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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인대장 작성시간19.12.27 제대 촛불 켜고 끄는 순서
제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을 먼저 켜고,왼쪽을 그 다음에 켭니다.끌 때는 이와는 반대 순서로,왼쪽을 먼저 끄고,오른쪽을 그 다움에 켭니다.
제대에 많은 초가 있을 때,위와 동일하되,안쪽의 촛불부터 바깥쪽으로 나아가도록 켜고,끌 때는 바깥쪽 촛불부터 안쪽으로 꺼나갑니다.
2. 대림초의 경우
대림초를 켜는 특별한 의식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구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대림(환)초는 원래 가정에서 시작된 예식의 일부였습니다. 그것이 나중에 교회로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의미를 어떤 행동과 표징으로 드러내는 것이니 매우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 백인대장 작성시간19.12.27 그런데 여기서 특별한 예식은 사라지고, 대림(환)초만 남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현 습관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대림초를 켜는 특별한 예식을 성찬례 시작 전에 한다면, 그 예식 안에서 대림초를 켜는 것으로 시작해서, 예식을 마친 후, 대림초의 촛불에서 제대의 촛불을 켜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특별한 예식이 없다면, 실제로 제대의 촛불을 켜는 것도 예배의 준비에 해당하는 것이니, 제대에 촛불을 켠 다음, 대림초를 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림초를 먼저 켜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모두 전례 준비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백인대장 작성시간19.12.27 3. 부활초와 대림초
부활초와 대림(환)초는 그 상징의 정도가 다릅니다. 그러니 그것을 구분해야 합니다.부활초는 부활일 밤 미사에 처음으로 켜는 교회의 '빛'입니다. 이것은 제대 촛불이 애초에 갖는 실용적인 용도를 넘어서는 매우 중요한 상징입니다. 즉 부활초가 교회 전례에서 사용하는 모든 빛(혹은 촛불)들의 원초적인 상징이라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부활초(부활밤부터 성령강림일 - 혹은 어떤 전통에서는 예수 승천 축일까지)는 늘 제대의 불 이전에 켜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활초 예식과 관련해서, 대림초를 이해하는 것도 도움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