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 건조한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 뿌리에 수분을 다량 저장하고 있어 도톰하게 살쪄 있는 식물.
국민다육, 국민이: 국민여동생xxx와 같은 모두의 다육이~ 라는 뜻으로. 비교적 키우기 쉽고 개체 늘리기도 쉬워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흔한 다육이 라는 뜻.
[종류]
SP : species(종)의 약자. 이름을 모르거나 특별히 정해진 이름이 없는 종을 부를 때 씀.
원종 : 교배종이나 변이종이 아닌 순수한 original 종.
야생 : 재배를 통해 자란 것이 아닌 수입이 된 경우가 많다. 다육의 물듦이나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할 수 있다.
XXX금, ~~금 : 금 이라는 말이 뒤에 붙는 다육이는 변이가 생겨 부분적으로 초록색이 아닌 다른색으로 나타나는 현상. 이 변이가 생긴 잎을 잎꽂이 하면 그대로 ‘금’ 다육이가 자랄 수도 있고 ‘금’ 현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또 처음엔 있다가 자라면서 사라질 수도 있다.
환엽 : 잎모양이 둥근 것. 둥근 종.
동형종,하형종 : 동형종과 하형종은 상대적인 비교에 의해 정한 것인데. 동형종이 좀더 낮은 온도에서도 견딘다는 뜻이다. 이는 각 개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영상 5~10도씨 에서도 견디는가를 기준으로 나눈다.
[부분]
로제트 : 땅이나 줄기로부터 방사형으로 나는 잎. 장미꽃 모양처럼 방사형으로 자라는 모양. 혹은 개체 그 자체를 부를 때 씀.
자구(子球) : 본래 있던 커다란 모체의 뿌리나 줄기에서 자라는 새로운 다육 개체.
생얼, 얼굴 : 다육의 로제트 부분을 마치 꽃을 비유하는 것처럼 혹은 사람의 얼굴을 비유하여 표현한 말.
실생 : 잎꽂이나 삽목이 아닌 씨앗으로 발아시켜 키운 새로운 다육이 개체.
꽃대 : 다육식물도 번식을 하기위해 씨앗을 맺는데, 그 과정에서 꽃대를 높이 올려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다. 다육의 꽃대는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키므로 잘라주는 경우도 많다.
목대 : 보통 줄기를 말하는데 다육의 개체를 얼굴이라고 칭하듯 줄기를 ‘목’ 이라고 칭하는 것.
[자라는 모양]
수형 : 식물의 줄기나 개체의 전체적인 조형적인 형상을 일컫는 말.
외두 : 다육의 로제트가 하나인 것.
쌍두 : 다육의 로제트가 두 개인 것.
군생 : 다육의 로제트가 둘 이상 이 같은 화분에 심어있는 것.
한몸 군생 : 한 뿌리에서 자란 여러 다육의 로제트 형상.
철화(綴化) : 다육의 생장점이 늘어나 띠처럼 확장된 것. 마치 샴쌍둥이처럼 로제트 형상이 옆으로 늘어지듯 병풍처럼 늘어나 자라는 다육. 줄기와 얼굴 모두 넓적하게 늘어나 자란다.
웃자라다 : 다육이 성장하면서 잎과 잎 사이가 멀리 벌어지고 줄기가 길어지는 것. 보통 햇빛을 충분히 못 보거나 수분이 많아지면 발생함.
굽다 : 빛을 많이 보여주게 되면 다육식물은 엽록소가 적어지고 빨갛게, 노랑게 물이 드는데 그러한 현상을 유도한다는 말.
목질화 : 줄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껍데기처럼 갈변하고 튼튼해지는 것.
[번식방법]
잎꽂이 : 엽삽이라고도 부른다. 다육의 일부 잎을 떼어 잎으로부터 성장한 다육이 개체.
적심 : 자구 혹은 줄기 윗부분 등 뿌리를 제외한 개체를 떼어 땅에 심어 성장시키는 것. (잎꽃이와 다른점은 온전한 형태를 갖춘 로제트 부분을 심는 것.)
삽목 : 보통 다육이외의 식물을 말할 때 쓰이며 적심과 비슷한 방법. ( 사실 같은 방법인데 적용하는 대상에따라 다육이를 심을땐 적심, 이외의 식물을 심을땐 삽목. 이라고 쓰이는 듯하다.)
꼬집기 : 적심과는 달리 일부러 줄기 끝의 생장점 부근을 훼손시켜 다른 생장점에서 새 잎이 나게 유도하는 법.
파종 : 말 그대로 씨를 뿌려 자라게 하는 것.
구근 : 알뿌리.... 알뿌리 식물.
[기타]
묵은둥이, 묵둥이 : 오랜시간에 걸쳐 자란 다육이. 한두 달 보다는 몇 년정도 된 것을 말한다.
xxx데이 : 꽃다장에서 처음으로 오늘의 주제~ 라며 그날 그날 주제에 맞는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