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물때 ~ 조금 사리 무시
답변1
– 사리와 조금이 살이와 죽음에서 왔다는 것은 추정이다.
– 지역에 따라 방언이 많이 달라 용어들에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무시는 무쉬라고도 하고, 무수라고 하는 지역도 있다.
– 한객기 대객기는 한꺽기와 두꺽기를 한자화 시킨 말로 추정된다.
– 한꺽기 두꺽기에 이어 조금과 무시가 오는데, 조금과 무시 중에 어느 날이 물이 더 적게 드는지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 한사리는 7물이지만, 1물 2물 따지는 식의 달력에서는 6물을 사리로 친다. 역시 6물과 7물 중에 어느 날이 물이 더 많이 드는가 하는 것은 그 때 그 때 다르다.
– 사리 중에 백중사리가 있다. 음력 7월 보름경인데, 이 때가 1년 중 가장 물이 많이 들고 많이 빠지는 날이다. 이 날을 전후한 시점의 간조 때에는 평소 물 밖으로 거의 드러나지 않던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할 수가 있다.
– 기본적으로 배낚시 하는 사람들은 물이 많이 흐르면 낚시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 때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물이 너무 안 흐르면 고기도 안 움직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이나 무시때는 수확이 적은 편이다.
– 물때에 따라 잘 잡히는 고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부들은 물때 에 맞춰 다른 방식의 어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대화된 장비 앞에서는 이런 차이도 무시되기 마련이다.
– 이 정도만 알아두어도 바닷가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술 한잔 얻어 먹을 기회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육지 것들이 이 정도 아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면 환대 받는 다는 것은 어딜 가도 통하는 만고의 진리이다.
답변2
이 현상은 지구와 달의 인력 영향이지요
15일 보름이나 30일 그믐 때 인력이 가장 쎄 사리(물이 많이 들어오고 많이 빠짐)때가 되지요
반대로 음력 8일이나 23일때는 조금이지요(가장 적게 들고 적게 빠지는 물때)
서해는 조석차(만조와 간조)가 10미터 인 경우가 있고 (만조: 물이 많이 들어왔을 때, 간조 : 물이 많이 빠졌을 때)
남해는 3~4미터
동해는 10~20cm
바다낚시나 어부들은 이 물때를 신경써서 어업이나 낚시하는 때를 고릅니다.
서해는 조금때 낚시가 좋고 사리때 고기를 잡습니다.
남해는 사리때 낚시가 좋고 사리때 어업도 잘 돼지요(단, 대사리땐 뻘물이 되면 안됩니다)
15일간격으로 물때가 변합니다.
1물, 2물, 3물, ~~~~~~~~~~~15물
1물, 2물, 3물, ~~~~~~~~~~~15물
15물을 조금이라 하고 1물을 무시, 7물을 사리라고 합니다.
서해, 남해는 물때가 하루 차가 나지요(남해가 물때 하루 빠르지요)
음력 1일(7물) 2일(8물) 3일(9물) 4일(10물) 7일(14물,) 8일(15물,조금), 9일(1물,무시) 10일(2물) 15(7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