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야 존재가 알려진 아마존 ‘조에족’의 언어 ‘게또’와 뽀뚜루 피어싱
https://youtu.be/u7AIXLobGVA
에는 브라질 파라주의 오비두스 지방 쿠미나파네마 강 일대 열대우림 아마조니아에 살고있는 부족의 이름이다. 현재 고작 130여명이 거주중이다. 1982년에야 최초로 외부 세계와 접촉했다고 한다. 그러나 외부 세계와 접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접촉 이후 아프리카의 말라리아같은 외부의 전염병이 전파되어 멸족의 위기에 처해있다. 때문에 브라질의 원주민 보호기관은 외부의 접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연구자나 언론사 등의 이들의 거주 지역을 방문하려면 전염성 질환을 보유하지 않았는지 검사를 거친 후에만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부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투피-과라니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뽀뚜루라고 하는 나무조각을 아랫입술에 피어싱으로 하고 다닌다.
현존하는 여러 오지 원주민 사회 중에서도 수렵 채집 사회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살아가는 집단의 하나이다.
사냥한 동물은 사냥한 사냥꾼이 직접 분배를 맡는다. 정확한 시간의 개념은 없고 해의 위치에 따라서 때를 인지한다.
다부다처제 중심의 사회이다. 특이하게도 부족 전체가 A형이라고 한다.
아마존의 눈물 1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타 부족과 결혼 등의 교류가 없기 때문이라고. 혈액형 성격설을 쉽게 논파할 수 있는 사례.
개그콘서트의 종영 코너 조아족에 나오는 부족 조아족이 이 부족을 패러디했다.
아마조니아 조에족의 전통 장신구, 뽀뚜루
MBC에서 아마존의 눈물을 통해 조에족을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알려졌으며, 약 20cm의 나무토막을 잘 깎은 것으로 원뿔대(꼭지가 잘린 원뿔)에 가까운 모습이다.
조에 족의 사람이라면 남녀 불구하고 이것을 장착하며, 약 10세 전후 영구치가 날 무렵 턱과 아랫입술을 뚫어 착용하게 되며 탈부착도 가능하다. 일종의 피어싱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스케일과 차원이 다르다.
이것을 처음 장착할 때는 원숭이 뼈로 턱과 아랫입술을 뚫는 아픔을 견뎌야 한다.
게다가 뽀뚜루 착용은 치열을 고르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런 커다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이 이것을 왜 만들고 끼는지는 알지 못한다. 이 행위로써 얻는 사실적인 이득은 없다. 그러나, 그저 자신의 종족들이 해 오던 것이므로 물려받는 것 뿐. 우리들 시점에서 본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제3세계의 문화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문명사회에도 위에 서술하였듯 피어싱이라는 게 존재하니 그렇게 이질적인 문화라고 볼 수도 없다.
뽀뚜루를 조에 족 내에서 친구, 애인, 친족에게 선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눈물 내에선 모닌이 자신의 부인에게 뽀뚜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언급된다.
여담
사족으로 이것이 아주 미미하게 2010년~2011년경 인터넷 유행어로 쓰인 적이 있다. 아마존의 눈물방송 때 뽀뚜루라는 단어 특유의 이질적 어감이 묘하게 입에 착착 감겨서 사용된 듯 하다. 영 바람직하지 못한 것에 비유되곤 했다.
이집트 파라오의 뽀뚜루 피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