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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진고) 밑동이 요리

작성자독회바|작성시간15.03.29|조회수148 목록 댓글 0

'줄풀'이란 이름의 수생식물

옛날 어렸을 적에 냇가에서 물놀이 할 때 튜브 대용으로 많이 이용했던 풀이다.

연못이나, 냇가, 강가에 가면 2미터 이상의 큰 키로 자라고 있는 볏잎 모양의 수생식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줄 풀은 긴 잎이 시원스럽게 뻗어 자라는 데 가을이 가까워지면 줄의 끝에 빗자루 처럼 생긴 연한 자색의 꽃이 핀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0∼50cm이고 갈라지는 곳에 털이 있다.

포영(苞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없으며 호영(護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5맥, 내영(內潁: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은 3맥이다.

암꽃 작은 이삭은 위쪽에 달리고 수꽃 작은 이삭은 밑에 달리며 적자색이 돌고 까락이 없으며 수술은 6개이다.

깜부기에 걸린 대는 마디 사이가 길어지지 않고 물 속에서 자라서 버섯같이 되며 식용으로 한다.

검은 포자는 화장품 또는 세피아 그림물감의 대용품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줄풀의 열매는 옛날에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줄풀의 열매는 가을철에 따서 겉껍질을 벗겨 내고 햇볕에 말려 먹는다. 쌀 대신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녹말, 당분, 그리고 갖가지 미량 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미국에서는 줄풀의 열매를 와일드 라이스(Wildrice ;Z. aquatica)는 아메리카 인디언이 채취하여 식용하고 있다. 곧 야생쌀이라고 부르며 논에서 키운다. 한자로는 고미(苽米), 또는 교백자(狡白子), 고실(孤實) 등으로 부른다.

최근 국내에서는 줄이 고혈압, 당뇨, 변비, 관절 류미티즘 등 마치 만병통치약인 듯 알려지고 있으나 주의를 요한다

일본에서는 마코도(眞菰)라고 하며, 줄(眞菰)은, 장을 깨끗하게 하는 식물섬유를 비롯해, 일본인에게 부족하는 칼슘, 비타민B군, 아연등의 필수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다. 이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 장내의 선왕균(세균)을 늘려서 만성질환을 예방, 혈압이나 혈당값의 저하, 면역력의 강화등에 유효하다고 말해지고 있다 줄(眞菰)의 줄기잎은 신사(神社)에서 당김 줄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줄의 밑둥 줄기를 요리용으로 마트에서 판매한다. 아무튼 줄(眞菰)은 꽤 쓸모있는 수생식물 인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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