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된장의 <강>이라는 접두사는 순우리말로서 "다른것이 섞이지 않은~", "마른, 물기가 없는~",
"호된, 심한~"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강소주 혹은 된발음으로 깡소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안주없이 그냥 맨소주만 마시는것을 말하는데요.
다른것 없이 그냥 맨 소주만 마신다는 의미에서 강소주라고 말하는것입니다.
이와 같이 강된장도 다른것 없이 된장만 진하게 사용한 된장찌게를 말하는데요.
보통 된장찌게는 된장과 고기, 채소, 두부등의 건더기와 함께 끓이는 찌게를 말하는데
이 때 고추가루나 고추장등의 다른 양념을 소량 첨가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추가루나 고추장 등의 다른 양념없이 그냥 건더기와 된장만 넣고 물기도 적게해서
좀 빡빡하게 끓인 된장을 강된장이라고 합니다.
강된장 (--醬)[강된장/강뒌장]
[명사] 쇠고기, 표고버섯 등의 건더기에 된장을 많이 넣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되직하게 끓인 것.
강된장은 된장에 참기름, 고추장, 쇠고기 고추 등을 넣고 약한불에서 끓인것을 말합니다.
강된장 만드는 법 :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60580&&bbsId=MC001&pageIndex=1
강된장
건더기는 조금 넣고 된장을 많이 넣어서 되직하게 끓여 만든 된장
'강된장'은 '건더기는 조금 넣고 된장을 많이 넣어서 되직하게 끓여 만든 된장'을 말합니다.
여기서 '강'은 '마른' 또는 '물기가 없는'의 뜻을 가지고 있는 접두사입니다.
강-
1. '다른 것이 섞이지 않고 그것만으로 이루어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2.'마른' 또는 '물기가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3.'억지스러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강된장과 쌈장차이?
강된장은 '국물이 별로 없이 된장만 진하게 풀어 바특하게 끓여낸 된장'을 뜻합니다.
쌈장은 '쌈을 싸 먹을 때 쓰는 장'을 말하며,
된장을 기본 베이스로 약간의 고추장과 깨, 참기름, 양파, 마늘, 파 등을 넣고 섞어서 만듭니다.
강된장은 불에서 조리하였으나 쌈장은 생 것 그대로를 조리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강된장은 건더기는 조금 넣고 된장을 많이 넣어서 되직하게 끓여 만든 된장이고
쌈장은 된장이나 고추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 참깨, 다진 파, 풋고추,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조미식품이라고 봅니다.
강된장은 쇠고기, 표고버섯 등의 건더기에 된장을 많이 넣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되직하게 끓인 것을
말합니다. 즉, 강된장은 여러 가지 재료와 된장을 넉넉히 넣고 육수를 부워 되직하게 끓인 것인데,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쌈밥, 비빔밥, 고기장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쌈장은 쌈을 싸 먹을 때 쓰는 장으로 된장을 기초로 하여 고추장과 마늘 다진 것, 참기름, 참깨, 파 다진
것, 꿀이나 설탕, 채 썰거나 다진 홍고추와 풋고추를첨가하여 찌거나 끓여서 만듭니다. 여기에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쇠고기와 버섯, 해산물 등을 넣기도 합니다.
*강된장은
쌈장과는 달리 같은 야채를 잘게 썰어서 된장과 같이 끊여주어
된장의 짠맛을 덜어주는것이 장점입니다.
* 쌈장은
고추장과 된장을 섞고 양념들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쌈을 싸 먹거나 고기를 구워먹을때 많이들 드십니다.
강된장 건더기는 조금 넣고 된장을 많이 넣어서 되직하게 끓여 만든 된장
쌈장
상추쌈 등에 넣어 먹는 양념한 고추장이나 된장. 된장이나 고추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 참깨, 다진 파, 풋고추,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조미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