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夜行性)은 동물이 여러 활동을 주로 야간에 하는 성질을 말한다.
주행성( 晝行性)은 동물이 여러 활동을 주로 야간에 하는 성질을 말한다.
혼행성(混行性)은 동물이 여러 활동을 주간, 야간에 골고루 하는 혼합적(mixed) 성질을 말한다.
인간은 원래 야행성이었다가 공룡 멸종이후 주행성으로 바뀐 대표적 동물이다
표범도마뱀붙이(Eublepharis macularius)는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지대에 서식하는 훈행성(en:Cathemerality) 육상 도마뱀이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달리, 속 전체가 눈꺼풀이 있고, 발에 빨판이 없어 매끄러운 표면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제일 널리 사육되는 도마뱀 중 하나이며, 애호가들은 레오파드 게코를 줄여서 레게라고 부른다.
서식
표범도마뱀붙이의 원산지는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서부, 이란의 일부 지역의 바위로 뒤덮인 건조한 초지이다. 이 지역은 겨울에 다소 쌀쌀하여 10 °C (50 °F) 미만으로 내려가는데, 동물들은 지하에서 반동면, 즉 휴면(en:brumation)에 돌입하여 저장한 지방으로 버틴다. 표범도마뱀붙이는 혼행성(混行性) 파충류다; 야생에서는 낮에는 주로 굴 속이나 그늘진 영역에서 지내며, 해가 뜨고 질 무렵에 온도가 적당하여 제일 활동적이고, 사육 시에는 상당히 간헐적으로 활동한다.
이 녀석들은 홀로 지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다른 동물들과 같이 지내지 않는다.
식성
표범도마뱀붙이는 보통 쌍별귀뚜라미, 바퀴벌레, 밀웜, 슈퍼밀웜(en:Super worm) 등등의 곤충을 먹는다. 사육 개체는 대부분 먹이를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며, 죽은 먹이를 별로 먹지 않는다. 쌍별귀뚜라미를 주면 야생에서처럼 사냥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많이 먹이지만, 밀웜, 왁스웜(en:Waxworm), 두비아바퀴벌레(en:Dubia roach)(그리고 조금 드물게는 다른 바퀴벌레 종류)도 자주 먹인다. 먹이가 모자라면 꼬리에 저장한 지방을 사용한다. 식단에 칼슘과 비타민D3을 충분히 첨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야생에서 어떻게 칼슘과 비타민D3을 보충하는지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방, 거미, 개미 등등의 다양한 벌레를 섭취하면서 보충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육 시에는 다양한 곤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제일 영양분이 풍부한 곤충을 급여하며, 비타민D3이 첨가된 고운 칼슘 가루를 묻혀 주거나, 때로는 영양제를 먹인 먹이동물을 급여한다.(en:Gut loading) 레게는 배가 차면 더 이상 먹이를 먹지 않을 것이고, 사육장에 남아있는 곤충은 레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데, 특히 쌍별귀뚜라미는 도마뱀의 꼬리를 갉아먹을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야생에서 날카로운 후각과 시각을 동원해, 마치 표범처럼 먹이의 뒤를 밟고, 흔적을 쫒다가, 적절한 순간에 덮친다.
특성
표범도마뱀붙이는 도마뱀붙이류 중에선 큰 편이다. 유체의 체장은 7 에서 10 센티미터, 무게는 2 에서 5 그램에 달한다. 성체 암컷은 체장은 18 에서 20 센티미터, 무게는 50 에서 70 그램 정도이고, 성체 수컷은 체장은 20 에서 28 센티미터, 무게는 60 에서 80 그램 정도이다.
야생 개체는 사육 개체보다 더 어둡고 칙칙한 색깔을 띈다. 사육 개체들은 대개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갖는다. 표범도마뱀붙이의 피부는 굉장히 튼튼하며, 건조한 서식지의 거친 모래와 암석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잘 버틸 수 있다. 등은 작은 결절로 덮여있어 외양과 질감이 거칠고, 옆구리의 피부는 얇고 투명하고 부드럽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다른 파충류들처럼 허물을 벗는다. 피부는 허물을 벗기 며칠 전에 반투명하고 희끄무레한 회색으로 변한다.
성체는 한 달에 한 번 허물을 벗고, 아성체는 때때로 한 달에 두 번씩 허물을 벗기도 한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벗은 허물을 먹어치우고, 그 밑의 화려한 피부가 드러난다.
왜 허물을 먹는지에 대한 두 가지 이론이 있다. 첫 번째는 야생에서 허물을 먹어치우는 것은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허물 속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흡수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허물을 벗는 표범도마뱀붙이. 벗은 허물은 먹어서 처리한다. 이 과정을 촬영한 큰 해상도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상단의 사진을 누르자.
표범도마뱀붙이는 외온성(en:ectothermic) 동물이다. 이 녀석들은 낮잠을 자면서 열기와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 힘으로 밤에 먹이를 사냥하고 소화한다. 게다가 짧은 다리 덕택에 민첩하고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짧은 꼬리로 나뭇가지와 바위를 탈 수 있다. 표범도마뱀붙이의 머리의 옆에는 귓구멍이 있으며 고막으로 덮여있다.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사냥과 방어에 주로 발달한 청각을 이용한다. 방어를 위해 꼬리를 스스로 절단할 수 있는데 꼬리를 살찌우기 위해 출산한지 하루가 지난 새끼 생쥐, 즉 핑키(Pinkie)를 먹일 수도 있다.
브리더들은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쌍별귀뚜라미에 영양제 가루를 묻혀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는 재생할 수 있지만, 새로 자라난 꼬리는 뭉툭하고 원래와 똑같은 형태를 띄지 않는다.

끊어졌다 다시 자라나는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
대부분의 다른 도마뱀붙이류와는 다르게, 하지만 표범도마뱀붙이과에 속한 다른 도마뱀붙이류처럼, 표범도마뱀붙이의 발에는 접착성 박판(en:lamellae)이 없어서 매끄러운 수직벽을 오르지 못한다.
이빨
표범도마뱀붙이는 다환치동물(en:polyphyodont)이며 100개의 이빨을 서너달마다 교체할 수 있다.
다 자란 이빨의 옆에서, 치제(en:dental lamina)의 치형성줄기세포(en:tooth development)에서 작은 이빨이 솟아나온다.
꼬리
표범도마뱀붙이는 부상에 면역이 없으며, 꼬리는 자주 공격받는다. 야생에서는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부상 입은 부분이 떨어져나갈 때까지 말라 비틀어진다. 사육 개체라도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쪼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