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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뉴스

사기꾼 증후군(Imposter Syndrome)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19.05.05|조회수1,087 목록 댓글 0

해럴드 힐먼의 책


‘가면 현상’, ‘가면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사기꾼증후군은, 사람들이 주로 새로운 도전 혹은 큰 도전에 직면했을 때,

지금까지의 업적을 스스로 일궜다고 여기지 않고 운이 좋았다거나 타이밍이 잘 맞았다는 등 의지와 상관없는 외부요인 덕분에 성공했다고 보는 심리 현상을 뜻한다

최근에는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한 엠마 왓슨,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가 스스로 이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는 방법, 동시에 자신과 팀의 강점을 활용하여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을 거뒀어도 '성공은 내 진짜 실력 때문이 아니다' '내 부족한 능력을 들킬까 겁난다'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시라도 실패해서 자신의 결점을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진정한 내가 아닌 '가면'을 쓰고 행동하는 이러한 증상을 '사기꾼 증후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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