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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루스 산맥과 신화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16.08.04|조회수4,124 목록 댓글 0

토로스 산맥(Toros Daglari(영)Taurus Mountains)은 터키 남부의 산맥이다. 터키땅의 아시아 쪽은 북쪽의 폰투스 산맥과 남쪽의 타우루스 산맥 중앙에 아나톨리아라는 넓은 고원지대가 형성되었다. 좌우에 타우루스 산맥과 자그로스 산맥이 벌려서 있었고 그 남쪽에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 흐르다 두 강이 하나로 연합하여 폐르샤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타우루스 산맥은 지중해 연안과 평행을 이루며, 서쪽 에그리디르호에서 동쪽의 유프라테스강 상류 유역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뻗어 있다.

토로스 산맥의 영어 이름이 타우루스산맥 [Taurus山脈]이다. 많은 공예품과 우루크의 식민지들이, 터키의 타우루스 산맥과, 지중해 서안, 이란 중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카파도키아는아나톨리아 중부를 일컫는 고대 지명이다. 타우루스 산맥 북쪽의 고원에 있었던 카파도키아는 로마의 동맹국이자 속국이며 나중에는 로마의 속주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콘야에서 안탈랴로 넘어가는 타우루스(Taurus ) 산맥 동서로 뻗은 타우루스 산맥은 고도 2000m, 길이는 450km에 달하는데 이 산맥으로 인하여 콘야 지역과 지중해성 안탈랴와 확연히 다른 기후를 지닌다.

안타키아(하타이)에서 사도 바오로의 고향인 타르수스로 가는 길에선 어김없이 거친 황소를 만난다. 바로 타우루스 산맥이다. 해발 2000m가 넘는 이 황소는 산맥 양편의 기후를 바꿔놓을 만큼 험준하다.


■ 달에도 타우루스 산맥이 있다

타우루스 산맥( Montes Taurus)은 달의 여러 바다 중 하나인 맑음의 바다 동쪽에 있다. 1972년 12월 12일 아폴로 17호는 달에서 가장 오래된 지형으로 간주되는 맑음의 바다의 남동안에 뻗어 있는 타우루스산맥 속에 있는 리트로 골짜기에 착륙하였다.

비의 바다의 남쪽으로는 해무스 산맥(Montes Haemus), 서쪽으로는 아펜닌 산맥(Montes Apenninus), 북쪽은 코카수스 산맥(Montes Caucasus), 그리고 동쪽은 타우루스 산맥(Montes Taurus)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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