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뿌리'는 다른 말로 '미삼(尾蔘)'이라고도 합니다.
"꼬리처럼 가는 삼"이라는 뜻입니다
미삼(尾蔘)이란 인삼의 잔뿌리나 수삼(水蔘) 상태의 잔뿌리를 건조한 것을 말한다.
부러진 뿌리삼을 "깨진 삼" 즉, "파삼(破蔘)"이라고 부르는데 이 파삼(破蔘)을 미삼(尾蔘)이라고도 한다
한편 인삼의 표피가 황갈색이거나 표피가 건조해져 탈락함으로써 품질의 저하를 가져와 상품성을 잃어 파삼(破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삼은 크기에 따라 대미(大尾), 중미(中尾), 세미(細尾)로 구분된다.
인삼, 홍삼 등의 삼류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성분인 사포닌! 그 사포닌의 함량은 미삼(尾蔘)이 가장 많다.
미삼(尾蔘) 부위에 사포닌 함량이 많은 것은 사포닌 함량 분포가 피층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
미삼은 보통 생으로 사용되며, 음의 성질을 가져 양인에게 많이 쓰인다.
보익, 양정신, 신경통, 천식, 신경쇠약, 익지,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
백삼은 코르크층을 벗겨 냈기 때문에 미삼(尾蔘)과는 약간 다른 약효를 가진다.
보익, 신경통, 신경쇠약, 사기병, 신진대사촉진, 명안, 익지, 암세포살균 등.
결론적으로, 사포닌 관점으로만 봤을 때는 같은 양을 사용하면 미삼(尾蔘)이 사포닌 성분이 더 많아 이로울 수 있다.
하지만 미삼(尾蔘)과 백삼(일반적 인삼)은 성분 및 약효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미삼은 인삼보다 효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참고로
수삼(水蔘) : 밭에서 바로 캐낸 인삼
백삼(白蔘) : 세척 후 껍질을 까서 말린 인삼
곡삼 : 구부려서 말린 인삼
태극삼 : 끓는 물에 한번 넣었다 빼서 말린 인삼
홍삼 : 증기로 한번 쪄서 말린 붉은색의 인삼
흑삼 : 9증 9포하여 만든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