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는 자웅동주와 자웅이주 개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한그루에 암수 성질을 다 가지고 있는 경우와
따로따로 암, 숫나무로도 있다고 합니다.
암나무
숫나무
암, 수 혼용나무
<암, 수 구별법>
암나무는 꽃이 작고 꽃과 잎이 거의 동일시기에 나오는데
숫나무는 꽃이 크고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핍니다.
처음 어릴 때는 거의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을 못 합니다.
3-4년이 지나서 오디가 안열리는 숫나무의 경우는 낭패가 아닐수 없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약 20%가 암나무입니다.
은행나무 암, 수 비율로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초보자는 필요시 믿을 수 있는 종묘회사에 가서 암나무를 확인
하고 구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뽕나무의 생김새>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습니다. 뽕나무속에는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뽕나무(오디나무), 산뽕나무, 가새뽕나무,
몽고뽕나무(몽골뽕나무), 돌뽕나무(털뽕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높이는 20미터에 직경은 70센티미터에 달하며 ,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입니다. 잎은 난상 원형~긴 타원상 및
난형으로 3~5갈래로 갈라직 길이는 10cm가량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는 잔털이 있습니다.
뽕나무의 꽃은 암수 딴그루로 수꽃이삭은 햇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긴 타원형입니다.
암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이며 암꽃 화피는 4장이고 암술대는 매우 짧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며 씨방에는 털이 없습니다.
뽕나무의 열매는 다육질이고 열매 이삭은 구형이며 또는 타원형입니다.검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먹습니다.
뽕잎은 옛부터 누에의 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모두 약용합니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랍니다. 한자로 상(桑: 뽕나무상)이라고 하며 학명은(Morus alba 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