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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틴트(lip-tint), 립스틱(lip-stick), 립글로스(lip-gloss), 립밤(lip-balm)의 차이점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18.06.24|조회수2,380 목록 댓글 0

성분, 기능의 차이



립 틴트(Lip Tint)는 입술이나 볼에 발라 일정한 시간 동안 착색시켜주는 화장품으로서 물처럼 묽은 액체 타입의 제품이 많다. 착색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속력이 좋지만 입술이 쉽게 건조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현재는 건조함을 보완하기 위해 립글로즈같은 액체형으로도 많이 출시되었다.

사실 틴트는 잘못된 단어다. 립 틴트는 거의 한국에서만 쓰이는 영어단어다. 구글에 lip tint라고 검색해보면 90%는 한국 회사 제품이 나오며, 나머지 해외 홈페이지도 Korean lip makeup(한국 입술 화장)라고 나온다. 해외 틴트를 구하고 싶다면 cream/liquid lip stain나 lip Lacquer로 검색해야 한다.

틴트를 처음 유행시킨 베네피트 코리아에도 가 보면 틴트 제품 설명 란에 틴트란 리퀴드 스테인(liquid stain)이라고 작성해 놓았고, 베네피트 본 홈페이지에서도 립 메이크업 제품에 입술 화장품란 카테고리 이름이 '립'이 아닌 '립 스테인'으로 나와있다. 심지어 해외 홈페이지에선 제품 이름마저 틴트가 아니다. 원래 이름 또한 cheek&lip stain이다.


립스틱(lipstick)은 주로 입술에 색을 입히기 위해 사용합니다. 스틱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량의 왁스로 만들죠. 여기에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해 주는 페이스트ㆍ오일ㆍ보습원료가 50%, 입술에 밀착시키기 위한 파우더 성분,다양한 색상을 표현해 주는 색소(보통 20%)가 들어갑니다.

립글로스(lip-gloss)는 립스틱과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리퀴드 형태 입니다. 고광택의 폴리머 성분이나 오일 함량으로 구성돼 있어 입술을 보다 윤기있고 촉촉하게 만들지만 색소나 왁스 함량이 적어 발색력이나 밀착력이 낮습니다.

국내에선 2000년 초반 이후 립글로스를 애용해 오고 있습니다. 립글로스만을 많이 사용하지만,최근엔 립스틱 위에 덧발라 윤기나 펄감을 연출합니다.

립밤(lip-balm)은 손상된 입술을 개선해 주거나,입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립 케어 제품 입니다. 80% 이상이 보습 원료로 보습ㆍ각질ㆍ주름 등 입술을 관리해 줍니다. 입술은 일반 피부보다 얇고 수분 손실이 쉽기 때문에 립밤은 도톰하게 발라지며,촉촉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딱딱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젤 타입,버터 타입,리퀴드 타입,스틱 타입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립스틱은 고체형으로 립글로스, 립밤보다는 훨씬 발색이 진하고 약간 매트한타입과 촉촉한 타입이 있고

바르는데 어느정도 스킬도 필요하고 주름이부각될수도 잇습니다. 립스틱중엔 MAC립스틱이 유명합니다.

스틱형으로도 나오고 팟루즈형으로 붓이나 손가락으로 바를수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립글로즈는 끈적한 액체타입이 대다수이고 바르는 스킬은 필요하지 않는데 지속력이 없는편이라 수

시로 덧발라 줘야합니다 발색도 약한편이구요

립밤은 입술을 보호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건데 발색이 있긴하나 색이 거의 나타나질 않습니다.


틴트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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