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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찬가

작성자정 영 수|작성시간09.10.27|조회수37 목록 댓글 1

신약성경에 마:25장에는 달란트 비유가 나온다. 주인이 먼길을 떠나면서 종3명에게 돈을 맡겼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 얼마 뒤에 주인이 돌아와서는 종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맡은 종들은 돈을 두 배로 불려 놓아서 그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면서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돈을 땅에 묻어 놓았다가 그대로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그러자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 하면서 호통을 쳤다. 남에게 빌려주어서 이자라도 받아 늘려 놓아야 할 것이 아니냐고 말하였다. 그리고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서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라고 명령했다. 신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성경의 달란트 비유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짧은 소견으로는 사람마다 신이 부여한 각자의 재능과 재산을 열심히 갈고 닦아 성실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돈이란 신이 우리에게 잠시 위탁한 신성한 재산이다. 우리는 이 재산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여 재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의무가 있고 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할 수 있도록 재테크 원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성경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재테크 원칙을 배운다고 해서 우리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거나 일확천금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재테크 원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사이에는 매일매일 조그만 차이가 나타나고 나중에는 회복할 수 없는 격차를 나타나게 된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평소에 약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10년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결과가 엄청나게 달라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 자체가 수많은 경제적 의사결정의 연속과정이고 재테크 원칙은 이러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는 많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귀중한 인생은 가난한사람에게나 부자에게도 2009년의 10월이란 ‘시간’ 이란 무대위에서 펼쳐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는 한가한 사람도 있지만 너무 바뻐서 정신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들이 매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미래와 자기발전에 직결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즉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시간을 관리하는 힘을 기르면 기를수록 보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희망의 찬가” 을 들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환경속에서 국민들이 힘든 삶이지만 희망을 갖고 우리들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보람있는 시간들을 활용하고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떤 인간으로써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의 결과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위기는 기회" 라고 말한다. 우리 아카데미들이시여!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어깨를 쫙펴시고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활용을 통하여 밝은 미래를 기약하면서 우리 모두 21C에 주역으로써 “희망의 찬가” 를 함께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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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사랑 김진영 | 작성시간 10.04.29 청지기의생활-맡은자로서오직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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