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인문학 뉴스

함포고복(含哺鼓腹) - 잔뜩 먹고 배를 두드린다

작성자살점|작성시간21.05.02|조회수248 목록 댓글 0

含 : 머금을 함
[부수] 口 (입구, 3획) [획수] 총7획
1. 머금다
2. 품다
3. 참다, 견디어내다
4. 싸다, 담다, 넣다, 싸서 가지다
5. 초목(草木)이 꽃을 피우다
6. 무궁주(無窮珠: 염할 때 죽은 사람의 입속에 넣는 깨알처럼 작고 까만 구슬)
단어 뜻풀이
'어떤 물질(物質)이 들어 있음'의 뜻으로 그 물질(物質) 이름의 앞에 붙여 쓰는 말



哺 먹일 포
[부수] 口 (입구, 3획) [획수] 총10획 인명용
1. 먹다
2. 먹이다, 먹여 기르다
3. 씹어먹다
4. 음식물(飮食物)
5. 어린아이의 병명(病名)



함포고복(含哺鼓腹) - 잔뜩 먹고 배를 두드린다

중국의 고대 성군 요임금은 천하가 정말 잘 다스려지고 있고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민들이 사는 거리로 미행을 나갔다가 어느 노인이 나무 그늘에 앉아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았다.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네.
밭을 갈아 먹고 우물을 파서 마시니
내가 배부르고 즐거운데,
임금님의 힘이 나에게 무슨 소용인가!”

이 노래를 들은 요임금은 비로소 기쁨의 미소를 띠면서 “이제는 되었구나!”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함포고복은 이상적인 정치를 뜻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백성들이 의식주에 근심이 없고 태평하고 행복한 생활에 만족하여 임금이 누군지도 모를 정도의 세상, 바로 그것이 정치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중국 후량의 포대화상 계차 스님


본명은 계차(契此) 또는 석(釋)자를 붙여 석계차(釋契此) 라고 했다. 항상 포대(헐렁한 주머니)를 짊어지고 다녔기 때문에 포대(布袋)라는 속칭이 붙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