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능력자

작성자알이랑이|작성시간19.10.30|조회수155 목록 댓글 3

하나님이 처음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므로 돕는 배필을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살로 채워 여자를 만드셨다.

이렇게 여자는 시작부터가 남자와 다르게 먼지와 티끌이 아닌 뼈라는 단단한 질료로 만들어졌고 남자를 돕는 배필로 부름을 받아 사랑에 있어서는 남자와 전혀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령의 모성을 닮은 생산의 능력때문에 더욱 남자보다 완전한 존재이다. 



[여자는 한 가지 목적 즉 사랑만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구성이 다르다. 여자는 다정다감한 그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를 낳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충 더 완전한 구성이다. 너도 알다시피 어떤 완전이든지 감성을 더해 준다. 완전한 청력은 덜 완전한 귀가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즐긴다. 눈도 이와 마찬가지이고, 미각과 후각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여자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다정스러움이 되기로 되어 있었고, 사랑이 되고, 스스로 계신 분을 움직이는 그 불의 화신(化身)이 되고 사랑의 표현, 사랑의 증언이 되기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여자에게 뛰어나게 민감한 정신을 주셔서, 여자는 언젠가 어머니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 눈뜨게 할 줄을 알고 할 수 있게 하였고, 마찬가지로 남자는 자녀들이 이해하고 행동하도록 그들의 지능의 눈을 뜨게 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당신 자신에게 ‘아담에게 짝을 하나 만들어 줍시다’하신 명령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인자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좋은 짝을 만들어 주기를 원하실 수밖에 없었다. 착한 사람은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짝은 행복스러운 낙원에 있어서의 남자의 생활을 끝내 지극히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넉넉히 사랑할 능력이 있어야 했다.

여자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남자의 사랑에 있어서 하나님과 버금가고 협력자이고 대신이 될 수 있도록 넉넉히 능력을 갖추어, 천주성께서 당신 사랑의 목소리로 당신을 피조물에게 나타내지 않으실 때에도 남자가 사랑을 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자기가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게 되어 있었다.


사탄이 이 완전을 알고 있었다. 사탄은 아주 많은 것을 안다. 괴사(怪蛇)의 입술을 통해서 진리에 섞인 거짓말들을 하는 것은 사탄이다. 그는 거짓말의 화신이기 때문에 미워하는 이 진리들을 말하는 것은 다만 –너희들 모두와 나중에 올 너희들도 모두 이것을 잘 기억해 두어라.- 어두움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말하는 것이라는 망상으로 너희들을 유혹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교활하고 음험하고 잔인한 사탄은 이 완전 속에 슬그머니 들어가고 깨물어서 거기에 그의 독을 남겼다. 사랑에 있어서의 여자의 완전은 이렇게 해서 여자와 남자를 지배하고 악을 퍼뜨리는 데 쓰이는 사탄의 연장이 된 것이다….] -하사그시 제6권111장 중에서-


 

사도 베드로가 여자(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라 했는지를 알게되는 대목이다. 사탄이 여자에게 감사를 불평으로 바꾸도록 유혹한 이후에 혼동속에 빠져 본래의 완전한 구성을 망각하고 본분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절대선이며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범죄하게 하는데 성공해 최초의 살인이 일어나고 죄를 생산하는 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창세기 5장의 최초의 족보는 죽음의 족보로 기록되어 있고 마태복음의 예수의 족보는 생명을 낳는 족보로 기록되어 있다.

처음 인간의 범죄가 사망을 초래하여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사람으로 보내시어 화목제물로 삼으신 것이다.


선의 반대인 악을 인간에게 주입하는 악의 뿌리인 세상의 지배자 베엘제불은 헷갈리게하는데 전문이므로 언제나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예민하고 섬세하게 만드신 여자는 있는바를 족한 줄 모르고 사탄의 유혹에 농락 당하여 금단의 열매를 취하고  말았으니 이 때부터 사람은 불행이라는 행복의 반대편을 짝하게 되었던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헌신짝처럼 버림으로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제한되는 남자와 여자가 제각기 수고하여야 영위되는 삶으로 전락하고만 것이다. 노동과 해산의 수고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닌하나님의 징벌이며 결국은 사망으로 이어져 하나님의 구속사의 신호탄이 되었던 것이다.


사탄은 사람을 미혹하며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방해를 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멸망의 자식으로 삼으려 계속 악을 낳아간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을 지목하여 온갖 회유와 압박으로 생명의 길을 거스르는 사망의 길로 끌고 가는 것이 이놈의 일이다.

계속 되어가는 존재인 우리는 나의 영토 안에서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사탄의 속성을 완전히 죽이지 못하면 언제라도 지속적인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나를 날마다 죽여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이 이끄시고 주도하도록 나를 기꺼이 내어 드려야 하는 것이다.


악은 세상 어느 것보다 빠르게 번식하며 계보를 이어가며 사람을 괴롭힌다. 하나님의 스스로라는 속성을 악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계속적으로 새로운 사탄을 낳는 것이다. 하나의 조그만 틈이 계곡이 되고 호수가 되는 것이 악의 위력이다. 마음의 빗장을 놈에게 여는 순간 들어와 똬리를 트는 것이 바로 악인 것이다. 이렇게 열린 문은 걷잡을 수 없는 도탄에 빠지게 되며 악이 의도하는 삶으로 끌려가게 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선한 의지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 한 분에게만 영광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처럼 많은 사랑을 가진 여자들이 깨어 덜 완전한 남자들과 어린 아이들을 성령의 본성으로 살펴준다면 어리석은 남자들이 더 예민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라는 아이들의 영성이 주님의 기쁨이 되어질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미혹된 사실을 잊지말고 마음을 늘 점검하여 외양이 아닌 속 사람의 치장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며 언제나 믿음으로 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경배하고 그분께 항상 충실하라. 자, 쓸데없는 말을 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기적을 오락거리로 삼지 마시오. 말은 선을 행하는데 쓰고,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에게 강복하시는 창조주이신 영의 목소리를 귀보다는 마음으로 더 들으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오직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생각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고 우리의 허물들을 다 찾아내고 떨어내어 우리의 본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오! 마음! 하나님을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정말이지,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찬미를 노래하기 위하여는, 맑은 눈과 완전한 귀, 듣기 좋은 목소리,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지도 않고 충분하지도 않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향기로운 옷을 입는 것이 필요하지도 않고 충분하지도 않습니다. 눈길과 청각과 목소리와 정신적인 형태에서 영이 맑고 완전하고 조화 있고, 잘 생겨야 하며, 정신적인 형태들이 깨끗함으로 꾸며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깨끗하고 사랑으로 향기롭게 된 아름다운 옷이고,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향기가 잔뜩 밴 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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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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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의 주 나의 하나님 | 작성시간 19.10.30 남자들이여!
    창조 본질이 당신들 남자에게 있습니다.
    담대하라 그대들이여~ 그대들 이름은 예수라~
  • 답댓글 작성자알이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0.30 하나님 앞에서 생물학적 성의 구분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교회 구성원의 성비는 단연 여자가 두배 이상 우월합니다. 이것만 봐도 여자가 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깨어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하십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강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 작성자하나님이시여 | 작성시간 19.10.30 오직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생각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고 우리의 허물들을 다 찾아내고 떨어내어 우리의 본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눈길과 청각과 목소리와 정신적인 형태에서 영이 맑고 완전하고 조화 있고, 잘 생겨야 하며, 정신적인 형태들이 깨끗함으로 꾸며져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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