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람을 표현할 땐 "He knows how to party"라고 합니다.
여기서 party는 동사로서 ‘파티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잘 어울리면서 논다‘는 뜻입니다.
party animal은 파티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죠.
A: Hasn‘t Ben arrived yet? This party is getting boring.
(벤 아직도 안왔어? 파티가 점점 지루해지는데)
B: Tell me about it Ben knows how to party.
(내 말이 벤은 분위기를 띄울 줄 알잖아)
A: He‘s really fun to be around.
(그 앤 정말 재밌다니까)
■ ‘…을 빛내주는 사람‘이란 뜻의 life를 써서 아래와 같이 간단히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ㆍ He is the life of party(그는 파티에서 분위기 메이커야)
● ‘분위기를 띄우다‘ : liven things[it] up (liven : ‘활발하게 하다‘)
ㆍ Let‘s liven things up!(분위기 좀 띄어보자!)
ㆍ The party is livening up.(파티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네)
그렇다면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ㆍ He is a wet blanket(그는 분위기를 망친다니까)
ㆍ He is always a killjoy(그는 언제나 흥을 깨지)
● wet blanket(젖은 담요), killjoy(즐거움 살해) : 파티 등에서 즐기지도 못하고, 주변 사람들의 즐거운 기분까지 망쳐놓는, 한 마디로 ‘민폐를 끼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