구요. (웃음) 웃을 말이 아니라구요.

그러한 방법을 내가 다 알았기 때문에, 선교사를 모아 가지고…. 선교사들이 나보고 '선생님이 한국에서 와 가지고 미국 잘 몰라 가지고 뭐…. 여기 와서 그러다간 일 못 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 당신들 생각이 틀렸다. 그래 선생님이 어떤 선생인지 알아? 개 눈깔로 보는 그 선생님? 원숭이 눈깔로 보는 그 선생님? 올빼미새끼 눈깔로 보는 그 선생님?' 잘못 알았다는 거야. 잘못 알았다는 거야. 이 녀석들! 가자마자 퇴직을 해라! 취직하고 전도하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어? 하나님이 거지 새끼야! 집어 치워라! 전부 다 모가지를 잘랐다구요. 취직했던 사람 전부 다 집합시켜 가지고 일본식구들과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요즘에는 만나면 '취직하고 싶어?' '아니요' (웃음) 그러면 아이고, 울고불고…. 이건 뭐 국가공무원 가운데 최고 공무원이고, 앞으로는 발전할 것이고 희망이 있는데…. 그러나 '야, 이 자식아! 하라면 하지 뭐야? 그러다간 통일교회 더 못 가' 하고 내몬 거라구요. 그런 녀석들이 있거든 일찍…. (웃음) 사흘도 못 되어 버는 것 가지고, 한 달 동안 종살이해야 하니 기가 막히거든.

이건 자유 천지야. 세상에 나가서 뭐 나쁜 짓을 하나 뭘 하나…. 이 이상 자유가 어디 있어요. 내가 돈 벌고 싶으면, 언제든지 벌기 시작하면 손바닥 뒤집듯이 번다구요. 자! 이렇게 좋은 판국이 어디 있나 이거예요. 교회 간판만 떡 내걸고 나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애를 낳기 전에 세 사람을 전도하라

여기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보세요. 아이고 수가 많구만. 새끼들 자꾸 쓸어내, 조금 있다가 내가 벌어 먹일께. 전도한 세 사람하고 새끼 한 사람하고 바꾼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그러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거예요. 전도 세 사람씩은 하고 새끼 하나씩 번식하자. 그렇지 않으면 복귀 안 된다구요. 이 다음에 내가 알아봐 가지고 전도를 못 한 녀석들은 요놈의 자식들 전부 다…. 애기 하나 낳거들랑 세 사람 이상 전도하고 하게 되면 선생님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까, 그때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입적시켜도 괜찮아요. 내가 책임질께요.

자기 새끼 귀한 줄은 알면서 하나님 자식은 귀한 줄 몰라? 거기에다 예법이 있지. 안 그래요? 개새끼도 주인 눈치보고 얻어 먹고 살잖아요? 그런데 사람 새끼들이 하나님의 눈치 안 봐서 되겠나 말이예요.

이제 내가 36가정한테 그러려고 한다구요. 애기 낳기 전에 세 사람 전도해라! 배가 부르거든 밤잠을 못 자더라도 천막을 치고 살면서라도 세사람 전도하라 이거예요. 이제부터 그러려고 한다구요. 무슨 비상대책이라도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하면 할 수 있지 그것 왜 못 해요. 나라를 위해서 못 할 짓이 있나요?

그래서 이제 몇천 명만 딱 정해 가지고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한 사람이 3천 불씩이라면 천 명이면 얼마예요? 한 달이면 3백만 불이예요. 알겠어요? 「예」 천 명만 동원하게 되면 3백만 불이예요. 밥먹고 생활하고 나머지 비용이 그렇게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만명만 동원하면 얼마예요? 3천만 불. 십만 명만 동원하게 되면 3억 불, 1년만 동원하게 되면 36억 불이 되기 때문에, 저 포드회사를 사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게 웃을 게 아니라구요.

도깨비도 돈을 모아 주는데 하나님이 돈을 안 모아 주겠는가

돈에 대해서 말을 했으니 하나 얘기해 주겠어요? 이번에 인삼차 말이예요. 내가 일본에 딱 가서 간부회의에서 엊그제 집합하라고 해 가지고 얘기했다구요. 야, 너희들 돈이 필요하니? 「필요해요」 얼마나? 「쓰고 남게요」 쓰고 남는 게 얼마야? 몇십 억이야? 「몇백만 원」 에이 이 자식아! (웃음) 통일교회 새끼가 몇백만 원이야? 몇십 억이면 몰라도. 그래서 돈을 버는 얘기를 했더니 기가 막혀 가지고…. '거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러더라구요. 그래 인삼차 얘기를 했다구요. 금년에는 150만 불 넘는 거야 그랬다구요. 내가 전부 특별명령 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해라! 이번에 50만 불? 6월엔 60만 불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기서는 지금 뭐냐 하면, 인삼차가 얼마 남았다구요? 「17만 박스요」 17만 박스가 남았다구요. 그건 뭐…. 50만 박스가 남아 있어야 된다구요, 50만 박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아요. 한 달 이상 돌아가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조치를 했다구요. '금년에는 150만 불 넘어야 한다. 명년에는 300만 불이다' 그런 비상작전을 하는 거다. 그래서 일본의 인삼차 회사들, 지금까지 시시한 것은 우리 때문에 다 폐창고가 됐다구요. 지금 몇 개 회사만 남았다구요. 그것도 다 이제 흘러간다구요. 완전히 일본내에 독점사업이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독점사업이 됐다구요.

우리의 인삼차를 먹게 되면 하나님이 보호하사…. 인삼차를 팔 때에 '요 인삼차를 먹고 얼마 안 있으면 병이 났소!' 했는데, 실제 병이 나았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또, 우리 석재 공장에서 만든 병을 갖다 놓고 '이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병이니까 이 병을 안고 있으면 사탄이 물러가오' (웃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믿고 샀는데 집사람이 감기가 걸렸던 것이 그걸 산 날 저녁에 다 나았다 이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가미다나(神棚)를 냅다 치우고…. (박수) 아, 이거 영계가 협조해 주니 그거야…. 도깨비도 돈을 모아 주는데 하나님이 돈을 안 모아 주겠어요? 도깨비는 비법적으로 모아 주지만, 하나님은 순리적으로 모아 주려니 순리적인 법도만 갖춰라 이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제 꽃병도 많이 팔릴 것입니다. 앞으로 장래가 상당히 유망하다구요. 내가 길을 열어 주려고 해요. 그래서 이태리 책임자들과 저 멕시코라든가 남미의 우리 선교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보 한 장이면 말이예요. 몇십만 불의 석재를 한꺼번에 배에 떡 싣고 온다구요. 그래서 나라에 국경이 없었으면 좋겠다구요. 이거 우리 마음대로 하게. 이태리니 뭐니 하는 데는 전부 다 국경들이 있어 가지고 뭐 돈이 오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거 시끄럽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각국에 예금을 해줘 가지고 그 놀음을 하려고 그런다구요. 만약에 3백만 불 매달 나간다 하게 되면 여기 일화(一和)에 얼마인가요? 일화에 3백만 불씩 매달 들어오지요? 1년이면 3천 6백만 불이구만요. 아 그렇지 않나요? 3천 6백만 불 아니예요? 3천 6백만 불이면 몇십 억이예요? 「144억이요」 그래. 그 '돈 다 어떡하겠어요? 그게 좀 곤란하지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합자회사를 만드는 거예요, 세계적 합자회사. 앞으로 그러려고 한다구요.

일본에서의 고정 독점사업으로서의 인삼차 판매

이제는 홍성표도 배포가 좀 커져야 된다구. 내가 지켜볼 테니 말예요. 지켜볼 테니. 알겠어?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144억이라면 일본에서는 5배 이상 수입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얼마예요? 720억. 자. 이거…. 이 녀석들아, 이것만 닦아 놨으면 사람은 좀 힘들지만 일본은 고정독점사업이 되기 때문에, 맨 처음에는 많은 인원이 동원되지만 딱 기반만 닦아 놓으면…. 요것이 입에 배기만 하면 안 먹으면 몸이 녹지근하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먹을 때하고 안 먹을 때하고 다르다구요. 내가 먹어 봐도 다르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게 부작용이 아니라 옛날의 기준으로 내려가 있는데 그 기준에다 힘을 가했기 때문에, 힘을 뽑아 냈으니…. 힘이 있다가 그 기준으로 돌아가니 그건 노곤하지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것 맛을 들여 놓으면 이제는 틀림없이 먹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한 잔 먹던 것이 두 잔 먹고 말이예요. 두 잔 먹던 것이 점점 더 불어 나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할아버지가 이것을 먹어 가지고 건강을 되찾았다면, 그 아들딸, 손주, 일가친척한테 선전하지 말라고 해도 전부 다 '아이쿠! 인삼차 좋구만' 하면서 도적질해서라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무슨 얘기 했느냐 하면, '야야! 일본에서 파는 데는 뭐 조그만 것 7천 원짜리 집어치워라. 지게에다 지고 다녀라! 자그마치 열두 박스 이렇게 팔지, 뭐야 이게?' 이제는 바람이 그렇게 불었다구요.

한 통 두 통 팔았던 건 지금 통하지를 않는다구요. 지금 무슨 바람이 부느냐 하면, 그 큰 상자가 있잖아요. 그게 일흔 두 개라나? 몇 개예요? 「72개요」 72개. 일흔 두 개라는 말은 내가 들었다구요. 72개짜리 통을 가지고 가서 말이예요. 지금 한꺼번에 72개 통을 파는 것입니다. 그렇게 판다구요. 지금 거짓말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열두 통짜리 한 박스 파는 것은 뭐 이젠 보통 일이라구요. 가 가지고 선전하다 보면 말이예요. 그 사람이 어물어물하게 되면 '이거 사야 돼요','삽시다' 해 가지고 '얼마요?','50만 원이요', '50만 원요? 지금 현금은 없지만 예금해 두었는데요', '그래요. 수표 쓰소', '그래 50만 원어치 사서 먹으면 그것이 50만 불 이상 효과 나겠구만?', '그렇구말구요' 그렇게 해서 파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그걸 사 놓았으면 그거 뭐 늙어 죽도록 먹겠나요? 그건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선물하는 거라구요. 사장급들은…. 앞으로는 크리스마스 시즌 되면 각 회사에 몇십 통씩 갖다가 지게로 져다가 놓고 말이예요. 또, 어떤 사람은 트럭에 싣고 가 가지고 이거 '선물용이요' 해서 대중화시키자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자. 이렇게 해서 3백만 불씩만 넘어가게 되면 지금까지는 들고 다니면서 팔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동원됐지만, 해가 갈수록 그 사람들은 점점점점 필요 없게 된다구요. 전화 한 통으로 혹은 매달 고정적으로 싣고 다니면서 배달만 해주면 된다구요.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거들랑 일본에서 훈련된 사람을 전부 다 미국으로 보내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한 달에 300만 불을 팔았대. 한 사람이 열 통이 평균이라' 하게 되면 서양놈들은 코가 늘어져 가지고 '아이고 일본이 인삼차! 인삼차! 하나님의 인삼차! 어서 오소' 이러게 돼 있다구요. 돈은 다 필요하거든요. 안 그래요?

훈련이 잘된 일본 사람을 딱 배치해 가지고 '요렇게 파는 거다' 해 가지고 가르쳐 놓으면…. 서양 사람들은 말이예요. 가르침받는 대로 틀림없이 행하는 사람들이예요. 이래서 이제는 일본 사람들이 지게 되어 있다구요, 서양 사람들한테. 가르친 대로 공식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뉴욕에서도 판매했는데 미국 사람이 일등을 했다구요. 뭐 서양 사랑들은 틀림없다구요. 그래 가지고 '인삼차! 인삼차!' 하게 되면 판 이익금을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동부에서 서부까지 비행기로 다섯 시간 반이나 간다구요. 점보 비행기로 달려가서 말이예요. 태평양 횡단해 가지고 하와이까지는 한 아홉 시간, 열 시간 가량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크나?

미국이 그렇게 방대한 나라입니다. 가 보라구요. 아이구! 한국에 와 보니까 이거…. 내가 지금 생각해 보니 무대를 미국으로 옮긴 것이 잘했다 하는 생각이 대번에 나더라구요. 왜?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니 아이구! 하나님 맙소사! 이 나라를 선민이라고 말했던 것이 부끄러울 판이더라구요. (웃음)

인삼차 판매는 통일교회의 세계적인 독점사업이 됐다

이거 전부 다 개미둥지 같은 것을 벼락을 쳐 가지고 한꺼번에 다 쓸어 버리고 더 좋은 것 지어 줄 수 있으면 그렇게라도 했으면 좋겠다구요. 자, 이거야, 게딱지는 그래도 다 질서가 있지. 이건 뭐 얼마나 기가 막혀요. 기가 막히다구요. 너희들은 그런 집도 없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 (웃음) 그걸 생각할 때, '아! 내가 일생 동안 이 놀음 했더니 통일교 문선생 팔자가 거세다. 늙어 죽도록…. 이것들이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부족하겠구만' 내가 그러고 왔다구요.

자, 그럼 이 서양 녀석들이 그 공식대로 미국의 판로가-지금의 일본 경제실적을 봐 가지고 말이예요-회사라든가 개인의 수당을 보더라도 3배 이상이 드는 것입니다, 3배 이상. 또, 방대한 이 세계적 경제권을 한 60퍼센트를 갖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라구요. 야, 이거 돈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이 사람들이 또 인삼차를 먹기 시작하면 어디로 보나 물렁물렁하게 효과가 나게 되어 있다구요.

동양 사람들은 빤질빤질이나 하지요. 이건 그저 허물떡하게 생긴 것이 먹으면 효과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녀석들은 지금 그렇지 않아도 뭐 자연식품을 선전하고 있는 판국에 인삼차를 갖다 먹여 놓으면 신나고 기분이 좋고, 또 그 다음에 영계가 협조할 게 아니예요? 내 명령이면 말이예요. 거 무슨 병이든지 안 낫는 병이…. 만병통치된다고 선전할 수 있을이만큼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거 신령한 약이다' 이렇게 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한국 땅은 말이예요. 앞으로 전부 다 논과 밭이라면 저거 논을 어떻게 하면 다 메워 버릴까…. 산이 있기 때문에 아 하나님이 보호하사…. 한국은 산이 많다구요. 그렇잖아요. 논만 있으면 되겠어요? 앞으로는 전부 다 인삼 재배만 하더라도 삼천리 반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황해를 메워야 되고, 동해를 메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을 말이 아닙니다. 왜들 웃어요. 기분 나쁘게. 웃는 그 박자가 이상하구만! (웃음) 정상적인 말했는데 왜 웃어요?

보라구요. 미국이 반드시 일본을 이겨 가지고…. 일화가 한 달 수입이 천만 불…. 어 홍성표! 거 제작할 자신 있어? 「예」 무엇을 갖고? 내가 후원을 해야지. 그러니 말을 잘 들으라구요. 달랑거리지 말고. 천만 불 수입 이렇게 되면 세계 통일교회 교인들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 인삼! 인삼차는 잊어버리고 '인삼' 할 거라구요. 인삼도 못 해 가지고 '인' 하면서 기도할 거라구요.

자. 이렇게 미국이 뚜껑만 열게 되면, 독일로 영국으로 세계 각국에 있는 우리 선교부에는 전부 다 불이 붙어 가지고, '인삼! 인삼!'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만들 것 같아요? 절대 못 다 만든다 이거예요. 그래 할수없이 선생님이 여기에 공장, 분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인삼 에끼스만 뽑아 내는 공장을 만들게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국 같은데, 미국 같은데 전부 다 분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자동적으로 싹싹싹…. 자, 이렇게 됐다 할 때는…. 전세계가 '인삼만 먹으면 만병통치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전세계 인류가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일본에서 전부 다…. 거 안되긴 안됐지요. 지금 뭐 바들바들해서 인삼차 가지고 여기 풀자루를 대고 있는데 말이예요. 일본 통일교회 나와 가지고 전부 다 인삼차를 쓸어 버리니 말이예요. 이건 우리한테 못 당한다구요. 그래서 어떤 회사는 통일교회 인삼차 수입해 놓은 거 전부 다 통산성에 가서 조사해 보고 다 알기 때문에, '아이코! 잘 팔리기 때문에 우리도 한번 수입해 보자' 하는 회사가 많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처럼 하면 되지' 하지만, 통일교회 사람처럼 그렇게 되나요? 통일교회처럼 되나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명령하게 되면 통일교회 사람은 밤이고 낮이고 인삼에 미쳐 가지고 뛰지만 말이예요, 그들은 인삼이 아니고 돈에 미쳐 가지고 뛴다구요. 거 안 된다구요. 암만 해도 망하게 된다구요. 한번 다 해라, 다 해라! 자꾸 해서 전부 다….

이래 가지고 벌써 한 회사는 문닫는다나요. 무슨 롯데가 일본에 있어서 큰소리 했다가 이번에 전부 다 싸게 판다고…. 3분의 1값에 전부 다 판다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일본 통일교회 인삼부대 때문에 목졸리겠으니, 이젠 가망이 없기 때문에 다 집어치우려고 한다더라 소문이 다 났어요. 그 녀석 벌써 그러지 왜 그랬어. 이거 완전히 우리의 독점사업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한국 백성은 인삼만 팔아도 먹고 살 때가 온다

미국이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방대한 자원이 있는가. 거기에 인삼차만 먹이게 되면 에끼스하고 그 다음에는 인삼 정과를 만드는 거라구요. 이것은 내가 이제 좋은 것 해 가지고 한 뿌리에 못해도 몇백 불 받아 먹는 거라구요. 비싸게. 이렇게 해 가지고 거 로스 앤젤레스의 헐리우드의 최고 배우들이 '그게 뭐요? '진생티-' 진생 에끼스를 최고의 명물들, 최고의 갑부들, 백만장자만 먹는 비상 같은 약품이라고 이렇게 해 가지고 아무에게나 안 파는 거라구요. 그런 사람들한테만 파는 거라구요. 그 대신 몇십 배 비싸게 팔아먹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 놓으면 어디에 가든지 그거 하나만 물고 앉아 있으면….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백만장자 레테르' 젊은 놈들 바람끼 있는 녀석들은 한번 전부 다 '예이! 기분이라도 백만장자 반열에라도 한번 참가해 보자'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 먹자고 하게끔 바람 넣는 거라구요.

또, 그렇게 되면 이건 뭐 건강에 백효이니까, 건강에 좋으니까, 이래도 건강, 저래도 건강, 냄새만 맡아도 건강하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로션을 만드는 거예요. (웃음) 로션을 만들어 가지고 목욕탕에도 한 병 꼴랑꼴랑꼴랑…. 한 두어 병. 한 병 넣으면 요렇게 되고, 두 병 넣으면 요렇게 되고, 세 병 넣으면 요렇게 되고…. 백 불쯤 쓰는 것은 여기 미국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아무 문제가 아니라구요. 꼴랑꼴랑꼴랑 해서 집어넣게끔 말이예요. 그 분량에 의해서 미용에 비례적으로 좋아지는 거다… (웃음)

그렇게 되면 구라파 여자들은 남자가 벌어온 돈을 여기에다가…. 이것을 가만 보면 아편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구요. 우리들끼리니까 말하지만. (박수)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도 그렇지요? 여자가 뭐 꽃밭 같으니까 아주 뭐 기분도 좋을 거라구요. 그럴 것 아니예요? 그건 좋게 돼 있다구요. 좋게 돼 있다구요. 이제 안팎으로 해 놓으면, 자 이 돈을 다 어디에 쓸꼬? 그래서 창고를 만들어 한 30년 교대로서 30년 전에 들어간 것은 30년 후에 쓰고…. 30년 동안 이 달러를 저장할 수 있는 창고를 만들어야 되겠는데, 어디에 만들까 생각하고 있다구요, 지금. 공상가지요, 선생님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세계에 제일가는 은행 만든다 그 말이라구요. 내가 은행의 주인이 돼 가지고, 한번 빚을 지면 역사에 없는 빚쟁이가 돼 가지고 세계 은행의 돈을 한꺼번에 내가 몰아 넣어 가지고 한국 땅을 전부 다 사야 되겠다 생각한다 이거예요. 살 수 있다구요. 일본 땅은 물론 사고….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내가 세금 받아 가지고 이 못살던 통일교회 교인들을 잘살게 해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기분 좋지요? (웃음) 웃는 말이 아니라구요, 웃는 말이. 하나님이 보호하사 5천년 역사를 둔 인삼을…. 우리 아니면 정부도 곤란하게 돼요, 정부도. 암만 해보라는 거예요.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당장 이래 놓으면 삼천리 반도가 이거 인삼밭 다 되겠나요? 다 되고도 모자랄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삼천리 반도는 요거 작다구요. 한국밖에 안 되는 것을 세계에 다 알려졌다구요. 인삼만은 한국이다! 코리아다! 그건 외국 사람들, 미국 사람들도 다 알고있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1904년도쯤 해 가지고 이 아시아(한국)에 왔던 선교사들이 인삼이 좋다는 것을 알고 말이예요. 아주 고급을 가지고 가서 미국에다 재배해 봤는데 실패했다구요. 아 인삼은 이렇게 큰데 이걸 암만 먹어야 자기에게 효과가 안 나거든요. 무우 같지요, 무우 (웃음)

이래 가지고 자기가 실패한 기록을 해 놓고 책자를 발간해 가지고 '인삼은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 이러한 경력에 의해서 재배했지만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아무개는 실패했다. 이 인삼재배는 단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리아에서밖에 안 되는 물건이다' 했다구요. 도서관 아주 중요한 인삼 참고서 같은 데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구요. 자, 그것도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다 해먹으라구 그렇게 한 거라구요.

이게 딴 나라에 있어서 누구나 만들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인삼만 팔아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국 백성은 먹고 살 때가 온다 하는 것을 생각하는 거라구요.

한국 일년 예산이 2천 억 아니예요, 2천 억. 요즘에 6천 억인가요? 7천억? 7천 억이예요? 「예」 7천억이면 몇 불이예요? 20억 불 못 되누만요, 20억 불 못 되지요? 이건 인삼 잘 판매 안 해도 되겠다구요. 그거 문제 없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이것 저것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 엄청난 생각을 하느니만큼 말이예요. 이제는 너희들 머리들이 돌지를 않아서 그렇지. 지금 그 기반 다 닦아 놨다구요. 인삼차 공장 지을 때도 말이예요. 십배 이상 크게 지었다구요, 저거 지을 때. 짓는 사람들은 우습게 알았다구요. 이제 조금만 가 보라구요. 저것도 모자란다구요.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다 이런 놀음을 하라 이거예요. 나에게 지금 쓸 돈은 있다구요. 너희들 좀 줄까? 돈 좀 줄까? 자, 이거 돈 주겠다고 해도 싫다는 녀석들, 교육은 잘했구만. (웃음) 그러니까 여러분의 생각 하나가 말이예요, 생각 하나가 얼마나 위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제사장격이 되라

선생님은 미국 천지를 돌아다니면서 말이예요. 자, 이거 다섯 시간이나 비행기로 달려도 끝이 안 나오는 이런 나라에 가 가지고 3년 동안에 소문을 내야 되겠다고 작정했는데, 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도 생각을 했겠지만, 무슨생각인들 안 해봤겠느냐 말이예요.

그렇게 알고, 현재 대한민국의 섭리적 운세와 더불어 앞으로 천적인 상대기준, 실체적 상대기준을 국가기준에서 책임을 져야 할 여러분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아름다운 제사장격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부잡스러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손톱에 때가 있든가, 발톱에 때가 있든가, 냄새 피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완전히 단결해 가지고 내적인 조직의 기반을 다져 가지고 1974년도의 책임을 완수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요망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럴싸, 안 그럴싸? 「그럴싸」

그래 인삼차 공장은 이제는 자립할 수 있지요? 「예」 돈 안 대줘도? 「벌 수 있습니다」 돈 안 대줘도 자립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 벌자는 얘기 하자는 거예요? 돈 안 대줘도 자립할 수 있지요? 「예」 또, 그리고 선생님이 쓰는 비용도 좀 낼 수 있지요? 「예」 이번에 내가 한 2억이 필요한데 2억 준비해 놨나? (웃음) 「있습니다」 돈 좀 있어야 된다구요. 긴급자금이 많이 필요하다구요.

이제 여의도에 내 떡 봐 가지고 땅을 사 가지고 한 6개월…. 다음번에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한국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 하나 짓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분 좋지요? 그 아파트는 뭘하려고? 내가 살려고? 그럼 많은 방을 뭘하게? 너희들 데리고 살려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웃으심) 너희들 데리고 살려고 그런다구요. 기분 좋지요? 「예」 이까짓 것 돈 벌어서 뭘하게? 지금까지 내가 미국에서 수백만 불 이상 썼다구요. 한 250만 불 가량 썼다구요. 기분 좋지 않지? 「좋습니다」 기분 좋지 않지 뭐? 「좋습니다」 '그 돈을 여기 줬으면…. 아이쿠! 삼천리 반도 통일교회 훌륭한 교회가 다 생겨나고, 우리 마누라도 뭐 셋방살이 하다가 쫓겨나 가지고 보따리 안 쌀 것인데…' 이런 생각 들 것 아니예요? 너희 마누라들 보따리 싸더라도, 이 삼천만 민중이 어떻게 보따리를 안 싸느냐 하는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거 알겠지요? 「예」 선생님 대해 가지고 이러구 저러구 하면 코를 째 버리려고 한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뭐뭐뭐 그 돈을 내가 쓰려고 그랬느냐 이거예요.

뉴욕 배리타운의 천주교 신학대학을 계약하기까지

미국에서 집을 딱 사면 내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이름으로 전부 다…. 이번에도 배리타운에 말이예요. 신학대학을 하나 샀다구요. 야! 뉴욕 근교에 내가 뉴욕주 전체를 돌아봐 가지고 땅이 났다 하면 말이예요. 뉴욕의 부동산 업자들이 나를 많이 안다구요. 길을 다 닦아 놨어요. 어디 좋은 데 있으면 연락해라 해 놨다구요. 맨 처음에는 '당신이 뭐요?', '나 미스터 문이요', '미스터 문이 뭘하는 사람이요?', '뭘하는 사람이 긴. 미스터 문이지' 그 녀석들은 믿지를 않았거든요. 요즘에는 '미스터 문! 문선명!' 하게 되면, '아! 당신이요?' 하며 아주 신나 가지고 '저 사람이 약속하게 되면, 무엇이든지 한다면 척 하게 된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지금도 밤낮 땅을 구하고 있다구요. 그래 수십 곳을 가 봤다구요. 가봤는데, 배리타운에 신학교…. 이 천주교 신학대학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는 말이예요. 전부 다…. 꿈이 좋아 가지고 전성기에는 전부 다 천년 만년 할 줄 알았더니, 이제 젊은놈들 전부 다 히피 되고 나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절망해 가지고 울고 앉아 있으니, 헌금하는 사람이 없으니 별수없이 보따리 싸 가지고…. (웃음) 또, 나라에서는 후원 안 하니 별수없이 죽어야지, 이렇게 됐다구요.

그러니까 신학교를 누가 살 사람 있어요? 이번 이 신학교도 말이예요. 삼백 삼십 만 불 레테르가 불었다구요. 4년 지났어도 누가 와 보고는, 누가 그 큰 것을 살 수 있나요? 그걸 쓰려면 한달에 못해도 경비가 20만 불 나간다구요, 20만 불. 20만 불 안 가지고는 운영이 안 된다구요, 이 미국에서는 말이예요. 그런 돈을 투자해 가지고 살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쓰윽 가 보고는 말이예요. '백만 불! 내가 백만 불이면 현찰로 사오!' 딱 던져 놨다구요. 그래 현찰을 내겠다니까 저쪽에서 구미가 와싹 당겼거든요. 지금까지 사겠다는 사람들, 뭐 십년 얼마에 얼마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 백만 불을 현찰로 내겠다니까 구미가 당겼다구요.

이래 가지고 공탁금을 한 5만 불을 걸어 놓고 나왔거든요. 찾아오지 않으면 떡 내버려 두고 말이예요. '당신들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하소? 세월 따라 삽시다. 그 대신 공탁금을 반납하려면 미리 누구한테 판다는 것을 통고해 놓고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하고 약속을 딱 해놨기 때문에, 팔 사람이 있으면 얼마에 팔겠다는 걸 알게 돼 있거든요.

그 다음에 부동산 업자를 통해서 전부 다 횡적으로 조사해 보는 거예요. '아무 부동산에 대해 알아봐라!' 해 가지고 팔릴 가망이 없다 하게 되면 배짱 부리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말이예요. 그 사람들이 300만 불에서 250만 불, 200만 불, 180만 불까지…. 가만히 있으면 내려 온다구요. 그래도 안 사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 값이 우리 값이 되는 거라구요. 좋다는 거예요. 그래 일부러 사람을 보내서 말이예요, 그 놀음 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180만 불 이하면 안 되겠소? 그 안 되겠으면 그만두자. 우리가 그것 딱 사야 되느냐 이거야?' 이래 가지고 150만 불! 백만 불에서 150만 불로 올라간다구요. '150만 불이면 틀림없이 우리가 산다' 이래 가지고 두 달 전에 갔더니 '155만 불 아니면 안 되오', '아, 싫으면 관두라구요. 돈 예금해 두게 된다면 뭐 불어나 가지고, 일년에 못해도 한 10만 불씩 불어나갈 텐데 말이예요. 그거 뭐 일년 기다리는 게 낫지' 그래 놓으니 엉덩이에 불이 달아 가지고 전화가 왔기에 아, 모르겠다고….

그 다음에 사는 데는 '옛날엔 현찰로 사려고 했는데 당신들 하는 태도가 틀렸기 때문에 150만 불이라도 현찰 다 안 내겠소. 30만 불 계약금만 주고 10년 분할, 17년 분할합시다', '으윽-', (웃음) 아, 싫으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유대인까지 골려 먹었다구요, 유대인까지. (웃음) 아이구, 뉴욕 천지에 유대인 등쳐 먹은 미스터 문! (웃음. 박수) 왜 그러냐 하면 텔레비전, 지금 저 우리 국제수련소에 손님들이 오게 되면 전부 다 방에 좋은 텔레비전이 있어야 되겠거든요? 그래서 텔레비전을 사는데, 열 대를 한꺼번에 사려고 한 거라구요.

유대인과 흥정하던 이야기

이래서 떡 가 가지고 '얼마요? 얼마인지 모르지만 난 요것밖에 안 주겠소?' 해 가지고 돈을 갖다 놓고 '자, 되겠느냐, 안 되겠냐?' 자, 이건 팔기는 해야 되겠는데 말이예요. '몇 대 사겠소?' 하는 걸 '못해도 한 20대 아니면 30대 삽니다' 그러니 '어? 그래요. 한 대 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그래 30대 없지요?' 했더니 없다는 거예요. '몇 대 있소?' '16대 있소', '16대 다 삽시다. 그 대신 조건이 있소? 당신이 이걸 사올 때에 도매상 가격이 얼마 얼마라고 가르쳐 주소? 이거 얼마 주었소? 장사를 해도 같이 해먹어야 될 것이 아니냐, 말하자면. 나도 장사꾼인데…. 절반 절반 나눠 먹어야, 나도 도매상 해야 될 것 아니냐' 이래 가지고 거기에 20불씩 붙여 주었다구요. 그래 놓으니 그저 분해 가지고…. 그때가 연말이었기 때문에 그 좋은 쏘니 텔레비전을 사기 힘들다구요. 쏘니 못 산다구요. 전부 다 한꺼번에 팔았는데… 이래 가지고는 전부 다 인수를 했다구요. (웃음) '내가 유대인으로 36년 장사를 했는데, 미스터 문 당신한테 얻어맞았소' 하면서 그저 아침부터 오후 세 시까지 들어 앉아 가지고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거예요. 돈벌이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몇백 불, 한 8백 불이 떨어지거든요. 아 몇 시간 동안 8백 불을 버는데 왜 그러겠냐구요. (웃음)

그래서 딱 차고 앉아 가지고 '어디 가오? 어디 가오? 이것 값 결정해야지' 따라다니면서 그러니까 (웃으시며) 자, 이거 실랑이를 하니까 그 사람 여편네가 안방에 있다가 '그거 뭘 그러오?' 하기에 뭘 그러긴 뭘 그러느냐? 장사하겠다는 주인이 물건 사자는데 안 판다구. 아, 그런 주인이 어디 있나? 아 그런 주인은 없소. 이까짓 것 팔 텐데 안 판다구. 그 대신 조건이 뭐냐 하면 20불 남기는데 안 판다구. 아, 거 장사 서로 하자는데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 여편네가 '여보, 여보! 일생에 그런 사람 만나기도 처음 아니요. 한번 팔아 봅시다' (웃음. 박수) 그렇게 하면 세금 내면 얼마 모자란다나요? 이래 가지고….

그 소문이 미국 천지에 났다구요. 야, 선생님이 지독한 사람이다! (웃음) 그 다음에 유대인들이 자기들보다 더하다고 해 가지고…. 또, 우리 이번에 하는 뉴욕 집회 티켓을 팔러 그 집에 갔다구요. 가니까 '왜 왔느냐?', '레버런 문이 이제 링컨 센터에서 강연하는데 티켓 사소', '뭐 또 사라고 이젠?' (웃음) 그러면서 '요것 사 주면 몇 배 더 큰 것 가져 오려고?' 하더라는 거예요.

배리타운 신학교의 주변 환경과 앞으로의 계획

자, 그런 놀음 하면서 전부 다…. 앞으로 부동산 업자들은 대개 다 안다구요. 많이 만나 봤다구요. 그래 가지고 제일 좋은 곳을 고르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한번 자리를 잡으면 달팽이 집처럼 뭐 달고 다니겠나요. 우리는 만년대계를 계획해야 되기 때문에, 풍치 좋고, 산수 좋고, 지형 잘생기고, 또 거기에 운기가 있고 말이예요, 다 그래야 된다구요. 거기를 쭉 보니까 동쪽에도 가 보고, 서쪽에도 가 보고, 남쪽에도 가 보고, 그 다음에는 저 먼 곳에도 가 보니까, 거 참 잘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산다 해 가지고 내가 아마 열 번 이상 갔을 거라구요. 거기서 내가 기도하기를 '어느 누구든지 나 이상 정성 들이지 못하고 이 집을 사려고 왔다가는 병나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절대 못 산다. 이건 내가 사게 돼 있다' 동그라미를 치고 그렇게 딱 생각하고 있었다구요. 그래서 지난 1월 3일엔가 계약을 했다구요. 계약금으로 30만 불 주고 십년 분할로 해 가지고 샀다구요.

그래서 이제 큰 신학교…. 뭐 여기 사람들, 너희들이 한꺼번에 가서 침대에 다 누워 자더라도 남는다구요. 알겠어요? 한번 여러분들 데려가서 여행시켜 주었으면 좋겠구만요. 또, 거기에 허드슨강이라고 뉴욕에 큰 강이 끼여 있다구요. 그건 대서양과 통하는 강이라구요. 거기에는 잠수함까지도 거 우리 신학교 앞까지 올라온다구요. 알겠어요? 심지어 몇천 톤 몇만 톤급 배도 직행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좋은 것이 그 강가라는 곳은 전부 다 국유지가 돼 있다구요. 그 강가는 대부분이 국유지로 되어 있는데 좋은 것이 뭐냐 하면…. 우리 땅이 58에이커라구요. 58에이커면 어느 정도냐 하면, 한 7만 평이라구요. 7만 평 땅이 물 가운데 들어 있다 이거예요 이곳은 해수욕도 할 수 있고, 참 좋은 곳이라구요. 여기에 이제 부두만 만들면, 몇만 평에 백 평 아파트를 지을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일본지역, 한국지역 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허드슨강은 뉴욕보다도 멋지다구요. 뉴욕은 대체로 바람이 불면 물이 흔들리지만 거기는 참 잔잔하고 괜찮다구요. 또, 거기에는 다리를 인공적으로 가설했다구요. 거기에 다리가 아마 미국에서 제일 높을 거라구요. 얼마나 거창하고 얼마나 큰지…. 어마어마하다구요. 내가 그래서 그걸 딱 봐 가지고 사놨다구요. 그리고 그 옆에 못해도 몇백만 평 더 사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이상촌을 만드는 거예요, 이상촌. 대학교도 전부 다 만들고 말이예요. 그때 고생한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그때는 40대 넘더라도 대학 공부 시키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배리타운 샀지, 이스트 가든 샀지요. 이건 전부 다 백만 불이 넘는다구요. 그랬기 때문에 '아이쿠! 미스터 문이 와 가지고 뉴욕 북방지대 전부 다 점령한다' 이래 가지고 말이예요, 지금 문제가 생겼다구요. '그거 돈이 어디서 나는 거야? 도둑질은 안 했을 터인데, 미스터 문이니까. 어디서 돈이 나는 거야? 그런 걸 하려니까 내가 뭐…. (녹음이 잠시 끊김)

한국의 특파원이 내가 천 5백만 불이 있다는 걸 봐 가지고…. 그걸 절대적으로 믿는다구요. 그래 가지고 신문에 내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 내가 그거 신문에 내라고 했어요. 신문에 내놨기 때문에 내가 지금 부자의 원조다, 이렇게 소문이 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돈을 어디서 갖다가 쓰든가, 빌려 쓰든가 해도 '자기 돈을 쓴다' 이러니까 지금까지 괜찮지요.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시끄럽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놀음 하면서 지금까지 돈도 많이 쓰고 대대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구요.

자, 이렇게 저렇게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일년 동안에 선생님이 일 많이 했지요? 「예」 일을 많이 했나요. 못 했나요? 「많이 했습니다」 못 했다고는 말 못 할 거라구요. 그렇게 일하는 사람이니까 너희들같이 일 못하는 사람을 사랑치 않고 천대하는 것은 거 당연하다구. 안 그래? 이의 있어요? 「없습니다」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선생님 따라오려면 일하고 따라와야지요.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끄떡끄떡은 안 된다구요.

실력과 실적이 천하를 제패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과 실적이 천하를 제패한다는 거라구요. 대한민국도 보라구요. 대한민국이 지금 뭐 어떻구 어떻구 다 하지만, 실력과 실적이…. 내가 반대를 받고 다니지만 10년 후에 두고 봐라! 20년 후에 두고 봐라! 그런 것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 실적이 있으니 무서워하지, 그렇잖아요? 문제는 자기라구요, 자기. 남이 어떻고 어떻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원리를 공부하고, 승공사상을 무장하고, 통일사상을 무장하면 세계 어디 가든지 무서운 게 없다구요. 이러한 좋은 판국에 앉아 가지고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들은 거 머리가 어떻게 좀, 정상적이 아니라구요. 비정상적이라구요. 좋은 무대가 세계에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앉아 가지고 미래에 날아갈 수 있는 준비를 못 한다는 것은 그건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자,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이 70년도를…. 선생님이 이제 가게 되면 언제, 4월 20일에 미국의 주요 도시 공개 강연회가 끝나니까, 그때 잠깐 다니러 오려는데. 이번에 사사까와 영감이…. 내가 일본에 들렀을 때 내가 바쁘기 때문에 그 영감한테 일본을 떠나기 전에 9시 50될 비행기로 떠난다고 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비행기에 타고 앉아 있는데, 아 한국 기후 때문에 한 시간 반 연장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긴급 대책으로 기리까에시켰다구요. 그래 7시 50분에 날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고 약속 했던 것을 부랴부랴 끊고 말이예요. '전번에 못 만났는데 이번에도 못 만나겠다. 여기서 만나자. 안 그러면 내가 미국 갈 텐데 미국에서 만나자. 4윌 20일 후에는 내가 있을 텐데 만나자'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한국에 못 올지 모른다구요. 그렇게 되면 금년에는 한국에 못 올지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지금 미국 전국에 9월 작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40개 도시의 작전을 중심삼고 전부 다 실황을 검토하고, 요원 배치할 준비를 해야 되겠기 때문에 바빠 가지고 여기 못 오게 될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올해 12월까지 그 작전이 전부 다 끝나기 때문에 그때 돌아오면 여러분들이 책임 못 해 가지고는 1975년은 다 흘러간다 이거예요. 그때 가서 선생님 기분 나쁘게 하지 말고…. 알겠어? 「예」 몇십 배 이상 노력해 가지고, 이제는 눈앞에 다 보이는 실적을 바라보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도 가질 수 있는 이러한 시대에 왔기 때문에, 1974년을 유의해 가지고 참 실적 있는 해로서 넘어 주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구요. 알겠지요? 「예」

생명을 지도하는 영적 책임자는 의사 중에서 최고의 의사

자, 그것 그만하고, 그 다음에는 여러분 책임자들에게 한 가지 권고하고 싶은 것은 이 영적 지도자, 영적 지도자라는 것은 참 힘든 것이다 이거예요. 영적 지도자는, 영적 책임자는 어떠한 책임자보다도 힘든 것입니다. 돈은 흘러갔다가 돌아 들어올 수 있지만 사람은 흘러갔다가 돌아오기 힘들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더우기나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에, 통일교회 어떠한 전도사가 전도할 때에 반대한 사람은, 통일교회 대해 가지고 기분이 좋지 않아 가지고 반대한 사람은 통일교회 들어오기 참 힘든 것입니다. 그걸 여러분이 많이 느꼈을 거라구요. 또, 통일교회 들어왔다가 반대하고 나간 사람들은 나갔다 들어왔더라도 일생 동안 그 사람은…. 누가 아무렇게 보지 않더라도 자기 마음은, 양심은 할 수 없다구요, 양심은. 양심은 공평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아무리 안 느끼려고 해도 그렇게 느껴지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에, 참 여러분 책임자들이 잘못해 가지고 그 지방 아무 통일교회 책임자, 지금 뭐 교역자 하게 된다면 군 책임자인데, 군 책임자가 전도를 할 때에 기분 나빴다 하게 되면, 군 책임자한테 기분 나빴으면 면 책임자하고는 더더욱 기분 나쁜 거라구요. 여러분도 안 그렇겠나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중요한 입장에 섰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또, 우리 통일교회 말씀은 이것을 한마디 들으면, 예스까 노우까 둘 중에 하나 결정하는 말씀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죽고 살고 하는 문제가 여러분 책임자의 말에 의해 가지고 좌우로 갈라진다 이거예요. 이런 걸 생각할 때에 죽고 사는 문제를 좌우할 수 있는 이러한 입장에선 책임자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자리냐 이거예요.

유명한 의사일수록 책임이 큰 거예요. 유명한 의사일수록 그런 거예요. 유명한 의사가 집도했는데 매일같이 한 3일 연속적으로 사람이 죽어 나가게 되면 그 의사는 뼈다귀만 남는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지도하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의사 중에 최고의 의사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러한 책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된다구요. 학교의 선생들은 그저 책 그냥 그대로 가르쳐 주어 가지고 그것이 이해되게 해 가지고 시험에 패스하게 하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건 살고 어떻고 하는 문제와는 관계없다구요. 알겠어요? 알아 가지고 시험만 통과하면 된다는 실제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서는 지(知),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오늘날 영적 지도자의 가르침은 지(知)로만 끝나는 게 아니예요. 아는 것에 실적이 첨부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가 본이 돼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책임자가 본이 돼 가지고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책임자의 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생명은 생명으로 해결해야지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

자, 그러면 여러분 책임자들을, 지금 통일교회 책임자들을 보게 된다면 다 새파란 사람들이 뭐, 대학을 나왔느냐? 세상으로 보게 되면 갖출 지식을 다 갖추었느냐? 갖추지 못한 것을 안다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그러한 책임자로 세웠느냐? 여기에 이제 문제가 생긴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뭐 대학을 나와 책임자 되면 좋겠는데…. 천만에요. 그렇다고 해서 책임자가 완전한 책임자라고 보지 못한다구요. 대학을 나왔더라도 대학 안 나온 사람보다 못할 수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생명은 생명으로써 해결하는 것이 문제의 요건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생명을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베드로 같은 사람은 무식자였지만 그가 나서서 강연하게 될 때, 3천 명, 5천 명을 회개시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의 상대적 권한을 가지고 대신 사용했을 때는 그를 통해서 부활의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생명은 생명으로만 이 부활되는 거예요. 지식은 어떠한 것이냐? 지식은 보충하고, 선별하고, 이런 것에는 필요하지만, 생명의 직접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원리를 알지만, 지식적인 원리로 알지 말라는 거라구요. 생명적인 원리로서 알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오늘날 통일교회 책임자들을 보게 된다면, 생명적인 원리를 아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식적인 원리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생명적인 원리로서 알고, 알 뿐만이 아니라 사는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알았으면 이 영적인 생명으로 살아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 살고 있느냐? 못 살고 있다구요. 문제는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원칙적인 기반에서 여러분이 동일된 자리에 서 있지 못한 것이 병폐예요. 지식이 없어서 병폐가 아니라구요. 몰라서 병폐가 아니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학을 나왔다구 다 되는 것이 아니예요. 학박사도 안 되는 거라구요. 학박사도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심정을 논하고 나오는 거예요. 심정이다! 심정의 기조는 어디에 있느냐?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는 데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정서적인 문제라는 것이 말하는 가운데 있나요? 말보다 살아야지요. 그 다음에는 그 사는 결과가 좋아야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살아야 된다! 여러분이 원리 생활을 하느냐? 문제는 그거라구요. 말은 째째째째 잘하지요. 산다는 것은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말이 실적 기대로서 몸으로 뒷받침해 줘야 된다구요. 그것이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 자기를 통해 가지고 빚어진 결과가 그 원인적인 나의 대상 실체로서 같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창조물은 같이 되어진 물건이다. 그렇잖아요? 자기를 닮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책임자들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지방 교회 교인들은 그 사람을 닮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문제는 여러분에게 있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명을 연결시키느냐?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그 주민이면 주민, 도민이면 도민, 군민이면 군민을 대신한 입장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책임자의 입장에서 살고 있느냐 하는 문제가 여러분의 사활문제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지식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식이.

책임자는 항상 식구에 대해 빚져 있다는 감을 느끼라

자, 그러면 책임자 입장이 어떤 입장이냐 하면, 그런 입장이고…. 책임자 자체를 두고 보게 된다면, 언제나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불행한 사람이라구요. 왜 불행한 사람이냐? 언제나 부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저 식구들에게 내가 잘해 줘야지 하며 언제나 빚을 졌다는 감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어느 불쌍한 사람 보게 된다면 그 사람의 생명을 염려해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해 주는 것이 천직이라구요, 천직. 그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일에 있으면 내가 희생해 가지고 그 사람의 죽을 길을 막아 줘야 할 것이 영적 지도자의 책임이 아니냐. 그런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그런 자리에.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얼마나 식구를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그 말이라구요. 안 그래요? 얼마나 위했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이 남이 아니라구요, 남이. 나의 연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가지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기 가지가 되는 거예요. 가지가 자라려면 잘 보호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하면 믿음의 아들딸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게 뭐냐? 자기 가지예요. 가지인데 얼마나 보급하려고 불철주야 노력했느냐? 자기가 그러려면 줄기가 되든가 뿌리가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뿌리가 되어 있으면 그 줄기가 혹은 가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줄기 가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땅에서 내 자신이 쉬지 않고 그 요구하는 이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여유의 조건이 있어야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야 크는 거예요. 한계선이 있게 되면, 꼭대기에서는 전부 다 영양소를 요구하는 데 그걸 보급 못 하게 되면 꼭대기는 말라 죽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러한 저변에 생명의 감사와 생명의 뭐라할까, 윤택함이 언제나 샘솟듯 흐르는 그러한 무엇이 자기 스스로에게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고통스럽지만 평화스러운 것이요, 거기에 안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와 같은 생명이 깃들 수 있는 그러한 안식처가 자기 마음에 잠겨져 있어야 됩니다, 그 자세가그러한 자리에 서 가지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라구요. 결국은 뭐냐 하면, 상하관계의 연결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식구를 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협조 가운데 발전하게 돼 있다

그러면 나 자신이 전통을 상속하는 이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다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책임자들은 지금까지는 지방 가보게 된다면 선생님이라든가 본부의 뜻에 대해서 무책임했다구요. 선생님이면 선생님 생각을 하든가 해 가지고 효성을 다함으로써, 지방에 있는 자기가 거느리는 신자들이 보게 될 때에 그 효성하는 그러한 본을 따 가지고 자기에게 효성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충신의 자식이 역적이 될 수가 없고, 효자의 자식이 불효자로 태어날 수가 없다는 거라구요. 보는 것이 그것이요, 그래야만이 좋은 것이라고 알았고, 그래야 자기의 생리에 맞게끔 되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자기 휘하에 거느리는 사람을 하나님 앞에 언제든지 데리고 가더라도 수정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사람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느냐 하는 것을 반문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면 선생님이 데려다가 전부 다 효성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그냥 그대로 재교육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사람을 몇 사람 만들었느냐? 어디 만든 적이 있어요? 그건 무얼 말하느냐? 자기가 효성의 도리를 다하는 생활을 못 했기 때문에, 효성할 수 있는 가지와 열매를 못 맺은 것이 사실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물은 흘러가는 거예요, 흘러가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위해야 되고, 또 선생님을 알았으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식구를 위해야 된다구요. 그게 도로 여러분들에게로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무엇이 됐느냐 하면, 절도와 같은 사람이 많다구요. 따먹는 사람이 많다구요. 하늘 것도 따먹고, 식구들 것도 겁탈해 먹고…. 제일 무서운 자리라구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 후손이 전부 다 7대를 못 넘기고 절대(絶代)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신세 지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 됐어요. 신세 지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이 됐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됐어요? 「예」 그렇게 되었으면 발전해야 된다구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협조 안 하는데, 협조를 왜 안 하느냐? 선생님에게 협조하는 걸 보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왜 여러분에게 협조 안 하느냐? 원칙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틀렸기 때문에, 방향이 같지 않기 때문에 협조 못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영적 지도자의 책무

이것이 오늘날 한국이나 일본에도 그런 거라구요.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는 아 본부에서 발령한 지구장이요, 혹은 교역장이요, 혹은 교구장인데, 내 말을 듣는 것이다' 천만에요. 이쪽은 하나님편이고 저쪽은 사탄편이기 때문에 사탄편이 자기 말 듣게 돼 있어요? 가인은 사탄편인데, 사탄편이 자기 말 듣게 돼 있어요? 안 돼 있다구요. 자기의 말 듣게 하기 위해서는 세 배 노력해야 되는 거예요. 세 배 노력해야 한 가지 돌아오는 거라구요. 그건 왜? 소생, 장성을 넘어 완성수가 하늘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노정에서 가인 구원하려면 3배 노력해 가지고 하나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이건 덮어놓고 명령만 할 줄 알지, 명령을 받을 줄 몰라. 자세가 틀렸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 원칙은 그렇지 않다구요. 아벨은 피를 흘려 가지고…. 가인의 살 길을 닦기 위해서 피를 흘렸다는 데, 거기에 가치가 있는 거예요. 거기에 귀한 것이, 거기에 승리의 기준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자신들이 전부 다 식구들을 위해서 얼마만큼 아벨적인 책임을 다 했느냐? 희생시켜 가지고 그 하나의 생명을…. 내가 전부 다 인생살이의 최고의 목적과 같이 그 한 사람을 생명을 기울여 가지고 얼마나 길러 봤느냐 하는 문제를 여러분이 자문자답해 봐야 된다구요.

원심희! 그렇게 노곤해서 잠이 오려고 하거든 여기서 싹 오줌 싸러 나가는 것처럼 물러가는 게 좋을싸. 이목사! 여편네 교육을 잘못했다구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이 중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시대적 책임뿐만이 아니라 역사적 책임을 짊어졌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못 느끼고 산다구요. '내 조상이 나에게 달려 있고, 이 시대의 자기 일족이 나에게 달려 있고, 앞으로 후손이 나에게 달려 있다' 하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이 영적 지도자의 책무라구요.

사면초가와 같은 그런 입장에서 하나만, 한 길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영적 지도자의 책무예요. 한 길이 뭐냐? 심정의 길, 효도의 길…. 효성의 도리를 가르치는 길 외에는 갈 길이 없더라 이거예요. 밥을 먹으나 잠을 자나 그 심정에 사무쳐야 된다구요. 그래 보라구요. 그러면 발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 보고 싶어서 울어 봤어요? 콧물 눈물 전부 다 흘리면서 울어 봤어요? 선생님은 식구들이 그리워 가지고 운때가 얼마나 많다구요. 콧물 눈물이 뒤범벅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진정한 아들딸을 찾아 나오기 위해서 그렇게 눈물을 얼마든지 흘렸다구요. 여러분들도 흘려 봤어요?

벌써 사람이 척 나타나면 '아, 너 연보 얼마 하겠느냐? 하며 돈을…. 그런 생각 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건 바리새 교인이 보는 관이라구요. 절대 그 사람은 발전 못 한다 이거예요. 절대 못 한다 이겁니다. 돈보다도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건 벌써 관이 틀렸다 이거예요.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돈은 따라오는 거예요. 그런데 까꿀잽이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또, 얼굴 잘생기고 젊은 사람이라야 전도한다, 천만에요. 교회라는 것은 가정의 연장이예요. 가정의 연장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아주머니가 있어야 되고, 아저씨가 있어야 되고, 젊은 사람도 있어야 되고…. 통일교회 전부 다 젊은 사람 있다면 이것은 병폐예요. 이걸 빨리 시정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할머니, 웃사람을 모실 줄 알아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하나님 대신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그 부모고 말이예요. 자기와 아들딸까지 4단계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나, 이렇게 되면 단계로 보면 3단계라구요. 그렇지요? 7수라구요. 요 운명권을 벗어날 수 없는 인생살이라구요. 알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부부, 아들딸, 요것이 3단계라구요. 그렇지요? 줄을 넷 그어야 세 단계가 나오지요? 「예」 그러니까 7수 기준이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 인생으로서 거치지 않고는, 이것을 묶지 않고는 3단계가 안 나온다 이거예요. 이걸 묶지 않으면 전부 다 제멋대로 엇갈리는데…. 3단계가 나오려면 이걸 묶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는 마음도 하늘의 법도에 일치 되어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마음도 하늘의 법도에 일치가 돼야 되고, 또 자기 부부끼리 사랑하는 데도 하늘의 법도에 일치가 돼야 되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도 하늘의 법도에 일치가 되어야 되고, 딱딱 기준이 맞아야 된다구요. 요것 전부 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나 부모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이나, 일치가 되어야 된단 말이예요. 요 할아버지는 증조부 시대에는 아들의 자리거든요. 결국은 그거예요. 아들의 자리나, 부부의 자리나, 부모의 자리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자리나, 어느 시대나 다 같이 맞아떨어져야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묶어져야 돼요. 무엇을 통해서 묶어져야 되느냐?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서 묶어져야 된다구요. 이러한 가정은 천년 만년 발전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가정은 흥하게 마련입니다. 이 젊은놈들만 모여 앉아 가지고 뭐가 되느냐 말이예요.

교회란 종적인 기반을 횡적으로 사방화시켜 나가는 곳

그러므로 이것을 횡적화시켜야 됩니다. 왜 횡적화시켜야 되느냐? 횡적화시켜 가지고 이것을 보편화시키지 않으면…. 전체를 대표한 것이 종적 기준이기 때문에 횡적으로, 전체로 보편화시켜야만…. 중심은 하나라구요. 중심점은 하나이기 때문에 보편화될 수 있는 심정기준을 우리가 사방으로 연결시켜 일원화시키게 되면, 여기에 종적인 이 심정의 역사가 비로소 한 중심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종적 중심이 둘이 있나요? 둘이 없지요? (판서하시며) 이것이 기울어져 가지고 삼각형을 이루면, 여기가 중심인가 여기가 중심이지요. 그러니까 사방을 갖추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 부모를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의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 할아버지를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이웃 동네의 아들딸들을 사랑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상하관계가 벌어지고, 좌우가 벌어지고 전후관계가 거기서 빚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벌어져야 이 종적인 심정의 기준이 자리잡아 가지고 천도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실천하자는 거예요, 여러분이. 우리 통일교회는 그걸 실천하기 때문에 이상적 가정 건설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요것을 중심삼고 요게 완결되게 될 때는, 요것을 확대하면 민족이 되는 것이요, 요것을 연결시켜 확대하면 국가가 되는 것이요, 요걸 또 연결 시켜 확대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야 될 게 아니예요? 그것이 한 중심을 따라가는 그 전통의 기준이라는 것은 불변하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종적 기준만, 여러분은 선생님 대해서는 좋아하지요? 선생님 대해서도 뭐 어떻게 좋아하는지 모르지. 뭐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 대해서도 불평 잘하지 않나요? 뭐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자기 부모의 입장을 대해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은 이건 불효라구요, 불효. 천도가 거기에는 옹호하지 않는다구요.

자, 결국은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여러분이 존경하듯이 그걸 그냥 식구들 앞에…. 선생님이 너희들한테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너희들도 그렇게 하라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사방화시켜서 요 콤파스를 중심 삼고 쭉 해 가지고 이걸 자꾸자꾸 넓혀 나가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은 사방으로 실천했기 때문에 그 무대가 넓어짐에 따라 가지고 이 천상세계의 종적 천리의 중심 앞에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맞는다구요,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어디에 가더라도 합격되는 그 가정 형태를 갖출 수 있고, 종족, 민족 어디에든지 맞는다는 거예요. 그것을 하자는 거예요.

교회라는 곳은, 그 종적인 기반을 횡적으로 사방화시킬 수 있게끔 해 나가는 곳입니다. 그 수가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왜 많으면 좋으냐? 왜 많으면 좋으냐? 가정시대에서 종족권으로 넘어가고 종족권에서 민족권으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많이 할수록 천적인 기반이 자기를 통해서 벌어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인격적 가치의 기준이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뭐냐? 여러분은 요 종적 중심에서 뭘해야 되느냐? 요것을 횡적으로 재현시키자 이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제 선생님도 오래 안 가서 할아버지 되겠지요? 「예」 할아버지가 된다구요. 너희들도 이제 늙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그 다음에 결혼해서 어머니 아버지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게 일생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그 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그 다음엔 자기 부처끼리, 그 다음엔 아들딸이라구요. 요것이 인생이 가는 공식적 노정이니, 요것을 사랑하지 않으면 천도에 어긋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걸 근본적으로 묶어 놓지 않으면 이 세계를 수습할 길이 없다구요. 서양 같은데 가보면 참 서양 할머니 할아버지들 불쌍하다구요. 그들은 동양 풍습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모른다구요. '아! 동양사상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그 집의 하나님과 같이 장으로 모시고, 칠십 팔십 노인한테 아들이 가서 전부 다 문의하고…. 허! 그 얼마나 좋겠느냐' 그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누구예요? 하나님 아니예요? 또, 제일 젊은 분이 누구예요? 그분도 하나님이라구요. 할아버지보다도 나이 많은 분이 하나님이요, 애기들보다도 더 젊은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사랑하려니 사람을 전체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이렇게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이가 많다면 제일 많은 분이요, 미래에 대한 청춘이라면 누구보다도 청춘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분을 내가 사랑하려니 그 가운데 있는 그 어떤 인류를 내가 사랑해야 되고, 역사시대에 영계에 가 있는 그분들도 그 권내에서 지금 희망을 찾고 살려고 하기 때문에 그분들까지도 사랑해야만, 하나님을 따라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간다 하는 것이 이론적이 아니냐 이거예요.

정성들이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건 무서운 일

자,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그러한 책임을 하기 위한 나다. 나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을 편성한다'….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 이상이지요? 「예」 여러분이 돈벌이 나가고, 뭐 경제대원 하는 걸 보게 되면, 돈만 보고 손이 나가는 책임자는 도적놈이라구요. 도적놈이라구요. '그 돈 벌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를 했고 가슴이 아팠느냐? 오냐! 네가 번 이상의 가치로써 써 주마' 하면서 눈물이 앞서 가지고 '그 돈을 전체를 위해서 내가 관리해서 쓰겠다' 이게 정상적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어떻게 했어요? 식구들은 고생하는데 자기들은 뭐 고생할 생각은 안 하고 전부 다 부려먹으려고…. 그건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그 새끼들 전부 다 두고 보라구요. 그 일족이 걸려들어간다구요. 그렇게 되면 너희들 집안까지도 안 된다구, 집안까지도. 너희들이 정성들인 너희 집안까지도 축복 못 받게 된다 이거야, 사돈의 팔촌까지. 너희들이 후원해 주지 않길 바라더라도 후원할 수 있는 발판이 자꾸 넘어간다는 거야. 복받을 수 있고,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할 텐데, 전부 다 팔다리를 잘라 놓는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성들이는 사람을 대하는 건 무서운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뭐 지구장이고 교구장이고 교역장이라 해 가지고 정성들이는 식구들에게 반말질을 하고 말이예요. 선생님은 너희들에게 반말하게 돼 있는 거라구. 내가 반말질을 안 하면 너희들의 모든 것의 탕감복귀가 전부 다…. 너희들 인간 대접하게 되면 말이예요. 탕감복귀를 전부 다 해 놓고 선생님 자리까지 올라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반말을 함으로 말미암아…. 내 부하로 생각하고 이러기 때문에, 전부 다 꽁지와 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통하지만, 상대와 같이 생각한다면 탕감복귀를 재차 해야 된다구. 그렇지만 너희들은 지금 탕감복귀 다 안 되었다구. 그 사람들이 자원해 가지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하나님 앞에 당신을 위해서 생명까지 바친다 해도 무엇이든지 좋다, 이렇게 자원하는 입장에서 반말하고 그래야 된다구. 어디 반말하는 녀석들 손들어 봐. 전부 다….

자, 이거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아들딸들 귀동자가, 앞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은 천운을 타고 나오기 때문에, 여러분들보다 좋은 아들딸이 태어난다구요. 알겠어요? 30대, 40대. 20대…. 이제부터 태어나는 아이들은 너희들보다도 운을 잘 타고 난다구. 앞으로 태어나는 아들딸들에게 전부 다 나이 어리다고 반말질해서는 안 된다구. 영적으로 보면 너희들보다 기준이 높은 아들딸이라구.

책임자란 종적 기준과 횡적 기준의 두 세계를 조절하는 입장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이 영적 책임자라는 것이 얼마나 힘드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사방을 살펴 가지고 중앙지에 처해 가지고 천도에 그것이…. 이 이 꼬부라지면 되겠어요? 이걸 맞춰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을 하고는 다시 재평가하고, 한 길을 가고는 또다시 돌아와 가지고 또 해보고…. 이렇게 가야 할 것이 책임자의 길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 선생님 자리가 얼마나 어렵다는 걸…. 한 발자국 잘못하면 천지가 왕창한다는 거예요. 왕창한다는 거예요. 그게 쉬울 것 같아요? 도적놈 심보들을 가지고 뭐 통일교회 선생님을…. 그런 녀석들 다 뭐 '내가 통일교회 선생님 자리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녀석들 다 데리고 오라구. 말로가 어떤가. 싹 구더기 새끼도 안 남게 쓸어 버린다구. 두고 보라구. 그게 그렇게 쉬운가? 누구나 다 되나? 아무나 다 그렇게 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너희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그래도 지도자로서 이렇게 된 것도 선생님을 따라서 나왔기 때문에, 하늘의 운세가 여러분과 다리를 놓아 주었기 때문에 지방에 돌아가면 다 그렇게 식구들이 여러분을 따르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

그렇기 때문에 상하관계를 언제든지 조절해야 돼요. 제일 먼저 상하관계를 조절해야 된다구요. 나는 종적 기준, 횡적 기준 두 세계를 콘트롤하는 입장에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위로는 본부의 대표자요, 그 다음에 횡적으로는 부모의 대신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부모의 대신자라는 거예요. 그래 부모의 대신자는 자식들이 돌아오지 않고 자식대로 가게 된다면 천리길도 마다 않고 달려가야 되고 말이예요. 그들을 고생시키지 않고, 내가 고생해야 되겠다는 이러한 모범을 보여 주고 전통을 세워 줘야 그 자식들이 올바른 자식들이 된다구요. 전통은 세워 주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라면 되나요? 안 된다구요. 먼저 보여 줘야 된다구요. '전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야' 하고 보여 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어서는 자신을 못 갖는 거예요, 자신을. 명령이 있게 될 때는 자신을 갖지만, 명령이 없게 될 때는 허전 하기가 짝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요렇게 해라 명령할 때는 언제나 자신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런 명령이 없이 내가 서 있을 때는 지극히 허전한 때라는 거예요. 내 한 발자국을 어디에다가 옮겨 놓을꼬…. 그렇다는 거라구요. 그래 자신을 못 갖고 가는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신을 못 갖는 이 환경을 어떻게 타개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여러분 자신 없지요? 자신 없을 때가 많지요? 「예」 자신이 있는 게 정상적이 아니예요. 자신 없는 게 정상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는 분의 뒤를 따르고 싶은 마음이 여러분에게 있어야 된다구요.

자신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이 지시한 것 외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시하는 말, 그것밖에 바라볼 게 없다구요. '너 이렇게 해라' 했으면 그것을 바랄 수밖에 없고 자기에게 힘이 될 수 있고, 자기가 그 환경에서 개척할 수 있는 중심 표본이 그것밖에 없다는 거라구요. 그 표준 앞에 내가 얼마만큼 나날이 그 상대적 기준이 되느냐? 그 뜻과 내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 노력을 하는 여하의 길에 있어서 비로소 자신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만 해보라는 거예요. 자신 있는 하나님이 같이하는 걸 알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하나님의 뜻, 자신 얻기 위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은 이렇게 가는 것이다, 딱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위해서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갈 것이다. 요 원칙적인 것은 내 생명이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무리 변명할 수 있는 조건이 있더라도 그 원칙을 어기지 않는다. 질서를 뒤집어 박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앞은 앞이고, 상(上)은 상이다. 내가 앞으로 갈 수 없고, 내가 위에 설래야 설 수 없다. 이것을 했다가는 망동이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내가 앞이라고 생각했다가는, 뒤에 선 녀석이 앞 될 수 없을 줄 알았다가는 그 전부가 꺼꾸러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앞에 세우고, 뜻을 따라가는…. 그렇지요? 뜻을 세워 가지고 선생님 말씀을 세워 가지고, 일년의 표준을 세웠으면 그걸 표준해 가지고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 탕감복귀노정은 어떻게 되느냐? 공식적 표준을 걸어 놓고 그걸 갖고 밤이나 낮이나 정성들여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구요. 갈 길을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 없지요? 그러면 자신 기르는 데가 어디예요? 여러분 자신이예요? 뭐예요? 여러분, 지금 때가 어떻게 진전되어 가고 있다고 여러분한테 하나님이 전부 다 가르쳐 주나요? 알아요? 모르지요? 「예」 모르니까 여러분 자신의 기준 될 수 있는 그 하나의 표준은 선생님이 지시한 것 외에는 없다구요. '매달 한 사람씩 전도하라' 했으면 정성껏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정성껏 전부 다 기도를 하고, 전부 다 눈물을 흘리고…. 천명에 의한 책임을 못 한 불효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이 부끄러움을 어떻게 면해 가느냐고 불철주야 기도해 보라구요. 다 해결되는 거예요. '아! 이렇게 가는 길이구나' 그 길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지금까지 전부 다 자신도 없어 가지고 그저 무엇을 가지고 돌아다녔느냐 그 말이예요. 선생님이 말하더라도 '선생님은 말을 그렇게 했지만, 우리 따로…' 너희들 따로 해 가지고 복귀역사에 하나님의 역사에 무슨 협조를 할 것 같아요? 탕감복귀가 여러분 잼대를 가지고 되나요? 너희들 생각대로 절대 안 돼. 그러니까 할  없이 자신이 기준이 아니라, 성경이면 성경이 기준이 되고, 원리말씀이면 원리말씀이 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이 점차적인 발전을 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있으니까 명령을 해 주지만 선생님이 없으면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길을 가야 되는지 모른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있어 가지고 지시하는 것을 전부 다 이거 무섭게 알아 가지고…. 그런 녀석들의 가는 길이 발전이 있는 거예요. 한 가지 일을 했으면 반드시 상하관계에 다짐을 해야 돼요. 하나님 앞에 보고하고, 자기 직계의 식구 앞에 다짐을 해야 된다구요. 이런 일은 이렇게 해야 되고 이렇게 해야 되고…. 자기가 없더라도 후계자를 만들어야지요.

이것이 3단계 원칙을 따라서 상호관계를 맺어야 돼요. 상하 전후 좌우 관계를 언제나 갖추어야 존재권이 그냥 그대로 존속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의 가르침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지금까지 너희들이 산 게 뭐야? 너희들 멋대로 살았지. 본부에서 뭘 하더라도, 본부에서 지금까지 무슨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자기 멋대로 전부 다 잘라 쓰고, 별의별 놀음 다 하지 않았어? 일대에 회개해야 된다구요, 일대에.

정상적인 지도자란 기도의 예감을 갖고 가야 한다

그러한 생활태도에 습관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고착된 여러분이라면, 하나님의 섭리를 대해서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그런 자기 자신이라는 걸 자각해야 돼요. 자기가, 내가 어떠한 사람이더냐? 자기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야 돼요. 자기를 알아야 돼요. 내가 어떠한 사람이더냐? 내가 하늘나라에 가는데 어떤 길 가운데 서성거리고, 어떤 길 가운데 어떤 지점에 서 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생각 안 하니 지금 모르고 있잖아. 명령을 내리면 명령의 열매를 맺히기 위해서 불철주야 정성을 들여 가지고, 자기 있는 백방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 이거예요. 힘이 부족하게 된다면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명령의 표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는 데 있어서 그 명령에 완전히….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으면 뭐가 된다고 그랬나? 번식이 벌어진다고 그랬지요? 왜 번식이 벌어지느냐? 완전히 주고받으면, 중앙이 벌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임재하기 때문에 사위기대 형성에 의해 가지고 반드시 번식이 벌어집니다. 이게 원리가 아니냐. 그렇지요?

여러분이 뜻과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데 있어서 번식이 벌어지는 게 원칙이라구요. 밤이나 낮이나 뜻, 선생님이 지시한 그 뜻, 일년 동안 이렇게 하라 했으면 그것 중심삼아 가지고 그저 뼛골이 녹아나도록 노력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노력해 봤어요? 이 근본적인 비판을 해보게 되면 전부 다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한다고 하지만,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가 그만하게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래도 망하게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만하게 놔 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면 회개를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지금 그렇게 나가고 있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기도를 한다구요. 그러니 하나님과 하나되려니 기도를 해야지요. 그렇지요? 그렇잖아요? '뜻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목적은 이렇게 가야 할 텐데 나날이 대하는 환경이 다르니 어떻게 가야 되겠습니까?' 기도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의 예감을 가지고 잼대질을 해 가면서 갈 줄 알아야만 정상적인 지도자로서의 갈 길을 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그러므로 반드시 완전히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서 노력하면 반드시 가르쳐 주게 돼 있다구요. 몽시 가운데 나타나든가 반드시 가르쳐주게 돼 있는 것이 통일교회 길인데, 여러분, 다 가르쳐 줘요? 그러니 여러분이 회개를 해야 되고 시정할 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재교육. 전체를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00일 교육에서부터, 그 다음에는 6개월 교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한 3차 교육을 거쳐야 되겠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 36가정도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어떻고…. 뜻이라는 뜻을 중심삼고 우리가 인연되어야 할 텐데, 뜻의 결과의 입장에 서지 못해 가지고 뜻은 없고 결과만….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데 그 결과만은 나에게 결부시키겠다. 그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그러한 자리에 서 가지고는 언제나….

선생님과 같이 식구를 사랑하라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왜 사람을 사랑해야 되느냐? 하나님보다도 선생님보다도 식구를 더 사랑해야 돼요. 선생님이 원하는 게 그거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보면 좋아하지만 식구를 더 좋아하라는 거예요, 선생님보다도. 왜? 부모는 소원이…. 형님의 입장에 있으면 그 동생들을 부모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을 부모는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걸 원한다는 거예요.

지방에 가 가지고 식구들한테 비난받고 그러면 그건…. '어이구! 저 책임자 어디로 옮겨 주었으면 좋겠다' 이런 책임자는 빵점이예요. 옮겨 주면 좋겠다는 녀석들은 빵점이라구요.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이 이 땅 위의 인류를 사랑하고 나오기 때문에, 그와 같이 하나님 대신 많은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눈물짓고, 주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사랑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품고 나오시기 때문에 역사적인 아버지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 여러분은 사랑하고 나서도 원망이 없어야 돼요. 이래가지고 끝까지 주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받을 때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벌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서 인연이 갈라지는 거라구요. 영원히 갈라져 버리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 이상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 왜 사랑해야 되느냐? 자기의 아들딸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아들딸은 부모보다도 더 사랑하는 게 아니냐. 그렇지요? 부모를 더 사랑해요. 아들딸을 더 사랑해요? 「아들딸을 더 사랑합니다」 아들딸을 더 사랑하지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더 사랑해요, 자기 식구를 더 사랑해요? 선생님을 사랑하기야 사랑하지요? 「예」 사랑하지만 선생님과 같이 식구를 사랑해라. 식구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뜻이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하면, 너희들한테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아담에게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서 이루어지나요? 아담의 아들딸에게서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너희들을 사랑하는 것은 아들딸을 보기 위해서예요. 아들딸을 너희들보다 나은 아들딸을 만들기 위해서 사랑하는 거라구요. 목적이 그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자신들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전식구를 사랑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식구를 사랑하기에 눈물을 흘리고, 안 오면 가 보고 싶고, '왜 안 오나?' 이러면서, 나간 아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식구의 집 담 옆에 가 가지고 담을 넘겨다 보고, 그 집을 돌면서 간곡하게 기도를 해봤어요? 그런 일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런 생활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면 그 사람도 교회에 와서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딱 너희들이 하는 대로 하는 거라구. 너희들 하는 대로 따라 한다구. 원인이 없어 가지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구요. 그렇지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렇다구요.

심정세계의 비약적인 통일성

선생님이 얼마나 식구를 그리워하는지 모른다구요. 그때가 아직까지 안 되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때라 이거예요. 백지 한 장 가리워졌어요, 백지 한 장. 함성이 '선생님! 선생님! 아버님! 아버님!'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구요. 수많은 군중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구요. 요 구멍만 뚫어 놓으면 터져 나올 것 같은데 여기에 막이 가려져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1년 2년. 해가 가면 점점 가까와진다구요. 그럴 때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그립겠느냐? 뭐 세상의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고, 사랑하는 뭐 처자가 다 문제가 아니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척 먼산을 바라보게 된다면, 사람이 이렇게 보이는 거예요. 수많은 군중이 행렬을 지어서 오는 거라구요. '아! 이제 사람이 온다' 하는 인식이 되면 사라지는 거라구요. 그런 일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그리워한다는 걸…. 아침에 산에 올라가게 되면 저녁까지 점심을 잊어버리고 기다리는 거라구요. 그 얼마나 기다렸더냐? 하나님이 6천년 동안 잃어버린 타락한 인간을 기다리는 그 심정적 체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석양이 되게 되면 '안 오나', 아침이 되게 되면 새벽같이 일어나 가지고 닭이 울기 전에 '안 오나' 그렇게 오매불망의 심정이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봤어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식구들이 오게 되면 내가 딱 붙들고 기도하는 날에는 그 모여 온 사람들은 밤잠을 못 잔다구요. 오게 마련이예요. 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내일 아침에 오겠다 하고 딱 기다리면 오는 거예요. 안 오게 안 돼 있다구요. 그렇게 되게 되면, 뭐 시장 가다가 시장 바구니 들고라도 교회 왔다 가야 된다구요.

이걸 볼 때에, 심령세계의 비약적인 통일성이라는 것이 이러한 세계에 있는 것을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요. 알겠어요? 비 맞으며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아! 행여나 저 사람이 아니냐' 하고 찾는 거예요. 복귀의 심정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걸 느껴 봤어요? 그저 추운 방이라도 그 자리를 잊어버리고 사람이 그리워서 이거 못살 지경이라고, 미칠듯이 하늘의 사람이 그리워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어 만나야할 텐데 하며 만날 그 시간을 조급히 기다리는 그러한 체험을 내가 해봐야 돼요. 해봤나요? 해봤어요, 못 해봤어요?

오늘날 여러분이 선생님이 그립고 다 이런 것은, 다 그런 동기의 기원이 천상세계에 터전으로 남아 있고, 이 삼천리 반도에 여러분은 모르지만 이 운기 가운데 그러한 터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운기권내에 사는 사람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하고 선생님이 생각이 난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그거 선생님이 남자인데 왜 보고 싶겠느냐? 생각 안 할래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것은 다 그러한 동기의 기원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더러 생각날 때가 있던가요, 뭐? 「예」 그건 여러분의 심정 정도의 여하에 따라서 달랐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남성인데 선생님이 하나님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그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슬렁어슬렁 찾아오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진정 그러게 되면 하나님이 찾아오듯이 선생님이 어슬렁어슬렁 넥타이를 바람에 날리면서 선물을 사가지고 이상적 선생님으로 여러분을 방문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무엇이, 그런 천적 기반 위에서 전부 다 식구들을 가누어 나가야만 하늘나라의…. 여러분이 지금 지상천국의 주인들이예요? 주인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됐다고 꺼떡거리고…. 기도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옛날에는 전부 다 여기에 굳은살이 박혔다구요. 지금도 여기 굳은살이 남아 있지만 말이예요. 마루가 말라 본 적이 없다구요, 말라 본 적이. 3년 6개월 동안 말라 본 적이 없이….

영적 지도자의 생명력을 연결시키려면

하나님이 그냥 그대로 뭐 세상 놀음과 같이 하는가요? 심각한 최고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움직이는 거라구요. 그러한 모든 본질적인 전통을 다져 보게 될 때에, 그런 전통에 깊숙이 연결될 수 있는 지방 지도자가 몇명이냐? 내가 요걸 생각할 때,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산중 수도하던 도인들을 데려다가 재차 교육해야 되겠다구요. 한국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망하지 않게 하려면 앞으로 여러분을 전부 다 잡도인서부터 별의별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재차 탕감노정을 거쳐서라도 그 사람들 이상 만들기 위해서는 별의별 놀음 다 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저 윤청정심 같은 사람, 그는 불교 사람이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과는 관계없다구요. 내가 그 사람 말을 들을 필요도 없지만 그 사람이 정성들이는 것, 자기 모든 사업하던 걸 다 집어던지고 지금도 손이 얼어 가지고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도 새벽같이 와 가지고 하는 걸 보게 될 때, 아하, 내가 불교를 몰라봤다가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석가모니가 자기에게 쉬지 말고, 자지 말고, 선생님을 위해서, 이 우주의 부모님이요, 천상천하에 없는 부모님을 위해서 정성들이면 없어지지 않는다고 가르쳐 주더라는 거예요. 또, 석가모니가 효성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그 자체가 쉬지 않고 권고하는걸 볼 때…. 그 정성을 다 해 가지고 '산으로 가라. 밭으로 가라' 하는 대로 그저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거 죽을 지경이라구요. 그건 정상적인 도리가 아니야 삼각관계가 일치가 안 된다구요.

그걸 보면 너희들은 너무나 복이 많고, 너무나 행복한 자리에 있어도 그 행복함을 모르고…. 그 행복한 자리에서도 권위도 있고 어떠한 장관이면 장관의 직위가 있다구요. 그렇지요? '못났든 잘났든 직위의 측면에서는 책임 추궁을, 책임적인 그 권한을 중심삼고 책임 추궁을 받는 것이 거 천리법도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책임자가 높은 책임 진다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선생님이 뭐 통일교회 선생님이고, 뭐 세계를 호령할 수 있더라도 절대 높은 자리에 안 선다구요. 그 자리에 나설 때는 반드시 기도하고 나서는 선생님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생활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도 외로운 사람입니다. 지극히 외로운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이 없다면 지극히 외로운 사람이라구요. 세상은 다 믿을 수 없다구요. 세상의 인간을 믿을 수 없다구요. 내가 믿어 주고 얼마나 배신을 당했다구요.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몇 퍼센트라는 것을…. 그 이상은 안 넘어간다구요. 여기 다 뭐 협회장도 있지만, 김협회장도 있지만 무슨 말을 안 한다구요. 유협회장도 있었지만 말을 안 했다구요. 몇 퍼센트는 언제나 남기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 걸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앞으로 가야 할 깊은 신앙의 골짜기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도해야 된다구요, 기도. 사람 앞에 정성들이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정성들이고, 두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영적 지도자의 생명력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과 인간과 연결 되는 중간적 입장에 있으니 여러분이 정성들인 비율에 따라서…. 원인이 백이 되면, 하나님과 백의 원인을 가지면 그것이 여러분을 통해서 백의 결과로 나타난다구요. 하나님과 하나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하나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생명선으로 선생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막연하니까. 잠을 자면서도 선생님이요, 길을 가면서도 선생님이요, 오매불망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영계의 문이 열린다구요. 처자를 다 잊어버리고 그래 보라는 거예요. 정성들이는 길이 제일 빠른 길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게 되면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식구들에게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그거 왜? 원인이 그러니 결과로 나타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종적 힘의 기준이 있으면 어느 방면에 횡적 힘의 기준이 나와야지. 그렇지요? 그게 원리적이다 이거예요.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이론적. 나는 무엇이든 이상한 것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정성들이는 비례에 따라 가지고, 아무리 세계가 넓다 하더라도 그 판도에서는 반드시 한 귀퉁이가 뚫려져 나가더라 이거예요.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는 여러분이 기도 가운데 이걸 발견해서 나가야 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주먹구구식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뭔가요? 저 돌팔이 의사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주사침을 막 놓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사람을 사랑하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봐야만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선생님을 중심삼고…. 뭐 선생님이 사랑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 자랑이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이 그렇다구요. 부모를 사랑할 줄 알아야, 사랑받아 봐야만 자식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런 문제를 알고, 여러분들이 요 두 가지 원칙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사랑한만큼 인간을 사랑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또 인간이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사람 앞에서 나를 안다 하게 되면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안다 한다고 했지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사람을 사랑하라 이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거기에는 무엇을 투입하더라도 생각하지 말라! 아까워하지 말라! 무엇을 투입했는지 기억하지 말라! 더 주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먹을 것이 좋은 게 생겼을 때, 숨어 가지고 혼자 먹는 사람이라면, 에이, 급살맞을 책임자라는 거예요. 먹을 것이 있으면 그걸 먹지 않고 두었다가, 아, 내가 먹지 못하더라도 주고 싶고, 혼자 못 먹겠다고 식구들을 생각하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말이예요. 그러한 부모의 마음을 갖춘 책임자가 돼야 되는 거라구요.

공의의 길을 가는 선한 사람들

내 문전에 왔다가 나가는 사람은 동네 개가 짖으면 절대 말려 줘야 할것이, 세상에 일가를 거느리고 사는, 동네에 모범 되는 그 큰 집의 사명이 아니겠느냐. 그러므로 자기를 찾아온 사람이 있으면 무엇이라도 하나 도와주려고 하고, 점심이라도 먹여 보내려고 하고, 무엇이라도 하나 줘보내려는 마음을 가져야 큰 집이 될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통일교회 들어와서 밥을 달라면 절대 밥을 먹여 주고, 식당에서 한 15년 동안 누구든지 와 밥 먹고 가라 이렇게 했다구요. 거지도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했다구요. 우리 선조로부터 교훈이 그거라구요. '팔도강산 사람을 밥 먹여 주면 팔도강산 축복이 몰려드는 것이다' 그게 우리 증조부 때부터 유언인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팔도강산 사람들을 밥을 참 많이 해 먹였다구요. 만주로 이민 가는 사람들 전부 다 우리 집에 와서…. 사랑채 한 방에는 언제나 7,8명은 들어와서 우글거린다구요. 경상도 사람, 전라도 사람….

그걸 볼 때, 전라도하고 경상도에 통일교회가 잘될 것이다 보는 게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왜? 우리 밥을 많이 얻어먹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웃음) 내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 팔도강산의 복을 받는 데는 사실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후손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 선생님도 그러한 전통 밑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냐. 그렇잖아요? 그래서 내 손을 거쳐 가지고, 그 동네가 어렵거든 내가 밥을 빌어서라도 얻어 먹이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 동네가 어렵거든 내가 책임져 가지고 홀로 십자가를 지고 동네가 잘되게…. 그것이 공의의 길을 가는 선한 사람이 아니더냐. 그렇지요? 안 그래요?

내가 작년에 미국 가서 일한 것은 뭐 미국을 이용하자는 게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을 살려 주고, 미국도 살게 하고 세계도 살려 주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국을 도와줘 가지고, 밑천을 들이고 하는 거예요. 돈도 내가 갖다 쓰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돈을 미국에다 쓰게 돼 있나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은 생각이 있지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은 여러분을 따라다니고 싶은 생각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뭘하나? 전체는 못 따라가지만,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못 하지만 그런 마음은 언제나 있다는 거예요.

새사람이 오게 된다면 대번에 말이예요. 처음 오는 사람이 있거들랑 '저 사람은 왜 오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소식을 갖고 오나' 좋게 생각한다구요. 개를 짖게 하고 뭐 오더라도, 동네방네에 뭐 기분 나쁜 사람이 찾아오더라도 '저 사람이 왜 오나? 혹시나 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공작대원을 저렇게 만들어 가지고 사람 모르게 찾아오는 사람인지 모른다. 진심으로 대해야지'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을 만나면 진정…. 사람은 영물이라구요.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아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생활적인 습관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 사람들 사랑해 봤어요? 사람을 사랑해 봤어요? 팔십 노인부터 사랑해야 돼요, 팔십노인부터. 그래 복귀섭리시대에 있어서 구약 시대는 할아버지 시대라구요 그 다음에 신약시대는 청년시대이고, 지금 우리 시대는 청소년 시대라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우리는 완성단계에서 있기 때문에 할머니도 사랑하고, 청년도 장년도 사랑할 수 있어야…. (녹음이 잠시 끊김)

책임자는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데 자신이 있어야

우리가 자신 있다는 것은, 자신을 가질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 좋아하는 자신, 사람 좋아하는 자신, 요 둘밖에 없다구요. 자신 있다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 다음에는 아무 자신 없다구요. 그것으로 되는 거예요. 그것이면 다라구요. 지식이니 뭐 외적 문제는 아무…. 그것은 제2차적인 문제라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하나님을 대해서는 나 자신 있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은 세계에서 내가 제일 자신 있다 이거예요. 또, 사람을 대해서도 내가 제일 자신 있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좋아해야 된다구요. 밥보다도 좋아하고, 자는 것보다 좋아하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말하게 된다면, 하나님을 좋아하니까 그 말 하게 될 때는, 밤이 가는지 안 가는지…. 또,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 사람 말을 듣는 데는 밤이 가느냐 마느냐…. 그렇기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제일 깊은 비밀까지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제일 좋은 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내가 그 사람이 자기 마음속 깊은 비밀까지도 전부 다 얘기해 줄 수 있게끔 믿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안 그러냐 말이예요? 자신할 한 가지가 있다면 뭐라구요? 「하나님 좋아하는 것」 하나님 좋아하는것. 그 다음에는? 「사람 좋아하는 것」 그러면 된다구요. 그러면 책임자로는 만점이 아니냐.

줄 것이 없거들랑 내가 노력하고, 줄 것이 없거들랑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주는 거라구요. 줄 것을 다 배급받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단에 서서 설교할 것을 책을 보고 준비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가지고, 그 사람을 볼 때 그 사정이 어떻다는 그 직감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얘기하게 되면, 그 사람은 천만 소설의 그 골자를 뽑아서 엮은 것보다도 '너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눈물을 쑥 흘린다구요. 그거 알아요? 수식어가 필요 없다구요. 형용사가 필요 없다구요. '난 너를…' 벌써 이러면 표정으로 다 나타난다구요. 그렇지요? 그런 마음이 필요한 거라구요. 마음.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하나님 하게 되면 아무리 냉랭한 자리라도 가슴이 다 후루룩…. 복귀의 한을 풀지 못한 아버지! 속이 타들어간다구요. 뼛골이 울린다구요. 또 이 불쌍한, 6천년 역사를 엮어 가지고 아직까지 한번도 한을 풀지 못한 이것들! 내 손을 거쳐 가지고 한을 풀어 주어야지. 그러고 있다구요. 안 그래요? 역사를 통해서 언제 한을 한번 풀어 봤어요? 소원성취 한번 해봤어요? 그래 이것들이 나를 믿고 소원성취하려고, 한을 풀려고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할 때,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그만 확…. 밥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밥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럴 수 있는 마음이 책임자에게 있어서 제일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다년간 여러분과 하나님과 더불어 지내는 데 있어서 골자사상이었다 이거예요. 그 마음을 들고 나가게 되면 하나님의 슬픈 사정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것이요, 무서운 하나님의 심정도 알 수 있는 것이요, 이 세계 역사를 움직여 나가는 하나님의 모든 골수적인 내정도 내가 여기에서 더듬어서 느낄 수 있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요? 「예」

누굴 좋아하라구요? 「하나님을…」 자신해도 그것이요, 좋은 것도 그것이요, 그것 놓고는 못살겠다, 그렇게 돼 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딱 그렇게 되라는 거예요. '당신 놓고는 못살겠소. 당신 안 좋아하고는 못살겠소' 여러분, 그래 보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좋더냐? 여러분이 노트에다가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밤을 새워 가면서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쭉 노트 한 권 써도 끝이 안 난다구요. 그 놀음 해봤어요? 그 하나님의 한을 풀기 위해서, 한을 풀어 주겠다는 그 아들딸이…. 이렇게 비참한 그 한을 한번 못 푼 것을 그 소원성취를 해주려면 그 사람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느냐 하는 게 심각한 문제라구요. 하나님이면 다지 뭐, 또 그 이상 뭐 있어요? 대학교 졸업장 가지고 하나님 찾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심정으로….

우리의 마음은 무한히 클 수 있더라 이거예요. 지식은 무한히 클 수 없잖아요. 사랑의 심정은 우주를 포괄하고도 남는다구요. 그렇지요? 이 위대한 본원지를 계발해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도 그 속에 와서 낮잠 자고 싶어하더라 이거예요. 지식 가지고 하나님을 포괄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통일교회 심정이 위대하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은 하나님과 사람을 좋아하는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간다

여러분, 영계에 가 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서 딱 한 대로 갚아 주는 거예요. 여기 축복받은 가정들 말이예요. 선생님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천국가는 문은 열린다구요. 열리지만 전진하는 데 있어서는 무엇 갖고?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가는 거라구요. 가면 갈수록 끌어당겨야 된다구요, 저쪽에서. 끌어당겨 주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 세계는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내 심정이 그와 화동할 수 있어야 들어가는 거라구요. 못 간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자기 중심한 입장에 서가지고는 못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세계가 드러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은 많은 심판 과정을 거쳐야 할 운명이 아니냐고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오늘날 여러분들이 믿고 나오고, 모든 원리를 알았다는 것과 선생님이 가르쳐준 교훈과 현재의 여러분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입장과는 현격한 거리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고, 겸손히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 더하고 더하고 더하고 더하고…. 내가 다 못 하겠으니, 나 혼자는 안 되겠으니 동지를 규합해 가지고 여기에 협조해 달라고 하고, 자기 아들딸 자기 친척을 규합해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여러분, 전도대원들은 거기에 협조하기 위해서 전도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저들이 날 도와주기 위해서 온 사람이라고, 내가 민족을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데에 플러스되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한의 조건을 투입해야 할 나이니만큼 그들을 통해서 자꾸 재료를 투입할 수 있는 그러한 존재들을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노력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갖고 책임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자신이 없다구요. 선생님도 내가 자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구요. 자신에 앞서서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이 찾아가는 그 사람을 좋아해야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척 바라보면 그 심정을 어떻게 갖고 나서느냐 그게 문제였다구요. 그 심정만 통하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좋아하는 사람을 좋게 할 수 있고, 슬픈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배고플 때 밥만큼 하나님을 좋아했어요? 그렇게 좋아해야 된다구요. 배고플 때도 밥을 붙들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고, 배고플 때 밥을 주먹에 쥐고도, 아, 사랑하는 식구를 부를 수 있고,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염려할 수 있고, 이래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 보라구요. 밥을 굶겠다고 해보라는 거예요. 만약에 그렇게 돼 가지고 밥을 굶게 되면 그 동네가 쑥새통(쑥대밭)이 되는 거라구요. 꺾여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밥 굶는 법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아직까지 밥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구요. '내가 돈을 벌어서 살아야지' 그래 본 적이 없다구요. 그렇다고 밥이 없나요? 어디 가든지 밥은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영국 가든지, 어디 가든지….

여러분이 그러한 책임자로서 본질적인 이 원리적 궤도를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기도를 해야 돼요, 기도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느냐? 또, 식구를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내가 식구와 더불어 얼마나 관계를 맺느냐? 이것이 둥그래지게끔…. 그걸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구요.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루에 밥 먹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한 시간 반은 되나요? 한 시간반, 한 시간 반은 되지요? 「예」 평균 하루에 한 시간 반을 밥을 먹고 살거든. 영적인 그 일은 밥 먹는 시간보다도 더 많이 투입해야 된다 이거예요. 더 많이 투입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건 선생님이 지금까지 다년간 신앙생활에서 알게 된 거예요.

제일 어려운 일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된다

예를 하나 들어 보지요. 선생님은 탕감복귀노정의 선두에 섰기 때문에 사탄과 싸우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다구요. 더더욱이나 감옥에 들어갔을 때는, '공산당이 나으냐, 선생님이 나으냐?' 그 싸움이었다구요. 공산당이 나으냐, 선생님이 나으냐? 사탄이 나으냐, 하나님이 나으냐? 사탄 사람이 나으냐, 하늘 사람이 나으냐? 이 싸움이라구요. 하늘 사람이 더 나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된다구요. 더 낫다는 것은 무엇으로 증명하느냐, 낫다는 걸? 그것은 반대의 것으로 시험한다구요. 좋은 일로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나쁜 일을 갖다가 시험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 시험 제목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걸릴 제목을 고르나요, 통과할 제목을 고르나요? 걸릴 제목을 고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못 통과할 것을 갖다 걸어 친다 이거예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자마자 어느누구도 못 하는 제일 어려운 일을 내가 책임진다고 한 것이 첫 결의였어요. 책임을 지는 데 있어서는 몇 배까지 책임진다. 사탄들은 자기 책임만 하려고 하지만 나는 몇 배를 더 해야 된다. 벌써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가 가지고 일대일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그 이상 어려운 일을…. 사탄세계의 사람들은 조금만 쉬운 길, 일을 하더라도 쉬운 길만 찾아간다는 거예요, 쉬운 길만. 선생님은 일을 하더라도 제일 어려운 길을….

제일 어려운 일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세계에서도 왕자의 결정을 가려 갔지만, 하늘나라 세계에서도 어느때든지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안 그래요? 대한민국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쉽사리 책임지고 해결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세계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게 될 때는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진리라구요.

그래서 워터게이트 사건도 내가 손을 댔다구요. 여기에 손을 댈 때 해내느냐, 못 해내느냐? 요전에 정월을 넘어서 딱 60일 만에 만났다구요. 닉슨을 말이예요. 두 달, 60일만에 우리의 정성을 다해서. 그래서 정월로서 한 고개 넘었다 보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2월, 3월, 120일 동안…. 이제 후차 60일만 지나가게 되면, 2월 3월만 지나게 되면 또 한 고비 넘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힘 있게 나가자. 나보다도 더 힘 있게 나가자. 이러면 넘어가는 겁니다. '딱 두 달 동안만 힘차게 내밀자' 내 이러고 왔다구요.

오늘날 우리가 미국에서 유명해졌지요? 이제 앞으로 미국 역사에 남는 거라구요. 미국 역사에 남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닉슨이 세계적인 대통령이 돼야 된다구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선생님 말만 들으면 세계적인 대통령이 된다구요. 틀림없이 된다구요. 그런데 그 녀석이 선생님 말을 듣겠는지, 안 듣겠는지 이제부터 추파를 던져 가지고 요리해야 할 문제이지만 말이예요.

앞으로 세계적으로 제일 손 대기 힘드는 것이 무엇이냐? 공산당입니다. 세계적으로 제일 손대기 힘든 것이 세 가지예요. 하나는 전세계 종교를 누가 손대느냐? 못 댄다구요. 그건 내가 손댄다구요. 그게 통일교회라구요. 또, 세계적으로 공산당을 누구든지 손 못 댄다구요. 이 민주세계도 손 못 대지요? 그거 내가 댄다구요. 그것이 우리 승공연합이라구요. 세계적으로 지금 사상에 대해서, 철학에 대해서 손 못 대는 걸 누가 대느냐? 우리가 댄다구요. 그게 통일사상이예요. 제일 어려운 이 3대 난관을 우리가 손대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요것을 해내는 날에는 세계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지 말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뭐 바라지 않더라도, 우리가 저 땅굴에 들어가서 잠만 자더라도 말이예요. 갖다가 세운다구요. 알겠어요? 무엇으로 세우는 거예요? 중심으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라지 말고 그러한 실적을 남겨라! 사실이 그러냐 아니냐 보여 줘라 이거예요. 그 놀음 하는 거라구요. 그게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 가게 되면 동네 주민들 중심삼고 못 하는것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는 거라구요. 대한민국의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져 나오는 거라구요. 전부 다. 그 놀음 해 나오는 거예요. 나라를 살리자고 전부 다…. 대한민국 살릴 방향을 모르기 때문에 방향을 찾는 것이 제일 어려우니까 통일교회와 같이 하면 산다고 방향을 보여 주자 이거예요. 우리가 많이 가르쳐 주었다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교회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내가 한다 이거예요. 언제나 그런 배포를 갖고, 언제나 주위를 돌아보지 말고 옆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되면 여러분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책임자는 영적인 실력이 있어야 된다

여러분, 제일 어려운 것이 영적 책임자의 입장이라구요. 그러니 기도해야 되고, 식구 들과 밤을 새워 가면서 의논해야 되고…. 진리를 토론하면서 밤을 새우는 일이 쭉 계속되는 그곳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동네방네의 반대를 받을지언정….

지금도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내가 옛날 60년대와 같이 그런 기분으로 돌아가면 그런 바람이 분다구요. 내가 딱 가서 하게 되면 그 환경이 대번에 휙 달라진다구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여러분도 그런 기준을 갖기 위해서 기도를 하라는 거예요. 영적인 실력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기도를 많이 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 시간을 많이 못 갖게 되면 내 심정의 안테나는 언제나 그것에 사무쳐야 된다구요, 안테나는…. 24시간 언제나 그곳을 향해 가지고, 언제나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기준을 언제나 가지고 생활하게 되면, 기도시간 많이 안 가져도 된다는 거예요. 보는 것도 그것 중심삼고 보고, 느끼는 것도 그것 중심삼고 느끼려고 하고, 말하는 것도 그것 중심삼고 말하려고 하고…. 그러면 설교 준비 안 해도 설교 제목은 얼마든지 있고, 설교 내용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너희들은 안 그렇지? 뚝 끊어 놨다가, '아, 그 꼭지가 어디 갔어?' 언제나 꼭지를 찾으러 다닌다구요. 아, 거 어디 갔나….

전기줄과 마찬가지인데 말이예요. 그 꼭지를 잃어버려 가지고 아이쿠! 하나님 어디로 갔나. 이제 알아보자 해 가지고, 설교하게 될 때 '아이고, 하나님!'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언제든지 나에게는 줄의 끄트머리가 있어야 돼요. 척 대하면 푸찌직! 플러스 마이너스를 대면 여기에 아주 스파크가 일어날 수 있게끔….

선생님은 척 벌써 어느 집에 썩 들어가면, 이 집이 정성들인 집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대번에 안다구요, 얘기는 안 하지만. 벌써 이걸 다 안다구요. 가만히 있으면 세포가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걸 안다구요. 알겠어요? 쓱 들어가게 되면 정성들인 곳이다 하는 것을 대번에 안다구요. 교회에 가 보면 안다구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니 뭣이니 따라 나오면서 지금까지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남아 나오지, 그게 없어 가지고 남아날 것 같아요? 너희들 같으면 다 망했을 거라구. 얘기를 안 한다구요, 선생님이. 어머니한테도 전혀 어떤 얘기 안 한다구요. 어떤 때는 실수를 해 가지고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 터인테' 하면 '당신 어떻게 아우' '글쎄 그거 두고보라구' '야…' 가만 보면 뭐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가끔 그런 게 탄로가 날 때가 있다구요. 좀처럼 얘기 안 한다구요. 전부 다 그것을 이치에 맞을 수 있는 것으로 말하지 않으면 사된 사람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당, 박수 같은 사람이다' 소문나면 되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래 가지고 되겠어요? 안 된다구요. 차라리 그거보다는 모르는 것같이 해가지고 진리로써…. 다 그 사람은 어떤지를 모른다구요. 얘기는 하지만 왜 그런지 모른다고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안다는 거예요. 왜 그런지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르침 받아야지.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책임자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은 기도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은 선생을 따라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남이 받았다는 얘기는 참 잘 들어준다구요. '그랬던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같이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러니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선생으로 알지요. 그건 그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 한 사람을 개척하기 위해서 그러한 현상까지 일으키기 위해서는 참 어려운 것이라구요. 영계에서부터 그 사람까지 다리를 놓으려면 다리가 얼마나 폭발됐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잘리고 잘리고 역사시대에 몇 대를 거쳐 가지고 그런 다리를 놓아 올 때까지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그걸 아니까, 전문가니까 그걸 알기 때문에, 그 사람을 대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걸 알기 때문에, 밤을 새워 가면서 들어주는 거라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끼리끼리 다 알아 줘야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도 그러한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기도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전도 나갔다가 어스름 길을 쓱 돌아 들어올 때, 하염없는 눈물도 흘리고 돌아올 때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부족하였더냐, 오늘.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찾으러 나갔던 내 발걸음이 공수로 돌아오게 될 때는, 내 정성이 부족하였다는 것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나를 대신 내세워서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아들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이냐. 논두렁에 서 가지고도 대성통곡 할 줄도 알고, 나무를 붙안고 뒤넘이치면서 자기의 위치와 입장도 잊어 버려 가지고 기도할 줄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시간이 많아야 된다구요. 지도자라면 못해도 최하 사흘에 한번씩은 그러한 느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언제나 그런 느낌을 갖고 있다구요. 한마디만 하면 체면 불구하고 대성통곡을 한다구요. 내가 알고 있는 그 깊은 곳을 누구도 모르는 그곳을 하나님만이 알고 있다구요. 그런 사람을 지금까지 못 만났다구요.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하! 얼마나 수고하며 살았느냐?'…. 능지성인(能知聖人)이라는 말이 있지요? 성인이 성인을 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세계를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겸손히 배우고, 앞으로 닦아가야 할 입체적인 세계가 얼마나 얼마나 먼 거리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여러분이 움직이는 것, 통일교회 교인, 책임자로서 그것이 만점이 아닙니다. 내가 점수를 먹인다면 30점도 안 준다구요. 30점도 안 주고 있다구요. 그러한 작자들이 뭐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그 사람들이 아무리 심판했다 하더라도 그 심판에 걸려 넘어가는 문선생이 아니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기성교회 목사들이 20여년 동안 통일교회 문선생 죽으라고 반대했지만, 거기에 넘어가는 사나이가 아니다 이거예요. 난 내 갈 길을 아는 사나이라구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갈 길을 알아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선생님이? 선생님이 만약에 죽었을 때는 너희들이 어떻게 될 것이냐?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다음에 다 흩어진 패들과 같은 패들이 아니냐. 내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안 갈 자신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거 고마운 말씀이지요. 베드로가 얼마나 당돌하게 '열두 제자가 다 버리고 가더라도 나는 틀림없이 주님과 가겠습니다' 하고 맹세를 했느냐구요. 여러분, 생각해야 된다구요.

누가 선생님의 후계자가 될 것이냐

나 홀로 이 통일교회를 끌고 가야 할 사람으로 책임을 하나님이 맡긴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선생님이 간 후에 그 후계자가 누가 될 것이냐? 만약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내가 힘을 써서 후계자가 돼야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후원해 가지고 후계자로 나 같은 사람 열 사람을 만들어 내야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복이라도 줄 거라구요. 그거 생각 안 해요? 생각 안 해요?

내가 얘길 하나 하지요. 어머니가 뭐…. 유길자? 유길자 있나, 유길자? 유길자 있어요? 없구만. 없으면 얘기하지요. 어머니가 와서 얘기하는 말이…. 저 우리 애기들이 요전번에 떠날 때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나요. 그걸 크게 인화해 가지고 일곱 애기들 사진을 떡 넣어 두었더라구요. 그래 효진이 말이…. 이 녀석이 아주 멋진 사내라구요. 어머니도 참 멋지다고 그런다구요. 아주 정이 많고 말이예요. 사리에 그르지 않았느냐 하면 백 퍼센트, 180도 돌아선다구요. 변명이 없다구요. 이건 좋은 것이고 너한테는 이게 좋은 거야 해도 안 된다고 하면서 싹 돌아선다구요. 180도 돌아선다구요. 아주 멋진 데가 있다구요. 그래 어머니가 효진이를 참 좋아한다구요. '저 녀석 남자라 멋지다구' 그러면, 내가 '엄마 닮아서 그렇잖아', '치이…' 마, 이런 얘기들만 해도 뭐….

그래 가지고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유길자 아들이 뭐 열 한 살 났다구? 몇 살났나? 열두 살 났나요? 이 효진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또, 36가정 아들들이 말이예요. 그 효진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효진이가 잘 대해 주는 것도 아니라구요. 어떤 때는 기합도 주고 말이예요. 그래도 효진이를 중심삼고 전부 다 단결이 돼 있다구요. 그래 내가 '아하! 에미 애비 교육하느냐' 내 그랬다구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그 이상 단결하라고 가르쳐 주는 게 아니냐. 망하지 말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그 애기들이 그저 효진이 보고 싶어서 막 그저 밥을 안 먹고 그래 가지고 기운이 없더라고…. 그래 유길자의 말이 맞나요? 「예」 넌 또 색시편 드느라고 말이라도 그렇게 하지. (웃음)

자, 그런 걸 볼 때 말이예요. 그래도 이 에미 애비들은 틀렸지만 2세는 남아지겠구만 생각했다구요. 역사가 그렇다구요. 1세는 망하지만 2세는 남아지기 때문에, '아! 그것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그래도 그 운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죽더라도 가눌 수 있는 후손이 있겠구만'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원래는 너희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야 되는 거라구. 선생님이 '다 집합!' 하고 명령하게 되면, 그저 아버지 어머니 명령하더라도 뭐 아랑곳없이 그 명령에 전부 다…. 그런 것 아나 모르겠다구요. 그래요? 「예」 너희들이 알게 뭐예요? 아버지를 통해서 물어 보는데 너희들이 대답을 해? 그럴 때는 눈치가 있어 가지고 구별해야 된다구. '예'가 뭐예요, '예' 가? 그러면 대답하는 게 가짜 대답밖에 판치지 않는다구요.

그런 걸 보고 재미있게 생각했다구요. 효진이 중심삼아 가지고 젊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이런 것 보게 된다면…. 물론 아버님의 아들이라는 그런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말이예요. 좋으니까 좋아서 그런다구요. 그럼 너희들은 어떠냐, 너희들? 어머니 아버지들은 어떠냐 이거예요. 선생님을 누구보다도 좋아했고, 효진이를 누구보다도 더 좋아했느냐? 어때요? 홍성표! 좋아하는데 그 아들만큼 좋아해요? 좋아해 봤어요? 그거 배워야 된다구요. 배워야 돼요.

그래서 가만 보면 말이예요. 우리 애기들이 지금 7형제인데 말이예요. 7형제인데, 나 그 예진이를 보고는 사랑을 먼저 받는 사람이 좋지 않구나 생각했다구요. 우리 예진이가 맏딸로 태어나 가지고 혼자 사랑을 독차지해 가지고 살다가 동생이 생겨나니까…. 동생보다 먼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기 마음대로 되는 세상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효진이가 태어나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효진이만 사랑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런 생각을 할 때…. 언제나 자기를 위하라는 감정만 가졌지요. 만약에 형님이 있고 누나가 있고 다 이렇게 있었으면 말이예요, 자기 언니가 있고 오빠가 있었으면 말이예요, 자기만을 위하라는 생각이 없었을 것이 아니냐. 그런데 이거 맏딸 되다 보니 말이예요. 자기 위하라는 생각이 아주 꽉 박혔던 것이 습관화되어 가지고 참 폐단이 많다구요. 아이 때 어머니 아버지 사랑 못 받는다는 결애감을 느끼니까 전부 다 어떤 경향이 있느냐 하면, 동생을 나보다 더 사랑하지 않느냐 생각하는 거예요. 효진이보다 조그만 애기들도 전부 다 사랑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 마음이 좋지 않는 모양이다 이거예요.

사랑받고 안 받고는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

자,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없을 때 어떠한 경향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동생을 품고 사랑하고 전부 다 이래야 될 텐데…. 그걸 누가 하느냐? 효진이가 한다구요, 효진이가. 물론 못살게도 하지만 말이지요, 명령 일하에 다 움직인다 이거예요. 저기 저 방에서 '아무개! 인진' 하면, '예', '와와' 통통 소리가 나고 말이예요. 그 난리를 치더라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국진이도 방에 있는데, '국진! 와' 하면, '예' 하고 통통통 가고 말이예요. 내가 그걸 볼 때 저거 참…. 그 형님들 말에 절대복종이라구요. 또, 흥진이는 말이예요, 엉엉 울면서도 '예예예' 하는 거예요. (웃음) 그 참 별나다구요. 그거 참 이상하다구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국진이도 말이예요. 국진이도 요전에 말이예요. 흥진이하고 단짝이라구요. 옷을 똑같은 것 안 해주면 안 된다구요. 그랬는데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형님이 형님 노릇할 때는 깍듯이 '예' 하고 그랬는데, 무슨 일을 하는데 가만 보니까 사리에 형님이 틀렸다 이거예요. 자기가 당당하다 이거예요. 그러니 '뭐야? 이 녀석!' 하고 들이대는 거예요. 그러니까 '엄마! 엄마! 이것 봐요. 동생이 반말한다구요' 하더라구. 그래서 '형님이 잘못했지 않느냐? 잘못해 가지고 무슨 형이냐?'고 들이제기니까 이렇게(머리를 숙이면서 흉내내심) 되는 거예요. (웃음)

그거 벌써 보면 말이예요. 아 이게 형님 대우도 하는 데는 그 사리에 밝혀진 자리에서 하는구나 생각했다구요. '야-,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했다가는 발길로 걷어 차이겠구나' 하는 생각했다구요. 그럴 게 아니예요? 깍듯이 '예' 하던 동생이 반말로 들이제기면서 '뭐야? 네가' 이래 가지고 대드는 걸 볼 때…. 그 다음에 형님이 '내가 잘못했다' 하니까, '그래요' 하면서 대번에 '예'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 잘 가르쳤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큰형님을 잘 교육하게 되면 동생들은 그냥 따라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너희들도 그렇게 교육을 잘해야 된다구요. 자, 통일교회에 있어서 지방교회 책임자 하나 잘 교육해 놓으면, 마찬가지라구요. 어떻게 되나요? 그 교회 식구들이 잘 따라가겠지요? 「예」 마찬가지로 효진이 앞에 흥진이가 절대복종하니, 그 다음에는 흥진이 따라 가지고 현진이도 효진이한테 절대복종하고 말이예요. 그 다음에는 국진이도 효진이한테 절대복종하고, 그 다음에는 현진이는 흥진이 대해서 절대복종하고, 동생 국진이도 흥진이 대해 절대복종한다구요. 거 순차적으로 전부다 그렇게 되더라 이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돼 돌아가더라 이거예요. 결국은 뭐냐 하면, 다 자기를 위한 길을 닦는 거 아니냐? 부모를 섬긴다는 것은 전부 다 자기를 위할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거 조그만 아동의 세계, 애기들 세계에서도 그것이 여실히 드러난다구요.

그래 가지고 동생들이 전부 다 효진이 편이 되고 말이예요. 예진이는 혼자가 되고…. 물론 키도 연령도 있기 때문에 그런 뭣이 있지만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자기 가정에 있어서 자기 상대가 없어서 상당히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봤다구요. 그렇다고 어머니 아버지가 대해 줄 수 있느냐? 그 다음에는 뭐 동생들이 할 수 있느냐? 그렇지만 그 효진이하고 그렇게 하나되는 걸 보니 부럽긴 부럽다구요. 그래서 이제 돌아가면 거기에서 어떤 친구를 하나 선별해서 상대를 만들 수 있게끔, 학교에서 찾아보라고 지시하고 왔지만 말이예요.

자, 그걸 보게 된다면 지금 사랑받고, 지금 가까운데 있다고 자랑하지 말라 이거예요. 결국은 자기 책임, 자기 나름이다 이겁니다. 사랑을 받더라도 자기가 잘못하게 된다면 결국은 사랑이 떠나는 것이요, 떠났던 사랑도 자기가 잘하게 되면 다시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불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결국은 자신들이 문제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나와 식구들 관계에 있어서의 책임을 다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로하고 식구를 키워 가지고…. 식구를 키우면 하나님을 위로하는 거라구요. 이 책임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위하는 마음을 가져 가지고 하는 데서만 가능한 것을 알고, 앞으로 새로이 노력해 주기를 부탁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정성들여 영적 안테나를 높이자

그리고 여러분이 식구를 위해서는…. 선생님도 그랬다구요. 옛날 50년 대에 말이예요. 1957년쯤 돼 가지고는 한 4백 명의 식구를 위해 언제든지 기도해 준 거라구요. 요즘에 내 기도 안 하려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어느 한계점까지 넘어가기 위해서는 전부 다 기도해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척 기도하면 심령상태가 어떻다는 것이 들어온다구요.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하나님이 주체이니까 주체와 더불어 하게 된다면, 반드시 자기와 관계된 식구들은 가지와 같은데 하나님이 거 안 가르쳐 주겠나요? 가르쳐 준다구요. 정성을 들여 보라구요. 식구들을 위해서 정성을 들이게 되면, 그들의 심령상태가 상하게 된다면 별의별 모양으로 보여 주는 거라구요.

고개를 숙이는 것도 있고, 보자기를 쓰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로 보여 주는 거라구요. 심령이, 기분 좋은 일이 있으면 벌써 쓱 웃는 모습이 보인다구요. 그러면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었소?', '무슨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거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알긴 뭘 어떻게 알아?' 하고 들이 죄면 '예' 한다는 거라구요. 또, 슬픈 일이 있으면…. 거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예」 누구예요? 그러면 뭐 됐게요?

여러분들이 사실 그렇게 된다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지금 뭘하고 있다는 걸 봐야 된다구요. 그런 경지까지는 멀었기 때문에, 여러분 노력을 해야 된다구요. 여기 간부들도 다 그렇게 기도해야 된다구요, 간부들도. 그런 일은 정성을 들여야, 안테나를 높여야지요?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홀로 홀로 종달새처럼 높은 창공에 올라가면…. 그래서 선생님이 자연을 좋아한다구요. 하! 이렇게 눈이 오게 된다면, 이렇게 여러분 데리고 얘기하는 것보다도 말이예요. 옛날에 기도하면서 뜰을 거닐고 하던 것이 아주 꽉 차 있다구요 그리고 저 어떠한 산이면 산을 가고, 혼자 가서 이렇게 하고 하는 것이 아주 자극적인데 폭발적인 자극이라구요. 잠을 안자더라도 그런 자극이 필요하다구요. 내 자연을 참 좋아한다구요. 그래 여기 서울에서 청평을 자주 가는데, 밤 열한 시 열두 시에 돌아와 가지고 새벽 네 시가 되면 또 가는 거예요. 거길 간다구요.

그걸 보고 누가 뭐 '시간도 많지 않은데 허비해'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그 무엇이 있다구요, 무엇이. 스며드는 그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조용히 기도하고…. 그렇게 하게 되면 참 그야말로 친구를 대해서 노는 것보다 좋고 말이예요. 신선하고 아름다운 것이 자연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손해가 안 되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거라구요. 휘발유 값만 하더라고 몇천 원 달아난다고…. 휘발유 값만 몇천 원 달아나나요? 청평 갔다 오게 되면 휘발유 값이 많이 달아나지요? 청평 갔다 오려면? 「5천 원요」 이제 청평도 못 가겠구만. 양심의 가책을 받고 어떻게 가겠나, 5천 원씩이나 드는데? 청평에 가서 살아야 되겠구만.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연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만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존재요, 인간은 실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만물과 인간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교회에서 유년주일학교 하는 데 손들어 봐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유년주일학교를 시작할 것! 그리고 젊은 사람만 있는 교회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다 갖춘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헌신만이 제일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은 가두전도시대를 지나 중심전도시대로 집약시키는 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고아로 자랐으면 고아밖에 안 되는 거예요, 고아. 과부의 아들은 뭣인가요? 뭣이라고 그래요? 아비 없이 자란 걸 뭐라고 그러나요? 「후레자식」 후레자식, 과부자식이라고 하지요? 과부자식으로 자란 사람은 과부자식밖에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래 형제가 필요하다구요. 반드시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이 교회 안에 어른도 모시고 살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제부터 그렇게 전도하라구요. 이제부터 전도하는 데는….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그러한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이런 자세를 가져 가지고 정성들여야 돼요. 정성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함부로 하지 말고, 중점적으로 해라 이거예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고거 지시한 거라구요. 뉴욕에는 한사람이 120세대를 책임졌다구요. 전부 다 내가 기록을 했다구. 120세대를 딱 배치해 가지고 말이예요. 일년 열두 달 그 집 외에는 가지 마라. 시간만 있으면 가서 노크를 하고 찾아가라! 그러면 열 번도 되고, 스무 번도 되고, 서른 번도 되고, 오십 번도 될 것이다. 그럴 게 아니예요?

그 도수의 비례에 따라 가지고, 변함없는 자기의 태도에 따라 가지고, 그 120세대는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검토한 결과입니다.

21개 도시 전도과정에서 전부 다 실험한 결과다 이거예요. 많이 접촉하고, 진실되고 성실하게 접촉하는 그 비율이 전도수의 비율에 해당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일원화해야 되겠다구요. 그래 영국에서 20개 국의 선교사들이 모였는데 이걸 지시했다구요.

그래서 선교사 자신도 전도 구역이 정해지지 않았거들랑 이제는 30집이면 30집 딱 택정해 놓고 작정한 그 집 외에는 가지 말라. 딴 데 길가에서 사람을 한번 만나 가지고 30분 동안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듣고 좋았다 하더라도 흘러가 버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집을 택정해 가지고 정착한 자리를 찾아가게 되면 30분 말했으면 그건 그대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열 번 만났으면 열번으로 가해져 나가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가두전도시대를 지나 가지고 중점전도시대, 다방면 전도시대를 지나 가지고 중점전도시대로 지금 집약시키는 때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우리의 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이런 활동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의 지시라구요. 일년 열두달 정성들이면 120집 가운에서 열사람이라도 환영하게 되면, 열사람 전도는 문제없는것 아니냐. 그렇잖아요? 한 집 한 아주머니가 믿게 된다면 그 집에서 그냥 그 아주머니만 빼오지 말고, 그 집에 들어가라 이거예요. 들어가 가지고 그 아주머니 남편과 아들딸 모아 가지고 강의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이 식구가 되었거든 그 한 사람이 우리의 식구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거점을 한 가정 식구로서 인정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가라! 이렇게 지시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출장 강의를 해라, 출장 강의. 자기 남편을 교회까지 데려오기는 참 힘든 거예요. 한번 말해 가지고 절대 안 되는 거라구요. 열번, 스무번 말해 가지고…. 그 부인이 '아이구, 듣겠나' 하며 얼마나 마음 졸이다가 한번 얘기했다가 아이고 왕창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두번 얘기하려면 몇 배의 수고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심리적 작용이 그렇다구요.

가정전도를 중심삼은 교회확장운동을 하라

이런 걸 볼 때에, 아예 그러한 시간 소모, 그러한 자체내에 소모를 하지 말고 그 아주머니 집에 가서 출장 강의를 해주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출장 강의 했기 때문에, 가서 얘기해 보니 자기 여편네와 다르기 때문에 부정은 하지 못하고, 좋은 말 듣지 못한 말 듣기 때문에 이건 관심을 갖게끔 되어 가지고 점차적으로…. 그 여편네도 벌써 주파를 던지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전보다도 달라지면 거기에는 반드시 남편이 감동돼 가지고, 비례적으로 감동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그 가정을 중심삼고…. 남편이 반대를 하지 않는 한 어머니만 딱 서 있으면 아들딸 전도는 공식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사돈의 팔촌이 있거들랑 무슨 잔칫날이든가, 환갑날이든가 생일날에 전부 다 모이게 해서 강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 날 아무 시에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음식이라도 차려서 초대하소' 해 가지고, 방문한 손님이 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가 가지고는 누가 소개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그 아주머니가 '아. 아무 교회 책임자인데, 한번 들어 보고 싶지 않느냐' 하면서 식구란 얘기는 안 하고 '내가 들어 보니까 참 재미있었기 때문에,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좀더 있기 때문에 좀더 해주면 좋겠다. 너희들도 한번 들어 보자' 해서 흑판 갖다 놓으면 강의실 되지 별수 있어요. 이런 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연된 사람을 타고 들어가서 거기서 횡적으로 사방을 연결시키는 전도 활동 확대를 지시하고 왔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21개 도시를 전부 다 내가 다니면서 뭘했느냐 하면, 각 주(州)를 다니면서 뭘했느냐 하면, 통일교회 교인의 부모가 그 주에 살거든 통일교회 교인은 어디에 가 있든지간에 그 부모를 초청해 가지고 오게 해라. 전부 다…. 그래 박보희하고 미국의 협회장을 시켜 가지고 그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햄버거를 사든가 점심 대접을 잘하든가, 혹은 저녁 초대하게 되면 저녁을 잘 대접하라고 했어요. 그건 내가 돈을 즉시 지불하겠다 했다구요. 지불해 가지고 실컷 먹이는데…. 아들딸들을 될 수 있으면 같이 오게 해서 아들딸 통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칭찬하게 한 거라구요.

미국 사회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아, 우리 어머니는 어떻고 우리 아버지는 어떻고 하고 좋은 점만 딱 얘기하는 거라구요. 이런 어머니라고…. 그렇게 떡 해 놓으면…. 또, 어머니한테 그 아들에 대해서 얘기해 보라고 하면, 칭찬을 듣고 입이 귀밑에까지 돌아갔는데 우리 아들딸 못났다고 세상 사람들 자기 부형들 모여 가지고 얘기하게 돼있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 아들딸은 어떻고, 자랄 때 어떻고, 참 착한 애기였고, 통일교회 들어가 가지고 이렇게 된 줄 몰랐다고 눈물바다가…. 이렇게 좋은 통일교회를 미처 모르고 반대를 했다고 어머니하고 아들 모자끼리, 그 다음에 부자끼리 붙들고 우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이예요. 그러한 일을 하게 되니까 일시에 부모들하고 완전히 하나되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통일교회 사람이 5백 명이라면 이 5백 명 배후에는 한 세대에 네명 내지 다섯 명…. 평균기준이 다섯 사람이라구요. 대한민국 실정으로 봐서는, 저 일본 같은 데는 네 사람이고, 미국도 그렇게 되지만 말이예요. 대한민국은 지금 현재 실정으로는 다섯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 통일교회 식구가 5백 명이라면 그 가정을 흡수하게 된다면 5배의 식구가 일년 이내에 후닥닥 늘어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제일 빠른 길은 그 가정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형제 끼리 전부 다 줄을 달아 놓으면 닐니리동동이 되기 때문에 3천만 민족이 다 연결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 중점한 강의체제로 우리 교회확장운동을 강화해야 되겠다는 것이 이번에 선생님이 특별 지시한 거예요, 세계적으로, 알겠어요? 「예」 너희들도 돌아가면 그렇게 하라구. 그리고 기동대들은, 2주일 동안 정착하는 기동대들은 30세대를 중심삼고 전도하지, 그 가외에는 절대 전도하지 말라고 지시를 지령을 내렸다구요. 자, 그러한 활동을 펼쳐라 이거예요.

기동대를 중심한 미국 선교 전략

그래서 이제 아까 나온 얘기로 돌아가지만, 미국에서는 10개 주(州)를 중심삼은…. 10개 국에서 지금까지 개척했던 선교사들을 전부 다 대장으로 해 가지고…. 지금의 기동대장은 나이 어리고 철이 없고 경험이 없어서 안 되겠기 때문에, 그들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휘하에 둬 가지고 단시일내에 가르치는 놀음을 한다구요. 이 70명의 기동대라는 것은 국제 기동대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왔기 때문에, 선발대로 뽑혀 왔기 때문에 수련받은 사람들이거든요,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70명을 딱 배치해 가지고…. 요 70명이 가는 곳곳마다 경제적 부담은 일체 그 지역에 지우지 말라고 했어요.

이번에 31개 도시에 가면 이제 선생님이 활동하게 되어 있는데…. 메인주 포틀랜드시에 갈 것이라구요. 가는데 거기에서는 우리 남아 있는 주 책임자하고 기동대들이 지금 활동하고 있지만, 그 사람들한테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았어요. 전부 다 국제 기동대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14일간에 돈을 얼마나 벌어야 되느냐 하면, 4만 불 벌어야 된다구요, 4만불. 4만 불이면 얼마예요? 천 6백만 원이지요. 70명이 14일간에 천 6백만 원을 벌어야 된다구요. 그거 꽤 많지요? 그게 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 한 사람이 50불 이상씩 벌어야 됩니다. 50불 이상씩 벌어라! 50불 이상씩 벌고 전도하는 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전이면 오전 이내에 50불을 벌어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딱 여기에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그렇게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지금 7개 팀을 편성하고 왔지만, 7개 팀이 경쟁해 가지고 매주일 보고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한 달에 7개 기동대 가운데 열 명씩 뽑아서 성적을 보고하게 돼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전국의 우리 기관지를 통해서 전부 다 전국에 발급한 거예요. 그래 경쟁이 벌어지게끔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만 돼 가지고 신세지지 않고 신세를 지우는 기동대가 되어야 되겠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한 달에 반드시…. 이번에 기동대를 편성을 하면, 이번 기동대는 2주일만 여기서 하고 4월 28일부터 20일만 되게 되면 정착할 텐데, 10개 대표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50개 주를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그 기동대 책임자들과 기동대 활동요원과 같은 기준에서 우리 전미국에 있는 식구를 훈련하는 거예요. 맹훈련하는 거예요. 한 달 동안 타고 앉아 가지고, 한 달 동안 한 주에 들어가 타고 앉아 가지고 교육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것이 뭐 몇 달 동안에 완전히 정상 궤도에 오르리라고 보고 있다구요.

교섭하는 무대는 뭐 지금까지 전국으로 돌아다니면서 별의별 경험을 다했기 때문에 훤히 틔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미국에 있는 미국 식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국제 기동대가 활동하는 요 기준을 급속한 시일내에 평준화시킬 작전이라구요. 그래서 50개 주에서 이제 한 달에 한 사람을 표준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그러면 7백 명인데 7백 명을 동원하게 된다면, 일년에 열두 사람씩 하게 된다면 8천 4백 명이라구요. 그렇지요? 뭐 이 국제 기동대가 8천 4백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달리는데, 그러면 미국의 식구가 얼마냐? 3배 이상의 식구가 있으니까 그 3배 이상의 인원이 확보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 이 기동대를 때려 몰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열두 사람씩 해라! 몇 퍼센트 나갈 것이냐? 그 기준을 중심삼고 전미국에 있는 이 식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 따라라!' 이래 가지고 우수한 사람을 뽑아 가지고 요와 같은 기동대를 딱 편성하는 거예요. 금년 안에 전부 다 완성하는 거라구요. 완성해 가지고 딱 훈련된 책임자를 만들어 가지고 그 자체내에 각주(各州)에 70명 단위로 기동대를 딱 편성하고 거기에 핵심될 수 있는 식구들을 딱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는 그 자체 주를 중심삼고 도시에 침투하는 거라구요. 한 주의 4개 도시나 5개 도시에 만들어 가지고 한 달씩 그렇게 해 번식시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70명씩 한 달 한 달 발전시키는 놀음을 해서 낳고 낳고 해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그런다구요.

이런 급진적인 대책을 취해 가지고 기반을 닦는 날에는 요 미국은 순식간에…. 3만 명 이상만 돌파하는 날에는 미국 전체를 내가 손아귀에 쥐고 상하의원 출마 문제까지 전부 다 조종하려고 한다구요.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80년대까지는 안 갈 것이다 보는 거라구요.

한국의 책임자들도 사업활동과 전도활동에 본이 돼야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작전을 해야 될 때가 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돼요? 너희들 기동대가 다니면서 신세를 지기 때문에 발전 안 한다구. 자립적으로 이 인삼차를 팔아라! 요전에 100일 수련생들에게 인삼차 팔라고 했는데 지금 팔고 있나? 「예」 하루에 네 통은 팔아야지요? 몇 통이예요? 「네 병입니다」 내가 네 병이라고 그랬나, 네 통이라고 그랬나? 그거 누가 그랬어요? 협회장이 정했어요? 누가 네 병이라고 그랬어요? 네 병이 뭐야, 네 병이? 네 통이지. 몇 통이예요, 몇 통? 네 통이라구요.

네 통이면, 한 통에 2천 8백 원인가요, 2천 5백 원인가요? 「2천 8백 원입니다」 2천 8백 원짜리 네 통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앞으로 이것을 해가지고 전부 다 자립해서 지방교회를 돕게끔 훈련시키려고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 가면 쫓겨나 밥도 못 먹을 신세….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예요. 일본에서는 여기보다 더 비싸게 파는 거라구요. 더 어려운 걸 한다구요.

인삼차를 팔기 위해서 미국 사람들을 붙들고 '하나님! 봐 주소' 하고 일본 식구들은 기도한다구요. 그런데 여기 책임자들이라는 녀석들, 뭐 지구장이니 교역장이니 하는 녀석들, 전부 다 돈벌어 놓은 걸 가치없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써 먹던 이놈의 자식들! 서릿발 한번 맞아라! 얼마나 팔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라!

평균적으로 전국에 표준이 네 통이면, 보통 사람이 네 통을 팔면 너희들도 네 통은 팔아야지. 너희들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구. 너희들 언제 인삼차 팔아 봤나? 엉엉엉 울면 하나님이 보호해 줍니다. 여러분도 할수없이 배운다 이거예요. 잘하는 여자 꽁무니 따라 다니면서라도 배워야지. 교역장이고 교구장이고 어디 있어요? 배워야지요. 여기 사장도 전부 다해야 된다구요, 사장도. 앞으로는 사장들이 못 하게 되면 사장 자격이 없다구요. 전부 다 붙들고 울어라!

내가 망우리 고개를 넘나들게 될 때 하루에 두 번, 세 번까지 왔다갔다구요. 새벽 세 시라도, 통행금지 시간에도 몰래 여기 총 만드는데 와 가지고 자는 녀석들한테 '이놈의 자식들! 뭘 편안히 자느냐?'고 했다구요. 이런 사정을 알아야 된다구요. 돈 쓸 줄은 알고 뭐…. 돈벌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런 대책이 나온 거예요. 네 통을 팔아야 된다구요, 네 통. 알겠어요? 「예」 협회장, 누가 네 병이라고 그랬어? 우리 노력으로 해 보자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영계의 조상들을 동원해 가지고 끌고 오는 거예요. 돈을 지키려면 일년이라도 하라 이거예요. 전부 다 경제대원이 되라! 그 다음에는 한 사람이 세 사람씩 전도해야지. 안 그러면 안 된다구요. 이건 세계적으로 강조한 거라구요. 일본애들은 활동 나가 가지고 새벽 두 시, 세 시가 되어도 들어올 줄 모르고 인삼차를 붙들고 통곡 하면서…. 그런데 너희들이라고 예외일 수 있어?

여러분들은 나이 어린 식구들을 전부 다 시켜 먹고, 착취해 먹고 살지 않았느냐구요, 지금까지. 그렇기 때문에 여하튼 그런 실적이 없으면 앞으로…. 그런 실적을 가지고 살게 되면 위신을 세우고 말이라도 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며 앉아 있어 가지고는…. 그래 가지고는 어린 식구들 등쳐 먹고 피 빨아 먹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러 준 사람들까지 전부 다 해쳐 버리는 놀음을 하게 되는데, 그거 통하지 않는다구요.

국제기동대를 중심한 국제 활동시대가 온다

그건 세계적으로 정했다구요. 선생님이 한국만을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딱 정한 거라구요. 그래서 수련생들 가운데서 경제대원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늘어나도 좋다구요. 눈물을 흘려 가지고 허우적 허우적….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이 협조 안 하면 못 파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한 달에 세 사람씩 전도 실적이 안 나게 되면 안 내보내는 거예요. 책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 너희들도 그 코에 걸리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전부 다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 못 하는 녀석들은….

그러지 않으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한 사람이 한 달에 세사람씩 전도하는 실적을 못 가져 가지고는 지도자가 못 된다구요. 이건 공식화된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왜 지금 그래야 되느냐? 1975년에는 일본에 천 명의 국제기동대원을 투입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차피 국제기동대가 일본에까지 오니까 대한민국이 환영하게 되면 여기 한국에까지 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국에도 투입하면 좋겠어요, 안 하면 좋겠어요? 「투입하면 좋겠습니다」 안고출 자신 있어요? 자신 있나 말이예요?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입하고 싶지만 못 투입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일본도 그런 거예요. 동경 시내에 천 명을 투입하려면 천 명의 10배인 만 명의 식구를 확보하라, 지시하고 왔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 위신이 안 선다구요. 국제기동대를 지금 700명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대번에 동원할 수 있다구요. 금년만 지나게 되면 각 주의 기동대에서 차출해 가지고 천 명을 대번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있다구요. 여비를 버는 것도 문제가 아니라구요. 각자가 한 달만 벌면 말이예요. 6개월 먹을 것은 대번에 번다구요.

그래 가지고 천 명을 동원해서 동경에 파문을 일으키려고 한다구요. 그러려면 국제기동대의 요원들은 전부 다 앞으로 식구들의 모범이 되어야 됩니다. 또, 자기 실력에 있어서 행동하는 그 모든 실적을 일본이면 일본, 어떠한 지구 지역에 가더라도 당당히 자기를 소개하는 데 있어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이러한 국제활동시대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미대사관을 중심삼고 백악관을 통해서 조치하려고 그런다구요. 이놈의 대사관 자식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여권을 안 내주고 그랬는데 안 내주나 보자! 정 쫓아내게 되면 대사까지 들어낼지도 모른다구요.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다구요.

세계적인 주도 국가로서의 위신을 세우자

앞으로 한국도 이 국제기동대에 가담해야 됩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한대로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수준 앞에 나가려면 자그마치 앞으로…. 국제기동대들은 각 나라에 있어서 교역장 이상의 실적을 가져야 되고, 못해도 수십 명의 전도 실적을 남긴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국제기동대 요원으로 가담 못 한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반드시 만들 거라구요. 실적 안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이 국제기동대는 앞으로…. 천 명을 동원하려면 점보 비행기 한 세 대는 빌려야 된다구요. 3대면 되겠나? 3대를 동원하려고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작전을 하는 거라구요. 앞으로는 큰 나라, 일본 같은 데 천 명에서부터 한 5천 명까지 점보로 외국 사람들을 일시에 몰고 가게 되면 무슨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한국에 한 5천 명이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이렇게 되면 경비는 미국에서 다 대는 거예요.

한 사람이 세 사람 활동할 수 있는 비용을 버는 거라구요. 그건 언제든지 벌어대고도 남는 겁니다. 암만 쑥맥이라도 그건 벌 수 있다구요. 이러한 경제기반이 있기 때문에 국제요원들하고 훈련하고, 세계적인 훈련을 시키는 거라구요. 각국 나라의 모든 문화를 거칠 수 있어 가지고….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같이 동반해 가지고 부끄럽지 않은 민족권위를 자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려니, 미국도 네 통이고, 일본도 네 통이고 영국도 네 통이니 한국도 네 통 해야지요. 그래도 네 병이예요? 네 병 할 거예요, 네 통 할 거예요? 물어볼 게 뭐 있어….

그렇게 훈련된 사람들이 한국에서 한번…. 이제 한국이 얼마나 어려우냐 와서 팔아 보는 거라구요. '야! 너희들 며칠 동안 인삼 판매해라' 해서 시켜 보는 거라구요. 자기들 나라에서 해봤으니까 한국이 얼마나 어렵더냐. '아이구! 열심히 일해 가지고 두 통밖에 못 팔았습니다' 할 때, 만일 여러분이 네 통씩 팔았다면 '아! 한국 사람들은 훌륭한 분이구나' 그런 조건을 남기잖아요. 그 사람들이 네 통씩 팔았는데 너희들은 두 통 팔았다면, 그거 한국 위신이 서겠어요? 어때요? 위신이 서겠어요, 안 서겠어요? 「안 섭니다」 위신이 안 서지 않느냐 이거예요. 울어도 더 울고, 고생을 해도 더 하라 이거예요.

그래야 앞으로 세계사적인 주도 국가로서의 위신을 세울 수 있지 않느냐. 선생님 생각이 그른 것이 아니라구요. 한국에서도 인삼차를 판다니까 일본 식구들 하는 말이 '한국은 일본보다 더 어려울 텐데…' 이러더라구요. 더 어려운지 어떤지 팔아 봐야 알지. 그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자기들과 비교해 볼 때, 그 우수한 사람들이 남긴 실적과 여러분이 지금까지 남긴 실적과 비교할 때 여러분이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습니다」 안 져야 될 게 아니예요.

뭐 네 병을 누가 하라고 그랬어요? 난 안 했는데 누가 했어요? 기분 나쁘게 네 병이라고 선생님이 그랬겠나요? 하라는 대로 해야 될 게 아니예요? 그건 누가 결정했어요? 협회장이 결정했어요? 협회장이예요, 다른 녀석이예요? 「네 병이라 한 건 잘못 알아서 그렇습니다」 그럼 뭐 편지로라도 물어봐야 될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네 병이라고 했겠나? 아, 일본도 네 통이라고 하고 전부 다 그랬는데 한국만 네 병이라고 예외로 그렇게 했겠나 말이예요. 여러분 위신 상으로도 그럴 수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말이예요. 7천 원에…. 일본에서는 7천 원 하기 때문에 사칠은 이십 팔(4×7=28), 이만 팔천 원이지만 여기 우리야 뭐 얼마 돼요? 만 원밖에 더 돼요? 절반밖에 안 되잖느냐? 그러니 뭐 팔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구요. 한국 사람은 인삼차가 좋은 걸 알기는 알지만 좀 비싸다고 할 거예요. 비싸다고 하겠지만 인삼이 좋은 걸 알게 되면 나중에는 값이 올라 뛴다고….

국제기동대에 지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국제적 시대에 들어갔다구요. 알겠어요? 「예」 자, 한민족이 낙오자가 되어야 되겠나? 아무 불평 하지 말고 '팔린다. 선생님이 하라는 건 된다' 하고 믿으라구요.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거예요.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 저 오늘 인삼차 트럭으로 싣고 나갑니다. 트럭으로 살 사람이 서울 시중에 있을 것입니다. 650만 전부를 내가 방문을 못 했기 때문에 없지, 하여간 있을 것입니다' 하고 믿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거 있을 수 있다구요. 트럭으로 하나를 살 사람이 있다구요. 그 믿으라는 겁니다. 650만을 전부 다 방문하면 그럴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내가 다 방문하기 힘드니 하나님이 그 사랑을 가르쳐 줘가지고 사게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본 애들은 말이예요. 한 통씩 메고 다니면서 한 트럭을 70일간에 팔 수 있게끔 처리해 나간다 하더라구요. 그제 내가 '야야! 집워치워라. 한통씩 시시하게 그게 뭐야? 못해도 열두 개를 박스로 팔아라' 박스로 파는 운동을…. 그래서 지금은 한 박스씩 팔고 들어와서는 뭐 자랑도 못하고 있다 이거예요. '너 몇 박스 팔았느냐?', '오늘 세 박스 팔았어요' 이래 놓으면 대가리를 못 드는 거예요. 세 박스 팔아야 뭐 36통밖에 더 돼요?

임자네들처럼 '아이고 못 해?' (웃음) 이 녀석들아 생각해 보라구. 네병 팔고 뭐 기동대장이니 하는 책임자가 되겠어요? 기분 나빠, 이 녀석들아. 그리고 기동대들은 전부 다 본부에서 돈을 대주지요? 앞으로는 국제기동대와 일원화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국제기동대에 나설 자격이 없다구.

그래서 이제 여러분이 돌아가 가지고 반드시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고, 그 다음에는 자립하여 교회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길러 기동대로 출정시켜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국제기준입니다.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준입니다. 알겠어요? 「예」 신세지는 자리에서 후원하는 것 말고 여기에서 특별대원을 뽑아 가지고 국제수준에 맞는 70명 기동대를 만들어서 그런 일이라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 준비들을 하라구요. 미국은 이제 금년까지 내가 꽁무니에서 풀무질을 해야 될텐데, 바빠 가지고 돌아다니니까…. 그렇게 해 놓으면 금년만 지나게 되면 한국이 창피할 정도로 만들어 놓는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 지지 말고 달리라구요. 알겠지요? 「예」

인삼차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 다음에 책임자의 사명 얘기도 했고, 그 다음에 수련생들 얘기도 했고, 국제기동대 얘기도 했고…. 빠진 게 뭔가요? 내가 수첩을 놔 두고 왔더니…. 그거 다 얘기하려면 오늘 하루 종일 걸릴 텐데…. 뭐 지금까지 얘기해 줘도 행치 못한 녀석들, 그거 다 얘기해 줄 필요 없다구요. 지금 해준 것만 해도 다 할지 말지 눈이 쑥 들어가 가지고 꺼벅꺼벅하고 앉아 있는데…. (웃음)

자, 그러니까 선생님이 이번에 가게 되면 올지 말지, 일년 동안 못 올것 같다구요. 그 동안 선생님 뭘할 것이냐? 이제부터 참 궁금하다구요. 지금 길을 트고 있는데 요것이 터져 나가는 날에는 제1차, 제2차, 제3차 연발적으로 들이맞는 날에는 딱 (손벽치심) 세계가 내 손아귀에서 꺼떡꺼떡할 텐데…. 이러고 있다구요. 그게 뭔지 얘기는 하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나는 일년 동안에 그런 꿈을 갖고 움직이는데, 여러분은 일년 동안 무슨 꿈을 갖고 움직였는지…. 다시 돌아와서 만나는 그때에 내가 여러분 앞에 코가 쑥 늘어져서, 고개를 푹 숙이게끔 여러분이 그런 실적을 남겼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럴래요? 자신 있지요? 「예」 몇 사람이예요? 그 철부지한 녀석들이 대답하는구만? 자신 있나, 없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을 가지고 대답을 하라는 거예요.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웃음) 하나님을 믿는 녀석들이 왜 그래? 하나님은 엉뚱한 사람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엉뚱한 사람. 도둑질하는 것도 엉뚱한 녀석이 하는 거라구요, 남은 굶어 죽는데. 전부 다 굶어 죽을 백성 가운데 혼자 남아 가지고 씨앗이라도 남기면 그것은 죄가 아니라구요. (웃음)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다

자, 그렇게 알고…. 4월에 어떻게 한번 왔다 가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뉴욕에서 4월, 5월, 6월, 7월, 이 4개월 동안에 4천 명 동원할 기반을 닦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큰일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지시는 했지만 4천 명을 동원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구요. 4천 명만 동원하는 날에는 아주 뭐…. 요전에 4백 명을 동원했을 때도 뉴욕 전부를 휘저어 놨지만, 4천 명만 동원하는 날에는 말이예요. 우리 4천 명이면 골목 골목에 전부 다 한 사람씩 의자 놓고 앉는 거라구요. 24시간 앉아 있는 거라구요. 오는 사람 붙들고, 가는 사람 붙들고 '이날(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하는 날) 알지요? 이날 오겠소, 안 오겠소? 해 가지고 오게끔…. 그렇게 지켜 앉아 가지고 솔솔이 패 하나도 못 빠져 나가게끔 할 수 있다구요.

재미있는 것은 뉴욕은 말이예요. 버스라든가 택시 외에는 다른 자동차를 못 타고 다니는 거라구요. 러시아워만 되게 되면 사람 사태가 나서 가만 있어도 밀려서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인파의 꼬리를 잡아 가지고 한 곳으로 밀고 가면, 뭐 저절로 다 잡아 넣을 수 있는 곳이 뉴욕이라구요. 전도를 뉴욕에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말이예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2만 5천 명, 꽉꽉 잡아 넣으면 4만 명 이상 들어간다구요. 왕창 잡아 넣으면 말이예요. 야, 이거 한번 몰아넣어 가지고 나발을 불고 잡아 제껴야 되겠다…. 이것은 만 불을 줬다구요. 하루 빌리는데 전부 얼마든가요? 몇만 불이나 된다구요.

자, 그런 놀음을 이제 외국에서 하느니만큼, 이 본국이라는 한국 땅에 있는 여러분들은 그저 뭐뭐 이름 가지고 팔아먹을래요? 이거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결사적으로 이 한 해를 달려 봐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틀림없이 약속했지요? 「예」 틀림없이 약속했지요? 「예」 더도 말고 열두 사람씩 전도하라구요. 열두 사람씩 전도하는 거예요. 그걸 집중적으로 하라 이거예요, 집중적으로. 밥 먹고도 찾아가고…. 한국이야 언제나 집에 여편네들이 남아 있지요? 남편들은 다 출근했지만 여자들은 전부 다 집에 있지요? 미국은 여편네도 없고 남편네도 없다구요. 뭐가 있다면 고양이하고 강아지가 떡 기다리고 있다가 '멍멍' 할 따름이지요. 열쇠를 채우고 다닌다구요. 그런 집을 배급받아 가지고 하는 것보다도 한국은 얼마나 쉽겠나 말이예요.

이제는 수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니만큼 한국도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본격적인 활동을 해서 하나님이 바라는 소기의 목적에 대치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길 바란다구요. 알겠지요? 「예」

실적에 따른 포상

그 다음에 이제 내가 시간이 없다구요. 오늘 저녁 때까지는 전부 다 끝내야 된다구요. 저 수경이는 말이야, 내 방에 가게 되면, 이쪽 옛날 방 있잖아. 거기 책상 가운데 서랍 맨 옆에 조그마한 뺄판을 쭉 빼면 말이야, 봉투 하나 있다구. 그걸 가져 오라구요. 여기 전부 다 몇 명이예요? 「교구장들까지 합해 가지고…」 몇 명인지 전부 총계를 내라구요, 총계를. 홍성표! 현찰 좀 있나? 「예」 얼마나? 「한 오백만 원 됩니다」 현찰 좀 가져 오라구. 오백만 원까지는 필요 없어. 나중에 필요하지. 이백만 원만 가져오라구. 전부 다 총계 얼마예요?

현실이는 일본말 할 줄 아나? 여기서 영어회화 할 줄 아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영어회화를 틀림없이 내가 할 수 있고 통역까지 할 자신있는 사람 손들어 보자. 없어요? 「있습니다」 몇 사람 안 되누만. 유진희가 통역할 수 있어? 「할 수 있습니다」 너 어느 지구 책임자야? 「서대문 교역장입니다」 교회 일은 안 하는 모양이구만. 「교회 일도 잘합니다」 서대문 교회 식구가 얼마나 돼? 「재적인원은 120명이 되고, 예배인원은 50명 됩니다」 그러면 50명이지 뭐. (웃음)

(홍성표 일화 사장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으시고서) 여기 5천 원짜리가 얼마야? 「백만 원입니다」 여기 지금 온 사람들이 교구장, 교역장, 교회장, 그 다음에 개척전도사들, 전부 다 몇 명이예요? 회사 사원들은 주지 않아도 되지요? 「줘야 됩니다」 그 사람들도 줘야 돼요? 그 누가 줘야 된다고 그랬어? 생활비 주는 게 아니라구요.

자, 각 교구에서 몇 사람씩 왔어요? 경북이 44명, 경남이 54명, 전남이 68명, 전북이 72명, 본부가 17명…. 멀어서 못 온 사람들도 있구만. 「못 온 사람 많습니다」 못 온 사람들은 할수없다구요. 그 다음에는 충남? 여기 다 왔나? 「아직 안 왔습니다」 안 왔어? 참석한 거예요, 안 한 거예요? 순회사? 「예」 순회사들 전부 참석했어요? 「저기 식당에서 몇 사람은 식사하고 있습니다.」(웃음) 어디 참석했다니 얼굴 좀 보자구. 「저기 계시구만요」

금년에 교구장, 교역장 가운데서, 혹은 교회장 가운데서 열두 사람 전도한 사람 있어요? 「있습니다」 누구야, 누구? 「성북교회 이광호」 어느 교회? 「성북교회요」 몇 사람이예요? 한 사람이예요? 「열댓 명 됩니다」 열댓 명이라니? 「전도한 사람이요」 전도한 사람이 열댓 명 된다 말이야? 그 다음 딴 곳에는? 「전남에 한 사람 있습니다」 누구예요? 「무안 교회장이 30명 입회원서를 받고, 열 다섯 명이 수련받고 있습니다」 그건 혼자 했나요? 「예」 식구들이 전부 했을 거 아니야? 「입회원서 받는 걸 혼자했습니다」 입회원서야 뭐 4천 명도 받을 수 있지. 「교회도 나옵니다」 몇 명이나? 「없는 데 가서 상당히 많이 전도했습니다」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정리하지 못했음)

거기 협회장상 탔어요? 「협회장상은 한 사람뿐입니다」 교회 지었나? 「교회 그냥 하나 얻었습니다」 얻었어? 「면장한테 얘기해 가지구요」 지방 교회는 얼마 안 줘도 사잖아? 「예! 얼마 안 줘도 삽니다」 얼마면 사나? 30만 원이면 집 하나 사지요? 자, 30만 원! (박수) 다 끝났다구요. 7백만 원 나갔구만. 돈 쓰기 쉽구만!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1974년 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중차대한 시기인 것을 안팎의 정세를 미루어 보아 부정할 수 없는 이런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전국에 널려 있는 어린 자녀들이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정성을 다한다고 하였지만, 당신이 바라는 그 표준과 한계점에는 미달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어 끝까지 이들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격려하시사, 시대적 사명 앞에 부끄럽지 않는 정성과 지성을 다 들이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금번 돌아온 이 길이 헛길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였사오니, 가는 길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한국과 미국, 태평양을 중간에 놓고 마음으로 그리며 뜻을 바라보고 싸워 나가는 어린 자녀들의 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외국 식구들이 한국에 대해서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사오니, 그들의 기대와 소망하는 바에 어긋나지 않게끔 이 본국에 있는 이들이 얼마만한 노력과 충성을 다짐짓지 않으면 안 될 1974년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허락하신 뜻이 일취월장하게 하시어서 1974년의 한계선을 넘고 만국에 자랑할 수 있는 승리의 푯대를 세울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아버지께서 친히 지도하여 주시옵고, 주관하여 주시옵고,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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