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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Moor)’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검다, 아주 어둡다를 뜻하는 ‘Mauros’에서 유래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20.07.05|조회수1,485 목록 댓글 0

‘무어(Moor)’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검다, 아주 어둡다를 뜻하는 ‘Mauros’에서 유래하였다.

로망스 어(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에서는 그 기원이 모로(moro), 누와르(noir) 혹은 모르(mor)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단어에서 뻗어나온 단어들이 현대어에서 쓰이고 있다.

단어의 명사화가 이루어지면서 검은 색깔을 담고 있는 사물 예를 들면 검은 베리, 흑올리브, 흑포도, 흑발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데도 쓰인다.

스페인어에서 모레노(Moreno)라는 것은 선탠을 한 사람을 뜻하며 쿠바에서는 흑인을 지칭하기도 한다.

스페인어의 용법에서 무어("Moor")는 훨씬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 단순히 무슬림을 지칭하는 한편 모든 어두운 색깔에 적용될 수 있기도 하다.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작은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루도비코 일 모로(Il Moro)라고 불리기도 했다. 역사적인 맥락에서 무어인이 차지하는 의미란 이슬람계의 공화국(모로코, 서사하라, 알제리, 모리탄인종말리지칭한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스페인 구어에서 Moro라는 말이 모로코 혹은 알제리계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나 이슬람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또한 포르투갈어에서는 "Mouro"라는 말이 북부에서 내려온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러한 의미는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에서도 아직까지 쓰이고 있다. 필리핀 남부의 섬에는 무슬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이슬람계 주민들을 모로스(Moros)라고 부른다. 스리랑카에 살고 있는 아랍계 주민들 또한 무어인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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