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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러젠 영법이란? 트러젠에서 응용기법으로 크롤 발차기를 요구하게 되는 이유

작성자파라랑|작성시간16.06.10|조회수2,092 목록 댓글 0

트러젠 영법, 급류에서 수없이 많은 인명구조를 했던 사람으로서의 의견


 트러젠 영법이란 J. Arthur Trudgen이 남미 인디오들이 강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직접 시연해보이다가 정리하여 하나의
영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수영은 소위 노는 수영(수영장에서 하는 수영)과 급류수영(야외에서
하는 수영)으로 구분하는데, 야생에서는 주로 트러젠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트러젠 영법은 우리 조상들이 아주 오래 전부터 해오던 것이며,
발차기에 있어서 트러젠은 평영발차기를 응용하나, 이것은 신속한 접근도
접근이지만 급류에서 바로 떠내려가는 관계로 수영장에서는 평영 발차기,
또는 가위차기를 하고, 급류 구조수영에서는 크롤 발차기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야생에서 물놀이를 즐겼지만, 근래는 아주 잔잔한 실내 수영장에서
편하게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소위 노는 수영(평영, 크롤, 배영,
버터플라이 등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트러젠이 잊혀진 바가 있게 된 것입니다.


 급류에서 이러한 크롤이나 접영을 하게 되면, 아무리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잘 하는
사람도 익사해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류에 휩쓸리면 쉽게 힘을 잃게되고,
그러면 수영이 능숙한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익수될 것이기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과 말로만 수영을 합니다.

저는 수없이 많은 급류들에 맨몸으로 뛰어들어봤으며, 죽을 고비도

넘겨야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트러젠에 관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몇 줄 쓴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참고하라고 가져온 것입니다.

출처: 닥터스윔

 

 

 트러젠에서 평영발차기, 혹은 몸을 약간 비틀어서 시저스킥처럼 하는 이유는

트러젠에서 팔은 어깨보다 높은 위치에서 동작이 되어야만 시야를 고정시켜서

익수자를 주시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리가 수면으로 나오게 되면 상체가 그만큼

수면을 파고들기때문에, 팔동작이 여의치 않게 됩니다.

그래서 평영발차기를 합니다. 그런데, 수영장이라면 몰라도, 급류 구조 영법에서는

이런 평영의 발차기를 이용한 트러젠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자신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급류를 강하게 헤치고 나가지 못하면, 금방 익수자로부터

떨어져 자신도 급류에 휩쓸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급류에서는 트러젠에서 응용기법으로 크롤 발차기를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바람의전설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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