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아웃 (Force out)과 태그 아웃(Tag out)의 차이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자가 페어 지역에 떨어지는 공을 치게 되면 1루 주자는 타자 주자에게 베이스를
내줘야 하기 때문에 2루를 향해 무조건 뛰어야 합니다. 이처럼 뒷 주자에게 베이스를 비워주기 위해 강제로 진루해야 하는 상황을 포스플레이(Force play)라고 합니다.
이런 포스 플레이 상황에서 수비수가 타구를 잡거나 송구를 받은 후 주자 보다 먼저 발이나 손등 신체의 일부로 베이스를 터치해서 아웃 시키는 것을 포스아웃(Force out) 이라고 합니다.
즉, 포스아웃이란 주자가 각 루의 수비수(1루수,2루수 등등)에게 태그를 당하지 않고 아웃되는 경우로서 포스아웃을 실행하기 위해선 무조건 각 포스아웃을 당하는 주자가 그 전 루로 돌아갈 수 없을 때만 가능합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 무사 주자 1,2루에 있다고 치면, 만약 타자가 내야 안타를 쳤다고 간주하자.
이 때 주자들을 무조건 달려야겠지요. 하지만 공이 타자보다 더 빨라서 공이 먼저 3루주자(즉, 안타를 치기전에 2루에 있던 주자)보다 먼저 3루수에게 공이 전달됬다면, 이 경우는 포스아웃입니다.
왜냐하면 돌아갈 수 있는 루(베이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병살,삼중살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태그아웃은 돌아갈 수 있는 루(베이스)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경우로 도루가 있죠. 무사 주자1,3루에서 1루주자가 도루를 한다면, 포수는 2루수에게(또는 유격수일 수도 있겠죠.)송구를 하고 2루수는 반드시 2루주자(1루에서 2루로 도루하는 주자)를 태그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자는 돌아갈 수 있는 루가 있기 때문이죠(1루가 있습니다.)
즉 태그아웃과 포스아웃을 구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돌아갈 수 있는 루(베이스)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 온 더 베이스의 뜻과 플라이볼 시 포스 아웃이냐 태그 아웃이냐
트리플 아웃인 경우
타자 있구 주자1, 2루 상태에서요
타자가 플라이볼 쳐서 타자 원아웃→ (B)1루에서 1루수가 베이스 태그 1루 주자 아웃(1루주자는 베이스 안밟고 있다 밟으려고하는참에 1루수가 먼저 베이스태그 2아웃) →(C)1루수가 바로 2루수한테 송구해서 2루수가 2루주자 태그해서 아웃(2루 주자도 베이스 안밟고 있다가 베이스 다시 밟으려고 할려는데 2루수가 태그해서 쓰리아웃)
1. 1루에서는 베이스 태그나 포스아웃하고 주자 태그안해두 되는 건가요?
2. 2루에서는 2루주자 무조건 태그해야 아웃처리되나요?
3.(B)경우 아웃시킬때 타자가 플라이볼 칠때나 치기전에 주자가 베이스 밟고 있다 진루하려다가 진루못하고 다시 귀루할려고 하면은 야수가 주자 태그해야하나요?
4.(C)경우에도 플라이볼 칠때나 치기전에 주자가 베이스 밟고 있다 진루하려다가 진루못하고 다시 귀루할려고 하면은 야수가 주자 태그해야 하나요?
5. 3,4번처럼이 아니면은 플라이볼일때 포스아웃이냐 태그아웃이냐 구분법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1,2번경우 포스 아웃이냐 태그 아웃이냐
언더베이스란? 흔히 리터치라고 많이 하죠.
우선 한가지 야구규칙을 말씀 드립니다
리터치 : 주자가 규칙에 따라서 루로 돌아가는 행위
리터치는 진루 또는 역주할 때에 루를 밟지 않은 주자가 그 루를 다시 밟으려고 하는 행위와 플라이볼이 잡혔을때 주자가 진루의 기점이 된루에 다시 닿으려로 하는행위를 말한다 또 플라이볼을 쳤을때 루를 밟고 야수가 포구하는것을 확인하고 다음루에 가려고 하는 행위도 똑같이 리터치라 말한다 따라서 포구보다 먼저 그루를 떠났을 때에는 그 루에 돌아 오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언더베이스 즉, 리터치의 정의 입니다.
1. 1루에서는 공이 주자보다 먼저 도착하면 아웃이 됩니다.
2. 2루 역시 리터치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볼이 먼저 도달하면 아웃이 됩니다.
3.(B)경우 베이스를 밟고 있다가 포구를 확인 한뒤 다음루로 가려다가 돌아오는거라면 정규의 리터치를 완료했기 때문에 태그가 이루어 져야만 아웃이 성립 됩니다.
4.(C)경우에도 3번 질문과 같은 거구여...
5. 일단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둘 다 포스 플레이는 아닙니다. 따라서 포스 아웃도 아니지요.
포스플레이 타자가 주자가 된까닭에 루상의 주자가 규칙에 따라 그루의 점유권이 상실된거시 원이이 생기는 플레이다
(예)포스 아웃이 아닌 때
1아웃 주자 1,3루때 타자는 외야에 플라이 볼을 치고 아웃되어 2아웃이 되었다 3루에 있던 주자는 리터치후 본루를 밟았다 그러나 1루 주자는 포구될 때 이미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려 하였으나 외야의 송구로 1루에서 아웃이 되었다. 이때는 포스아웃이 아니니까 3루 주자가 이 3아웃보다 먼저 본루에 도달했다고 심판이 인정하면 득점이 인정된다.
보시다시피 가장 비슷한 상황의 경우가 규칙서에 예시로 나와 있습니다. 포스 아웃은 아니지만 태그 아웃도 아닌게 바로 플라이볼을 노 바운드로 잡은 상황입니다.
일단은 타자가 플라이볼로 아웃되기 전에는 주자가 될지 아웃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포스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그 플라이공을 잡는 순간 포스 상태가 되지 않으므로 각 주자는 뛸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었다면 리터치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태그없이 베이스만 터치해도 아웃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언더베이스(리터치)를 하다가 무리다 싶어 돌아올땐 리터치의 본분을 다했기 때문에 이때는 태그상태가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