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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슴에 담는 순간
내 심장은
잠깐의 멈춤이 있었다
당신이 들어와
내 심장을 당신의 방으로
청소하기 때문 이였고
내 가슴을 온통 당신으로 채우기 위해
당신은 못질을 하기 시작했죠
죽는 순간까지
당신을 떼어내지 못하도록
결국 내 심장의 주인이 된
당신입니다
팔딱이며 심장을 나서서
혈관을 타고
벌컥이며 피가 돌 때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외치는 소리들뿐입니다
이제 당신의 심장에
못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죽을 때까지가 아닌
영원의 시간동안
당신의 주인이 되고싶습니다
다라온 이재민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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