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는 청개구리가
오동통 살이 찌고 순하게 생겼습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생각 났나 봅니다
비가 오려고 바람이 슬렁슬렁 불어옵니다
괜스레 저도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한 번 가면 오지 못하는 것을
좀 더 잘해 드릴 걸 치매 걸렸다고
따지기만하고 ㅠㅠ 이제 얼굴마저도
가물가물 다시 한 번 뵐 수만 있다면
모든 식물들은 해마다 다시 오는데
어이하여 인간은 한 번가면 다시 오질 못할까 ?
꿈에라도 한 번 뵙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