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78권 5편
천운과 우리의 사명 (훈독본) 9900
1975.05.08 (목),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여러분 앞에 잠깐 말씀하고 싶은 것은 '천운과 우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되겠습니다. 천운과 우리의 책임, 그 뜻의 방향에 있어서의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지중(至重)하냐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
이 섭리의 뜻, 혹은 구원섭리의 목적, 혹은 천운의 방향, 이 모든 귀결점, 혹은 그 종착점은 완성한 사람을 중심삼고 완성한 가정과 민족, 완성한 국가와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과연 완성한 세계, 즉 하나님이 전체를 주관할 수 있는 세계가 되어 있느냐? 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오늘의 우리 개인으로 볼 때에, 개인 자신이 살고 있는 그 환경 자체가 사탄권의 침해를 당하는, 그 범위 내에 포위당해 가지고 내일을 위해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 다시 말하면 환경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입장에 있는 것이 오늘날 타락한 세계인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운세를 수습해야 하는 구원섭리의 종말시대
천운(天運)이라는 말 가운데서 운(運)이라는 말을 두고 우리 개인을 보게 되면 여기에는 개인의 운이 있습니다. 그 개인적 운세는 우리 타락한 인간이 그냥 그대로 맞을 수 없어요.
인간이 타락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운세가 전부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으로 등차(等差)가 있어 가지고 수많은 민족적 배경을 갖고 사는 국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국가적 배경에 따라 가지고 천태만상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서로 달라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을 통일해야 돼요. 이것을 수습하는 일이 지금까지의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에 대한 구원섭리입니다.
구원섭리를 완결시키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
지금은 개인적 시대도 지나가고, 가정적, 민족적 시대도 지나가서 세계적 시대로 향하고 있는 때입니다. 오늘날 한 민족이면 민족, 한 국가면 국가들이 이제는 세계 공동운명체제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의 국가를 지탱할 수 없는 이러한 시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에, 이 승리의 판도를 연결시키는 것은 누가 하느냐 하면 종교가 하는 것이예요. 그런데 이 사대문화권으로서 세계를 포괄하여 하나의 세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종교가 없기 때문에 하늘은 새로운 차원의 한 종교를 세워 그 방향을 세계 앞에 제시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제시할 수 있는 그 책임자가 누구냐 하면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 메시아 앞에 하나 돼 가는 종교들은 새로운 통일적인 종교가 되고, 메시아를 중심삼은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이는 수많은 민족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단일 민족으로, 통일된 단일 민족으로서 형성되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서부터 단일문화권과 단일전통과 단일역사의 배경이 요구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반드시 통일문화권의 형성시대가 와야 된다 하는 것이 섭리로 본 관(觀)의 목적이다 이거예요. 이 목적을 향해서 천운(天運)이 가는 것입니다.
천운의 중심인 하나님이 치리할 수 있는 법의 시대가 온다
천운하면 전체를 상징하지만, 그것은 개체를 무시해 가지고는 있을 수 없고 가정을 무시해 가지고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완성된 사람이 참사람인데, 그 참사람은 천운이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천운의 중심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또, 참된 가정, 참된 국가, 참된 세계는 어떤 세계냐?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정이요, 국가요,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세계인 동시에 인간도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세계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서로서로 좋아하는 자리에서 하나의 통일적인 영계와 육계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과의 통일적인 귀결을 세우게 될 때에 거기서 비로소 하나의 주권 형성이 벌어집니다.
나라를 통해서 주권이 벌어지는데, 법치시대, 법의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법이 설정될 때가 선주권 시대입니다. 그 세계는 차원높은 세계라는 거예요. 그 세계까지 우리는 가야 하는 것입니다.
천운의 종착점은 뜻의 완성세계, 선의 주권세계, 지상천국
오늘날, 복귀섭리과정에 있는 이 악한 세계에서는 개인이 아무리 완성단계에 서 있더라도, 그 개인이 순리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한 개체를 두고 '나는 개인을 대표한 사람이다' 할 때에 그것이 공인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것은 세계 만민이 전부가 '내가 완성한 자리에 섰다' 할 때 '그렇다!' 또, '가정적으로 완성할 자리에 섰다' 할 때도, '그렇다!'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할 수 있는 공식적인 하나의 과정이 설정되어야만 천운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직행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뜻의 완성의 세계, 천운의 종착점은 뜻의 완성세계에 있으므로 완성한 사람들이 사는 곳은 하나님이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세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선주권이 내 자체를 통해 가지고, 가정을 통하고, 민족을 통하고, 국가를 통하고, 세계를 통해서 천주(天宙)까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서 '나는 순리적인 법의 치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천운은 어디로 갈 것이냐? 그 종착점은 하나의 선의 주권세계를 향하여 갈 것입니다. 가는 데는 그냥 점핑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종족, 국가, 세계를 통해서 넘어 가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게 하여 선의 주권을 중심삼은 선의 헌법 선포를 할 것입니다. 그 후에는 후대 사람들이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는 투쟁없이 순리적으로 갈 수 있으며 그때가 지상천국시대라는 것입니다.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존재가 되라
지금은 천운이 국가적 시대를 넘어서 세계적 시대로 들어가는 때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운이 대한민국을 거쳐 가지고, 대한민국에 머무는 거 아니라구요. 지금까지는 세계의 운세가 세계로 뻗어 나갔다 이거예요. 이 운세를 선생님이 돌려 가지고 지금 대한민국으로 왔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부락이나, 혹은 지방의 군(郡)에 가 가지고 지금까지 움직일 때 '이때가 오거들랑 민족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기 위한 것이다. 너희들은 나보다 못하기 때문에 내 기도를 받을지어다!' 할 수 있는 주체사상을 들고 나올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종적인 싸움에서 승리하여 가정을 가짐
우리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1960년도 전까지 7년간은 선생님이 이 민족을 중심삼고 격렬히 투쟁한 때라구요. 다시 말하면, 신약시대에 있어서의 예수님이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탕감받던 이러한 운명의 길을 재차 탕감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수난시대였던 것입니다. 1960년도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여기를 절정으로 해서 비로소 넘어가기 시작한 거라구요.
거기에서부터 통일교회 시대가 횡적 시대로 들어간 거라구요. 어머니를 모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올라갔더라도 내려오는 거예요. 횡적 기반은 하나도 없는 거라구요. 문선생 하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 세계가, 전 기성교회가, 전 한국이 문선생 때려 잡으려고 했지, 통일교회 때려 잡으려고 안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싸움에서 개인적인 치열한 싸움을 하여 개인을 극복해야 되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는 전체가 가인적인 한을 복귀하기 위한 총공세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입니다. 사탄이 총공세를 가하는 운명의 때에 있어서 하늘이 공세를 가하는 가운데서 비로소 해방을 이룬 뒤에 그 민족이 하늘 앞에 하나되었으면 모를 텐데, 이것이 결렬된 입장에 있었으므로 민족이 다시 공세를 취해 가지고 총공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60년도가 그 절정이었어요.
요는, 개체로서 개인 앞에 안 끌려가고, 가정, 민족, 국가 앞에 안 끌려가고, 내 목숨이 떨어지더라도 하늘을 위한 철석같은 맹세의 지조를 세워 가지고 세상이 아무리 동요되더라도 동요되지 않는 그 기준을 세워 나가야 된다고 하면서, 그 과정을 거쳐 개인적인 환난노정을 극복했기 때문에 비로소 가정을 가질 수 있었던 거예요.
가정적 주관권을 확립한 제1차 7년노정
비로소 그것이 가정의 기점이 되어 가지고 가정적 7년노정이 된 거예요. 선생님은 개인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민족의 한계선을 넘어왔지만 어머님은 그렇지가 않다구요. 그러니 어머님을 재창조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제1차 7년노정이예요. 제1차 7년노정은 뭣이냐 하면, 상대적인 면에 있는 어머니를 중심삼아 다시 기르는 기간입니다. 해와는 아담을 통해서 창조된 거라구요. 그러므로 아담은 해와를 창조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모셔다가 철부지한 걸 백방으로 한 목적을 지녀 가지고 파란곡절을 다 겪게 하여 어머니로서 거쳐야 할 십자가의 모든 고빗길을 다 거치게 한 거라구요. 3분의 2는 내가 지는 거라구요. 사탄이가 빼앗았던 3분의 2를 내가 지고 어머니의 3분의 1의 소생, 장성, 완성을 중심삼고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싫더라도 순응하며 싫더라도 이를 악물고 혓바닥을 깨물면서 남편이 가는 길을 간 것입니다. 어떤 충신의 아내보다도, 어떤 군왕의 아내보다도 순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따라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개인시대를 지나고 가정시대를 거쳐 나가야 돼요.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횡적인 가정투쟁을 하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축복을 해주면서 횡적인 개인투쟁시대, 횡적인 가정투쟁시대로 이렇게 자꾸 크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횡적인 종족투쟁시대로서 확대되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중심삼고 보니, 예수님이 비로소 이스라엘 유대교가 믿는 자리에서 유대교의 중심의 어떠한 귀갓집 딸과 결혼한 자리를 대신했다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종족기반이 없으면 안된다구요.
그러면서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과 120가정까지 3년 동안 축복을 해가지고 종족 편성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지 않고 종족기반 위에서 축복을 했다는 기반에 서는 거예요. 7년간을 중심삼아 쭉 그렇게 해 가지고 430가정으로 연결시켜 나오는 거라구요. 여기까지 해 나와 가지고 2차 7년노정을 맞게 되는 거예요. 2차 7년노정을 맞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가정적 기반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하나님의 날과 더불어 부모의 날이 일치되었고, 자녀의 날이 일치되었고, 만물의 날이 일치되었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타락권 해탈이라는 것이 성립된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날이 성립된 것입니다.
1차 7년노정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길을 닦아 나오면서 앞으로 후대 사람들이 가야 할 탕감의 노정을 전부 다 헤쳐 나오는 거라구요. 그 탕감길을 통해 가정이 갈 수 있는 길을 전부다 닦아 놓은 거예요. 가정들이 개인으로부터 상대를 모아 가지고 완성시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닦아놓은 거예요. 이러한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가정들이 비로소 하늘의 직접주관권을 향해 나갈수 있는 길이 생긴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적 활동시대인 2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은 부모의 가정이 책임을 다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확대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2차 7년노정은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때예요. 이래서 하나의 중심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은 죽으나 사나 어떠한 명령이든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철석같이 뭉쳐야 돼요.
그래서 2차 7년노정은 이러한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이 종족이 벗어나는 거예요. 이 2차 7년노정은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 확대 활동시대라는 거예요. 앞으로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여러분들이 이 민족 앞에 가정으로서 갈 수 있는 책임을 다 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축복받은 가정들에게는 3년노정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1970년도에 여러분들의 가정 전체가 국가와 민족 앞에 '이렇게 해야 대한민국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통일교회의 가정 식구들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천륜이 오는 방향을 이 민족 앞에 오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간다!' 하는 방향 제시를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들 여러분의 애기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헤어지게 될 때, 자기 어머니 아버지, 혹은 외갓집의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8촌 집까지 전부 다 갖다 맡겼다구요. 그렇게 될 때에 혹자는 조롱하고 혹자는 저주하고 혹자는 미워했을는지 모르지만, 그 반면에 혹자들은 그 애기들을 보고 불쌍한 애기라고 하며 그를 사랑하고, 도리어 어머니가 없다고 눈물을 지으며 기도한 사람도 있다구요. 뜻을 따라오지는 않지만 이들이 가는 것이 거룩하다고 하면서 그 아이들을 책임지고 누구보다도 정성들여 가지고 키워 준 사람들도 그 기간에 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의 애기들을 이 나라 이 민족이, 환난시대에, 싸움시대의 피난 때에 붙들고 사랑해 줬다는 조건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 민족이 뜻 앞에 벗어난 것을 비로소 접근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탕감조건을 세워 놓고 세계로 넘어갈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선생님은 세계적 무대를 향한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은 1972년부터의 3년노정의 의의
1972년을 중심삼아 선생님이 세계의 7년노정을 따라서 세계적인 기반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1971년부터 여기에서 미국에 갈 것을 준비한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1972년에 이것과 더불어 연결시켜 나가면서 세계적 무대로 나간 것이 선생님의 이 미국의 작전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1974년까지 완전히 영적 기준 앞에 주체적인 하나님의 섭리의 주체성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비로소 한국을 향해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영적 구원섭리의 세계적 확대를 했던 것을 비로소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국가기준까지 되어 있던 것에 반드시 육적 기반을 연결시켜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비로소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이 실체(實體)를 드러낸 거예요. 그때까지는 공석에 나타나 본 적이 없다구요.
원래는 30대에 선생님이 이 놀음을 했어야 하는 것인데 지금 50대에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 기간은 완전히 재탕감기간이었다구요. 그래서 1차 뱅퀴트(banquet), 2차 합동 결혼식, 3차 기동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1차에서는 개인적으로 그 누구한테도, 그 누구보다도 드러나는 입장에 서야 되고, 2차에서는 가정적으로 드러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 민족의 가정을 초월한 대표적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 3차에는 이 민족이 어느 누구든 따라올 수 없는 세계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기동대를 투입해 가지고 활동을 해 나왔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집결된 천운의 방향을 제시해야 할 때
지금은 우리의 천운이 대한민국에 집결해 가지고 우리의 책임을 바라는 때입니다. 천운이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이것이 어디로 가긴 가야 할 텐데, 가지 못하고 빙빙 돌면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 책임입니다. 천운의 방향을 우리가 이어받아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야 할 이런 때가 되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반성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이 대천운(大天運) 앞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체를 부끄럽게 알아야 돼요. 이 뜻의 사명 앞에 자기 일신이 책임지고 나선다고 하다가는 자기 일족(一族)을 망하게 하고, 민족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두려운 때가 찾아오는 것을 알고, 이 때에 대한 사명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여러분들이 가려 가지 않으면 안 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총해원식
5월 1일은 총해원식을 했다구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안 되었어요? 참부모가 해원성사 되었어요? 참부모가 해원성사하려면 한국에서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하지 못 하면 천사세계의 해원이 안 된다구요. 하나님과 참부모의 해원성사가 되어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비로소 기뻐하며 다 '천지의 대복(大福)이 임할지어다'라고 할 수 있어야 천사세계에서도 '옳소이다?' 이럴 것인데 천사세계는 지금까지 재창조과정에 협조해 나왔다구요. 아직까지 천사세계의 해원은 아직 못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참부모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천사세계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예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와 수많은 종교계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또, 수많은 나라마다 선군 선왕들을 중심삼은 충신 열녀 열사들의 해원성사, 그 다음 맨 나중에는 이 세상 사탄세계의 해원성사예요. 그러니까 사탄까지, 누시엘로부터, 가룟 유다로부터, 네로 황제로부터, 공산당까지 그 사이에 사는 영적인 세계에 사는 것까지에게도 문 다 열어 놔야 되는 것이예요.
하늘나라의 특별한 승리의 때를 맞이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원성사, 부모님의 해원성사, 전체가 해원성사하므로 옥중에 있는 사람에게까지도 특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공산당이라든가 사탄 너희들도 지금까지 반대해서 싸워온 것을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섭리의 길에 있어서 너희들이 협조하는 비례의 가치만큼 하나님편으로 가까이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의 하늘 문을 열었다' 하는 식도 했다구요.
이제, 실체 국가시대로부터 실체 세계무대 3년노정을 연결시켜 놓는 날에는 저 땅끝에서 영들이 출발해 가지고 세계무대까지 넘어가 영계까지 직통한다구요. 영육 실체 세계무대를 완결하는 날에는 영들이 전부 다 지상에서부터 천상으로 막힘없이 순리로 쭉 직통한다 이거예요. 그 운세를 여기에서 열어 놓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인 여러분들이 가는 나라에서는 영계의 협조로 말미암아 이길 수밖에 없는 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단 하나, 대한민국에서 김일성이가 남침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남침하는 날에는 지장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한 날에 우리가 쓸어 버려야 되겠다구요. 우리가 싸워야 돼요. 실체의 승리기반을 닦은 우리가 싸워 가지고 주체세력으로서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시위를 벌여야 합니다. 생명과 재산을 투입해서라도 그럴 수있는 전통을 세워 놓지 않고서는 영적, 육적 승리의 주체적인 사명을 감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5·16광장에서 구국세계대회를 완결짓고 세계로 가자
이렇기 때문에, 6월 7일부터 5·16광장에 100만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는 될 수 있으면 60개 국을 동원하자는 거예요. 6수를 탕감하는 거예요. '40이상은 없어도 60까지 채우자' 이래 가지고, 전세계 국가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을 거라구요.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100만 이상 동원하게 되어 다리도 못 건너올 정도가 되면 마포 끝에 서서 만세를 부르자구요.
선생님이 한을 풀었으니까 여러분들도 이제 한풀이 해야 될 거 아니예요? 여러분들도 한 풀고 하면 국가 민족이 전부 다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풀이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야 총해원의 무대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60개 국을 편성해 가지고 다리를 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 대한민국에 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연결하자 하는 것이 이번의 6월 7일의 행사입니다. 6수 탕감해 가지고 7수로 넘어가자는 거예요.
영적으로는 문제없기 때문에, 영적으로 지금의 3배 이상만 동원하면 실체세계에는 하나님이 동원할 수 있는 거라구요. 수천 억 되는 영계가 우리편이 되어 가지고 고기를 몰듯이 여의도 광장으로 몰아 오게 되면 압사사건 나 가지고 다 죽는다구요.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조건을 세울 수만 빼오자,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 수가 한 백만은 될 것이라구요.
한 지구에서 적어도 6백 명을 규합해야 돼요. 6백 명을 어떻게 동원할 것이냐? 그러려면, 사돈의 8촌까지 다 동원하라 이거예요. 이래서 6월 7일 오후 세 시를 기하여 이 대회를 여는 거예요. 대회의 명칭은 통일교회 구국세계대회라구요.
이것을 완전히 함으로 말미암아 천운이 자리를 잡아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구요. 그러니 우리의 책임은 이것을 완결짓는 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주체사상을 코치해 가지고 세계로 가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이 말씀했다구요.
기 도
말씀선집 78권 5편, 원문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05.08 (목),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그간에 여러분들이 본국에서 많이 수고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이와 같이 여러분들을 모이게 한 것은 금후에 우리가 전국적인 대회를, 전국적인 새로운 계획을 추진시키지 않으면 안 될 이러한 현시점에 있기 때문에 긴급히 소집할 것을 지시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잠깐 말씀하고 싶은 것은 '천운과 우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되겠습니다. 천운, 천운 하게 되면 우리의 섭리에 대조해서 말씀하게 되면 섭리의 방향이 되겠습니다, 뜻의 방향. 천운과 우리의 책임, 그 뜻의 방향에 있어서의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지중(至重)하냐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
여러분, 이 섭리의 뜻, 혹은 구원섭리의 목적, 혹은 천운의 방향, 이 모든 귀결점, 혹은 그 종착점이 어디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완성한 사람, 완성한 사람을 중심삼고 완성한 가정과 완성한 민족, 완성한 국가, 완성한 세계를 이루는 것이 종착점인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완성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성된 그 세계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세계냐? 그것은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만이 주관하는 세계, 하나님만이 주관하는 세계라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염두해 두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사탄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주관하는 이 세계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라는 그 방편을 통해 가지고 사탄 세계의 개인을 포섭해서 뽑아내는 역사를 하고, 또 개인을 포섭해 가지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발전시켜 나오는 이 과정적 노정이 섭리노정인 것입니다. 그 섭리의 노정을 통해서 하나님편 주관권을 확대시키기 위한 이러한 일을 해 나온다 하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과연 완성한 세계, 즉 하나님이 전체를 주관할 수 있는 세계가 되어 있느냐? 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오늘의 우리 개인으로 볼 때에, 개인 자신이 살고 있는 그 환경 자체가 사탄권의 침해를 당하는, 그 범위 내에 포위당해 가지고 내일을 위해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 다시 말하면 환경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입장에 있는 것이 오늘날 타락한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환경이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무리 투쟁해서 이걸 정비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영원한 승리의 터전으로서 보장시킬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보장을 통해 가지고 내 개인이면 개인 자체를 뽑아내는 데 역할은 했지만, 그 개인을 뽑아낸 환경은 거기서부터 그 개인 자체의 여하에 따라 가지고 무너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삼고 뽑아진 나 자신이 다음에는 가정적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싸움을 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적 환경을 대해 싸워 가지고 그것에 승리하게 되면 가정을 나하고 하나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가정을 그렇게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언제나 그 가정이 승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 주는 환경이 못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사탄 주관권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의 주관권이 아닌 악한 주관권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환경이 아무리 일시적으로 선한 환경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완성적인 선의 주관권 내에 머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사탄편의 침해를 받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고 침해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일체적인 신념 내지 신앙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는 이러한 기준 밑에서 종족적으로 투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놀음을 반복하면서, 즉 개인이 그러하고, 가정이 그러하고, 종족이 그러하고, 민족이 그러하고, 국가가 그러하고, 세계가 그러하기 때문에, 그 범위를 세계적 범위까지 확대시켜 가지고 어느 한 때에 사탄이 주관하는 악주관권을 전복시켜서 하나님의 주관권으로 교체시키려는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입니다. 그것은 개인을 중심삼고 국가와 세계 전체가 한꺼번에 넘어가야 된다구요.
아무리 국가적인 한계의 기준까지 복귀섭리의 환경을 마련해서 선주관권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세계적 환경을 개척 못 하게 될 때는 반드시 세계적 환경으로 말미암아 국가는 침해를 받아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운세를 수습해야 하는 구원섭리의 종말시대
천운(天運)이라는 말 가운데서 운(運)이라는 말을 두고 우리 개인을 보게 되면 여기에는 개인의 운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운세(運勢)가 있어요. 그 개인적 운세는 우리 타락한 인간이 그냥 그대로 맞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래 하나님의 운, 하나님의 뜻의 방향은, 언제나 우리 개인의 것이요, 우리 가정의 것이요, 우리 나라의 것이요, 우리 세계의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타락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운세가 전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등차(等差)가 있어 가지고 수많은 민족적 배경을 갖고 사는 국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국가적 배경에 따라 가지고 천태만상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또, 많은 국가가 있지만 그 국가들 가운데 있는 수많은 국민들, 혹은 세계에 40억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40억의 사람 사람들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온갖 선악의 등차에 의해 결실된 존재로 나타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개인이 대하는 하늘의 방향성도 각각 다르고 개인의 운세도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운세, 종족의 운세, 민족의 운세, 국가적 운세, 세계의 운세도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서로 달라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을 통일해야 돼요. 이것을 수습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수습하는 일이 지금까지의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에 대한 구원섭리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 구원섭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수많은 종교들…. 민족 민족이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고, 전통이 다른 그런 민족을 수습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알맞는 종교를 세워 가지고 개인적인 투쟁 환경의 범위 내에서, 혹은 가정적인 투쟁 환경의 범위 내에서 그 종교를 중심삼고 그 국가 범위 내의 역사과정을 넘어서 지탱시켜 나오기를 바라고 나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점령한 종교인들이 자기들이 승리한 터전을 국가라든가 그 환경 환경으로써 이것을 지탱시킴으로 말미암아 거기의 개인적 환경, 가정적 환경이 전부 다 수많은 민족 민족으로 넓어지게 되어 횡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때로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는 점점 개인적 시대로부터 민족적 시대로, 국가적 시대로, 세계적 시대로, 이렇게 하나의 세계를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은 점점점점 종교를 통해서 판도가 넓어지도록 해 가지고 그러한 섭리의 방향으로 끌고 나가기 때문에 서로 통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로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수많은 종교적 단계를 거치면서 고차적인 종교 앞에 차원 낮은 종교는 흡수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나의 길을 모색해 나오는 종말시대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을 보면 어떤 때냐 하면, 개인적 시대도 지나가고, 가정적 시대도 지나가고, 민족적 시대도 지나가서 세계적 시대로 향하고 있는 때입니다. 수많은 민족이 자기 국경을 만들어 놓고 자기네 국경만 지켜 가지고는 안 될 때가 됐다 이거예요. 결국은 오늘날 한 민족이면 민족, 한 국가면 국가들이 이제는 세계 공동운명체제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의 국가를 지탱할 수 없는 이러한 시대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를 완결시키기 위해 오시는 분이 메시아
이렇게 보게 될 때에, 이 승리의 판도를 연결시키는 것은 누가 하느냐 하면 종교가 하는 것이예요. 종교를 중심삼고 볼 때에 기독교문화권이라든가 불교문화권이라든가 회회교문화권이라든가 혹은 인도교문화권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중심삼아서 세계 인류는 하나의 문화권 형성을 목표로 해서 이런 역사과정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대문화권으로서 세계를 포괄하여 하나의 세계를 형성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럴 수 있는 종교가 없기 때문에 하늘은 새로운 차원의 한 종교를 세워 그 방향을 세계 앞에 제시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제시할 수 있는 그 책임자가 누구냐 하면 메시아인 것입니다. 이분이 제시하는 사상이 메시아사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기독교의 중심도 되는 분이요, 불교의 중심도 되는 분이요, 회회교라든가 혹은 인도교의 중심도 되는 분인 동시에 만종교(萬宗敎)의 중심도 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종착점이 되는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다시 말하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뜻을 중심삼고 완성된 하나의 선 주관권 세계를 완결시키기 위한 뜻의 곳으로 가야 할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종착적인 사명을 완결시키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메시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 메시아 앞에 하나 돼 가는 종교들은 새로운 통일적인 종교가 되고, 메시아를 중심삼은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이는 수많은 민족은 그 종교 자체에 귀의하는 민족으로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단일 민족으로, 통일된 단일 민족으로서 형성되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서부터 단일문화권과 단일전통과 단일역사의 배경이 요구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반드시 통일문화권의 형성시대가 와야 된다 하는 것이 섭리로 본 관(觀), 섭리로 본 관의 목적이다 이거예요. 이 목적을 향해서 천운(天運)이 가는 것입니다. 천운하면 전체를 상징하지만, 그것은 개체를 무시해 가지고는 있을 수 없고 가정을 무시해 가지고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운하게 되면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전부다 연결되어야 됩니다.
천운의 중심인 하나님이 치리할 수 있는 법의 시대가 온다
그러면 참사람, 완성된 사람이 참사람인데 그 참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천운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천운의 중심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또, 참된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천운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정입니다. 또, 참된 국가는 어떤 국가냐? 참된 세계는 어떤 세계냐?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국가요,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세계인 동시에 인간도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세계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서로서로 좋아하는 자리에서 하나의 통일적인 영계와 육계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과의 통일적인 귀결을 세우게 될 때에 거기서 비로소 하나의 주권 형성이 벌어집니다. 주권이라는 것은 가정을 통해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나라를 통해서 주권이 세워지는 거예요.
나라를 통해서 주권이 벌어지는데, 그 주권이 나라를 중심삼고 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법치시대, 법의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헌법에 의해 가지고 세계를 치리하는 그런 시대까지 나갈 것이라는 거예요.
오늘날의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 구원섭리를 치리하던 많은 법, 구약의 법이라든가 하는 게 있었지만, 구원섭리를 넘어선 완성섭리 시대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진 선한 세계에 있어서 치리할 수 있는 그 법이 없었다 이거예요. 법의 현현시대가 앞으로 올 것입니다. 이것은 일 개인이 순응해야 할 법이요, 일 가정이 순응해야 할 법이요, 그 다음에는 일 국가가 순응해야 되는 법이요, 전세계가 순응해야 할 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은 지상에서만 순응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세계에서도 그냥 그대로 순응해야 될 법입니다.
이 법의 치리를 받고 이 법에 훈련된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도 그 생활에 있어서 자동적으로 생활환경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법의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 법이 설정될 때가 언제냐 하면 선주권 시대입니다. 그 세계는 차원높은 세계라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가 평면적인 그런 세계관으로 보는 법이 아니라 입체적인 면에서 보는 법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 세계까지 우리는 가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무엇을 표방하고 나오느냐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무엇을 표방하고 나오느냐? 모든 종교를 통일하고, 모든 문화를 통일하고, 모든 민족들을 통일해 가지고, 민족 감정이 다르고 지금까지 문화의 기준에서 사상적 기조가 달랐던 것과 그 사상이 미치지 못하던 말하자면, 개인적인 관(觀)밖에 없던 사람을 이 세계관과 연결시키자는 거예요. 지금까지 자기만을 중심삼아 가지고 살던 그 가정이 앞으로 계속 자기만을 중심삼은 그런 가정이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세계의 가정을 위하는 가정으로 다 연장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민족만을 위해 살던 그런 민족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세계 민족을 위해서 사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또, 종교 하게 되더라도, 지금까지는 자기 종교 중심삼고 분파적인 입장에서 나왔지만 앞으로는 세계 종교를 포괄할 수 있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종착점인 세계적 그 기준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장시켜 놓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지금 시대는 사상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 사상은 무엇을 제시해야 되느냐? 개인의 인생관으로부터 가정관, 국가관, 세계관까지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는 모토를 제시할수 있는 이론이나 체제의 가능한 내용을 지녀 가지고 체계화된 형태를 갖추게 될 때 하나의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상을 통해 개인이 개인적으로서 갈 길을 다 간다면 거기에는 아무런 모순이나 상충이 없이 가정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천운의 종착점은 뜻의 완성세계, 선의 주권세계, 지상천국
오늘날, 복귀섭리과정에 있는 이 악한 세계에서는 개인이 아무리 완성단계에 서 있더라도, 그 개인이 순리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개인이 투쟁해 가지고 개척해 가야 했지만, 이제부터의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개인적으로 개척해 놓은 그 길이 가정적으로 개척되어 가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거예요. 또, 가정적으로 개척된 길이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통일적인 과정이 형성됩니다. 그 과정은 전부 다 개인이라든가 가정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전부 다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한 개체를 두고 '나는 개인을 대표한 사람이다' 할때에 그것이 공인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것은 세계 만민이 전부가 '내가 완성한 자리에 섰다' 할 때 '그렇다!' 또, '가정적으로 완성할 자리에 섰다' 할 때도, '그렇다!'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도, '그렇다!'할 수 있는 공식적인 하나의 과정이 설정되어야만 천운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직행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백성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국법을 중심삼고 보장을 받는 자리에서는 '대한민국에 사는 개인의 생활은 이래야 된다' 하는 그 표준이 있다구요. 그 표준을 거친 사람은 '가정은 이래야 된다'는 그 가정을 통해 넘어가게 되는데, 거기에는 국가가 보호할 뿐이지 상충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 가정에서부터 종족을 위해 간다든가 민족을 위해 가는 그 길 앞에도 그것이 역시 전부 다 보장되게 돼 있다. 그렇지요? 그래서 국가 자체가 국가 자체만큼 으시대지만 국가에서부터 세계로 갈 수 있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현세의 세계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국가 이상의 그 기준은 무엇이 주관하느냐? 하나님이 주장(主掌)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상에 있는 사탄이 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부터 세계로 가는 이 법적 과정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길을 그 어떤 민족이 개척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뜻의 완성의 세계, 천운의 종착점은 뜻의 완성세계에 있으므로 완성한 사람들이 사는 곳은 하나님이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세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선주권이 내 자체를 통해 가지고, 가정을 통하고, 민족을 통하고, 국가를 통하고, 세계를 통해서 천주(天宙)까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서 '나는 순리적인 법의 치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법의 치리를 받아 가지고 그것으로 되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정적으로 그러해야 되고, 종적으로 그러해야 되고, 민족적으로 그러해야 되고, 국가적으로 그러해야 되고, 세계적으로 그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그러한 내용을 연결시킬 수있는 사상적 체계가 있어야 된다 하는 것이 왈 통일사상이 바라보는 관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것을 향해서, 하나님의 섭리는 그 목적 방향을 그 쪽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향해 갈 것입니다. 천운의 방향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천운은 어디로 갈 것이냐? 그 종착점은 하나의 선의 주권세계를 향하여 갈 것입니다. 가는 데는 그냥 점핑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통해서 넘어가는 거라구요. 가정을 통해서 넘어가고, 종족을 통해서 넘어가고, 국가를 통해서 넘어가고, 그 다음에는 세계를 통해서 넘어가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게 하여 선의 주권을 중심삼은 선의 헌법 선포를 할 것입니다. 그 후에는 후대 사람들이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는 투쟁없이 순리적으로 갈 수 있으며 그때가 지상천국시대라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종교를 위주로 세계를 극복해 나가야 할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무엇을 표방하고 나온 교회냐? 물론 종교를 표방했습니다. 종교를 표방한 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이 지금 무엇을 표방해서 이 세계를 수습하느냐 하면, 정치를 표방하는 게 아니라구요. 종교를 표방해 가지고 수습하는 작전을 하기 때문에, 그 종교를 표방한 그 수습작전이 세계까지 끝나기 전에는 그 가외의 일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왜 불가능하냐? 지금까지 사탄과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 정치 무대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첫번은 종교무대를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영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싸운다는 것입니다. 영적 문제를 중심삼고 싸우는 데에는 선과 악이라는 기준을 세워 가지고 싸우는데, 선하면 영적 기반 위에서 승리한 것이요, 선하지 못하면 육적, 다시 말해서 사탄편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개인, 가정, 세계적으로 이렇게 종교세계를 발전시켜 나온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세계적 종착점에 갈 때까지는, 다시 말하면 구원섭리가 남아져서 사탄과 대결해야 하는 그때까지는 정치적인 방법 등을 가지고서는 안 통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종교적 방법을 가지고서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지, 그 가외의 것으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정치적 방면을 통해서 이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종교적 방향을 통해서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이 종교적 싸움에 있어서 세계적인 무대를 넘어가 하나님이 영적 존재지만 실체적인 존재로 이 땅위에 군림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영·육의 승리적 기반을 형성해 놓아야, 비로소 이 땅이 정치적 시대가 될 것이다 하는 것이 섭리관이예요. 그런 때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를 위주한 일방통행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돼요.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까딱 잘못하면 여러분들의 방향이 엇갈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국가를 이기고 세계를 이겨 놓은 다음에 정치 경제 문제지, 어디까지나 종교 기준이 선두에 서지 않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정치가 선두에 서도 안 되고, 경제문제가 선두에 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어디까지나 종교가 선두에 서야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선악을 가르는 데는 돈이, 혹은 권력이 가르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반드시 선악을 가리는 데는 선한 사람이 가르는 거라구요. 선한 사람이라는 것은 반드시 양심적 기준에 있어서의 역사적인 모든 선조들이 실패했던 이상의 가치의 기준을 지닌 사람입니다. 지닌 그 인격이 이 세계를 밀고 나가게 될 때에 세계를 갈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면도날처럼….
여러분들 옛날에 시골에서 굿하는 것 봤죠? 굿을 할 때, 무당이 춤을 추다가는 무명을 양쪽에서 잡고 있으면 손으로 쳐 가지고 쭈욱 가르는 놀음을 한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쭈욱 가르는 면도칼과 같은 그런 작용을 해야 돼요. 그것이 똑바로 가야지 옆으로 가다가는 옆으로 나간다구요. 저 끝에서 끝까지 중앙선을 타고 똑바로 나갈 수 있는 이러한 놀음은 종교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극복해 넘어 가야 돼요. 또, 하나님도 그러한 종교와 더불어 세계를 극복해 넘어가야 돼요. 다시 말하면, 사탄을 승리해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실체세계의 승리는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타락할 때 영적 타락이 먼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이러한 대립적인 기준이 성립된 것은 영적 기준이 엇끄러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기준을 먼저 세워 가지고 이걸 바로잡지 않고는 육적 기준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원리관적인 입장에서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남편이 교회를 끌고 가면 부인은 가정을 끌고 가야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세계까지 가려면 어디까지나 세계까지 극복해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세계까지 극복해 넘어가야 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자, 내가 지금 개인노정에 있어서 승리해 가지고 가정적 승리의 기대 위에 여러분이 축복을 받아서 가정이 떡 달려 있어요. 이렇게 가정이 달려 있고, 지금 여러분은 교역장이 돼 가지고 교회까지 달려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걸 끌고 가야 돼요. 끌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된 여러분이 교회를 끌고 가게 될 때는 가정은 누가? 남편이 교회도 끌고 가고 가정도 끌고 가고, 남편으로서의 자기도 끌고 가야 되느냐? 그럴 때는 분담적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섭리는 그렇다는 거예요. 남편이 교회를 끌고 가게 될 때는 반드시 부인이 가정을 끌고 가라 이거예요. 그러면 그 부인의 역할이 커 나간다는거예요.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누가 먼저 세워졌느냐? 해와가 먼저 세워졌습니다. 가정에서 먼저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이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반대로 아담이 선두에 서 있으면 해와 되는 부인은 자기와 가정과 그 자녀를 끌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까지 따라가야 되느냐? 한 단계 떨어져서 따라가야 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남편과 대등한 자리에서 갈 수 없다구요. 복귀과정에 있어서는 대등한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떨어져 가지고, 남편이 이러한 큰 책임을 지면, 자기는 그 배후에 있어서 한 단계 떨어진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예수와 성신의 입장에서 비교해 보면, 예수님이 와서 십자가를 져 가지고 세계적 극복의 조건을 세웠으면, 성신은 실제로 찾아와 현장에서 환경적 무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극복하는 수습공작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의 신앙을 중심삼고 다 극복해 넘어갔다 하게 될 때에 비로소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여러분이 교역장을 하게 되면 교역장 여편네라는 것은 그저 밥이나 먹고 애기나 낳아 주고 하는 무책임한 입장으로 있으나 없으나한 존재들이 많다 이거예요. 아직까지 여러분의 가정의 기반은 없는 거라구요. 이것은 피난민과 같은 노정입니다, 피난민. 알겠어요? 광야노정과 마찬가지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유리고객(流離孤客)하는 거와 마찬가지 노정이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야곱의 21년노정과 마찬가지라는 거라구요. 여러분 앞에는 원수의 농락이 언제나 가중된 입장으로서 침범할 수 있는 자리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 순리의 법도대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자가 앞서도 안 되는 것이고, 남자가 책임 못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책임을 남자가 졌으면 그 가정은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내가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는 아내들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또, 그 다음에는 그 아들딸도 그 어머니 아버지를 돕는,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는 이런 아들딸로 교육해야만 여기에 교회 기준에서 민족 기준으로 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는 더 큰 것을 승리의 무대로 흡수시키는 놀음을 해야
교회를 넘어서 민족기준으로 갈 때는 그 교회는 누가 책임지느냐? 자기의 후계자들이 책임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세 아들이라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내 대신 그들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이 교회를 끌고 가는 거예요. 교회를 끌고 가는 데 있어서는 민족만 끌고 가는 게 아니라구요. 민족 안에, 민족을 다 끌고 교회를 품고 가는 데는 전부 다 '나'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락되는 거라구요. 그렇죠? '나'는 종적으로 발전해 나가지만 나를 중심삼고는 횡적으로도 연결되어 나가는 데 가정이 연결되고, 그 다음에 교회가 연결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힘드는 거라구요. 이걸 왜 횡적으로 다리를 놔 가느냐? 이것이 앞으로 내가 이 고개를 다 넘고 난 후에는 나의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소유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때가 다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지상에 각 분깃을 나누어 주려 만민 앞에 축복을 해 줄 때에는 거느려온 사람의 인구 비례에 해당하는 토지 분배도 있을 것이고 모든 축복 분배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가기는 종적인 면에서 점점 올라가는데 내 꽁무니에 달린 것이 점점 무거워지니 이걸 다 집어 치우고 혼자 휙 달아났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개인복귀 완성이라는 것은 가정적 터전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가정이 있지 않은 개인복귀 완성이라는 것은 시작되지 않는다구요. 또, 가정복귀 완성이라는 것은 종족이 울타리가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로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구요. 지금 타락한 세계는 주체와 대상간의 투쟁이지만 말이예요. 내가 가정의 주체가 되었으면 그 주체 앞에 환경적인 종족이 대상의 입장에 서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순응할 수 있는 주체 대상의 관계를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야 횡적 무대가 연결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예」 이것은 등차(等差)는 다르지만 범위가 넓은 차원을 향진(向進)하면서 이와 같은 원칙적 공식이 반복해 적용되어 나가는 걸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안식처는 어디에 있느냐 할 때에, '나 개인이다'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하고 나 개인이 있는 데가 아니라구요. 하나님하고 가정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개인의 안식처가 벌어지는 거예요. 또, 내 가정 안식처가 어디냐 할 때, 종족적 환경 기반이 나를 수습해 주고 나를 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비로소 무슨 안식처가 생긴다구요. 가정 안식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종족 안식처는, 민족이 그 종족을 위할 수 있어야만 종족 안식처가 되는 것입니다. 또, 민족의 안식처가 생기려면 국가가 보호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민족적 안식처가 벌어집니다. 국가 안식처가 벌어질려면 세계가 보호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지금 우리는 더 큰 것을 승리의 무대로 흡수시키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더 큰 싸움, 가면 갈수록 싸움이 점점점점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더 치열한 싸움을 맞이해야 된다 이거예요. 개인에서 승리한 사람은 가정에서 싸워야 되고, 가정에서 승리한 사람은 종족에서 싸워야 되고, 종족에서 승리한 사람은 민족에서 싸워야 되고, 민족에서 승리한 사람은 국가에서 싸워야 되고, 국가에서 승리한 사람은 세계에서 싸워야 된다는 거예요. 점점 힘들다구요. 그렇지요? 힘든데, 왜 힘드냐? 나 혼자가 가는 것이 아니라 달고 다니기 때문에, 달고 다니기 때문에 힘들다구요. 만약에 국가적 기준까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면 종족권 내에서 승리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종족을 거느리고 국가를 책임지고 싸워야 된다 이거예요. 이걸 전부 떼 버리고 나 혼자 국가를 책임진다고 해봐야 그렇게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점점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야 돼요.
여기 여러분들은 지금 교역장이예요. 교역장 하게 되면 신앙적인 면에서 종족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그 종족권 내에서 종족의 주체로서 힘을 투입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주체자로서 필요한 것이지, 환경적으로 신세를 지고 그 사람들 앞에 끌려가는 그런 교역장은 필요치 않습니다. 여기에서 질서가 성립되는 거예요. 전부 다 이런 관점을 확실히 앎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하늘의 헌법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늘의 법이 가는 것이 어떠할 것인가를 확실히 알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교회를 인도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믿음의 세 아들딸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대개 축복받은 이 가정들을 가만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교회만 잘 움직이면 되느냐? 아니라구요. 그 교회를 이끌어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그 민족이면 민족으로서, 민족적인 개척의 노력을 해야 된다 그거예요. 환경을 자꾸 넓혀 나가야 된다구요. 천운은 지금 세계적 시대로 가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책임진 그 운세는 종족적인 운세 혹은 민족적 운세권에 머물렀다 하게 된다면, 그 민족적 운세권 내에서 국가적 섭리권 내로 발전해 가고 더 싸워 나가면 모르지만, 정지하는 날에는 이 민족적 운세권과 세계적 운세권의 사이에 있는 국가적 운세권은 누가 책임 지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만약에 국가적인 승리권이 이루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 하고 스톱되었는데 세계의 운세는 천주적인 운세권 내로 들어갔다 할 때는, 이 세계권의 운세권을 누가 책임져 주느냐, 그런 등등의 문제가 문제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는, 이러한 단계적 발전에 의해 자체 내에서 닦아져 온 그 기반이 나에게 플러스되는 것이 아니라 크면 클수록 전부 다 뒤로 당긴다 이거예요. 내가 그 위에 더 투입하는 그런 입장에서 더 재촉해야할 입장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선 사람들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대해 머리를 앓고, 가정에 대한, 교회에 대한 머리를 남편이 앓는 것은 정당한 일이지만, 가정에 대한 머리는 누가 앓아야 되느냐? 이건 부인이 해야 돼요, 부인이. 그런데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의 믿음의 아들딸들이 그 가정을 도와줘 가지고 여러분 아내와 더불어 하나되어 나가는 건 괜찮다는 거예요. 서로서로가 협조하면서 그 남편이 교회를 인도하는 데 협력 기반 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믿음의 아들딸 세 사람이라는 거예요.
뜻을 중심삼고 세계 인류를 하나 만든다는 신념으로 나가야
자, 그러면 천운이 지금 어디로 향하느냐? 대한민국 중심삼고 혹은 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 지금이 어떤 때냐 하는 것을 우리가 이제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은 국가적 시대를 넘어서 세계적 시대로 들어가는 때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현재 지방 교역장의 입장에 있다고 '아, 나는 우리 교회만 위해서 일한다' 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국가적 운세에도 연결시킬 수 없고, 세계적 운세에도 연결 못 시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방에서 일을 하더라도, '내가 지방에서 일하는 것은 국가를 위하고 이 세계를 위하는 것이요, 국가적 운세와 세계적 운세를 이어받기 위한 것이다' 하는 신념이 생겨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신념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신념」 신념이예요, 신념. 자기 생각이 아니라구요. 천운이 가는 그 방향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이 제시하는 뜻을 중심삼고 국가 민족과 세계 인류를 하나 만든다 하는 이 신념이 그 모든 환경을 극복해 넘을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지 않고는 갈길이 없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왜 망했느냐? 이스라엘 민족이 갈 곳은 민족 자체가 아니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할 곳은 로마를 넘어서 세계 제패까지였지만 그들이 아무리 가려고 하더라도 세계로 갈 수 있는 이러한 천운의 방향을 가리지 못했다구요. 유대교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세례 받은 사람 외에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하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그것이 민족형성시대에는 필요했지만, 세계 혹은 천주를 움직이기 위한 그런 시대에 있어서는 차원이 높아야 돼요. 보다 차원 높은 기준을 중심삼고 그 민족적인 유대교를 동원해 가지고 '세계로 가자' 할 수 있는, 보다 힘차게 부정하며 초연한 입장에서 당당코 나갈 수 있는 체제를 가졌더라면, 그때에 국가 민족을 중심삼은 운세가 세계의 민족을 향한 운세에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온 목적은 국가 민족 중심삼은 그 운세권 내에 머물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그 국가 민족 운세의 패턴을 이어받아 가지고 차원 높은 세계 운세권의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을 잘라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운세권을 잃어버려 자체의 국가기준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준이 없으니, 완전히 무너지고 만 거라구요.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거기에는 하나님이 같이 하실 수 없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도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생각이 어떻게 돼야 되느냐 하면, 어떻게 돼야 되겠어요? 세계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나라를 생각하고, 자기 교회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 자기 집을 생각하고 자기 아들 딸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생각이 그래요?
여러분의 교회에 돈이 없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텐데 안 된다' 할 때하고, '아이고 우리 집에 쌀이 떨어져 가지고 밥 굶게 됐다' 할때하고 어느게 더 안타까와요? 이걸 비교 대조를 할 줄 알아야 돼요. '밥 굶는 것이 더 안타까우니 교회 공금이라도 전부 다 잘라 쓴다' 그러면 거기에서 목을 비틀어야 하는 거라구요. 이런 문제를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전국 172개 교역을 횡적으로 연결시켜야 할 교역장들
법도적인 질서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전진적인 발전 원칙을 따라 가지고 발전하려면, 제2차적인 발전은 제1차적인 터전이 주체성을 지녀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2차적인 대상 앞에서 이것을 흡수할 수 있고 요리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사고방식,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있는 거기에 뭐, 세계를 중심삼은 생각이 머무를 수 있겠어요? 그렇죠? 세계를 중심삼고 생각할 수 있어야 나라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 머물고 교회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 머물지요.
여러분들은 지금 통일교의 교역장이라는 이런 이름을 가지고 172개 군(郡)의 책임자라고 하는, 소위 지방에 있어서의 평면 기지에 이것이 하나의 점(點)으로 보게 된다면 172개 점으로써 전부 다 이게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쭈욱 점이 돼 있다 이거예요. 이걸 전부 다 연결시켜 나가야 돼요. 중심과 연결시키고 그 다음에 횡적으로 연결시키고, 또 사방으로 연결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러분이 돼야 된다구요.
사방을 전부 다 연결시키려고 하면, '전부가 내 교회다!' 또, 이 나라는 '내 나라다!' 이래야 된다구요. '교회를 중심삼고 연결시킬 뿐만이 아니라 기관을 중심삼고 연결시키고, 세계를 중심삼고 연결시키더라도 전부 다 연결시키겠다! 이것은 내 교회요 내 나라요 내 세계다!'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연결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하나의 주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교회를 언제나 전국적으로 통하더라도 모순 상충이 없다구요.
다시 말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의 눈알에 있는 세포의 배후에는 전부다 피가 통한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니 눈알 뒤에 가던 피가 '아이고, 나 발바닥에는 안 가겠소' 그래요? 머리에 갔던 피가 '아이구 심장님, 나는 머리에 갔다왔으니 머리에 또 보내 주소! 발에는 가기 싫습니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머리에 갔던 피가 냄새 나는 발로 간다고 불평해요? 불평해요? 「아닙니다」 왜? 내 것이기 때문에, '나'라는 생명체가 그 피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직 형태를 이루어 가지고 가는 것이 오늘날의 섭리의 가는 길 앞의 우리의 책임분담이예요. 우리의 책임이라는 말이 여기에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우리의 책임? 그것이 여러분의 책임이라구요. 나를 중심삼고 동서남북에 있는 모든 교회가 통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또, 나를 중심삼고 대한민국의 교회만이 아니고 서양 통일교회와 통해야 된다구요. 그래요?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전세계 통일교회, 전국의 통일교회가 전부 다 내가 거쳐가더라도,'오! 환영이다' 이렇게 환영함과 동시에 밀어 줄 수 있고 거기에 동화할 수도 있고 더 자극을 줄 수도 있다 하게될 때 그것은 그 사람의 세포와 같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횡적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점의 형태지만, 여러분이 172개 그 교역이면 교역의 한 점이지만, 그 교역에 172개 교회의 그 모든 교인들이 거쳐 나가더라도 모순상충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기점으로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통일교회 신도들이 오더라도 여기를 전부 다 거쳐간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야, 지금 현재의 아무 군을 위한 우리 교회다 해도 통한다구요. 군 전체 교회가 전부 다 그를 통하더라도 모순상충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그 다음에 '아 대한민국 우리 교회!' 할 수 있다구요. '대한민국을 대표한 내 교회' 그 다음에는, '세계를 대표한 내 교회!' 어때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못 되어 있으면, 앞으로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주관권이라는 것은 교회 조직만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 교회 조직을 통해서 국가를 넘어서 세계까지 지배하는 것입니다. 지배하는 데는 강제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순리적인 면으로써 이것을 통괄할 수 있는 조직적인 책임 부서가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것은 어디서 벌어지느냐 하면, 주체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상대적 입장에서 전체, 주체에 속한 전 사방에 있는 개체 형태를 동화시킬 수 있고, 흡수 소화시킬 수 있는 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자신이 되어 나가는 것이 지극히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게 문제지요? 이런 등등의 문제를 생각할 때에 문제가 크다구요.
종교인들이 패배하는 날에는 하나님보다 사탄이 먼저 심판한다
그러면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지금 때는 민족시대도 아니고, 국가시대도 아니고 세계적 시대에 왔습니다. 세계시대에 왔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보라구요. 지금 싸움이라는 것은 민족 싸움 시대가 아니라구요. 주의(主義) 싸움, 공산주의라는 것과 민주주의가 싸움하는 시대라구요. 조금 더 차원 높으면, 사탄주의 싸움과 하나님주의 싸움 시대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뭐냐 하면, 현재의 입장을 보게 된다면, 미국을 중심삼은 민주주의 세계 국가가 사탄주의인 공산주의 국가한테 침범을 받고 있느냐, 침범을 하고 있느냐? 어느 쪽이예요?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 영향을 받고 있느냐? 영향을 받고 있어요, 주고 있어요?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다 이거예요. 점점 몰려 들어온다 이거예요.
맨 처음에 이게 몰려 들어가면, 여기에 보면, 사이공만 남겨 놓고 전부 다 공산군들이 점령해 가지고 점점 조여 들어가죠? 포위되어 가지고, 점령되어 가지고 이 모가지 싹 잘려 버리면 어떻게 돼요? (지도를 그리시고 말씀하심) 민주세계 함락이다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돼요? 하나님 섭리의 시작이예요? 「끝이 됩니다」 무슨 끝? 승리의 끝이예요, 영광의 끝이예요? 절망과 패배로 점철된 끝이예요? 어느 거예요? 절망과 패배로 점철된 끝이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공산주의가 세계를 휩쓸어 전부 다 모가지 졸라매 가지고 사이공마냥 이렇게 포위작전을 하여 '아이코' 여기에서 전부 다 손들게 되면, 이런 날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절망과 실패의 섭리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그 이후?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종교인들은 전부 다 숙청될 것입니다. 종교인들은 전부다 숙청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숙청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패들은 숙청해도 모가지 먼저 자르지 않는다구요. 눈알 빼고 코도 째 버리고 귀도 째 버리고 입도 째 버리고 손도 다 잘라 버린다구요. 얼마나 견딜 것 같아요?
이거 볼 때에, 세상 종말시대에 통일교회가 만약에 종교인들이 할 책임 못해 가지고 패자가 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심판하기 전에 사탄이 완전히 심판해 버리는 거예요.
자, 지금 이북에 교회가 있어요? 있다고 생각해요?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 「없습니다」 없다구요. 촛불 놓고 기도하다가 잡혀 가 화형을 당하고, 다 이런 판국이라구요.
그러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사탄한테 몰려 나가고 왜 져야 되느냐? 왜, 져야 되는 거예요? 능력이 없어서 지는 거예요? 자격이 없어서 져요? 왜, 저요? 덜 된 사람들을 데리고 나오다가…. 믿지 못할 사람을 믿고 나오다가, 그렇게 된 거예요. 여러분들 대개 패가망신하고는 전부 다 속았다고 하지요? 믿지 못할 사람 믿다가 어떻게 돼요? 망조(亡兆) 드는 거예요, 망조. 믿지 못할 사람을 믿어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똥껍데기를 뒤집어쓴다는 거예요. 자, 믿지 못할 사람 믿어 주는 게 좋아요, 나빠요? 하나님편을 보게 되면, 믿지 못할 그 사람들을 믿어 주지 않았다면 그런 운명에 서지 않을 텐데 말이예요. 믿지 못할 사람 믿어 줬다가 그런 운명에 서면 하나님이 기분 좋겠어요? 차라리 믿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믿지 못하는 자리에서 사탄한테 패자의 쓴잔을 마시고 가는 그 무리들을 볼 때에 '야, 너 불쌍한 내 아들아, 내 아들아' 그러겠어요? '이놈의 자식! 책임하지 못하더니 싸지. 그놈은 골이 깨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배창자가 터져 나가야 돼! 싸다!' 하나님은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이 수천 년 동안 그러한 패자의 쓴 잔을 마시는 국민으로서 어디에 가든지 '이놈의 자식!' 밟히고 죽이고 하는 벌이 싸지 않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수고한 역사적인 가치에 대등한 기준으로 그 민족을 통해서 전부 다 탕감하고, 그 탕감하는 원한의 심정을 전부 다 풀어 가지고 '하나님, 이제 내가 책임지고 그 이상 하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위로의 말이 지상에 나오기 전에는 하나님은 돌이킬 수 없고 유대 나라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지상세계는 암흑의 천국으로 계속될 것이다 하는 것, 이것은 이론적입니다. 알만해요?
공산세계를 소화하고 아담 이상의 자리에 나가겠다는 사람이 돼야
자, 그러면, 지금 이 현시(現時)에, 이런 시점에서 볼 때에, 이 세계의 종교가들 가운데 혹은 종교단체 가운데 지금, 공산세계들을 휩쓸고, 공산 세계를 다 소화시켜 버리고, 이걸 전부 다 없애 버리겠다는 그런 신자가 있어요? 그런 단체가 있어요? '공산주의는 문제도 아니다, 공산주의가 무서울 게 뭐야. 정면에 나가 서겠다! 이놈, 네가 아무리 골리앗 대장과 같이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 뜻 앞에 선 나 자신은 작지만은 다윗과 같은 나다! 해보자. 이놈아!' 하며 당당코 하나님 앞에 이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도 없는데 한 사람의 검둥이라도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좋다는 거예요. 백인 다 그만 두고, 황인 다 그만 두고 검둥이가 나와 가지고 '하나님, 이놈의 세계 앞에 내가 혼자 싸워서 이걸 옥살박살시키겠습니다' 이렇게 나서는 흑인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어요? '얘야, 너는 흑인이기 때문에, 너는 미개인이기 때문에 너는 불합격이다' 그럴 수 있겠어요? 어때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걸 바라볼 때에 '야 잘났다는 놈들 다 쓰러졌으니 못난 네가 나가서…' 하시며 도리어 긍휼히 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황인종, 황인종이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안 받아주겠어요? 백인이 그런다면….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 세계를 대해 하나님이 원하는 천운의 뜻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나님 대신 그 소심(素心)을 이 만민 앞에 적응시키고, 하나님이 원하는 최후의 이 섭리적 종착점을 내 손으로서 건설하겠습니다. 하나님! 다른 사람이 없지 않소' 할 때는 어떻게 할 테냐? 하나님이 '안 된다' 그러겠어요? '야 잘 나타났다. 그래, 네가 발판이 없으면 없을수록 하나님인 나를 믿어라! 철석같이 나를 믿어라. 세상이 아무리 요동하고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만 믿어라! 다른 사람은 누구든지 믿지 마라! 부모된 자에 의지하지 말고 나라의 누구도 믿지 말라. 불신, 배신, 이와 같은 환경의 터전에, 사탄 주관권 내에 이미 썩어져 버릴 운명에 서 있는 그걸 믿지 말고 박차고 나와 나만 믿어라! 그래 가지고, 네가 가진 소심을 중심삼고 싸워라?' 이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옛날 아담 해와 지어 놓고 바라던 기대와, 그 사나이를 대해 거는 기대하고, 어느 것이 더 심각하고 어느 것이 더 소망적일까요? 「후자요」 왜?
하나님 자신이 육천 년 동안 섭리했지만 지금까지 자기 자신이 자리를 못 잡고 발판 없는 입장에 서 있는데 그 발판을 닦아주겠다고 하는 이런 입장에 있으니, 그 자가 가야 할 길이 얼마나 수난의 길이겠어요? 얼마나 힘든 길인데, 능력 많으신 하나님도 이렇게 골탕 먹는 마당에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이 이 복귀의 길을 더듬어 가 가지고 판도를 넓혀 나간다는 것이 지극히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에 대한 기대보다도 타락된 세계에 있어서 아담 이상의 자리에 나가겠다는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해돼요? 「예」
그러한 관점에서 나는 말하기를 그런 사람이 어디 있었느냐? 기성교회 목사, 학박사 가운데도 없었다 이거예요. 하나가 있다면, 통일교회의 문선생 하나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고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하나님은 반드시 이런 경지에 서게 된다면, 내가 그러한 입장에서 이런 삼각지대에 딱 들어가 가지고 이 코너에 서서 하늘을 향해 부르는 날에는, 이 사탄세계의 사람하고 나하고 삼각관계에 들어가 가지고 '이 사람 말 듣겠소, 내 말 듣겠소?' 하고 물었을 때, 내 말을 들어야지 내 말을 안 들으면, 하나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결의를 다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고 자신을 갖고 있는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가는 길이 아무리 치열하다 하더라도,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는 거예요. 칼을 들었으면 치는 대로…. 하나님이 들이쳐라 하면 주저없이 들이치는 거라구요. 아버지가 쳐 버리라고 하면 눈 감고 치는 거라구요. 문제는 그러한 사나이가 필요한 거예요. 그것이 원수의 첩자가 될 수 있다구요. 그것이 하늘을 망칠 수 있는 사탄의 미끼가 될 수 있다구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이 절망한 세계상에서 그만을 중심삼고 마음 깊은 가운데서 하나의 소망을 가질 것이 아니냐.
세계를 구하자는 주체사상을 가진 통일교회
이렇게 볼 때, 이 세계 가운데, 명실공히 우리 통일교회는 그러한 교회가 되어야 된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觀)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말을 듣고 보니 그럴 것 같지요? 「예」 지금까지 그래 왔어요, 안그래 왔어요? 「그래 왔습니다」 그래 왔어요? 생각만 했구만. 그 생각한 거, 언제 행동으로 개시할 거예요? 백 년 후에, 이백 년 후에?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기독교는 믿을 수 없다구요. 미국을 믿을 수 있어요? 월남을 보니 믿을 수 있어요? 그건, 아버지가 아니예요, 아버지가 아니라구요. 자기가 죽게 되면 도망가는 형님들이예요, 형님. 자기 이익을 위해 동생을 죽이고 가는 그러한 사탄세계에서의 형님밖에 안 돼요. 하늘세계의 형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아버지가 아니다 이거예요. 가짜 형님이다 이거예요. 월남의 나라에 아버지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진짜 형님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월남에 그거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볼 때에, 기성교회라든가 어떤 나라든지 믿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단체라구요? 세계를 망치자는 거예요, 구하자는 거예요? 「구하자는 거요」 세계를 구하자는 거요, 나라를 구하자는 거요?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자는 거라구요. 그러니, 일하는 범위의 그 활동무대라는 것이 국가적이예요, 세계적이예요? 「세계적입니다」
통일교회의 활동이 언제 세계적인 무대에서 펼치는 시대가 오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천추의 소원이다 이거예요.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아침이 되나 저녁이 되나 어느때나 쉬나, 어느때의 1초라도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소원은 뭐냐 하면, 세계적인 활동 시대입니다. 그 활동의 총합된 격전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는 격전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필생의 목적입니다.
그런 세계시대까지 못 가 보고 죽는 날에는, 저나라에 가 가지고 천번 죽으면 천 한 번 부활해서라도 세계주의시대에 있어서의 활동 실적을 남겨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영적으로 제2차적인 활동의 시대를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일을 죽은 후에 하는 것보다도 이 환경에서 세계를 위하는 제물적 조건을, 자기 맡은 바의 직책 이상, 책임 이상의 한계점을 넘어 새로운 분야의 세계적인 제물적 조건이라도 찾아보겠다고 노력해야 할 것이 통일 신도들이 가야 할 주체사상이라고 보는 거예요, 주체사상. 그렇기 때문에 세계시대가 오게 되면 교회와 대한민국을 수습하여 세계 앞에 보여줄 수 있는 그 무슨 준비를 해 가지고 공급할 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의 주체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주의시대인데 '아이고, 우리가 어렵게 사니, 후원해 주소' 한다면 거기에서 운명이 절단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운명이 절단되는 거라구요. 그건 주체가 못 되는 거라구요. 세계적 사명이 끝날 때까지 스스로 일을 하고 그 다음에 국가를 도와야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이건 세계적 기준까지 가지도 못하는데 '아, 나 도와주소' 하면 주체국이 못 되는 거라구요, 상대국은 될는지 모르지만…. 알겠어요? 「예」
주체적인 내용을 지니고 세계적인 천운을 받아들일 발판을 마련하라
그러면, 지금 여기에 온 소위 교역장이라는 여러분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죠? 「예」 그러니까 한국 사람이죠? 배달민족이지요? 배 다른 민족이 아니라구요, 배달민족이지. 그러면 통일교회는 누가 주체예요? 통일교회는 누가 주체예요? 미국이 주체예요, 한국이 주체예요? 「한국이 주체입니다」 왜? 여러분이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왜 주체냐 이거예요. 여러분 때문에 주체가 된 거 아니라구요. 선생님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에헴, 우리가 주체다. 하하…' 여기 저 협회장, 무슨 총무부장이 때로는 이런 얘기를 잘한다구요. '아이구, 본부로서의 주체적 위신…' 하는데, 자기가 세운 주체가 아니라구요. 그건 누가 세운 거예요? 선생님의 간판이 있기 때문에 주체지, 선생님 없으면 주체 돼요? 될 자신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왜, 없어요? (웃음)
그러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여러분의 분야 이상 활동 못 했다는 말이요, 여러분의 분야 이상은 자신이 없다는 말이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가지고, 선생님이 죽더라도 내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아직까지 못 가졌다는 증거라구요.
다시 말하면, 지금 때는 세계적 주의 때이니만큼 여러분의 분야에 있어서 여러분의 책임을 끝내 가지고 세계의 시대가 우리에게 찾아오게 될 때는, 그 세계를 위한 주체적 내용을 들고 나와서 이것을 소화시켜 가지고 끌고 가면 아무리 큰 세계가 오더라도 내가 주체가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체는 주체대로 남길 수 있다구요. 그것이 없이 몽땅 휩쓸려 가지고 거기에 끌려가게 되면 주체는 무슨 주체? 무주체가 되는 거예요. 아니 무주체도 못 돼요. 무주책이 되지, 무주책.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결국은, 여러분이 하는 일이 여러분 분야에만 긍(亘)하지 말고 세계사적으로 세계의 무대상에서 드러나는 그 무엇을 지녀 가지고 '세계적 때가 오거들랑 내가 앞에 서서 가겠다! 비록 한 사람이지만 그때에는 앞에 서서 가겠다?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주체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이제 세계의 기동대들이 찾아오고 세계 사람들이 찾아올 텐데, 교회도 하나도 없이 거적대기 셋방에 들어가서 '이게 세계의 주체성을 지닌 우리 교회요' 할 거예요. 그러면 꼴 좋지요? 외국 사람들이 오면 눈을 바라 보고 마음을 바라 보면서 반겨주지 않고, 손을 바라보면서 '무얼 가지고 왔나?' (웃음) 그런다면 그거 감옥살이라구요. 그거 감옥에 사는 형무소 신세라구요. 내가 형무소 생활 해보니까 말이예요, 그거 잘 이해된다구요. 뭐, 어머니 아버지가 면회 왔다 하면 뭘 가지고 왔느냐고 얼굴도 보기 전에 물어 보는 거라구요. 아무것도 안 가져 왔으면 얼굴도 아예 보기 싫다구요. 그래서 얼굴 보기 전에 손을 보는 거예요, 손을. (웃음)
그래 가지고 주체가 돼요? 무엇 때문에 왔는지도 모르고 말이예요.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지만, 나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지금 전부 다 석방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 놓고 데리러 왔는데 미싯가루 가져 오겠어요? (웃으심)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마, 뭘하러 왔어요!' 이랬다가는 나무아미타불이 되고 마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해요? 손을 보라구요. 선생님이 갔다와도 선생님의 마음보다는 손을 보지요? (웃음) '이번에 선생님 오면, 우리 교회를 짜내야 되겠다' 하면서 '돈, 돈, 돈' 하니…. 거 주체사상 가질 만하구만, 이거 탕두꾼(강도)이예요. 그렇게 세 번만 해보라구요. 선생님에게 세 번만 하게 되면 보따리를 싸놓고 오라고 해도 안 온다구요.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하나님도 세 번 이상 속으면 후퇴하는 거라구요. 세 번까지는 인정하지만, 세 번까지 했으면 속은 만큼 후퇴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또 속으면 자꾸 후퇴하는 거라구요. 세 번 세 번, 삼삼은 구, 열 번만 속으면 영원히 후퇴하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관이라구요.
요즘에 여러분들 뭐, 지방에서 교회 짓는다고 '아 뭐, 우리 통일교회를 짓고 그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협회장도 뭐 교회 살 곳이 있으면 선생님한테 와서 자꾸 사달라고 한다는 거예요. 돈 그저 전부 싹싹 쓸어서 중구교회도 사고 어디 교회도 사라, 사라! 나한테는 연락 안하고, 열심히 상돈(商敦)이 불러 가지고 '야, 가 봐 가 가 봐라' 그런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교회 사려고 재촉하는 이상, 얼마나 돈 벌겠다고 이 전체를 움직여 가지고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참, 계산은 빠르다. 평면적인 계산이 빠르다' 중심이 없으면, 평면은 망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세계적 때가 왔으니 세계적 시대를 맞아 들이기 위한 천운이 찾아오는데 그 천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라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일어서라구요, 일어서. 지남철이 있어야, 그저 큰 지남철이 있어야 천운을 끌어 들이지 말이예요, 방향을 타서 태풍과 같이 불고 있는데 공기가 전부 다 고기압이 되어 가지고 '못 간다!' 하면 돼요? 저기압이 되어야지요. 저기압이 되어 가지고 '오소, 오소! 들어와라, 들어와라!' 그래야지요? 태풍도 그렇다구요. 태풍은 뭘 찾아가느냐? 그 길을 찾아갑니다. 태풍도 자기 싫은 데가 있다구요. 그렇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원조받는 교회가 되지 말라
그러면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때가 찾아오는데, 대한민국은 가기 힘들고, 자체의 소모전이 벌어져서 딴 곳이 무사통과할 수 있다 하면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무사통과할 수 있는 길을 가겠어요, 자체가 소모되는 대한민국으로 가야 되겠어요? 똑바로 대답해 보라구요. 쉬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어려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자연법칙은 어려운 길을 가는 법이 없다구요. 하나님의 원리는 자연법칙을 따르는 걸 알아야 돼요, 자연법칙을.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 할 수 없어서 고생하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들이 자각해야 할 것은…. 다 머리가 들메통처럼 크면서도, 어디, 나이 삼십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봐요, 삼십 이상, 많을 거라. 아이구 수두룩이 많구만. 예수님 연령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예수님 연령 이상 된 사람…. 아이구 수두룩하구만, '남자의 덩치를 가지고 통일교회 20년을 믿었는데, 뭐 이렇게 쫄딱 망하고, 아이들이 벌써 네 다섯 살이 됐는데 먹을 것이 없어 이거 큰일났구만.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갈까, 어떡할까?' 하는 시시한 녀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구요. 예수님 이상의 연령이 되어 가지고 몇백 평 교회 하나 못 지어 놓고 '나를 알아주소' 솔직한 얘기라구요.
그런 사람이 자격자가 돼요, 안 돼요? 자격자가 돼요? 소위 구(區)를 책임지겠다면 적어도 십만 내지 삼십 만, 오십 만 이내의 사람을 대표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거기에 여러분보다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전 오십만이 여러분을 따라야 된다구요. 그들을 위해서 줘야 된다구요. 그런데 본부에서 교회 지어주고 생활비를 또 대 줘요? 이것은 망하는 것이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금후의 기대를 가질 수가 없다구요. 선생님 말이 이해돼요? 「예」
보라구요. 나라가 망하게 됐는데, '원조받아 가지고 우리 나라가 살아야 되겠다'는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월남같이 망하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예요. 박대통령이 키는 작지만 '미국 없더라도, 살아!' 하는데 그것은 놀랍다구요. 미국을 차 버리고, 미국에 대해서 괘씸한 미국 같다고 하는 거예요. 괘씸한 미국놈들 배때기를 째고 죽겠다는 거예요. 망하는 날에는 말이요, 북한 탱크부대의 장을 제트기를 타고 가서 폭격을 하고 죽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면에서는, 박대통령이 독하게 생겼다구요. 보라구요, 독하게 생겼잖아요. 뭐 결심하면 뭐, 배도 째고 가르고 다 할 수 있는 독한 사람이라구요. 국가의 위기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민족 앞에 민족정기를 남길 수있는 하나의 중심인물이 될 것입니다. 뭐, 김일성이 무서워 가지고 도망 가겠다면, 아예 책임자 되지 말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저, 서대문지부장 이름이 뭐이던가? 교구장 이름이? 이름이 뭐야? 「김우정입니다」 뭣이? 「김우정입니다」 김우정, 정우정 아니야? 그렇겠지? 기분 나쁜 모양이구만, 거 우정 그러는 거야. 자연적으로 기분 나빠서 그러는 거야? 「기분 좋아서 그럽니다」 (웃음) 사실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대한민국 박대통령의 신세를 지고 하겠다' 또 미국에 가면 '미국의 신세를 지고 하겠다' 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선생님이예요? 한푼도 싫다는 사람이예요. 내가 선거 때에도 뭐, 한푼의 돈도 싫다고 한 사람이예요. 이번에 선거할 때에도 전부 다 내 돈을 썼어요. 내가 나라를 위해 정성을 들이고, 참을 위해서 정성들이는데 왜 재를 퍼붓는가 말이예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대한민국을 통일하는 데는 내가 오늘날의 골수로 흘러오는 통일사상을 가지고 통일방안을 세워나가자 이거예요. 이게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신세 안 진다구요. 그거 믿어져요? 「예」 그러니, 악착같이 돈도 버는 거라구요. 남이 열 시간 하면 24시간, 혹은 한 달을 두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많이 생각하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어서의 주체권을 쥐고 중심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의 길이예요.
빚지는 데는 섭리의 손길을 못 편다
자, 여기 교역장들이 왔는데, 이번에 본부에서 교회를 지어 주게 되어서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어요? 그럼, 기분 나쁜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그것도 없어요? 이건 뭐예요?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어떤 거예요? 그저 뭐, 미지근해 가지고 뭐,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뭐 물에 물탄 듯이 말이예요, 그거예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 단단히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하여튼, 지어 주니까 좋긴 좋지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할 수 없이 좋은 거죠? 할 수 없이 좋은 것이니, 진짜 좋을 수 있기 위해서 그 교회를 차고 넘치게 해 가지고, 하나를 지어주었으니 세 개 이상을 지어 놓지 않고는 나는 다리를 펴고 잘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소생, 장성, 완성 단계를 넘어야지요? 3단계를 넘어서야 내 것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리의 법도를 따라 가지고 '내가 세 개 이상 지어 놓아야 이것을 내 교회라고 할 수 있어요. 빚지지 않고…. 만일에 내 손으로 천만 원을 받았으면 4천만 원 이상의 교회를 지어 놓아야 되고 5백만 원 타 갔으면 2천만 원 이상의 교회를 지어야, 허리를 펴고 하늘 앞에 설 수 있는 자신이 돼요. 그렇지 않다고 하면 빚진 사람입니다. 빚진 사람은 죄인이예요! 그 빚을 누구한테 넘겨 주느냐 하면 후손들 앞에 넘겨 준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아비의 빚을 후손 앞에 넘겨 주게 되면 그 무덤까지 후손이 파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내정적인 심정을 이와 같이 정비하지 않고는 천운이 가는 원칙적인 도리의 길을 맞을 수 있는 자격자는 그만두고,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경기도 지구장이 와서 '선생님, 7백 몇십만 원하고 9백 몇십만 원 더 들어갔습니다' 하면서 '뭐, 백 9십 몇만 원이 지금 빚이 됐습니다. 백만 원은 우리 교회의 힘으로 될 수 있지만 그 나머지는…' 하길래, '이 자식아…' 해주었습니다. 어디 갔나, 경기도 지구장? 그거, 잊어버리지 않았지? 이 녀석! 내가 버텅발이 되더라도. 다리 하나 딱 잘라 버려 가지고 버텅발이 되더라도 빚을 안 지겠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뭐, 백만 원 뭐…. 그거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우리 솔직한 얘기 해보자구요. 그래 가지고 되겠어요? 주체성을 지니겠다고 하면서 그래 가지고 경기도, 인천 주체가 될 수 있어요? 빚을 깨깨 져 가지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협조를 해줄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협조해 줄 성싶어요? 뭣 보고 협조해 주겠어요? 선생님한테 빚을 지고…. 이런데 뭘 보고 협조해 주겠어요? 빚지는 데는 섭리의 손길을 못 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섭리의 신천(新天) 길을 못 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빚을 갚고야 발전하게 돼 있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것을 뻔히 알면서 왜 교회를 지어 주느냐 이거예요. '오늘 오라고 하더니 뭐뭐, 조금씩 뭐, 옛날같이 양복이라도 한 벌씩 주고, 또 좋은 구두는 물론 모자까지 사 줄 줄 알았더니 이게 뭐야. 이번에는 딴 구전 한 푼 안 준다 이거예요. (웃음) 별수 없이 파탄이 되더라도 바라지도 말라고 이제는 내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한 주머니를 벌리고 달려들어가 가지고 '보태라 이놈아! 여기에 넣어라!' 이래야 되겠다구요. 나도 장사 아니예요? 여러분과 같이…. (웃음) 하나님도 별수 없다구요. 장사와 마찬가지라구요. 섭리의 은혜를 주고 있는 장사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이 자꾸 투입되면 망하는 거예요. 열 번 하면 열 번만큼 작아지는 것이고, 백 번 하면 백 번만큼 작아지는 거예요. 망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지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내가 주머니를 사방에 차고 언제나 끈을 풀어놓고 다닐 거예요. 도대체 얼마나 집어 넣나 보자구요. 내가 이제는 차도 안 타고 갈 거라구요. 어디, 얼마나 차를 태워 주나 보자구요. 걸어갈 거라구요. 얼마나 하나 보자구요. 그럴 거라구요. 선생님이 오게 되면 돈 많은 선생님이 오셨으니 식구들까지 '헤헤헤' 하며 내 주머니를 보고 다 이럴 거라구요. 눈통을 보고 상통을 봐도 다 그렇게 생겼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주머니를 달고 끈을 풀어 놓고 주머니 아가리를 벌려 가지고 가게 되면 어떻게 할래요. 거기에 집어 넣을래요, 뺄래요, 그 주머니에 일원짜리라도 있으면 그것마저 뺄래요? (웃음) 어떻게 할래요? 대답 해 보라구요. 「넣겠습니다」 (웃음) 넣겠어요? 넣겠으면, 내가 지금까지 교회 지어준 것의 이자, 은행 이자 이상, 거기에 몇 할 이상 가해 가지고 주머니에다 넣어 주기를 바래요. 나도 세계 살리려면 할 수 없지, 여러분만 살리겠어요. 할 수 없잖아요? 자, 솔직한 얘기로 할 수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예」 그래 언제까지 할래요, 언제까지 할래요? 10년 후에? 나 죽은 다음에? '선생님이 아이쿠, 오래 있으면 죽게 되고 죽게 되면 다 쓱쓱 해 가지고 메쳐 버리지' 이러려구요? 그거 안 된다구요.
신세진 것은 갚아라
내가 얘기 하나 하지요. 내가 옛날에 말이예요, 형무소 생활할 때 선생님의 생일이 됐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잊히지 않는 것이, 감옥에서 미싯가루 한 사발이라는 것은 소 열두 마리, 백 마리보다도 더 비싼 거라구요. 알겠어요? '미싯가루 한 사발이 무슨 뭐, 소 열두 마리 백 마리보다 더 비싸다고 그래요? 할지 모르지만, 천만에요. 콩 한 알 가지고 소 한마리하고 바꾸는 곳이예요. 알겠어요? 콩 한 알하고 소 한 마리하고 바꾼다구요. 고향 집에 있는 황소하고 감옥의 콩알하고 바꾼다구요. 진짜예요. 다이아진 한 알하고 집하고 바꾼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앓아 죽게 되었으니 다이아진만 먹으면 백발백중 나을 텐데 내가 살고 나서 집이지 뭐, 죽고서 무슨 집이야' 이래 가지고, 다이아진 한 알 가지고 집 한 채 하고 바꾼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세계라는 거예요. 그런데, 내가 생일날에 미싯가루를 얻어먹었으니 신세 갚는다는 소리는 했지만 말이예요. 이거 옛날에 그래도 생일날에는 많은 식구들이 닭도 잡아 주고 소 갈비도 해주면 기름 묻히고 트림하며 푸짐하게 먹고 나서 손수건으로 쓱 입 닦던 그 생각이 날 게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건 뭐 깜또라지(껌종이) 하나 불어나지 않는다구요. 그러니 처량하지요. 쉬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날까지 구질구질해 가지고 말이예요, 눈까지 오고 궂은 비가 내리지, 일터까지 십리 길을 걸어 나가야지. 저녁에 후줄근해 가지고 들어와 앉아 있으니 처량하거든요. '야 생일날이라는 걸 기억 안 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며 앉아 있는데, 같이 있던 어떤 평양에 있던 사람이 미싯가루 한 그릇을 주며 '오늘 선생님의 생일이신데, 이걸 기념으로 드린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그것은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천배만배 갚아줄 것입니다. 나는 신세지기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세상에 신세를 지울려고 하고 신세를 질려고 하지 않았는데 감옥에 와 가지고 신세를 져 갚으려고 하니 그 사람을 만날 길이 없어요. 그래서 그러한 조건으로 몇천 배, 몇만 배 이미 갚아줬다구요. 나는 빚 하게 되면 머리에서 남지를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복귀섭리의 뜻을 중심삼고도 그렇다구요. 내가 예수님한테 신세를 안 졌다고 생각한다구요. 누구한테도 신세 안 졌다구요. 나한테 신세를 졌지요. '여러분들은 나한테 신세졌다' 하면 '예이' 이럴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한테 신세 져 있지요? 신세지고 있어요, 안 지고 있어요? 「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지고 있잖아요. 그럼, 그거 누구한테 갚을 거예요? 나한테 갚지 않으면 민족과 세계 앞에 갚아라 이거예요. 그거라구요.
교회를 하나 지을 수 있게끔 여러분들의 이름을 걸었으면 말이예요, 민족과 세계를 위해 더 많이 갚고 이것을 발전시켜야지요, 그렇지요? 안그래요? 하나 짓게끔 협조했으면, 둘, 셋 짓는 것은 지극히 정당한 이론 이다 이거예요. 이해돼요? 「예」 똑바로 이해됐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해됐다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자, 내려요. 그러면 한 군에서 빠른 시일 내에 세 교회, 사위기대를 빨리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의 전통은 선생님이 세웠다구요. 여러분은 안 세웠지만 통일 교회에 있어서의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로 가는 그런 전통은 이미 통일교의 선생이 지금 세워 놓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누구를 닮으라느냐 하면, 내 얼굴 그냥 그대로 닮으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섭리의 뜻의 길은 그냥 닮아가야 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중심에 연결되어 천운을 끌어들이자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렇게 세계적인 운세를 세계의 시대까지 이끌고 왔으면, 여러분들은 그러한 주의와 사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선생님의 대신자가 되라구요. 대신자가 되라구요. 지금까지는 대신자가 아니라구요. 지금까지는 대신자고 뭣이고도 못 되어 있다구요.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기반이 돼 있고, 교회가 있으니 당당코 거기에 권위와 위신을 세울 수 있고, 노력 여하에 있어 가지고는 전부 다 백방으로 활동하면 부흥할 수 있는 때를 만나는 거예요. 주체적인 교회가 없다고 해서 교회를 지어 주고 그 다음에는 환경이 반대하지 않도록 전부 다 내가 만들어 주겠어요.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 희망의 날 대향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의 가는 길 앞에는 많은 얼음산이 깨져서 봄을 맞이해 가지고 녹기 시작하는 거와 같은 기분이 든다구요. 그렇게 느껴져요? 느껴져요? 「예」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던 때의 모든 결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차원 높은 관을 가져야 돼요. 옛날에 들어올 때는 자기 혼자서 좋아했지만 이제는 차원 높은 경지에서 내 혼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안고 좋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들어올 때의 '가자!' 할 수 있는 이러한 소심을 다시 가져 가지고 3년 동안 뛰는 날에는 이 민족의 한계선을 넘어선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 172명이 단결해 선생님의 대신자가 되어 횡적으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횡적으로 싸워나가는 데는 탕감이 없다 이거예요. 과거에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기에 중심이 돼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군(郡)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뿌리가 있어야 했어요. 이래 가지고 개별적으로 살아 있어야 했는데, 이제는 전부 다 이 중심 앞에 접붙여 가지고 연결된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활동하면 무진장 자랄 수 있다구요. 선생님과 같이 활동하게 되면, 이 큰 종대가 이렇게도 뻗어갈 수 있고 이렇게도 갈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활동 여하에 천운을…. 뭐라고 할까, 배수관, 배수관 알죠? 배수관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배수관 장치를 크게 하면 물이 많이 나오고 작게하면 작게한 만큼 거기에 비례적인 물이 나오게 되어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교회는 변전소라고 할 수 있어요. 스위치를 제까닥 넣으면 부락에 전부 다 불이 빵긋빵긋 켜져야 된다구요. 이 집도 통일교회, 이 집도 통일교회 해 가지고 통일교회 전구가 다 켜진다 할 수 있는 그 시기가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런 환경이 안 되어 있는데 선생님을 팔면 말이예요, '우리 선생님 훌륭하다'고 하면 이제는 훌륭하다는 말이 거짓말 같아도 그걸 믿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래 그것은 뭐 '훌륭해?' 하면 '왜, 훌륭해?' 그러면 눈을 크게 뜨고 '뭐야, 너 보다도 훌륭하지 않아…' 하면 전부 다 나가 자빠지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일하기에 좋은 때가 되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주체사상을 지니고, 외국 식구들한테 빚지지 말라
이런 시대에서의 우리가 한 가지 지녀야 할 것은 뭐냐 하면, 주체사상입니다. 외국 식구들한테 빚을 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결의를 해 놓고 한 때를 넘어가야 되겠어요. 그래서 내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도와준 거라구요. 알겠어요? 도와준 것은 내 이름으로 도와줬다구요. 외국 사람 이름으로는 안 도와준다구요. 지금까지 내 이름으로 도와줬으니, '내가 돈이 생겨 가지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니, 불쌍해 보여서 주었다' 하면, 그것은 조건에 안 걸린다구요. 알겠어요? 달라고, 달라고 협박 공갈하는 걸 주었으면 그것은 조건에 걸리지만, 내가 쓰고 남을 수 있는 돈으로 불쌍한 한국 사람들 줘야 되겠는데 제일 좋게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교회 지어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했기 때문에 교회를 지어주면 조건에 내가 안 걸린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런 입장에서 생각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한 가지, 그 돈이 나올 때까지에는 하늘이 동원되어 있고 선생님이 동원되어 있고 모든 식구들이 동원되어 있다는 이러한 피눈물 나는 배후의 정성이 어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성을 깔고 앉지 말고 정성을 끌어올려 가지고 키워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다시 말하면, 주체적인 정신을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자리에서 그 교회를 붙안고 그 교회에서 천 사람, 만 사람으로 불려 민족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하나의 거점을 삼아, 거기에서 종족적 중심이 되고 민족적 중심이 될수 있는 그러한 도장으로서 활용하면 그것이 모든 정성을 세운 세계로 가는 길이 되는 것이예요. 그러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이번 교회를 짓는 데는 이번 9월까지 4, 5, 6, 7, 8, 9월까지 6개월 잡는다구요. 6개월 기간에 여러분이 노력만 하면, 교회를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은 희망이 날 대향연과 연결되어 가지고 그런 무드가 이미 조성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다 이것을 해주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희망의 날 대향연에 연보(捐補) 한푼이라도 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조금 했습니다」 조금 했어야, 그까짓 것은 자기들 밑씻개하기 위한 것이지 뭐, 그까짓 게 연보가 될 게 뭐냐 말이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한테 싫은 소리 하고 미운 소리 하고 욕도 하고 다 했지만 말이예요, 이번에 도와주고 다 이렇게 해주니 고맙지요?「예」 만약에 선생님이 여러분들 교회 찾아간다 하면 맨발벗고 뛰쳐 나오겠어요?「예」 매일 선생님이 여러분 집에 갈께요.「예」 여러분 교회에 갈께요.「예」
사람을 내가 보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네 사람을 보낼 것이고, 마을 사람을 보낼 것인데, 선생님이 등너머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 뛰쳐나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선생님 대신 맞아들이는 것이, 선생님이 오는 것을 맞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밤을 새워가면서 시중해 주고 밤을 새워 가지고 얘기해 주고, 그가 좋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내가 그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하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모시는 것이 돼요. 이것만 하면 다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가도 되고 안 가도 되지만 안 가는 것이 도리어 여러분을 교육하는데 있어서는 더 유리합니다. 그렇잖아요? 선생님을 빚 이자 받으러 오는 사람같이 생각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매달 한번 이자 받으러갈 터이니 그날은 '내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이자를 드려야 되겠다' 해야 된다구요. 그 이자를 돈으로 달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받을 거예요. 사람을 내가 빼앗아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재산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거라구요. 부모는 그렇잖아요? 손주가 많은 것이 좋아요, 손주가 외아들인 게 좋아요? 많은 게 좋지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민족적 사명을 완결하고 혹은 국가적 사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인 사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각자의 모습을 하늘이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소행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부탁입니다! 옳소, 그렇소?「옳습니다」 옳소?「예」 나는 이제 돌아가면 틀림없이 그렇게 할소이다, 말소이다?「할소이다」 참, 대답들은 잘 한다구요. 내가 섭섭한 기분을 이런 말을 함으로써 풀 수가 있다구요. 내가 참 할 말이 많다구요,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말이예요. 여러분들 볼 때에 참 무력해 보여요. 그렇게도 무력해요? 저거, 저거…. 여기에 10년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봐요. 많지? 얼굴 창피해서 못 들거라. 도대체 몇 사람 전도했고, 교회 몇이나 세웠어? 그래 가지고도 뭐, 본부에서 뭐 돈을 줘야 된다는 둥 뭐, 어떻게…. 입은 살아서, 그놈의 입이 가로 째지지….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존재가 되라
자, 지금 때는 세계적 시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천운이 대한민국을 거쳐 가지고, 대한민국에 머무는 거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세계의 운세가 세계로 뻗어 나갔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로 자꾸 뻗어 나갔다구요. 이 운세를 선생님이 '야야야, 운세야, 이러자, 이러자!' 이렇게 돌려 가지고 지금 대한민국으로 왔다구요. 그러니 대한민국에 이것을 탁 떨어뜨려 가지고 왈카닥, 훅 부는 것과 같이 이제 뭐, 전국이 왈카닥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여기에서 확 불어 놓았으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거예요? 불어 놓으면 여기는 공지가 되는데 그걸 누가 메워요? 확 다 불어 버리고 그다음에 여기 벌판에다 여러분들 갖다 세울 거예요. 여러분들을 갖다 세우지 않으면 불려나갔던 것이 다시 들어온다구요. 들어오게 될 때 여러분들이 거기에 막혀서 씌워져 버리느냐, 아니면 꼭대기를 들고 나오느냐. 이거라구요. 씌워질래요? 꼭대기를 들고 나올래요? 물이 불었으면 이만큼 갔다가 휙오게 될 때, 이 물이 들이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여러분은 들어갈래요, 나올래요? 「나와야겠습니다」 나올 수 있는 뭐가 있어요? 그것이 뭣이냐 하면 민족사상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락이나, 혹은 지방의 군(郡)에 가 가지고 지금까지 움직일 때 '이때가 오거들랑 민족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기 위한 것이다. 너희들은 나보다 못하기 때문에 내 기도를 받을지어다!' 할수 있는 주체사상을 들고 나올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옳소, 그를소? 「옳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종족적 사명의 책임을 할 수 있는 것이 교회의 지도자였지만, 이제는 교회의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내가 주체사상을 들고 나설 것이다. 군(郡)에서 서장이든 군수든 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이러한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되겠다' 그럴 수 있어요? '아무개 교역장, 오늘 토요일인데 우리 집에 와서 뭘 좀 해주소' 하면 '헤헤헤…'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이 붐을 타야 됩니다. 중심이 되려면 개인의 중심, 가정의 중심, 교회의 중심, 국가의 중심, 세계의 중심, 하늘땅의 중심, 하나님의 대신자로 서는 철석같은 뿌리가, 하나님이 심어준 이 세계에 남아질 수 있는 하나의 천운의 도리를 완전히 이어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존재로서의 자세를 당당코 내세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데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다 들어간다구요.
그래 교회장들,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관심 많아졌나요? 교구장들, 어때요, 관심 많아졌어요? 「예」 관심 많아졌다면, 그 관심을 전부 다 훅 불어 버릴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걸 타고 앉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샅샅이 주머니에다가 몰아넣어 가지고 이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젊은 지성인들로 규합해야 할 때가 되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 국민이 통일사상으로 무장하면 김일성을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선생님도 한국에서의 이번 활동에 있어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비로소 선생님의 소기의 목적이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기초를 놓는데 있어선 하나의 세계적 사명을 하는 것이 돼 가지고, 바랐던 소원이 성사되기 사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그런 사상만 이어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뒤를 따라서 가게 되면, 선생님이 닦아 놓은 세계적 운세, 영적 기준만이 아니라 육적 기준을 그냥 그대로 탕감없이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대한민국의 주체사상을 지니고 나서는 통일교회의 사명 시대가 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되겠다구요.
그 주체사상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원수 사탄마귀를 세계 도성 밖으로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 민족 도성에서 추방하는 것이요, 이 세계 도성에서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 실체적인 사탄, 무형의 탈을 쓴 이 사탄형이 유물주의인 공산주의 사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산권 내에 모든 전체를 사방으로 밀어제낄 수 있는 주체의 능력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야 돼요.
만일에 3천 4백만 국민이 통일교회의 사상으로 무장만 했으면, 우리는 총 하나 안 들고도 김일성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여기에서부터 '3천 4백만이 땅굴 파라' 해 가지고 전부 다 땅굴 파는 운동하지요. 뭐 종족이 동원되어 가지고 '자, 이북으로 전부 다 땅굴파는 작전 하자! 여기에서 500리 평양 김일성의 사무실 의자 아래까지 땅굴 파자!' 하는 거예요. 그들이 파기 시작했으니 우리도 팔 수 있잖아요. 여러분들, 삼팔선에서 몇백 리 땅굴 파겠다는 생각해 봤어요? 뭐, 세 사람이 못 가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두더지같이 빠져 갈 수 있는 땅굴을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이북 사람 천 5백만이 남한에 오고 우리 3천 4백만은 북한에 가는 거예요. 그들이 다 내려오면 우리는 북한으로 올라가자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김일성이 어떻게 돼요? 포위되지 별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저기 뭐, 전국토 요새화된 그 모든 땅굴도 탱크고 뭐고 전부 다 거꾸로 몰아낼 수 있으면 하루에 이길 수 있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또, 그 다음에 한 방법은, '탱크야 나오라, 내가 한번 맞아 가지고 죽어 버리고 싶어서 기다렸다! 어서 한번 쏴 봐라, 맛이 어떠냐?' 해 가지고 탱크 앞에 당당코 돌진할 수 있는 3천만이 되었다고 하면 이길 수 있다구요. 이북에 탱크가 몇 대예요? 몇 대라구요. 「천 백 대입니다」 잘 아는 구만. 나는 모르는 줄 알았는데. 맞구만요. (웃음) 천 백 대면 천 백 명의 통일교인이 딱 서 가지고 '탱크, 포알 한번 맞아보자! 내 배가 어떻게 터지느냐?' 해 가지고 탱크가 나서면 포탄알을 딱 품고 전진할 수 있으면 그것 다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문제는 하나되느냐, 못 되느냐에 달려 있다구요. '이 탱크를 내가 맞음으로 말미암아 천지에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성립된다' 하면 이것이 공산주의 사상보다 얼마나 더 무섭겠나 하는 거 생각해 보라구요. 입을 벌리고 벙실벙실 춤추며 갈 일이죠?' 내가 이 국경지대 넘어서는 날에는 이제는 하늘나라의 천국문을 넘고 하늘나라의 왕자가 되어 가지고 세상에서 좋은 뭐, 제트플레인(jetplane;제트기)을 턱 타고 가게 되면 모든 영인들이 나를 환영해 줄 것이다' 환영식에 참석해 가지고 '아, 천년 해원성사, 고맙다'고 하며 모실 것을 생각하면 벙실벙실 해진다구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선생님이 거짓말했나 한번 해봐요. 궁금하지 않아요? 한번 죽어 보라구요. 선생님이 약속하지요. 진짜 그렇게 된다구요. 일생 동안 살려고 연구해 봐야 별 수 있어요? 밥 퍼먹기는 뭐 마찬가진데 말이예요. 그까짓 게 장사하면 누구 신세 안 지고 전부 다 탱크 포탄에 맞아 산산조각이 나 살점이 뼈다귀니 공중에 다 흩어져 버려 가지고 본연의 원소로 회복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얼마나 사나이다와요? 그럴 수 있는 각오만 갖게 된다면 총 하나 없어도 된다구요. 죽음이 두렵지 않다구요. 삼천만이 투입되는 거라구요. 이게 문제라는 거라구요.
삼천만의 사상적 지도요원은 교역장들
이 삼천만에게 시급히 필요한 것은 정신무장인데 이 정신무장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밖에 없다고 나는 본다구요. 지금까지 내가 다 쫓아가 봤지만, 아무리 알아봐도….
자, 그러한 사상적 지도요원이 누가 되느냐? '172개 군 교역장들이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겠습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어요.
그래서, 우리 중앙수련소에서 지금까지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교육을 시켜 여러분을 믿고 지방에 파송한 사람이 많다구요. 그렇소? 「예」 그 사람들을 다 거느려 가지고 거기에서 북진통일할 수 있는 대대를 편성하고, 연대를 편성하고, 사단을 편성하고, 군단을 편성하겠다 할 수 있는 결의를 이제부터 두둑히 가져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는 통일교회의 시대가 왔다구요. 만약에 북괴의 침략이 있어 가지고 대한민국이 싸우지 못하게 될 때는 우리가 일선에 서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것을 이미 결정했다구요. 그럴 때 여러분들은 소대장으로서 계급장은 없지만, (웃음) 런닝셔츠 짜박지만 입었지만 승리한 다음에는 장군도 될 것이고, 영관(領官) 도 될 것이고 위관(尉官)도 될 것입니다. 싸워서 실적이 있어야 뭐 계급장이 있는 거 아녜요? 그전에는 계급장이 없잖아요?
우리가 의용군이 돼 가지고 이 60만 대군 앞에 자극을 주고, 3천만 앞에 자극을 주어 우리로 말미암아 몽땅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이 민족은 우리로 말미암아 수습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 만해요, 모를 만해요? 「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제부터는 뭘하느냐 하면, 전도가 아니라구요. 이제 고귀한 역사시대의 한 때에 하나님이 바라는, 생사를 판결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가 일타(一打)를 가하기 위한 하늘의 정병으로 등장할 수 있는 놀라운 세계사적인 희망의 때가 우리 앞에 온다구요. 그 희망의 때의 한날, 빛나는 승리를 다짐짓기 위한 영광의 한 날을 맞이하기 위한 도상에 있어서 우리는 그 의용군을 모집하는 모집요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대한민국이 우리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우리는 반공을, 승공운동을 해 나왔고, 구국이라는 이름 밑에서 갖은 수욕을 당하면서 극복해 나왔다구요. 이제 그 한의 때가 넘어가, 원수들이 아무리 발악하더라도 우리의 수하에 바라보는 입장에 서서 차원 높은 그들의 살 길을 개척해 주게 될 때는, 그때에서야 비로소 무릎을 꿇고 완전히 항복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이제는 교회당도 넓어졌으니 이제부터는 거기에 사람을 데려다가 원리를 무장하고, 승공사상을 무장하며, 통일사상을 무장해 가지고 횡적으로 종적으로, 전적으로 후적으로, 좌우는 물론하고 아무데를 가더라도 자기의 주체적인 위치를 상실하지 않는 이러한 자리에 서서 많은 의용군을 모집해 가지고 훈련해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
만약에, 이제 9월이 지나 몇 개월 훈련만 하는 날에는 여기에서부터 앞으로 세계가 놀랄 수 있는 하나의 문제를 제시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알만해요? 「예」
우리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1960년도 전까지 7년간은 선생님이 이 민족을 중심삼고 격렬히 투쟁한 때라구요. 다시 말하면, 신약시대에 있어서의 예수님이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탕감받던 이러한 운명의 길을 재차 탕감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수난시대였던 것입니다. 1960년도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여기를 절정으로 해서 비로소 넘어가기 시작한 거라구요. 거기에서부터 통일교회 시대가 횡적 시대로 들어간 거라구요. 어머니를 모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올라갔더라도 내려오는 거예요. 횡적 기반은 하나도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문선생 하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 세계가, 전 기성교회가, 전 한국이 문선생 때려 잡으려고 했지, 통일교회 때려 잡으려고 안 그랬다구요. 그렇죠? 전부 다 문선생을…. 기성교회가 반대하는 것은 문선생이라구요. 박보희도 아니고 문선생이라구요. 문선생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문선생 하나 때려 잡으면 다 되거든요. 그거 알기는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싸움에서 개인적인 치열한 싸움을 하여 개인을 극복해야 되고, 가정을 극복해야 되고, 종족을 극복해야 되고, 민족을 극복해야 되고, 국가를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는 전체가 가인적인 한을 복귀하기 위한 총공세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입니다. 사탄이 총공세를 가하는 운명의 때에 있어서 하늘이 공세를 가하는 가운데서 비로소 해방을 이룬 뒤에 그 민족이 하늘 앞에 하나되었으면 모를 텐데, 이것이 결렬된 입장에 있었으므로 민족이 다시 공세를 취해 가지고 총공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60년도가 그 절정이었어요.
요는, 개체로서 개인 앞에 안 끌려가고, 가정 앞에 안 끌려가고, 민족 앞에 안 끌려가고, 국가 앞에 안 끌려가고, 내 목숨이 떨어지더라도 하늘을 위한 철석같은 맹세의 지조를 세워 가지고 그야말로 세상이 아무리 동요되더라도 동요되지 않는 그 기준을 세워 나가야 된다고 하면서, 그 과정을 거쳐 개인적인 환난노정을 극복했기 때문에 비로소 가정을 가질수 있었던 거예요.
가정적 주관권을 확립한 제1차 7년노정
비로소 그것이 가정의 기점이 되어 가지고 가정적 7년노정이 된 거예요. 선생님은 개인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민족의 한계선을 넘어왔지만은 어머님은 그렇지가 않다구요. 그러니 어머님을 재창조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제1차 7년노정이예요. 제1차 7년노정은 뭣이냐 하면, 상대적인 면에 있는 어머니를 중심삼아 다시 기르는 기간입니다. 해와는 아담을 통해서 창조된 거라구요. 그러므로 아담은 해와를 창조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여기에 있어서 안됐지만 미안합니다. (어머니를 보시면서 웃으심) 모셔다가 철부지한 걸 백방으로 한 목적을 지녀 가지고 파란곡절을 다 겪게 하여 어머니로서 거쳐야 할 십자가의 모든 고빗길을 다 거치게 한 거라구요. 3분의 2는 내가 지는 거라구요. 사탄이가 빼앗았던 3분의 2를 내가 지고 어머니의 3분의 1의 소생, 장성, 완성을 중심삼고 나온 거예요. 그것은 거꾸로 끌려가니 끌려가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싫더라도 순응하며 싫더라도 이를 악물고 혓바닥을 깨물면서 남편이 가는 길을 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한국의 고유사상이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 그 나라의 한 여자가 지니고 가야 할 품성인 것을 알고 어떤 충신의 아내보다도, 어떤 군왕의 아내보다도 순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따라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개인시대를 지나고 가정시대를 거쳐 나가야 돼요.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횡적인 가정투쟁을 하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축복을 해주면서 횡적인 개인투쟁시대, 횡적인 가정투쟁시대로 이렇게 자꾸 크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횡적인 종족투쟁시대로서 확대되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중심삼고 보니, 예수님이 비로소 이스라엘 유대교가 믿는 자리에서 유대교의 중심의 어떠한 귀갓집 딸과 결혼한 자리를 대신했다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종족기반이 없으면 안된다구요.
그러면서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과 120가정까지 3년 동안 축복을 해가지고 종족 편성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지 않고 종족기반 위에서 축복을 했다는 기반에 서는 거예요. 7년간을 중심삼아 쭉 그렇게 해 가지고 430가정으로 연결시켜 나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여기까지 해 나와 가지고 2차 7년노정을 맞게 되는 거예요. 2차 7년노정을 맞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가정적 기반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하나님의 날과 더불어 부모의 날이 일치되었고, 자녀의 날이 일치되었고, 만물의 날이 일치되었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타락권 해탈이라는 것이 성립된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날이 성립된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날이 먼저 되고, 그 다음에는 아담의 날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해와의 날이 되고, 아들딸의 날이 되고 만물의 날이 될 것인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이 순차적으로 그렇게 거꿀잡이로 올라가는 거라구요. 아담의 날로부터, 해와의 날…. 그 다음에는, 이것이 완성되니 주인 노릇을 해야 돼요. 그러려면 만물을 주관하라고 했기 때문에 만물의 날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의 날로 복귀된 이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가정적 주관권의 성립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때서부터 통일교회는 대발전시대로 들어간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고 비로소 이 땅의 중심이 된 것입니다.
이 가정은 뭘해야 되느냐? 종족이 갈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1차 7년노정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길을 닦아 나오면서 뭘하느냐 하면, 앞으로 후대 사람들이 가야 할 탕감의 노정을 전부 다 헤쳐 나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탕감길을 통해 가정이 갈 수 있는 길을 전부다 닦아 놓은 거예요. 가정들이 개인으로부터 상대를 모아 가지고 완성시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닦아놓은 거예요. 이러한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가정들이 비로소 하늘의 직접주관권을 향해 나갈수 있는 길이 생긴 거예요. 그것은 누굴 따라서? 선생님의 가정을 본따서.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제1차 7년노정이 끝난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적 활동시대인 2차 7년노정
그러면 2차 7년노정은 뭣이냐? 누가 가야 되느냐? 부모의 가정이 책임을 다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확대하는 거예요. 그것은 이렇게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수평으로 확대해야 되는 거예요. 이 기간이 2차 7년노정이예요. 그러므로 2차 7년노정은 본래 선생님이 일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일해야 됩니다. 2차 7년노정은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때예요. 이래서 하나의 중심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은 죽으나 사나 어떠한 명령이든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철석같이 뭉쳐야 돼요. 여기에 반대하고 다 이러는 것은 전부 다 앞으로 후대에 법도 조건에 다 걸린다구요. 선생님 앞에서 다시 용서받지 않고는 저나라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2차 7년노정은 이러한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이 종족이 벗어나는 거예요. 종족이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 부모님을 기반으로 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나라의 사람들은 본래 국가를 만들어 가지고 부모님을 위해야 예수님을 맞을 수 있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본래의 이스라엘 민족, 그 가정들은 전부다 나라를 수습해 가지고 예수님을 모셔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수습된 나라기반과 교회기반과 종족기반 위에서 예수님의 축복의 날을 중심삼고 잔치를 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까꿀잽이가 되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뭘해야 되느냐? 가정적으로 민족을 수습하고 새로운 민족이 '앞으로 이 국가가 가야 할길은, '이 민족이 이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세워 가지고 새로운 주체사상을 세워서 이 민족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길로 몰아넣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 2차 7년노정은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 확대 활동시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1970년도, 71년도, 72년도에 3년노정을 갔지요? 이 2년 8개월 동안을 중심삼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앞으로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여러분들이 이 민족 앞에 가정으로서 갈 수 있는 책임을 다 해 놓아야 됩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그것 안하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축복받은 가정들에게는 3년노정이 남아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3년노정 위에 개인으로 한을 풀지 못한 가정적 기반이 연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한(恨)이 맺힌 3년노정을 풀어 드려야 할 사명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은 전체 동원시대가 온 거예요. 36가정에서부터 그런 일이 벌어진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다 갈라지고 아들딸이 다 갈라지는 거라구요. 이거 얼마나 비참하냐 말이예요. 타락한 세계에서도 이런 놀음이 없었다는 거라구요. 타락한 아담 해와가 떨어져 쫓겨 나오게 될때에도 어머니 아버지의 주먹에 움켜 가지고 사탄 주관권으로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하나님을 중심삼은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그 이상 될 수 있는 가정을 만들려면 가정을 다 헤쳐 버리더라도 사탄편에서 돌아서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다 할 수 있는 가정적 형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가정적 해원성사의 기반을 닦을 수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1970년도에 여러분들의 가정 전체가 국가와 민족 앞에 '이렇게 해야 대한민국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통일교회의 가정 식구들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천륜이 오는 방향을 이 민족 앞에 오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간다!' 하는 방향 제시를 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선생님의 가정시대에 있어서는 핍박받았다구요. 1차 7년노정은 어머니가 아직까지 그 자리를 못 넘어갔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세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나 어머니나 가정이 핍박받아 나왔지만 여러분의 시대는 그런 시대가 지나간 거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횡적인 면에서 여러분들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전부 다 헤쳐 나온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통일교회를 반대했고, 기성 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구요. 반대한 민족은 사실 용서받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나 여러분의 가정들 여러분의 애기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헤어지게 될 때, 자기 어머니 아버지, 혹은 외갓집의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8촌 집까지 전부 다 갖다 맡겼다구요. 그런 놀음 했지요? 그렇게 될 때에 혹자는 조롱하고 혹자는 저주하고 혹자는 미워했을는지 모르지만, 그 반면에 혹자들은 그 애기들을 보고 불쌍한 애기라고 하며 그를 사랑하고, 도리어 어머니가 없다고 눈물을 지으며 기도한 사람도 있다구요. 뜻을 따라오지는 않지만 이들이 가는 것이 거룩하다고 하면서 그 아이들을 책임지고 누구보다도 정성들여 가지고 키워 준 사람들도 그 기간에 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걸 보면,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의 애기들을 이 나라 이 민족이, 환난시대에, 싸움시대의 피난 때에 붙들고 사랑해 줬다는 조건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 민족이 뜻 앞에 벗어난 것을 비로소 접근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다시 말하면, 예수가 태어날 때 환영받지 못한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동정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 앞에 추방되어야 할 민족이 비로소 그러한 활동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위하고 자식들을 위할 수 있는 이런 환경에 연결됨으로써 민족이 용서받을 수 있는 때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3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민족이 이 통일교회 앞에 탕감돼요. 이와 같이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지면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가 살 수 있다는 시위, 본을 보여 준 거예요. 이렇게 선생님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면에서 국가를 대한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국가를 넘어갈 수 있는 길이 벌어진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한 탕감조건을 세워 놓고 세계로 넘어갈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선생님은 세계적 무대를 향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탕감 사명을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했다 하면, 선생님은 세계적 무대로 나가야 돼요. 이건 영적이예요, 영적. 여러분도 영적이고 다 영적이라구요. 실체적이 아니라구요. 영적으로 해 나오는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은 1972년부터의 3년노정의 의의
만약 예수님이 죽지 않았더라면…. 2차 7년노정까지 이 나라와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원리가 끝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시대에 있어서의 이것이 도움이 됐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적 주체적인 이런 이념권을 우리가 민족 앞에 세울 수 있었고 그 누구도 통일교회를 따라올 수 없는 입장에서 우위에 서 가지고 일어섬으로 말미암아 천륜이 따라오는 것을 우리 축복가정들이 이어받아 가지고 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돌아온 거예요.
1972년을 중심삼아 선생님이 세계의 7년노정을 따라서 세계적인 기반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1971년부터 여기에서 미국에 갈 것을 준비한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1972년에 이것과 더불어 연결시켜 나가면서 세계적 무대로 나간 것이 선생님의 이 미국의 작전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3년을 마치고 1974년까지 전 세계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과거에는 한국에서 기독교 앞에 내가 놀림을 받았고 공격을 받았지만 이제는 세계의 기독교권을 공격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국가적 기독교는 세계의 기독교권 내에 포괄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국가 민족권 내에 있는 기독교가 나를 반대했지만, 내가 세계적 기독교를 공격할 때 그들이 반대하지 않고 환영하는 승리적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된다면, 국가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이 세계의 승리기반 앞에 완전히 수습되고 완전히 탕감복귀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수님이 실체를 쓰고 영·육을 중심삼고 이루었어야 할 3년노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은 세계도상 3년노정의 기반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이 미국을 중심삼은 1972년부터의 3년노정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1974년까지 완전히 영적 기준 앞에 주체적인 하나님의 섭리의 주체성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비로소 한국을 향해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 기독교 가운데에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만이 젊은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서 공산당을 능가할 수 있고 미국 어떠한 조야의 그 누가 갖지 못한 천운을 가졌다 하는 이런 주체적인 하나의 기반을 닦고 돌아온 것이 1974년입니다. 그래서, 작년 12월 29일에 일본을 들러 가지고 돌아왔다구요.
그러면서 그때에 한 것이 뭣이냐 하면, 영국에 가서도 한 쌍을 축복해 주고 미국에 가서도 한 쌍을 축복해 준 것인데, 한국에 와서도 이런 놀음을 해주는 일이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연결된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기독교가 영적 구원섭리의 세계적 확대를 했던 것을 비로소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국가기준까지 되어 있던 것에 반드시 육적 기반을 연결시켜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비로소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이 실체(實體)를 드러낸 거예요. 알겠어요? 그때 까지는 공석에 나타나 본 적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원래는 30대에 선생님이 이 놀음을 했어야 하는 것인데 지금 50대에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 기간은 완전히 재탕감기간이었다구요. 그래서 1차 뱅퀴트(banquet), 2차 합동 결혼식, 3차 기동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1차에서는 개인적으로 그 누구한테도, 그 누구보다도 드러나는 입장에 서야 되고, 2차에서는 가정적으로 드러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 민족의 가정을 초월한 대표적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 3차에는 이 민족이 어느 누구든 따라올 수 없는 세계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기동대를 투입해 가지고 활동을 해 나왔습니다. 이랬기 때문에 개인으로, 가정으로, 전체로 드러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 나라 이 민족이 자기도 모르게 회오리 바람 가운데 돌아간다 하는 것과, 천운이 가는 길이 그러한 길이라는 것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될 것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가 이런 원칙에서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붐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조성한 붐을 살려 가지고 어디까지 가야 되느냐? 대한민국 전역을 휩쓸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워 가지고, 만일에 남북 결렬이 벌어지게 된다면, 우리가 주체적인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실체 국가적 책임을 해야 할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박대통령이면 박대통령을 모시고 완전히 하나되어 안팎으로 국가의 횡적 기반을 메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거 때에도 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직접 찍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한 것은 처음이라구요.
반드시 가인이 갈 길은 아벨이 다 닦아 주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안팎으로 딱 들이밀고, 또 미국에서의 유엔총회라든가 한·일 문제에 있어서도 막후의 공작은 전부 내가 한 거라구요. 실질적으로, 안팎으로 영육을 중심삼은 실체의 탕감조건을 세운 기반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반드시 국가와 우리는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예수님 당시에는 유대교와 국가가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를 고립시켰기 때문에, 지금은 기성교회가 유대교의 입장에 서 가지고 반대하지 않으면 복을 받지만, 반대하는 날에는 국가하고 우리가 하나되어 가지고 이렇게 돼야 된다 하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있고 원리의 길대로 가시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역에 있어서, 부산에서부터 지금까지 기성교회가 우리를 정면적으로 반대했지만 내적으로 우리와 하나되어 발전을 도모한 것입니다. 정부가 우리를 후원하는 것도 다 예수님 국가시대의 한을 풀기 위한 탕감복귀의 환경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은 대한민국에 집결된 천운의 방향을 제시해야 할 때
그러면 지금이 어떤 때냐? 우리의 천운이 대한민국에 집결해 가지고 우리의 책임을 바라는 때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 때가 어떤 때라구요? 천운이…? 천운이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이것이 어디로 가긴 가야 할 텐데, 가지 못하고 빙빙 돌면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향을 제시하여 가기를 바라고 있는 환경에서 이 환경을 이어 받아 가지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때이므로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책임입니다. 현시점이 이러한 때라는 거예요.
그 방향 제시는 간단하다구요. 예를 들어서 저기 한강이면 한강이 비로소 생겨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천운이 여기에서 돌아와 어디로 흘러나가게 될 것이냐? 그것은 모래사장에 손으로 딱 금만 그어 주면 그 강물이 쭉쭉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따라옵니다」 강이 그 줄기를 타고 흘러가지요? 그게 어려워요, 쉬워요? 어려워요, 쉬워요? 여러분, 봇물 막아 가지고 물이 가득 차서 찰랑찰랑할 때 내가 어디로 길을 잡느냐 하면, 동으로 하면 동으로 흘러가고 서로 하면 서로 흘러가고 남으로 하면 남으로 흘러가고 마음대로 되지요? 천운의 방향을 우리가 이어받아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야할 이런 때가 되었다 이겁니다.
원래, 우리 통일교회가 한 3백 명이 실제로 행동했으면 이번 때에는 내가 수십만을 데려 올 거예요. 그런다면 한꺼번에 다 해치우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북괴의 김일성이 나오더라도 선두에서 싸워 가지고 때려 잡는 거예요. 이렇게 훈련도 안 하고 국가의 녹도 안 먹으면서 자원해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 잡는 선봉대라면 이거 세계적이겠어요, 아니겠어요? 그렇게 되면 일본도 통일교회를 내세워 가지고 국가적으로 후원할 것이고, 미국도…? 전세계에 공산당을 막으려는 나라가 있거들랑 '어서, 통일교회 오소. 오소, 오소!'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싫지만 공산당이 밉기 때문에 '어서 오소!' 할 수 있는 이런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20개 국에 우리의 길을 틔어 놓았다구요. 그들은 중앙에서, 선생님이 한국에 가서 무슨 희망의 날 대향연회를 한다고 하니 무슨 좋은 소식이 올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쿠, 절망이야! 아이쿠, 한국 동란, 후퇴할까 보다!' 하는 소식 전해 줄래요? 그러니 여러분들, 보따리 싸고 후퇴할래요? 이놈의 자식들! 후퇴할래, 안 할래? 「안 하겠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보따리 싸 가지고 이북으로 넘어가는 거라구요. 우리의 후퇴 지역은 이북이라구요. 우리 고향에 집결! (웃음) 평양땅. 정주로. 정주니까, 정한 걸음이니 가야지요. (웃음) 정주가 아니예요, 정주가. 이거 어디로 갈 거예요. 망주로 갈 거예요, 정주로 갈 거예요. 정주로 가야 돼요. 가자구요. 김일성이는 넘어오는데, 우리는 왜 못 넘어가느냐 말이예요. 내가 죽으면 여러분도 같이 죽는데 왜, 왜 못하느냐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게 되면, 정부하고 내가 이제 짜게 된다는 말이요. 이번에 미국에 가서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사람이 몇백만만 있으면 미국정부도 내가 대번에 움직일 수 있다구요, 대번에 움직인다구요. 대통령 만나 가지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국방장관 만나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자, 너희들 힘이 없지? 내가 제1선에서 이것을 막아 줄 테니 군사력 모든 것 대라?' 해 가지고 우리 통일 유격부대 한 몇백만 만들어 놓고 전부 보따리를 싸게 해 가지고 미국 군 비행기를 우리가 동원해 몰고가서 공산당 나오면 왕왕 해 버리고 쓱 돌아오는 거예요. 왁 소리만 쳐도 쑥 들어가게 만들어 놓는 거라구요. 신나지요, 말만 들어도? (웃음) 예이, 이 녀석들아! 신나, 안나? 신나면, 신난다 그래야지! 「신납니다」 그거, 한번 할 만하잖아! 「예」 할만하지요? 「예」 통일교 문선생이 아무리 못났어도, 김일성 하나 못 잡겠어요? (웃음)
하나님이 아무리 못해도 사탄보다 못하냐 말이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배짱꾼이 없어서 그렇지…. 배짱꾼이. 알겠어요? 그래, 할 배짱 있어요? 「예」 최상홍, 할 수 있어? 「예, 할 수 있습니다」 (웃음) 뭐, 얼굴은 뻔뻔하게 생겼어도 대답은 잘하는구만. (웃음) 자, 지금이 그런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번에, 통일교회의 저력이 대단하다 하는 걸 알아 두라구요.
세계적 실체권을 찾기 위한 교회를 짓자
통일교회의 거적대기에서 살던 사람들, 한칸방에 살던 사람들이지만 이번에 일시에 뭐, 170개, 210개 교회까지 지으려고 그런다구요, 금년에 그러니 '아이쿠, 한꺼번에 뭐, 수백 개 교회를 짓다니!' 하면서 기성교회는 허리가 푹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그들을 보게 되면 '교회를 짓기는 짓지만 보자, 텅텅 비어라! 하느님! 저 이단들, 그저 망하게 하소서! 교회 텅텅 비어라!'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텅텅 비기를 바래요?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꽉 차고 넘친다! 그래서, 너희들 교회까지 분관으로 쓴다' 이래야 된다구요.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강연할 때 말이예요, 3천 5백 명 들어가는 오페라 홀인데 거기에 꽉 차 가지고 만원이 되어 할 수 없어서 '자, B동으로 가라?' 해 가지고 다른 강당에 천 명 이상 몰아넣어 가지고 강연을 했다구요. 그게 다 보여 준 거라구요.
그러니까 한국에서도 '우리 통일교회가 좁으니까 기성교회는 B강당 교회' 해 가지고 마이크 소리만 들어라 하는 거예요. 그건 영적 재림만 바라니까 마이크 소리만 들으라는 거예요. 우리는 실체적이니 실체를 보고 듣고 너희들은 소리만 들어라 한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럴 취미 없어요? 「있습니다」 취미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눈이 가로 째진 사람은 취미 있을 것입니다. (웃음) 입이 가로 째진 사람은 취미 있을 것입니다. 왜 취미가 없겠어요? 그러니 이제는 그 기성교회도 우리 교회라는 거예요. 이런다고 가서 또, 우리 선생님이 그랬다는 얘기는 관두고…. 이거 녹음이 되면 침 발라 가지고 싹 지워 놓으라구요. 기성교회도 누구 교회라구요? 「우리 교회요」 돼지 우리가 아니라구요. 우리 교회야, 우리 교회? 또, 지금 짓는 교회는? 그것도 우리 교회. 그러면 뭐, 그 교회 있는데 뭘하려고 또 우리 교회 둘씩 짓느냐 이거예요. (웃음)
이것은 뭣이냐 하면, 그것은 국가 찾아 나오는 영적인 세계적 사명하는 교회고, 실체국가 찾아 나오는 영적인 사명하는 교회고, 우리는 영육을 중심삼고 국가가 아닌 세계를 찾아 나오는 교회니,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왕지사 그것이 역사적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우리는 새 제단을 짓고, 세계적 실체권을 모시기 위한 새로운 교회를 지어 가지고 이제는 세계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부터 통일교회의 생리에 맞는 통일교회의 사명적인 분야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세계로 가는 것이 본래 선생님이 출발과 동시에 가야 할 길이라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새로운 교회를 짓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일치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틀림없이 교회는 채워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안채우면 안 되겠다구요. 만약에 6개월 내에 못 채운다면 큰 고민이예요. 교회를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9월에 교회를 지었으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9월에서부터 6개월이라구요. 알겠어요? 교회를 지어 첫 예배를 보는 그날부터 6개월 동안에 교회를 못 채우는 날에는 인사조치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협회장? 「예」 그 다음에는 책임 못 했으므로 보따리 싸가지고 다 고향에 돌아가라구요. 우리 회사에도 취직 안 시켜요. 고향에 돌아가라구요. 나라 못 살리겠으면 집에 돌아가서 아들딸이나 살려주고 친척이나 전도하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세계적인 시대 앞에 창피를 당하는 거예요.
이런 기생충과 같은 무력자들 데리고는 주체국의 위신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 못하게 될 때는 완전히 인사조치하라구요. 교회가 비어도 좋다 이거예요. 5백 개 교회가 있으면, 5백 개 교회를 내가 다 채울 거예요. 외국에서, 미국에서 한 2천 명을 데려올 거라구요. 안 되면 구라파에서 한 2천 명, 그래 가지고 4천 명 데려다가 이들을 전부 그 교회에다 배치해 가지고 기반 닦을 거라구요. 그게 선생님의 작전이라구요. 왜? 세계적인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러니까, 거기에 주체적인 사명을 할 수 있는 몇몇 사람만이 소요된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들의 코치 밑에서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까지 끌고 나가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알겠어요? 알 만해요? 「예」 지금 뭐, 7 백 명 가까이 데려 왔으니 2천 명 데려오는 거 문제없지요? 데려오겠어요, 못 데려오겠어요? 데려온다구요, 그때는 데려다가 뭘할 것이냐?
교회를 지으면 6개월 동안에 채울 자신이 있는가
이제는 뭐, 통일교회 얘기할 것 없다구요. '자, 영어 배우고 싶은 사람 와라' 해 가지고 영어를 가르쳐 주는데 '6개월 동안에 회화할 수 있는 그런 자신있는 사람만 와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중학교 출신은 못 오는 거예요. 고등학교 출신 이상, 대학 졸업한 이상 사람들이 오는 거예요. 그 군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근에서 차 타고 뭐, 버스 타고 하룻길로 전부 다 모여들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교회에 한 200명이 자동적으로 모인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영어를 열심히 밤낮없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영어를 가르치는 교재는? 원리책으로 하는 거예요. 원리책으로 알겠어요? 원리골자 책으로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따르게 하는 거예요. '하나에 백 번 씩만 해라' 이래 가지고 혼자 생각하게 될 때도 입을 벙긋벙긋 해야 돼요.
박보희가 영어 공부할 때 백 번씩 했다는데, 백 번도 작다구요. 입 벌리면 그저 서당 개가 풍월한다고 저절로 '뭐뭐뭐' 나오게 말이예요. 밤에도 그저 벙어리가 무슨 뭐, 타령 외듯이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놓으면 골자를 다 알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도 못 당할 것이라구요. 거기서부터 실력 있는 우수한 사람은 우리 대학원이 9월부터 시작되니 거기에 직속 코스로 전부 다 거치게 해 가지고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대학교에 전부 다 보내는 거예요. 이렇게 우리를 선전해 주면 그들은 그저 뭐, 날개가 없이 지금 뭐, 지방에 가 죽게 돼 있는데, 지금 뭐, 대학나와 가지고 농촌에 틀어 박혀 있던 사람들이 어디 갈 데가 있어요? 이렇게 날개 돋혀 가지고 서로 날겠다고 퍼덕퍼덕 할 때 날려 주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할 수 없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거기에서도 책임 못 하는 사람은 할 수 없다구요. 이렇게 될 때는 못해도 고등학교 이상, 대학 출신 이상의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영어 회화도 빠른 시일 내에 습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을 통해서 한국 국제 기동대를 편성하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비행장에서 점보 비행기에 3백 한 70명씩 정예부대로 태워 가지고 '위이잉' 세계로 내보내는 거예요. 이 놀음을 해 가지고, 한국에서도 날고, 미국에서도 날고, 그 다음에는 일본에서도 날고, 구라파에서도 날고…. 이렇게 열 나라를 만들게 되면 3천 명이 모이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경쟁을 시키면 한국 사람이 안 진다구요. 안 지죠?
이렇게 신진들을 뽑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창피하게 만들 것입니다. 창피하게 만들 거라구요. 선생님 생각이 그렇다구요. 여러분에게 기대 가졌던 나 자신이 실패라는 결과는 가져 올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어떠한 사람을 빼서라도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하고야 말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예요. 알 만해요? 「예」
그대신, 6개월 이내에 교회를 채우는 사람들은 재교육을 할 거예요. 재교육을 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여기에 수련소를 만들려고 그래요. 아시아인 수련소에 가면 일본 말도 배우게 하고 말이예요. 일본 말 배우는 건 6개월이면 배운다구요. 일본 여자 두 사람한테 한 사람의 남자를 붙여 가지고 잘 적에도 한방에서 자게 하는 거라구요. 일본 말 외에는 절대 한국 말을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 별수 있어요? 낑낑낑하면서 배워야지. 밥 먹고 24시간 그 놀음을 6개월 동안 하면 금방 배운다구요. 영어도 그렇게 배우게 할 거예요. 청평에 수련소를 만들어 굴을 파고 쇠문을 닫아 가지고 밥도 형무소 모양으로 들이 넣어 가지고, 6개월 이내에 말을 빨리 배우는 자는 빨리 나온다고 하게 된다면 뭐, 얼른 배울 거라구요. (웃음)
그것은 간단하다고 본다구요. 답답하거든 공부해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시험 패스하는 사람, 회화 패스하는 사람은 빨리 나온다면 이건 뭐, 보희가 영어 공부한 거 문제가 아닐 거라구요. 어저께도 그런 계획과 구상을 세워 가지고 '자, 이거 짓자'고 엄덕문에게 했기 때문에 앞으로 조감도를 만들 거라구요. 그런 망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소위 통일 교회의 문선생이예요. (웃음) 망상적이예요, 진상적이예요? 「진상입니다」 망상적인 것 같지만 진상적으로 믿어 주니 고맙다구요. 이제 그럴싸 할 수 있는 그런 때에 왔으니, 이게 전부 복이라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제 교회를 지은 뒤에 6개월만에 채울 자신 있다는 사람 손들으라구요. 손 안 든 사람은 자신 없는 녀석들이야? 손 안 든 녀석은 자신 없는 녀석들이야? 그놈의 자식들은 내세워서 몽둥이를 갖다가 모진 매를 쳐야 되겠다구요. 「교회 짓지 않은 곳에 있으면 어떻게 하죠?」 교회를 짓지 않았으면 지금 그 자리에서라도 해야지! (웃음) 나중에 짓더라도 말이야.
지금은 국가를 중심한 세계적인 경쟁시대
왜 이래야 되느냐 하는 거 이제 한번 설명을 들어 봐요. 왜 이래야 되느냐? 이제는 국제적인 시대가 왔어요, 이제는 국제적인 시대가 왔다구요. 그렇지요? 선생님이 이제 한국에만 있게 돼 있어요? 지금 120개 국에 떡 지금 선교를 했는데, 120개 국 한 곳에 3백 명씩만 되면 선생님이 인사차 한번씩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 줘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인사차 한번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 줘야 되겠어요? 「방문해야 됩니다」 한국을 못 오더라도 거기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아니면 방문 그만두고 한국에 와야 되겠어요? 한국엔 못 오더라도 방문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세 시간 방문할까요, 사흘 방문할까요, 3개월 방문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짧을수록 좋아요? 짧을수록 좋아요, 길수록 좋아요? 응? 여러분들은 짧을수록 좋고, 그 나라 사람들은 길게 있어야좋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밥을 안 주고 차 버려도 살만큼 다 컸는데, 내버려 거지 굴 가운데 가더라도 거지 왕초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들은 지금 새끼병아리같이 살아 가지고 처음으로 선생님을 보게 되면 그저 달라붙어 가지고 좋다고 울고불고 하는데, 거기에서는 짧게 보내고 이거 돼지 같은, 거지 같은 여러분들을 오래 봐야 되겠어요? 그러니 저쪽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이쪽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저쪽 원하는 대로…」 그렇잖아,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한국은 이제 대한민국만 선생님을 알고 따르겠다 하는 날에는 선생님이 안 나타나도 괜찮다구요. 그거 나타나서 뭘해요? 전부 다 우리 뜻 가운데 다 섰는데, 안 나타나도 된다구요. 그 대신 딴 나라에 나타나서 선생님이 해야 할 책임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예」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이 120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번 순회를 한다 하게 되면 말이예요. 한 나라가 몇백 명씩 되는 데 자그만치 한 달 있기를 바라겠어요, 3개월 있기를 바라겠어요? 백 날은 계산해야 돼요, 백 날. 그렇잖아요? 100일 수련회 하고 120일 수련하는데, 그저 90일 하게 되면 기분 나쁘거든요. 그러니까 백 날을 잡자구요. 그것이 많으면 90일만 하자요. 90일이라 하게 되더라도 120개 국가면 몇 개월이예요? 360개 월이예요. 360개월이면 몇 년이예요? 30년이라구요. 여기에서 선생님이 집회를 하러 떠나 한 바퀴 돌아 오는데 30년이 걸리니 80이 되어 가지고 할아버지가 된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3개월씩 가라고 해도 못 간다구요. 못 갈 때가 되었다 이거예요.
자,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앞으로 그 나라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 때문에 못 온다'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대한민국에 만 명 있다면 만 명을 넘는 나라에 가겠다고 내가 선포를 하게 되면, 대한민국 사람보다도 많은 나라부터 순서대로 가겠다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사람보다 많이 전도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불이 나서 하게 돼있다구요.
이러한 경쟁시대로 왔다구요, 경쟁시대. 대한민국에는 왜 한 해에 몇번씩 가느냐고 한다구요. 요즘에는 일이 있으니 왔다갔다하지만, 앞으로는 '선생님은 세계적인 사람인데 왜 대한민국만 왔다갔다해요? 그들은 지금까지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는 선생님이 없어도 될 텐데….' 할 거라구요. 사실 이젠 선생님이 없어도 된다구요. 먹을 것 마련해 놓았지, 교회 마련했지, 이젠 뭐, 전도 환경 마련했는데 그 뭐가 필요해요? 필요 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한국을 떠나면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요 사람밖에 못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면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 시대에 대한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합니다. 원리에 대해서도 아주 조직적으로 얘기한다구요. 몇 년도부터 이런 때로 넘어가고…. 이번에 수련받은 사람들에게 세밀히 가르쳐 준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미 그 사람들 앞에 떨어진 입장인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더 많이 안다고 했다가는 큰 오산이예요.
세계적인 섭리의 때에 있기 때문에, 세계적 섭리의 말을 세계적 무대인 미국에서 먼저 하게 돼 있지, 한국에서는 못 하는 것이라구요. 그게 원리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니 미국에 가서 선생님이 일하는 것을 여러분들도 코를 길게 해 가지고 냄새를 맡아야 된다 이거예요. 귀에도 나팔대를 꽂아 가지고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선생님이 미국에서 무슨 말 했는지, 벨베디아에서 무슨 말 했던 것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모르지! 청맹과니가 돼 있고 귀머거리가 돼 있다구요. 이 콧구멍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미국에서 얘기한 게 며칠이면 전부 다 세계로 나간다구요. 한국은 빼지만 여기에도 오기야 오지. 협회장, 오지? 응? 그러면 이들에게 보내 가지고 알려 줘?「가끔 알려줍니다」 가끔 오고 가끔 들으니 협회장의 책임 못 하는 거라구요. 전 세계에는 영문 그냥 그대로 전부 다 나간다구요. 그래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다구요.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하면, 이렇게 불이 붙어 가지고, '세계로 가자, 세계로 가자!' 이러고 있는데 한국은 뭐, 선생님이 뭐 하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이것이 뭘해? 이미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수련제도의 공식화를 통해 세계를 평등화해야 할 때가 왔다
배리타운 수련소에서는 이번에 한 9백 명 가까운 사람이 지금 수련받고 있다구요. 120일수련에 360명 이상이 받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외국 선교 나갈 사람이 82명이고, 외국에 전도 나갈 사람만도 4백 명 이상, 5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이미 외국 식구는 그 준비가 다 끝났을 거라구요, 4월 말까지. 늦어도 10일 이내까지는 전부 다 떠날 거라구요. 그리고, 5월 10일까지는 지금 현재의 120일수련이 끝나 가지고 전국에 파송될 거라구요.
금년에는 120일수련 이상을 천 2백 명 교육시켜 가지고, 통일교회의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있는 이러한 사람을 만들어 가지고 천 2백 곳에 파송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한 사람이 많은 사람 전도할 필요 없다, 열두 사람 이상 전도하지 말라. 열두 사람밖에 못 거느린다' 딱 공식적으로 정해 버렸다구요. 왜 그러냐? 지금까지 한 열 사람쯤은 대번에 일주일 이내에 전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이상은 실력을 키우지 못해, 아직 연한이 짧기 때문에 사람을 지도할 줄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지방에 가봐야 댓 사람 뭐 열 사람 이상 못 한다구요. 그 사람들한테 교회를 지어 가지고 2백 명 이상 기대를 가질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는 그러한 체제를 통해 열두 사람 이상 전도했을 때는 오래된 사람은 열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수련소로 보내는 거예요. 그 사람을 어디에서 길러 주느냐 하면 교회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련소에서 기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너희들도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왔던 많은 사람을 떨어뜨리고 죽여 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한테 맡길 수 없다 이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일본도 이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이번에 협회장에게도 지시한 거라구요. 이런 체제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전부 다 이제 재차 검토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전부 한번씩 여기에 와 가지고 심사위원들에게 이 사람들이 통일교회 들어와서 교구장 노릇하고 혹은 교역장 노릇했지만 어떤 실력기준을 갖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평가받아 가지고 자격증을 주면 자격증을 받는 거예요. 그 자격증은 이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공통적인 규제나 체제에 의한 인정을 해 가지고 거기에 의하여 발부하는 거예요. 강의하는 실력이라든가 모든 것을 봐 가지고, 이 사람은 수련소의 선생으로서 어떤 자격을 주느냐 하면 말이예요, 단기수련회, 3일수련회, 일주일수련회, 그 다음에 21일수련, 40일수련, 그 다음에는 120일수련, 6개월수련, 그 다음엔 1년 코스로 들어가는 거예요. 1년 코스는 대학원 코스라구요. 그렇게 제도화 해 놓았기 때문에 이것은 세계에 어디 가든지 공통이 돼요. 이 시험제도는 앞으로 공식화할 거라구요.
이제부터 이러한 평가를 전부 다 해 가지고 새로운 일을 하니까 여기에서 자격증을 발부하는데, 이 사람에 있어서는 21일수련할 수 있는 이상의 자격은 못 되어 있기 때문에 21일수련 자격증을 준다고 하면 21일이상 절대 수련 못 시킨다구요. 그래 가지고 40일수련 자격증, 120일수련 자격증, 6개월수련 자격증…. 이렇게 해서 세계적으로 평등화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21일수련 자격자밖에 못 되는 사람은 뼈가 부러지도록 40일 수련을 패스해야 돼요.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 1년 이내에 이것을 전부 다 패스 못하게 되면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한민국이 육군을 편성할 때는 옛날 학병으로 나갔던 누구든지 다 영관급 되고 장성급 될 수 있었지만 때가 감에 따라 점점 어려운 거와 마찬가지로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는 체제화하지 않고는 선생님이 다니면서 전부 다 주관할 수 없는 거예요. 조직적인 체제를 갖춰 전세계의 인재를 만들고 규합하여, 그 제도 밑에서 모든 사람을 교육해 가지고 전체를 포섭해 나가는 길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체제화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알 만해요? 「예」
그래서 이제 6개월 동안에 교회를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수련소로 가라구요, 수련소에. 수련소로 가서 21일수련부터 다시 하는 거라구요. 못 하는 날에는 21일수련부터 시키려고 그래요.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3년 이상 된 사람은 40일수련부터 참가하라는 이런 원칙을 세웠지만, 이것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도 못하니 아무 자격이 없다는 거예요. 자격이 없으니 21일수련부터 시키는 거예요. 다시 공부해 가지고 다시 개척하라는 거예요. 원리의 수에 해당할 수 있는 몇 사람을 전도하지 못한 사람은 21일수련 받고 나가라는 거예요. 그래도 만약에 못 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이거예요.
84명을 전도해야 족장으로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12제자로부터 72문도, 84명이 하나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민족 중심이라구요. 72문도, 이것이 뭐냐 하면, 여섯 사람씩 열 둘 하게 되면 72라구요. 어떤 성경은 70문도라고도 해 놓고 72문도라고도 되어 있지만, 72명이어야 된다구요. 이 84명이 합해 가지고 예수님 앞에서 하나되지 못 하였기 때문에 지상천국이 무너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영적 3년노정, 육적 3년노정 7년노정을 왔기 때문에 이 7년간에 영육을 중심삼은 실체 예수님 제자기준을 넘어서야 예수님보다 낫지.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에 못 들어간다구요. 그래야 족장(族長)이 되는 거예요. 족장이 안 되어 가지고는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못 된다 하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해야 일년에 열두 명이 된다 이 말이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7년 하게 되면 84명이 돼요. 그런 원칙에서 여러분이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해서 7년 동안 정성을 다해야 84명을 전도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는 원칙이 나온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이 원칙을 중심삼고 생각을 해봤어요? 말이 안 된다구요.
이것을 7년 동안에 갈 거냐, 3년 동안에 갈 거냐, 7개월 동안에 갈 거냐? 자유 개방하니 피눈물나는 노력을 배가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넘어가야 될 자기의 운명길인 것을 알게 되면, 누가 가라 말라 할 필요가 없다구요. 이것이 민족적 대표라구요. 이 기반 위에 세계 대표 120명이 확보되는 거예요.
36가정이 지금 이 놀음 하고 있는 거라구요.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 3차 3시대를 일년 12수에 연결시켜 가지고 36가정이고, (판서하시 면서 말씀하심) 다음에 72가정, 또 124가정인데, 여기에 동서남북-지상 사탄세계가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가는 것보다 규합해야 할 무엇이 있기 때문에-사방이 되니까 이것이 430가정이 된 거예요. 이것은 430년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출발노정에 맞먹는 것이고, 4300년 한국 역사의 탕감기간과 맞먹는 거라구요. 이것은 국가적 대표라구요. 전부 다 원리적인 기준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주먹구구식이 되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전부 다 천지도수에 맞기 때문에 세상이 다 돌아 가고 선생님의 말대로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러한 책임을 못 하기 때문에 교회를 지어줘 가지고 책임 하라는 거예요. 군 책임자들은 적어도 6개월 이내에 7년에 하지 못한 것을 전부 다 하라는 거예요. 알 만해요? 「예」 알겠어요? 「예」 그래서 체제를 전부 다 바꾼 거예요.
실력과 실적을 가져야 세계무대에 나설 수 있다
미국에서는 금년에 천 이백 곳만 나가게 된다면, 12명 이상 전도를 하게 되면, 매달 이 놀음 하기 때문에 전도하기 쉽다는 거라구요. 전부 다 수련소에서 가르치고 수련소에서 사람 만들어 보내는 거예요. 수련소에 와 가지고 6개월간을 21일수련서부터 40일수련, 120일수련을 받게 하여 완전히 쓸만한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여기에는 경제문제 혹은 전도문제틀 비롯한 전반적인 문제를 가르친다구요.
이러한 실정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기에 한국은 이미 떨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일본도 뒤따라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 이때가 그런 때라는 것을 알아야된다구요.
예를 들어 보면 이번에 말이예요, 저 차한주(車漢柱)가 와 가지고 그래도 자기는 뭐, 그가 몇 가정인가? 430가정인가? 「777가정입니다」 777 가정인가요? 「예」 그래 가지고 자기는 뭐, 대한민국에서 몇 해 됐느냐 하면 뭐, '십 몇년이 됐다' 이래 가지고 모든 것이 나을 줄 알고 처음에는 꺼떡꺼떡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선생님, 나 이제 일 좀 해야 되겠습니다' 하길래, '일은 무슨 일? 네가 일할 자격이 있어?' 했더니, 여기 온 미국 사람들은 뭐, 1년밖에, 2년밖에, 2년도 못 되었는데 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그러면, 너 수련소 가서 이 사람들보다 더 실적이 있어야지, 수련소에 들어가라' 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수련소에 갔는데 낙제를 세 번씩이나 해 버렸다구요. 수련소에서 쫓겨난 거예요.
그 사람들은 다 대학 나온 사람들이예요. 대학 나오거나 적어도 대학 중퇴라구요. 고등학교는 다 나오고 말이예요. 대학원 나온 사람도 수두룩 하다구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려면 하루 저녁에 수십 권의 책에 대해 골자를 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리책을 공부하는 것은 그저, 그 사람들은 한 달 이내면 전부 다 골자를 뺀다구요. 그러한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원리에 대해서나 모든 면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그네들을 못 당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시험이 쉬운 줄 알았더니, 엄청나게 어렵더라는 거라구요. 이러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공부하느라고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지구장 뭐, 교역장 어떻게 하다 몇해 했다고, 이렇게 하다가는 그들이 콧방귀 뀐다구요.
실력 안 가지고는 앞으로 세계무대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간판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실적이 있어야 돼요. 알만해요, 모를 만해요? 「알겠습니다」 입맛을 쩝쩝 다시고 쓴 맛이 돼 있어도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얘기했어요. 앞으로 많은 사람 앞에 강의할 수 있는 때가 되겠거늘 빨리 준비하라고…. 전부 다 귓등으로 듣고 모여 가지고 별의별 쓸데없는 것으로 허송세월 다 했지. 전부 다 쓸데없는 말들만 듣고….
여러분이 그걸 알고, 이제는 허리띠 졸라매고 이번 이 체제에 일치될 수 있는 실적을 갖추게끔 각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래요. 알겠지요? 「예」
이런 면에서 앞으로는 이북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도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래서 세계적인 흥신소를 만들려고 지금 FBI, CIA 나온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구요. 유명한 사람들 몇 사람 해 가지고 세계적인 첩보사업을 해야 되겠다구요. 흥신소를 만들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소련 까지도 전부 미국인을 보낼 거예요. 미국 국민들에게 전부 다 스파이 공작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북에 들어갈 생각하고 있어야 돼요. 그런 준비들을 다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들이 어떠한 때에 있고 어떠한 입장에 있으며, 여러분들의 책임이 얼마만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교회 있겠다, 전도할 수 있는 환경 됐겠다, 세계적인 때가 되어 가지고 환경적인 여건이 전부 다 준비되어 있겠다, 그러니 3년 이내에 여러분들이 이것을 못 하게 된다면 선생님 만나려고 해도 못 만나요. 와도 만나 주지 않을지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세계 사람들 전부 다 찾아오는데 언제나 여러분들 만나 주겠어요? 지금도 그러지 않아도 바쁜데 말이예요. 이러한 규격에 합격해 가지고 인정한 사람들, 자격증을 가진 사람 외에는 만날 수 없는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할 수 없다구요. '아이구 선생님 뭐뭐, 우리 안 만나 주고' 이래도 할 수 없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정이라고 하는데 가정의 권위는 선생님이 주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그저 갖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이것들은 그저 가정을 가지면 '나는 36가정인데…' 할지 모르지만 36가정이면 36가정으로서의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책임하고 나서야 가정의 권위가 있는 것이지, 책임도 못 해 가지고 36가정 뭐 어쩌고…. 그래서 내가 이번에 교회에서 실력이 없어서 무용지물 되어 가지고 직장으로 오려고 하거든 받아 주지 말라고 지령을 내렸다구요.
뜻을 알았으면 충성을 다하라구요. 젊은 청춘시대에 뜻을 알았으면 뼈가 녹도록, 머리가 녹아 물이 되도록 연구해서 원리를 공부하지 않으면 가짜예요. 선생님이 원리를 찾기에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의 열 배를 하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하겠다고 한다면 원리를 통달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모른다는 입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번 회의 때 들어오려면 저 꼴래비부터 실력 발휘해 봐라 이거예요. 36가정이면 36가정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해봐라 이거예요. 남은 3년 갈 것 너희는 6개월에 갈 것이 아니야. 그건 반드시 자기가 처한 환경이나 직장에서 드러나게 마련이라구요. 그거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그거 왜 그러는 거겠어요? 세계를 살리겠어요, 대한민국을 살리겠어요? 어느 것 살려야 돼요? 세계 살려야 되겠어요, 대한민국을 살려야 되겠어요? 「세계입니다」 세계 사람들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 살리는 일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 사람들 살리는 일을 해야 되겠어요? 할 수 없잖아요. 여러분들을 앞으로 쓰기 위해서는 내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줄 거예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몇 개월이라도 만들어 줘서 못 하게 되면 할 수 없지요, 뭐.
그렇기 때문에 다시 반성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이 대천운(大天運) 앞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체를 부끄럽게 알아야 돼요. 이 뜻의 사명 앞에 자기 일신이 책임지고 나선다고 하다가는 자기 일족(一族)을 망하게 하고, 민족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두려운 때가 찾아오는 것을 알고, 이 때에 대한 사명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여러분들이 가려 가지 않으면 안 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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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 한국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미국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일본의 통일교회 교인이든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은 모두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대한민국도 구해야지, 미국도 구해야지, 일본도 구해야지 하는데, 구해서는 뭘하자는 거예요? 이 세계 역사에서 공산당을 추방해 버리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공산당을 추방하지 못하는 날에는 피비린내 나는 종교인의 비참상이 벌어집니다. 그러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시급히 준비가 안 되었거든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야 할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여러분을 지금 여기에 모이라고 한 것은 이제 6월 7일을 중심삼아 우리 대한민국의 격동시기에 우리가 누구보다도 정상적인 자체를 가지고 민족 앞에 있어서의 자랑할 수 있는 주체사상을 지녀 가자는 것입니다. 또, 앞으로 정부나, 혹은 이 민족 앞에 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서 세계의 국가들을 대표할 수 있는 통일교회의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이 합해 '우리는 이렇게 간다!' 하는 세계적인 선포를 해야 할 날이 가까와 오는 것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공산당의 선서식과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이 붐(boom)을 타 가지고 이런 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6월 7일 오후 세 시를 기해 가지고 5·16광장에서 100만 요원을 규합하자는 운동을 제시해야 되겠다구요.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대구, 부산에서 체육관들이 다 찰 줄 알았어요, 몰랐어요? 꿈에도 몰랐어요. 꿈에도 몰랐던 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5·16광장에 100만을 동원해야 되는데, 100만이 동원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요전번에 자신없던 것이 된 것을 보니까, 이번에는 자신을 가질 만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자신 가질 만 하지요? 「예」
그러면 이 100만 동원을 누가 책임지느냐? 선생님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강사예요, 강사. (웃음) 대한민국에 사는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선생님은 왔다 가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있을 사람이구요.
이 100만 명을 동원해서 뭘할 것이냐? 여러분들의 기반을 닦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왕창 해 놓으면 반대하던 기성교회가 '아이쿠, 이건 뭐 힘으로도 못 당하고, 금력으로도 못 당하고, 조직력으로도 못 당하고, 활동으로도 못 당하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김일성이도 '아이쿠!' 하면서 가슴을 치는 거예요. 보라구요. 일본에서도 지금 나한테 골탕먹고 있다구요. 조총련이 민단을 전부 다 말아먹을 줄 알았는데, 650명 전부 다 교육시켜 가지고 청년 조직을 재편성했거든요. 자민당을 지금 짜고 들어가 가지고 공산당에 대결하기 위한 공작을 오늘도 구보끼한테 특별 지시했다구요. 그 자세한 얘기는 내가 안할 거예요.
자, 이러고 있기 때문에 여기 한국에서 왕창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요전에 미국 갔다 올 때도 '또, 가느냐? 하길래, '그래, 또 간다' 했다구요. '뭐하러 가느냐?'고 하기에, '그저 갔다오려고 간다' 했지만, 갔다 올적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온다구요. 요전에는 1800쌍 축복을 하더니 또, 이번에는 통일교회와 기성교회와 대중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전세계가 알게 되었다구요.
누가 이기느냐 하면, 부산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대구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서울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전주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광주에서도 우리가 이기고, 대전에서는 우리가 졌죠? (웃음) 「이겼습니다」 뭐, 이겼든가? 「예」 나는 그것 모르겠는데…. 대전(大田)이니까 큰 밭인데, 작은 통일교회가 어떻게 이겨요? 그렇지만 그 대전에서도 우리가 이겼다구요. 그 다음에 청주는? 청주는 오지도 않는다구요. 청주는 우리 어머니의 고향도 되는데…. (웃음) 아, 손님 중에 귀중한 신랑님을 잘 대접해야 되는 데…. 당신 청주가 고향이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처갓집 찾아가는데 선생님을 반대하겠어요? 반대 안 하면, 참 멋진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한다구요. 춘천(春川)은 말이예요, 봄맞이하는 강가에 버들강아지 물올라 피리 불고 춤출 텐데 말이예요…. (웃음) 대전(大田)에서는 우리가 기반을 잘 닦았고, 광주(光州)는 빛을 냈고, 전주(全州)는 완전히 한번 대결이다 해 가지고 그래, 완전 대결했다구요. 전주서 완전 대결했다구요. 대구는 대고 싸웠다 이거예요. 부산은 와글와글 부산하게 끓었다 이거예요. 서울은 서운해서 서서 봤다! (웃음) 자, 이거 보면 원리가 좋긴 좋구만, 갖다 붙이는 대로 맞으니…. (웃음)
사탄세계에까지도 문 열어 놓은 총해원식
이상기후라는 게 있지요? 이상풍토가 지금 한국에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벌어진다구요. 다방마다 가면 통일교회, 떡집에도 통일교회, 잔칫집에도 통일교회, 변소간에 들어가서 낑낑하면서도 통일교회 생각한다구요. (웃음) 이렇게 들춰놨으면 한번 묶어 왕창 해 가지고 '아이구, 민족의 것!' 해야지요. '통일교회의 것' 하면 민족이 기분 나쁘다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통일교회의 것이 아니라 '민족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다!' 하는 거라구요.
이걸 준비하기 때문에 5월 1일에는 말이예요, 총…, 글자를 똑똑히 기억하라구요. 얘기할 것이 너무 많아서 큰일났구만. 5월 1일은 뭘했느냐 하면 말이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뭐요? 「총해원」 총해원식을 했다구요. 여러분들이 말은 들었지만 내용은 모르지요? 보라구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참부모라는 것이 없었지요? 참부모가 해원성사 되었어요? 그것은 어디에서 되어야 돼요? 한국에서 되어야 돼요. 참부모가 해원성사하려면 한국에서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하지 못 하면 천사세계의 해원이 돼요? 안 되지요? 하나님과 참부모의 해원성사가 되어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비로소 기뻐하며 다 '천지의 대복(大福)이 임할지어다'라고 할 수 있어야 천사세계에서도 '옳소이다?' 이럴 것인데 천사세계는 지금까지 재창조과정에 협조해 나왔다구요. 아직까지 천사세계의 해원은 아직 못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참부모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천사세계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뭣이냐? 예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와 수많은 종교계의 해원성사, 그 다음에는 또, 수많은 나라마다 선군 선왕들을 중심삼은 충신 열녀 열사-열사 하게 되면 무관 문관 다 들어가는 거예요-그들의 해원성사, 그 다음 맨 나중에는 이 세상 사탄세계의 해원성사예요. 사탄이 반대하면 언제든지 싸워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가만히 있겠다고 해도 '하나님, 왜 가만히 있소! 싸우자, 싸우자' 하면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싸워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탄까지, 누시엘로부터, 가룟 유다로부터, 네로 황제로부터, 공산당까지 그 사이에 사는 영적인 세계에 사는 것까지에게도 문 다 열어 놔야 되는 것이예요.
하늘나라의 특별한 승리의 때를 맞이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원성사, 부모님의 해원성사, 전체가 해원성사하므로 옥중에 있는 사람에게까지도 특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식을 했느냐? '공산당이라든가 사탄 너희들도 지금까지 반대해서 싸워온 것을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섭리의 길에 있어서 너희들이 협조하는 비례의 가치만큼 하나님편으로 가까이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의 하늘 문을 열었다' 하는 식도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 전체가 이제는 하나님과 선생님의 꽁무니에 달린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3년만 지나는 날에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길을 가다가도 죽고, 자다가도 죽고 하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질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사탄들이 약 주고 병 주고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수많은 영계가 동원되기 때문에, 사탄들이 전부 다 우리편을 옹호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총부리를 전부 다 반대로 돌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 있던 모든 열사들은 앞으로 삼팔선을 수호한다. 영적으로 전부 다 김일성이를 공격하라'고 하며 전부 다 배치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제 미국이나 어디나 만만치 않다구요. 미국이 때를 잘못 맞춰 가지고 한국을 버리면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 버릴 수 없다는 거라구요. 버렸다 가도 끌려 들어오는 거예요. 만일에 안 끌려 들어오면, 미국 청년들로 하여금 배를 몰아 가지고 내가 진짜 의용군단을 만들어 태평양을 횡단해서 들어온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을 살리자 하는 생각까지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제야말로 선생님이 이 남한에 있어서의, 이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원통하던 사실을 전부 다 밝혀 치는 거예요. 멋지게 쳤지요? 이제 승리의 깃발을 들어 가지고 내 소원성취의 한을 풀었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참부모님의 해원성사라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전부 다 풀리는 거라구요. 하늘로 갈 수 있는 부모님을 가지고 전부 다 계열적(系列的)으로 자기 노력에 따라 충성하면, 천상세계로 갈 수 있는 문이 열렸기 때문에 얼마 든지 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원치 않는 영(靈)이 없다구요. 영들도 다 선생님의 지휘 아래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공산당도 이 3년만 지난다면 전부 다 후퇴해서 천하는 우리의 것이라구요. 천하는 어차피 재편(再編)해야 돼요. 이제, 실체 국가시대로부터 실체 세계무대 3년노정을 연결시켜 놓는 날에는 저 땅끝에서 영들이 출발해 가지고 세계무대까지 넘어가 영계까지 직통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건 이론적으로 맞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영육 실체 세계무대를 완결하는 날에는 영들이 전부 다 지상에서부터 천상으로 막힘없이 순리로 쭉 직통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 운세를 여기에서 열어 놓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인 여러분들이 가는 나라에서는 영계의 협조로 말미암아 이길 수밖에 없는 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단 하나, 대한민국에서 김일성이가 남침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남침하는 날에는 지장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한 날에 우리가 쓸어 버려야 되겠다구요. 쓸어 버릴 때는 누가 싸워야 돼요? 우리가 싸워야 돼요. 실체의 승리기반을 닦은 우리가 싸워 가지고 주체세력으로서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시위를 벌여야 합니다. 생명과 재산을 투입해서라도 그럴 수있는 전통을 세워 놓지 않고서는 영적, 육적 승리의 주체적인 사명을 감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구국세계대회를 완결짓고 세계로 가자
이렇기 때문에, 6월 7일부터 5·16광장에 100만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는 될 수 있으면 60개 국을 동원하자는 거예요. 6수를 탕감하는 거예요. 그러니 40이상 6수 이상 해보자구요. '40이상은 없어도 60까지 채우자' 이래 가지고, 전세계 국가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을 거라구요.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100만 이상 동원하게 되어 다리도 못 건너올 정도가 되면 마포 끝에 서서 만세를 부르자구요.
이런 책임을 누가 해야 될 것이냐? 여러분들, 한풀이 한번 해야지요? 「예」 선생님이 한을 풀었으니까 여러분들도 이제 한풀이 해야 될 거 아니예요? 여러분들도 한 풀고 하면 국가 민족이 전부 다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풀이 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이 모든 붐을 우리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로 연결시키자구요. 그래야, 총해원의 무대가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60개 국을 편성해 가지고 다리를 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실체적으로 다리를 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 대한민국에 불러다가…. 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연결하자 하는 것이 이번의 6월 7일의 행사입니다. 6수 탕감해 가지고 7수로 넘어가자는 거예요. 또, 세 시니까 6, 7, 3해 가지고 16수가 되는 거예요.
자, 한번 채워 볼래요, 안 채워 볼래요? 「채워 보겠습니다」 몇만? 「백 만」 백만이면, 여러분들이 170명이니까 한 사람이 얼마씩 책임져야 돼요? 일육은 육(1×6=6), 육칠은 사십 이(6×7=42). 170명이면 한 사람이 6천 명을 책임져야 된다구요. 책임질 수 있어요? 「예」 없으면 없다고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영적으로는 문제없다 이거예요 (웃음) 이제 막 듣지 않았어요? 영적으로는 문제없기 때문에, 영적으로 지금의 3배 이상만 동원하면 실체세계에는 하나님이 동원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 날은 누구든지 다 관심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러나 전부다 오면 곤란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만 조건적인 무엇을 세울 사람 참석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국적으로 다 참석한다고 생각 안 해요. 수천 억 되는 영계가 우리편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폭탄을 집어 던진다면 좋겠지요? '옥살박살' 이래 가지고 고기를 몰듯이 월남전쟁 모양으로 몰아 가지고 여의도 광장으로 오게 되면 압사사건 나 가지고 다 죽는다구요.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조건을 세울 수만 빼오자,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이왕지사 초만원 되는 것은 문제없다, 3천 4백만이 다 모인다 하고 거기에 필요적절한 탕감조건 못 세운 사람들만 그날에 오는 것이다' 하는 거라구요. 그 수가 한 백만은 될 것이라구요.
자신 있다고 그랬어요? 「예」 그럼 백만인데 6만을 책임 못 지겠으면 몇천은 책임질래요, 6천은 책임질래요? 「6천이면 백만입니다」 아, 한 사람이 6천이면 백만인가요, 거 머리가 좋구만 6천이면 그건 뭐 죽먹기이게요? 그럼, 6천은 책임 못 지겠으면 몇백은 책임질래요? 6백은 책임지겠지요? 한 지구에서 6백은 책임지겠지요? 「……」 아 십분의 일로 감해 주는데도 책임 못 지겠어요? 거짓말 했구만. 6천이 책임량인데 6백은 책임지겠어, 못 지겠어? 「지겠습니다」 책임지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내려요. 6백도 너무 많은가? 너무 많이 오면 곤란하잖아요. 그래도, 6백은 되어야지요? 6백이면 버스 열 대예요. 버스에 60명은 타야 될 거 아니예요. 「40명…」 40명이지만, 서서도 타면 다 타잖아요? (웃음) 그러면 열 두 대 할까요? 아니 열 대만 하자구요. 6월에 6수 탕감하고 넘어가자구요.
버스 열 대만큼은 모아 오라구요. 버스 빌리는 돈은 여러분들이 내는 거예요. (웃음) 아까 말한 거와 같은 세계의 대운을 타고 개인, 가정, 종족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닦아준 이 기반을 타고 전부 다 그만한 탕감조건도 안 세울래요? 공짜로 빌려 타고 가려고 그래요? 여러분들의 탕감조건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것까지 전부 다 선생님이 해주면 탕감조건이 돼요? 머리에 된장통을 담고 있는 녀석들아! 돼요, 안 돼요? 탕감조건이 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의 힘으로 이번 이 대회에…. '얼마만큼 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냐!'고 해야 합니다. 교구장들은 확실히 통계를 낼 것이며, 협회장은 전체의 통계를 내 가지고 매일같이 선생님한테 보고할싸? 알겠어요, 협회장? 「예」 적어도 6백 명은 데려오라구요. 어떻게 하든지 데려 오라구요. 그것이 표준이예요. 알겠어요? 「예」 6백 명을 규합해야 돼요. 그대신 절반쯤은 서울에서 책임지는 거예요, 절반.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주체와 대상이 같은 공동 목적으로서 책임을 분담하는 것이 원리관이더라, 그렇지요? 「예」 책임을 못 하는 날에는, 이 대회가 실패하는 날에는, 사람이 적게 모이게 되면 누구 때문에 못 나오느냐 하면, 나 때문에 못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 때문이다 이거예요. 책임을 중심삼고 6백 명을 어떻게 동원할 것이냐? 그러려면, 사돈의 8촌까지 다 동원하라 이거예요. 이래서 6월 7일 오후 세 시를 기하여 이 대회를 여는 거예요. 대회의 명칭은 뭣이냐 하면, 통일교회 세계구국 뭐예요? 「구국세계대회」 '구국세계대회!' 통일교회 구국세계대회라구요. 세계구국대회가 아니고, 구국세계대회라구요.
이것을 완전히 함으로 말미암아 천운이 자리를 잡아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구요. 그러니 우리의 책임은 이것을 완결짓는 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주체사상을 코치해 가지고 세계로 가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이 말씀했다구요. 알겠지요? 「예」
몇시요? 「한 시 54분입니다」 이제 밥 좀 먹고 하자구요. 배 고프지요? 「안 고픕니다」 내가 배 고프니까…. 여러분들이 안 고픈 것은 많이 먹고 왔으니까 그렇겠지. 나는 배 고프다구요. (웃음) 자, 이제 기도하고 보자구요.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의 흐름 가운데서 정처없이 방향을 가리지 못 하였던 아버지의 복귀섭리가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고, 억울한 운명 가운데서 순교의 길에 사라진 모든 애혼들을 아버지의 운명과 더불어 같이 연장시켜 나왔다는 이 억울한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천운이 가는 길은 당신의 뜻이 일치되는 길인 것을 알았사옵고, 천운이 향하는 길은 섭리의 목적성사의 길인 것을 알았사옵고, 그리고 잃어버린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의 탕감적인 승리의 이 과정을 연결시키지 않고서는 이 길이 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 선생을 중심삼고 이와 같이 엄청난 복귀의 단계의 길을 연결시킨 것을, 이 시대에 있는 여기의 이 자식들이 무조건으로 인수받을 수 있는 하늘의 특권을 갖게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를 저희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민족은 이제 세계로 갈 수 있는 하나의 기수가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엄청난 이 세계적인 와중에 있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한반도에서 벌어진 모든 현상은 우리를 맞기 위한 것이요, 우리의 때를 준비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공산당 김일성이가 저렇게 강력해진 것도 우리의 기반을 세워 가자고 끝날에 그들과 실력을 대결하여 하늘이 참되게 승리했다는 결정을 보기 위한 뜻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은 온갖 희생을 다하더라도 어떠한 것이든지 공산당과 대결해서 후퇴해서는 안 될 것을 각자가 결의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여기에 전국에 널려 있던 교역장들이 모였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아버지 앞에 결심한 6월 7일 세 시를 기하여 세계를 걸어 민족적 대회를 하고자 하오니, 총해원성사를 받은 수많은 영계의 세계 영들은 이때에 보조를 맞추고, 세계의 모든 만민과 더불어, 세계의 백성과 더불어 이들이 다시 실체의 세계로 전개할 수 있는 하나의 전기가 5·16광장의 6월 7일 세 시 이후의 대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그리고 협조하는데 따라 저희들이 지상에서 온갖 충성을 다하여 거국적인 대회로서 저희들이 이끌어낼 수 있게끔, 아버지, 역사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들은 이제 결의하고 맹세했사오니, 정한 뜻으로 소심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 마당에, 아버지, 승리할 수 있는 나날의 실적을 마음으로 느끼고 실체로 볼 수 있게끔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길을 막고 반대하는 모든 길들도 당신의 뜻 앞에 협조하는 하나의 길로서 돌려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이 대한민국과 통일교회와 온세계에 당신의 뜻의 무리들 위에 축복이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