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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회원들의 공개 선언문

작성자최보경중개사|작성시간09.06.20|조회수32 목록 댓글 4

 

 

존경하는 공인 중개사 회원 여러분!

 

    8만4천 회원의 제왕으로 군림하던 이종열이를 직무정지 시켜 놨더니

    협회가 무주공산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인사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협회 주변에 기생하던 간신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각종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제보가 시시각각 접수 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지금 협회가 혼란에 빠졌다는 핑계로 대충 땜질만하고 넘어 가자고

    순진한 대의원들을 선동하고 있고 또 어느 대의원은 이종열이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자고 대의원 분과위원회에 제안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들은 6월15일 이사회의를 뒤에서 지켜보며 끓어 오르는 분을 삭였습니다.

    작년12월 이취임식 재무제표를 감사나 이사가 구경도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회원을 상대로 고소 고발한 소송비 내역도 보여 주지를 않았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누군가는 직무를 유기하고 있었고 누군가는 모든 자료를 은폐하고 있다는

    증거였으며 이종열 협회의 회무가 진행되는 단면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엉터리 회의를 하면서 일당과 수당을 받아 가는 저들이 회원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고 한다면 소가 자다가 비웃을 일이지요.

     

    그 동안 그런 회의를 하고 있기에 회원의 방청도 거부하고  휴양지 리조트로

    숨어 다니며  회의록 뿐만 아니라 녹화된 동영상 파일도 공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협회는, 지금 혼란이나 비상사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다시 태어나기 위한 산고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25년 썩은 시궁창물을 갈아 엎는 혁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번 고등법원 결정문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아니 조그만 양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우리 협회 회직자들의 수준을 가늠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회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들이 선출했다는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 못하는 즉 천지분간이 않되는 인물들이

    감투 욕심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사태중 일부인 것입니다.

     

    인터넷 접속도 못하는 위인이 정보분과대의원회 위원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애시당초 윤리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 인물이 윤리위원장에 앉아 저승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횡포를 부렸던 것이 이종열 협회의 윤리와 도덕이었습니다.

     

    기회에 우리 회원들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1) 한 걸음 늦게 가는한이 있어도 제대로 과거를 청산하고 가야합니다.

    2) 대다수 회원들이 희망하고 갈구하는 협회의 백년대계를 세워 놓고 가야합니다.

    3) 금번, 직무정지를 신청한 신청인들이 부담한 모든 소송비용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협회와 회원들을 위한 것이 었기에

    시급하게 협회에서 지불하도록 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회직자들 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그 회직자들 중에는 많은 사람이 자유로울 수 없는 제척 대상입니다.

    그 회직자들의 능력과 도덕성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번 만은 범 회원들로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모든 정관과 규정을

    회원 중심으로 바꿔야 합니다.

    협회를 사랑한다는 말, 아무나 함부로 내밷는 것 아닙니다.

     

    지금까지 은폐되었던 의혹과 소문의 진상을 완전하게 밝혀 공개하고

    새로 출발해야 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려는 자가 있다면

    그 회직자는 분명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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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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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호(대마) | 작성시간 09.06.22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덕분에 진정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김용주 | 작성시간 09.06.22 어렵지만 정의는 이기는군요.
  • 작성자장복영 | 작성시간 09.06.24 협회가 하는일이 진정 무엇인지 각성하고, 결코 영리추구가 아님을 회직자들은 아셨으면 합니다. 정말 거듭 발전하며 위상높은 협회가 되었음 하는 바랍입니다.
  • 작성자박 경수 | 작성시간 09.09.28 환골 탈퇴하는 심정으로 가지 않는다면 협회는 무용지물이고 신뢰를 잃을 것입니다 분연히 일어나지 않는다면 미래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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