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낚시대의 호수(號數)는 일본의 낚시대 제조회사(가마카츠)에서 만들었는데 그 기준은 해당 낚시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로 가는 목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즉 0.8호 낚시대는 0.8호 목줄을 사용할 수 있고 1호 낚시대는 1호까지 가는 목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낚시대 카다로그를 보면 대개
1호대는 적합 목줄이 1~3호로 표기되어 있고
1.5호대는 목줄 1.5호~4호,
2호대는 적합목줄 2~5호 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낚시대는 이 기준을 벗어나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이 생기게 된 이유는 자신이 사용코자 하는 목줄의 강도(홋수)에 맞추어 낚시대를 선택하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낚시대에 비하여 목줄이 너무 강하면 낚시대에 무리가 가해지겠고, 반대로 낚시대에 비하여 목줄이 지나치게 가늘면 목줄이 쉽게 터지게 됩니다. 이는 낚시대의 휨새나 무게등과는 무관하지요.”
낚시대의 호수(號數)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이 있겠지만 최초로 호수를 정하여 낚시대를 만든 것은 75년쯤 가마가츠에서 1호대를 만든 것이 처음이랍니다.
그전에는 호수(號數)니 뭐니 하는 것이 없고 그냥 낚시대였다는군요. 그 기준은 그 당시의 1호 목줄로 가장 적절한 휨세와 제어력을 가진 것을 기준으로 했다는데, 일본의 경우 낚시줄의 굵기를 호수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다 아시는 것일테고 낚시대를 수평으로 놓고 일정한 무게를 달아 1호 목줄이 견딜 때까지 버티는 낚시대를 기준으로 삼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당시와 지금은 낚시줄을 만드는 기술이 많이 달라졌기에 그 당시의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이겠지만 그 시초가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 여러 의견을 종합해 보면
원래 릴 낚시대의 호수(號數)라는 개념은 없었는데 일본의 가마카츠사에서 (여기서도 가마카츠라는 회사가 등장하는군요) 최초로 1호 목줄로 1호대 개념을 도입한 후, 현재는 낚시대의 적정 목줄의 최하 호수(號數)를 낚시대 호수(號數)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예컨대
06호는 최저 사용가능한 목줄이 06호 목줄이고,,
1호는 최저 사용가능 목줄이 1호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낚시대라는 뜻입니다.
다른 호수 낚시대도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