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반려 식물

자구(子球) 및 주아(珠芽) 번식

작성자세이지|작성시간20.01.04|조회수776 목록 댓글 0

bulblet

1. bulbil
2. 비늘눈
3. 자구(子球)(cormel)

cormel
애기알줄기, 자구(子球)


백합(나리)의 자구(子球) 및 주아 번식


나리에는 지하부의 줄기에 생기는 자구(子球, 목자)와 지상부의 엽액에 생기는 주아(珠芽)가 달리는데 이들을 번식용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주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왔으나 바이러스 발생이 쉬워서 바람직하지 않고 단지 모본이 완전히 바이러스병에 이병되어 있지 않았으면 이 방법도 구근생산에 이용할 가치가 있다.


자구(子球)는 모든 품종에 형성되나 그 수는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고 보통 2~10개이다. 자구의 크기는 품종, 심는 깊이, 모구(母球)의 크기 및 재배방법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깊이 심으면 자구(子球)수가 많으나 작은 대신 모구(母球)는 크다. 얕게 심으면 자구수는 적으나 크고 모구는 작거나 소멸하게 된다.


모구(母球)의 비대가 잘되는 품종일수록 자구수가 적다. 또한 나팔나리 품종들과 아시아틱나리품종들은 자구수가 많은 편이며 오리엔탈나리 품종들은 적은 편이다.


그림 1. 모구(母球)의 바로 윗부분에 자구(子球) 착생 모습

그림 2. 지상부 줄기와 잎사이에 주아 착생 모습


지상부 줄기에 달리는 자구(子球)를 주아(珠芽)라 한다.

아시아틱나는 일부 주아가 형성되는 품종들이 있으나, 오리엔탈나리 품종과 나팔나리 품종들은 주아가 달리지 않고 단지 꽃이 피지 못하고 브라인드 되거나 줄기의 일부가 땅속에 묻히는 등 햇빛이 전혀 없게 암상태로 관리하면 주아가 형성하기도 한다. 주아가 형성하는 시기는 보통 개화기 전후이고 형성 위치 및 착생수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많으면 100개 이상 착생하는 품종도 있다. 번식방법은 자구번식과 동일하나. 미국에서는 8월 중순 이전에 생산한 주아를 화분에 정식하여 5℃에 55일 저장했다가 10~13℃에 관리하여 인편잎이 생기게 한 후 다시 개화를 유도시켜 7개월 이내에 분화 및 절화하는 작형을 개발하고 있다.


1. 포장 준비


포장은 비옥하여 배수 및 보수력이 좋은 새 토양이 좋다. 나팔나리는 질참흙이 좋고 아시아틱나리와 오리엔탈나리 품종은 산간지의 참흙이 알맞다.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는 햇빛이 잘드는 곳이 좋으나 오리엔탈나리 품종은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은 싫어하는 편이며 토심이 깊은 산간지가 바람직하다. 나리는 절대 연작을 싫어한다. 특히 5년 이내에 마늘, 양파, 파, 화훼 구근류 등을 심지 않았던 토양이 좋고 뿌리응애나 토양병이 없었던 소독된 포장을 이용하되 석회를 이용하여 토양산도가 6.0이 되도록 하고 완숙퇴비를 비옥도에 따라 10a당 1,000~2,000㎏정도 넣는다. 정식 2주전에 완효성 비료를 시비하되 시비기준은 표와 같다. 토양소독이 필요한 포장은 경운 → 토양소독(훈증 또는 증기) → 가스 배출(2~3회 깊게 로타리) → 석회산포 → 로타리치기 → 비료산포 → 로타리치기 → 이랑 만들기 순으로 작업한다. 이랑은 100~120cm에 통로 40cm로 하되 기계화를 위해서는 달리할 수 있다. 배수가 나쁜 토양은 두둑을 더 높게 만든다. 나리는 다른 구근류보다 재배기간이 길고 비료의 요구도가 높다. 심은 후에 밑뿌리(하근)가 곧바로 내려서 비료를 흡수하고 이듬해 봄에 발아생육을 돕는다. 윗뿌리(상근)은 4월 하순에 내리면서 비료를 흡수함에 따라 생육이 시작되므로 구근비대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유기질 비료를 주체로 하되 기비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비는 이른 봄부터 생육에 따라 3~4회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비량은 표 3과 같이 토양비옥도에 따라 조절한다. 퇴비는 전작물에 주는 것이 좋으나 완숙된 것을 사용한다. 유기질 비료는 심기 3주전에 전면산포하고 충분히 로타리작업을 한다.


표 1. 나리 구근생산을 위한 시비기준

지 역
시비시기
시비량(kg/10a)
N
P2O5
K2O
평 지
밑거름
웃거름

8~10
12~15
20~25
12~15
13~15
25~30
15~18
10~12
25~30
산간지
밑거름
웃거름

16~18
24~27
40~45
28~31
24~27
52~58
24~27
24~27
48~54


2. 구근 준비


번식에 사용할 구근은 바이러스병을 포함하여 병해충이 없는 것, 기형구가 아닌 것, 확실한 품종이어야 한다. 자구는 모본이 개화 후 3개월이 지난 것으로부터 채취한 것을 이용하고, 주아는 개화 후 1개월 이상되어 자구가 충분히 자란 것을 종구로 이용한다. 종구는 수확한 직후에 벤레이트티 200배액과 디메토유제 1000배액에 소독하고 정식전까지는 시들지 않도록 피트모스나 톱밥과 함께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되 1개월 이내에 심지 않으면 뿌리가 지나치게 자라서 정식할때 뿌리가 많이 상하므로 장기간 보관이 필요할 때는 뿌리가 내리기 전에 0℃전후에 저온저장하여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근은 주아, 자구, 인편번식으로 얻은 구근을 포함하여 둘레가 6cm이하, 6~9cm, 9~12cm, 12cm 이상으로 선별하여 심도록 한다. 종구의 소독은 벤레이트티 200배액에 디메토유제 1,000배로 타서 30분간 침지소독하고 1일 정도 음건한다.


3. 정식


구근을 정식 후 저온(10℃이하)에 두지 않았던 구근은 가을에 심는다. 오리엔탈나리나 아시아틱나리 품종들은 9~10월에 정식하고 나팔나리는 10월에 심는다. 수입한 구근이나 저온저장했던 구근은 이듬해 3월부터 7월까지 정식이 가능하나 일찍 심을수록 구근비대에 효과적이다. 저온처리하지 않은 구근을 여름에 심으면 새싹이 나오지 않고, 저온저장한 구근을 가을에 심으면 곧바로 새싹이 나와 11월부터 저온피해를 받게 된다. 정식 깊이는 구근높이의 2배정도(지면에서 3~4cm깊게)이고 재식밀도는 오리엔탈나리 품종과 나팔나리는 약간 넓게 심도록 한다 (정식 후 재배관리는 구근생산기술 참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