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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동향지수(CSI), 부동산·금융·주식 전반적으로 낮아

작성자최승호|작성시간12.09.03|조회수4 목록 댓글 0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8월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8월 CSI(소비자동향지수)는 주택 상가가치전망, 토지 임야가치,

금융저축 가치, 주식가치 전망지수 등 전체 항목에서 100 미만으로 나타나 자산항목 전반에 걸쳐서 가라앉은 가치전망을 보였다.

특히 주택·상가 가치전망 CSI가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으며, 지난 7월에도 100 미만인 94를 나타낸 바 있다.

소비자 동향조사 중 자산항목별 가치전망 CSI는 향후 6개월 후의 자산가치 전망을 보여주는 통계지표로 해당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6개월 후의 자산가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체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보다 낮을 경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함을 뜻한다.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소비자동향지수는 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올해 8월에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6개 도시 2,062 가구가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는 기본적으로 우편 및 전자설문을 실시했으나 일부 가구는 전화인터뷰가 병행됐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자산항목에 대한 가치전망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가분양 시장 역시 호황국면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며 “현장을 둘러보면 시장상황이 썩 좋지는 못한만큼 남과 다른 특별한 장점을 확보한 상가들을 눈여겨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게 특징이다. 상가분양현장들도 가능하면 마케팅 과정에서 해당 상가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특징과 메리트를 적극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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