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식물 아까시 나무의 비밀
1. 아카시아 나무의 이름이 틀리다?
흔히 '아카시아'로 잘못 알고 있는 '아까시나무'는 콩과의 낙엽 교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학명은 "가짜 아카시아(Robinia pseudoacacia) "이다
흰꽃은 5~6월에 피는데 어린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한편 '아카시아'는 열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가을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수다.
2. 아까시 나무는 일제시대에 일본사람들이 우리산을 망치게 하기 위해 심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까시나무를 쓸모 없는 나무로 여기고,
일제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산을 망치기 위해 심었다는 반감까지 가지고 있지만
아까시나무는 연료와 목재로 이용하기 위해 일제시대에 들여왔을 뿐이며
6·25 전쟁 이후가 되어서야 산림녹화용으로 대량으로 심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아까시 나무는 산을 황폐화시키고 다른 나무들이 살지 못하게 한다?
아까시나무가 어릴 때는 뿌리의 혹으로 다른 수종의 나무는 자라지 못하게 하지만
일단 숲을 이룬 다음에는 자신은 사라지고 다른 수종에게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즉 숲을 풍요롭게 만든 다음 자리를 내준다고 할까요?
아까시 나무의 꽃을 이용한 양봉 또한 아까시 나무의 효용가치이기도 합니다.
장미목 콩과 식물에 가장 가까운 식물로는 레드 클로버(붉은 토끼풀)가 있습니다
◑ 콩과 식물 종류
질문자가 나열한 토끼풀, 칡, 자귀, 황기, 아카시나무 전부 콩과에 속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콩과이기는 하지만 토끼풀속(쿨로버속)에 속하는 콩과식뭃은 없기에 가장 비슷한 식물은 찾기 어렵습니다. 굳이 찾는다면 칡과 자귀, 아카시나무는 나무, 교목에 속하고 황기는 풀에 속하기에 굳이 토기풀과 유사한 식물을 지정한다면 황기가 가깝습니다.
◑ 토끼풀 (clover, 뜻: 약속, 행운, 평화)
토끼풀속
분포 유럽
서식지 일조 조건이 좋은 잔디밭이나 하천주변 크기 약 20cm~30cm 소개 토끼풀(Trifolium repens)은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원산의 콩과 식물이다.
◑ 칡 (kudzu vine, 뜻: 사랑의 한숨)
분포 아시아
서식지 산기슭
크기 약 10m
콩과(―科 Fabaceae/Leguminos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 황기 (식물) [Astragalus membranaceus]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에 자라고 약초로 흔히 재배된다.
키는 1m 정도로 전체에 약간의 털이 나고 줄기는 곧추선다.
◑ 아까시나무 (false acasia, 뜻: 품위)
분포 북아메리카
서식지 산, 들
크기 약 25m
콩과(―科 Fabaceae) 아까시나무속(―屬 Robinia)에 속하는 교목. 약 20여 종(種)이 알려져 있는데 이들 모두 북아메리카 동부지방과 멕시코에서 자라고 있다.
◑ 자귀나무
장미목 자귀나무속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며 교목으로 이루어진 큰 속. 자귀나무 (Albizia julibrissin Durazz.) 자귀나무속(屬)은 세계에 약 150종이 있다.
갈잎중키나무, 산기슭 양지에서 높이 3~5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낫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작은 가지 끝에 15~20송이씩 달린다. 25개 정도인 붉은 수술이 꽃처럼 보인다. 열매는
협과이고 9~10월에 익으며, 편평한 꼬투리이고 씨가 5~6개 들어있다.
◑ 달구지풀
여러해살이풀, 풀밭에서 키 3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작은잎은 피침형이고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6~9월에 짙은 붉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0~20송이가 부챗살처럼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10월에 익으며, 꼬투리에 4~6개의 씨가 들어있다.
◑ 두메자운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에서 7~12cm 자라며 전체에 비단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피침형이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긴꽃줄기 끝에 1~5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크게 부풀고 겉에 긴 털이 있다.
◑ 미모사
한해살이풀, 브라질 원산이며 키 30cm 정도 자라고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빽빽하게 모여 공처럼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씨가 3개 들어 있다. 뿌리를
제외하고 약재로 쓴다.
◑ 벌노랑이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양지에서 키 30c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노란색 또는 연한 주황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1~4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선형이며 8월에 익는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 새콩
한해살이덩굴풀, 들에서 길이 1~2m자란다. 긴 잎자루 끝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고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6송이씩 모여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납작한 타원형이며 구부러진다.
◑ 조록싸리
갈잎떨기나무, 산기슭에서 높이 2~3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3장으로 된 겹잎이며, 작은일은 양끝에 뾰족한 달걀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꼬투리는 끝이 뾰족하고 누운 털에 싸인다.
◑ 자운영
두해살이풀, 중국 원산이며 논과 밭에서 키 10~25cm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은 타원형이며 9~11장 달린다.
꽃은 4~5월에 홍자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7~10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긴 타원형이며, 꼭지가 짧고 6월에 익는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위 사진은 질소 거름을 고정시키는 아카시 나무의 뿌리혹 박테리아의 모습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독회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20 아카시아가 콩과식물인 줄은 이 번에 특강을 해주신 박한삼 문화관광해설사님을 통해 다시 환기받았습니다
-
작성자독회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20 박한삼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따님이 문화일보 정치부 기자 유현진입니다
-
작성자남도주막 머슴 이원택 작성시간 15.07.20 잘 알아 모시겠습니다 아까시? 아가씨 햇갈립니다 수세미라고 근처장에 약초 파시는분한테 여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