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社友)
1. 같은 회사나 같은 결사 단체에서 함께 일하는동료.
2. 사원은 아니지만 그 회사와 관계가 있는 사람.
3. [같은 말] 동지(同志) : 목적이나 뜻이 서로 같음
도반(道伴)
사반(社伴)
법우(法友)
법반(法伴)
도우(道友)
선우(善友)
도려(徒侶)
도반(道伴)이란 말이 자주 쓰인다.
각 신행단체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확산되는 추세다. 각종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도 ‘도반(道伴)’이란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도반(道伴)이 더 친근감 있고 격조 있는 단어란 것이 ‘도반(道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화두’, ‘초발심’과 함께 불교용어중 가장 많이 일반에 확산된 단어가 바로 ‘도반(道伴)’이다.
원래 도반(道伴)은 ‘같은 길을 서로 도우면서 함께 가는 좋은 벗’이란 뜻이다.
여기서 같은 길이란 물론 구도(求道)의 길이며, 구도는 깨달음을 의미한다. 즉 도반은 깨달음을 목적으로 같은 도를 수행하는 동지를 가르킨다.
깨달음을 공동의 목적으로 추구하며,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불교의 선우관(善友觀)에서 비롯됐다.
도반(道伴)은 법반(法伴), 도려(徒侶), 도우(道友), 도구(道舊), 동행(同行) 등과도 같은 말로 쓰이며, 더욱 친근한 말로는 벗, 친구, 선우(善友), 동무, 동지, 회원, 동기 등으로도 넓게 쓰인다.
그러나 도반은 단순히 기쁨과 슬픔, 고통과 좌절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고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도반이다.
어느날 고승에게 한 제자가 와서 말하기를
“스님 저는 좋은 도반을 만났습니다.
좋은 도반을 만났다는 것은 공부의 절반을 이룬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스님께서는 “아니다”라며
“좋은 도반을 만났다는 것은 공부의 모든 것을 이룬 것과 같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부부는 평생 도반이다.
〈조산어록〉에는 “어떤 도반과 친해야 일찍이 들어보지 못했던 것을 늘 들을 수 있을까요?”라고 하자 “함께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자라야 하느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