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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닦는 도 중에서 최고의 도(道中道)는 단연 식도(食道)다.
절대 배 부르게 먹지 마라. 배고픈 듯 먹어야 건강해진다
먹는다고 힘이 생기는 게 아니다.
힘이 없으면 호흡을 제대로 한 다음에야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
기력이 없을 때는 많이 먹지 말고 조금만 먹거나 물을 마셔야 한다.
기력이 있을 때나 많이 먹는 것이다.
곰은 가을에 많이 먹고 나무에서 떨어져도 아프지 않을 정도가 돼야 겨울잠에 들어간다.
배가 고프면 물만 한 잔 마시고, 기력이 생기면 그때 조금 먹는 것이 가장 몸에 이롭다.
밥 먹고 나서 물을 한 컵 마셔 배꼽에 기운이 오면 배가 부른 것이다. 그 이상은 안 먹는 게 좋다.
배가 많이 고프면 부드러운 음식으로 허기를 면하게 해서 기력이 생기게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언제 기분이 좋을까?
배가 약간 고파서 머리에선 좋은 상상력이 생길 때다. 배가 약간 고픈 것을 즐기고, 음식보다 물을 가까이할 때 몸이 좋아진다.
생각을 바꿔야 몸을 바꿀 수 있다.
10~20년을 건강하게 더 사는 일은 정말 간단하다.
지금 먹는 양을 3분의 1만 줄이면 된다.
위장의 60~70%만 채워주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불가피하게 많이 먹었으면 그 다음 끼니에는 먹는 양을 줄이거나 먹지 않으면 된다.
자기 전에는 물을 먹어 배를 부르게 하는 게 좋다.
항상 모자라는 듯 먹어야 건강하다.
■ 호흡을 제대로 하면 뭐가 달라지나?
무엇보다 몸이 편안해진다. 위가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문이 열려 땀이 나고 변이 달라진다. 변의 굵기, 냄새, 모양, 색깔이 다 달라진다.
천기를 많이 마시면 몸과 마음에 해로운 과다한 음식과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행공한 날과 안 한 날의 차이는 매우 크다.
우선 행공을 안 하면 배가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