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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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3 네...아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 좋습니다. 뭐든지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부담가지시지 말고 질문에 답변해드리는것이 다른분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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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두 작성시간10.04.13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질문: 예로 천간 갑기가 만나서 합하고 화까지 하려면 통근을 하면 안되나요? 이말이 맞는지 잘모르겠지만 뿌리가 튼튼하면 화를 할수 없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뿌리가 튼튼한가는 지장간에 나타난 천간이 투출되어있는것을 말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비겁이나 인성이 지장간에 나타날때 뿌리가 튼튼하다고 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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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3 네...좋은 질문입니다...
합화이론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甲己合 土로 化하려면 월지에 土나 火를 얻으면 化합니다.
즉 무슨말이냐 하면 합화냐 합이불화이냐를 보려면 월지에 비견,겁재나 편인 정인 의 기운을 얻은 경우에 합화합니다.
지금현재의 대운시점의 대운지지에도 포함됩니다. 대운지지에 비견,겁재,편인,정인의 대운지지이면 합화합니다.
위 두가지중 월지를 얻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합화와 합이불화의 개념부터 익혀야 합니다. 합화는 합을 해서 어떤 결과를 얻는 것이고 합이불화는 합만하고 결과가 없으니 희생이 따르게 됩니다...... 지장간에 뿌리가 튼튼한 경우는 합화하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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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3 하지만 월지를 얻은 경우는 화합니다. 차차 강의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셨는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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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하경 작성시간10.04.15 병화일주 지지 자수인데, 년간 경,,월간이 을이라 을경합이고, 월지가 묘월이면, 어떤 작용을 하나 궁금하네요. (일주 합이 아닌 경우)월령을 득했다면......근데, 묘월 월지가 공망이라해도 힘을 얻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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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5 네...열심히 하시네요..^^
병자일주에 월이 을묘월 년이 경금이라 년간과 월간이 을경합 묘월 월지가 공망이라 힘을 얻을 수 있는가 질문을 하셨는데요.......힘을 보는 것과 공망의 개념은 다른 것입니다. 힘을 보는 부분은 부억법에 신강신약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즉 같은 오행이나 인성을 구비해서 나의 세력이 강하여 신강으로 구분하고 세력을 못얻으면 신약으로 논하는데 이는 용신잡는 방법중에 하나가 부억법입니다. 그리고 양간일간의 경우는 전체 사주에 배치되어있는 나의 세력을 보는 것보다
월지에 있는 글자가 나의 기(계절)을 얻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월지에 묘목이면 병화입장에서는 기를 얻었다고 볼수 있으므로 힘을 -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5 힘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내용중에 병화일주 지지 자수 (이부분이 일지인가요 년지인가요) 추측컨데 공망을 이야기 하신
걸로 봐서는 경자년생을 말씀하신듯 卯와 辰이 공망에 해당이 되니 병화 일간에 경자년 을묘월 을 이야기 하신듯 년간월간 이 합을 해 있고 월지 묘목이 공망에 해당이 되니 나를 생해주는 목이 힘이 없지 않을 까 질문을 하신듯.......
결론은 힘이 있구요....공망은 3차원적인 부분이라 신강신약과 혼합해서 힘을 가름하면 안됩니다. 공망은 유력 무력 을 떠나 공망에 해당되는 육신은
그 자가 허무해진다. 수포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있지만 제가 주장하고픈 공망법은 가치입니다. 허무한것 -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5 허무한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허무해지고 무산되는 것보다 허무해지고 무산되었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이죠.....
목탁이 속이 공망이기에 소리가 나는 것이고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즉 공망은 허무한것에 치중하시지 마시고 그 허무해진것을 채우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이해를 하십시요... 공망이 발생되는 것은 천간이 열개이고 지지가 12개기 때문에 짝짓기를 하면 지지에 두개가 남게 되죠.......
하지만 그 남는 두글자에 천간이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천간 열개가 끝나고 다시 첨에 갑목이 시작이 되어서 짝을 짓게 되죠..갑자........갑술...
이렇게요...여기서 의미는 짝이 없어 허무해진것은 맞으나 다시 ㅉ -
작성자 정암(김영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15 다시짝을 이루게 되니 그 가치를 살리게 되죠 즉 자연의 순환원리는 공망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질문하실때..명조를 올리세요...말로 풀어서 하시지 마시고 년월일시 명조를 올려놓고 질문하시면 더욱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