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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

comprador 바이어(꼼쁘라도르, 사는 사람, 매판買辦)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19.12.01|조회수162 목록 댓글 0

매판 자본 [買辦資本]
=외국물건 사는 데 힘쓰는 자본

식민지나 후진국 등에서, 외국의 자본과 결탁하여 제 나라의 이익을 해치는 토착 자본
= 외제품 사와서 국내에 팔아 돈버는 토착자본

■ 辦 : 힘쓸 판
[본음] 힘쓸 변(다른 표현: 힘들일 판)

획수16획
부수辛 (매울신, 4획)

속자(俗字) : 办



■ comprador

1.매판
2.매변

미국 [kὰmprədɔ́ːr]

comprador capital

매판자본



포르투갈어사전

작자 作者

1. (만든 사람) autor
2. (경멸적) indivíduo
3. (사는 사람) comprador

고객 顧客

cliente; comprador; freguês

바이어

comprador

뜻 6건

작자 作者

1. (만든 사람) autor
2. (경멸적) indivíduo
3. (바이어buyer, 사는 사람) comprador

바이어

comprador

고객 顧客

cliente; comprador; freguês

체결 締結

1. conclusão, firma
2. 체결하다 : firmar, fechar (ex) Vendedor e comprador entraram em acordo e firmaram(fecharam) o contrato.

매주 買主

comprador, adquiren­te


예문

comprador
매수인

encontrar comprador.
작자가 나서다

comprador de artigos roubados, receptor.
장물아비

comprador
구매자

vender os livros forçadamente contra a vontade de comprador.
(책을)강매한다



일본어사전

コンプラドール comprador 포르투갈

1. (네덜란드 무역 시대의 용어) 매판(買辦)
2. 중개인




■ comprador 꼼쁘라도르(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국어/영어/독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라틴어

(물건) 사는 사람
shopper샤퍼
shopper쇼프피어
shopper슈피
shopper소피르
comprador꼼쁘라도르
shopper소페르



‘미국 유학파’ 멕시코 관료, 농민 벼랑끝 몰아

신자유주의 ‘무장’ 나프타 체결·공공지출 삭감 등 지휘



〈식량전쟁〉

라즈 파텔 지음·유지훈 옮김/영림카디널·1만5000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이후 멕시코에서는 130만 농민들이 땅을 잃었다. 그들은 도시로 몰려들었고 도시노동자 임금을 10%나 끌어내렸다. 편모가정 빈곤율이 50%나 증가하는 등 빈곤과 기아는 장밋빛 약속과는 거꾸로 더욱 악화됐다.


“멕시코의 주식일 뿐 아니라 국가 정체성”이라던 옥수수 가격은 미국산 수입 홍수로 폭락했지만 옥수수로 만든 주식 토르티야 값은 오히려 폭등했다.


2002년 미국 옥수수의 부셸(약 35리터)당 가격은 1.74달러였으나 재배비용은 2.66달러였다. 이런 원가 이하의 가격은 미국 정부의 보조금 때문이다.


옥수수 가격 폭락의 수혜자는 소비자들이 아니라 중개상들이었다. 친기업 시장자유주의자들이 장악한 정부답게 멕시코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한 대상은 빈민이 아니라 미국에 진출한 멕시코 토르티야 가공업체였다.

빈민을 위한 사회보장비는 오히려 축소됐다. 토르티야 값은 나프타 발효 5년 만에 7배나 뛰어올랐다.

나프타 발효 전부터 그런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왜 멕시코 정부는 나프타 추진을 고집했을까?



<식량전쟁>의 지은이 라즈 파텔이 가장 먼저 꼽은 원인은 주로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교육받은 신자유주의자들이 대거 멕시코 정부에 포진한 사실을 들었다. 국내파 관리들을 정부 요직에서 밀어낸 이 시카고 유학파는 나프타 체결 전부터 미국식 발전 개념을 전파했고 세계은행과 접촉해 자금을 끌어들이고 운용하는 데 재주를 발휘했다.


1982년 금융위기는 시카고 유학파들이 실력을 발휘할 또 한 번의 찬스였다. 미국 정부와 손잡은 그들은 구제금융 제도를 도입해 공공지출을 삭감하고 농업분야 지원을 대폭 줄였으며 민영화를 서둘렀다.


1994년 발효된 나프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나프타 체결 때 멕시코 농촌의 붕괴를 우려한 쪽은 오히려 미국이었고 멕시코 협상팀은 모든 게 잘될 것이라며 미국 관계자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멕시코 정부는 그나마 옥수수 수입을 제한하고 제한선 이상의 수입 옥수수에는 수입관세를 부과하겠다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싼 수입품이 인플레를 막아준다는 이유에서였다.


라즈 파텔은 이런 결과는 정부가 유학파 기술관료들의 술책에 휘말린 결과라며 “이는 허울 좋은 민주주의가 가져다 준 결과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장 지글러도 빈곤국의 부채와 기아를 심화시킨 주체의 하나로 ‘콤프라도르’(매판상인)를 들었다.

콤프라도르는 식민지 시절 종주국 지배자들 보좌관 노릇을 하다가 독립 뒤 권력을 차지한 지도계급의 한 부류다.

또 한 부류는 현지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을 위해 일하는 변호사와 기자들, 그리고 그들과 손잡은 군경 수뇌부 등이다.

지글러에 따르면,


“이들은 자기를 낳아준 민족이 아닌 남의 나라 출신 봉건제후들 이익을 위해” 일한다.

그들은 “몸은 자신들 나라에서 정권을 잡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는 완전히 거대 다국적기업이나 외국 정부에 의존적”이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애국심에 불타는 언설을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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