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의 방언 (경남)
수채구멍이 막혀서 물이 안 내리간다.
수채가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간다.
'수채'는 표준어로, "집 안에서 쓰는 허드렛물을 버려 흘러 나가게 한 시설"을 뜻합니다.
다만 수채와 구멍 사이에 사이시옷을 넣어 "수챗구멍"으로 써야 합니다.
■ 수채
①집 안에서 버린 물이 흘러가도록 만든 시설.
¶얇은 판자 울타리 곁에는 한 발로 뛰어 넘기에는 좀 넓은 수채가 하나 있었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②『북』물건을 나르기 위하여 물이 흐르도록 만든 시설.
¶배에서 퍼 올린 명태는 줄줄이 뻗은 수채를 통하여 폭포처럼 쏟아진다. ≪선대≫
③『북』〖건설〗지붕면의 물을 한데 모아서 땅으로 흘러내리게 하는 배수 구조. 곬수채와 물받이, 수채머리, 수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챗구멍[-채꾸-/-챋꾸-]
수채의 허드렛물이 빠져나가는 구멍.
¶수챗구멍이 막히다/수챗구멍을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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