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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합아파트, 내 집 마련의 틈새시장

작성자안병관|작성시간10.04.15|조회수71 목록 댓글 1
지역조합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을 결성해 아파트 건설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무주택자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하고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해 분양받는 것이다. 지역조합에 가입하면 청약통장없이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최근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사업장으로도 관심거리가 된 적 있다. 전체 건립 수만큼 조합원을 100% 모집하거나 일반분양이 20가구 미만인 조합아파트사업장의 경우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다.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 최장 5~10년에 달하는 전매제한 규제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다.
첫째, 조합원 모집 완료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토지 매입이나 건축허가문제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
둘째, 사업이 늦어지면 자금문제가 발생한다. 조합원의 부담이 커져 개인별 금융비용이 는다.
셋째, 조합원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만 가능하므로 중대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내 집 마련보다는 단기투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집값이 비싸지는 3가지 조건

1. 좋은 입지조건 ; 기반시설 등이 최고급화 되고 있어 부동산 가치를 올리는 요인이 되는 형국이다.
2. 명품 브랜드 ; 좋은 입지조건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요건인데,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현실이다. 광고홍수 속에 소비자는 대기업에서 매일 쏟아붓는 달콤한 광고문구에 눈과 귀가 세뇌되고 있다.
3. 대단위 아파트 ; 역시 대기업이 만들어 놓은 큰 단지. 중소건설업체는 대단지 만들 능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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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권기운 | 작성시간 10.12.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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