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調性) 이론을 알면 작곡이 한결 쉬워집니다.
조성 이론의 핵심은 "1간음전음장기, 2간음2음단기(1間音前音長基, 2間音2音短基)"라는 조성 파악 공식에 있습니다
위 조성 파악 공식을 문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
반음과 반음 사이의 음이 1개이면 그 앞(전)의 음이 장조(Major)의 기초(으뜸=1)음이 되고
반음과 반음 사이의 음이 2개이면 그 2번째 음이 단조(Minor)의 기초(으뜸=1)음이 된다
이런 뜻입니다.
이 두 개의 장단조는 "같은 한 조표의 배를 탔기 때문에 서로 나란한조"라고 부릅니다
자~구체적으로 한 번 살펴 봅시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올림표)이나 b(내림표)이 붙어 있지 않는 "미파" 사이와 "시도"사이는 각 "반음"이잖아요
만약 미, 파, 시, 도에 #이나 b이 붙게 되면 당연히 "미파" 사이와 "시도" 사이는 반음이 안되겠죠?
그런데 미파 사이와 시도 사이 반음들 사이에는 "솔라"라는 2개의 간음(사이음)이 있고 또 시도 사이와 미파 사이 반음들 사이에도 "레"라는 1개의 간음(사이음)이 있습니다.
이랬을 때
1간음인 "레"의 앞(전)음인 "도(C, 다)"가 장조의 기초음(1번음)이 되어 다장조(C Major)의 조성이 되고
2간음인 "솔라"에서 2번째 음인 "라(A, 가)"가 단조의 기초음(1번음)이 되어 가단조(A minor)의 조성이 된다
그런 뜻입니다.
한편 이 두 음계, 즉 CM(다장조)와 Am(가단조)는 기초(1)음만 C와 A로 달리할 뿐 같은 조표를 사용하므로 서로 "나란한조"라고 부릅니다. 소위 "한 조표의 배를 탄 서로 짝궁 관계의 장단조"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 조성 공식만 이해하셨다면 조성 이론은 사실상 마스터 하신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조성(調性, tonality)이 있다"는 말은 음악에 쓰이는 화성(화음)이나 멜로디가 하나의 음 또는 하나의 화음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한 음악 관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조성이란 음악이 흘러가는 흐름 속에서 볼 수 있는 음 현상이며, 중심이 되는 음과 중심이 되는 화음의 지배가 그 음악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음악의 조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같은 중심이 되는 음을 '으뜸음(主音) 또는 기음', 화음을 '으뜸화음(主和音) 또는 기화음'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장조라 하면 "다(C, 도)음을 으뜸(1)음으로 한 장음계로써 조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결국 음계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을 하게 되면 그 "어떤"음을 으뜸(1)음으로 한 조성을 가지는 음악을 만들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장조(메이저) 및 단조(마이너)의 조성! 아래 그림에 나오는 게 전부입니다
노래방에서 반주의 키톤(으뜸음, 기초음)이 자신의 목소리 키톤과 서로 맞지 않아 반주의 키톤(기초음)을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음 위치음(#파도~, b시미~)부터 차례로 #를 누적시켜 붙이거나 b을 누적시켜 붙이면서 34(23)와 78(56) 각각의 음 사이가 반음이 되도록 맞추면서 원하는 키톤을 찾아내 그것에다 맞춰 주면 됩니다
☆ #붙이는 순서: 바다사라가마나(파도솔레라미시)
☆ b붙이는 순서: 나마가라사다바(시미라레솔도파)
☆ b을 붙이는 순서는 #을 붙이는 순서와 정반대인데 둘다 왼쪽 안에서부터 오른쪽 바깥으로 누적시키면서 붙여 나간다는 점은 똑 같다.
♤♤기타 코드의 변동 진행 원리♤♤
=> 당조의 1,4,5도 코드와 나란한조의 1,4,5도 코드는 끼리끼리 노는 가족/친족관계다
●다장조 <=>가단조
시파지세 엠딤이세
CFG7 EmDmE7
●내림다장조<=>내림가단조 (bbbbbbb)
●사장조 <=> 마단조 (#) ●내림 사장조 <=> 내림 마단조 (bbbbbb)
지시디세 임엠비
GCD7 EmAmB
●라장조 <=> 나단조 (##) ●내림 라장조 <=> 내림 나단조 (bbbbb)
디지에세 빔임팟세
DGA7 BmEmF#7
●가장조 <=> 올림 바단조 (###) ●내림 가장조 <=> 바단조 (bbbb)
에디이세 팟므빔싯
ADE7 F#mBmC#
●마장조 <=> 올림 다단조 (####) ●내림 마장조 <=> 다단조 (bbb)
이에비세 싯므 팟므 짓세
EAB7 C#m F#m G#7
●나장조 <=> 올림 사단조 (#####) ●내림 나장조 <=> 사단조 (bb)
비이팟세 짓므싯므딧
BEF#7 G#mC#mD#
●올림 바장조 <=> 올림 라단조 (######) ●바장조 <=> 라단조 (b)
파엣시세 딤짐에
FA#C7 DmGmA
●올림다장조 <=> 올림가단조 (#######)
참고로 중학교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던 조성 파악 방법 중 하나인 "올시(7)내(1)파"법을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다.
☆ "올시내파"법
올림표(#)는 "시(7)"로, 내림표(b)는 "파(4)"로 읽고 아래로 도(1)까지 내려 오면서 장조의 기초(1)음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올7내4"법이라고도 한다.
나란한 단조의 기초(1)음은 3도 더 내린 자리(음)임. 다만 주의할 점은 장단조 각 기초음에 "올ᆞ내림"표가 걸려 있으면 "올ᆞ내림"을 앞에 붙여주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