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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문정1동 잔칫날

2024년 겨울 들살이 '털실, 함께 엮는 따뜻함'(2024.02.15~19)

작성자구문|작성시간24.02.27|조회수30 목록 댓글 0

2024년 2월 15일(목)~ 19일(월), 충북 옥천 아자학교로 겨울들살이'털실-함께 엮는 따뜻함'을 다녀왔습니다.

아자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전력놀이공원으로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맑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바이킹, 고깔 모자, 다인승 그네, 땅굴 기차 등 아자학교에 있는 여러가지 비전력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며 뛰어놀고 널뛰기, 자치기, 고무줄 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도 배워보았습니다.

즐겁게 놀다가 배가 고프면 꼬치에 직접 꽂은 어묵으로 어묵탕과 물떡을 해먹고, 난로에 군고구마도 구워먹으며 함께하는 순간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밤에는 하늘을 빼곡하게 수놓은 별들을 구경하며 불멍을 하고 모닥불에 끓인 맛있는 라면과 마시멜로를 나눠 먹으며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환경콘서트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기도 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오붓하게 둘러 앉아 뜨개질을 하며 함께하는 따스함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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