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발사업이든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애야 될 부분이 분양가능성 여부일 것이다. 인허가, 사업성분석, 부지확보, 상품개발 등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분양성만은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분양성까지도 거의 확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상품개발이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업부지의 확보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명동 번화가와 지방도시에 상가를 개발하는 것이나, 강남과 지방에 아파트부지를 확보하는 것을 비교해 봤을 때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부지의 확보"만 된다면 분양성은 신경 쓸 것이 없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리조트개발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아래와 같은 사항만 체크한다면, 그 사업은 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1. 입지조건 - 수도권 주소비계층으로부터 2시간이내 접근가능한 부지 - 경쟁우위의 상품의 구성이 가능한 부지 2. 상품개발 - 현재 리조트시장의 상품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상품구성 (사업 주체의 입장이 아닌 비 전문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해가 될 수있는) 3. 분양전략 - 누가 ; 어떤 영업조직을 가지고 - 누구에게 ; 팔 수 있는 고객 확보여부 - 어떻게 ; 홍보방법의 선택과 활용 4. 관리운영 - 회원전용시설, 회원감동 운영 - 회원권의 이용가치와 투자가치 증대 - 회원, 회사,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리조트운영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위에 기술한 네가지 사항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종합리조트는 아직 없다. 그래서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위 사항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국내에서 성공한 최초의 종합리조트에 대한 꿈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