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식맛은 `장맛` ! 우리 가족이 먹을 장담그고 왔어요~

작성자호박조우옥|작성시간14.03.14|조회수30 목록 댓글 0

 음식맛은 '장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아파트 문화가 자리잡은 최근에는
장을 담그는 가정을 쉽게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종종 몇몇 집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장을 담그곤 하는데요.
베란다에 통풍이 잘 안되어서 된장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매일 사먹는 된장보다 한번 된장을 담아보자고 벼르고 있다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장 담그기
농촌체험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체험장에 도착하자마자 된장항아리마다 이름표가 있는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작년에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항아리마다 이름표를 달아 놓은 것이였습니다.

 

 

이제 체험장에서 만든 전통메주를 구입하였습니다.
전통 메주는 칼로 잘라보면 겉은 딱딱하고 안쪽은
검은 곰팡이가 1~2cm 한층 있고, 그 다음 제일 안쪽에는 콩을
금방 뭉쳐 놓은 듯한 부분으로 이루어진 메주가
가장 잘띄워진 좋은 메주 라고 합니다.

 

 

구입한 메주를 흐르는 물에 메주 겉부분을 씻어주고
따뜻한 겨울 햇볕에 잠시 말려두어야 한답니다.

 

 

체험장 주인은 장 담글 소금물을 만들고 염도계로 18보메를 맞추고,
날계란을 이용해 그 지역의 가장 적절한 염도를 이중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항아리에 갓 씻어 말린 메주를 항아리에 쌓고 소금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옻나무와 잘 말린 붉은 고추를 올려 놓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숯을 넣고 바로 항아리 뚜껑이 닫았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맛있는 장이 되도록 기원해봅니다.

 

 

마침 옆에서는 2년전 된장을 담그고 가져가는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3가족이 모여 된장을 담그셨다고 하는데요. 이 된장이 1년농사라고 하시더군요.
맛을 보라고 했서 맛을 보았는데 시중에서 파는 장맛과는 비교도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마치고 농가에서 제공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온통 된장으로 만든 음식이더라구요. 된장박이 깻잎, 고추장아찌부터
냉이 시금치 된장국, 집에서 만든 두부, 도토리묵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것 같습니다.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전통장 담그기 체험은 끝이 났습니다.
옛부터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된장과 고추장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최고의 먹거리 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농가에서 제공한 든든한 점심처럼
우리 가족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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