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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과 3개를 먹으면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작성자안병관시샵|작성시간17.05.10|조회수173 목록 댓글 2

하루 사과 3개를 먹으면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사과 한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 할 수 있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라는 것은 오랜 세월 동서양을 막론하고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과는 일반인은 물론 보디빌더에게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과일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여러 가지 과일을 먹곤 하는데, 그 대신 식전 사과 1개씩 하루 3개를 먹어보자.

2000년 USA에서 3위를 차지한 타미 플린 선수는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그 효과를 알게 됐고, 현재 회원들에게 적극 권장한다. 처음엔 단지 회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을 것을 제안했다. 대부분 야채엔 시큰둥했지만, 다행히 공통적으로 사과를 좋아했다. 그러던 중 식사 전 사과를 먹었을 때 체지방이 더 빨리 연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플린은 고단백질-저탄수화물 혹은 저지방 다이어트에 사과를 적극 반영했다. 식단은 하루 1,200~3,000칼로리까지 다양하게 정해졌다. 예를 들어 2,000칼로리 식단은 단백질 40%, 탄수화물 49%, 지방 11%로 구성됐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심폐훈련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임신과 출산으로 살이 찐 한 아기 엄마는 이 사과 다이어트로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 무려 13.5kg를 감량했고, 그 이후에도 요요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식사 전 사과를 먹으니까 포만감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단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데, 초콜릿이나 케이크 대신 사과로 만족할 수도 있구요. 게다가 사과 종류에 따라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펙틴 파워
사과의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는 풍부한 펙틴 덕분이다.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간 크기의 사과에는 섬유질 4g이 들어있다. 이미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겨, 통밀, 녹색 야채 같은 비수용성 섬유질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수용성 섬유질 역시 필요로 한다. 물에 용해되는 섬유질 타입에는 사과, 오렌지, 자몽, 당근, 귀리, 콩류, 보리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 따르면, 수용성 섬유질은 비수용성 섬유질에 비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킨다고 한다. 사과는 껍질 속에 비수용성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두 가지 종류의 섬유질을 모두 섭취하기에 간편하면서도 맛좋은 식품이다. 오늘부터 하루 사과 3개를 먹는 건강을 지키는 습관에 익숙해져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도 유지
·사과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자. 실온에서는 아삭아삭한 상태가 오래 가지 않는다. 
·껍질에서 윤이 나는 사과를 선택한다. 사과의 빛깔이 둔탁하면, 맛과 질감이 떨어진다.
 

사과 영양
중간 크기 1개 : 81칼로리, 
수분 84%, 탄수화물 21g, 
단백질과 지방 소량, 
섬유질 4g(수용성, 비수용성), 
비타민 C 8mg, 
칼륨 159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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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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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승원-시행대행사 | 작성시간 17.05.10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상희 | 작성시간 17.05.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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