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인연

[정암(김영태)]

안녕하세요...노고가 많습니다.

많은분들이 결혼을 하게 되어 부부인연으로 살다가 이혼을 하는 경우가 요즘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부인연은 부모다음으로 상당한 인연이며 또한 과거의 전생과도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나고 헤어짐이 어디 뜻대로 되겠습니까 마는  많은 분들이 이로 인해 갈등을 하시는 것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많은 역학자들이 궁합이 좋으니까 결혼해도 좋다. 또는 궁합이 안좋으니 결혼 고려해라는 식의 감정사례들을 많이 봐왔는데

저의 이론은 조금 다릅니다. 궁합이 아무리 좋아도 결혼이 안되며 궁합이 아무리 안좋아도 결혼이 된다는 겁니다.

자기팔자의 있는 처의 운흐름이 상대의 팔자와 유사하다면 결혼확률이 즉 인연일 가능성이 많으며 다른 구조의 흐름이라면

이는 서로 좋아는 하나 결혼연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이론입니다.....예를 들어 내 사주에 처가 일찍 단명한다고 나온다면

내 처가 될 여자의 팔자는 단명이라야 결혼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상대가 명이 길다고 하면 부부연이 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결혼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서로의 운명이라고 볼 수 있지요............................................

어차피 세상 떠날때 모든 것을 다 두고 가야되는데 많은 분들이 부귀영화를 누기기 위해 상대를 아프게 하고 때론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적자생존의 법칙으로 볼때는 이해가 되지만 인간이 죽음에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들죠........

이번 생애에서 필사적인 노력만이 부부관계가 지속되는 현실이 야속하기도 합니다만 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인연이 지속되고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번생애에서의 부부연의 이별은 다음생애에 또 다른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됩니다.

운의 사이클을 보면 보통 부부이별수가 십년사이클로 오는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이는 누구나 한테나 오는 운입니다.

 하여 이별운이 왔을때 보다 중요한건 작은 노력입니다. 이별운이 오면 첫째 금전운이 아주 좋아지거나안좋아지며 둘째 다른 여자들에게 관심이 가거나 유혹이 따르며  셋째 자기주장이 강해져 사소한 말다툼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외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으나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될지라도 무조건 배우자말에 동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들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1년 6개월이란 말이 있듯이 1년 6개월마다 노력해야 사랑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십년주기에 2년간은 무조건 배우자위주로 가려는 노력만 한다면 부부해로 할 수 있습니다. (이별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란 반드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이유는 2세에 모든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특히 자식이 있는 경우에 이별을 하게 되면 자식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반대로 자식팔자에 아버지와 인연이 없다고 나오면 부부이별해서 엄마와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아버지로서 자식과 같이 산다는 그 자체가 자식에게 재산운을 부여하는 것과 같습니다.( 역학적인 이치)

자식한테 엄마와 함께 살수 없으면 이는 인복이 약해지는 걸 의미합니다.( 역학적인 이치)

과연 자식한테 무엇을 부족하게 할 겁니까..????

[김 민 재]

현실감이 많은 글입니다. 애매모호한 확장형단어에 모티브를 둔 사주론하곤 많이 틀리네요. 감사합니다.

[김 백 규]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서동민]

몇 번 읽게 되네요

[김 종남]

작은 노력이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말씀, 가슴에 새겨 내생에서는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선셍님 감사합니다 !!

[이 강 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