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의 흔적, '유관순'의 발자취를 따라서 역사보훈여행 >
8월 26일 토요일, 문현중학교 학생들과 구문 학생들이 함께 역사 보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모인 학생들은 문현중학교 곽금연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김밥을 맛있게 먹은 후 총신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님과 대학생 멘토들과 인사를 나누고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차 안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만든 역사 책자를 읽으며 오늘 배우게 될 역사에 대해 학습을 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팀을 나누어 이동했습니다. 고구려부터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 독립까지 우리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년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어떻게 그 정신을 이어 가며 살아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현중학교 곽금연 선생님께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간식을 먹으며 역사 보훈 여행에 대한 소감을 학생들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역사 보훈 여행을 진행해 주신 오금청소년센터와 문현중학교 곽금연 선생님, 총신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님과 멘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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