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7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크릴은 플랑크톤이지 새우가 아니다
크릴오일의 크릴은 새우를 닮아서 크릴새우라고도 한다. 남극해에 주로 서식하는 크릴은 흔히 새우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플랑크톤의 일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다른 전문가는 “크릴을 보면 붉게 생겼는데 이는 아스타잔틴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아스타잔티은 게나 새우와 갑각류 껍질에 존재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뇌졸중이나 뇌출혈 같은 혈관질환이 활성산소에 의해서 혈관벽이 약해지고 세포가 공격을 받아서 생긴다.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바로 아스타잔틴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릴오일의 오메가3은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새우(Prawn, shrimp)
● prawn
참새우, 대하 (lobster와 shrimp의 중간크기의 수염이 긴 새우의 총칭)
a prawn cocktail
참새우 칵테일(cf. SHRIMP cocktail).
● shrimp
작은 새우
■ 크릴(krill)
크릴(krill)은 난바다곤쟁이목(Euphausiacea)에 속하는 갑각류로 새우와 비슷하게 생긴 해양 무척추동물이다.
그러나 새우와 친족 관계인 동물은 아니다.
최대 5cm까지 자라며 이들은 고래, 펭귄, 일부 상어, 물범, 심지어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원이다.
흰수염고래는 하루에 약 400만 마리나 되는 크릴을 먹는다. 거대한 떼를 지어 나타나기도 해 가끔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크릴의 어원은 노르웨이 어의 "작은 물고기 치어"라는 krill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